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

이형주 기자

동아일보 광주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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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형주 기자입니다.

peneye09@donga.com

취재분야

2026-02-26~2026-03-28
지방뉴스73%
검찰-법원판결6%
미담6%
사고6%
인사일반3%
사건·범죄3%
사회일반3%
  • 광주시, 초등생 1300여명 구강건강 서비스

    광주시는 올해 13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예방진료, 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1~6학년 초등학생이 지원 대상이며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아동, 2순위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아동, 3순위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의 아동이다. 1순위 아동을 우선 선정한 후 2순위, 3순위 아동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건소와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진료 서비스와 구강질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예방 진료는 6개월 주기로 진행되며 구강질환 치료는 필요한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까지 지원된다. 자치구별 배정 인원은 동구 117명, 서구 286명, 남구 247명, 북구 325명, 광산구 325명이다. 사업 참여와 이용 문의는 각 자치구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하면 된다.광주시는 2014년부터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아동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만 6033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다. 배강숙 광주시 건강위생과장은 “치아 건강은 아동의 성장과 생활에 중요한 요소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적절한 구강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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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제철소 임직원, 농기계 수리 등 봉사 나서

    광양제철소 산하 재능봉사단이 22일 전남 광양시 곳곳에서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봉사 활동을 펼쳤다. 2014년 창단한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은 직원들이 본인의 전문성과 재능을 활용해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는 총 48개의 재능봉사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은 광양시 진월면 신답마을, 옥룡면 대방마을의 요청을 받고 농기계 수리, 발마사지 등 맞춤형 봉사 활동에 나섰다. 농기계 수리 재능봉사단 35명은 이날 신답마을을 방문해 △농기계 적재함 수리 △대문 도색·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농기계 수리 재능봉사단은 2014년 창단돼 평소 업무에 활용하는 △구조물 제작 △용접 △기계 수리 등의 실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농기계 471대, 농가 시설 701곳을 수리했다. 발마사지 재능봉사단원 20여 명은 이날 대방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발마사지 봉사에 나섰다. 발마사지 봉사단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이웃 5150여 명에게 마사지 봉사 활동을 했다. 봉사단원들은 “우리가 흘린 땀이 이웃들의 웃음으로 거듭나는 것을 보며 봉사 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광양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봉사단으로 더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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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전북,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추진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가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경제연대를 강화한다. 이들 세 시도는 23일 전남 나주시청에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 및 2036 여름올림픽 성공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호남권정책협의회를 통해 경제, 문화 등에서 시도 간 협력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행사 유치 개최와 첨단산업 및 건설 사회간접자본 등에 대해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연합추진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전북 전주 2036 여름올림픽 유치 △전남 여수 제33차 유엔기후협약당사국총회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호남권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기능하도록 경제 분야 연대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등 초거대 AI 인프라 호남권 유치 △신재생 에너지 공동 활용 및 에너지원 공동 개발 △농협중앙회 호남 이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통해 △고흥∼광주∼완주∼세종을 잇는 호남권 메가시티고속도로 △새만금∼고창∼영광∼함평∼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 △영광∼빛그린·미래차국가산단∼광주송정역∼광주연구개발특구를 잇는 광주신산업선 구축 등 국가 지원 확보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호남권 경제동맹을 강화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자”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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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본격화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가 호남권 메가 시티 경제동맹을 본격 추진해 경제연대를 강화한다.이들 세 시도는 23일 전남 나주시청에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 및 2036 여름올림픽 성공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호남권정책협의회를 통해 경제·문화 등에서 시도 간 협력을 선언한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국제행사 유치 개최와 첨단산업 및 건설 사회 간접자본 등에 대해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연합추진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전북 전주 2036 여름올림픽 유치 △ 전남 여수 제33차 유엔기후협약당사국총회 유치에 힘을 모우기로 했다. 또 호남권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기능하도록 경제 분야 연대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등 초거대 AI 인프라 호남권 유치 △신재생 에너지 공동 활용 및 에너지원 공동 개발 △농협중앙회 호남 이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통해 △고흥~광주~완주~세종을 잇는 호남권 메가시티고속도로 △새만금~고창~영광~함평~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 △영광~빛그린·미래차국가산단~광주송정역~광주연구개발특구를 잇는 광주신산업선 구축 등 국가지원 확보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관영 전북지사는 “호남권 경제동맹을 강화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자”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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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맞춤형 봉사활동

    광양제철소 산하 재능봉사단이 22일 전남 광양시 곳곳에서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4년 창단한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은 직원들이 본인의 전문성과 재능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는 총 48개의 재능봉사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은 광양시 진월면 신답마을, 옥룡면 대방마을의 요청을 받고 농기계수리, 발마사지 등 맞춤형 봉사활동에 나섰다. 농기계수리 재능봉사단 35명은 이날 신답마을을 방문해 △농기계 적재함 수리 △대문 도색·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농기계수리 재능봉사단은 2014년 창단돼 평소 업무에 활용하는 △구조물제작 △용접 △기계수리 등의 실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농기계 471대, 농가시설 701곳을 수리했다. 발마사지 재능봉사단원 20여명은 이날 대방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발마사지 봉사에 나섰다. 발마사지 봉사단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이웃 5150여명에게 마사지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원들은 “우리가 흘린 땀이 이웃들의 웃음으로 거듭나는 것을 보며 봉사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광양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봉사단으로 더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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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서구, 상무 2동에 ‘천원국시’ 9호점 열어

    광주 서구가 착한도시 브랜드 ‘천원국시’를 통해 돌봄 이웃에게 따뜻한 국수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20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18일 상무 2동 천원국시 9호점을 개소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천원국시 9호점 운영을 위해 1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천원국시 9호점이 주민을 위해 착한 가격에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환경까지 생각하는 나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원국시는 9개 매장별로 하루에 100그릇씩 지역특성에 맞게 국수를 제공한다. 천원국시는 소외계층은 물론 매장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돌봄 이웃을 정해 국수를 1000원에 판매한다. 일반인은 그릇당 3000원이다. 원도심인 농성 1동은 요양보호사 등에게, 수련원과 지역아동센터가 있는 화정4동은 청소년에게 국수를 1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자원봉사단체가 많은 상무 2동 9호점의 경우 자원봉사들에게 국수를 1000원에 판매한다. 천원국시 매장에는 나눔냉장고가 있어 주민들이 기부한 식자재와 음식을 필요한 이웃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천원국시 9개 매장에서 노인 198명이 하루 평균 3시간 일을 하고 있다. 노인들 한 달 평균 임금은 30만 원 정도다. 박미진 광주 서구 어르신지원팀장은 “천원국시를 10호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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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서구, 천원국시 9호점 개소

    광주 서구가 착한도시 브랜드 ‘천원국시’를 통해 돌봄 이웃에게 따뜻한 국수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20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18일 상무 2동 천원국시 9호점을 개소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천원국시 9호점 운영을 위해 1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천원국시 9호점이 주민을 위해 착한 가격에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환경까지 생각하는 나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천원국시는 9개 매장별로 하루에 100그릇씩 지역특성에 맞게 국수를 제공한다. 천원국시는 소외계층은 물론 매장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돌봄 이웃을 정해 국수를 1000원에 판매한다. 일반인은 그릇당 3000원이다.원도심인 농성 1동은 요양보호사 등에게, 수련원과 지역아동센터가 있는 화정4동은 청소년에게 국수를 1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자원봉사단체가 많은 상무 2동 9호점의 경우 자원봉사들에게 국수를 1000원에 판매한다. 천원국시 매장에는 나눔냉장고가 있어 주민들이 기부한 식자재, 음식을 필요한 이웃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천원국시 9개 매장에서 노인 198명이 하루 평균 3시간 일을 하고 있다. 노인들 한달 평균 임금은 30만 원 정도다. 박미진 광주 서구 어르신지원팀장은 “천원국시를 10호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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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 복귀시한 고대-연대 21일, 서울대 27일… “더 양보 없다”

    “2026학년도 모집 인원을 한발 양보한 교육부도 이제는 강경한 입장이다. 지난해처럼 집단휴학을 일괄 승인한 학사 유연화 대책 같은 양보는 더 이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 총장들 역시 이번 합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이번만큼은 학교로 복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경하게 전한 것이다.”(서울 지역 한 사립대 총장)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가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동맹 휴학 중인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21일까지 반려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의총협은 교육부와 함께 이달 말까지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이 돌아오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현재 5058명에서 증원 이전인 2024학년도 수준(3058명)으로 조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가 2024년 2월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밝힌 뒤 1년 1개월 만에 한발 양보하며 사실상 백기를 든 것이었다. 당시 의총협 회장단인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의대) 학장단이 학생 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수렴한 의견”이라며 “의대 학생들이 반드시 복귀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은 여전히 보이지 않는 상태다. 의총협은 21일까지 휴학계를 반려하겠다고 밝히며 병역법에 따른 입영, 신체·정신상 장애로 인한 장기 요양, 임신·출산·육아를 제외한 사유의 휴학 신청은 일절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의 일환으로 제출한 의대생들의 휴학계는 승인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또 유급·제적 사유가 발생할 경우 원칙대로 처리하기로 했다. 휴학계가 반려된 상황에서 수업일수 4분의 1 선인 이달 28일까지 등록금 납부와 수강신청이 안 된 자는 미등록 제적된다. 수강신청을 해도 계속 결석한다면 출석일수 미달로 F학점을 받고 유급된다.앞서 연세대 의대가 11일 미등록 휴학 신청자들을 제적 처리하겠다고 밝혔고, 전북대는 의대생들이 낸 휴학계를 18일까지 모두 반려했다. 조선대도 19일 휴학 중인 의대생 450여 명이 복귀하지 않으면 학칙에 따라 제적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와 함께 이번 학기 수업일수 4분의 1가량인 이달 28일까지 수업에 복귀하지 않으면 학칙에 따른 처분이 불가피하다고 고지했다. 의총협이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반려하기로 뜻을 모은 데에는 내년에 트리플링(24, 25, 26학번에게 동시에 같은 학년 교육을 하는 상황)이 되면 현실적으로 의대 교육이 불가능하다는 공감대와 절박함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휴학한 24학번과 올해 신입생인 25학번까지 약 7500명을 동시에 가르치는 ‘더블링’은 교육 과정을 재설계하거나 계절학기 등을 활용해 수업이 가능하지만, 휴학 사태가 길어져 26학번까지 총 1만 명이 넘어가게 되면 의대 교육이 무너져 제대로 된 의사 인력을 배출하기 어렵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 사립대 총장은 “이번에 복귀하지 않아 유급이나 제적이 된다면 내년도 재입학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재입학은) 연령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학생 전체를 한 번에 재입학시킬 수는 없으므로 내년에 트리플링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일부 대학들이 집단휴학 중인 의대생들의 미복귀로 생기는 결원을 일반 편입학으로 채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교육부 관계자는 “평소에도 결원이 나오면 각 대학은 일반 편입학으로 인원을 충원해 왔다”며 “각 대학의 자율사항”이라고 설명했다.김민지 기자 minji@donga.com광주=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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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문학기행-기아 팬 투어… “광주로 오세요”

    광주시가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이 산업이 되는 관광도시 도약에 나선다. 광주시는 25일 오후 3시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정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의향(義鄕) 광주를 문화와 예술, 미식도시이자 사계절 축제가 가득한 재미와 즐거움의 도시로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 방문의 해는 방문객들이 광주의 기운과 정신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이 산업이 되고 중심이 되는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광주 방문의 해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소년의 길 & 야구광 트립 올해 떠오르는 광주만의 매력적인 여행으로 오월광주와 한강 인문관광 소년의 길이 있다. 다음 달부터 운영되는 이 체험은 방문객들이 5·18민주화운동 역사 현장,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공간을 걸으며 작품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문학기행이다. ‘소년이 온다’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에 몸담았던 고 문재학 열사의 이야기를 담았다.소년의 길은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전일빌딩 245 등을 소년이 돼 걸으며 민주 인권, 평화의 정신을 되짚어 보는 도보여행이다. 소년의 길 코스는 한강 작가의 생가, 문재학 열사의 집이 있었던 광주 북구 중흥초교, 중흥도서관, 전남대로 확대 운영된다. 또 다른 매력적인 체험은 기아 타이거즈 관람객들이 챔피언필드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한 뒤 자투리 시간에 광주를 둘러보는 스포츠 관광이다. 야구광 트립으로 명칭된 이 관광에선 광주 동구 동명동, 전일빌딩 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 밖에 올해 광주에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국기능대회, 전국소방체전이 개최된다. 윤창모 광주시 관광도시과장은 “소년의 길, 야구광 트립 등 광주만의 특화관광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은 고속철도(KTX) 요금을 최대 30%, 숙박요금도 1인당 3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광주는 사계절 축제도시 광주에서는 △4월 양동 통맥축제 △5월 5·18기념행사와 세계인권도시포럼 등 민주주의 대축제 △6월 비어페스트, LET’s FLOPPY, 스트릿컬처페스타 △9월 사운드파크페스티벌 △10월 추억의 충장축제 등 사계절 내내 축제가 열린다. 미향(味鄕)의 도시 광주의 강점을 살려 미식주간을 운영한다. 10월 예정된 미식주간에는 푸드페어, 할인행사, 미식 이벤트가 열리고 김치축제, 남도맛 페스티벌, 동명커피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또 남도미식 투어 상품을 출시하고 광주 맛집들을 소개한 미식 가이드북을 제작해 방문객들에게 제공한다.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숙박·관광 안내 기반시설도 개선한다. 이를 위해 관광지 간 이동 편의를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 확대 운영, 무등산권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 지오스테이 운영, 양림동 선교사 사택들을 활용한 숙박·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 시장은 “광주 방문의 해를 성공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스포츠 등 광주만의 강점을 살려 지역 소비 기반을 확대하겠다”며 광주 방문의 해를 통해 2025년 도시이용인구 1800만 명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도시이용인구 3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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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 63마리 아사사건, 농장주 “안타깝다” 반응

    전남 해남에사 소 63마리 아사(餓死)시킨 농장주가 경철에 입건됐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19일 소 63마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폐사시킨 혐의(동물보호법상 방임)혐의로 농장주 A 씨(38)를 입건했다. A 씨는 전날 경찰조사에서 “소 63마리가 죽은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9일 A 씨의 전남 해남군 한 축사에서는 소 63마리가 집단 폐사된 채 발견되자 수사에 나섰다. 폐사한 소 63마리는  동물위생시험소에 감정결과 질병을 앓지 않았다. 또 사체에서 독극물도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 63마리가 1~2주 정도 사료를 먹지 못해 굶어 죽었을 아사(餓死)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축사에는 총 67마리가 있었는데 단 4마리만 살아남았다.삐쩍 마른 살아있는 소 4마리는 다른 곳으로 보호 조치됐다. 이들 소 67마리는 A 씨가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폐사한 소 가격은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경찰은 2~3일 내에 A 씨를 불러 2차 조사한 뒤 의문의 소 63마리 폐사사건의 결론을 낼 방침이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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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25 광주 방문의 해’ 맞아 관광도시 도약 나서

    광주시가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이 산업이 되는 관광도시 도약에 나선다.광주시는 25일 오후 3시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정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의향(義鄕) 광주를 문화와 예술, 미식도시이자사계절 축제가 가득한 재미와 즐거움의 도시로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방문의 해는 방문객들이 광주의 기운과 정신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이 산업이 되고 중심이 되는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광주방문의 해를 내실 있게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소년의 길 & 야구광 트립올해 떠오르는 광주만의 매력적인 여행으로 오월광주와 한강 인문관광 소년의 길이 있다. 다음 달부터 운영되는 이 체험은 방문객들이 5·18민주화운동 역사현장,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공간을 걸으며 작품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문학기행이다. ‘소년이 온다’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에 몸담았던 고 문재학 열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소년의 길은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전일빌딩 245 등을 소년이 돼 걸으며 민주 인권, 평화의 정신을 되짚어 보는 도보여행이다. 소년의 길 코스는 한강 작가의 생가, 문재학 열사 집이 있었던 광주 북구 중흥초교, 중흥도서관, 전남대로 확대 운영된다.또 다른 매력적인 체험은 기아타이거즈 관람객들이 챔피언필드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한 뒤 자투리 시간에 광주를 둘러보는 스포츠 관광이다. 야구광 트립으로 명칭된 이 관광에선 광주 동구 동명동, 전일빌딩 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살펴볼 수 있다.이밖에 올해 광주에서 2025세계양궁선수권 대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국기능대회, 전국소방체전이 개최된다. 윤창모 광주시 관광도시과장은 “소년의 길, 야구광 트립 등 광주만의 특화관광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은 고속철도(KTX) 요금을 최대 30%, 숙박요금도 1인당 3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광주는 사계절 축제도시 광주에서는  △4월 양동 통맥축제  △5월 5·18기념행사와 세계 인권도시포럼 등 민주주의 대축제 △6월 비어페스트, LET’s FLOPPY, 스트릿컬처페스타 △9월 사운드파크페스티벌 △10월 추억의 충장축제 등 사계절 내내 축제가 열린다.미향(味鄕)의 도시 광주의 강점을 살려 미식주간을 운영한다. 10월 예정된 미식주간에는 푸드페어, 할인행사, 미식 이벤트가 열리고 김치축제, 남도맛 페스티벌, 동명커피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또 남도미식 투어 상품을 출시하고 광주 맛집들을 소개한 미식 가이드북을 제작해 방문객들에게 제공한다.방문객들의 이동 편의,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숙박·관광 안내 기반시설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관광지 간 이동 편의를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 확대 운영, 무등산권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 지오스테이 운영, 양림동 선교사 사택들을 활용한 숙박·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 시장은 “광주방문의 해를 성공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스포츠 등 광주만의 강점을 살려 지역 소비기반을 확대 하겠다”며 광주방문의 해를 통해 2025년 도시이용인구 1800만 명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도시이용인구 3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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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 남해고속도 폭설에 41대 쾅쾅쾅… 12명 중경상

    때아닌 3월 폭설에 전국 곳곳에서 추돌 사고가 잇따르고 전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18일 오전 10시 41분경 전남 보성군 남해고속도로 초암산 터널 인근에서 차량 41대가 눈 탓에 미끄러워진 도로에서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1명이 크게 다치고 11명이 경상을 입었다. 처음에 45인승 관광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진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뒤따라오던 화물차가 이를 피하려 운전대를 꺾었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연쇄 추돌이 벌어졌다. 경찰은 갑자기 많은 눈이 내리며 눈길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 안산시에선 폭설 여파로 1명이 숨졌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45분경 안산시 상록구 수인로 편도 4차로 도로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돼 운전자가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노면이 약간 젖은 상태에서 미끄러진 사고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충북 충주시 소태면에서는 오전 8시 18분 소태재 터널 출구 부근에서 눈길에 승용차가 미끄러져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경상을 입었다. 2분 뒤에는 충주시 창동교차로에서 제설 차량이 1t 화물차를 들이받아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기 의정부시에선 오전 5시 15분경 의정부경전철 모든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멈췄다. 선로 신호기에 눈이 쌓인 것이 운행 중단의 원인이었다. 의정부경전철은 운행 중단 2시간 10분여 만인 오전 7시 25분부터 정상적으로 운행을 재개했다. 강원 평창군 영동고속도로에선 오후 3시 14분경 차량 8대가 추돌해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6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앞서 가던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진 것을 뒤따르던 차량들이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원도는 폭설로 교통로도 일부 마비됐다. 고성군 대진리∼마달리, 거진뒷장해안도로가 전날부터 이틀째 통제됐고,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 등 4개 국립공원의 67개 탐방로도 통행이 제한됐다. 원주발 제주행 여객기도 1회 결항됐다. 서울에서도 폭설로 인해 곳곳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6시 18분경 서울 내부순환로 성산 방향 정릉터널 입구에서 차량 간 추돌 사고가 생겼고, 6시 36분경에는 성수대교 남단에서 북단으로 가는 차도에서 승합차 1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중앙난간을 들이받았다.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보성=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경기=이경진 기자 lkj@donga.com춘천=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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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제철소, 에너지 절감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광양제철소가 21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결과는 4월 2일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은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들의 지혜를 모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전력·연료 △스팀 △질소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광양제철소는 제안된 아이디어 중 현장에 우선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선발해 실효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을 만들 계획이다. 직원들이 제시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절감 효과 △실현 가능성 △창의성을 심사해 선정된 방안은 제철소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객관적이고 명확한 에너지 절감 효과 산정을 위해 아이디어 적용에 따른 기대효과에 대한 기준도 마련했다. 광양제철소는 △전력 공급이 필요 없는 물 펌프 자동제어 설비 도입 △수자원 절감을 위해 인근 해수를 정화해 용수로 재활용하는 해수 담수화 설비 운용 △지역사회와 환경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광양시 지속 가능한 환경협의회 활동 경과 투명한 공개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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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제철소,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공모전

    광양제철소가 21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 결과는 4월 2일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은 급증하고 있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들의 지혜를 모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전력·연료 △스팀 △질소 등 3가지 분야로 나눠서 진행된다. 광양제철소는 제안된 아이디어 중 현장에 우선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선발해 실효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을 만들 계획이다. 직원들이 제시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절감효과 △실현 가능성 △창의성을 심사해 선정된 방안은 제철소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객관적이고 명확한 에너지 절감 효과 산정을 위해 아이디어 적용에 따른 기대효과에 대한 기준도 마련했다. 광양제철소는 △전력 공급이 필요 없는 물 펌프 자동제어 설비 도입 △수자원 절감을 위해 인근 해수를 정화해 용수로 재활용하는 해수담수화 설비 운용 △지역사회와 환경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활동경과 투명한 공개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옥상우 광양제철소 에너지부장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존 공정을 혁신해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 절감 활동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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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보던 어르신 고독사 막을 수 있어 다행”

    50대 생활지원사가 자신이 돌보던 홀몸노인의 고독사를 막아 화제가 됐다. 17일 광주 남구 등에 따르면 생활지원사 이경훈 씨(51·사진)는 12일 오후 2시 “영구 임대 아파트에서 홀로 사는 80대 후반 A 씨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무슨 일 있는 것 같다”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주민센터 등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경찰, 소방이 출동해 수돗물 사용·응급센서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한 뒤 A 씨가 집에 있다고 판단하고 현관문을 강제 개방했다. A 씨는 정신을 잃고 침대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로뎀노인복지센터 소속인 이 씨는 1월부터 홀몸노인 A 씨의 집을 1주일에 3번 방문해 일상생활을 돕는 등 취약계층 13명을 보살피고 있다. 이 씨는 A 씨가 매일 일기를 쓸 정도로 건강했는데 3주 전부터 일상 용어를 기억하지 못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 유심히 지켜봤다. 그가 구조 요청을 하기 전날인 11일 A 씨는 갑자기 이 씨에게 전화를 걸어 “집으로 와 달라”고 요청했다. 이 씨는 다른 일정을 포기하고 A 씨의 집으로 갔고, A 씨는 얼굴을 붉힌 채 횡설수설했다. 다음 날 이 씨가 A 씨의 집을 찾아가 현관문을 두드렸지만 응답이 없었고 경찰과 소방까지 출동한 끝에 A 씨의 고독사를 막을 수 있었다. A 씨는 현재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 씨는 “A 씨가 8년 전 돌아가신 내 아버지와 닮았다. 고독사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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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 갖고 살펴봐 독거노인 고독사 막은 생활지도사

    50대 생활지원사가 자신이 돌보던 독거 노인의 고독사를 막아 화제가 됐다. 17일 광주 남구 등에 따르면 생활지원사 이경훈 씨(51)는 12일 오후 2시 “영구임대아파트에서 홀로 사는 80대 후반 A 씨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무슨 일 있는 것 같다”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주민센터 등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경찰, 소방이 출동해 수돗물 사용·응급센서 작동여부 등을 확인한 뒤 A 씨가 집에 있다고 판단하고 현관문을 강제 개방했다. A 씨는 정신을 잃고 침대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로뎀노인복지센터 소속인 이 씨는 1월부터 독거노인 A 씨의 집을 1주일에 3번 방문해 일상생활을 돕는 등 취약계층 13명을 보살피고 있다. 이 씨는 A 씨가 매일 일기를 쓸 정도로 건강했는데 3주전부터 일상 용어를 기억하지 못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 유심히 지켜봤다. 그가 구조요청을 하기 전날인 11일 A 씨는 갑자기 이 씨에게 전화를 걸어 “집으로 와 달라”고 요청했다. 이 씨는 다른 일정을 포기하고 A 씨의 집으로 갔고, A 씨는 얼굴을 붉힌 채 횡설수설했다. 다음날 이 씨가 A 씨의 집을 찾아가 현관문을 두드렸지만 응답이 없었고 경찰고 소방까지 출동한 끝에 A 씨의 고독사를 막을 수있었다.A 씨는 현재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 씨는 “A 씨가 8년 전 돌아가신 내 아버지와 닮았다. 고독사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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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첫 구제역, 영암-무안 소 334마리 살처분

    전남의 한우 사육 농가 5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소 334마리가 살처분됐다. 청정지역으로 꼽히던 전남 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6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13일 영암군의 한 농가에서 키우던 소 4마리가 구제역으로 확진돼 184마리가 살처분됐다. 14일 영암군의 다른 농장 3곳에서 소 62마리가 구제역으로 확진돼 살처분됐고, 15일엔 무안군의 한 농가에서 3마리가 확진돼 전체 88마리가 살처분됐다. 전남도 집계 결과 구제역 발생 농가 3km 이내 345곳에서 소, 돼지, 염소 등을 6만2000마리 키우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영암, 무안, 나주, 화순 등 전남 10개 시군의 구제역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사육 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16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10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2000년부터 2023년까지 13개 시도에서 435건이 발생한 구제역이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공기로도 감염되는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에서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식욕이 저하되면서 심하게 앓거나 죽게 되는 1급 전염병이며 백신 접종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최근 발생한 구제역은 해외 유입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3년 충북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베트남에서 발생한 구제역 유전자와 비슷했고, 최근엔 중국에서 구제역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엔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나 불법 축산물 등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유한상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는 “철저하게 백신 접종을 하고 차량, 농장 관리인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확산을 막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108개 접종반을 편성해 이날 구제역 발생 농가 반경 3km 이내에 있는 축산 농가들에 대한 가축 백신 접종을 끝냈다. 도내 가축시장 15곳도 잠정 폐쇄했다.영암=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세종=김수현 기자 newsoo@donga.com}

    •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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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에 애니메이션 기업 37곳 둥지 튼다

    생태도시 전남 순천시가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이후 웹툰, 애니메이션 기업들을 잇달아 유치하는 등 문화산업 육성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순천시는 케나즈, 오노코리아 한국지사, 공감미디어 등 웹툰, 애니메이션 기업 22개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 하반기까지 로커스 등 웹툰, 애니메이션 기업 15개를 추가 유치할 방침이다. 이들 37개 기업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원도심 등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에 입주하게 된다. 상당수 기업은 원도심 빈 건물에 둥지를 틀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원도심상인연합회 한 관계자는 “차 없는 거리 조성과 반값 임대료 참여 등으로 기업들이 안착하는 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는 생태, 정원에 이어 문화콘텐츠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정하고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은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문화도시특구 등 3대 특구로 지정돼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더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올해 원도심 일대 2만 ㎡를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순천만국가정원 내 습지센터를 기업과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미고 원도심을 글로벌 웹툰 센터, 남문터, 창조·제작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국립순천대는 13일 원도심인 남내동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 애니메이션 문화콘텐츠 순천캠퍼스를 개소했다. 순천캠퍼스는 최신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제작 환경을 갖춘 강의실과 교수연구실 등으로 꾸며졌다. 실무 중심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순천캠퍼스는 콘텐츠 기업과 협력한 산학 연계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천대는 2028년까지 순천캠퍼스를 최고 수준의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교육기관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순천캠퍼스 개소는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동반성장을 상징한다”고 했다. 시는 5월 16일까지 한국 프랑스 글로벌 웹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지난해 프랑스 앙굴렘 웹툰 아카데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예비 작가 등 4명이 참여한다. 순천에 둥지를 튼 웹툰 선도기업 케나즈가 아카데미 예비 작가 4명의 교육과 데뷔를 맡았다. 아카데미 개최는 순천시, 한국 웹툰기업 케나즈, 프랑스 콘텐츠 기업 오노코리아가 지난해 맺은 글로벌 웹툰 인재 양성 협약 후속 조치다. 이우재 케나즈 대표는 “세계에서 한국 웹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글로벌 웹툰 캠퍼스를 구축하고 싶다”고 했다. 이처럼 시는 순천에 둥지를 튼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카데미, 작품 제작, 비즈니스 마켓 운영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기업들과 지역 청년 일자리를 연계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문화콘텐츠 분야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융복합 인재 양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전남연구원은 순천에 애니메이션, 웹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콘텐츠 산업 기지화,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 분원 유치, 문화콘텐츠 1000억 원 펀드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은 원도심을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청년들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순천에 둥지를 튼 기업들이 지역과 함께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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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광산시니어하우스’ 문 활짝… 노인 일자리 지원

    광주 광산구가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도산동 광산시니어하우스를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산시니어하우스는 원도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광산시니어클럽의 새로운 공간이다. 지역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적합한 일자리를 찾고 관련 일자리가 활성화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공한다. 원도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부터 8년간 총사업비 158억 원을 투입해 △주거지원 △생활·기반(인프라)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광산구는 노인 일자리를 활용해 다양한 공익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토불이건강원, 시니어매장 사업 등 어르신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원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니어하우스 개관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많은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와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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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지역’ 전남서도 구제역 발생… 소 334마리 살처분

    전남의 한우 사육 농가 5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소 334마리가 살처분됐다. 청정지역으로 꼽히던 전남 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6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13일 영암군의 한 농가에서 키우던 소 4마리가 구제역에 확진돼 184마리가 살처분됐다. 14일 영암군 다른 농장 3곳에서 소 62마리가 구제역으로 확진돼 살처분됐고, 15일엔 무안군의 한 농가에서 3마리가 확진돼 전체 88마리가 살처분됐다. 전남도 집계 결과 구제역 발생 농가 3km 이내 345곳에서 소, 돼지, 염소 등을 6만2000마리 키우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영암, 무안, 나주, 화순 등 전남 10개 시군의 구제역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사육 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16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10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2000년부터 2023년까지 13개 시도에서 435건이 발생한 구제역이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공기로도 감염되는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에서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식욕이 저하되면서 심하게 앓거나 죽게 되는 1급 전염병이며 백신 접종이 유일한 예방법이다.최근 발생한 구제역은 해외 유입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3년 충북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베트남에서 발생한 구제역 유전자와 비슷했고, 최근엔 중국에서 구제역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엔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나 불법 축산물 등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유한상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는 “철저하게 백신 접종을 하고 차량, 농장 관리인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확산을 막는 방법”이라고 말했다.도는 108개 접종반을 편성해 이날 구제역 발생 농가 반경 3km 이내에 있는 축산 농가들에 대한 가축 백신 접종을 끝냈다. 19일까지는 영암, 무안 지역 농가 2700여 농가에서 사육하는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45만 마리의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나머지 도내 19개 시군 1만8000 농가에서 키우는 우제류 214만 마리의 백신 접종은 22일까지 끝낼 방침이다. 전남도는 도내 가축시장 15곳도 잠정 폐쇄했다.영암=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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