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

이형주 기자

동아일보 광주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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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형주 기자입니다.

peneye09@donga.com

취재분야

2026-02-27~2026-03-29
지방뉴스73%
검찰-법원판결6%
미담6%
사고6%
인사일반3%
사건·범죄3%
사회일반3%
  • 순천시 웹툰·애니 기업들 유치, 문화산업 효과 가시화

    생태도시 전남 순천시가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이후 웹툰, 애니메이션 기업들을 잇따라 유치하는 등 문화산업 육성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순천시는 케나즈, 오노코리아 한국지사, 공감미디어 등 웹툰, 애니메이션 22개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 하반기까지 로커스 등 웹툰, 애니메이션 기업 15개를 추가 유치할 방침이다. 이들 37개 기업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원도심 등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에 입주하게 된다. 상당수 기업들은 원도심 빈 건물에 둥지를 틀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원도심상인연합회 한 관계자는 “차 없는 거리 조성과 반값 임대료 참여 등으로 기업들이 안착하는 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시는 생태, 정원에 이어 문화콘텐츠 산업을 미래 먹을거리로 정하고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은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문화도시특구 등 3대 특구로 지정돼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더 탄력을 받고 있다.시는 올해 원도심 일대 2만㎡를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순천만국가정원 내 습지센터를 기업과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미고 원도심을 글로벌 웹툰 센터, 남문터, 창조·제작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국립순천대는 13일 원도심인 남내동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 애니메이션 문화콘텐츠 순천캠퍼스를 개소했다. 순천캠퍼스는 최신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제작 환경을 갖춘 강의실과 교수연구실 등으로 꾸며졌다. 실무 중심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순천캠퍼스는 콘텐츠 기업과 협력한 산학 연계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천대는 2028년까지 순천캠퍼스를 최고 수준의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교육기관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순천캠퍼스 개소는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동반성장을 상징 한다”고 했다.시는 5월 16일까지 한국 프랑스 글로벌 웹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지난해 프랑스 앙굴렘 웹툰 아카데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예비 작가 등 4명이 참여한다. 순천에 둥지를 튼 웹툰 선도기업 케나즈가 아카데미 예비 작가 4명의 교육, 데뷔를 맡았다.아카데미 개최는 순천시, 한국 웹툰기업 케나즈, 프랑스 콘텐츠 기업 오노코리아가 지난해 맺은 글로벌 웹툰 인재 양성협약 후속조치다. 이우재 케나즈 대표는 “세계에서 한국 웹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글로벌 웹툰 캠퍼스를 구축하고 싶다”고 했다.이처럼 시는 순천에 둥지를 튼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카데미, 작품제작, 비즈니스 마켓 운영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기업들과 지역 청년 일자리를 연계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문화콘텐츠 분야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융복합 인재양성도 나설 방침이다.전남연구원은 순천에 애니메이션, 웹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콘텐츠 산업기지화,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 분원 유치, 문화콘텐츠 1000억 원 펀드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은 원도심을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청년들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며 “순천에 둥지를 튼 기업들이 지역과 함께 경쟁력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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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광산구, 광산시니어하우스 개관

    광주 광산구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도산동 광산시니어하우스를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광산시니어하우스는 원도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광산시니어클럽의 새로운 공간이다. 지역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적합한 일자리를 찾고 관련 일자리가 활성화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공한다. 원도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부터 8년간 총사업비 158억 원을 투입해 △주거지원 △생활·기반(인프라)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광산구는 노인 일자리를 활용해 다양한 공익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토불이건강원, 시니어매장 사업 등 어르신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원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니어하우스 개관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많은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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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충장로 건물주들, ‘반값 임대’로 상권 활력

    호남 최대 상권 중 하나인 광주 충장로 상가들이 반값 임대에 나선다. 광주시와 광주 동구는 12일 충장로 갤러리존에서 충장로1·2·3가 활성화를 위한 반값 임대료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는 충장로1·2·3가 25개 공실 점포의 건물주 23명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충장로 건물주들은 공실 상가 임대료를 주변 시세보다 40∼50%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며 최소 2년간 운영을 보장하기로 했다. 상인회는 충장로 상권 진입 문턱을 낮추는 데 노력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충장로 상권 공실 현황은 충장로1·2·3가는 전체 점포 393개 중 영업 점포 305개, 빈 점포 88개로 공실률이 22.4%이다. 충장로4·5가는 공실률이 29.9%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상가 비율을 줄이기 위해 조례를 개정해 상업지역 주거복합건축물을 지을 때 15%였던 비주거(상가) 비율을 10%로 낮췄다. 또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상점가 축제 라온 페스타 개최, 특화 거리 조성, 골목 여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534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특례 보증 등 3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협약은 충장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는 공실을 줄이고, 충장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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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충장로 상가들 반값 임대

    호남 최대 상권 중 하나인 광주 충장로 상가들이 반값 임대에 나선다. 광주시와 광주 동구는 12일 충장로 갤러리존에서 충장로 1·2·3가 활성화를 위한 반값 임대료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는 충장로 1·2·3가 25개 공실 점포의 건물주 23명 등이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충장로 건물주들은 공실 상가 임대료를 주변 시세보다 40~50%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며 최소 2년간 운영을 보장하기로 했다. 상인회는 충장로 상권 진입 문턱을 낮추는 데 노력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충장로 상권 공실 현황은 충장로 1·2·3가는 전체 점포 393개 중 영업 점포 305개, 빈 점포 88개로 공실률이 22.4%이다. 충장로 4·5가는 공실률이 29.9%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상가 비율을 줄이기 위해 조례를 개정해 상업지역 주거복합건축물을 지을 때 15%였던 비주거(상가) 비율을 10%로 낮췄다. 또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상점가 축제 라온 페스타 개최, 특화 거리 조성, 골목 여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534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특례 보증 등 3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협약은 충장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는 공실을 줄이고, 충장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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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청장의 ‘尹 파면’ 현수막, 구청서 “과태료”

    현직 구청장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대형 현수막을 구청 외벽에 게시(사진)했다가 과태료를 물게 됐다. 12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67)이 10일 청사 외벽에 ‘헌정 유린 국헌문란 윤석열을 파면하라’라는 내용이 적힌 가로 2m, 세로 10m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 제작과 설치비용 45만 원은 개인 돈으로 지불했다. 현수막을 두고 국민의힘 광주시당 등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11일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논평을 내고 “공공청사에 개인의 견해를 일반화하는 현수막 게시에 문제를 제기한다”며 “중립을 지켜야 할 공공기관에 개인 이름으로 현수막을 게시한 것은 앞으로 다가올 지자체장 선거를 앞두고 존재감을 알리는 정치적 행태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북구는 논란이 계속되자 법률 분석에 나섰고 옥외광고물관리법상 정부 정책이나 제도를 홍보하는 목적 외에 현수막을 청사에 거는 것은 위법하다는 판단을 최근 내렸다. 북구는 문 구청장에게 일주일간 현수막을 자진 철거할 수 있는 계도 기간을 주고 17일까지 철거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80만 원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북구 관계자는 “법규상 과태료를 부과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 구청장은 과태료를 내고 현수막은 탄핵 심판이 나올 때까지 존치한다는 입장이라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 구청장은 12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현수막 설치는 정치적 자유”라며 “현행 공직자선거법은 지자체장이 개인 자격으로 현수막을 게시하는 행위를 허용하고 있다. 주민들 뜻을 모아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주장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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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인공지능 유망기업 9곳과 업무협약

    광주시는 ㈜이엠에스 등 인공지능(AI) 분야 유망기업 9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9개 협약기업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창업 초기 기업과 중소기업이다. 시는 협약기업들이 AI 제품 및 서비스 개발뿐만 아니라 모빌리티·헬스케어·에너지 등 광주 지역 핵심 산업과 융합, 상생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기업 대표들은 “광주의 우수한 기반시설과 실증환경을 활용해 AI 기술이 실제 산업과 사회에 적용되는 혁신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 기관·기업들과 협력해 광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AI 중심지로 성장하는 과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광주시는 AI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기업 집적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에너지·핀테크 등 다양한 관련 기업을 잇달아 유치하고 AI 대표 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AI 산업 기반시설 구축과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해 온 광주가 대한민국 AI 대표 도시로 도약하는 또 하나의 디딤돌”이라며 “기업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나아가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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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북구청사에 ‘尹 파면’ 현수막 논란…“과태료 80만원 부과 예정”

    현직 구청장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대형 현수막을 구청 외벽에 게시했다가 과태료를 물게 됐다. 12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67)이 10일 청사 외벽에 ‘헌정 유린 국헌문란 윤석열을 파면하라’라는 내용이 적힌 가로 2m, 세로 10m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 제작과 설치비용 45만 원은 개인 돈으로 지불했다. 현수막을 두고 국민의힘 광주시당 등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11일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논평을 내고 “공공청사에 개인의 견해를 일반화하는 현수막 게시에 문제를 제기한다”며 “중립을 지켜야 할 공공기관에 개인 이름으로 현수막을 게시한 것은 앞으로 다가올 지자체장 선거를 앞두고 존재감을 알리는 정치적 행태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북구는 논란이 계속되자 법률 분석에 나섰고 옥외광고물관리법상 정부 정책이나 제도를 홍보하는 목적 외에 현수막을 청사에 거는 것은 위법하다는 판단을 최근 내렸다. 북구는 문 구청장에게 일주일간 현수막을 자진 철거할 수 있는 계도 기간을 주고 17일까지 철거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80만 원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북구 관계자는 “법규상 과태료를 부과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 구청장은 과태료를 내고 현수막은 탄핵 심판이 나올 때까지 존치한다는 입장이라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문 구청장은 12일 동아일보와 통화에서 “현수막 설치는 정치적 자유”라며 “현행 공직자선거법은 지자체장이 개인 자격으로 현수막을 게시하는 행위를 허용하고 있다. 주민들 뜻을 모아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주장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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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인공지능 유망기업 9개사와 업무협약

    광주시는 ㈜이엠에스 등 인공지능(AI) 분야 유망기업 9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9개 협약기업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창업 초기 기업과 중소기업이다. 시는 협약기업들이 AI 제품 및 서비스 개발뿐만 아니라 모빌리티·헬스케어·에너지 등 광주 지역 핵심 산업과 융합, 상생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기업 대표들은 “광주의 우수한 기반시설과 실증환경을 활용해 AI 기술이 실제 산업과 사회에 적용되는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역 기관·기업들과 협력해 광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AI 중심지로 성장하는 과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처럼 광주시는 AI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기업 집적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에너지·핀테크 등 다양한 관련 기업을 잇달아 유치하고 AI 대표 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AI 산업 기반 시설 구축과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해 온 광주가 대한민국 AI 대표 도시로 도약하는 또 하나의 디딤돌”이라며 “기업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나아가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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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5·18 기념행사, 민주주의 축제로”

    5·18광주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행사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광주시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12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45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는 민관이 손잡고 만드는 민주주의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당일 참석자들은 출범선언문 낭독, 관련 퍼포먼스로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출범식에서는 행사 구호와 포스터가 공개된다. 구호인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은 최근 5·18에 대한 관심을 높인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 지난해 12월 벌어진 12·3 불법 비상계엄과 이를 막으러 국회에 몰려든 시민들의 모습 등에서 착안했다. 용기와 연대의 상징으로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상상력의 근원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5월 17일에는 추모제를 비롯해 전야 행사, 기념식, 광주인권상 시상식, 민주기사의 날, 5·18청소년문화제 등이 광주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사건”이라며 “올해 45주년 5·18 기념행사는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민주주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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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 12일 출범식

    5·18광주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행사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광주시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12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45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는 민관이 손 잡고 만드는 민주주의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당일 참석자들은 출범선언문 낭독, 관련 퍼포먼스로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출범식에서는 행사 구호와 포스터가 공개된다. 구호인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은 최근 5·18에 대한 관심을 높인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 지난해 12월 벌어진 12·3 불법 비상계엄과 이를 막으러 국회에 몰려든 시민들의 모습 등에서 착안했다. 용기와 연대의 상징으로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상상력의 근원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5월 17일에는 추모제를 비롯해 전야행사, 기념식, 광주인권상 시상식, 민주기사의 날, 5·18청소년문화제 등이 광주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사건”이라며 “올해 45주년 5·18기념행사는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민주주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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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M, 올해 생산車 76% 수출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올해 생산하는 차량 76%가 수출될 예정이다.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올해 내연차 9100대, 전기차 4만7700대 등 캐스퍼 5만6800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올해 생산되는 캐스퍼 5만6800대 가운데 4만2900대(75.5%)는 수출된다. 수출 차량은 모두 전기차량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해 10월 유럽 시장에 캐스퍼를 처음 수출한 데 이어 17일에는 일본 시장에 추가 수출한다. 캐스퍼가 유럽 일본 등 해외 64개국에 수출될 수 있었던 데는 선진국 환경 규제에 대응한 전기차 위주의 생산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 경영진이 글로벌 완성차 회사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면서 미국, 유럽, 중국 현지의 자동차 공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라는 장점도 작용했다. 올해 캐스퍼의 해외 시장 공략이 활기를 띠면서 국내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은 9100대에 불과하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2019년 노사 상생을 전제로 첫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출범했다. 기업은 동종 완성차 회사보다 낮은 임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하는 대신에 광주시가 근로자들의 주거, 복지, 보육시설 등의 복리·후생비용, 이른바 사회적 임금을 지원, 보전해주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더욱이 캐스퍼에 들어가는 부품 43%를 광주·전남 기업들이 생산하고 직원 90% 이상이 지역 출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올해 차량 5만6800대를 생산하게 되면 2021년 하반기부터 5년 동안 누적 생산량은 21만여 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추세대로 차량을 양산하게 되면 2027년 35만 대 누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는 현재 갈등을 겪고 있지만 차량 35만 대를 생산한 2027년 이후 임금 협상 등 갈등 요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체 직원 683명 중 228명이 노조에 가입해 있다. 회사 측은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에, 노조는 노동기본권 준수에 방점을 둔 가운데 노사협정서는 차량 35만 대 생산까지 임금 인상을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로 적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관계자는 “노조에서 올 1월부터 6차례 파업을 진행했지만 생산엔 차질이 없다”며 “시의 각종 복지 지원을 포함하면 직원 평균임금은 주 52시간 근무 기준으로 4000여만 원”이라고 말했다. 이에 노조 관계자는 “직원 평균 연령이 31세 미만으로 현재 임금이 열악하다. 직원들이 평생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해외 시장 수출 확대 전략이 속도를 내면서 인력 충원에 나서고 있다. 4월 중순 합격이 발표되는 직원 33명 모집에 867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은 26.1 대 1을 기록했다. 이번 공채에 청년이 많이 몰린 것은 경기 침체로 인한 취업 절벽과 지역에 일자리를 부족한 현실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이 되고 있다”며 “주어진 재정 여건에서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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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 63마리 의문의 집단폐사…“농장주 처벌 가능성 커”

    전남 해남군의 한 축사에서 소 63마리가 영문도 모른채 폐사한 것과 관련해 농장주 처벌 가능성이 제기됐다.10일 전남 해남경찰서와 해남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반경 “해남의 한 축사에 소 몇 마리가 죽어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농장은 마을에서 1㎞이상 떨어진 외진 곳에 있다.출동한 경찰은 축사의 소 67마리 중 63마리가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살아있는 소 4마리는 말라있었고 농장 곳곳은 정리정돈이 돼 있지 않았다. 축사 지척에 집이 있는 농장주는 소들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의사들은 “질병으로 소가 이렇게 집단 폐사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또 해당 농장 사료 통에는 사료가 3 분의 1 정도 남아있었다. 농장주는 “한 달 전부터 소가 죽었다”, “1주일 전부터 소가 죽었다”,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했다” 등 말을 계속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소 63마리 폐사로 농장주가 입은 손해는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당국이 이날 오전 11시경 죽은 소에서 시료를 채취할 당시 농장주는 담담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명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동물위생시험소에 질병 유무 감정을 의뢰했다.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2, 3일 이후 감정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당국은 소가 장기간 사료를 먹지 못해 굶어 죽었을 가능성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소가 질병으로 죽었을 경우 농장주가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를, 아사(餓死)를 했을 경우 동물복지법 위반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다. 법조계에서는 “농장주가 장기간 병원 입원 등 관리를 하지 못할 어쩔수 없는 상황이 없다면 처벌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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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글로벌모터스 차량 76% 수출, 지역 경제 보탬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올해 생산하는 차량 76%가 수출될 예정이다.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0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올해 내연차 9100대, 전기차는 4만 7700대 등 캐스퍼 5만 6800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올해 생산되는 캐스퍼 5만 6800대 가운데 4만 2900대(75.5%)는 수출된다. 수출 차량은 모두 전기차량이다.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해 10월 유럽 시장에 캐스퍼를 처음 수출한 데 이어 17일에는 일본 시장에 추가 수출한다. 캐스퍼가 유럽, 일본 등 해외 64개 국가에 수출될 수 있었던 데는 선진국 환경 규제에 대응한 전기차 위주 생산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또 경영진이 글로벌 완성차 회사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면서 미국, 유럽, 중국 현지의 자동차 공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라는 장점도 작용했다. 올해 캐스퍼 해외시장 공략이 활기를 띠면서 국내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은 9100대에 불과하다.광주글로벌모터스는 2019년 노사 상생을 전제로 첫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출범했다. 기업은 동종 완성차 회사보다 낮은 임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하는 대신 광주시가 근로자들의 주거, 복지, 보육시설 등의 복리·후생비용 이른바 사회적 임금을 지원, 보전해주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더욱이 캐스퍼에 들어가는 부품 43%를 광주·전남 기업들이 생산하고 직원 90% 이상이 지역 출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올해 차량 5만 6800대를 생산하게 되면 2021년 하반기부터 5년 동안 누적 생산량은 21만여 대가 될 전망이다. 이런 추세대로 차량을 양산하게 되면 2027년 35만 대 누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는 현재 갈등을 겪고 있지만 차량 35만 대를 생산한 2027년 이후 임금협상 등 갈등 요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체 직원 683명 중 228명이 노조에 가입해 있다. 회사 측은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에, 노조는 노동기본권 준수에 방점을 둔 가운데 노사 협정서는 차량 35만 대 생산까지 임금인상을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로 적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광주글로벌모터스 관계자는 “노조에서 올 1월부터 6차례 파업을 진행했지만 생산에 차질이 없다”며 “시의 각종 복지 지원을 포함하면 직원 평균임금은 주 52시간 근무 기준으로 4000여만 원”이라고 말했다. 이에 노조 관계자는 “직원 평균 연령이 31세 미만으로 현재 임금이 열악하다. 직원들이 평생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광주글로벌모터스는 해외시장 수출 확대 전략이 속도를 내면서 인력 충원에 나서고 있다.4월 중순 합격이 발표되는 직원 33명에 모집에 867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은 26.1대 1을 기록했다. 이번 공채에 청년들이 많이 몰린 것은 경기 침체로 인한 취업 절벽과 지역에 일자리를 부족한 현실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이 되고 있다”라며 “주어진 재정 여건에서 직원들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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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꺼비 10년간 7000마리 구한 광양 주민들

    전남 광양지역 시민단체와 주민이 겨울잠에 깨 산란을 위해 비평저수지로 이동하다 차에 치일 뻔한 두꺼비를 10년간 7000여 마리 구했다. 6일 전남녹색연합에 따르면 회원, 주민 등 10명은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6일 동안 광양시 진상면 비평저수지 인근 도로 400m 구간에서 두꺼비 914마리를 포획, 이동시켰다. 겨울잠에서 깬 두꺼비들은 서식지인 인근 야산에서 자신이 태어난 비평저수지로 이동하는데 중간에 왕복 2차선 도로가 있다. 주민들의 노력에도 해당 구간에서 두꺼비 174마리가 ‘로드 킬’ 당했다. 두꺼비들은 은어, 연어처럼 자신들이 태어난 곳에서 산란하는 회귀성 동물이다. 두꺼비 등 양서류는 먹이사슬의 중간 위치여서 건강한 생태계 유지에 꼭 필요하지만 도로 건설, 택지 개발 등으로 서식지가 훼손되면서 로드 킬 등이 늘고 있다. 여기에 기후변화 탓에 두꺼비 성비가 암컷 1 대 수컷 10으로 바뀌며 불균형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전남녹색연합은 2016년 113마리, 2021년 1832마리 등 10년 동안 두꺼비 7324마리를 구조했다. 해당 구간 로드 킬은 2019년 147마리, 2021년 569마리 등 10년 동안 2906마리가 발생했다. 올해도 현재 두꺼비 떼가 이동 중이다. 섬진강 인근과 광양지역 두꺼비 산란지는 2019년 13곳, 2022년 9곳, 올해 7곳으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섬진강 두꺼비 산란지 3곳 중 2곳은 사라졌고 다압면 1곳은 내륙화가 진행되고 있다. 박수완 전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은 “올해 광양시 다압면 두꺼비 산란지 복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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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영달 민주당 안보특별위 고문 “5년전 방첩사 폐지안 나왔지만 내가 불수용, 사죄”

    장영달 더불어민주당 국방 안보특별위원회 상임고문은 6일 오후 광주 서구 쌍촌동 5·18기념재단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와 간담회에서 “5년 전 기무사령부 개혁위원장일 때 국방부가 방첩사령부 폐지 의견을 냈지만 내가 받아들이지(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재임시기로 방첩사가 12·3 내란에 참여한 것을 감안하면 내가 죄인이며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덧붙였다.장 상임고문에 따르면 방첩사는 이승만 정부 때 특무대, 박정희 정부때는 보안사령부, (2018년까지 기무사령부)로 불렸다. 그는 1974년 유신헌법 철폐운동으로 보안사 서빙고 대공분실에서 고문을 당한 적이 있다고 회고했다.그는 “5년 전 국방부는 방첩사를 폐지하는 것이 군 사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었다”며 “방첩사를 폐지하고 대안을 마련하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좀 그래서 보안, 방첩 업무를 유지하게 했다”고 말했다. 다만 “당시 방첩사에서 민간인 사찰을 하는 부서만 폐지했다”고 덧붙였다.장 고문은 “5년 전에도 방첩사 업무에 국방부 장관이나 참모총장이 손을 댈 수 없도록하는 대안이 논의됐다”며 “민주당이 집권하게 되면 방첩사 업무를 군 조직 아닌 외부기관이 맡도록 하는 개혁방안을 담은 연구보고서를 제출하겠다”고 했다. 특히 “방첩사처럼 쿠데타에 참여한 군부대는 존속하지 못하도록 하는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국방 안보특별위원회 소속 예비역 장성 35명은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며 민주주의를 지켜준 오월 영령에 감사를 표했다. 이들은 5·18 당시 시민군의 대변인으로 이름을 알린 윤상원 열사 묘역을 참배했다.이들은 “45년 전 5·18당시 계엄군의 발포로 희생된 유가족, 광주 시민들에게 예비역 장군단의 일원으로서 사죄드린다”며 “다시는 군사 쿠데타가 불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혁하고 군이 위법한 내란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쇄신 하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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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주민들 10년간 두꺼비 7000여 마리 구조

    전남 광양지역 시민단체와 주민이 겨울잠에 깨 산란을 위해 비평저수지로 이동하다 차에 치일뻔한 두꺼비를 10년 간 7000여 마리 구했다.6일 전남녹색연합에 따르면 회원, 주민 등 10명은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6일 동안 광양시 진상면 비평저수지 인근 도로 400m구간에서 두꺼비 914마리를 포획, 이동시켰다. 겨울잠에서 깬 두꺼비들은 서식지인 인근 야산에서 자신이 태어난 비평저수지로 이동하는데 중간에 왕복 2차선 도로가 있다. 주민들의 노력에도 해당 구간에서 두꺼비 174마리가 ‘로드 킬’ 당했다. 두꺼비들은 은어, 연어처럼 자신들이 태어난 곳에서 산란을 하는 회귀성 동물이다. 두꺼비 등 양서류는 먹이사슬의 중간위치이어서 건강한 생태계 유지에 꼭 필요하지만 도로 건설, 택지개발 등으로 서식지가 훼손되면서 로드 킬 등이 늘고 있다. 여기에 기후변화 탓에 두꺼비 성비가 암컷 1 대 수컷 10으로 바뀌며 불균형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전남녹색연합은 2016년 113마리, 2021년 1832마리 등 10년 동안 두꺼비 7324마리를 구조했다. 해당 구간 로드 킬은 2019년 147마리, 2021년 569마리 등 10년 동안 2906마리가 발생했다. 올해도 현재 두꺼비 떼가 이동 중이다.섬진강 인근과 광양지역 두꺼비 산란지는 2019년 13곳, 2022년 9곳, 올해 7곳으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섬진강 두꺼비 산란지 3곳 중 2곳은 사라졌고 다압면 1곳은 내륙화가 진행되고 있다. 박수완 전남녹색연합 박수완 사무처장은 “올해 광양시 다압면 두꺼비 산란지 복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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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북구 “침수 예방”… 문흥동 빗물저류시설 착공

    광주 북구는 5일 옛 광주교도소 주차장에서 문인 북구청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흥동 우수저류시설 착공식을 가졌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수도로 들어가는 빗물의 양이 급격히 늘어나는 경우 빗물을 일시 저장해 한꺼번에 저지대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2020년 여름 500mm 이상 집중호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를 겪었던 북구는 재해 예방 시설 확충이 절실했다. 북구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공모해 문흥동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포함한 총 6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총 1393억 원 규모의 재해 예방 사업을 2029년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문흥동 우수저류시설은 지대가 낮고 우수관로의 용량이 부족해 집중호우, 태풍 발생 때 침수에 취약했던 문흥동 성당 일원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광주 나들목 일원 지하에 설치된다. 북구는 내년 말까지 총 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최대 2만7000t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문흥동 우수저류시설을 조성한다. 이는 지난 50년간 북구에 내렸던 최대 강수량보다 많은 양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수저류시설이 차질 없이 조성돼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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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북구, 문흥동 우수저류시설 착공

    광주시 북구는 5일 옛 광주교도소 주차장에서 문인 북구청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흥동 우수저류시설 착공식을 가졌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수도로 들어가는 빗물의 양이 급격히 늘어나는 경우 빗물을 일시 저장해 한꺼번에 저지대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이다.2020년 여름 500㎜이상 집중호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를 겪었던 북구는 재해 예방 시설 확충이 절실했다. 북구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공모해 문흥동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포함한 총 6개의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총 1393억 원 규모의 재해 예방사업을 2029년까지 추진할 방침이다.이번에 착공하는 문흥동 우수저류시설은 지대가 낮고 우수관로의 용량이 부족해 집중호우, 태풍 발생 때 침수에 취약했던 문흥동 성당 일원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광주 나들목 일원 지하에 설치된다.북구는 내년 말까지 총 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하여 최대 2만 7000t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문흥동 우수저류시설을 조성한다. 이는 지난 50년간 북구에 내렸던 최대강수량보다도 많은 양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문인 구청장은 “우수저류시설이 차질 없이 조성되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모우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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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에선 사람도 반려동물도 행복하개~”

    전남 순천시는 1500만 반려인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순천 지역 등록 반려견은 약 1만8000마리로, 반려묘를 포함하면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이런 추세에 맞춰 2023년 반려동물 문화센터,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를 개소했다.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놀이실, 샤워실 등 반려동물 이용시설을 제공하며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반려동물의 사회화·예절 교육, 행동 교정 등을 하고 있다. 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반려동물 교감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임시로 운영하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앞 반려동물 실외놀이터를 이달 말 개소할 예정이다. 시민 이용이 편리하도록 만들어진 반려동물 실외놀이터는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동천 산책로를 연결하는 동물 복합공원으로 조성됐다.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는 지난해에만 유기동물 1200여 마리를 진료했다. 올해는 진료 대상을 취약계층 반려동물까지 확대하고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이 밖에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과 반려인으로 구성한 반려견봉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의 날 행사를 개최해 입양을 독려하고 10월경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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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전남 순천시는 1500만 반려인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순천지역 등록 반려견은 약 1만 8000마리로 반려묘를 포함하면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시는 이런 추세에 맞춰 2023년 반려동물 문화센터,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를 개소했다.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놀이실, 샤워실 등 반려동물 이용시설을 제공하며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반려동물의 사회화·예절 교육, 행동교정 등을 하고 있다. 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반려동물 교감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시는 임시로 운영하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앞 반려동물 실외놀이터를 이달 말 개소할 예정이다. 시민이용이 편리하도록 만들어진 반려동물 실외놀이터는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동천 산책로를 연결하는 동물 복합공원으로 조성됐다.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는 지난해에만 유기동물 1200여 마리를 진료했다. 올해는 진료 대상을 취약계층 반려동물까지 확대하고 공휴일에도 운영한다.이밖에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과 반려인으로 구성한 반려견봉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의 날 행사를 개최해 입양을 독려하고 10월경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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