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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에서 몽골 어린이들이 승무원 체험을 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에서 근무 중인 몽골인 근로자의 자녀들로 에어부산 초청으로 4박 5일간 부산을 방문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설 연휴를 일주일가량 앞둔 27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이 제수용품 등을 사러 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의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 25만4215원, 대형 유통업체 34만9941원으로 나타났다. 축산물과 수산물은 가격이 안정된 가운데 과일류는 설이 다가오면서 조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2019 드론쇼 코리아’를 찾은 관람객들이 대한항공 부스에 전시된 군용 무인기를 둘러보고 있다. 올해로 4번째인 이번 행사는 26일까지 국내외 110개 업체 및 기관이 부스 410곳을 열고 300여 개의 드론 제품을 선보인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설 명절을 2주 앞둔 22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마을 생선건조장에서 어민들이 제수용 생선을 말리고 있다. 기장=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2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 한 식품가공공장에서 부산시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선물용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일 부산 기장군 철마면 미나리 재배단지에서 농민들이 얼음을 깨고 겨울 한파 속에 제철을 맞은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설 연휴를 2주가량 앞둔 20일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묘지를 찾은 한 가족이 미리 성묘를 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걷히면서 이날 전국의 공원묘지에는 성묘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 영도구 영선119센터는 화재사고가 빈발한 동절기를 맞아 17일 부산 영도구 영선시장 일대에서 영도구청 및 영도경찰서와 함께 출동로 확보 훈련과 시민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7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군항에서 혹한기 훈련 중인 해군 특수전전단(UDT) 해난구조전대 소속 심해잠수사(SSU) 장병들이 겨울 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창원=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겨울방학 교문 교양문화교실 1기’에 참가한 학생들이 15일 부산 부산진구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기타를 배우고 있다. 부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가야금, 생활도자공예, 점핑클레이 등 8개 강좌를 실기 위주로 운영한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오랜만에 산책을 나왔습니다. 쌀쌀한 나날이지만 운동은 해야죠. 주인님이 사준 신발 덕분에 발도 맘도 따뜻합니다. 그런데 깜빡하셨나 봐요. 저는 한 켤레가 더 필요한데…. ―부산 황령산에서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3일 부산 사하구 을숙도 철새도래지에서 천연기념물 큰고니떼 수백 마리가 낙동강 관리본부 직원이 주는 먹이를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철새들이 한국에서 겨울을 나고 시베리아 등지로 1000km 이상 비행하는 데 필요한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하루 300kg가량의 고구마채, 볍씨 등을 먹이로 주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9일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에서 열린 청해부대 27진 왕건함 입항 환영식에서 이명훈 소령(오른쪽)이 두 살 된 아들을 안고 활짝 웃고 있다. 왕건함은 지난해 6월 출항해 약 200일간 소말리아 해역에서 선박 780여 척이 안전하게 항행하도록 돕는 임무를 마치고 이날 돌아왔다. 창원=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봄 같은 겨울 날씨에 매화가 활짝 피었다. 낮 최고기온이 8도까지 올라간 8일 부산 남구 동명대 캠퍼스의 모습이다. 매화를 본 행인들에게도 웃음꽃이 피었다. 하지만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9일 서울 대전 영하 10도, 대구 영하 7도 등 한파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제32회 해운대 북극곰 축제’에 참가한 시민과 관광객 등 인간 북극곰 5500여 명이 일제히 차가운 겨울 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국내 최대 산지 수산시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은 2일 오전 새해 첫 수산물 경매인 ‘2019년 초매식’을 열고 경매를 개시했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올해 위판 목표를 17만 t(2800억 원)으로 설정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적십자사 9층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적십자사 직원들이 2019년도 시무식으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만든 빵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을 찾은 시민이 새해 소망을 적은 등을 달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30일 저녁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광장에서 열린 ‘제5회 해운대라꼬 빛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화려한 조명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축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열린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