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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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15~2026-01-14
경제일반85%
건강9%
문화 일반3%
부동산3%
  • 폴레드, 온열시트 신제품 ‘에어러브웜2+’ 출시… 유모차·카시트용 ‘엉뜨’ 기능·소재 개선

    유아용품 브랜드 폴레드가 유모차에 설치하는 온열시트 신제품 ‘에어러브웜2+’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에 있는 열선 시트처럼 유모차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엉뜨’ 기능 제품이다. 특히 올해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전망이다.아이가 있는 가정의 필수 용품인 유모차 방한커버는 찬바람은 막아주지만 내부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지는 못한다. 또한 등 부분으로 들어오는 바람에는 아이가 고스란히 노출된다. 겨울 옷은 부피가 커 겨울철에는 잠깐만 외출하는 경우에도 챙겨야 하는 짐이 많아진다. 자동차 안에서는 내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히터 사용을 자제하기도 한다.폴레드 에어러브웜2+는 외부 기온에 맞춰 1~3단 온도조절 기능을 갖춘 온열시트 제품이다. 최대 3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도 탑재됐다. 일정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기 때문에 저온화상 위험도 방지한다. 온열시트 제품으로는 최초로 EMF 인증도 받아 전자파로부터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여기에 유모차와 카시트에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도 우수하다.누빔 소재로 만들어진 기존 에어러브웜2와 차이점은 기모와 면벨로아 소재로 이뤄져 촉감이 부드럽고 온열 기능이 오래 유지된다고 폴레드 측은 전했다. 열선 발열면적도 기존 등~허벅지에서 목~허벅지로 넓게 설계했고 상단 헤드쿠션은 카시트 장착 시 흔들림을 방지하도록 만들었다. 가격은 폴레드 공식몰에서 5만~6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폴레드 관계자는 “여름철 더운 날씨와 땀띠에 대한 고민을 해결한 제품 ‘에어러브 통풍시트’와 함께 겨울에는 추운 날씨와 외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한 제품으로 에어러브웜을 선보였다”며 “신제품 에어러브웜2+를 활용해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에게 가을과 겨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안심하고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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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시에나그룹, ‘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후원… “아이들 예술문화 지원 강화”

    더시에나그룹은 지난 7일 서울 성북구 소재 동덕여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연주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22년부터 열린 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는 더시에나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청소년재단과 ‘미래로 이어지는 펀드(CFF, Connect to Future Fund, CFF)’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펀드를 통해 모은 기금을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더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기금 지원을 통해 만들어졌다. 음악을 배우고 싶지만 기회를 갖지 못한 아이들로 구성된 특별한 연주단이다. 해당 기금은 더시에나그룹과 고객의 기부금으로 형성된다. 이번 제3회 연주회는 ‘감동(Move)’을 주제로 열렸다. 공연장은 오케스트라와 합창 단원들의 선율로 가득 채워졌다. 라이온킹 OST와 알라딘 OST, 미녀와야수 OST, 아리랑 랩소디, 반지의제왕 OST 등 대중에게 익숙하고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곡들로 구성돼 더욱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올해는 합창단이 참여한 협연으로 펼쳐져 특별한 무대로 완성됐다.신동휴 더시에나그룹 회장은 “음악은 기쁨과 슬픔, 희망과 좌절이 있는 모든 순간에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소통하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음악을 오롯이 느끼면서 예술을 통해 성취감을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오케스트라는 한 곡을 완성하기 위해 연주자들이 서로를 느끼고 배려하면서 알아가는 과정에서 인성을 함양하고 사회성을 체득할 수 있어 최고의 선생님 역할도 맡게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더시에나그룹은 음악 교육 지원 외에 아이들을 미래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기회의 불평등을 느끼지 않도록 배움의 기회를 주고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 운영과 지원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더시에나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음악 등 문화예술 교육 기회 제공과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내는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들이 예술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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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英 런던 ‘테이트모던’과 파트너십… 예술 분야 활동무대 확장

    제네시스가 영국 런던 현대미술관 ‘테이트모던’과 손잡고 예술 분야 활동무대를 유럽으로 확장했다.제네시스는 영국 ‘테이트모던(Tate Modern)’과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 워크더하우스(Walk the House)’ 전시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제네시스의 경우 소비자에게 보다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인 예술 기관·창작자와 아트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현대자동차와 장기간 협업 관계를 이어온 테이트모던 미술관과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이다.내년 개최되는 전시는 ‘집 짓는 작가’로 알려진 서도호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이다. 조각과 영상, 드로잉 등을 통해 건축과 공간, 신체, 기억 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거주와 이동의 개념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작가의 예술 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망하고 탐구하는 서베이(survey) 형식으로 기획된 전시라고 한다. 제네시스는 다양한 동시대적 주제에 대한 창작자의 사유를 관객들에게 보다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브랜드 아트 파트너십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30여 년간 서울과 뉴욕, 런던을 배경으로 활동한 서도호 작가의 폭넓은 작품을 다루고 ‘장소 특정적(Site-specific)’ 신작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장소 특정적 작품은 작품 구성요소가 특정 장소와 조화를 이루도록 의도적으로 미술 작품을 계획·배치하는 것을 말한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제네시스 브랜드의 예술 분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정의선 회장은 “오랜 기간 비전을 공유해온 테이트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통해 제네시스의 아트 활동을 유럽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간과 시간의 경계를 끊임없이 넘나드는 서도호 작가의 여정을 함께 경험하고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마리아 발쇼(Maria Balshaw) 테이트모던 미술관장은 “현대차와 오랜 협력 관계는 테이트모던이 다양하고 혁신적인 현대미술을 대중에 선보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이번 제네시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도호 작가가 제시하는 현대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력은 새로운 파트너십을 시작하는 완벽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제네시스가 후원하는 해당 서도호 작가 전시는 런던 테이트모던 미술관에서 내년 5월 1일부터 10일 1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지난 7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5년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술관 정면 파사드에 세계적인 작가들의 설치 작품을 전시하는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The Genesis Facade Commission)’ 후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문화 예술 후원 활동을 지속하면서 다양한 창작자들의 비전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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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스토어, 11월 ‘창립 24주년’ 페스티벌 진행… 24일간 특별 혜택 운영

    삼성스토어는 창립 24주년을 기념하면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삼성스토어 창립 24주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삼성스토어의 경우 지난 2000년 ‘삼성디지털프라자’로 시작해 제품 상담과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비자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작년에는 삼성스토어로 이름을 변경해 고객 중심 매장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이달은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한다. 오는 11월 24일까지 ‘24일간의 초청행사’를 운영해 구매 금액대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생일파티 초대장 이벤트를 진행해 최대 20만 원 상당 혜택이 담긴 ‘창립기념 쿠폰팩’을 준다. 쿠폰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신청한 후 쿠폰을 받고 매장에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여기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삼성스토어에 방문하면 ‘5000원 할인쿠폰’과 ‘올리브영 또는 다이소 3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두 쿠폰 모두 사용기한은 이번 달까지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생을 위한 격려 이벤트도 운영한다. 모바일 및 PC 행사모델 구매 시 구성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과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2004년부터 2006년 출생한 소비자가 스마트폰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갤럭시 버즈3 이어폰을 무상으로 증정한다.이밖에 스마트패키지(최대 495만 원 상당)과 인공지능(AI)패키지(최대 64만 원 상당), 위드AI(With AI) 프로모션(최대 45만 원 상당), 위드김치냉장고 프로모션(최대 20만 원 상당) 등 제품별 구매 혜택도 있다.삼성스토어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창립 24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에게 AI 라이프를 알리면서 사명감을 갖고 고객 중심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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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외국기업의 날’ 산업포장 수상… 신차개발·투자유치 공로

    르노코리아는 스테판 드블레즈(Stephane Deblaise) 사장이 ‘2024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주도 신차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외국기업의 날은 해외 기업의 투자활동을 장려하고 외국인 직접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처음 개최됐다. 국내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유관기관을 격려하고 유공자를 발굴해 정부 훈장과 포상을 수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한다.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신차개발 프로그램인 ‘오로라(Aurora)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05년 선행기술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르노그룹에 합류한 드블레즈 사장은 이후 중남미와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신차개발 프로그램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르노코리아에는 지난 2022년 3월 사장으로 부임했다. 신차개발뿐 아니라 르노삼성에서 르노코리아로 브랜드 리뉴얼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드블레즈 사장은 오로라 프로젝트를 통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브랜드 미래차 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화해 실행에 옮겼다. 특히 오는 2027년까지 총 1조5000억 원 이상 투자 계획을 마련하고 국내 공장 재정비를 통한 가동률 향상을 꾀했다. 이를 통해 직접 생산유발 12조 원, 간접 생산유발 30조 원, 직·간접 고용효과 9만 명 등 막대한 경제효과를 실현할 발판을 다졌다. 첫 번째 오로라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중형 하이브리드 SUV ‘그랑 콜레오스’는 우수한 상품성과 품질을 인정받으면서 국내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월 국내 공식 출시 이후 약 2개월 만에 1만대 생산 기록을 달성했고 누적 계약대수는 2만5000대를 돌파했다.위기관리능력도 주목할 만하다. 드블레즈 사장은 부임 첫해인 2022년 반도체 부품 공급난 등 악재가 지속된 상황 속에서 전년 대비 74.8%의 성장을 일궈내고 유럽으로 신차 9만9166대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이끌어낸 것이다. 르노그룹 내 최고수준 품질과 높은 생산성을 갖춘 부산공장도 르노코리아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 경쟁력 비교 표준 보고서로 알려진 ‘하버리포트’에 따르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2016년 8위, 2017년 7위로 선정되는 등 세계 최고 수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하나의 라인에서 최대 8개 차종을 만들어내는 첨단 혼류 생산 시스템을 갖춘 상태다.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 르노그룹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그랑 콜레오스(해외명 콜레오스)와 아르카나를 앞세우고 있다. 지난달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국제모터쇼에서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 등 신차 4종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랑 콜레오스의 경우 향후 중동과 중남미 등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다양한 국가 수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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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체중 줄이면서 근육 늘리는 ‘기적의 약’ 잠재력 확인… 미국비만학회서 성과 발표

    한미약품은 지난달 열린 미국비만학회(Obesity Week)에서 체중감량과 근육 증가를 동시에 실현하는 신개념 비만치료제(HM17321)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근 손실이 불가피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기반 약물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게임체인저’ 잠재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약물이다. 최근 국내 출시된 노보노디스크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는 품귀 현상까지 일으키고 있다.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HM17321은 R&D센터에 내재화된 첨단 인공지능(AI) 및 구조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근육은 증가시키면서 지방만 선택적으로 감량하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비만 신약”이라며 “단독요법으로도 비만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기존 치료제와 병용요법에서도 양적·질적으로 우수한 체중감량 효과를 보인다는 점에서 무궁무진한 잠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펩타이드 기반 물질로 개발된 만큼 항체 모달리티 기반 근육 보전 치료제와 비교해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HM17321을 통한 체중감량의 양적·질적 개선 효능과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확인한 비임상 연구결과 2건을 포스터 발표했다.HM17321은 GLP-1을 비롯한 인크레틴 수용체가 아닌 ‘CRF2(Corticotropin-Releasing Factor 2) 수용체’를 타깃해 지방만 선택적으로 감량하고 동시에 근육은 증가시키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현재 출시된 GLP-1 기반 비만치료제는 15~20% 수준의 효과적인 체중감량 효과를 보이지만 감량체중 최대 40% 수준이 근육 손실에 기인하는 한계가 있다. 또한 식욕을 억제하는 작용 기전으로 약물 중단 시 기초대사량 감소, 지방재축적(요요현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한미약품은 비만동물모델에서 HM17321 투약 시 GLP-1 기반 약물인 세마글루타이드(위고비)와 유사한 체중감량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제지방량(lean mass)과 근육량(muscle mass)을 증가시키는 차별화된 효능을 확인한 결과를 이번에 소개했다.특히 비만동물모델에서 매달리기(wire hanging test)를 통해 근육 기능을 평가한 결과 HM17321 단독요법에 의해 근 기능이 정상동물 수준으로 회복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미약품은 비만을 모사한 지방세포에서 HM17321 투약 시 지방분해(lipolysis)를 촉진하고 지방세포의 표현형을 정상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HM17321이 인간 근육세포에도 직접 작용해 근육의 양적·질적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다른 발표에서는 HM17321이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 및 세마글루타이드와 병용요법에서도 각각의 단독요법 대비 체중과 지방량의 유의미한 감소는 물론 불가피한 제지방 감소를 보호하는 결과를 보였다고 전했다.해당 결과는 HM17321이 지방 특이적 체중감소, 근육량 증가 및 근 기능 개선을 통해 체중감량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계열 내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될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단독요법과 병용요법 모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한이먁품 측은 강조했다.한미약품은 지난 6월 미국당뇨학회(ADA)에서 처음 공개해 큰 주목을 받은 HM15275의 후속 비임상 연구결과 1건도 이번 학회에서 포스터 발표했다. HM15275는 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25% 이상 체중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다. 부수적으로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 효력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HM15275는 미국에서 임상 1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내년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올해 한미약품은 H.O.P프로젝트 선두주자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혁신을 이어갈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와 신개념 비만치료제 HM17321 글로벌 학회에서 잇따라 발표하면서 비만 치료 분야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구축했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은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한미팜 이노베이션데이(Hanmi Pharm Innovation Day)’를 열고 비만 신약을 비롯해 H.O.P프로젝트의 성과와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와 박명희 국내사업본부장,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 신해곤 글로벌사업본부 상무, 최인영 R&D센터장 등 각 분야 책임자들이 참석해 한미약품의 사업 현황과 미래 혁신 전략, R&D 역량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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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유럽·미국당뇨병학회 의장도 ‘엄지척’… 대웅제약 엔블로, 혈당강화 효과 기대 이상

    세계적인 당뇨병 치료 권위자로 알려진 멜라니 데이비스(Dr. Melanie Davies) 교수(영국 레스터대학)가 대웅제약 ‘엔블로’의 우월한 혈당강하 효과에 주목했다.대웅제약은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국제학술대회 2024(ICDM,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 Metabolism 2024)’에 참가해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세션(특별과학세션)은 오승준 경희대 의과대학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와 이창범 한양대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멜라니 데이비스 영국 레스터대학 교수와 파리냐 참난(Parinya Chamnan) 태국 산파싯팁라송지역병원 교수, 김신곤 고려대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섰다.데이비스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건의 임상 3상 연구에서 엔블로가 복용 전보다 현저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고 체중과 혈압, 인슐린 저항성 등에서도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고 발표를 통해 소개했다. 특히 신장기능이 경미하게 저하된 환자(eGFR 60~90 mL/min/1.73㎡)에게서 엔블로가 글로벌 최초 SGLT-2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 대비 우위를 나타낸 연구결과를 주요하게 다뤘다. 엔블로의 우월한 혈당강하 효과에 주목한 데이비스 교수는 유럽당뇨병학회와 미국당뇨병학회 의장을 역임한 인물로 글로벌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세계적인 당뇨병 치료 권위자로 꼽힌다.데이비스 교수는 “엔블로가 다파글리플로진과 직접 비교 임상 연구에서 혈당강하 효과 측면에서 우위를 보였다”며 “보다 많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면 엔블로가 더욱 다양한 환자군에게 효과적인 치료옵션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경증 환자뿐 아니라 중등증-중증 신기능 장애 환자에게서도 엔블로의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평가다.참난 교수는 엔블로의 임상 3상 연구 전반과 현재 진행 중인 임상 연구를 소개하고 엔블로의 인슐린 병용요법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실제로 참난 교수는 태국에서 진행 중인 엔블로의 인슐린 병용요법 3상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김신곤 교수는 SGLT-2억제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다루면서 엔블로의 심장 및 신장 결과를 평가하는 연구 엔블롭(ENVELOP)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현재까지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SGLT-2억제제가 2형 당뇨병 유무와 관계없이 심부전과 신부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더욱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효과 평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전했다.엔블로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기존 SGLT-2억제제의 30분의 1 이하인 0.3mg만으로 동등 이상 약효를 보여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우수한 당화혈색소(HbA1c)·공복 혈당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전 세계 당뇨병 거장들이 모이는 ICDM에서 국산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우수한 효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심부전과 신부전 등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효과를 입증해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가능성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ICDM은 대한당뇨병학회 대표 연례 국제학술대회다. 전 세계 30여 국가에서 1600명 넘는 의료진과 연구자, 제약사 관계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최고 권위 학술행사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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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 3분기 흑자전환 성공…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과제”

    제주항공이 여름 성수기 기간 중단거리 노선 여행 수요 증가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작년 3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해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과제라는 분석이다.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4602억 원, 영업이익 395억 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5%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 2분기의 경우 고환율과 전 세계적인 공급망 이슈에 따른 물가상승 등 악재가 겹치면서 영업이익 실적이 적자(영업손실 95억 원)를 기록했다. 이번 3분기는 여행 성수기 효과와 견고한 중단거리 노선 점유율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반면 작년과 비교하면 수익성은 악화되는 추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0% 감소했다. 올해 누적 실적을 보면 수익성 악화가 더욱 도드라진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조4273억 원으로 작년(1조2289억 원) 대비 16.1%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1383억 원에서 올해 1051억 원으로 24.0%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제주항공의 국적 LCC 1위 시장점유율 기록을 무색하게 만드는 결과인 셈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 포털시스템 확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제주항공 수송객 규모는 총 332만4143명으로 14.2%의 점유율로 국적 LCC 1위에 올랐다. 수요가 꾸준한 일본과 동남아 노선 공급 확대와 탄력적인 노선 운영으로 여행 수요를 흡수했다는 평가다.제주항공은 사업다각화와 이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4분기에도 신규 노선 취항 등 노선 다각화와 지방발 국제선 점유율 확대, 호텔·IT·지상조업사업 등 보유 자원을 활용한 사업다각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국제선의 경우 동계 기간 인천~인도네시아 바탐·발리 노선 신규 취항, 부산 및 무안발 국제선 신규 취항 및 재운항 등을 통해 수송 분담률을 끌어올리고 해당 지역 여객 수요 확보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호텔사업과 시너지를 강화하고 지상조업 자회사 제이에이에스(JAS), IT 자회사 에이케이아이에스(AKIS)를 통한 IT 경쟁력 확보도 추진한다. 이를 기반으로 외부 변수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구축해 나간다는 복안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탄력적인 노선 운영과 신규 노선 개발, 강력한 원가경쟁력 및 보유 자원간 시너지 극대화 등을 통해 넘버원(No.1) LCC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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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10위권 메가캐리어 앞둔 대한항공, 서비스 경쟁력 ‘이상무’… KS-SQI 3년 연속 1위

    대한항공은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인증 수여식’에서 항공사부문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KS-SQI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로 올해 25회를 맞았다.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대한항공은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서비스 품질 혁신을 끊임없이 도모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KS-SQI를 구성하는 8가지 평가항목 중 정확성과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의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앞두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9월 인공지능(AI) 혁신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AI Contact Center)’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AICC는 AI 기술을 통한 음성봇, 챗봇 등이 소비자 질문에 답변하는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고객센터다. 단순 안내와 상담 업무를 넘어 혁신기술이 접목된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개인화된 상담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내년 2월까지는 머신러닝과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한다.항공기 라인업도 차별화된 서비스 요소로 꼽힌다. 대한항공은 올해 최신 항공기인 보잉 B787-10을 도입했다. 이 항공기에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승객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여행객 편의를 개선한 ‘프레스티지 스위트 2.0(Prestige Suites 2.0)’ 좌석이 적용됐다. 푸른색 계열 컬러를 따뜻한 브라운 계열로 변경하고 등받이를 180도 젖혀 침대처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팔걸이 옆 개인용 공간을 확장했고 4K 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24인치 모니터와 블루투스 오디오 등이 적용됐다.대한항공의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은 전사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를 위해 ‘서비스개선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2월 발족한 위원회는 소비자 목소리를 듣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설문 등을 통해 접수한 다양한 의견을 분석하고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개선점을 모색한다.길연주 대한항공 고객서비스실장은 “대한항공이 고객 감동과 가치 창출을 바탕으로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고객과 소통하면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항공의 우수한 서비스 품질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호주 에어라인레이팅스가 선정하는 ‘2024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에러 올해 최고 항공사부문 2위를 차지했고 북아시아 최고의 장거리 항공사로도 선정됐다. 올해 9월에는 미국 종합일간지 USA투데이가 주관하는 ‘2024년 10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2년 연속 비즈니스·일등석부문 1위 항공사에 이름을 올렸다. 기내식부문은 2위, 객실승무원부문은 4위를 기록했다.한편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통해 수송량 기준 글로벌 10위권 ‘메가캐리어’로 거듭날 전망이다. 통합 마지막 관문으로 꼽히는 유럽연합(EU) 기합결합심사가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경우 대한항공이 현지 경쟁당국 요구사항에 맞춰 통합 관련 시정조치안을 제출한 상태다. 유럽연합 심사를 담당하는 EU집행위원회(EC)가 최종 승인을 발표하고 미국 경쟁당국이 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통합은 최종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연내 통합을 위한 14개 국가 경쟁당국 승인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을 발표한 지 약 4년 만에 통합 절차가 마무리되는 것이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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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 美서 이상지질혈증 신약 ‘CKD-508’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

    종근당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이상지질혈증 치료 신약 ‘CKD-508’에 대한 미국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CKD-508은 혈액 내 지방단백질 사이 콜레스테롤에스테르(CE)와 중성지방(TG)의 운반을 촉진하는 콜레스테롤에스테르 전이단백질(CETP) 활성을 억제한다. 이를 통해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저밀도 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낮추고 고밀도 콜레스테롤(HDL-C) 수치를 높여주는 기전을 가진다. 종근당 효종연구소에서 진행한 비임상 효력실험에서 효과를 확인했고 이상지질혈증 주요 지표인 아포단백질(Apo-B)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내 LDL-C와 중성지방이 증가한 상태나 HDL-C가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비만이나 당뇨, 음주 등의 요인으로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심혈관계질환의 위험 요인 중 하나다. 종근당은 미국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과 지질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임상 2상을 위한 최적 용량을 탐색한다는 계획이다. 영국에서는 지난 2020년 6월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아 먼저 임상에 돌입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508은 CETP와 강한 결합력을 바탕으로 약물축적 및 혈압상승 등의 문제로 개발을 중단한 기존 CETP 저해제들의 문제점을 해결해 저용량에서도 약효를 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약물”이라며 “스타틴(콜레스테롤 합성저해제) 계열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종근당에 따르면 글로벌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현재 약 11조 원에서 오는 2030년 약 27조5000억 원 수준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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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동제약, 정부로부터 우수한 의약품 물류 시스템 인정… 김명한 차장 국무총리표창

    일동제약이 정부로부터 우수한 물류 시스템을 인정받았다.일동제약은 김명한 SCM팀(공급망 관리 부서) 차장이 11월 1일 물류의 날을 맞아 열린 ‘제32회 한국물류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물류대상은 물류 산업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한국통합물류협회(KILA)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한다.올해는 물류 분야 혁신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 인프라 발전 및 시스템 표준화 등을 통한 물류 서비스 품질 향상, 상생하는 물류 생태계 조성 및 소비자 편익 증진 등을 기준으로 정부 훈·포장 및 표창 대상이 선정됐다.일동제약 김명한 차장은 신규 물류센터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물류자동화설비(DPS, Digital Picking System) 도입과 창고관리시스템(WMS, Warehouse Management System)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일동제약은 지난 2022년 물류센터 신설 프로젝트를 통해 충남 천안시에 1만6000여㎡ 규모, 최대 수용량 900팔레트(Plt)에 이르는 의약품 및 헬스케어 품목 전용 물류 시설을 구축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일동제약은 의약품 등의 취급에 적합하도록 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 인증을 취득하고 항온·항습설비를 갖췄다”며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와 DPS, WMS 등의 시스템을 도입해 입·출고, 주문·배송, 보관·검수·재고관리 등 물류 관리 전반에 걸친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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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종 멈 RSRV ‘블랑 드 누아 2018’ 국내 첫선… “K-푸드 풍미 완성하는 럭셔리 샴페인”

    위스키 강자 페르노리카가 국내 샴페인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전 세계적인 한국음식 인기에 맞춰 미식경험을 강조한 럭셔리 샴페인 신제품을 선보인다. 최근 위스키 붐이 다소 위축된 분위기 속에 페르노리카는 20년 만에 새로운 위스키 브랜드 ‘더 디콘(THE DEACON)’을 론칭하고 자체 보유한 다양한 브랜드를 앞세워 주류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1일 서울 강남구 소재 메종르서클에서 샴페인 브랜드 메종 멈 RSRV(Maison Mumm RSRV) 신제품 그랑크뤼 ‘블랑 드 누아 2018(BLANCS DE NOIRS 2018)’을 공개했다. 블랑 드 누아 2018은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2024 공식 샴페인 파트너인 메종 멈 RSRV의 국내 4번째 제품이다. 10만 원 중후반대 가격에 내년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블랑 드 누아 2018은 우아하고 섬세한 맛이 특징으로 복합적인 아로마와 독특한 개성이 절묘현 균형감을 선사한다. 2018년은 완벽에 가까운 기후 조건으로 좋은 뀌베(Cuvée, 첫 압착으로 추출한 포도즙)를 생산하기 적합했던 시기라고 한다. 몽타뉴 드 랭스(Montagne de Reims)의 베르제네(Verzenay)에서 수확한 피노누아(Pinot Noir) 포도로 블렌딩하고 최소 6년 이상 숙성을 거친다.2022년 처음 한국 시장 공식 진출한 RSRV는 지난 1827년 설립돼 약 200년 역사를 이어온 샴페인 하우스 메종 멈의 프라이빗 컬렉션이다. 프라이빗 컬렉션은 중요한 고객에게만 한정적으로 선보였던 메종 멈의 특별 라인으로 1838년 비밀리에 처음 선보였다.메종 멈 프라이빗 컬렉션인 RSRV는 타협하지 않는 최고의 품질만을 추구해 소량만 생산한다. 또한 메종 멈 컬렉션 중 프리미엄 라인에 해당된다. 국내에서는 현재 메종 멈 RSRV 뀌베 4.5(10만 원대)와 메종 멈 RSRV 뀌베 블랑 드 블랑 2015(10만 원 중후반대), 메종 멈 RSRV 뀌베 랄루 2013(30만 원대, 2008에서 2013 빈티지로 변경) 등 3종이 판매 중이다. 내년부터 신제품 메종 멈 RSRV 블랑 드 누아 2018까지 총 4종으로 라인업이 확대된다. 이날 신제품 공개 행사에는 메종 멈 셀러마스터인 ‘얀 무니에르(Yann Munier)’가 참석해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얀 무니에르 메종 멈 셀러마스터는 “그랑크뤼(최고 등급 포도원) 블랑 드 누아 2018은 강수량과 기온 등 포도나무가 자라기에 최적이었던 이례적인 기후의 축복과 메종 멈의 장인정신이 결합된 최고의 떼루아(와인이나 샴페인의 맛과 품질을 결정짓는 요소. 일반적으로 기후와 토양, 지형, 생태계 등 4가지를 말한다)에서 탄생한 걸작 샴페인”이라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K-푸드와 함께 최고의 미식경험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페르노리카코리아와 메종 멈은 K-푸드 인기에 맞춰 메종 멈 RSRV 샴페인과 음식의 궁합을 특별히 강조했다. 단독으로 마셨을 때도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지만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이 공식 파트너로 선정할 만큼 음식과 궁합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측은 메종 멈 RSRV 샴페인은 요리의 맛을 거스르지 않는 균형감을 통해 새로운 미식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시음용으로는 엔트리 제품인 메종 멈 RSRV 뀌베 4.5가 준비됐다. 국내 판매 제품 중 가격대가 가장 낮아 엔트리 제품으로 여겨지지만 뀌베 4.5는 최고급 피노누아와 사르도네를 블렌딩하고 최소 4년 이상 숙성을 거친 100% 그랑퀴르 샴페인이다. 메종 멈 RSRV 컬렉션 중 가장 생동감 있는 맛과 향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달콤한 맛과 풍부한 기포로 시작해 살구 등 싱그러운 과일 풍미가 더해지고 상쾌한 청량감으로 마무리된다. 카라멜 풍미도 느낄 수 있다.묵직한 질감이 있다고 하는데 짧게 조금 마셨기 때문인지 묵직함보다는 음료수처럼 가벼운 느낌이 강했다. 전반적으로 달콤하고 과일 풍미가 강한 샴페인으로 술이 약한 사람도 가볍게 즐기기 적합해 보인다. 실제로 뀌베 4.5 샴페인은 한 번 맛보고 대량으로 구매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미식을 즐기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럭셔리 샴페인라고 한다.바틀은 19세기 물병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라고 한다. 오른쪽 상단 끝부분이 잘려진 모양의 라벨은 메종 멈 RSRV 브랜드 시그니처로 통한다. 과거 소수에게만 한정 판매되던 시절 수령인을 표시하기 위해 라벨 한쪽을 접었던 방식이 고유 라벨 디자인으로 이어진 것이다.내년 출시되는 블랑 드 누아 2018의 바틀과 라벨도 뀌베 4.5와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라벨 컬러는 하얀색인 뀌베 4.5와 반대인 블랙 계열로 이뤄졌다. 피노누아 단일 품종으로 6년 이상 숙성을 거쳐 생산된다. 아카시아 꿀과 신선한 살구의 향, 모렐로 체리와 크림의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라고 한다.미겔 파스칼(Miguel Pascual)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메종 멈 RSRV 그랑크뤼 블랑 드 누아 2018은 최상의 품질을 추구하는 메종 멈 RSRV가 국내 럭셔리 샴페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신호탄”이라며 “K-푸드 인기로 미식경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과 협업해 차별화된 미식경험을 선사하고 메종 멈 RSRV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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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제 편들었던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신동국·모녀 ‘3자 연합’ 공개지지 선언

    한미약품그룹이 내부적으로 모녀와 형제간 경영권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형제 측 손을 들어준 한미사이언스(지주사) 소액주주연대가 이번에는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연합 중인 모녀 측 지지를 선언했다. 특히 소액주주연대의 마음을 돌리는 데는 신동국 회장의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다.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는 1일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신동국 회장 등 대주주 3자 연합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를 대표하는 단체가 지주사 경영권을 보유한 임종윤(이사)·종훈(대표) 형제 대신 모녀가 있는 3자 연합을 선택한 것이다. 소액주주연대는 형제 측이 지주사 경영권을 장악한 이후에도 속절없이 하락해 온 주가를 정상화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최대주주인 신동국 회장의 노력도 소액주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신 회장은 줄곧 소액주주들과 소통을 강조하면서 이들을 설득하는데 많은 공을 들여왔다. 지난 10월 30일 열린 간담회도 다른 일정을 미루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액주주연대는 간담회를 통해 신 회장의 진정성을 이해했고 소액주주들과 이해관계가 가장 유사한 대주주로 신 회장을 꼽았다. 이와 함께 지난달 24일 양측에 전달한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서한을 공정하게 검토한 결과 임종윤 사장의 대응과 주총 약속 불이행 등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지적했다.소액주주연대 측은 “상속세 해결이 주가 정상화의 열쇠라고 보고 임시주총에서 신동국 회장을 포함한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 3자 연합에 의결권을 모아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은 이달 28일 열릴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분율은 3자 연합이 약 48.2%(특수관계인 포함), 형제 측은 약 32.1%로 3자 연합이 다소 우위에 있다. 다만 아직 향방을 알 수 없는 소액주주(약 16.8%)와 국민연금(약 6.0%)의 지분이 있기 때문에 주총 표 대결 결과는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임시주총 안건으로는 이사회 규모를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 변경의 건과 신동국 회장(기타비상무이사)과 임주현 부회장(사내이사) 등 이사 2명 선임의 건, 이익잉여금의 자본준비금 감액의 건 등이 상정됐다.뒤이어 한미약품도 다음 달 19일 임시주총을 개최한다. 주요 안건으로 현 대표이사인 박재현 사내이사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의 건, 박준석 한미사이언스 부사장과 장명길 한미정밀화학 대표의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된 상태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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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백화점 2세 회장 시대… 신세계百 이어 현대百 차남 정교선 대표도 ‘회장 직함’

    신세계그룹 오너가 장녀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한데 이어 현대백화점그룹 차남 정교선 부회장도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회장 직함을 달게 됐다. 두 기업 회장 승진의 성격은 차이가 있지만 이번 인사로 국내 백화점그룹 오너 2세들이 모두 회장 직함을 갖게 됐다.현대백화점그룹은 31일 정교선 부회장 승진 등 총 60명(승진 29명, 전보 31명) 규모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뤄졌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 핵심은 안정적인 기조 속에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 추구”라며 “지난해 주력 계열사 대표들이 교체된 만큼 올해는 해당 계열사 대표를 전원 유임하고 불황 속 본업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사업전략 구상 및 혁신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신규 임원으로는 경영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미래 지향형 인재를 선임했다고 전했다.지난 2009년부터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를 맡아온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2012년 부회장 승진 이후 14년 만에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한다. 다만 그룹에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직을 유지한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을 보좌하면서 단일 지주회사 체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그룹 경영 전반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회장(현대홈쇼핑)과 부회장(그룹) 2개 직함을 보유하게 된다. 그룹 계열분리 일환으로 이뤄진 정유경 ㈜신세계 회장 승진과 목적과 성격이 다른 승진인사인 셈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정교선 부회장의 경우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번에 회장 승진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현대홈쇼핑 각자 대표이사 체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전문경영인인 한광영 대표이사는 중·단기적 사업 전략 계획과 추진 등을 담당하고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회장(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그룹 차원 성장 동력 확보와 홈쇼핑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 구상과 실행에 매진한다.현대백화점은 이번 인사를 통해 김창섭 영업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창섭 부사장은 여의도 더현대 출점과 흥행을 주도하고 최근에는 부산 커넥트현대 오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ICT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을 맡고 있는 김성일 대표도 부사장에 올랐다. 그룹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현대IT&E 합병 이후 조직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희준 현대바이오랜드 대표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건기식 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면세점은 박장서 영업본부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박장서 신임 대표는 지난 1992년부터 33년째 국내 주요 면세점에서 영업 업무를 담당해 온 면세사업 분야 전문가로 현대면세점에는 지난 2020년 합류했다. 종합건자재기업 현대L&C 새 대표로는 이진원 현대그린푸드 푸드서비스사업본부장이 내정됐다. 이진원 신임 대표 내정자는 현대백화점과 현대리바트, 현대그린푸드 등에서 재경총괄을 담당하면서 경영능력을 검증 받았다고 한다.매트리스 전문 업체 지누스는 신임 대표로 정백재 현대L&C 대표를 내정했다. 정백재 대표는 현대에버다임 재경실장과 현대L&C 경영전략본부장, 대표 등을 역임했다. 지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적임자로 보고 있다. 복지솔루션 업체인 현대이지웰 새 대표로는 박종선 상품운영본부장이 내정됐다. 현대홈쇼핑 온라인사업부와 영업전략담당을 거쳐 2021년 현대이지웰로 자리를 옮겨 상품운영본부장을 맡다가 이번에 대표이사로 승진하는 사례다. 박종선 신임 대표는 온라인몰 운영과 마케팅부문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아래는 이번 정기 인원인사 대상자 명단.◇ 승진 (29명)◆ 현대백화점△부사장 김창섭(영업본부장)△전 무 나원중(신규점PM·광주), 이원철(재경전략실장 겸 재무담당), 이승원(무역센터점장)△상 무 이원근(충청점장), 이기호(디지털전략담당), 지준우(울산점장), 이희석(신촌점장), 박세원(신규점PM·부산), 김우형(한무쇼핑 관리담당), 박영배(회계담당)◆ 현대홈쇼핑△회 장 정교선(대표이사)△상 무 임호연(지원담당)◆ 현대그린푸드△전 무 장재락(푸드서비스사업본부장 겸 푸드서비스1사업부장)△상 무 이준재(푸드서비스2사업부장), 강대림(재경담당), 박신영(식품안전실장 겸 푸드기획담당) ◆ 현대리바트△상 무 안은길(법인사업부장) ◆ 한섬△전 무 윤인수(경영지원본부장 겸 경영전략담당)△상 무 서정현(물류담당), 여유정(온라인담당)◆ 현대L&C△상 무 홍진석(경영지원실장)◆ 현대에버다임△상 무 김일석(개발본부장)◆ 현대바이오랜드△부사장 이희준(대표이사)△상 무 박종택(식품사업부장)◆ 현대퓨처넷△부사장 김성일(대표이사)◆ 현대이지웰△전 무 박종선(이지웰 대표이사 겸 드림투어 대표이사 내정)◆ 지누스△상 무 박영빈(경영전략담당)◆ 현대지에프홀딩스△전 무 김준영(홍보실장)△상 무 김택년(경영개선팀장)◇ 전보(31명)◆ 현대백화점△판교점장 최원형 상무△디지털사업본부장 조광모 상무△e-커머스사업부장 김정희 상무△더현대대구점장 김강진 상무 ◆ 현대홈쇼핑△MD전략Division장 황중률 상무△채널전략Division장 겸 영업전략담당 임현태 상무△경영지원Division장 겸 미래성장추진담당 곽현영 상무△식품담당 김주환 상무△트렌드사업부장 박혜연 상무△뷰티담당 김진성 상무 ◆ 현대리바트△라이프스타일본부장 권태진 전무△비즈니스솔루션본부장 강민수 상무△경영지원사업부장 김인환 상무◆ 한섬△영업본부장 겸 영업1담당 김종규 상무△생산지원담당 안동환 상무◆ 현대디에프△대표이사(내정) 박장서 전무△MD영업본부장 육우석 상무△경영지원본부장 이정민 상무 ◆ 현대L&C△대표이사(내정) 이진원 전무◆ 현대바이오랜드△바이오메디컬사업부장 조남석 상무◆ 현대퓨처넷△디지털미디어사업본부장 오창호 상무△경영지원본부장 전승목 상무△IT사업본부장 겸 운영사업부문장 김석훈 상무△리테일사업부문장 오동권 상무 ◆ 현대이지웰△상품사업부장 손성현 상무△지원사업부장 우기성 상무△복지컨설팅사업부장 김충진 상무◆ 지누스△대표이사(내정) 정백재 전무△영업본부장 박형일 상무△경영지원본부장 윤종원 상무 ◆ 현대지에프홀딩스△인사·법무담당 겸 법무기획팀장 권순재 상무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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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다섯 쌍둥이 가정에 ‘2025 카니발 9인승’ 선물

    기아가 자연 임신을 통해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김준영·사공혜란씨 부부에게 2025년형 카니발 9인승 모델을 선물했다. 지난 30일 동두천시청에서 김준영·사공혜란 부부와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경기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자연임신으로 잉태된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을 지난 9월 20일 출산했다.이번 차량 전달은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3000만 원 상당 성금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를 비롯해 동추천시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차량 관련 물품 및 육아 용품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다섯 쌍둥이의 엄마가 된 사공혜란씨는 “실내 공간이 넉넉한 카니발을 선물 받아 다섯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면서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남편이 운전하고 뒷자리에서 아기들을 보살피면서 카니발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다섯 생명의 탄생이라는 큰 축복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카니발을 선물하기로 했다”며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안전 기능을 갖춘 카니발이 다섯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 대표 RV로 거듭난 카니발은 넓은 실내 공간과 우수한 편의성, 다양한 첨단 안전 기능을 갖춘 만능 패밀리카다. 올해는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추가되면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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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美서 산필리포증후군 신약 개발 현황 공유… “뇌 직접 투여 효과 47배↑”

    GC녹십자가 노벨파마와 함께 희귀질환 산필리포증후군(A형)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혁신신약의 임상 추진 현황을 공개했다.GC녹십자는 미국 최대 산필리포증후군 환우회인 산필리포 치료기금협의회(Cure Snfilippo Foundation)가 온라인 방식으로 주최한 산필리포커뮤니티 컨퍼런스인 ‘어드밴스 2024(ADVANCE 2024)’에 파트너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컨퍼런스에서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 ⅢA) 혁신신약 ‘GC1130A’에 대한 비임상 연구결과와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 현황을 발표했다. 어드밴스 2024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국제행사다. 환자와 가족, 임상의, 제약사 등이 참여해 산필리포 질환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주제발표와 임상 관련 논의 등이 이뤄진다. GC1130A의 경우 최근 미국에서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임상 본격화를 앞두고 임상의와 환자 및 가족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산필리포증후군 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손상이 주요 증상이고 대부분의 환자가 15세 전후에 사망에 이르는 중증 희귀질환이다. 아직 허가 받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크다.GC1130A는 중추신경계에 투여할 수 있는 GC녹십자의 고농축 단백질 제제 기술을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에 적용하는 개념으로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하고 있다.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바이오혁신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치료제를 뇌실 안에 직접 투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ICV(Intracerebroventricular injection) 방식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와 유사한 방식이다. ICV로 개발된 헌터라제는 일본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이번 컨퍼런스에서 GC녹십자와 노벨파마는 뇌실 내 직접 투여(ICV) 방식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것이 척추강내 직접 투여(IT, intrathecal) 방식 대비 최대 47배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결과를 비임상 시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1상 임상에서는 안전성과 내약성, 유효성 등을 확인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신수경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MPS 질환 치료제 개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산필리포증후군 A형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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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셀트리온제약과 내년 출시 골다공증 치료제 공동판매

    대웅제약은 셀트리온제약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CT-P41’에 대한 공동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은 전국 종합병원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CT-P41‘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에 나선다.CT-P41은 내년 3월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 만료를 앞두고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다. 주성분 데노수맙은 파골세포를 형성하고 활성화시키는 ‘RANKL(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 Kappa-B ligand) 단백질’을 표적해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 활성도를 낮춰 골 재흡수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1회 주사로 6개월간 효과가 유지되고 복약 순응도가 높은 장점을 가진다. 오리지널 의약품 임상시험을 통해 10년 장기 투약 관련 효과와 안전성도 입증됐다.셀트리온은 지난달 ‘2024 미국골대사학회(ASBMR)’에서 발표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CT-P4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을 투여한 후 52주차에 CT-P41을 환자에 투여했고 78주차에 평가를 진행해 동등성을 확인했다.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의 강력한 영업·마케팅 역량과 셀트리온의 기술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을 평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CT-P41이 국내 골다공증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유영호 셀트리온제약 대표는 “CT-P41은 최근 세계 골다공증학회에서 이뤄진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통해 오리지널 대비 유효성과 약력학적 동등성, 안전성 등의 유사성을 재확인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허가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시장 내에 고품질 치료제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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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3분기 영업益 20%↑… “고수익 ‘나보타’ 美서 메이저톡신 반열”

    대웅제약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3159억 원, 영업이익 411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3% 늘었다.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 성장률로 전반적인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실적 성장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가 주도했다. 나보타는 3분기에만 474억 원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 올해 연간 누적 매출은 1376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나보타(수출명 주보)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나보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에서 미용 시장 분야 매출 2위를 기록하면서 ‘메이저톡신’ 반열에 올라섰다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는 나보타 미국 내 미용 분야 매출이 프랑스 입센사의 디스포트 매출을 넘어서기도 했다”며 “미국 시장에 진출한 미용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해외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지 시장에서 빠르고 정확한 효과와 검증된 안전성 등 우수한 품질을 입증했다는 평가다.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3분기 매출이 2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누적 매출은 739억 원. 연간 매출 1000억 원 달성에 근접한 수준이다. 글로벌 진출도 순항 중이다. 국내를 비롯해 필리핀과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등 5개국에 출시됐고 중국과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11개국에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인도와 아랍에미리트 등 수출계약을 맺은 14개 국가를 합치면 총 30개국에 진출한 상황이다.실제로 펙수클루는 의료진들로부터 복용·편의성과 환자 만족도가 높은 치료제로 평가받으면서 전반적으로 처방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대웅제약은 전했다. 지난 1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소화기학회에서 멕시코 기능성운동질환학회장을 지낸 호세 마리아 레메즈 트로체(Jose Maria Remes Troche) 베라크루즈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펙수클루를 이미 처방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들에게 펙수클루가 ‘한국 약(Korean Pill)’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환자가 직접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의료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나보타와 펙수클루 판매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이 이어졌다”며 “주요 제품 글로벌 진출을 지속 확대하고 높은 성장세를 유지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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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자동차용 접착체 사업 육성 본격화… “배터리부터 차체·전장까지 접착 분야 확대”

    LG화학이 자동차용 접착제 사업 육성에 나선다.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LG화학은 방열 접착제 북미 전기차 업체 공급을 시작으로 자동차용 접착제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용 접착제 관련 비즈니스를 수천억 단위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방열 접착제는 배터리 셀을 모듈과 팩에 접합할 때 사용되는 제품이다. 높은 열전도성과 전기 절연성을 갖춰 열관리와 성능 유지에 필수적인 제품으로 분류된다.LG화학은 방열 접착제와 관련된 180개 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 장벽을 구축하고 고객사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방열 성능에 더해 고객사 비용 절감과 경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LG화학의 접착제 사업은 지난 2018년 본격화됐다. 미국 접착제 전문기업 ‘유니실(Uniseal)’을 인수해 자동차 접착제 사업에 진출했다. 유니실은 북미 내 자동차 차체용 접착제 분야 1위 업체로 최근에는 유해화학물질이 없고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한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다.LG화학은 파워트레인용으로 배터리 방열 접착제 외에 모터와 인버터, 컨버터용에 적용되는 폴리이미드 바니쉬(Polyimide varnish, 전기차 구동모터 내 권선의 절연 코팅 소재)를 비롯해 실버 나노페이스트((Silver nano paste, 전기차 전력 모듈용 고내열 방열 소재) 등 다양한 접착 소재를 국내외 업체와 협력해 개발하고 있다. 또한 현행 자동차 기술 트렌드에 맞춰 카메라센서와 헤드램프,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전장부품 분야로 접착제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자동차용 접착제 시장은 모빌리티 전동화와 자율주행기술 상용화 등에 따라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전장부품과 차체 경량화, 친환경 소재 등의 수요가 증가 추세이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시장 규모를 올해 9조 원으로 보고 오는 2030년에는 16조 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등 전자 소재 분야에서 축적한 소재 합성, 물성 설계 및 제조공정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영역인 모빌리티 소재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시장 지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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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코리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호환성 강화 업무협약… 시험센터 구축·운영 협력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30일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기 호환성 개선 일환으로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벤츠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와 킬리안 텔렌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부문 총괄 부사장, 컬삿 카르탈 벤츠R&D코리아 센터장을 비롯해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김민규 시험부원장, 안상필 전기에너지평가본부장, 서우현 지능형에너지시험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는 다양한 국산 및 수입 완성차 브랜드, 국내외 충전기 제조사·사업자 등 다수 기업이 참여해 각사 제품 충전 시스템 적합성을 시험하고 전기차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목표로 조성되는 시험평가기관이다. 수입차 브랜드로는 이번에 벤츠코리아가 처음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벤츠코리아와 한국전기연구원은 전기차 충전 시스템 적합성과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험장 구축과 초기운영 지원 등에 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충전 시스템 적합성 시험 기준을 마련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충전 시스템 호환성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시험센터 운영 방안을 개선하고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전기차 충전 기술 성능과 효율 개선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벤츠코리아는 이번 협력으로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관련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보다 향상된 충전 경험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은 “굴지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협약이 한국전기연구원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인 협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첫 시험장 구축과 전기차 충전 시스템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해 벤츠코리아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는 “전기차 시장 발전 속도에 발맞춰 충전 인프라 확장과 표준화된 시험환경 구축은 필수 과제로 거듭났다”며 “벤츠코리아는 전기차 고객을 위한 사용자 친화적인 충전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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