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김태영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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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태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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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08~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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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300개 여행지를 반값에 다녀볼까

    코레일은 지역사랑 여행상품이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이용객 6만 명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열차 승차권 반값 할인과 관광명소 관람 혜택이 결합된 여행상품이다. 전국 유명 여행지와 관련된 300여 개 프로그램이 있다. 자유여행 상품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로 돼 있다. 열차 왕복편(50% 할인)을 선택한 후, 해당 지역의 숙박이나 렌터카 중 하나를 필수로 선택 결합하는 식으로 여행 구성을 짤 수 있다. 열차 승차권만으로 구성된 상품도 있다. 코레일 ‘자유여행’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왕복 열차를 구매하고, 지정 관광지에서 QR 인증을 하면 다음 달에 열차표 50% 할인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QR 인증은 지역별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애플리케이션(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이나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된다. 코레일은 최근 동해선, 서해평택선, 교외선, 중앙선(연장), 중부내륙선(연장) 등 7개 노선이 새로 개통됨에 따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역에서 출발해 동해, 삼척, 포항, 울산, 부산 부전역까지 4시간 30분 동안 이어지는 동해선에는 ITX-마음이 하루 8차례 다닌다. 해안선을 따라 연결돼 바다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동해선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6000명이 훌쩍 넘는다. 중부내륙선 KTX-이음은 올해부터 충주, 문경 구간 운행이 시작돼 경기 판교를 시작으로 부발, 가남, 감곡장호원, 앙성온천, 충주역을 거쳐 살미역, 수안보역, 연풍역, 문경역까지 손님을 나른다. 코레일은 충주시, 문경시, 괴산군과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충주시와 상주시 등도 온천시설을 늘리고, 판교에서 문경까지 ‘상주 곶감축제’ 관광열차도 운행한다. 지난해 말 동시 개통한 서해선축 3개 노선인 서해선(홍성∼서화성)과 장항선(신창∼홍성), 평택선(안중∼평택)은 충남 서북부와 수도권을 연결한다. ‘국토 종단 대동맥’ 중앙선도 청량리역부터 부산 부전역까지 완전히 개통됐다. 올해 1월, 20년 만에 재개통한 교외선에는 의정부역 등 6개 역에 무궁화호 열차가 왕복 8회 운행하고 있다. 1961년 개통된 교외선은 고양시와 의정부시를 연결하는 총 길이 31.9km의 철도다. 교외선 이용 금액은 모든 구간이 2600원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노선이 늘어나 지역 간 이동이 쉽고 빨라졌다”며 “지역사랑 철도여행 이용객 6만여 명은 경제적 파급효과로 환산하면 16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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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곳곳 누비는 투어버스 확대

    충남도는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7개 시군을 지나는 33개 코스로 이루어진 ‘2025년 권역별 광역 투어버스 운영 지원사업’ 대상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권역별 광역 투어버스는 도내 1개 시군이 인근 시군과 연계해 2개 시군 이상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노선을 개발하고 운행하는 것이다.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광역 투어버스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운영 횟수, 코스 다양성 등의 기준을 중점으로 시군별 사업계획을 검토해 이번 신규 코스를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은 천안, 보령, 아산, 논산, 당진, 서천, 홍성 등 7개이며, 총 33개 코스를 개발해 운행할 계획이다.시군별 대표 경로는 △논산 강경산소금문학관→김홍신문학관→공주 나태주문학관 등 논산 6개 코스, △천안 각원사→위례벚꽃축제→단대호수 벚꽃길→아산 현충사 등 천안 5개 코스, △보령 머드축제→무궁화수목원→태안 안면암 등 보령 5개 코스, △당진 아미미술관→삽교호→예산 아그로랜드 등 당진 5개 코스, △서산 해미성지→홍주성지→당진 합덕성지 등 홍성 5개 코스, △아산 강당골계곡→온양전통시장→신정호 정원→예산 황새 공원 등 아산 4개 코스, △서천 국립생태원→장항 6080 음식 골목 맛나로→장항 송림자연 휴양림스카이워크→부여 정림사지→부여 궁남지 등 서천 3개 코스 등이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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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지역사랑 여행상품권 6만 명 열차 타

    코레일은 지역사랑 여행상품이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이용객 6만 명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열차 승차권 반값 할인과 관광명소 관람 혜택이 결합 된 여행상품이다. 전국 유명 여행지와 관련된 300여 개 프로그램이 있다. 자유여행 상품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로 돼 있다. 열차 왕복편(50% 할인)을 선택한 후, 해당 지역의 숙박이나 렌터카 중 하나를 필수로 선택 결합하는 식으로 여행 구성을 짤 수 있다. 열차 승차권만으로 구성된 상품도 있다. 코레일 ‘자유여행’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왕복 열차를 구매하고, 지정 관광지에서 QR 인증하면 다음 달에 열차표 50% 할인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QR 인증은 지역별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애플리케이션(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이나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된다.코레일은 최근 동해선, 서해평택선, 교외선, 중앙선(연장), 중부내륙선(연장) 등 7개 노선이 새로 개통됨에 따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역에서 출발해 동해, 삼척, 포항, 울산, 부산 부전역까지 4시간 30분 동안 이어지는 동해선에는 ITX-마음이 하루 8차례 다닌다. 해안선을 따라 연결돼 바다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동해선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6000명이 훌쩍 넘는다. 중부내륙선 KTX-이음은 올해부터 충주, 문경 구간 운행이 시작돼 경기 판교를 시작으로 부발, 가남, 감곡장호원, 앙성온천, 충주역을 거쳐 살미역, 수안보역, 연풍역, 문경역까지 손님을 나른다.코레일은 충주시, 문경시, 괴산군과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충주시와 상주시 등도 온천시설을 늘리고, 판교에서 문경까지 ‘상주 곶감축제’ 관광열차도 운행한다. 지난해 말 동시 개통한 서해선축 3개 노선인 서해선(홍성~서화성)과 장항선(신창~홍성), 평택선(안중~평택)은 충남 서북부와 수도권을 연결한다. ‘국토 종단 대동맥’ 중앙선도 청량리역부터 부산 부전역까지 완전히 개통됐다. 지난 1월, 20년 만에 재개통한 교외선에는 의정부역 등 6개 역에 무궁화호 열차가 왕복 8회 운행 중이다. 1961년 개통된 교외선은 고양시와 의정부시를 연결하는 총 길이 31.9km 철도다. 교외선 이용 금액은 모든 구간 2600원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노선이 늘어나 지역 간 이동이 쉽고 빨라졌다”라며 “지역사랑 철도여행 이용객 6만여 명은 경제적 파급효과로 환산하면 167억 원 생산유발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한다”고 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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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과 ‘댕댕버스’ 타고 태안 봄꽃 나들이

    충남 태안군은 4∼5월 반려동물과 함께 꽃 구경과 지역 명소를 즐길 수 있는 ‘봄철 태안 댕댕버스’를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박 2일 일정인 여행 상품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대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세계튤립꽃박람회를 관람하고, 힐링 여행지 솔향기길과 청산수목원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구성됐다. 매회 20명씩 총 5차례 진행되며, 반려동물 좌석과 안전띠가 마련된 태안 댕댕버스는 4월 12일 경기(수지, 광교, 수원시청, 동탄), 4월 19일과 5월 3일 서울(합정, 동작, 양재, 죽전), 4월 26일 부산, 김해에서 출발한다. 나머지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반려인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전문 여행사 펫츠고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약 요금은 1인당 13만5000원(서울, 경기), 15만2000원(부산, 김해)으로 반려견 한 마리당 1만 원이 추가된다. 숙박 요금은 별도로 신청 페이지 내 태안군 애견 동반 숙소 한 곳을 골라 예약하면 댕댕버스 신청이 확정된다. 군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10명당 1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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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 ‘청신호’

    충남도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 동안 논산 시민가족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는 엑스포를 통해 딸기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K딸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전시관 8개를 조성할 방침이다. 국제행사 승인 여부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정책성 등급 조사를 거쳐 7월 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도에 따르면 연간 국내 딸기 생산액은 1조5211억 원(2023년 기준)으로, 과채류 가운데 가장 많다. 국내 과채류 중에 11년 연속 생산액 1조 원을 넘긴 작물은 딸기가 유일하다. 2032년 국내 딸기 생산액은 28억3000만 달러, 세계 신선 딸기 시장은 2031년 3조2000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등에서 한국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시장이 커지는 상황에서 2023년 국내 딸기 수출액은 전년보다 21.2% 증가한 7110만 달러를 기록했다. 도는 딸기연구소를 통해 국산 딸기 품종인 설향, 매향을 개발해 2000년대 초 국내 딸기 시장의 90%를 차지했던 일본 품종을 대부분 국산(점유율 96.3%)으로 바꿨다. 엑스포 개최지인 논산의 연간 딸기 생산량은 2만8232t으로 전국(15만9475t) 생산량의 17.7%를 차지한다. 재배 면적은 1022.5ha(헥타르)로 전국(8247ha)의 12.4%로 전국에서 가장 넓다. 농가 수(1874가구)와 소득(1891억 원)도 전국에서 가장 많다. 논산시는 앞서 26차례에 걸쳐 딸기 축제를 개최했고 2023년에는 한국관광공사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들기도 했다. 도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방문객이 154만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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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심사 대상에 올라

    충남도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 동안 논산 시민가족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도는 엑스포를 통해 딸기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K-딸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전시관 8개를 조성할 방침이다. 국제행사 승인 여부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정책성 등급 조사를 거쳐 오는 7월 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도에 따르면 연간 국내 딸기 생산액은 1조 5211억원(2023년 기준)으로, 과채류 가운데 가장 많다. 국내 과채류 중에 11년 연속 생산액 1조원을 넘긴 작물은 딸기가 유일하다.2032년 국내 딸기 생산액은 28억 3000만달러, 세계 신선 딸기 시장은 2031년 3조 2000억원 달러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등에서 한국딸기 를 활용한 디저트 시장이 커지는 상황에서 2023년 국내 딸기 수출액은 전년보다 21.2% 증가한 7110만 달러를 기록했다.도는 딸기연구소를 통해 국산 딸기 품종인 설향, 매향을 개발해 2000년대 초 국내 딸기 시장의 90%를 차지했던 일본 품종을 대부분 국산(점유율 96.3%)으로 바꿨다. 엑스포 개최지인 논산의 연간 딸기 생산량은 2만8232t(톤)으로 전국(15만 9475t) 생산량의 17.7%를 차지한다. 재배 면적은 1022.5㏊(헥타르)로 전국(8247㏊)의 12.4%로 전국에서 가장 넓다. 농가 수(1874가구)와 소득(1891억 원)도 전국에서 가장 많다.논산시는 앞서 26차례에 걸쳐 딸기 축제를 개최했고 2023년에는 한국관광공사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들기도 했다. 도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방문객이 154만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삼 농림축산국장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기점으로 대한민국 딸기 1번지인 충남과 논산을 세계적인 딸기 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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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댕댕버스 타고 반려동물과 떠나는 여행

    충남 태안군은 4~5월 반려동물과 함께 꽃구경과 지역 명소를 즐길 수 있는 ‘봄철 태안 댕댕버스’를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1박 2일 일정인 여행 상품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대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세계튤립꽃박람회를 관람하고, 힐링 여행지 솔향기길과 청산수목원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구성됐다.매회 20명씩 총 5차례 진행되며, 반려동물 좌석과 안전띠가 마련된 태안 댕댕버스는 4월 12일 경기(수지, 광교, 수원시청, 동탄), 4월 19일과 5월 3일 서울(합정, 동작, 양재, 죽전), 4월 26일 부산, 김해에서 출발한다. 나머지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반려인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전문 여행사 펫츠고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약 요금은 1인당 13만5000원(서울, 경기), 15만2000원(부산, 김해)으로 반려견 한 마리당 1만 원이 추가된다. 숙박 요금은 별도로 신청 페이지 내 태안군 애견 동반 숙소 한 곳을 골라 예약하면 댕댕버스 신청이 확정된다.군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10명당 1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인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봄철 태안 댕댕버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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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양 살해’ 여교사, 48세 명재완… 신상 공개

    지난달 10일 대전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8)을 살해한 교사의 신상이 공개됐다. 48세 여성으로 이름은 명재완 씨(사진)다. 대전경찰청은 12일 명 씨의 이름과 나이, 머그샷(수사기관이 촬영한 범죄자 인상 착의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에서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피해자 유족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명 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명 씨가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서면으로 밝히면서 하루 만에 공개가 진행됐다. 명 씨의 정보는 다음 달 11일까지 대전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머그샷은 명 씨의 정면, 왼쪽, 오른쪽 얼굴 등 3장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명 씨의 목 부분에는 범행 직후 자해해 정맥 봉합수술을 받은 흔적이 선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명 씨는 범행 일주일 전부터 인터넷에 ‘살인’을 검색하는 등 범행을 계획적으로 준비했다. 범행 당일 학교 근처 주방용품 전문점에서 날(16cm)을 포함해 총길이 28cm의 흉기를 산 뒤 시청각실에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청각실은 명 씨가 돌봄교실을 나온 김 양을 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곳이다. 김재춘 대전경찰청 강력계장은 “가정불화, 직장 문제, 본인 스스로에 대한 분노 등이 쌓인 상태에서 자신보다 약한 상대를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이른바 ‘분노의 전이’로 보인다”라고 했다. 명 씨는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꾸준히 치료를 받은 것은 아니며, 여러 차례 자살 시도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경찰은 범행이 우울증과는 관련 없다고 판단했다. 현재 명 씨에 대한 반사회적 인격장애(사이코패스) 검사도 진행 중이다. 프로파일러의 1차 소견에서는 사이코패스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 씨가 남긴 유서는 없었다. 김 양 유족들에게는 “사과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약취유인)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에 명 씨를 송치했다. 살인죄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지만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약취 유인해 살해한 죄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대전=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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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소상공인 임대료… 30만 원 지원해드려요

    대전시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임대료 지원 예산을 지난해 두 배로 늘렸다.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34억 원을 들여 지역 업체 1만여 곳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1∼6월) 신청은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연 매출액 5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가운데 적격 심사를 거쳐 연 매출이 적은 순으로 4월 안에 업체 한 곳당 최대 3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반기(7∼12월) 신청은 8월경에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지원받은 소상공인이라도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상반기 접수와 지원 현황을 반영해 지원 기준을 일부 조정할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온라인 접수 방법과 기타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권경민 시 경제국장은 “고정비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상공인들이 경영 불안을 덜고 도약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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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양 살해’ 교사 “사이코패스 아니다”…“범행 우울증과 관련 없어”

    지난달 10일 대전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8)을 살해한 교사의 신상이 공개됐다. 48살 여성, 이름은 명재완이다.대전경찰청은 12일 명 씨의 이름과 나이, 머그샷(수사기관이 촬영한 범죄자 인상착의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에서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피해자 유족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명 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명 씨가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서면으로 밝히면서 하루 만에 공개가 진행됐다.명 씨의 정보는 다음 달 11일까지 대전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머그샷은 명 씨의 정면, 왼쪽, 오른쪽 얼굴 3장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명 씨의 목 부분에는 범행 직후 자해해 정맥 봉합수술을 받은 흔적이 선명했다.경찰에 따르면 명 씨는 범행 일주일 전부터 인터넷에 ‘살인’을 검색하는 등 범행을 계획적으로 준비했다. 범행 당일 학교 근처 주방용품 전문점에서 날(16cm) 포함 총길이 28cm짜리 흉기를 산 뒤, 시청각실에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청각실은 명 씨가 돌봄교실을 나온 하늘 양을 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곳이다. 김재춘 대전경찰청 강력계장은 “가정불화, 직장 문제, 본인 스스로에 대한 분노 등이 쌓인 상태에서 자신보다 약한 상대를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이른바 ‘분노의 전이’로 보인다”라고 했다. 명 씨는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꾸준히 치료를 받은 것은 아니며, 여러 차례 자살 시도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경찰은 범행이 우울증과 관련은 없다고 판단했다. 현재 명 씨에 대한 반사회적 인격장애(사이코패스) 검사도 진행 중이다. 프로파일러의 1차 소견에서는 사이코패스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 씨가 남긴 유서는 없었다. 하늘 양 유족들에게는 “사과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약취유인)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에 명 씨를 송치했다. 살인죄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지만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약취 유인해 살해한 죄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대전=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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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최대 30만 원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대전시가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임대료 지원 예산을 지난해 두 배로 늘렸다.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34억 원을 들여 지역 업체 1만여 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1~6월) 신청은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연매출액 5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가운데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연 매출이 적은 순으로 4월 안에 업체 한 곳당 최대 3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하반기(7~12월) 신청은 8월경에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지원받은 소상공인이라도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상반기 접수와 지원 현황을 반영해 지원 기준을 일부 조정할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온라인 접수 방법과 기타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권경민 시 경제국장은 “고정비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상공인들이 경영 불안을 덜고 도약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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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순항… 신청사 착공

    대전시는 정부대전청사 서북녹지에서 방위사업청 신청사 기공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에는 2424억 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21층, 연면적 5만9738㎡ 규모로 2028년 준공 목표다.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은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자 정부 국정과제로 확정됐다. 시는 ‘국방혁신도시대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대응했다. 2023년 6월 지휘부와 주요 정책 부서 238명이 대전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로 1차 이전을 했다. 이번 신축 청사가 완공되면 과천에 남아 있는 직원을 포함해 1600여 명의 공무원이 모두 대전에서 근무한다. 방위사업청이 이전함에 따라 시는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드론특화형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국비 등 490억 원을 투입해 드론 분야 혁신 기술 연구개발, 기술사업화와 창업 등을 지원한다. 민선 8기에서는 K-방산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시비 20억 원을 들여 강소기업의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 9월부터 방위사업청과 협력해 국방 반도체 국산화를 목표로 국방반도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약 48만 평의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도 추진된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역 국방 드론,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로봇드론지원센터도 2026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출범한 대전투자금융에서는 2030년까지 자본금을 5000억 원으로 늘려 지역 방산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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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의회, 해외 출장 ‘엉터리 보고서’ 논란

    대전시의회가 라오스 출장을 다녀와 놓고 출장 보고서에는 설명, 민족, 주요 정당 등을 일본에 관한 내용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이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서를 의회 홈페이지에 한 달 가까이 버젓이 올려뒀다. 의회 직원이 작성한 보고서는 의회 수석전문위원과 출장을 다녀온 의원이 검토하고 의장에게 제출해 상임위원회나 본회의 때 보고한 뒤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황경아 시의원과 공무원 4명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1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했다. 출장 계획서에 나온 의원 1명, 공무원 4명의 경비는 총 904만6580원이다. 출장 보고서는 ‘2024년 장애인사회참여증진 특별위원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서(라오스)’라는 제목으로 2월 14일 시의회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보고서 첫 장에는 ‘대형재난 대비 장애인 안전시설을 구축하고 있는 일본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국외 출장 결과 보고’라고 적혀 있다. 라오스 출장 목적은 ‘양국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관계 구축과 의료, 복지 등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이었다.이 보고서에는 라오스와 무관한 일본이 두 번이나 더 등장한다. 라오스 정치 현황을 설명하며 주요 정당으로 자민당, 공명당 등 일본의 정당들을 써놓고, 그 아래 칸에 라오스 집권당인 라오인민혁명당을 넣었다. 또 라오스 민족이 야마토족, 기타 재일교포, 아이누족 등 일본 민족으로 이뤄졌다고 써놨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라오스 출장보고서에 담긴 이 같은 일본 내용 세 가지는 라오스 출장 넉 달 전인 지난해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의원들이 도쿄에 다녀와 같은 해 10월 6일, 의회 홈페이지에 올려둔 출장보고서와 일치한다. 당시 일본 출장에는 라오스를 다녀온 황 의원을 포함해 국민의힘 소속 이효성 의원과 의회 공무원 4명이 갔다. 일본 현황을 담은 라오스 출장보고서는 본보 취재가 시작되자 10일 오전에서야 수정돼 의회 홈페이지에 다시 올라왔다. 대전광역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에 따르면 대표 의원은 귀국일부터 30일 안에 공무국외출장 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하고 60일 안에 상임위원회나 본회의에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의장은 보고가 끝난 보고서를 의회 홈페이지에 올려야 한다. 이 과정에서 의장은 위원회에 보고서를 심의하거나 평가하게 할 수 있다. 조례에 나온 이 같은 과정과 시의회 자체 검토를 거치고도 엉뚱한 나라 내용을 담은 해외 출장 보고서가 한 달 가까이 전 국민에게 공개된 것이다. 이에 대해 황 의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라오스 출장) 넉 달 전 일본 출장을 다녀왔는데 작업을 하다 보니까 겹쳐서 착각이 있었던 모양”이라며 “정확하게 봐야 했는데 미처 보질 못한 불찰”이라고 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파일을 올리는 과정에서 작업 중인 파일이 올라갔다”고 해명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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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하늘이 살해 혐의 40대 여교사 ‘신상 공개’ 결정

    대전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8)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여교사 명모 씨(48)의 얼굴, 이름, 나이가 공개된다.대전경찰청 형사과는 11일 오후 2시경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교사 명 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심의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 결정에 대해 명 씨는 이의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명 씨 신상은 경찰의 2차 피해 방지팀 구성 등 절차를 거친 뒤,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대전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개될 예정이다.통상 심의위에서 얼굴과 나이, 이름 등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되면 관련법에 따라 5일 이상 유예 기간을 거친 후 신상이 공개된다. 대전 여교사는 피의자 본인이 동의를 했기 때문에 하루 만인 12일 오전 중에 신상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심의위는 10명 안팎으로 구성되며, 이 중 4명 이상은 경찰청 소속 의사와 교수,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로 위촉된다. 이번 사건 참여한 위원은 7명으로 파악됐다.명 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5시 50분경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 양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당일에 학교 근처 마트에서 미리 흉기를 사고, 돌봄교실을 마친 후 마지막으로 나오는 김 양에게 ‘책을 주겠다’며 유인한 뒤 시청각실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후 자해를 한 명 씨는 병원 이송 전 경찰에 “복직 후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해 짜증 났다”며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을 생각이었다”고 진술했다.정맥이 절단됐던 명 씨는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를 낀 채 치료를 받다가, 사건 발생 26일 만인 8일 구속됐다. 이후 7시간 동안 이뤄진 대면조사에서 명씨는 범행을 대체로 시인했다고 한다. 전담수사팀 관계자는 “피의자가 수사관의 질문에 담담하게 답변했다”라며 “조사에서 범행에 대해 시인했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계획범죄 여부는 계속 수사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대전=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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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의회 ‘엉터리 출장보고서’ 홈페이지에 한달간 방치

    대전시의회가 라오스 출장을 다녀와 놓고 출장 보고서에는 설명, 민족, 주요 정당 등을 일본에 관한 내용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이 공무국외출장 보고서를 의회 홈페이지에 한 달 가까이 버젓이 올려뒀다. 의회 직원이 작성한 보고서는 의회 수석전문위원과 출장을 다녀온 의원이 검토하고 의장에게 제출해 상임위원회나 본회의 때 보고 한 뒤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된다.11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황경아 시의원과 공무원 4명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1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했다. 출장 계획서에 나온 의원 1명, 공무원 4명의 경비는 총 904만6580원이다. 출장 보고서는 ‘2024년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서(라오스)’라는 제목으로 2월 14일에 시의회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보고서 첫 장에는 ‘대형재난 대비 장애인 안전시설을 구축하고 있는 일본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국외 출장 결과 보고’라고 적혀 있다. 라오스 출장 목적은 ‘양국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관계 구축과 의료, 복지 등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이었다.이 보고서에는 라오스와 무관한 일본이 두 번이나 더 등장한다. 라오스 정치 현황을 설명하며 주요 정당으로 자민당, 공명당 등 일본의 정당들을 써놓고, 그 밑에 칸에 라오스 집권당인 라오인민혁명당을 넣었다. 또 라오스 민족이 야마토족, 기타 재일교포, 아이누족 등 일본 민족으로 이뤄졌다고 써놨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라오스 출장보고서에 담긴 이 같은 일본 내용 세 가지는 라오스 출장 넉 달 전인 지난해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의원들이 도쿄에 다녀와 같은 해 10월 6일, 의회 홈페이지에 올려둔 출장보고서와 일치한다. 당시 일본 출장에는 라오스를 다녀온 황 의원을 포함해 국민의힘 소속 이효성 의원과 의회 공무원 4명이 갔다. 일본 현황을 담은 라오스 출장보고서는 본보 취재가 시작되자 10일 오전에서야 수정돼 의회 홈페이지에 다시 올라왔다.대전광역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에 따르면, 대표 의원은 귀국일부터 30일 안에 공무국외출장 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하고 60일 안에 상임위원회나 본회의에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의장은 보고가 끝난 보고서를 의회 홈페이지에 올려야 한다. 이 과정에서 의장은 위원회에 보고서를 심의하거나 평가하게 할 수 있다. 조례에 나온 이 같은 과정과 시의회 자체 검토를 거치고도 엉뚱한 나라 내용을 담은 해외 출장 보고서가 한 달 가까이 전 국민에게 공개된 것이다. 이에 대해 황 의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라오스 출장)넉 달 전 일본 출장을 다녀왔는데 작업을 하다 보니까 겹쳐서 착각이 있던 모양”이라며 “정확하게 봐야 했는데 미처 보질 못한 불찰”이라고 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파일을 올리는 과정에서 작업 중인 파일이 올라갔다”고 해명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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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포항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

    산림청은 경북 포항시에서 소나무재선충 피해목 방제 현장 맞춤형 임업기계장비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 피해 나무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11조에 따라 훈증·파쇄·소각해야 한다. 이날 현장에서 소개된 장비는 ‘트리펠러’로 불리는 입목절단기다. 나무를 움켜쥔 뒤 절단하는 장비로 안전하고 신속한 방제가 가능하다. 기존 작업 방식보다 효율성이 높아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함께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포항시는 재선충병이 발생한 전체 153개 시군 가운데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한 곳이다. 지난해 경북 지역 감염목은 총 40만 그루다. 전국 발생량의 44%이며, 이 중 포항에서만 10만 그루가 발생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산림청의 방제법을 바탕으로 고사목 전량 방제와 함께 재선충에 강하고 기후변화에 적응력이 높은 나무를 심는 수종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국비 320억 원과 재해대책비 222억 원 등 총 542억 원을 경북도에 지원하고, 방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유림영림단 52개단 404명을 포항, 경주 지역에 투입해 방제에 나서고 있다. 임상섭 청장은 “사유림의 임업 기계화 지원을 강화하고 방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관계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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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포항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연회

    산림청은 경북 포항시에서 소나무재선충피해목 방제 현장 맞춤형 임업기계장비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소나무재선충 피해 나무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11조에 따라 훈증·파쇄·소각해야 한다. 이날 현장에서 소개된 장비는 ‘트리펠러’로 불리는 입목절단기다. 나무를 움켜쥔 뒤 절단하는 장비로 안전하고 신속한 방제가 가능하다. 기존 작업 방식보다 효율성이 높아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함께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포항시는 재선충병이 발생한 전체 153개 시, 군 가운데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한 곳이다. 지난해 경북 지역 감염목은 총 40만 그루다. 전국 발생량의 44%이며, 이 가운데 포항에서만 10만 그루가 발생했다.시는 지난해 12월 산림청의 방제법을 바탕으로 고사목 전량 방제와 함께 재선충에 강하고 기후변화에 적응력이 높은 나무를 심는 수종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국비 320억 원과 재해대책비 222억 원 등 총 542억 원을 경북도에 지원하고, 방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유림영림단 52개단 404명을 포항, 경주 지역에 투입해 방제에 나서고 있다. 임상섭 청장은 “가치 있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철저하고 효과적인 재선충병 방제를 추진하겠다”며 “사유림의 임업 기계화 지원을 강화하고 방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관계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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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이동산으로 봄나들이 왔어요

    9일 충남 당진시 낮 최고기온이 12.2도(오후 2시 4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신평면의 놀이동산을 찾은 시민들이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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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에선 AI가 식품 품질검사 돕는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인공지능(AI) 기반 ‘대전식품검사봇’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식품검사봇은 카카오톡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챗봇 서비스다. 식품 제조, 가공업체가 자가품질검사(제품이 기준에 적합한지 일정 주기로 확인하는 검사)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카카오톡에서 대전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유선 상담 방식은 이용자의 접근성이 낮고 빠른 정보 제공이 쉽지 않았다. 식품별 검사 대상, 절차, 항목, 수수료 정보를 포함해 검사 주기에 맞춘 자동 알림톡 기능도 있어 검사 누락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가 시험 검사기관을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문의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앞서 연구원은 지역 식품 제조, 가공 및 즉석판매제조, 일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1차 배포를 완료했다. 향후 대전시와 자치구 식품위생부서와 협력해 지역 내 3000여 개 전체 업체를 대상으로 챗봇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전식품검사봇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식품 자가품질검사 안내 서비스”라며 “영세 식품업체의 편의성을 높이고 검사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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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보건환경연구원 AI 기반 ‘식품검사봇’ 도입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인공지능(AI) 기반 ‘대전식품검사봇’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대전식품검사봇은 카카오톡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챗봇 서비스다. 식품 제조, 가공업체가 자가품질검사(제품이 기준에 적합한지 일정 주기로 확인하는 검사)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카카오톡에서 대전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유선 상담 방식은 이용자의 접근성이 낮고 빠른 정보 제공이 쉽지 않았다.식품별 검사 대상, 절차, 항목, 수수료 정보를 포함해 검사 주기에 맞춘 자동 알림톡 기능도 있어 검사 누락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가 시험 검사기관을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문의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앞서 연구원은 지역 식품 제조, 가공 및 즉석판매제조, 일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1차 배포를 완료했다. 향후 대전시와 자치구 식품위생부서와 협력해 지역 내 3000여 개 전체 업체를 대상으로 챗봇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전식품검사봇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식품 자가품질검사 안내 서비스”라며 “영세 식품업체의 편의성을 높이고 검사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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