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조승연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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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부 조승연 기자입니다.

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3-19~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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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삽화 논란’ 조선일보에 10억 원 손배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30일 성매매 관련 기사에 자신과 딸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삽화)를 사용한 조선일보와 해당 기자를 상대로 각 5억 원씩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조 전 장관 측 대리인은 이날 “조 전 장관과 딸의 명예, 인격권은 이미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침해됐다”면서 소송 제기 이유를 전했다. 대리인은 “일러스트 형상과 완전히 동일한 옷차림과 포즈의 사진 및 그림이 이미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일러스트를 보면 그 즉시 이 두 사람이 조전장관과 딸을 지칭한다는 사실을 누구나 용이하게 인식할 수 있다”라며 “언론의 자유나 업무상 착오 또는 실수라는 말로는 도저히 합리화·정당화될 수 없는 심각한 패륜적인 인격권 침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선일보는 지난해 8월 딸 조 씨에 대해 명백한 허위내용 기사를 작성해 사과도 했고 손해배상까지 제기당한 상황”이라며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괴롭힘, 악의적인 인격권 침해이고 사회적으로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대리인은 “조선일보의 비윤리성이 심각하게 드러난 이번 사안을 통해 기사라는 공적 매체로 타인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침해하는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고 상습적 범법행위를 강력히 예방하기 위해 높은 위자료 금액을 청구한다”고 했다.앞서 조선일보는 지난 21일 ‘성매매 유인해 지갑 턴 3인조’ 기사에서 조국 부녀를 연상시킬 수 있는 일러스트를 게재한 바 있다. 이를 본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그림 올린 자는 인간이냐”며 격분했다.논란이 거세지자 조선일보는 지난 23일 홈페이지에 “이 일러스트는 (올 2월 27일자 조선일보에 게재된) 서민 교수의 조 전 장관 관련 기고문에 썼던 일러스트였다”면서 “담당 기자는 기고문 내용은 모른 채 이를 싣는 실수를 했고, 이에 대한 관리 감독도 소홀했다”면서 사과했다. 아울러 국내 법원에서의 소송과 별도로 LA 조선일보 기사 건 관련 미국 법원 제소 여부에 대해서는 관련된 법리와 변호사 선임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조선일보는 30일 지면에서도 ‘부적절한 일러스트 사용, 경위 설명 드리고 재발 방지 약속합니다’를 통해 조 전 장관 부녀 삽화에 대해 재차 사과하고 윤리위원회 권고 내용 등을 밝혔다.“불법 사찰 당해” 국가 상대로도 별도 소송조 전 장관은 이날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불법 사찰을 당했다”면서 국가를 상대로 2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대리인은 “국정원이 조 전 장관을 상대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지속적으로 불법사찰하고 소위 ‘심리전’ 이름으로 광범위한 여론공작을 펼쳤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 “조 전 장관이 정보공개청구를 해 부분공개결정을 받았는데, 당시 국정원은 조 전 장관을 ‘종북세력’ ‘종북좌파’ ‘교수라는 양의 탈을 쓰고 체제변혁을 노력하는 대한민국의 늑대’ 등으로 규정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조국에 대해 집중공략’, ‘고강도 압박’ 등을 했고, 매주 주기적으로 보고하는 등 국기기관이 국민을 마치 테러범과 같은 적으로 규정하고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거친 표현을 사용해 공격대상으로 삼고 이를 실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국정원은 부여받은 권한을 넘어 국내정치에 개입하고 국민이 아닌 특정 정권에 충성하고 정권비판 세력을 제압하는 데 직권을 남용해 국정원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조 전 장관의 사생활비밀보장의 자유, 표현의 자유, 직업수행의 자유, 인간존엄성 등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전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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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부인 “내가 유흥주점 접객원? 기가 막혀”…‘X파일’에 분통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 씨가 이른바 ‘윤석열 X파일’ 일부 내용과 관련 처음으로 언론을 통해 적극 해명했다. 김 씨는 사생활과 관련한 소문을 스스로 언급하는 과정에서 “억울하다” “속상하다” 등의 말을 수차례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씨는 30일 인터넷매체 뉴스버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다 가짜로 판명날 것이다. 거짓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단언했다.김 씨는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접객원 ‘쥴리’로 일하며 검사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왔고, 윤 전 총장을 유흥주점에서 만났다는 소문에 대해 “기가 막힌 얘기”라며 “(소문에는) 제가 거기서 몇 년 동안 일을 했고 거기서 에이스(최고)였다고 하더라. 저는 그런 미인파가 아니다”고 했다.김 씨는 “원래 좀 남자 같고 털털한 스타일이다. 오히려 일 중독인 사람”이라며 “학위 받고, 강의 나가고 사업하느라 쥴리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 제가 줄리였으면 거기서 일했던 쥴리를 기억하는 분이나 보셨다는 분이 나올 것이다. 그냥 누가 소설을 쓴 것”이라고 일축했다.이어 과거 전도유망한 유부남 검사와 동거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제 집에는 친구들도 모여살았다”며 “우리나라 공무원 사회가 얼마나 무서운데 그 검사가 바보냐. 그건 이득을 위한 일방적 공격”이라고 했다.김 씨는 의혹이 제기된 검사와의 해외 여행 출입국 기록이 삭제됐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예전에도 기자가 질문하길래 지울 수 있으면 저 좀 가르쳐달라고 했다”며 “할 수 있으면 한 번 지워달라고”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공무원 부인으로 9년 살아봤는데 이런 거짓에 놀아나니까 다 색안경을 끼고 본다. 결국 피해자는 다 국민들”이라며 “왜 우리가 거기에 놀아나야 되느냐. 사실은 사실이고, 진실은 드러나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전날 진행된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X파일’ 논란을 두고 “검증은 합당한 근거와 팩트에 기초해 이뤄지는 것이 맞다”며 “출처 불명의, 근거 없는 마타도어를 유포한다면 국민이 판단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다만 “선출직 공직자로 나서는 사람은 능력과 도덕성에 대해 무제한 검증을 받아야 한다”며 “저의 국정수행 능력이나 도덕성과 관련해 합당한 근거를 가지고 제시하면 국민이 궁금해하지 않으시도록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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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민, 尹 정권 비난에 “주어 검찰로 바꾸면 모두가 공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문재인 정권을 맹비난한 것을 두고 “주어를 검찰로 바꾸면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얘기”라고 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검찰이 어떤 극악무도한 행동을 했는지 다 망각하고 오히려 검찰의 잘못을 마치 정권의 잘못인 것처럼 끌고 가서 얘기하는 화법이 이해 안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검찰의 그간 과오를 아주 집약적으로 보여줬던 사람이 윤석열”이라며 “표적수사나 정치적인 수사, 정치검찰로 하는 행동들이 그동안 많이 비판 받아왔던 게 검찰의 모습인데 그것들을 윤 총장 시절에 거의 압축적으로 다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 윤 전 총장에 대해 “대권주자는 국민들에게 스스로 빛을 내면서 자기가 낸 빛으로 평가받아야 하는데 윤 전 총장은 아직까지 빛을 내지 못하고 정부를 비판하는 방식으로 대립각을 세우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정치인으로서는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혹평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가 보수의 반등을 시작했던 계기였다고 보면 윤 전 총장의 출마를 통해 보수의 몰락이 시작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윤 전 총장이 대권주자로 높은 지지도를 받는 데 대해선 “이준석 대표가 당 대표로 당선된 것과 비슷한 현상”이라며 “국민들이 기존 정치세력이 불만과 실망감이 표출되고 있고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사람, 새로운 시대정신을 요구하고 있는 시대”라고 분석했다.앞서 윤 전 총장은 전날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면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문 정권을 향해 “권력 사유화” “국민 약탈” “독재” “전제”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리고 자유와 법치를 부정하는 세력” 등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 전 총장의 연설을 두고 같은날 페이스북에 “훌륭한 연설이고 누구를 위해 정치를 하는지가 담겨 있다”며 “젊은 세대가 배척하는 애매모호한 화법이 아니라 직설적이고 구체적 화법이 인상적”이라고 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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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매로 뜬 인플루언서, 실수로 공개된 얼굴에 ‘화들짝’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의 인플루언서가 살짝 공개된 얼굴로 곤욕을 치렀다. 몸매로 주목받은 그는 여태껏 얼굴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 아이디 ‘小梦(샤오멍)’을 사용하는 이 여성은 모델 못지않은 몸매와 섹시한 댄스, 애교 등으로 SNS에서 40만 명의 팔로워를 모았다. 다만 그는 휴대전화로 얼굴을 가리거나 필터 등을 사용해 얼굴이 노출되는 것을 철저하게 막았다.그런데 최근 생방송 도중 샤오멍의 실제 얼굴이 드러났다. 실수로 평소 사용하지 않던 기능을 누른 것으로 보인다. 찰나의 순간이지만, 샤오멍의 얼굴은 캡처돼 인터넷상에 퍼졌다.샤오멍의 실물을 본 누리꾼들은 놀랐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내 마음의 상처, 누가 치유해주나”, “밥을 먹고 목이 막혔을 정도”, “당장 언팔할 것”, “속은 기분” 등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에서는 “몸매로 뜬 스타 아닌가? 상관없다”, “민낯인 것 같은데 화장하면 더 예쁠 듯”, “예쁜 외모를 생각해본 적 없는데. 다들 너무 기대한 것 아닌가” 등 괜찮다는 말을 건넸다. 한편 샤오멍은 이번 일로 인해 SNS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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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친절해” 애플 매장서 2000만원 어치 깨부순 50대 여성

    홍콩에서 50대 여성이 매장 직원의 응대에 불만을 품고 제품 2000만 원어치를 깨부수며 난동을 피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소동은 일단락됐다. 홍콩 일간지 두조일보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8시경 쿤통에 위치한 한 애플스토어에서 진열대를 밀치고 제품을 발로 밟는 등 소란을 피우는 여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매장에 있던 고객들이 촬영한 영상에서 여성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 등을 진열대 밑으로 떨어뜨렸다. 바닥에 널브러진 제품을 발로 밟기도 했다. 주변에 있던 직원이 나서 그를 말렸지만 소용없었다. 여성의 난동으로 상대 직원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소동을 벌인 이유에 대해 매장에 있던 40대 여직원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쿤통구 형사 수사대 제4팀에 따르면 매장 측은 파손된 제품 등으로 14만5000홍콩달러(약 2100만 원)의 손해를 입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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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입당 물음에 “국민의힘과 정치철학 생각 같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9일 “정치철학면에서는 국민의힘과 제가 생각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입당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명확한 입당 여부와 시기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입당 여부’ ‘국민의힘과 일치하는 가치’ 등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전 총장은 “저는 자유를 굉장히 중시한다. 자유가 보장된 도시는 번영하고 강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라는 것은 내 자유뿐만 아닌 공동체의 다른 시민의 자유도 함께 중요하고, 연대와 책임을 지는 것”이라며 “그것이 인간 존엄의 가치이자 헌법 정신이고, 공공정책에서는 복지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과거에 탄핵도 겪고, 국민께서 보기에 미흡하다는 생각이 많았을 것”이라며 “이 자유라는 가치나 민주주의라는 것은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고 공권력도 개인 자유를 보장해야 하는 선에서 멈춰야 할 지점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 다만 “다수결이면 모든 게 가능하다는 가치에는 동의하지 못한다. 이 점에서는 국민의힘과 철학을 같이 한다”고 했다. 현 집권 여당의 국회 운영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보수와 진보, 중도라는 말은 별로 쓰고 싶지 않지만 지성을 갖고 국가가 운영돼야 한다”며 “생각하는 분들은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동의할 것이다. 그 안에 진보도 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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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MB·朴 사면에 “안타까워하는 국민 생각에 공감”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윤석열 전 총장은 29일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현직 대통령이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말을 아꼈다. 다만 “안타까워하는 국민들 생각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초구 양재동의 매헌 윤홍길 의사 기념관에서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말에 “명확하게 답할 사안은 아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전직 대통령 사면은) 법을 적용하는 문제가 아닌 국민의 민심을 살펴 정치적으로 결단해야할 문제”라고 하면서도 “연세도 있는 두 전직 대통령의 장기 구금에 안타까워하는 국민들도 많은 것으로 안다. 저 역시도 국민 생각에 어느 정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의 이같은 답변은 ‘검사’ 윤석열에서 ‘정치인’ 윤석열로 달라진 후에 나온 첫 사면 관련 입장이다. 윤 전 총장은 아울러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기반인 대구경북 지역 지지가 높게 나타나는 것에 대해 “지금 법치와 상식이 너무 무너져 내렸으니 이걸 바로 세워 달라는 취지”라고도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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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文정권 권력 사유화…집권연장 통한 국민약탈 막겠다”[전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9일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면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정권교체의 필요성과 자유민주주의, 정의, 공정 등을 강조했다.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서초구 양재동의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공정의 가치를 다시 세우겠다. 이것이 제 가슴에 새긴 사명”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윤 전 총장은 “국민들의 기대와 여망으로 출범한 문재인 정권은 상식과 공정, 법치를 내팽개쳐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국민을 좌절과 분노에 빠지게 했다. 이 정권이 저지른 무도한 행태는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렵다”고 작심 비판했다.이어 “이 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집권 연장으로 국민을 약탈하려 한다. 우리 헌법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내려 한다.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는 진짜 민주주의가 아닌 독재이고 전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윤 전 총장은 “오만하게 법과 상식을 짓밟는 정권에게 공정과 자유민주주의를 바라고 혁신을 기대한다는 것은 망상”이라며 “이들의 집권이 연장된다면 대한민국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불보듯 뻔하다”고 강도높은 비판을 이어갔다.그러면서 “더이상 이들의 기만과 거짓선동에 속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러한 부패하고 무능한 세력의 집권 연장과 국민 약탈을 막아야 한다. 여기에 동의하는 모든 국민과 세력은 힘을 합쳐야 한다. 그래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전 총장은 대권에 나선 이유에 대해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 법을 집행하면서 위축되지 말라는 격려로 생각해왔으나 공직 사퇴 후에도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다.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리고 자유와 법치를 부정하는 세력이 더이상 집권을 연장해 국민에게 고통을 주지 않도록 정권 교체에 헌신하고 앞장서라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윤 전 총장은 “정권 교체 열망에 부응하지 못하면 국민과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라며 “저 윤석열, 반드시 정권 교체 이루겠다는 절실함으로 나섰다”고 힘주어 말했다.그는 “이 정권은 막강하다. 10가지 중 9가지 생각은 달라도 1가지 생각, 정권 교체로 나라를 정상화 시키고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같이 하는 모든 사람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다.윤 전 총장은 “국민들이 먹고 사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공정과 법치는 필수적 기본 가치다. 이러한 가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의 시작”이라고 했다.끝으로 “청년들, 민주화에 헌신한 분들, 세금을 내는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역동적이고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혁신의 나라, 따뜻한 나라, 국제 사회와 가치를 공유하고 책임을 다하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윤석열 전 검찰총장 기자회견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3월초 공직에서 물러난 후,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한결같이 나라의 앞날을 먼저 걱정하셨습니다. 도대체 나라가 이래도 되는 거냐고 하셨습니다. 천안함 청년 전준영은 분노하고 있었습니다. K-9 청년 이찬호는 억울해서가 아니라 잊혀지지 않기 위해서 책을 썼습니다. 살아남은 영웅들은 살아있음을 오히려 고통스러워했습니다. 국가를 지키고 국민을 지킨 우리를 왜 국가는 내팽개치는 거냐고. 마포의 자영업자는 도대체 언제까지 버텨야 하는 거냐고, 국가는 왜 희생만을 요구하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킨 영웅들입니다. 저 윤석열은 그 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산업화와 민주화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국민, 그 국민의 상식으로부터 출발하겠습니다. 그 상식을 무기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습니다. 정의가 무엇인지 고민하기 전에 누구나 정의로움을 일상에서 느낄 수 있게 하겠습니다. 이것이 제 가슴에 새긴 사명입니다.4년 전 문재인 정권은 국민들의 기대와 여망으로 출범했습니다.‘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특권과 반칙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우리 모두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어땠습니까?경제 상식을 무시한 소득주도성장, 시장과 싸우는 주택정책, 법을 무시하고 세계 일류 기술을 사장시킨 탈원전, 매표에 가까운 포퓰리즘 정책으로 수많은 청년,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저임금 근로자들이 고통을 받았습니다. 정부 부채 급증으로 변변한 일자리도 찾지 못한 청년 세대들이 엄청난 미래 부채를 떠안았습니다. 청년들이 겨우 일자리를 구해도 폭등하는 집값을 바라보며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좌절은 대한민국을 인구절벽으로 몰아 가고 있습니다. 국민을 내 편 네 편으로 갈라 상식과 공정, 법치를 내팽개쳐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국민을 좌절과 분노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이 정권이 저지른 무도한 행태는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렵습니다. 정권과 이해관계로 얽힌 소수의 이권 카르텔은 권력을 사유화하고,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이 마비된 먹이사슬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집권을 연장하여 계속 국민을 약탈하려 합니다. 우리 헌법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에서‘자유’를 빼내려 합니다. 민주주의는 자유를 지키기 위한 것이고 자유는 정부의 권력 한계를 그어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는 진짜 민주주의가 아니고 독재요 전제입니다. 이 정권은 도대체 어떤 민주주의를 바라는 것입니까. 도저히 이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자유민주주의는 승자를 위한 것이고 그 이외의 사람은 도외시하는 것이라는 오해가 있습니다. 인간은 본래 모두 평등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누가 누구를 지배할 수 없고 모든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자유민주국가에서는 나의 자유만 소중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자유와 존엄한 삶 역시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입니다. 존엄한 삶에 필요한 경제적 기초와 교육의 기회가 없다면 자유는 공허한 것입니다. 승자 독식은 절대로 자유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자유를 지키기 위한 연대와 책임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는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국민의 권리입니다. 국제 사회는 인권과 법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 사이에서만 핵심 첨단기술과 산업시설을 공유하는 체제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외교 안보와 경제, 국내 문제와 국제관계가 분리될 수 없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전쟁도 총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반도체 칩으로 싸웁니다. 국제 사회에서도 대한민국이 문명국가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하고 있다는 분명한 입장을 보여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확고한 정체성을 보여주어 적과 친구, 경쟁자와 협력자 모두에게 예측가능성을 주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경제 사회 시스템의 토대가 되는 기술 기반이 혁명적으로 바뀌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초고속 정보 처리 기술이 우리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술 혁명에 따른 사회 변화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과거에 해 오던 방식대로 일하는 것만으로는 국제 분업 체계에서 낙오되어 저생산성 국가로 떨어질 것입니다.우리에게 닥친 새로운 기술 혁명 시대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학 기술과 경제 사회 제도의 혁신이 필수입니다. 혁신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 자율적인 분위기, 공정한 기회와 보상, 예측가능한 법치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광범위한 표현의 자유, 공정과 상식, 법치의 자양분을 먹고 창의와 혁신은 자랍니다.국민들이 뻔히 보고 있는 앞에서, 오만하게 법과 상식을 짓밟는 정권에게 공정과 자유민주주의를 바라고 혁신을 기대한다는 것은 망상입니다. 현재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국민들을 고통에 신음하게 만드는 정치 세력은 새로운 기술 혁명의 시대를 준비하고 대처할 능력도 의지도 없습니다. 이들의 집권이 연장된다면 대한민국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불 보듯 뻔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들의 기만과 거짓 선동에 속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런 부패하고 무능한 세력의 집권 연장과 국민 약탈을 막아야 합니다. 여기에 동의하는 모든 국민과 세력은 힘을 합쳐야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야 합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게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그 뜻이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 법을 집행하면서 위축되지 말라는 격려로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공직 사퇴 이후에도 국민들께서 사퇴의 불가피성을 이해해주시고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그 의미를 깊이 생각했습니다.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리고 자유와 법치를 부정하는 세력이 더 이상 집권을 연장하여 국민에게 고통을 주지 않도록 정권을 교체하는데 헌신하고 앞장서라는 뜻이었습니다. 정권교체, 반드시 해내야 합니다.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개악과 파괴를 개혁이라 말하고, 독재와 전제를 민주주의라 말하는 선동가들과 부패한 이권 카르텔이 지금보다 더욱 판치는 나라가 되어 국민들이 오랫동안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그야말로‘부패완판’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지 못하면 국민과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저 윤석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절실함으로 나섰습니다. 거대 의석과 이권 카르텔의 호위를 받고 있는 이 정권은 막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 가지 중 아홉 가지 생각은 달라도, 한 가지 생각, 정권교체로 나라를 정상화시키고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같이 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합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을 때, 우리는 더 강해집니다. 그래야만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빼앗긴 국민의 주권을 되찾아 올 수 있습니다. 저는 정치 일선의 경험은 없습니다. 그러나 인사권을 가진 권력자가 아니라 국민의 뜻에 따라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일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26년의 공직 생활을 했습니다. 법과 정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현실에 구현하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겪었습니다. 국민들께서 그동안 제가 공정과 법치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겪은 일들을 다 보셨습니다. 정치는 국민들이 먹고 사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공정과 법치는 필수적인 기본 가치입니다. 이러한 가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의 시작입니다.국민 여러분, 저는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할 준비가 되었음을 감히 말씀드립니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모든 분들과 힘을 모아 확실하게 해내겠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산업화에 일생을 바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민주화에 헌신하고도 묵묵히 살아가는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세금을 내는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그리고, 청년들이 마음껏 뛰는 역동적인 나라,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혁신의 나라, 약자가 기죽지 않는 따뜻한 나라, 국제 사회와 가치를 공유하고 책임을 다하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위대한 국민 여러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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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적 방역수칙 위반, 지역 동일 업종 전체 운영제한”

    정부가 내달 1일부터 2주간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방역 점검기간을 운영한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을 앞두고 환자 발생이 계속 증가하는 수도권의 방역조치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감염 사례를 분석하면 방역 긴장도가 떨어져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거나 유증상 상태에서 바로 검사받지 않는 경우가 다수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발표에 따르면 우선 서울시는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평일 오후 9시, 주말 오후 6시까지 연장한다. 규모가 큰 집단감염에 대해선 현장 선별검사소를 즉각 설치하고 자치구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내달 1일부터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PC방 등 3개 업종의 집중 점검과 벌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업종에서 집단감염 발생시 해당 자치구의 모든 시설에 진단검사명령을 발동한다. 아울러 환기와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서울형 환기캠페인 등도 시행된다. 경기도는 방역 취약업종과 위험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유흥시설 종사자와 학원 강사 등에 대해 주 1회 선제검사를 권고하고, 외국인 밀집 사업장 등 고위험시설에는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인천시는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7개 업종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또 변이 바이러스 유입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자가격리 중 코로나 검사를 1회 추가 실시하기로 했다. 권 장관은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방역수칙 위반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해당 지역의 동일 업종 전체에 대한 운영제한 등이 적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권 장관은 끝으로 “7월 중순까지는 자주 만나지 않던 지인들과 대규모 모임은 자제해달라”며 “직장 등 대규모 회식은 많은 사람이 접종받은 이후로 연기해달라”고도 당부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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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전 참고서 구매 이유…전문가 “많은 갈등 있었을 것”

    고등학교 3학년 김휘성 군이 실종 일주일 만에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실종 전 김 군에 행적에 대해 전문가는 “굉장히 많은 갈등이 있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28일 TBS라디오 ‘명랑시사 이승원입니다’에 출연해 김 군이 서점에 들러 참고서를 구매한 것에 대해 이같이 추측했다.앞서 김 군은 지난 22일 하교를 앞두고 부모에게 “야간 자율학습을 끝내고 들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김 군은 이날 오후 4시 40분경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한 뒤 인근 서점에서 참고서 5권을 구매했다. 이후 5시 28분경 서현역 인근 육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장면이 방범카메라에 찍힌 뒤 행적이 파악되지 않았다.일각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계획하고서 참고서를 살 이유가 없다면서 타살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승 연구위원은 이와 관련 “매 순간, 누가 나를 잡아줬으면 좋겠다는 내면의 갈등은 분명히 있다. 참고서는 사는 데 마을버스는 (버스카드가 아닌) 현금으로 타고 간 모습을 보면 그 순간 수많은 고민이 있었을 듯한 느낌”이라고 했다. 이어 “그 순간까지 굉장히 많은 갈등이 있지 않았을까 그게 저는 더 슬프고 더 안타깝다”고도 덧붙였다.타살 후 유기됐을 확률에 대해서는 “굉장히 적다. 특정 장소까지 가는 데 다른 사람이 개입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다른 장소로부터 옮겨왔다면 풀이나 흙이 쓸려있어야 하는 데 (경찰에서는)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인력 180여 명과 헬기, 드론, 수색견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28일 오전 6시 30분경 새마을연수원 정문 인근 야산 산책로에서 숨진 김 군을 발견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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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33조 슈퍼추경…소득하위 80%에 재난지원금

    당정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확정했다. 전국민 지급 여부를 놓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던 재난지원금은 소득 하위 80%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추경안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박 의장은 “추경안 총 규모는 약 33조 원 내외로 기정예산 3조원이 있어 총 36조 원가량 사용될 예정”이라며 “추경안은 코로나 피해 지원과 방역 백신, 고용 민생 안정, 지역 경제 활성화 등 4가지 큰 틀로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수 증가분을 활용해 재원을 조달하고 일부는 국채 상환 2조 원 수준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총 36조 원 규모의 예산은 ▲코로나 피해 지원 3종 패키지(15~16조 원) ▲백신방역 보강(약 4~5조 원) ▲고용·민생안전 지원(2~3조 원) ▲지역경제 활성화(12~13조 원) 등이 편성될 예정이다.박 의장은 코로나 피해 지원 3종 패키지에 대해 “소상공인 피해 지원과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및 저소득층 소비 플러스 자금, 상생소비지원금, 신용카드 캐시백을 말한다”고 했다.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은 소득 하위 80%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박 의장은 “저소득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약 300만 명에 대해서는 추가로 일정 금액을 지급한다”고 했다.박 의장은 “추경안이 국무회의를 거쳐 7월 2일 국회에 제출되면 최대한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당정간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이번 추경의 의미는 1차 추경에 이어 사실상 전국민 지원금을 지원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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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로 차량 잠겼는데…튜브 가져와 수영한 아이 (영상)

    폭우로 도로 위에 차량들이 물에 잠긴 가운데, 한 남자아이가 튜브를 이용해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28일(현지시간) 중국 왕이통신과 텅쉰망 등에 따르면 전날 우한 지역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에 도로와 인도는 강으로 변했다. 운전자들은 운전이 불가하다고 판단한 듯 승용차와 버스 등을 두고 몸을 피했다. 이때 반바지 차림의 한 남아가 튜브를 가지고 나타났다. 이 남자아이는 상의를 탈의한 채 워터파크라도 온 듯 수영을 즐겼다. 차오른 물에 절반쯤 잠긴 주위 차량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아이는 자신이 수영하는 곳이 도로인 것을 잊은 듯 사방을 헤집고 다녔다. 주위 행인에 물이 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영했다. 이같은 모습이 담긴 영상은 근처 건물에서 남아를 지켜본 한 시민이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니까 이해한다” “천진난만한 아이네” 등 웃어넘겼다. 다만 일부 누리꾼은 “폭우로 피해 입은 사람도 많은데, 제대로 돌보지 못한 부모 잘못” “더러운 물에서 놀 동안 부모는 뭐 했나” 등을 지적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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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지 않나” 동전 3000개로 축의금 낸 신랑 친구들

    결혼식 분위기를 띄우겠다는 이유로 축의금을 동전으로 낸 친구들의 행동이 황당함을 자아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중국 텅쉰망에 따르면 전날 화베이 지구 허난성에서는 한 젊은 남녀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식장에는 가족과 수많은 친지, 지인 등이 참석했다.눈길을 끈 것은 늦게 도착한 신랑 측 친구들이었다. 이들은 축의금 접수대로 다가와서는 가방 안에 있던 동전을 플라스틱 통에 쏟아부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나이가 지긋한 신랑 측 친지가 이 모습을 멍하니 지켜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친구들은 신랑 측에 “방금 은행에서 환전해온 동전 3000개”라면서 환하게 웃었다. 3000위안(약 52만 원)을 모두 1위안짜리 동전으로 바꾼 것이다. 무게만 24kg 달하는 동전으로 가져온 이유에 대해서는 “신랑이 평소 내성적인 성격이라 결혼식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부가 앞으로 돈방석에 앉게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도 있다”고도 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썩 좋지 않다. 대다수는 “저게 재밌나” “민폐가 따로 없네” “어른들이 보기에 이상했을 듯” “진짜 친구 맞나” 등 비난했다. 다만 일부는 “좋은 의미로 한 일인데 뭐 어떠냐” “신랑만 괜찮았으면 상관없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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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스트 중? 헬멧 쓰고 놀이기구 탑승한 현장 직원들 (영상)

    건설 노동자로 보이는 남성들이 놀이기구에 탑승한 영상이 화제다.28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놀이기구 테스트 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영상 등이 게재됐다. 이는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부산 롯데월드에서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헬멧과 작업복, 마스크 등을 착용한 이들이 회전그네에 탑승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올린 한 누리꾼은 “부산 롯데월드 놀이기구 테스트 중인데 귀엽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해당 놀이기구는 4m 이상 상공에서 빠른 속도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어트랙션으로, 탑승한 직원들은 손을 흔들고 휴대전화 카메라로 셀카를 촬영하는 등 즐거워했다. 놀이기구 뒤로는 공사가 진행 중인 다른 시설의 모습도 포착됐다. 사진과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뭔가 80년대 어르신들 느낌이 난다” “벌써부터 기대된다” “직원들도 즐겁게 탑승하는 모습을 보니 빨리 놀러가보고 싶다” 등 관심을 내보였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의 약 4배 규모로 알려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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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2차 추경 신속하게…과실 함께 나눠야”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3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초과 세수를 경제 활력을 더 높이고 어려운 국민의 삶을 뒷받침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해 “경기가 개선되면서 재정 여력도 확대됐다. 큰 폭의 초과 세수야말로 확장재정의 선순환 효과이자 경기 회복의 확실한 징표”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위축된 가계 소비 여력을 돕기 위해 서민과 중산층을 지원하고 과감한 소비 진작 방안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며 “코로나는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줬기 때문에 정부 지원도 가장 어려운 이들에게 더 집중돼야 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하반기는 일상 복귀 속에 더 빠르고 포용적인 회복과 도약을 이뤄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는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상반기에 비교적 성공적으로 토대를 닦았다”고 평가했다.문 대통령은 “올해 역대 최고의 수출 실적과 함께 연간 성장률도 당초 목표인 3.2%를 훌쩍 넘어 4%를 초과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하반기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도 주문했다.문 대통령은 “불균등한 회복으로 시장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대면 서비스 산업 일자리 회복도 지체되고 있다”며 “과실도 함께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의 어려움은 사회 전체의 아픔”이라며 “청년층이 선호하는 질 좋은 일자리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세계 각국은 코로나 이후 ‘대재건’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며 “한국판 뉴딜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서가는 옳은 방향임이 확인됐다.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를 3대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해 온 것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위기와 불균등 회복 속에서 더 심화되기 쉬운 불평등의 확대를 막는 포용적인 회복과 도약을 반드시 이뤄주기 바란다”며 “지금이야말로 능력과 경쟁이라는 시장지상주의의 논리를 경계하고 상생과 포용에 정책의 중점을 둘 때”라고 덧붙였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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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지하철 소변 테러 피의자, 극단적 선택

    인천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서있던 여성을 향해 소변을 본 2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에 따라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게 됐다. 28일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수사 예정이던 남성 A 씨가 지난 24일 오후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 30분경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앞에 서있던 여성에게 소변을 봤다. 당시 피해 여성은 피의자를 직접 역무실로 끌고가 경찰에 신고했다.미추홀경찰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피의자가 조사 전 사망한 게 맞다”면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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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9월 모평 응시하는 30·40대, 화이자 백신 접종”

    오는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모평)에 응시하는 30·40대도 다른 수험생들과 마찬가지로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28일 백브리핑에서 ‘30·40대가 9월 모평에 응시해도 아스트라제네카(AZ) 대신 화이자 백신을 맞느냐’는 질문에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동일하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고 답했다. 앞서 교육부는 9월 1일 진행하는 수능 모의평가 원서를 접수하면서 응시자 중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 아닌 수험생에게 백신 접종 희망 여부를 파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을 수능 응시자로 보고 8월에 백신을 우선 접종하기 위해서다.교육부는 오는 30일까지 백신 접종 희망 여부를 조사해 명단을 작성한다는 계획이다. 접종에 동의하지 않으면 3분기 우선 접종 대상자와 성인(만 18세~49세) 1차 접종이 끝난 10월 이후에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3 학생들의 경우 여름방학 내로 백신을 접종하지 못해 개학 이후 접종할 경우 출석이 인정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는 “접종일은 뿐만 아니라, 이상 징후가 일어나는 기간인 이튿날까지 이틀 정도를 출석으로 인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다만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학교 안에서나 야외 활동 시에는 항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9월 모의평가와 수능 당일 시험을 볼 때도 지난해처럼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한편 학생·교직원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한 인센티브는 현재 교육부 차원에서 별도로 검토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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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홍준표 겨냥 “당밖 후보군 비판 자제해달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당 안에 계시는 잠재후보군은 당 밖에 있는 범야권 후보군이 함께할 수 있도록 우려 섞인 비판의 메시지는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복당한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비판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내자 자제를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에게 내놓기 전에 비빔밥에 아직 빠진 재료들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국민의힘을 여러 재료가 공존하는 ‘비빔밥’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는 이어 “앞으로 우리 당의 대선 주자군은 국민에게 소구력있는 정책과 메시지를 많이 발굴하고 범여권에서 획책하는 비열한 네거티브에는 대응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소위 생태탕으로 상징되는 막무가내식 네거티브는 정권심판에 대한 국민의 열망 앞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들이 낮게 가면 우리는 높게 갈 것이고, 저들이 높게 가면 더 높게 가는 방식으로 승부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홍 의원은 지난 2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윤 전 총장을 ‘신상품’에 빗대어 “요즘 국민들은 인터넷에서 신상품을 찾은 뒤 배송되면 집에서 직접 훑어보고 흠집이 있으면 반품하지 않느냐” 등을 언급하면서 윤 전 총장의 도덕성 검증을 이야기한 바 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오는 29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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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도쿄올림픽 기간 방일 반대 60.2%”

    국민 10명 중 6명은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기간 일본을 방문하는 데 대해 부정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리얼미터가 YTN 의외로 지난 25일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방일 의견에 대해 물은 결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60.2%로 집계됐다. ‘찬성한다’는 33.2%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는 6.5%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반대한다’는 답변이 71.5%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다만 30대와 60대는 찬성 의견이 각 41.1%, 43.1%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도쿄올림픽은 내달 23일 개막한다. 앞서 지난 22일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도쿄올림픽 기간 중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 여부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하면서도 “열린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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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얀센 접종했는데…” 김성규, 코로나19 확진→활동 중단

    인피니트 출신 김성규가 얀센 백신을 접종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김성규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27일 “이날 김성규가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며 “뮤지컬 ‘광화문연가’ 준비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던 상황”이라고 알렸다.이어 김성규가 지난 10일 얀센 백신을 접종한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그는 무증상 상태로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관련 스태프와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마쳤다”며 “김성규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성규는 오는 7월 16일부터 뮤지컬 ‘광화문연가’ 출연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김성규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김성규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성규가 27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습니다.김성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준비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지난 10일 얀센 백신을 접종했으나 이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김성규는 무증상으로 컨디션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상태입니다.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관련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마쳤습니다.김성규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입니다. 관련 스태프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결과와는 별도로 자가 격리할 예정입니다.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감사합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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