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석

송은석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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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을 찍고 글도 조금 씁니다. 악플도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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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책이 좋을까…” 지하철역 무인 도서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되자 서울 동대문구는 2호선 용두역과 5호선 답십리역 등 역사 두 곳에 무인자동화 기기인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했다. 17일 용두역 3번 출구 앞에 설치된 스마트 도서관에서 한 시민이 책을 빌리고 있다. 동대문구립도서관 회원이면 기기를 통해 자유롭게 도서를 빌려볼 수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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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룡해도 못 입었던 ‘김정은 가죽 롱코트’…드레스코드 맞춘 진짜 실세 3인 누구?[청계천 옆 사진관]

    독자 여러분은 가죽 트렌치 코트하면 무슨 생각이 나세요? 저는 영화 매트릭스에 출연했던 주인공들이 생각납니다. 어울리기 쉽지 않지만 굉장히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미래적인 패션이죠.북한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겐 이런 과감한 패션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지난 14일 김 위원장은 제8차 노동당 대회를 기념하는 열병식에 참석했습니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더블 버튼 가죽 트렌치코트와 김일성 주석이 주로 쓰던 러시아식 털모자를 착용한 채 등장했습니다. 벨트를 꽉! 조인 채 말이죠.김정은의 가죽 트렌치 코트 복장은 지난 2020년 11월 실시했던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을 참관할 때 처음 입고 나타나 한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치적 기반을 어느 정도 다졌으니 선대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자노선을 걷겠다는 메시지라고 국내 언론은 분석했죠.그런데 이번 열병식에선 김 위원장 뿐만 아니라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 조용원 비서와 현송월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도 똑같은 디자인의 가죽 롱코트를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사실 북한에서 가죽 점퍼를 입는 공군 장교들을 제외하곤 고위 간부들이 가죽 롱코트를 입는 일은 드물었습니다.최고지도자의 옷을 따라 입는 건 마치 결혼식장에서 흰색 원피스를 입은 채 신부 옆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하객 느낌 아닐까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3명은 가죽 롱코트를 입었네요. 김 위원장이 직접 선물을 했을 거라는 게 한국 언론의 분석입니다.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도 못 입은 가죽 코트 3인방. 앞으로 주목해야 할 북한의 실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 패션으로 바라본 북한의 정치학이었습니다.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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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골목길에 사람이 있었고, 사랑이 있었다’ 故 김기찬 사진작가 [청계천 옆 사진관]

    지난 주말 쉬면서 무심코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다 오랜만에 반가운 분의 이름을 발견했습니다. ‘골목 안 풍경’의 故 김기찬 사진작가입니다. 저를 사진으로 이끌어 준 사진작가 중 한 명입니다.김 작가는 지난 2005년 6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30여 년 간 서울의 중림동, 도화동, 공덕동 등 서울 골목길 풍경을 카메라에 담은 걸로 유명합니다. 최근 서울역사박물관이 김 작가의 유족으로부터 고인이 생전에 촬영한 사진, 육필 원고, 작가 노트 등 유품을 일괄 기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필름은 자그마치 10만 여점! 이나 됩니다.그가 처음 카메라를 잡았을 땐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게 두렵고 부끄러워 땅만 촬영했다고 합니다. 사진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일화입니다. 초기에 역전 노점상과 행인들을 촬영하던 그는 서울역 뒤 중림동의 묘한 매력에 이끌려 들어갔습니다. 김 작가는 그곳에서 유년 시절을 떠올렸고, 잃었던 고향을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골목길’은 작가의 평생의 테마가 됐습니다. 처음엔 간첩 신고를 할 정도로 주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차츰 허름한 구멍가게 앞에 모여 동네 어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또한 골목 안 사람들이 됐습니다. 그의 사진들은 마치 그 골목 안을 돌아다니는 것처럼 생생합니다. 비장하거나 화려함이 아닌 그 시대 서민들의 자연스러운 생활상이 포착돼 있습니다.그가 좋아했던 서양 작가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나 유진 스미스의 느낌도 납니다. 좁은 골목길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원근감이 사진의 깊이를 더합니다. 고층 빌딩이 아닌 낮은 주택들 사이사이로 스며드는 빛과 그림자를 읽고 셔터를 눌렀을 작가의 모습도 상상됩니다.계속된 재개발로 이제 달동네들은 거의 사라지고 골목길은 아스팔트 도로가 됐습니다. 놀이터나 골목길에서 놀던 어린이들은 스마트 폰 속에서 전쟁놀이를 합니다. 어른들은 이웃과 층간 소음을 힘들어하며, 거리를 두고 살아갑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거리 두기가 일상이 된 지금 더욱 김 작가 사진 속 서민들의 모습이 더욱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조만간 기증받은 김 작가의 필름을 디지털 화하고 색인한 뒤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입니다.그의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여러분들도 잠시 김 작가와 함께하는 즐거운 골목길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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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다시 폭설…퇴근길 괜찮을까? [퇴근길 한 컷]

    12일 오후 서울 강남역 근처에 눈발이 쏟아지고 있다. 며칠 전 폭설처럼 퇴근길 교통정체와 대혼란이 예상된다. 이면도로나, 경사진 도로 등 특히 미끄러우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은 "서해안 지역에서 시작한 눈구름대가 수도권 전지역으로 동진하며 확대됐다"고 밝혔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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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마스크 쓰고 다시 태권 얍!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아동, 학생 9명에 한해 태권도장 운영을 제한적으로 허락한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극동태권도에서 어린이들이 힘차게 정권을 내지르고 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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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 휴식공간서 힐링하세요”

    7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실내정원인 ‘스마트가든’에서 시민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양천구는 “시민들에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기질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가든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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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꽁 언 손 녹이는 의료진[퇴근길 한 컷]

    북극발 한파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진 6일 오전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핫팩과 전열기로 손을 녹이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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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대체 모노리스가 뭐길래 이 난리? [청계천 옆 사진관]

    #모노리스 #소통해요 #맞팔하면언팔 #토론토요즘 해외 SNS는 이 정체불명의 금속 기둥때문에 뜨겁습니다.지난 2020년 11월 18일 미국 유타 주의 한 바위 계곡에서 생태 조사를 하던 헬리콥터 조종사들에 의해 3.5m 크기의 금속 기둥이 우연히 발견됐습니다.누가, 언제, 왜 세웠는지 알수 없는 이 금속 기둥을 유타 주정부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돌기둥의 이름을 따 ‘모노리스’라고 지었습니다.처음엔 장소가 너무 외진 사막이라 발견 장소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지만 해외 누리꾼들은 인터넷을 이용해 위치를 찾아냈고, 갑자기 사라지기 전 일주일 동안 많은 인증샷이 SNS에 올라왔습니다.그 후 11월 26일엔 루마니아 북부 피아트라 님트 시 언덕 위에도 비슷한 금속 기둥이 세워졌습니다.성탄절엔 오마주라도 하듯 샌프란시스코의 코로나 하이츠 공원에 진저브레드(생강빵)로 만들어진 모노리스가 세워졌습니다.누리꾼들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란 별명을 붙였죠.새해 전날엔 캐나다 토론토의 해안가가 보이는 험버베이 공원에 또 다른 금속 모노리스가 나타났습니다.이미 SNS로 유명해진데다 도시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점이라 많은 시민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반감을 가진 시민들은 컬러 스프레이로 낙서를 하기도 했습니다.도대체 이 기둥은 왜 세계 각지에 세워지고 있는 것일까요?나중에 대한민국 서울 남산이나 북악에도 세워질까요?그것이 알고 싶습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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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없이 마음껏 뛰어놀고 싶어요”

    조그만 얼굴에 마스크를 쓴 아이들은 지난해 새로 등장한 바이러스에 놀이터도, 유치원도 빼앗겼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투명 아크릴판에 그려진 웃는 소 위에 아이들은 별, 새, 잠자리, 그리고 마스크 없이 마음껏 뛰어노는 날이 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을 보탰다. 동아일보는 각계 22인에게 ‘내가 꿈꾸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들어봤다. 일상의 평온함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 어려움을 딛고 더 강해질 대한민국에 대한 꿈을 신년호에 담았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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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를 사랑했던 사진가 프랜시스 울프[청계천 옆 사진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서 머무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개인적인 취미였던 음악 감상 시간도 길어졌는데요.마침 재즈를 대표하는 주요 레이블 블루 노트에서 80주년 기념을 맞이해 양질의 LP 음반들이 출시되고 있어 답답한 나날의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그 중 ‘톤 포엣 시리즈’는 게이트 폴드 형식으로 참여 세션들의 사진들이 수록돼 있습니다.연주가들의 멋진 흑백 사진들을 볼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사실 이 사진들은 대부분 블루 노트의 공동 창업자인 프랜시스 울프가 촬영했습니다. 유대계 독일인이라 나치의 탄압을 피해 뉴욕으로 이민을 온 이후에도 본인의 사진 전공을 살려 재즈 연주가들의 사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울프는 굉장히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은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진정 재즈를 사랑했던 그는 음악가들이 연주를 하는 동안 흥에 겨워 우스꽝스러운 스텝을 밟으며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블루노트 관련 영화를 보니 목에 중형 카메라를 맨 채 외장 플래시를 한 손에 들고 찍더군요.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셔터 스피드를 올려 주변부는 어두운 대신 무대의 스팟 조명과 플래시에 의존해 전설적인 음악가들의 모습을 극적으로 포착했습니다.훗날 음악가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위치, 순간에 늘 울프의 플래시가 번쩍! 빛을 발했다고 하네요.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그의 능력이 사진기자로서 정말 부럽습니다.울프가 촬영한 사진들은 디자이너 리드 마일스의 감각적인 편집으로 블루노트의 수많은 커버 사진과 홍보 자료에 사용됐습니다.코로나19로 힘든 겨울 재즈를 들으면서 마음의 위안을 삼아보시면 어떨까요.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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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쉽다, 아쉬워[고양이 눈]

    스키장 폐쇄라니…. 실망한 아이가 스키장 옆 눈 쌓인 산책로를 따라 썰매를 끌고 올라갑니다. 내년엔 꼭 눈썰매를 타자!―강원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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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타 올라 오셨네![고양이 눈]

    외교부 여권과 사무실 앞에 한 감각적인 직원의 솜씨로 만든 산타 모빌이 걸렸습니다. 다들 받고 싶은 선물은 생각해 두셨나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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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짐 빼는 학생들

    22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대체 숙소인 호텔로 이사하기 위해 짐을 옮기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기숙사를 코로나19 관련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해달라는 서울시의 요청에 따라 생활관 거주 학생 중 귀가가 어려운 272명을 대상으로 명동 스카이파크호텔, 동대문 라마다호텔 등에 머물게 할 예정이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8개 대학도 유사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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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권 속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이젠 안녕~[청계천 옆 사진관]

    정부청사 민원실 앞 기자 : 안녕하세요. 오늘 총리님 취재하러 왔는데요… 제가 주민등록증을 두고 와서; 대신 여권 보여드릴게요!21일 이후부터 새로 발급받는 여권으론 이런 모습들이 점차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권 안 기존에 표시되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삭제됩니다.이는 여권을 분실한 이들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개정 여권법(법률 제16025호, 2018. 12. 24. 공포) 시행에 따른 조치입니다. 매년 13만권 이상의 여권이 분실된다고 하네요. 사실 주민등록번호는 국제 민간 항공기구 규정상 여권 내 필수 수록 정보가 아니었습니다.서초구 여권과에서 견본 여권을 촬영했습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삭제된 걸 제외하면 기존의 것과 같았습니다.만약 여권을 계속 신분증으로 활용하려면 ‘여권정보증명서 발급’을 활용해야 합니다. 전국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출력 가능합니다. 증명서와 여권을 함께 제출 시 본인 확인이 인정됩니다.한편 외교부는 여권의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전자 여권 발급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문제가 해소되는 날 새 여권으로 여행을 떠날 때를 기다려 봅니다.글·사진=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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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팥죽 한 그릇 ‘뚝딱’…코로나19 악귀도 물러가길[청계천 옆 사진관]

    커다란 냄비 속 팥을 휘휘~ 저어가며 김이 모락모락 걸쭉해질 무렵그릇에 하나씩 담은 뒤 그 위에 쫀득쫀득한 새알을 듬뿍 올려놓습니다.절기상 연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인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전달할 500명분의 팥죽을 정성스레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 팥죽은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과 양천구 서남병원, 동대문구 동부병원에 전달될 예정입니다.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이번 동지 팥죽 나눔을 통해 어려운 시국에 전 국민이 함께 극복하고 사찰음식이 가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것”이라 밝혔습니다.예부터 조상들은 동지에 귀신이 무서워하는 ‘팥’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액운을 피하고 잔병을 없애 건강해진다고 믿었습니다.동절기를 맞아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들의 건강을 책임져 주는 든든한 한 끼가 될 것 같습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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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봉길 의사 순국 88주기 추모식

    19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삼의사 묘역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8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다. 추모식은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회 관계자와 유족만 참석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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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코앞에 코로나19 컨테이너 병상이…[청계천 옆 사진관]

    9일 오후 중랑구 서울의료원 유휴부지에 집채만한 컨테이너가 지게차에 의해 설치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폭발적 증가로 부족한 병상을 채우기 위한 컨테이너형 이동 병상입니다. 금일은 정화조 설치와 컨테이너 내 칸막이 설치에 한창이었습니다. 컨테이너의 크기는 높이 2.5m 폭 3.1m 길이 7.5m. 3개의 방에는 1인용 침대가 간신히 들어갈 구조였습니다. 병상 부족에 대한 궁여지책으로 나온 정책에 우려도 많습니다. 우선 감염 우려입니다. 현재 컨테이너가 설치되는 앞마당은 일반인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강아지와 산책하러 나온 시민들이 많았습니다.또한 의료진 및 직원들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코앞에 있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어린이집 문 앞에 코로나 병실이 웬 말이냐! 안전거리 확보하라!’는 항의성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습니다.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서울시는 가림막을 설치해 컨테이너 병동과 외부를 차단시키겠다고 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가림막은 10일 저녁에서 11일 오전 중에 설치 완료될 예정입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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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확진 증가세에…컨테이너형 임시 병상 설치

    서울시가 컨테이너 임시 병상을 설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병상 부족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9일 서울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에서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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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호복 수험생까지… ‘코로나 수능’ 마지막이길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여느 때와는 다른 풍경들이 포착됐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고에서는 수험장에 들어가기 전 교문 앞에서 어머니와 수험생 딸이 마스크를 쓴 채 포옹을 했다(1). 인천 부평구 부평고에선 한 수험생이 방호복으로 완전 무장한 채 고사장에 들어가고 있다(2).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선 격리병동에 마련한 확진자 수험생을 위한 임시고사장이 폐쇄회로(CC)TV 화면에 잡혔다(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2주가량 늦춰진 올해 수능은 역대 최소인 42만6344명이 응시했지만, 확진자나 자가 격리자도 시험을 볼 수 있도록 고사장 수는 지난해의 1.5배로 늘어났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인천=뉴스1}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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