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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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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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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한국항공우주, 회사채 수요예측서 ‘2조4000억 원’ 가까운 자금 확보

    한국항공우주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조4000억 원에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다.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는 총 2500억 원 모집에 2조36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2000억 원 모집에 1조6600억 원, 5년물 500억 원 모집에 70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한국항공우주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27bp, 5년물은 ―28bp에 목표액을 채웠다.2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국항공우주는 최대 5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한국항공우주는 항공기 연구개발 및 제조, 기체 부품 생산 등을 주력으로 하는 항공기 전문기업이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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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한솔케미칼,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13배 많은 자금 확보

    한솔케미칼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보다 13배보다 많은 자금을 확보했다.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솔케미칼은 3년물 500억 원 모집에 661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한솔케미칼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0bp에 목표액을 채웠다.2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솔케미칼은 최대 1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한솔케미칼은 1980년 한국퍼록사이드로로 설립된 한솔그룹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이며, 자체적으로 과산화수소·라텍스 등을 생산하는 정밀화학 사업과 전자재료·박막재료 등을 생산하는 전자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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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LG화학,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6000억 원’ 넘는 자금 확보

    LG화학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6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총 2500억 원 모집에 1조67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1500억 원 모집에 1조2650억 원, 5년물 1000억 원 모집에 3100억 원, 7년물 500억 원 모집에 10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LG화학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7bp, 5년물은 7bp, 7년물은 0bp에 목표액을 채웠다.2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LG화학은 최대 6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LG화학은 국내 최대 종합석유화학기업으로, LG그룹의 핵심 기업 중 하나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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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LS일렉트릭, 최대 25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GS E&R도 최대 1600억 원

    LS일렉트릭이 최대 2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3년물과 5년물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5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다.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다음 달 12일 수요예측을 통해 20일 발행한다.LS일렉트릭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LS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LS일렉트릭은 2020년 3월 LS산전에서 LS일렉트릭으로 사명을 변경했다.한편, GS E&R도 최대 16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채권 2년물 500억 원, 3년물 700억 원으로 총 1200억 원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6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이다.다음 달 12일 수요예측으로 20일 발행한다.GS E&R도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GS E&R은 집단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GS그룹의 집단에너지, 발전 부문 중간지주사이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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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 업비트에 영업정지 통지

    금융당국이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에 고객확인제도(KYC) 위반 등 자금세탁 방지 의무 불이행 혐의로 제재 처분을 통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21일 제재심에서 최악의 경우 신규 고객 관련 영업정지 처분 가능성이 불거진 상황이다. 고객확인제도는 고객의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로 금융기관에서 자금 세탁 방지와 테러 자금 조달 방지 등을 위해 시행된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업비트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특정금융거래정보법 위반에 따라 일부 영업정지 등을 포함한 제재 관련 사항을 사전 통지 받았다. 해당 처분이 확정되면 신규 고객 관련 영업에 제한을 받게 된다. 신규 고객이 거래소 외부로 가상자산을 전송하는 것이 막히는 것으로, 기존 가입자들이나 신규 고객이 업비트 내에서 가상자산을 거래하거나 원화로 인출하는 것은 가능하다. 업비트는 20일까지 FIU의 처분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FIU는 의견서를 고려해 21일 제재심에서 영업정지 기간 등 관련 제재를 최종 결정한다. 특금법에 따르면 영업정지뿐만 아니라 고객확인 의무 위반 등에 대해서는 건당 1억 원의 과태료도 부과될 수 있다. 업비트는 국내 자산거래 시장에서 거래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1위 거래소다. 업비트는 3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사업권이 지난해 10월 종료돼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앞서 FIU는 지난해 8월 말 업비트의 사업자면허 갱신 신고 과정에서 현장 검사를 통해 고객확인제도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례를 70만 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아직 제재 수위가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21일 제재심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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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BBB급 HL D&I한라,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2배 넘는 자금 확보

    신용등급이 BBB급인 HL D&I한라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보다 2배 많은 자금을 확보했다.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L D&I한라는 총 710억 원 모집에 156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년물 590억 원 모집에 1100억 원, 1.5년물 120억 원 모집에 46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HL D&I한라는 6.8~7.8%의 금리를 제시해 1년물은 7%, 1.5년물도 7%에 목표액을 채웠다.2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HL D&I한라는 최대 81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1980년 설립된 HL D&I 한라는 종합건설회사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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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SK가스,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10배 가까운 자금 확보

    SK가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보다 10배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다.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총 1200억 원 모집에 1조113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700억 원 모집에 8100억 원, 5년물 500억 원 모집에 32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SK가스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12bp, 5년물은 ―3bp에 목표액을 채웠다.2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가스는 최대 24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1985년 설립된 SK가스는 국내 1위의 액화석유가스(LPG) 수입, 판매 기업이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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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메리츠화재, 최대 3000억 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메리츠화재가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15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다.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다.다음 달 5일 수요예측을 통해 13일 발행한다.메리츠화재는 1922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손해보험사로, 2005년 한진그룹에서 계열분리된 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자회사 중 하나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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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조에 막힌 MG손보 매각… 예보 “청산도 배제 안해”

    MG손해보험 매각 과정이 한 달여째 지지부진한 가운데 금융 당국이 MG손보 노조의 반대 등으로 매각이 무산되면 청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미 세 차례 매각에 실패한 MG손보가 청산되면 고객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12월 MG손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노조의 반대로 MG손보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매각 업무를 담당하는 예금보험공사는 2022년 4월 MG손보가 부실 금융기관으로 결정되자 약 3년간 3차례의 매각을 추진해 왔다. 이후 최종 인수 과정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메리츠화재가 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MG손보 노조는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매각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에 금융 당국과 예보는 메리츠화재 인수가 무산된다면 청산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MG손보가 실제로 청산 절차를 밟게 되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MG손보가 청산 또는 파산이 되면 보험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해약환급금 기준으로 5000만 원까지만 보호를 받는다. 그 이상의 금액은 배당을 통해 돌려받게 되는데 일부 손실을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예보 관계자는 “4차 매각 또는 예금보험금 지급 후 청·파산 등 정리 방식에 대해 금융위원회 등 관계 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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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롯데렌탈,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2배 넘는 자금 확보

    롯데렌탈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보다 2배 많은 자금을 확보했다.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총 1000억 원 모집에 26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5년물 400억 원 모집에 700억 원, 2년물 600억 원 모집에 19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롯데렌탈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1.5년물은 18bp, 2년물도 18bp에 목표액을 채웠다.2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롯데렌탈은 최대 2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롯데렌탈은 2005년 10월 KT네트웍스에서 렌탈사업 부문이 분할돼 설립됐다. 2010년 6월 금호렌터카와 합병됐고, 2015년 6월 KT그룹에서 롯데그룹으로 경영권이 넘어간 이후 현재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이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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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코웨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6000억 원’ 넘는 자금 확보

    코웨이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6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총 1500억 원 모집에 1조64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1100억 원 모집에 1조2200억 원, 5년물 400억 원 모집에 42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코웨이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18bp, 5년물은 ―16bp에 목표액을 채웠다.2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코웨이는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1989년 5월 설립된 코웨이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제품 제조 및 판매, 렌털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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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GS에너지, 최대 3000억 원…코리아에너지터미널도 최대 17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GS에너지가 최대 3000억 원,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최대 17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에너지는 3년물과 5년물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하나증권이다.다음 달 5일 수요예측을 통해 13일 발행한다.GS에너지는 GS그룹의 중간지주회사로 GS칼텍스, GS파워 등을 주요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3년물로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7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다음 달 11일 수요예측으로 19일 발행한다.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한국석유공사가 추진하는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2월에 설립됐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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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최악 산불 피해에… 美진출 국내 보험사들 ‘예의주시’

    역대 최고 피해액이 예상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불 피해에 미국 현지에 진출한 국내 보험사들이 피해 규모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산불이 아직까지 완전히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이번 산불로 인한 보험사 및 재보험사의 손실이 100억∼1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 재보험사들의 손실만 1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으로 명확한 피해 규모는 진화 이후 나올 예정이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미국에 진출한 국내 보험사는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 삼성화재와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이다. 국내 보험사들도 해당 지역에서 현지 미국인을 대상으로 주택종합보험과 상업용 트럭자동차보험, 상가재물보험 등을 판매해 왔다. 만약 이번 화재로 인해 주택 등이 소실됐다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다만 그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란 추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미국에서의 보험 영업은 주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고, 애초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이라 활발히 영업 활동도 하지 않아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며 “현재까지 피해 접수가 구체화되지 않았고, 주택종합보험과 근거리 운송업자 보험 등 한정적인 상품에서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화재 및 각종 자연재해 관련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화재, 자연재해로 인한 풍수재 사고를 함께 보장하는 국내 주택화재보험 가입이 최근 5개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기준 주택화재보험의 수입 보험료는 1532억 원으로 2019년 925억 원의 1.7배로 증가했다. 주택화재보험 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 사고로 인한 보험금이 2531억 원(전체의 55.5%)으로 가장 많았고, 풍수재 1229억 원(27.0%), 화재대물배상책임 386억 원(8.5%) 순이었다. 대규모 보험금이 지급된 사고는 주로 고층·대형아파트의 화재 및 풍수재 사고였다. 아파트 고층화에 따른 손해 확대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증가가 그 원인으로 분석됐다. 2010년 10월 울산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 사고는 아파트 3층에서 발생한 불이 외벽을 타고 상부 층으로 번져 총 16가구가 전소해 225억 원의 최고 피해액을 기록하기도 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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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BBB급 두산,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8배 넘는 자금 확보

    신용등급 BBB급인 두산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8배에 달하는 자금을 확보했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총 400억 원 모집에 324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200억 원 모집에 330억 원, 3년물 200억 원 모집에 291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두산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6bp, 3년물은 ―46bp에 목표액을 채웠다.2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두산은 최대 8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고려하고 있다.두산은 그룹의 최상위 지배회사로서 계열 지배구조상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가 두산밥캣, 두산퓨얼셀 등 주요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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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예스코홀딩스,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9배 넘는 자금 확보

    예스코홀딩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약 9배에 달하는 자금을 확보했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예스코홀딩스는 총 800억 원 모집에 72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2750억 원, 3년물 500억 원 모집에 45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예스코홀딩스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5bp, 3년물은 ―27bp에 목표액을 채웠다.2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예스코홀딩스는 최대 1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예스코홀딩스는 1981년 도시가스 제조 및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8년 4월 도시가스 사업 부문을 분할해 예스코를 신설하면서 지주회사로 변경됐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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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SK인천석유화학,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2배 넘는 자금 확보

    SK인천석유화학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2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인천석유화학은 총 1500억 원 모집에 35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700억 원 모집에 1600억 원, 3년물 800억 원 모집에 19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SK인천석유화학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bp, 3년물도 ―1bp에 목표액을 채웠다.2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인천석유화학은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있다.SK인천석유화학은 2013년 7월 SK에너지의 인천CLX가 분할돼 설립됐다. 정유 및 석유화학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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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현대제철,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 원’ 넘는 자금 확보

    현대제철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총 3000억 원 모집에 1조24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1500억 원 모집에 9400억 원, 3년물 1000억 원 모집에 1950억 원, 7년물 500억 원 모집에 10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현대제철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15bp, 3년물은 ―7bp, 5년물은 ―7bp에 목표액을 채웠다.2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현대제철은 최대 6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현대제철은 국내 2위의 조강 생산능력을 보유한 철강사다. 판재류(자동차용 강판 등) 및 봉형강류(철근, 형강 등)가 주력 제품이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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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신세계,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8000억 원’에 가까운 자금 확보

    신세계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8000억 원에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78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500억 원 모집에 3700억 원, 3년물 1500억 원 모집에 1조41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신세계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1bp, 3년물은 ―10bp에 목표액을 채웠다.2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신세계는 최대 4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2011년 대형마트 부문을 이마트로 인적분할한 신세계는 핵심 사업인 백화점업을 중심으로 면세점업, 의류·화장품 등 도소매업, 부동산임대업, 호텔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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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한화, 최대 3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효성티앤씨도 최대 2000억 원

    ㈜한화가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2년물과 3년물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이다.다음 달 5일 수요예측을 통해 14일 발행한다.㈜한화는 한화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다. 한화생명보험과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계열 내 핵심 기업들을 거느리고 있다.한편, 효성티앤씨도 2년물과 3년물로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며, 대표 주간사는 KB증권이다.다음 달 14일 수요예측을 통해 24일 발행한다.효성티앤씨는 2018년 6월 효성에서 분할 신설됐다. 화학섬유(스판덱스,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 및 무역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상장 대기업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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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KB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목표액 확보

    KB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했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4050억 원 모집에 40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KB금융지주는 3.3~4.0%의 금리를 제시했다.KB금융지주는 22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다.KB금융지주는 2008년 9월 국민은행을 주축으로 출범한 은행지주회사다. 은행과 보험, 여신전문업 등에 걸쳐 계열사들을 거느리고 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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