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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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ptk@donga.com

취재분야

2026-01-10~2026-02-09
사회일반43%
월드톡26%
건강9%
미담9%
국제사고4%
사고2%
과학일반2%
남북한 관계2%
문화 일반2%
검찰-법원판결1%
  • “대림동 ATM서 덩치男이 현금 계속 인출” 신고에 붙잡아보니…

    서울 영등포구의 한 현금인출기(ATM)에서 타인 명의의 카드로 5만 원권을 대량 인출하던 30대 남성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1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협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7일 오후 12시 50분경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은행 ATM에서 5만 원권을 다량 인출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시민이 “ATM에서 계속 돈을 뽑는 이상한 남성이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대림지구대 경찰관들이 곧바로 출동했지만, A 씨는 현장을 빠져나간 뒤였다. 경찰관들은 “덩치가 크고 검은 옷을 입고 있었다”는 목격담을 토대로 주변을 순찰해 3분 만에 용의자 신병을 확보했다.경찰은 남성의 차 안에서 타인 명의 카드 17장과 현금 약 1800만 원을 발견했다.남성은 경찰에 “고모 카드이고, 코인(가상화폐)을 사려고 현금을 뽑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고모 이름이 뭐냐?”는 물음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입건했으며, 보이스피싱 조직과의 연관성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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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광판 올린 유세차량, 부산 영도대교 높이제한 시설물 ‘쾅’

    부산 영도대교를 달리던 대통령 선거 유세차량이 높이제한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40분경 영도대교 남포→영도 방향에서 대통령 후보 유세차량으로 꾸민 3.5톤 트럭이 다리 상부의 높이제한 시설물과 충돌했다.이 사고로 다리를 가로질러 설치된 4.5m 높이의 시설물이 크게 휘었다. 다행히 시설물 파손 외에 인명피해는 없었다.오전 11시경 시설물 철거 작업으로 인해 영도대교 차로 3개 중 1차선을 제외한 2개 차로가 통제됐다.사고는 선거유세차량에 장착된 전광판을 내리지 않고 운행하다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자는 60대 남성으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선거유세 차량 영상 장치를 위 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데, 운전자가 이를 위로 올린 채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시설물 철거가 끝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재산피해 등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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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님 오십니다”…선거철 식당-숙박시설 ‘노쇼 사기’ 기승

    선거운동 기간에 접어들며 정치인이나 정당인을 사칭한 예약 사기, 이른바 ‘노쇼 사기’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숙박업소나 식당에 단체 예약을 하고 나타나지 않아 애꿎은 자영업자들을 울리고 있다.채널A가 받은 제보에 따르면, 선거운동 시작일인 지난 12일 춘천의 한 숙박업소에 모 정당의 홍보실장이라는 남성이 전화를 걸어 “20명이 숙박할 수 있는 방을 달라”고 요구했다.예약자는 “선거 운동 때문에 그쪽으로 방문하게 돼서 방을 한 10개 정도 예약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예약금도 주겠다며 업주를 안심시켰지만, 약속한 당일 일행들은 나타나지 않았다.피해 숙박업주는 “(주차장을) 만차 설정해 놓고 최소한의 방만 이제 판매를 하고 있었다. 밤 10시, 11시 넘고 계속 (나타나지 않아)불안해 하면서 내가 당했구나 싶었다”고 토로했다. 이 남성은 강원 철원에서도 선거운동원 숙소를 쓰겠다며 객실 10개를 예약하고는 자취를 감춘 것으로 드러났다.알고보니 해당 정당의 당원도 아닌 사칭범이었다.강원 횡성에서도 또 다른 당의 관계자라고 밝힌 남성이 숙박시설에 방 10개를 예약한 뒤 잠적했다. 대전에서는 특정 정당후보의 명함 30만 부를 주문해 놓고 잠적한 사례도 나왔다.충남 천안에서는 자신을 지역구 국회의원실 비선관이라고 주장한 사람이 20명 회식자리를 예약하고 나타나지 않았다. 예약자는 “의원님, 장관님을 포함한 회식 자리를 예약하려고 한다. 의원님께서 원하는 와인이 있는데 2병(1040만원 상당)을 준비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예약 당일인 14일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유사한 피해가 확인된 식당만 6곳으로 전해졌다. 일부 식당은 와인 대금을 공급 업체에 미리 송금해 1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경찰은 업주들의 신고를 토대로 수사에 나섰다. 해당 의원실은 “의원실을 사칭한 데 대해 별도로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며 “유사한 연락이 올 경우 반드시 의원실 대표 번호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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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라이브중 “탕”…멕시코 ‘패션모델 피살 생중계’ 충격

    멕시코의 20대 여성 인플루언서가 소셜미디어 생방송 도중 괴한의 총격을 받고 카메라 앞에서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참혹한 장면은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대로 송출됐다.14일(현지시간) CNN,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경 할리스코주 사포판 시내에 있는 한 미용실에서 발레리아 마르케스(23)가 총격으로 숨졌다.당시 마르케스는 미용실 소파에 앉아 틱톡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던 중이었다. 마르케스는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약 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패션모델이자 뷰티 전문 인플루언서다. 스트리밍에서 그는 자신이 없는 사이에 누군가 미용실에 와서 ‘비싼 선물’을 주고갔다고 말했다. 그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 사람이 다시 올 때까지 기다릴 생각은 없다고 했다.마르케스는 선물 포장을 풀어보고는 “아기 돼지다”라고 말했다. 분홍색 돼지 인형을 무릎에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던 그는 ‘탕’ 소리와 함께 가슴과 배를 움켜쥐며 소파에 쓰러졌다. 피가 흐르는 모습까지 생중계는 지속됐고, 다른 누군가 그의 휴대전화를 집어들어 얼굴이 비춰진 후 영상이 끝났다.한때 SNS에는 총격 장면이 그대로 담긴 동영상이 모자이크 처리돼 공유됐다. 괴한이 마르케스의 이름을 물으며 신원을 확인하는 목소리도 담겼다.멕시코 검찰에 따르면, 당시 두명의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미용실 밖에 나타났고, 그중 한명이 마스크를 쓰고 미용실 안으로 들어와 마르케스를 찾았다. 남성은 “마르케스 맞으세요?”라고 물어봤고 “네”라고 답하자 권총을 꺼내 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쳤다.검찰은 총을 쏜 남성들이 마르케스와 개인적인 관계는 없으며, 그저 사주를 받고 온 ‘집행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페미사이드’(Femicide, 여성 살인) 사건으로 보고 증언과 증거물 수집에 나섰다. 멕시코에서는 여성을 표적으로 한 살인 사건이 사회 문제 중 하나로 꼽힌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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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미디언 이경실 ‘25억 자택’ 경매에…18억 근저당 설정

    코미디언 이경실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15일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 씨 소유의 전용면적 293㎡(89평) 아파트(정우맨션)가 이달 27일 서울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처진다.임의경매이며, 경매 시작가는 25억 5000만 원이다. 임의경매는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채무자가 원금이나 이자를 3개월 이상 갚지 못할 때 은행 등의 신청으로 재판없이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는 절차다. 이 아파트에는 A 씨 명의로 채권최고액 18억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 A 씨는 지난해 9월 13억 3000여만 원을 청구하며 임의경매를 신청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대부업체에 채권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이촌한강공원 근처에 있는 정우맨션은 1972년 준공된 ‘나홀로 아파트’다. 총 12층·24가구 규모이며, 가구 상당수가 한강을 내려다보고 있다.이 씨는 2007년 이 아파트를 14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용산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매매가 쉽지 않아 경매로 넘어온 것으로 지지옥션 관계자는 분석했다. 경매 물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부동산 거래 신고등에 관한 법률’상 토허제 허가 대상에서 제외돼 실거주 2년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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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드름인 줄 알았는데” 두피 절개까지…‘이것’ 무시했다간

    두피에 생긴 여드름처럼 보이는 모낭염이 확산한 20대 남성이 결국 두피 절개 수술을 받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 사례는 최근 국제 학술지에 의료 사례로 올랐다.‘성형외과 및 재건외과 글로벌 오픈’(PRS) 5월호는 중국 산둥성 제일의과대 피부병원에서 치료한 21세 남성 A 씨의 사례를 소개했다.21세 중국 남성 A 씨는 두피 탈락성 모낭염(Perifolliculitis capitis abscedens et suffodiens, PCAS)이 있었지만, 2개월 동안 부적절한 치료로 증상이 심각하게 악화됐다. 병원을 찾았을 때는 반복 감염으로 두피 전체에 농양과 탈모가 진행된 상태였다. 그는 참을 수 없는 통증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호소했다.의료진은 농양과 괴사 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절개술에 들어갔다. 배농을 시행하고 피하 조직을 제거했다. 수술 다음날부터는 광역학치료(Photodynamic Therapy, PDT)를 시행했다.PDT는 광감각제를 투여한 뒤 특수 레이저를 쏘아 병변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법으로, 피부암이나 만성 감염 치료에 활용된다.환자는 3주 후에 증상이 완화됐고, 1년 추적 관찰 결과 만족할 만한 상태로 회복됐다.PCAS의 발병 원인은 명확히 규명되진 않았지만. 모낭의 각질화 장애와 관련이 있다. 모낭피지 단위가 막히고 축적된 각질과 세균이 방출되면서 염증, 농양, 누공 등을 유발한다.모낭염,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큰일…예방·치료법은?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에 따르면, 모낭염은 스트레스나, 과로, 수면 부족 등에 의해 면역력이 약해진 피부 속으로 균이 침투해 발생한다. 콧털을 뽑거나 겨드랑이 털을 면도하지 말라는 게 그런 이유다.균이 침입한 부위는 가렵고 통증이 느껴지며, 좁쌀같이 노랗게 곪은 형태가 나타난다. 모낭을 중심으로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작은 구진이나 농포가 생기기도 한다.대개의 모낭염은 적당히 치료하면 흉을 남기지 않고 2주 내에 치료된다. 하지만 균이 피부의 표피에만 머물지 않고 더 깊숙이 침입한 경우에는 흉터가 생기거나 탈모가 생기기도 한다. 극소수이긴 하지만 혈액 내로 감염이 침입해 몸 전체에 퍼질 경우 패혈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모낭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곪은 부위를 절개하고 고름을 빼낸 후 항생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 만성 염증의 경우 항균, 항바이러스, 항소양 작용이 있는 부신피질호르몬 제제를 피부에 도포해 치료한다.모낭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우선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하루 활동 후 땀, 피지, 오염 물질 등으로 지저분해진 두피와 모발을 씻어내야 한다. 면도기는 반드시 자기 것을 사용하고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면도로 자극받은 피부에는 영양분과 유분이 함유된 로션을 바르는 게 좋다. 증상이 나타났을 땐, 염증의 원인균이 다른 부위로 전염되지 않도록 농포를 긁지 말아야 한다. 머리를 말릴 때는 뜨겁지 않은 바람을 사용해야 한다. 뜨거운 바람으로 단시간에 머리를 말리면 두피를 건조하게 해 염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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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용이’ 박은수, 사기 혐의 피소…“날조 허위, 맞고소할 것”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이 역을 맡았던 배우 박은수 씨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박 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맞고소 의사를 밝혔다.14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연예기획사 대표 A 씨로부터 박 씨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는 A 씨가 박 씨에게 수천만 원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박 씨는 “날조된 허위”라면서 사기와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을 한 매체에 밝혔다.경찰은 조만간 두 사람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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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공에 바코드 대는척 ‘결제금 0원’…나쁜 손버릇의 결말(영상)

    무인 매장에서 키오스크(결제기)에 바코드를 찍는 ‘척’만 하고 수차례 물건을 훔쳐 간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청은 지난달 서울 중랑구의 한 무인매장에서 포착된 절도 행각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소개했다.매일 같이 무인매장에서 쇼핑을 하던 문제의 여성은 물, 우유, 즉석밥 등의 식료품을 구매했지만 결제금액은 0원이었다. 키오스크 앞에서 허공에 바코드를 태그해 결제하는 시늉만 한 것이다. 그는 나흘에 걸쳐 5번이나 같은 방식으로 물건을 훔쳐갔다.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에서 여성의 인상착의와 반복된 도주경로를 분석해 범인의 거주지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여성은 경찰의 추궁 끝에 범행을 자백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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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딱걸렸어!”…하필 경찰가족 외출할 때 차 털다가 ‘덜미’ (영상)

    어린이날 가족과 외출 중이던 경찰관이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을 털던 절도범을 붙잡았다. 빠른 판단과 침착한 대응이 범인을 현행범으로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14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경 광주 동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A 씨가 절도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당시 광주경찰 제1기동대 소속 윤상헌 경장은 어린이날 휴무를 맞아 가족과 외출하려고 지하주차장에 내려갔다가 거동이 수상한 A 씨를 목격했다.A 씨는 주차된 차와 차 사이를 배회했고, 윤 경장은 범죄를 직감했다. 윤 경장은 주차장을 걸어가는 A 씨 옆을 무심한 듯 지나치다가 손목을 덥석 붙잡았다. 이어 112에 신고해 출동한 동료들에게 인계했다.A 씨는 주차장을 배회하면서 문이 잠기지 않아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차량 문을 반드시 잠그고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는 게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공용 공간 범죄에 대한 순찰 강화와 예방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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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유세장에 등장한 의문의 ‘손거울’…정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유세장에 풍선과 손거울이 등장했다. 응원도구가 아니라, ‘암살 위협설’에 대응하기 위한 자발적 테러 방지 장비였다.이 후보는 13일,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 지역을 방문해 유세를 펼쳤다. 현장에는 경찰, 민주당, 지지자들까지 이른바 ‘3중 경호막’이 구축됐다.특공대부터 손거울까지…초긴장 속 ‘입체 경호’경찰은 유세장 부근 건물에 경찰 특공대를 배치했다. 민주당도 자체 경호 인력으로 이 후보 주변을 에워쌌다. 근접 경호원들은 쌍안경으로 고지대를 수색하며 혹시 있을 ‘테러범’의 저격 위협에 대비했다.지지자들은 파란 풍선과 손거울을 들고 유세장에 모였다. 풍선을 흔들고 손거울로 빛을 반사시켜 주변 건물에 숨어 있을지도 모르는 저격수의 조준을 방해하려는 의도다.이 후보에 대한 암살 위협설이 정치권에 떠돌면서, 지지자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저격 방해 도구’를 준비하자는 움직임이 확산된 것이다.“괴물 저격소총 밀반입 제보도 있다”…민주당 TF까지 가동진성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은 “사거리가 2km에 달한다는 저격용 괴물 소총이 밀반입되었다는 제보까지 접수되고 있다”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말했다.이에 따라 민주당은 지난 10일, 이 후보 테러 대응 태스크포스(TF)를 별도로 꾸렸다. 국정원 출신인 박선원 민주당 테러대응TF 의원은 “대통령 경호처 협조하에 방탄유리를 지원받을 필요가 있다. 방탄 연단 설치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풍선으로 저격수의 시야를 가리는 방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후보 시절 유세 때도 사용된 적이 있다. 트럼프 당시 후보가 유세 도중 저격을 당하자 경호팀은 저격을 막기 위한 조치로 방탄 유리막을 세우고 풍선을 띄웠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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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0년 고대 유적지에 男성기 낙서…범인 못찾아 ‘발칵’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페루 찬찬(Chan Chan) 유적지에 음란 낙서가 발견돼 현지 당국이 발칵 뒤집혔다. 600년의 역사를 지닌 인류의 유산이 한순간에 훼손되자, 국민들 사이에서는 문화 보존 시스템의 허점과 보안 실패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13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페루 리마에서 북쪽으로 500㎞ 떨어진 라리베르타드 지역 찬찬 유적지 벽에 누군가 검은색 스프레이로 남성의 성기를 그리고 사라졌다.이후 소셜미디어(SNS)에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범인이 가방을 메고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 영상이 퍼졌다. 페루 문화 당국은 수사에 나섰지만 아직 범인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다. 페루에서 문화유산을 훼손하면 관련법에 따라 최대 6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문화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은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심각한 무례이자, 고고학 유적 보호 규정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전문가를 투입해 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있으며, 복원을 위해 전문 기관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하지만 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어떻게 제지도 없이 낙서될 수 있느냐”, “문화재 보존과 보안이 너무 허술하다”는 비판이 SNS를 중심으로 들끓고 있다.찬찬 유적지는 198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진흙 도시로,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도착 이전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된다. 약 20㎢ 규모의 유적은 10개의 궁전과 복잡한 도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전성기에는 약 3만 명이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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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청조, 임신한 척 대우 받아”…교도소에서도 사기 행각

    각종 사기행각을 벌이다 수감된 전청조가 과거 교도소 복역 중에도 재소자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30억원대 사기 혐의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전청조의 실체를 집중 조명했다.방송에 따르면 전청조는 2018년부터 3년간 10여 명에게 약 3억원을 갈취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2020년 징역 2년3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하면서 재소자들을 상대로도 사기극을 벌였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전청조의 사기 행각은 상상을 초월했다. 함께 수감 생활을 하는 재소자들을 상대로 임신한 척 속여서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편하게 지냈다. 더 충격적인 것은 남자 교도소 재소자와 펜팔하면서 혼인 관계를 맺은 채 여자교도소 내 외국인 재소자와 연애까지 했다“고 설명했다.전청조는 대상에 따라 성별을 바꿨다. 여성들에게는 남동생 사진을 이용해 자신을 남성이라 속이고, 남성들에게는 여성으로 다가가 돈을 뜯었다. 전청조의 실체는 2023년 8월 전 펜싱선수 남현희와의 결혼을 발표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권 프로파일러는 “처음에 전청조가 남현희에게 펜싱을 배우러 왔을 때 본인을 여자라고 했다. 태어날 때부터 남자였는데, 신체 구조가 잘못 태어나 25세 때 고환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전청조는 남현희와의 사이를 공고히 하기 위해 임신 테스트기로 속였다. 남현희가 산부인과에 가서 진단받으려고 하면 전청조는 “내가 다 책임질 테니까 병원에는 안 가도 된다’고면서 못 가게 막았다고 한다. 권 프로파일러는 “20차례가 넘는 임신 테스트기 결과만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전청조가 남현희에게 준 것은 수돗물만 닿아도 두 줄이 뜨는 장난감 임신 테스트기였다“고 말했다.전청조는 남현희 주변 인물에도 접근했다. 재력가 행세를 하며 온라인 부업 세미나 강연을 진행해 수강생과 지인 27명에게서 30억 원이 넘는 돈을 편취했다. 결국 범행이 발각된 그는 2023년 11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징역 13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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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역 인근 15층 빌딩서 또 투신 소동…경찰특공대 투입

    13일 서울 강남구의 15층짜리 빌딩 옥상에서 또 투신소동이 벌어져 소방당국과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경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빌딩 옥상 난간에 한 시민이 올라가 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에어매트 2개를 설치하고 시민 접근을 통제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특공대와 협상팀도 현장에 투입돼 구조 및 설득 작업을 벌였다. 이로 인해 인근에서 진행되던 더불어민주당 측의 대통령 선거 유세가 중단됐다.앞서 지난 2일에도 강남구 역삼동 소재 19층짜리 오피스텔에서 여성 1명이 투신을 시도하다 구조된 바 있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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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200~300” 요즘 변호사 현실…광고는 억단위

    변호사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업계 전반이 ‘레드오션’으로 변하고 있다는 현직 변호사의 지적이 나왔다.10년 차 형사전문 변호사 박중광 변호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 ‘머니인사이드’에 출연해, 변호사마다 소득 수준은 천차만별이지만 변호사의 평균 매출이나 수입은 내려갔다고 업계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박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법사이다’를 통해도 법조계 내부 사정을 소개해온 인물이다.그는 “요즘 사무실에 걸려 오는 전화 수가 줄었다. 10통의 전화를 받기 위해서 기울여야 하는 노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어제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가 났는데 1700명이 또 늘었다. 이들 중에서 날고 기시는 분들이 또 치고 올라올 것이다. 현재 변호사 수가 4만 명이 조금 안 되는데 점점 더 늘면 10년 뒤에는 5만~6만 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변호사 수입 구조에 대해 “상방도, 하방도 없는 게 이 업계”라며, “상위 10%는 연 1억8000만 원 이상을 벌지만, 중위 소득은 약 1억 원 선이다. 의사와 비교하면 격차가 크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어려운 곳은)월 200~300만 원 받으려면 자영업 변호사로서 사무실을 운영해야 하는데, 사건이 안 들어온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형 로펌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개인 변호사다”라고 설명했다.법무법인의 구조에 대해서도 그는 “법무법인은 별산제”라며 “변호사를 위한 공유오피스 개념이다. (같은 법무법인이어도)오가며 인사하는 게 전부다. 사적인 대화도 나눌 기회가 없다. 다들 서로 관심이 없고, 법인이라는 틀 안에서 정산해서 인센티브를 얻는 것”이라고 부연했다.광고 경쟁도 생존의 핵심 변수다. 박 변호사는 “포털이나 변호사 플랫폼에서 검색했을 때 상단에 뜨게 하려면 광고비를 억 단위로 써야 한다. 이런 광고비를 감당하기 위해 로펌이 대형화 되는 것이다. 그런 로펌들이 억대의 광고비를 쓰면서 전면에 내세우는 것들이 ‘우린 전관 변호사가 있다’면서 전방에 배치하는 것이다. 이게 현실”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국세청이 발표한 2014~2022년 전문직 업종별 사업소득 현황에 따르면, 개인 변호사의 연 평균 소득은 7000만 원, 중위 소득은 3000만 원으로 나타났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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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파이어냐”…올해 93세 이길여 가천대 총장 근황

    ‘늙지 않는 외모’로 유명한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93)이 또다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가천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학교 홍보 영상이 올라오면서다. 학교 측은 12일 유튜브에 7분 분량의 홍보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단연 눈길을 끈 건 올해 93세인 이 총장이다. 이 총장은 풍성한 머리숱과 매끄러운 피부, 또렷한 발음과 안정된 목소리로 등장했다. 이 총장은 학생들과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눴다. 또한 또렷한 발음과 목소리로 “우리가 살아갈 인공지능과 플랫폼 시대는 문턱도 울타리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학생들 앞선 기업들은 기회가 넘치는 플랫폼 대학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도 담겼다. 이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공유되며 화제를 일으켰다. “이게 가능한 외모냐” “뱀파이어설 믿고 싶다” “이 정도면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관리”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이길여 총장은 1932년 5월 9일, 전북 옥구군 대야면(현 군산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1978년 국내 여의사 최초로 의료법인을 설립했다.이 총장은 91세 때인 2023년, 대학 축제에 나와 ‘말춤’을 선보인 바 있는데, 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100만 뷰를 넘어서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이 총장은 2008년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건강 비결에 대해 “걷기를 좋아한다. 틈만 나면 열심히 걷는다. 하루에 1시간 이상은 꼭 걷는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생각과 타고난 부지런함”이라고 꼽은 바 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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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걀 속에 또 달걀…희귀 ‘이중란’ 괴산서 발견 화제 (영상)

    충북 괴산의 한 농가에서 달걀 안에 또 다른 달걀이 들어있는 ‘이중껍질 달걀’이 나와 눈길을 끈다.13일 뉴스1에 따르면, 괴산군 칠성면에서 청계 8마리를 키우는 조광현 씨(65)는 며칠 전 유난히 큰 달걀을 보고 깜짝 놀랐다.조 씨는 노른자가 두 개 들어 있는 쌍란(쌍황란)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막상 깨 보니 껍질이 있는 또 다른 달걀이 들어있었다.달걀 속 달걀은 노른자 없이 흰자만 들어 있었다.어릴 때부터 시골에서 자라 쌍란을 많이 봤다는 조 씨는 “60여 년 평생에 이중 달걀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조 씨는 7년 전 고향 칠성면 비도리로 귀향해 청계를 기르고 있다. 이번에 ‘이중달걀’을 낳은 닭은 3년 전 부화한 어미 닭이다.산란계 농장 증평영농조합법인 김동회 대표는 “이중달걀 사례는 아주 드물게 있다”며 “닭이 달걀을 만드는 과정에서 외부 압력으로 체외로 배출하지 못한 상태에서 또다시 계란을 만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닭 속에서 달걀은 마치 풍선처럼 자라는데, 자라다가 서로 합쳐져 이중달걀이 생길 수 있다“고 부연했다.2011년 전북 진안군의 한 식당에서 발견된 적 있다고 한다. 한편, 일반적으로 더 자주 발견되는 ‘쌍란’은 암탉이 한 번에 노른자 두 개를 배란해 생긴다. 난포가 과다 생성돼 일어나는 현상으로 산란 초기 암탉에서 많이 나온다. 쌍란 발생 확률은 0.1%로 알려져 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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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늑대소녀’로 불린 태국 20대, 시술로 말끔해진 얼굴 공개

    세상에서 가장 털이 많은 여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여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따르면 태국 방콕 출신인 수파트라 서스판(25)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달라진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에 얼굴을 뒤덮고 있던 털이 다 사라지고 평범한 외모로 변한 모습이다. 수파트라는 일명 ‘늑대인간 증후군’으로 불리는 ‘암브라스 증후군’(Ambras Syndrome)을 갖고 태어났다. 몸에 털이 지나치게 많이 자라는 유전적 질환이다. 전 세계에 50건 밖에 보고되지 않았다.이 여성은 2010년 ‘세계에서 가장 털이 많은 10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당시 눈, 코, 귀를 비롯해 얼굴 전체가 검은 털로 뒤덮여 있었다.각종 언론과 TV쇼 등에 출연하며 유명해진 수파트라는 “나는 누구와도 다르지 않다. 털이 많은 것은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준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다가 지난해부터 새로운 연인을 만나면서 상황이 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전 남편과 헤어진 이유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그는 사람들이 외모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아 털을 제거할 결심을 했으며, 레이저 시술과 면도 등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했다고 밝혔다.수파트라는 “예전에는 원숭이 얼굴이라고 놀리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없다. 지금 상태에 매우 만족한다. 언젠가는 이 질환이 완전히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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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성훈 딸’ 추사랑 폭풍성장…“처음으로 어머니의날 꽃다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부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의 근황을 전했다.야노시호는 11일 소셜미디어에 “올해는 처음으로 사랑이가 스스로 꽃을 샀어요”라며 딸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추사랑이 일본 어머니의날 꽃다발을 엄마에게 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올해 14살인 추사랑은 더욱 성숙해진 모습이다. 야노시호는 “직접 산 것이 기뻤는지 꽃을 받은 것은 어머니의 날 2일 전이다. 세상에서 성격이 제일 급하다”고 덧붙였다.야노시호는 또 “8년 만의 재회”라며 추사랑이 지드래곤을 만난 사진도 공개했다. 모녀는 지드래곤 도쿄돔 콘서트를 찾았다.지드래곤은 2015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당시 4살이던 추사랑을 만난 바 있다. 야노시호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2009년 결혼했다. 2011년 딸 추사랑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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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쐬려고” 조급한 승객 中여객기 비상문 ‘활짝’

    중국 공항에서 착륙 직후 승객이 임의로 비상문을 열어 비상 슬라이드가 작동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12일(현지시간) 시나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이 일은 전날 오전 8시 42분경 중국 창사에서 출발해 쿤밍공항에 착륙한 동방항공 MU5828편 여객기에서 발생했다.비행기가 착륙하자마자 답답함을 참지 못한 남성 승객이 직접 비상문을 열어버렸다. 문이 무단으로 열리면서 비상 슬라이드가 튀어나왔다. 다행히 승무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해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승객들은 사건을 수습하는 동안 약 20분간을 더 기내에서 기다린 뒤에야 내릴 수 있었다. 문제의 승객은 “바람을 조금 쐬려 했다”는 황당한 해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승객은 곧바로 경찰에 연행됐다. 현재 당국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그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구금과 민사상 손해배상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밝혔다. 중국에서 비상문 무단 개방으로 인한 손해는 기종에 따라 10~20만 위안(약 2000~4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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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이 도왔다”…눈 따가워 멈췄는데 코앞에 물탱크 ‘쿵’(영상)

    두 학생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눈에 티가 들어가는 바람에 멈췄다가 목숨을 구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베트남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 된 이 사건은 지난달 30일 중국 산시성의 한 거리에서 일어났다.영상을 보면 당시 여학생 두명이 바람 부는 날씨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잠깐 멈췄다. 그 순간 바로 앞에 물탱크가 콘크리트 파편과 함께 떨어졌다. 인근 건물 위에 있던 온수 탱크가 강풍에 날려 땅에 떨어진 것이다. 학생들이 멈추지 않았더라면 맞았을 뻔한 위치였다. 오토바이를 운전한 학생은 눈에 모래가 들어가서 오토바이를 멈췄다고 밝혔다.사건을 목격한 근처 상가 주인들은 즉시 두 소녀를 가게 안으로 불러 피신시켰다. 학생들은 가벼운 부상만 입었으며, 바람이 잦아든 후 떠났다고 가게 주인은 밝혔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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