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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를 맨 직장인과 주민들이 2500여명이 넥타이를 휘날리며 레이스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구로디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 앞에서 출발해 가리봉 오거리, 남구로역, 구로구청 사거리, 구로구청역(대림역), 디지털단지 에이스트윈타워로 이어지는 5km 구간을 달렸다. 올해는 ‘푸른 미래, 4차 산업혁명 혁신의 발걸음을 힘차게’를 주제로 정했다.공공 와이파이존 조성,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도시 추진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도시로 우뚝 선 구로구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한다는 비전을 담았다. 이 대회는 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변모한 구로구의 모습을 알리고 벤처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참가자들에게 흥을 돋웠다.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팬사인회를 열고 G밸리 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판매전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건강 상담, 마음건강 검진, 힐링안마 봉사,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동아일보 사진부 홍진환 기자. 사진 구로구청 제공.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쪽머리에 비녀는 없지만, 그래도 왠지 어색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경복궁에 놀러온 태국 여성들이 한복을 곱게 입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네요. 누군가는 정체불명의 한복이라고, 누군가는 상술이라고 폄훼하지만, 외국인들이 곱게 한복을 입은 모습은 보기만 해도 흐뭇하지 않나요?서울 경복궁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가상 승객들이 몸 안에 숨겨둔 물품까지 탐지할 수 있는 ‘전신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이날 가상 승객 4000명, 항공기 2대, 수하물 8000여 개를 투입해 개장을 가정하고 종합점검을 했다. 가상 승객으로 참여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평창겨울올림픽 전인 내년 1월 개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3일 BMW코리아의 서울 서초전시장에서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가 베일을 벗었다. 차체는 이전 모델에 비해 커졌고 신형 6기통 디젤·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BMW코리아는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한옥이 현대 사회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도시인의 삶도 덩달아 다채로워지고 있습니다.우아한 처마의 곡선, 바람이 드나드는 대청, 소박함을 담은 중정. 고풍스러운 멋에 실용과 편리함이 더해져 호텔, 도서관, 학교, 수영장, 종교시설 등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목재 기둥 대신 벽돌로, 전통 창틀 대신에 시스템 창호를 쓰되 한옥의 감성은 살렸습니다.새로운 재료의 가능성을 실험하면서 전통의 엄숙함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있습니다.한옥이 도시에서 숨을 쉬고 있습니다.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배스킨라빈스가 신개념 아이스크림 매장으로 선보인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의 내부 모습과 메뉴들. 이곳에서는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을 100가지 이상 맛볼 수 있다. 전 세계의 배스킨라빈스 매장 중 가장 많은 종류를 갖춘 것이다.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아이스크림케이크, 아이스크림과 피자를 결합한 메뉴도 눈길을 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한국철도공사에 취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aT센터에서 열린 ‘2017 물류산업청년채용박람회’의 한국철도공사 부스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상담을 하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3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지구촌나눔한마당’에서 세계 각국 전통의상을 입은 국내외 참가자들이 가수 싸이의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계의 평화와 나눔―가족과 함께하는 이틀간의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서울펫산업박람회’에서 관람객이 반려견 전용 드라이어를 살펴보고 있다. 20일까지 열리는 박람회는 350개 업체가 참가해 반려동물용 전자제품과 각종 서비스를 소개한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진 14일 서울 성동구 고산자교와 신답철교 사이 산책로에서 가을 과일인 사과가 익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서해상 저기압으로 16일까지 중부지방 30∼80mm, 남부지방 20∼60mm, 제주 5∼40mm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아이들에게 미술관은 어떤 공간일까? 감흥 없이 그림만 보는 지루한 공간, 절대 뛰어서는 안 되고 큰 소리도 낼 수 없는 엄숙한 공간일지도 모른다. 미술관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이 예술의 세계로 가는 통로를 가로막고 있다. 하지만 통념을 깬 미술관의 경쾌한 시도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사선테이프로 만든 설치작품 ‘X’에서 술래잡기를 하며 뛰어놀고 있었다. 소리를 질러도 재제하는 사람이 없었다. 어린이들은 자유로운 신체활동을 하면서 수백 개의 ‘X’패턴이 만든 무한대의 공간을 경험한다. ‘모션픽처2’에서는 관람객들이 원통을 돌리면 통 안의 정지 이미지가 움직여 동영상을 만들어낸다.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사진과 영화의 원리를 체득하게 된다. 미술관측은 “획일화된 사고와 편견을 깰 수 있는 ‘율동’의 원리를 미술관에서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노파밀리아’에서는 어린이들이 꼬마기관차도 타고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피노파밀리아는 피노키오와 그의 여자친구 피노키아의 동화 속 이야기를 실제 건물과 야외 조형물로 구현한 테마미술관이다. 파도에서 영감을 얻어 둥글게 디자인한 ‘피노갤러리’, 큰 고래 형상의 ‘키아개럴리’, 피노키오 로봇 형태로 디자인한 ‘키오갤러리’등 세 건물이 정원을 감싸고 있다. 11m나 되는 피노키오 동상은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한다. 신기한 모양을 건물을 구경하며 뛰어놀다가 실내로 들어가면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건물 옥상 난간에 걸터앉은 대형 코끼리 풍선이 관람객들을 맞는 ‘헬로우뮤지움’. 전시된 그림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걸려 있고 바닥에 주저앉아 편안하게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훼손하지만 않으면 가까이 다가가서 작품을 만져보아도 괜찮다. 아기자기한 코끼리 캐릭터와 여행가방, 넥타이, 빨래 등 일상적 사물로 만든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작가의 시선으로 예술 여행을 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예술과의 소통 수단으로 ‘놀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피노파밀리아, 헬로우뮤지움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예술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고 상상력은 놀이를 통해 실현된다. 한갓 몽상조차도 첨단 기술을 만나 현실이 되는 세상이다. 놀이가 곧 미래 사회의 경쟁력이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미술관의 변신이 반갑다.동아일보 사진부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Feeling의 사진 원본은 동아일보 독자정보실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02-2020-0300 아이들이 생각하는 미술관은 어떤 공간일까? 뛰어서는 안 되고 큰 소리도 낼 수 없는 엄숙한 장소? 부정적인 선입견이 예술의 세계로 가는 통로를 가로막고 있다. 하지만 통념을 깬 미술관의 경쾌한 시도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미술관 바닥에 주저앉아 작품을 감상하고, 소리도 지르고 술래잡기를 해도 괜찮다. 난해한 예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한 방법으로 ‘놀이’만 한 것이 없다. 예술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고 상상력은 놀이를 통해 실현된다. 한갓 몽상조차도 첨단 기술을 만나 현실이 되는 세상이다. 놀이가 곧 미래 사회의 경쟁력이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미술관의 변신이 반갑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300년 전통의 영국 왕실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드 메이슨’이 25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국내 첫 공식 매장을 열었다. 1707년부터 홍차, 쿠키, 잼 등을 판매한 포트넘 앤드 메이슨은 현재 14개국에서 8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7일 롯데마트의 서울 양평점에서 방문객들이 ‘청년마켓’에 나온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청년마켓은 롯데마트의 패션잡화 상품 브랜드로 청년 창업가의 유통 판로를 개척·지원하기 위해 만들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종로학원 주최로 열린 ‘2018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입시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5400석 규모의 체육관은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가득 찼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에서 인형 탈을 쓴 행사 관계자들이 어린이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6일까지 이어진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위스키 브랜드인 맥켈란은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정판 위스키 ‘MOP 6’를 선보였다. 전 세계에서 총 1000병만 생산하며 국내에는 10병만 들어왔다. 사진작가 스티븐 클라인의 사진 10장을 담아 판다. 가격은 병당 470만 원.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