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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5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15억 원으로 43.6% 줄어든 것으로 집계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미국 시장 공급 일정 조정과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일시적인 부진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이 하락했지만 유럽에서 주요 제품 처방이 견조하게 이뤄졌고 미국에서도 처방 확대가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신규 제품 출시와 기존 제품 판매 지역 확대 등 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주요 제품으로는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유럽 주요 5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출시를 마쳤고 2분기부터 본격적인 처방 확대가 시작됐다고 한다. 2분기 말에는 캐나다 론칭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시장인 북미 지역 공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3분기에는 호주 출시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Yuflyma)’는 올해 2분기부터 스페인 등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유플라이마는 유일하게 오리지널 의약품(휴미라)과 동일한 고농도 제형 바이오시밀러다. 휴미라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높고 저농도 경쟁사 바이오시밀러보다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여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설명했다.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는 이달 파키스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공급에 들어간다. 현재 다수 국가들과 추가적인 수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올해 초 싱가포르에서 램시마와 트룩시마가, 말레이시아에서 허쥬마가 각각 정부 입찰 수주에 성공해 독점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며 “일본에서는 허쥬마가 론칭 2년 만에 시장점유율 47%를 기록하는 등 세계 주요 시장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어 올해 2분기부터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폴크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세련된 모습으로 변화를 거쳤다. 디자인 뿐 아니라 최신 첨단기술을 추가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폴크스바겐은 17일(현지시간) ‘티구안 올스페이스’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브랜드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7인승 롱바디 버전이다. 넉넉한 패밀리카를 찾는 소비자와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주목받으면서 201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됐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보다 날렵해진 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콕핏 실내, 최신 기술 보강 등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렸다고 한다.외관의 경우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키우고 새로운 디자인의 시그니처 라이트가 적용돼 이전에 비해 세련된 인상을 강조한다. 헤드램프는 IQ.라이트 LED 매트릭스 기술이 적용됐다. 범퍼 디자인도 역동적인 스타일로 변경됐고 테일램프 그래픽도 새로워졌다. 최신 첨단기능도 눈여겨 볼만하다. 첨단운전보조장치인 ‘IQ.드라이브’ 핵심 기술인 ‘트래블어시스트(Travel Assist)’ 기능이 추가됐다. 운전자가 핸들에 손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차가 스스로 최고 시속 210km까지 스티어링과 가속, 브레이크 등을 제어해 반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한다. 정차와 출발 기능도 포함한다.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ACC)과 차선유지보조(레인 어시스트) 기능은 기본사양으로 제공돼 트래블어시스트 기능 완성도를 높여준다.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최신화됐다. 파사트GT 등 최신모델에 탑재된 MIB3 시스템이 장착됐다. 스마트폰 무선 연동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무선 앱 커넥트’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트림에 따라 음성 인식 제어와 스트리밍, 폴크스바겐 클라우드 기반 개인화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무선 앱 커넥트 기능은 처음 연결 설정을 마치면 이후에는 별도 조작 없이 자동으로 차와 연동되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모두 지원한다. 사운드 시스템은 하만카돈과 협업해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브우퍼와 디지털16채널 앰프, 8+1 고성능 라우드스피커, 480와트 앰프가 풍부한 음향을 제공한다. 4가지 사운드 시나리오와 서라운드 모드를 취향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이밖에 3존 자동 에어컨과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트레일러 어시스트 등이 적용된다. 4모션 모델을 기준으로 2.5톤 트레일러를 견인할 수 있다고 한다.새로운 티구안 올스페이스 트림은 라이프와 엘레강스, R라인 등 3종으로 재구성했다. 엘레강스 트림은 19인치 알로이 휠과 내·외부 크롬 장식이 더해지고 R라인은 전용 엠블럼과 스포츠 스티어링 휠, 카본 그레이 트림, 디지털 콕핏 프로, 19~20인치 휠 등이 제공된다. 4방향 허리 지지대 조정과 마사지 기능을 갖춘 에르고 액티브(ergoActive) 시트 기능은 옵션(해외 기준)으로 추가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베이코리아는 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 거래액이 올해 상반기 빅스마일데이가 시작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작년 빅스마일데이 동기 대비 약 6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스마일배송 실적 호조는 브랜드별 중복 할인쿠폰과 빅스마일데이 전용 할인쿠폰 지급에 따른 파격 혜택과 서비스 카테고리 확대 및 보강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빅스마일데이에서는 생필품부터 가공식품, 가전, 뷰티, 도서 등을 비롯해 신선식품까지 스마일배송 대상 상품으로 포함됐다. 여기에 제주도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받았다는 분석이다.품목별로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제습기와 공기청정기, 에어컨, 청소기 등 계절 및 위생 가전 약진이 두드러졌다고 한다. 위닉스 제습기는 G마켓과 옥션 스마일배송 합산 거래액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매출이 17억 원에 육박했다. 로보락 로봇청소기는 약 10억 원으로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다. 위닉스 제로 공기청정기와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와 크리넥스3겹 데코소프트, CJ햇반 등 생필품 및 가공식품이 많은 인기를 얻었다.이베이코리아는 소비자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놓치지 말아야 할 제품으로 위닉스 1등급 16리터 제습기, 제로S 공기청정기, 동원 라이트 스탠다드 참치, 칠성사이다 제로, 트레비 레몬,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 오뚜기 진비빔면, 열라면 등을 제안했다. 조건희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 전략팀장은 “가전과 디지털 제품은 빠르고 안전하다는 소비자 신뢰가 쌓여야 성장이 가능한 영역”이라며 “최근 수요가 높은 위생과 계절 가전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디톡스가 미국에서 대웅제약을 상대로 보툴리눔 톡신 관련 소송을 또다시 제기했다.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를 상대로 미용 제품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을 벌인데 이어 이번에는 치료용 보툴리눔 톡신을 걸고넘어졌다. 메디톡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연방법원에 대웅제약을 상대로 미국 특허 권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는 대웅제약과 톡신 치료시장 미국 파트너업체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를 상대로 톡신 개발 중단 및 이익환수를 요구하는 소송을 함께 제기했다. 대웅제약은 17일 해당 소송에 대해 “미국에서 대웅제약을 상대로 한 민사소송은 관할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 제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회사 사정이 어려운데 소송에 비용을 쏟아 붓는 것이 안쓰럽다”고 전했다. 메디톡스가 추가로 제기한 소송은 기존 ITC 소송에서 주장했던 것을 일반 법원으로 옮긴 것일 뿐이라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메디톡스 측은 이번 소송으로 손해배상과 특허 소유권 이전에 대한 권리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웅과 이온바이오는 ITC 판결로 이뤄진 합의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미국 법원이 판결을 올바르게 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용한 균주와 제조공정으로 개발된 제품을 미국에서 판매하려는 대웅과 이온바이오의 행위에 대해서는 미국 법원이 맡는 것이 당연하다는 게 메디톡스 측 주장이다.메디톡스는 대웅제약 미국 미용시장 톡신 파트너 에볼루스로부터 로열티를 받기로 한 상황이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다툼이 일단락되는 모양새였지만 이번 소송으로 치료용 톡신에 대한 로열티까지 노린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대웅제약 측은 “다양한 요인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ITC 최종 결정이 아무런 법적 효력 없이 무효화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추가 소송을 통해 시간을 끌고자 하는 메디톡스 측의 다급한 결정”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주보(나보타 현지 제품명) 수입금지 명령 철회 및 ITC 최종 결정의 무효화(vacatur)를 신청했다. ITC는 지난 3일 수입금지 철회를 승인했고 연방항소순회법원(CAFC)에 제기된 항소가 기각(dismiss as moot)될 경우 ITC 결정이 무효화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ITC 결정이 무효화되면 당사자들은 법적으로 ITC 결정 내용을 재판에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메디톡스가 소송을 남발하는 것은 이미 취약한 메디톡스 재정 상태에 더 큰 타격을 가하고 시간을 낭비할 뿐 대세를 뒤집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메디톡스가 내세우는 보툴리눔 균주의 도용 주장은 이미 소멸시효가 만료돼 해당 법원에서 원칙적으로 소송을 허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무엇보다 현재 국내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민사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를 근거로 들었다. 미국 법원에서 사건을 기각 또는 중지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실제로 지난 2018년 캘리포니아주 법원에서는 메디톡스가 대웅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한국이 아닌 미국 법원에는 부적합하다는 의견으로 각하 판결을 내린 바 있다. ITC 소송이 가능했던 것은 미국 업체 엘러간이 공동 원고로 참여했기 때문이었는데 이번 소송에는 메디톡스가 단독으로 원고가 돼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대웅제약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ITC 최종 결정 무효화를 필사적으로 막기 위해 수 차례 반복해 온 주장을 법원만 옮겨 다시 활용하고 있는 형국이다. 또한 ITC 판결 무효화와 무관하게 ITC 행정소송 결정은 기판력(확정 판결에 부여되는 구속력)이 부여되지 않는다. 자사 이득만을 위해 메디톡스가 추진하는 소모적인 소송전은 한국 보툴리눔 톡신 업계의 위상을 스스로 끌어내리고 국익을 훼손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고 했다. 대웅제약은 앞서 메디톡스에 조작된 이노톡스(메디톡스가 미국 엘러간에 기술수출한 톡신) 안정성 허위 자료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는지 정확히 밝힐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메디톡스 측은 당시 FDA에 청원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답변은 몇 달이 지난 아직도 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노톡스 안정성 자료 조작 혐의로 메디톡스는 현재 한국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부당했던 수입금지 결정 철회와 ITC 결정 무효화는 수년 간 소모전을 일단락시킬 수 있는 중요한 마무리가 될 것”이라며 “메디톡스 주장의 허위는 한국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가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세단 ‘K9’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새로운 사륜구동 브랜드 ‘4X’를 함께 선보였다. 앞서 준대형 세단 최초로 K8에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데 이어 브랜드 사륜구동 라인업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기아는 상품성을 개선한 K9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17일 공개했다. 신차 수준으로 많은 변화를 거쳤다고 한다. 실제로 전면 인상이 이전에 비해 날카로워졌고 최신 모델인 K8과 패밀리룩을 이루는 디자인 요소가 더해진 모습이다.특히 K9 부분변경 모델을 통해 사륜구동 브랜드 ‘4X’를 처음 소개했다. 후면 오른쪽 테일램프 하단에 전용 엠블럼이 더해졌다. 기아 측은 "4X는 사륜구동 표기는 맞지만 향후 브랜딩을 추진할지 여부는 밝힐 단계는 아니다"며 "출시 시기에 4X에 대한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신차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지만 이번 달 이후가 유력하다고 한다.새로운 K9은 지난 2018년 4월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이다. 기아 측은 기존 K9에 비해 세련되고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했고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전했다.세부적으로 전면의 경우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키워 전체적으로 넓고 당당한 느낌을 강조했고 빛이 반사되는 ‘V’ 형상 크롬 패턴을 그릴 장식으로 활용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살렸다. 헤드램프는 얇게 다듬어 이전에 비해 날카로운 인상을 구현했다. 하단 범퍼는 와이드한 디자인을 통해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측면은 균형 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중후한 실루엣을 표현했다. 독특한 펜더 가니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후면은 테일램프가 측면 캐릭터 라인과 이어지면서 좌우 수평으로 연결되는 디자인을 갖췄다. 세로형 램프 그래픽은 헤드램프와 통일감을 주면서 정교한 느낌을 더했다. 번호판 위치는 점퍼 하단으로 이동했고 후면 중앙에는 새로운 기아 로고가 부착됐다. 기아 관계자는 “새로운 K9은 브랜드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모델”이라며 “이번에 공개한 디자인 뿐 아니라 우수한 상품성을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재택근무 확대와 1인 가구, 인플루언서, 1인 사업자 증가 등으로 주거공간의 역할이 다양해지고 있다. 주거와 업무가 동시에 가능한 공간을 선호하는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최근 김포 고촌지역은 4기 신도시 발표와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김포 고촌역 인근에서 주거와 업무 일체형 주거공간을 표방하는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홈컴퍼니 고촌역 루체비스타는 기존 주거 혹은 오피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오피스텔을 넘어 주거와 오피스 공간을 결합한 상품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소개했다. 1인 가구와 사업자에게 적합한 상품성을 갖췄다고 강조했다.주거공간과 오피스 등 듀얼 타입 설계가 특징이라고 한다. 지하 2~지상 14층, 전용 38~60㎡, 총 141실 규모를 갖췄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공간을 극대화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재택근무에 적합한 내부구조와 빌트인 가전 등이 적용된다고 한다.입지의 경우 고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김포공항과 마곡지구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고촌역에서 한 정거정만 이동하면 서울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이다. 마곡과 여의도, 강남, 광화문, 상암DMC, 홍대입구역,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출퇴근이 편리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자가용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와 48번 국도,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김포대교, 강변북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계양~강화고속도로 등 접근이 용이하다.개발호재로는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과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원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이 꼽힌다.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 속 틈새 상품으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 상품으로 주목할 만하다”며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대출 규제나 청약에서 자유로워 진입 장벽이 낮고 동일 면적 아파트 대비 가격이 합리적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홈컴퍼니 고촌역 루체비스타는 코리아신탁이 시행을 맡고 더블유아이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 홍보관은 마곡역 4번 출구 일원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주택 시장 전유물로 여겨졌던 브랜드 가치가 최근 지식산업센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변화와 성장을 거쳐 고도화되면서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인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로 많은 관심이 몰리는 추세다.지식산업센터 변화는 국내 산업 구조 변화와 함께 시작됐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비중이 높았던 지난 1990년대 ‘아파트형 공장’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했다. 여러 공장이 한 건물에 자리애 부지 및 관리 운영이 효율적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산업 구조가 노동집약적인 제조업 위주에서 첨단산업으로 탈바꿈하면서 명칭이 지식산업센터로 변경된 것이다. 입주 가능 업종도 제조업 외에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등으로 확대됐다.산업 구조 변화는 기존 산업단지 첨단화를 이끌면서 다시 한 번 지식산업센터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단순 제조업 중심 산업단지였던 구로공단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후 벤처기업과 연구개발 업체, 정보 및 지식기반 중심 첨단산업단지로 변모했다.지식산업센터 발전에 따라 브랜드도 진화를 거듭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모습이다. 에이스건설은 지식산업센터 시장을 이끈 업체로 꼽힌다. 초기 브랜드인 ‘에이스 1차’를 선보인 데 이어 현재 ‘아티스포럼’으로 브랜드 세대교체를 단행하고 있다.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입장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부동산 관계자는 전했다. 일반 지식산업센터에 비해 우수한 상품성과 디자인, 안정성 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구로 G밸리 1단지에서 에이스건설이 ‘아티스포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일원에 공급되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그동안 에이스건설이 쌓아온 노하우가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미래지향적인 입면 설계를 적용해 디자인 가치를 높이고 경관 조명으로 설치된 LED 조명을 통해 아름다운 야경과 가시성을 극대화했다. 향후 G밸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축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지상층 기준으로 모든 호실 층고는 4.2m로 설계됐고 천장형 냉난방기와 미세먼지 필터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1층 휴게 공간과 4층 옥상정원 등 입주 업체를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와 시설이 들어선다.입지의 경우 구로 G밸리 배후수요를 품고 걸어서 5분 거리에 7호선 남구로역이 있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2·7호선 대림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지하화 사업이 진행 중인 서부간선도로와 강남순환도로 등도 인접했다. 오는 2024년에는 안산~여의도 구간 복선 전철인 신안산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개통 예정이다. 아티스포럼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화학이 중국 동박 제조업체에 400억 원 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 배터리 소재 분야 밸류 체인(Value chain) 강화에 나선 것이다.LG화학은 16일 중국 업체 지우장더푸테크놀로지(九江德福科技股份有限公司, Jiujiang DeFu Technology, 이하 더푸)와 동박 사업 관련 장기적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동박은 머리카락 두께 15분의1 수준의 얇은 구리판을 말한다. 배터리 음극재에 사용돼 전류를 흐르게 하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다. 두께가 얇을수록 음극에 보다 많은 활물질을 채워 배터리 용량을 높일 수 있다.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기업으로는 일진머티리얼즈가 동박 시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LG화학이 일진머티리얼즈에 투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무산된 것으로 전해진다.LG화학이 투자에 나서는 중국 업체 더푸는 지난해 생산능력을 기준으로 중국 내 3위 동박 제조사로 알려졌다. 2차전지용 동박인 ‘전지박’과 전자제품 인쇄회로기판(PCB)용 동박을 생산한다. 중국 장시성(江西省) 지우장시(九江市)와 간수성(甘肅省) 란저우시(蘭州市) 등 2개 지역에서 공장을 운영 중이다. 현재 연간 생산 규모는 약 4.9만 톤이며 내년까지 7.8만 톤 수준으로 규모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분기 매출은 11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배 넘게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LG화학 측은 더푸가 업계 최고 수준 원가경쟁력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동박 생산 기업들과 경쟁이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지 기업 중 유일하게 동박 첨가제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어 균일한 고품질 동박 생산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작년부터는 글로벌 주요 배터리 업체에 동박 공급을 시작했다고 한다.LG화학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성장 잠재력은 물론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업체로 더푸를 선정해 이번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전략적인 투자로 음극 분야 신규 소재 사업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남철 LG화학 첨단소재본부장(전무)은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전방위적인 협업을 통해 밸류 체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 사업 경쟁력과 신규 사업 역량을 높여 배터리 소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글로벌 2차전지용 동박 시장 수요는 올해 26만 톤에서 오는 2025년 62만 톤으로 연평균 25%가량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는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쏘카와 콤팩트 세단 ‘제타’를 추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제타 프레스티지 모델 50대를 공유 차량으로 공급한다.작년 12월부터 서초와 판교, 부산, 남대구, 순천 등 폭스바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19곳에서 제타 20대를 대상으로 쏘카 차량 공유 서비스가 제공됐다. 제타는 쏘카 내 동급 차종 중 가장 높은 가동률을 기록하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대중화 전략 일환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주요 모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에 추가로 차량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급 확대로 폭스바겐코리아는 도심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차량 공유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미래 핵심 구매층인 2030세대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7세대로 거듭난 제타는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이후 2650대가 사전계약을 통해 완판을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올해 초 상품성이 강화된 2021년형 제타가 출시돼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타에는 1.4리터 T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실용 영역에서 최대토크를 낼 수 있도록 만들어져 경쾌한 주행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저공해 3종 엔진으로 구분돼 공영주차장 할인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3.4km다. 가격은 프리미엄과 프레스티지가 각각 2949만 원, 3285만 원이다.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부문 사장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차량 공유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제품력을 직접 체험해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올해를 퍼포먼스 제품 강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은 휠라가 이색 이벤트와 지구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했다.휠라코리아는 지난 13일 ‘휠라 시클리스타’ 앰버서더인 사이클 전 국가대표 공효석과 연제성 프로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448.87km 거리를 사이클을 타고 15시간 1분 만에 종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지구 환경보호와 인간 한계 극복을 테마로 시도했던 도전으로 완주 성공을 기리면서 지구 환경보호에 대한 참여 확산 유도를 위해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사이클화 ‘시냅스’ 시리즈 공식 출시에 맞춰 가동한 휠라 시클리스타 프로젝트(앰버서더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구성된 사이클 활동 통합 프로젝트) 일환으로 함께하는 도전을 통해 사이클 종목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접근과 소통을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여기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진행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휠라 사이클화 시냅스를 신은 공효석, 연제성 프로의 도전은 13일 0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시작됐다. 사이클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고 지구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으로 도전에 나섰다. 이들은 이천과 충주, 문경새재, 칠곡 등을 거쳐 오후 7시 33분 부산 사하구 소재 낙동강 하굿둑 인증센터(자전거길)에 도착했다. 당일 국토종주에 성공한 것이다. 휴식시간을 제외한 주행시간은 15시간 1분으로 기록됐다. 종주 여정은 운영차량으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주변 차량 운행에 방해 되지 않도록 통제된 가운데 이뤄졌다. 선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의료진도 동행했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서울과 부산 국토종주 코스는 많은 사이클 동호인들이 최종 목표로 꼽을 만큼 실력과 노하우가 뒷받침돼야 가능한 도전”이라며 “이번 국토종주 성공으로 휠라가 개발한 시냅스 사이클화의 기능성과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사이클을 사랑하는 라이더들과 특별한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이클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퍼포먼스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소통과 친환경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국토종주 도전 과정은 향후 휠라 시클리스타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제약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6억3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855억5000만 원으로 92.7%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11.2%다.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를 비롯해 글로벌 공급 의약품 위탁생산 품목까지 전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국내 케미컬의약품 부문의 경우 기존 제품군과 함께 작년 연말 판매 권리를 확보한 ‘네시나’, ‘액토스’, ‘이달비’, ‘알보칠’ 등 신규 전문의약품(ETC)와 일반의약품(OTC) 14개 품목 매출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됐다. 성장세를 함께 이끈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는 램시마와 허쥬마, 트룩시마 등 항체 바이오시밀러 3종이 전년 대비 약 43% 성장한 실적(112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는 케미컬의약품 생산 부문에서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CT-G07을 중심으로 상업화 품목이 약 157억 원의 매출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38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셀트리온제약은 올해도 케미컬의약품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고덱스와 네시나, 이달비, 액토스 등 주요 제품을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셀트리온제약이 생산하는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6종은 연내 제품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생산과 공급이 적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영업 및 생산 인력을 지속 보강하고 있다고 한다.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국내 공급 의약품 매출은 물론 글로벌 품목까지 안정적으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원가경쟁력 강화와 고정비 절감을 위한 노력이 뒷받침돼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램시마SC를 비롯해 당뇨치료제와 고혈압치료제, 구내염치료제 등 신규 품목을 대거 추가하면서 제품군을 강화한 만큼 시장점유율 확대에 집중해 성장세를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가주사형 제품 생산이 가능한 PFS 생산시설 상업화 가동,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품목 확대 등을 통해 올해도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면역치료제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1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력 제품인 이뮨셀엘씨주 매출이 98억 원으로 35%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 실적을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9% 감소한 4억 원에 그쳤다. 셀센터 가동으로 인해 고정비가 늘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뮨셀엘씨주 생산능력 개선과 향상된 품질관리 등에 힘입어 중장기적으로는 실적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GC녹십자셀 측은 전망했다. 위탁개발생산(CDMO)부문의 경우 시작단계지만 매출이 전년 대비 13배가량 성장해 이번 실적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특히 GC녹십자셀은 CDMO 사업과 관련해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와 품질검사, 규정 지원 서비스 등을 강화하고 영업력 제고를 위해 최근 전담 본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미국 자회사 노바셀과 일본 자회사 GC림포텍 실적을 반영한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이 114억 원, 영업손실은 3억 원으로 집계됐다.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도 전사적인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40% 성장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수준 생산설비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고정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이 축소됐지만 장기적으로는 생산과 품질 측면에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익 확대를 위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원가절감 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CDMO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범용 가능한 기성품(off-the-shelf) 형태 CAR-CIK(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 등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한편 GC녹십자셀은 미국 현지법인 노바셀을 통해 GMP 수준 CAR-T 치료제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CAR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범용 가능한 동종 CAR-CIK 치료제를 개발해 면역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이 2021년 1분기 화물 영업과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20% 넘게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4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면서 여객수요 위축이 지속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1조7498억 원에 그쳤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화물 수송을 극대화하고 순환휴업 실시 등 뼈를 깎는 비용절감 노력을 바탕으로 1000억 원 넘는 영업이익을 거둬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작년 2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사업부별로는 화물사업 매출이 1조3530억 원으로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벨리(Belly, 여객기 하부 화물칸) 수송을 이용한 항공화물 공급은 줄었지만 화물기 가동률을 높이고 화물 전용 여객기 운항, 좌석장찰 여객기 투입 등 공급을 적극적으로 늘린 전략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코로나19 백신접종 확대에 따른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항공화물 수요도 증가 추세인 것으로 전해졌다.여객사업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각국 출입국 제한이 이어지면서 수요 부진 추세가 유지됐다. 대한항공 측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귀국과 출장 목적 전세기 편성과 무착륙 관광 비행 운영 등 여객 수요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고 강조했다.향후 전망의 경우 2분기 화물사업은 여객기 벨리 공급 부족, 국제 무역 회복세, 해운 물류 적체수요 증가 등으로 상반기까지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다른 항공사 화물 공급 확대와 해운 물류 개선 등이 화물사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화물노선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유 기재를 유연하게 활용해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여객사업은 주요 취항국별 입국 제한 정책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이 등 국제여객 수요 회복에 미치는 요인 및 추세를 감안해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대한항공 측은 전했다. 백신 여권과 트래블 버블 등 항공여행 환경 변화에도 면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기내식사업부 매각과 유상증자 및 차입 등으로 약 3조3500억 원 규모 유동성을 확보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유상증자를 통해 3조3000억 원 규모 자본을 추가로 확충했다. 적극적인 유동성 확보 노력에 힘입어 부채비율은 전년 말 대비 340% 감소한 294%로 재무안정성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송현동 부지 등 비업무용 자산 매각도 올해 안으로 완료해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건설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손잡고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호반건설은 14일 서초구 우면동 소재 호반파크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상호 기술 및 정보 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과 문갑 호반건설 밸류이노베이션실 전무, 원한경 플랜에이치벤처스(플랜에이치) 대표, 윤갑석 KCL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호반건설과 KCL은 상호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신기술 검증, 연구·개발 등을 통한 상생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 제품에 대한 기술 검증 및 연구·개발, 기술 지원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및 정보 교류 ▲시험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시험·분석자료 교류 ▲건설공사 관련 품질시험·검사 지원 ▲주택 건축자재 특수시험 분야 바닥 충격음, 에너지효율 등에 대한 시험·평가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건물에너지 등의 R&D ▲스타트업 신기술·신자재 공동 개발, 표준화, 사업화, 특허출원 협력 등이다.윤갑석 KCL 원장은 “KCL은 건설재료와 에너지, 환경 등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종합시험인증기관”이라며 “개방형 혁신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호반건설의 역량과 기술, KCL의 시험평가 노하우가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CL과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상품 품질과 성능 향상, 신기술 접목 등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호반건설은 최근 설계와 디자인 등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밸류이노베이션실(VI실)과 디자인이노베이션실(DI실)을 신설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가 뉴욕과 나이지리아,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관련 중화능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능력을 시험을 통해 확인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최근 뉴욕 및 나이지리아 변이주를 비롯해 브라질 변이를 항체와 혼합해 숙주 세포에 감염시킨 후 항체가 바이러스를 저해하는 정도를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렉키로나 중화능력 시험을 진행했다. 시험 결과 렉키로나가 뉴욕 및 나이지리아 변이 바이러스에서 이전 변이와 마찬가지로 강한 중화능력(방어능력)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최근 셀트리온이 해외 연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슈도바이러스 시험 결과 인도 변이에 대해 렉키로나가 효능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 측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충분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다만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시험에서는 브라질 변이에서 중화능력이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셀트리온은 브라질 변이에 대한 동물시험 절차를 거쳐 렉키로나의 실제 임상적 치료능을 다시 확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브라질 변이와 공통점이 많은 남아공 변이에서도 세포 수준은 중화능력이 감소했지만 동물시험에서는 인체 치료용량과 동일한 양의 항체를 주입 시 효과적으로 바이러스를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해 국제학술지에 결과를 제출한 바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가 최근 산발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남아공, 영국, 브라질, 뉴욕, 나이지리아, 인도 등 다양한 변이에 충분한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추가 변이가 지속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장기간 지속된 저금리 기조 여파로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금융 상품을 대신해 상가 등 수익형 상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추세다. 아파트의 경우 규제가 강화되면서 투자여건이 열악해진 만큼 투자자들의 시선은 상가로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서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는 망포지구 내 주요 차량 이동 동선인 덕영대로 도로변 상업시설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다고 상가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여기에 500m 거리에 망포역이 있어 유동인구 접근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주요 배후수요로는 아이파크캐슬과 힐스테이트, 그대가프리미어 등 8000여 가구를 꼽을 수 있다고 한다. 반경 1km 내에는 주거지 뿐 아니라 3만여 명이 근무하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있다.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인근에 상가가 부족한 것도 희소성을 부각하는 요소로 전해진다.상가 바로 뒤에는 방죽공원이 있어 주말 등 나들이객 유입도 예상할 수 있다. 초·중·고교가 인접해 학원 등 특정 업종 운영에도 적합한 입지를 갖췄다고 분양 관계자는 소개했다.개발 호재로는 망포동과 권선동, 신동, 화성시 반정동 내 약 2만 가구 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망포동은 현재 활발한 도시 개발로 인해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신도시급 신흥 주거지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로 꼽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즐비하고 최고 8층으로 지어져 멀리서도 눈에 띄는 것이 특징”이라며 “상가는 소비자 동선을 따라 전면 순환형 점포 배치로 탁 트인 개방감과 편리한 동선을 확보해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고 말했다.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는 2개 블록에 걸쳐 지하 2~지상 8층, 연면적 약 1만7061㎡ 규모로 조성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부동산 시장에서 1인 가구가 주목받고 있다. 2019년 기준 통계청 인구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 수는 614만7516가구로 전체의 30.2% 비중을 차지했다. 약 20년 전인 2000년과 비교해 15%가량 늘어난 수치다. 1인 가구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상황 속에 1인 가구 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형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광역시 부암동에 들어서는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시민공원 그린센트’는 1인 가구에 적합한 상품성으로 눈길을 끈다. 오는 15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시민공원 그린센트 분양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추세를 충실하게 반영한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12~15평 크기 소형 평형에 빌트인 가구 및 가전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0층, 도시형생활주택 133가구와 오피스텔 133실로 구성됐다. 입지 특징은 부산지역 대표 도심 공원인 ‘부산 시민공원’이 바로 앞에 있다. 사무실과 상업시설, 엔터테인먼트 등 도시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가 갖춰진 서면과도 가깝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와 ‘트램 초읍 선’ 등 대형 교통 개발 사업 관련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준공 후 분양 예정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해 투자자 입장에서 매력적인 상품으로도 볼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분양 관계자는 “교통이나 생활환경 등 모든 면에서 입지가 우수하기 때문에 현장 주변에는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시민공원 그린센트 홍보관은 부산시 부산진구 새싹로 일원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건설은 다음 달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24-5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익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454가구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2가구 △84㎡A 260가구 △84㎡B 38가구 △84㎡C 71가구 △99㎡ 57가구 △126㎡ 6가구 등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힐스테이트 익산은 전북 익산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지난해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가 진행한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인지도와 선호도, 브랜드 가치, 구매 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전북 익산지역은 부동산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비규제지역이 장점으로 꼽힌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비규제지역 이점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고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전했다.입지의 경우 단지 바로 앞에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화로가 있다. 여기에 차로 약 10분 거리에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이 위치했고 익산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깝다. 익산 내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수월한 직주근접 입지도 눈여겨 볼만하다. 오리온익산공장과 LG익산공장, 이수산업 등 349개(작년 4분기 기준) 기업이 입주한 익산국가산업단지가 도보권에 있다. 반경 3km 내에 위치한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의 경우 196개 업체가 입주했다.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익산점과 홈플러스 익산점, 롯데마트 익산점 등 대형마트와 CGV 익산점 등이 가깝다. 익산시청과 익산시청 제2청사, 솜리문화예술회관 등도 인근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동북초와 익산지원중, 이리고, 이리남성여고, 남성고, 익산시립마동도서관, 전북대, 원광대,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등이 인접했다. 도보권에 있는 마동근린공원은 현재 익산시가 진행 중인 ‘명품 도시 숲’ 조성사업 수혜 시설로 기대를 받고 있다. 앞서 익산시는 지역 내에 여의도 면적 절반 규모 도시 숲 조성 계획을 밝히고 지난달 착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현대건설 측은 힐스테이트 익산이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 주거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상품성 구현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전용 59㎡ 내 안방 드레스룸, 전용 84㎡(일부 가구 제외) 내 안방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알파룸, 4베이 판상형 구조, 전용 126㎡ 복층 설계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고 한다. 주요 시설로는 ‘H 클린현관’, ‘빌트인클리너’ 등 청정 특화 옵션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 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H 클린현관은 현관과 복도 수납장, 세탁실(보조주방), 욕실 등을 통합해 출입 시 의류 탈착과 손님맞이, 대형 짐 보관 등 다양한 기능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H아이숲,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하주차장에는 각 가구에 제공되는 전용 창고가 설치된다.힐스테이트 익산은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전라북도 익산시 무왕로 일원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파트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대비 4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폭은 3.7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1.6) 대비 상승폭이 2.3배가량 높은 수준이다.대구 수성구는 전국 평균 상승폭(3.7)의 2배 이상 웃도는 7.19를 기록했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발코니 확장 시 분양가가 9억을 넘어가고 실거래가는 ‘빌리브범어’가 15억4000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각종 규제로 청약 요건이 까다로워지고 대출은 어려워졌다. ‘내 집 마련’ 꿈 실현이 대구와 수성구에서는 더욱 힘들어진 셈이다.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는 추세 속에 최근에는 지역주택조합이 내 집 마련 대안으로 관심 받고 있다고 부동산 관계자는 전했다. 지역주택조합은 청약통장이나 순위 등이 관계없고 일반분양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수성시장역 엘카운티’가 지역주택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조합원분담금이 7억 원대 수준이고 역세권과 초등학교를 품은 입지를 갖춰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수성시장역 엘카운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대구 수성구 수성동2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지상 20층, 총 4개동, 전용 84㎡(A·B 타입)로 구성됐다. 3호선 수성시장역이 약 300m 거리에 있고 동성초가 단지 바로 옆에 있다. 신명여중과 남산고, 대구동중 등 수성구 주요 학교들이 인근에 있어 학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신천둔치공원과 무궁화어린이공원 등은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수성시장역 엘카운티 인근은 수성구 신흥주거벨트로 각광받고 있는 주거지”라며 “동성가로정비사업과 수성1가 가로정비사업(자이S&D), 수성1지구재개발, 중동희망지구재건축(GS건설), 수성동2가 재개발, 수성9구역 재개발 등 활발한 개발이 예정돼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수성시장역 엘카운티 홍보관은 대구 동구 동대구로 MH컨벤션에 마련돼 오는 28일 공개 예정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TWIZY)’를 부산시 관광용 공유 차량 서비스로 활용하는 ‘투어지(TOURZY)’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르노삼성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계획을 공개했다.부산시 관광 벤처 스타트업 투어스태프가 선보이는 투어지는 트위지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트위지 이용 예약과 반납이 자유롭게 이뤄지는 방식이다. 벡스코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시작으로 부산시 주요 관광거점에서 트위지 50대를 운영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부산지역 유명 관광지와 맛집 코스 추천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CEO와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김남진 투어스태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르노삼성은 투어지 모빌리티 비즈니스 플랫폼 설계와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부산시 및 부산도시공사와 협력해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트위지 거점과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투어지를 서비스하는 투어스태프와 함께 젊은 세대들이 트위지를 타고 부산을 즐길 수 있는 최적 에코투어 코스를 제안해 관광을 통해 스마트 그린 도시로서 부산의 새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CEO는 “투어지는 탄소중림과 비대면성, 동반성장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젊은 관광객들에게 각광받는 투어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함께 부산의 관광 일자리 창출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박형준 부산시 시장은 “르노삼성 트위지 부산 생산 유치와 더불어 투어지 서비스처럼 지속적인 동반성장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32개 시설이 분양 완료된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핵심시설인 테마파크와 루지 개장을 오는 8월 앞두고 있고 에코투어 차량 공유 서비스로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르노 트위지는 작은 차체로 도심여행 뿐 아니라 출퇴근이나 배달, 경비시설 관리용으로 유용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에어백과 4점식 안전벨트 등 안전기능도 충실히 갖췄다. 가정용 220볼트(V) 전기로 약 3시간 30분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1회 충전 시 55~80km 주행이 가능하다. 스페인에서 생산되던 트위지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부산지역 제조업체 동신모텍이 생산 위탁을 맡아 내수 및 전 세계 수출 물량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