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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그친 30일 전북 순창군 쌍치면의 추령천에서 주민들이 개울가에 들어가 다슬기를 잡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장맛비가 내린 29일 광주 북구 용봉동 북구청 광장에 활짝 핀 맥문동 꽃밭길을 우산을 든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28일 전남 영광군 불갑저수지에서 한 수상스키 동호인이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수상스키를 타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린 24일 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광주천 고수부지에는 해바라기가 만개한 가운데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걷고 있다.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3일 전남 담양군 용면 담양호를 찾은 관광객들이 인공폭포에서 쏟아져 내리는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2일 전북 순창군 쌍치면 입신마을의 한 농장에서 주민들이 순창군 주산물의 하나인 블루베리 수확에 한창이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0일 전남 영광군 칠산도 괭이갈매기 노랑부리백로 저어새 번식지(천연기념물 389호)의 모습. 칠산도는 국내 최대의 괭이갈매기 집단 번식지일 뿐만 아니라 노랑부리백로와 저어새 등 멸종 위기에 있는 희귀 새들의 번식지이기도 하다.영광=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1일 전북 부안군 격포항에서 부안군과 전북요트협회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련한 무료 요트 해상체험교실이 열렸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8일 광주시 북구 노인복지과 직원들이 지역 내 노인, 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쿨스카프 등 폭염 대비 물품을 포장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해수욕장이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은 14일. 전남 보성군 율포해수욕장 백사장에 들어선 액자 모양의 대형 조형물이 눈길을 끕니다. 여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예쁜 공간입니다. 올여름 액자 속 주인공이 되어볼까요. 보성=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4일 전남 보성군 율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해변 백사장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전남 완도해양경찰서 땅끝파출소 직원들이 10일 해남군 송호리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어선 음주운항 단속을 벌이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4일 전북 군산시 군산항 해경전용부두에서 ‘스마트 해양 드론 순찰대’ 창설식이 열렸다. 해양경찰 최초로 창설된 드론 순찰대는 해상 사고 현장에서의 수색 지원, 인명 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드론이 바다에서 조난당한 이들에게 구명대를 투하하는 훈련도 진행했다. 군산=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4일 지리산 자락에 있는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사포마을의 다랑이를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다랑이는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 등에 있는 좁고 긴 계단식 논을 말한다.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보물섬’으로 불리는 경남 남해 지족해안에는 조상으로부터 대대로 내려온 어업 방식인 ‘죽방렴’이 한창이다. 죽방렴은 좁은 해협을 긴 나무 그물로 가로막아 멸치 등 고기를 잡는 방식이다. ‘자연이 주는 만큼만 잡는다’는 조상의 지혜가 한층 돋보이는 코로나19 시기다. 남해=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백로와 왜가리가 2일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한 논에서 미꾸라지 등 먹잇감을 찾고 있다.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일 전남 장성군 장성호 출렁다리 아래로 모터보트가 물살을 시원하게 가르며 달리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초여름에 들어선 1일 전남 장성군 황룡강에는 수백만송이의 수레국화와 새하얀 안개초 등이 활짝 만개하여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장성=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