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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특수목적법인 설립과 함께 세종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양은 LH, 세종시, KB증권, LG CNS 등과 함께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은 세종시 연동면 5-1생활권 내 선도지구(34만㎡)에 사업비 3조1600억원을 투자해 주거시설과 오피스,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한양은 민간투자자 컨소시엄에 건설부문출자사(CI)로 참여해 선도지구 내 주거, 상업시설 조성을 포함한 설계 및 시공관리 전반을 담당한다.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와 함께 기술과 사람,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주택브랜드 수자인으로 잘 알려진 한양은 스마트시티, 에너지 사업 등을 미래전략사업으로 정하고 계열사와 함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그룹 계열사인 보성산업은 2020년 LG CNS와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합자법인 ‘코리아DRD’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에 뛰어들었다. 한양의 건설 노하우에 보성산업의 개발사업 역량, 코리아DRD의 스마트인프라 운영 능력이 더해져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다. 한양은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세종 외에도 부산 에코델타, 해남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등 국내 스마트시티 건설을 선도하고 있다.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는 총 대지면적 17만8000㎡(23개 부지, 5만3952평)에 사업비 약 5조4000억 원을 들여 구축 및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사업이다. 한양은 현대건설과 함께 공동주택,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의 조성을 담당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통해 향후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제, 물류, 첨단 산업단지가 밀집된 산업벨트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한양이 전라남도 해남군에 개발중인 민간주도형 스마트시티 ‘솔라시도’도 그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솔라시도는 한양이 그룹 계열사인 보성산업,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전라남도 등과 함께 해남군 일대 632만 평 부지에 조성중인 친환경 미래도시다. 솔라시도는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대상에 선정되며 사업에 더욱 속도를 높이고 있다.한양 관계자는 “주택사업 외에 스마트시티, 에너지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며 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코리아DRD 등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스마트시티 건설을 주도하는 대표건설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글로벌세아그룹이 해외건설명가 쌍용건설 인수에 나선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아 그룹은 최근 쌍용건설 최대주주 두바이투자청(ICD)에 쌍용건설 인수를 위한 입찰참여의향서(LOI)를 제출하고 인수작업에 착수했다. 글로벌세아 그룹은 쌍용건설이 보유한 7조원 규모의 수주잔고와 해외 인지도 및 기술력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그룹 관련 공사는 물론 각종 민간개발사업, 주택 및 호텔사업, 수소에너지 등 미래사업, 플랜트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그룹의 해외투자 경험과 쌍용건설의 역량으로 디벨로퍼로서의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그룹이 진출한 중남미 등지에서 인프라 및 도시개발사업이 가능해진다, 국내에서는 그룹 내 건설 계열사 세아STX엔테크, 에너지 전문기업 발맥스기술과 쌍용건설 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 그룹 전체로 볼 때 가스시설 맟 발전사업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게 된다. 그룹은 2025년까지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 규모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총 매출액은 4조2500억 원으로 쌍용건설 인수가 계획 달성을 위한 주요 포인트로 전망된다. 쌍용건설은 1998년 그룹 해체 이후 2002년 공기업인 한국자산관리공사, 2015년 국부펀드인 ICD를 대주주로 맞이해 안정적인 경영에 주력해왔다. 쌍용건설은 이번 M&A가 성공해 24년 만에 민간 투자자인 글로벌세아 산하가 된다면 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리스크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SK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SK렌터카는 ESG 경영을 위한 본격 △조직 △인프라 △시스템을 재정립했다. ESG 전담 조직을 실 단위 조직으로 확대 구성하고 사내·외 관계망을 강화했다.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와 가이드가 제시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사회 내 다양성 증진을 위해 처음으로 여성 사외 이사도 선임한 바 있다.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SK렌터카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발표한 ‘2021년 ESG 경영 평가’에서 통합 ‘B’ 등급에서 2단계가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이를 토대로 SK렌터카는 ESG 경영 의지와 진정성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정보의 관리·공개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법상 의무 발간 시기(2025년)보다 앞당겨 올해 업계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 이 보고서에는 지난 한 해 동안 각 영역별 주요 활동과 세부 성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정보 공개는 물론 올해 새롭게 수립한 SK렌터카의 ESG 전략 방향과 체계가 담겨 있다.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는 보고서를 통해 “ESG는 기업의 철학이자 존재 이유”라며 “이사회와 산하 ESG 위원회는 치열한 토론과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다음 세대와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위해 강력한 리더십을 가지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K렌터카는 먼저 ESG 활동의 4가지 핵심 영역으로 ▲구성원 행복 ▲고객 만족 ▲기후변화 대응 ▲건전한 지배구조를 선정했다. 이 4가지 핵심 영역의 영문 이니셜을 모으면 ‘MAZE’가 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MAZE는 ‘종잡을 수 없이 복잡하다’는 사전적 의미로, 전 세계적으로 ESG 영역이 중요하나 아직 개념이나 내용이 어려워 추진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은 현재 상황을 표현한다”며 “여기에 회사의 비즈니스 활동을 접목해 일치시키며 ‘사람과 환경에 이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로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는 포부가 담긴 ‘A+MAZE’란 ESG 전략 체계가 완성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회사의 비즈니스와 ESG 활동은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확고한 경영 철학을 기반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가 31일 서울시 강동구 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서울농협 및 산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울농협 출하선급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출하선급금 지원은 도시농축협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서울지역 농협에서는 산지농협의 농축산물 유통과 경영을 돕기 위해 2004년 260억 원의 출하선급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조9444억 원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국 263개 산지농협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061억 원의 출하선급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서울농협은 산지농협으로 자금 및 영농자재 지원뿐만 아니라 농축산물 판로 확대와 농촌일손돕기 동참에도 노력하고 있다. 도시 농축협이 직접적으로 경제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도농상생 공동사업도 참여할 계획이다.현재 서울농협을 비롯한 전국의 173개 도시농축협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신용매출총이익의 일부를 도농상생기금으로 적립해 2012년부터 2021년말까지 6266억원을 출연해 산지농협의 경제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출하선급금의 경우 2021년 기준으로 5931억 원이 산지농협에 무이자로 지원됐다. 또한 도농상생한마음 전달식을 통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100억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농촌지역 농업인들에게 공급하는 등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도농간 상생 발전을 위해 도시 농축협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준 서울농협 임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촌과 도시, 농축협과 중앙회 모두 협력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한명철 서울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강서농협 조합장)은 “이번 출하선급금이 산지농협 농산물 출하 확대의 밑거름이 돼 농업·농촌과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도시농협으로서 역할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롯데렌터카는 대한민국 군 간부와 국방부 공무원을 위한 국방부 제휴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는 대한민국 군인들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차 장기렌터카 △단기렌터카 △중고차 매입 등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신차 장기렌터카의 경우, 국방부 전용 온라인 다이렉트몰 신차 계약 시 첫 달 대여료를 최대 30만 원 할인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단기렌터카는 내륙지점 한정으로 상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제주지점의 경우 별도 할인율을 적용한다.또한 중고차 매각 후 장기렌터카를 계약할 시 첫 달 대여료 30만 원 할인 혹은 롯데모바일상품권 30만 원 제공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국방복지포털 내 제휴안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분확인 등을 거쳐 장단기렌트, 중고차 매입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렌탈 자회사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 또한 국방부 제휴 전용 쿠폰몰을 마련해 제휴 프로모션에 동참한다.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국방부와 제휴를 통해 국가 안보를 위해 고생하는 대한민국 군장병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롯데렌탈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화건설 삼양사거리역 초역세권 단지 ‘한화 포레나 미아’ 잔여 139세대에 대해 무순위 청약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한화 포레나 미아는 총 497세대 중 일반분양분 424세대에서 약 70%에 가까운 285세대가 계약을 완료했다. 전용면적 84㎡ 중심으로 나온 잔여 세대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무순위 청약을 통해 공급된다. 무순위 일정은 내달 2일 청약, 8일 당첨자발표, 15일부터 계약이다. 무순위 자격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무주택 성년자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서울에서 희소성 높은 신규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원자재 가격 상승, 신규단지들의 분양연기 등으로 기존 분양 아파트의 가격은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한화 포레나 미아 계약금은 공급가액의 10%로 책정돼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중도금도 9억원 이하는 전체 분양대금의 4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9억원 초과 타입도 사업자 보증으로 9억 원 이하분의 40%와 9억 원 초과분의 20% 대출이 가능하다. 의무거주 조건도 없어 입주시 개인 사정에 따라 전월세를 줄 수 있다.한화 포레나 미아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도보 15분)과 미아사거리역(도보 18분)도 이용 가능하다. 도보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의 학교가 있다.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의 명문학군과도 가깝다. 한화 포레나 미아에는 포레나만의 우수한 설계와 상품도 도입된다. 아파트 중심에는 상부가 개방된 선큰광장이 위치하며 공개용지(2곳)와 놀이터(3곳)가 자리해 휴식을 즐기기 좋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북하우스 등과, 특히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공간인 육아종합센터까지 들어올 예정으로 젊은 부부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세대 현관 입구에는 엔지니어드스톤과 3연동 자동중문(옵션)을 제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했다. 거실과 안방에는 철제가 아닌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해 창 밖을 볼 때 시야 간섭이 없다. 일반적으로 거실쪽에만 적용되는 우물형 천장(2.48m)을 주방 부근까지 확대해 개방감도 높였다.한화 포레나 미아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73세대를 제외한 424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39㎡ 23세대 ▲53㎡ 107세대 ▲59㎡ 68세대 ▲74㎡ 50세대 ▲80㎡ 104세대 ▲84㎡ 72세대로 구성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가 3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년 제2차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사진)을 비롯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빅데이터플랫폼 구축 ▲디지털 종합영농플랫폼 구축 방향 ▲농식품 온라인사업 밸류체인시스템 구축 ▲NH하나로목장 2단계 개발 추진 ▲농협금융그룹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등 범농협 전사적인 디지털혁신을 위한 주요 프로젝트의 추진성과를 점검했다.또한 사외 전문위원의 인사이트 강연을 통해 빅데이터를 성공적으로 활용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사례와 최근 연구동향을 살펴보며 농협의 사업과 연계방향을 모색했다.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한 디지털 혁신은 미래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업·농촌의 현실에 적합한 농업인 지원은 물론 신농법·유통·금융 등 사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은 국민 밥상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살 맛나는 국민밥상’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은 30일 ‘살 맛나는 국민밥상’ 특별 판매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과 함께 물가급등 품목과 농축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이번 특별판매 행사를 살폈다.농협은 추석성수기까지 4개월간 물가급등 100여개 품목을 정상가 대비 30% 내외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농축수산물 및 가공·생필품의 물가안정을 통한 가계 부담 완화와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통한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살 맛나는 국민밥상 특별판매 행사품목은 ▲수박, 무, 배추 등 제철 농산물 50여개 ▲우유, 계란, 한우불고기 등 축산물 10여개 ▲밀가루, 올리브유, 화장지, 라면 등 소비자물가 민감품목 위주 40여개로, 농협은 장바구니 물가에 영향을 주는 품목을 시기별 전략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격이 폭등한 밀가루와 식용유 등과 같은 품목은 유통마진은 최소화, 할인폭은 최대화하여 소비자들이 인하된 가격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인율을 별도 조정했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추석성수기까지 국민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산지 계약재배 물량을 최대한 결집하고 소비지 유통망을 총동원해 이번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면서 “살 맛나는 국민밥상 특별판매 행사를 통해 소비자 가계에 보탬이 되고 수급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가 30일 마늘·양파 수확기를 맞은 대구 달성군 일대에서 노사가 뜻을 모아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가 가사부담 경감을 위한 중식지원 활동을 펼쳤다.이날 영농지원 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김용택 위원장, 박병희 농협 대구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대구시지회와 농가주부모임 대구시 연합회원 등 600여명이 달성군 논공, 현풍, 구지, 유가 등 30곳의 농가로 배치돼 마늘과 양파 수확작업에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수확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여성농업인 단체인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현장에서 2200인분의 영양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고령농업인과 취약농가에 전달하며, 고된 농번기 농업인들의 건강을 챙기고 농작업으로 분주한 여성농업인들의 가사부담을 덜었다.농협은 올해 영농지원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등을 통한 연인원 270만명 지원 ▲체류형 영농작업반 신설(지자체와 협력하여 도시 유휴인력의 농가 일손지원사업) ▲법무부 사회명령대상자 인력지원과 같은 민관 협력 등 각종 농촌 인력 지원체계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영농지원 현장에서 이재식 부회장은 “범농협 구성원들이 역량을 결집하여 농업인 실익지원에 나서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력지원체계를 다각화하고 지역별·품목별 주산지를 고려한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해 식량안보를 지키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용택 노조위원장은 “최근 국제 원자재가격 등 각종 물가지표 상승으로 우리 조합원들과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한편,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오는 2027년까지 ▲1000억 원 규모 투자 지원 ▲스타트업 250개 육성 ▲일자리 6000개 창출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한다는 목표다.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은 30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H-온드림 오프닝 임팩트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타트업 육성 5개년 비전을 공개했다.현대차그룹과 재단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 2021년부터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로 이어지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지속 전개해 왔다.특히 2021년부터는 임팩트 스타트업1)을 대상으로 ▲예비 창업~법인 3년차 스타트업의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 트랙, ▲연 매출 1억 원 이상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H-온드림 B’ 트랙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H-온드림 C’ 트랙으로 모집 단위를 세분화해 트랙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과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으로 지난 10년(2012년~2021년) 간 스타트업 266개 육성, 일자리 4588개 조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현대차그룹과 재단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5개년 비전은 육성부터 투자까지 규모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우선 1000억 원 규모의 투자 지원을 통해 임팩트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신규 펀드를 조성해 150억 원을 직접 투자하고, IR 지원, 인베스터 데이 개최 등을 통해 8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다. 이를 통해 임팩트 스타트업이 초기 자금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스타트업 250개 육성을 통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고용 성과가 우수한 임팩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특화 트랙을 신설하는 등, 신규 선발되는 스타트업 수를 2021년 기준 연간 28개(2021년 기준)에서 2023년부터 연간 50개로 대폭 늘려 더 많은 임팩트 스타트업에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새롭게 육성되는 임팩트 스타트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6000개가 창출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영, 인적자원(HR) 관리 등 선발된 임팩트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공동 채용박람회를 마련하는 등 우수 인력을 적극 채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향후 5년간 진행되는 사업에서는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의 참여를 늘리고, 해당 프로젝트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환경 부문의 성과를 강화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과 재단은 이 같은 비전을 통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가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에 있어 지속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사회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설립자이신 정몽구 명예회장님의 기업가 정신과 도전 정신이 본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 여러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기업 모델은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순환 경제를 지향하는 혁신적 성장 모델”이라면서 “신산업 부문의 사회적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사회적 가치평가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은 “새로운 도약을 앞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와 함께 더 많은 임팩트 스타트업들이 탄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금처럼 세상을 바꾸는 눈부신 변화들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이 날 행사에서는 3월부터 약 3개월 간의 모집 및 심사를 거쳐 2022년 신규 선발된 10기 A, B트랙 25개 펠로2)들이 소개됐다. ▲라이프에디트 방은혜 대표 ▲주차장만드는사람들 김성환 대표 ▲메디라운드 신영종 대표 등 10기 주요 펠로 대표 3인이 사업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차그룹과 재단은 자금 지원, 컨설팅, 투자유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육성 플랫폼을 제공해 선발된 펠로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10기 발표에 앞서 ▲닥터노아 박근우 대표 ▲밸리스 서정남 대표 ▲두브레인 최예진 대표 등 1~9기 주요 펠로 대표들이 창업 사례를 공유했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닥터노아 등 1~9기 출신 6개 펠로들의 제품이 전시됐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 최장, 최대 규모의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보그룹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주최한 제18회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4만2500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에 실시됐던 그린콘서트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만인 28일 열렸다.경기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서원밸리 골프장은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상춘객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서원힐스 동코스 9개홀 페어웨이가 주차장으로 변신하는 이색적인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고광춘 파주부시장, 이중명 대한골프협회장, 박창열 골프장경영협회장, 김정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문화계와 골프계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골프장 나눔 문화 축제로 높아진 그린콘서트의 위상을 보여줬다.이날 서원밸리 밸리코스 1번 홀에는 대형 콘서트 무대, 서원코스 9번 홀에는 에어놀이터와 씨름장, 어린이 골프체험장이 설치됐다. 또 캘러웨이가 주최한 장타대회를 비롯 사생대회, 보물찾기 행사도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서 판매된 음식들과 자선 바자회 수익금 4200만 원은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되기도 했다.오후 6시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연이 시작돼 AB6IX, 슈퍼주니어(이특ㆍ신동), 베리베리, 킹덤, 탄, 유나이트, 위클리, 빌리, 픽시, 코카N버터, 김재환, 백아연, 장민호, 박군, 황우림, 억스(AUX, 풍류대장), 라포엠, 백지영, 박미경, 왁스, 김원준, 김조한, 정동하, 임창정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콘서트라는 취지에 공감해 모두 재능기부 형식으로 무대 올랐다.한편 이날 제18회 행사를 맞아 1만8000명째 입장 가족에게 65인치 TV를 선물, 65인치 TV, 하와이 항공권, 롯데호텔/하나호텔 숙박권, 캘러웨이 클럽 및 용품 등 1억 원 규모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됐다.대보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그린콘서트는 골프장에서 가장 소중한 잔디를 아낌없이 내주는 전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골프장 사회공헌활동”이라며 “글로벌 K-팝 한류 콘서트로 발전해 왔으나 코로나로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올해는 지친 국민 여러분을 위로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인천에서 추진 중인 리모델링단지 중 최대규모이자 첫 프로젝트인 부개주공 3단지(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498-5번지)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쌍용건설은 28일 리모델링을 통해 총 1982가구로 탈바꿈할 부개주공 3단지 리모델링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의 올해 첫 리모델링 마수걸이 단지이고, SK에코플랜트의 사상 첫 리모델링 사업이다. 컨소시엄 주간사인 쌍용건설의 지분은 51%, SK에코플랜트는 49%다.이로써 1996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동 1724가구가 지하 3~4층, 지상 20층 19개동 1982가구로 변신하게 된다. 수평증축을 통해 증가된 70.25㎡(27형) 256가구와 84.98㎡(36형) 2가구 등 총 258가구는 모두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외관은 독보적인 6대 주동 디자인을 도입해 단지 외관은 유려한 선형 구조인 크리스탈 프리즘 타워로 조성된다. 이 외에 피크시스 프래임, 그래드 플로유 게이트, 노블 로드, 다이아몬드 이어리, 스트림 게이트 등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된다.또한 기존의 지하 1층 주차장은 지하 3~4층까지 확대되고, 주차대수는 1260대에서 2378대로 늘어난다. 조경특화가 적용된 지상에는 뮤지엄 레지던스 등 다양한 조경공간이 조성되고, 최상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커뮤니티 등 특화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계획이다.각 가구의 전용면적도 약 30% 정도 늘어난다. 총 공사비는 4707억 원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국내 리모델링 기술력 및 실적 1위의 쌍용건설과 신용등급 및 재무건전성 최상위 등급 SK에코플랜트의 시너지를 통해 인천 최초, 최대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며 “향후에도 서울 수도권과 광역시 리모델링 영업을 강화하고, 타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메머드급 단지를 수주하는 등 리모델링 초격차 1위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BMW코리아미래재단과 한국영상자료원은 찾아가는 친환경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찾아가는 영화관은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지역 및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전 국민이 평등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한국영상자료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경남 통영시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BMW코리아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 한국영상자료원 김홍준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MW코리아미래재단과 한국영상자료원은 이 자리에서 친환경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의 전력을 활용해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 지역사회와 미래 환경을 생각한 공익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합의했다.BMW코리아미래재단은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 친환경 전력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3월 공개된 넥스트 그린 투-고는 2019년 BMW 그룹 코리아가 제주 ‘e-고팡’에서 선보인 친환경 충전소 개념을 확장한 것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친환경 에너지 저장소(ESS)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BMW코리아미래재단은 향후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환경 관련 행사 등 공익 활동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재난 사고 발생 지역 또는 이동기기 충전을 필요로 하는 지자체와 NGO, 사회복지기관 등을 순회하며 친환경적 방식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과 재개발사업구역 내 노후·불량주택 등 위험건축물 거주자에게 연 1.3%의 금리로 전세자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한 LH는 부산문현2, 인천송림4 등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내 주민에게 전세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LH에 따르면 이주자금 지원 대상자는 배우자 합산 연소득이 6000만 원 이하인 자로서 임대차 계약체결 이후 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무주택 세대주에 한정된다.또 세대원은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며, 도시정비법상 주거환경개선·재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의 노후·불량주택에 1년 이상 거주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지원 가능한 주택은 임차 전용면적이 85㎡ 이하(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 또는 면 지역 100㎡)이고,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지방 소재 2억 원)인 주택으로 한정된다.지원금액은 임차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최대 수도권 2억 원 및 기타지역 1억5000만 원이다.대출 금리는 연간 1.3%가 적용되고 대출기간은 2년이며, 대상주택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2회 연장해 최대 6년까지 대출가능하다.대출 신청은 LH가 사업시행자인 주거환경개선·재개발사업 구역 내 거주자에 한해 가능하다.LH 측은 대전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 서울 영등포 영진시장 재개발사업 구역 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거주 기간, 소득 등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이달부터 위험건축물 이주자금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박동선 LH 지역균형발전본부장은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1.3%의 저렴한 금리로 이주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위험건축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정비구역 거주자의 주거불안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신공영 ‘한신孝플러스봉사단’,‘호국보훈의 달’ 맞이 현충원 봉사활동한신공영이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으로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고취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봉사단은 현충탑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전쟁 전사자가 안장된 묘역과 독립유공자 묘역을 순례하면서 묘비 닦기·잡초 뽑기 등 주변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직원 및 자녀 포함 60여명이 참여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하신 순국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 깊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과 동시에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롯데렌탈은 모건스탠리 캐피탈인터내셔널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1999년부터 시행 중인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ESG 평가 중 가장 범용적으로 활용되는 지표의 하나로, 유가 증권 시장에 공개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환경과 사회, 경제·지배구조 데이터를 토대로 기업에게 ESG 등급을 부여한다.롯데렌탈은 지난해 8월 유가 증권 시장에 기업 공개를 진행해 이번 MSCI ESG 평가를 처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MSCI의 7개 등급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AA등급을 획득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AA등급은 ‘리더그룹’으로 동종 업계에서 최초 획득이자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롯데렌탈은 지난 3월 2022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목표 대비 200% 이상 전기차 전환을 달성하며 무공해차 전환 우수 기업 선정 환경부 장관상 수상하는 등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11월부터 롯데렌탈에서 발생하는 폐타이어를 업사이클링해 자원을 순환에 힘쓰는 등 친환경 경영을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또한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ESG 경영을 위한 체계를 갖추고, UN글로벌컴팩트(UNGC)에 가입해 글로벌 표준에 발맞추는 등 사회와 거버넌스 분야까지 고른 ESG 성과를 달성했다.김현수 롯데렌탈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하반기에는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할 것”이라며 “ESG 관점에서 롯데렌탈의 비전인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SK렌터카가 전기차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하는 실증 사업에 나선다. SK렌터카는 최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전기차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해 전력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는 ‘V2G 실증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실증 사업의 본거지로 제주도를 선정했다. 제주도는 지난 2012년 ‘탄소 없는 섬(CFI)’ 비전을 선언하며 국내 탄소 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중이다. 오는 2030년까지 도내 생산되는 전력을 풍력과 태양광 등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현재 제주도의 재생에너지 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특성상 특정 시간대만 전력 생산이 가능해 전력 소비와 공급이 일치하지 않는 수급 불균형이 발생한다. 특히 전력 과잉 공급에 따라 발전기를 멈추는 ‘출력 제한’이 사회적 문제로 지속 거론되고 있다.SK렌터카와 전력연구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전기차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으로 활용해 유연한 분산에너지 자원으로 사용하는 V2G 기술 검증에 나선다.구체적으로 SK렌터카는 제주지점에서 운영중인 현대차 ‘아이오닉5’ 10대를실증 사업용으로 전환하고, 지점 내 V2G 실증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력연구원은 이 공간에 실증 사업용 V2G 충전기 10대를 설치하고 관련 기술 및 시스템을 실증할 예정이다.SK렌터카 제주지점에 설치하는 V2G 충전기 1대는 시간당 7kW 충전과 5kW 방전이 가능한 완속 충전기다. 즉, V2G 충전기 10대 실증을 통해 시간당 총 70kW를 충전하고, 50kW를 방전할 수 있다. V2G 충전기 10대를 1일 8시간 운영 시, 한 달 동안 전기차에 최대 1만6800kWh의 전력을 저장할 수 있고, 4인 기준 약 34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 가능하다. SK렌터카는 한전과 함께 V2G 충전기 170여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실증 사업과 시범 사업을 거쳐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다수의 전기차와 V2G 충전기를 운영하면 가상발전소(VPP)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제주도 내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전력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한 사회 문제를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며 “한전과 지속 협력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경기인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우승과 함께 7년 연속 전 차종 완주에 성공했다.현대차는 지난 28일부터 29일(현지시간) 독일 라인란트팔트주에 위치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2022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인 ▲엘란트라 N TCR ▲i30 N TCR ▲i30 N 컵 카 총 3대가 출전해 엘란트라 N TCR과 i30 N TCR이 TCR 클래스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i30 N은 VT2 클래스에 출전해 5위를 기록했다. 종합순위는 각각 18위, 31위, 83위다.이번 대회에는 총 135대의 차량이 출전해 93대가 완주에 성공했으며(완주율 69%), TCR 클래스에는 폭스바겐 골프 GTI TCR, 세아트 쿠프라 TCR, 아우디 RS3 LMS TCR 등 고성능 경주차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러한 가운데 현대차의 엘란트라 N TCR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도전장을 내민 후 2년 연속 클래스 우승함과 동시에 종합순위 18위로 상위권에 오르며 탄탄한 내구성과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뽐냈다. 함께 출전한 i30 N TCR 역시 클래스 준우승을 달성하며 종합 31위를 기록했다.이로써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2016년부터 7년 연속으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완주에 성공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고성능 브랜드 N의 탄탄한 기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해냈다.틸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 상무는 “엘란트라 N TCR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TCR 클래스 2년 연속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고성능 브랜드 N의 쉼 없는 도전 속에서 얻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동차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선보여현대자동차는 30일 네이버제트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가상공간 내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구축하고 다양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한다.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사용자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놀이, 쇼핑, 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현대차는 플랫폼 내 인기 월드인 ‘다운타운(미래)'에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중심으로 ▲S-A1(도심항공교통) ▲S-Link(목적 기반 모빌리티) ▲S-Hub(미래 모빌리티 환승 거점)와 같은 가상공간 및 콘텐츠를 구현했다.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제페토와 함께 ‘다운타운(미래)’ 월드 내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가상공간을 구축해왔다. 실제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모티브로 내외관이 구현된 브랜드 경험 가상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는 미디어월을 통해 BTS와 협업한 아이오닉 캠페인 필름 감상, 현대차 업사이클링 의류 컬렉션 ‘리스타일’ 착용 및 구매가 가능하다. 건물 옥상에서는 S-A1(도심항공교통) 시승 체험이 가능하도록 연계 설계되어 있다.지난 CES에서 현대차가 발표한 미래 모빌리티 S-A1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탑승장 뿐 아니라, 환승 거점인 S-Hub 탑승장에서도 시승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파티룸, 헬스케어 클리닉, 푸드 트럭의 3가지 콘셉트로 구현된 S-Link(목적 기반 모빌리티)도 탑승 체험이 가능하다. 모빌리티 간 환승 거점인 S-Hub 역시 내부 공간 체험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현대 모터스튜디오와 각 모빌리티 체험 공간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사진 촬영이 가능해 MZ세대들에게 친숙한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신규 콘텐츠 공개 기념으로 사용자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내에서 BTS 콘텐츠와 함께 사진을 찍은 후 SNS채널에 업로드하는 챌린지가 진행된다. 그리고, 깨끗한 도시를 위한 친환경 플로깅 게임 미션을 완료하면 모자나 크로스백 등 아바타용 패션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6월중에 진행할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이제 오프라인 거점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내에서도 브랜드와 신기술을 경험하고 다양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공간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계하여 다양한 신규 공간 및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아우디코리아는 서비스 및 정비 기술 경진대회 ‘아우디 트윈컵 2022’ 한국 결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아우디 트윈컵은 매년 전 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분야는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테크놀로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이번 아우디 트윈컵 2022 한국 결선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온라인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20개 팀(서비스 부문 4팀, 테크놀로지 부문 16팀) 50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반영해 이론과 실제 상황을 고려한 고객 응대 및 정비 기술과 실제 차량으로 실시하는 팀별 실기 테스트 및 개인별 필기 테스트를 통해 진행했다.아우디 트윈컵 2022 한국 결선 서비스 부문 최종 1위는 한영모터스 ‘레드킹’ 팀, 2위는 위본모터스 ‘락락빌딩’ 팀이 이름을 올렸다. 테크놀로지 부문 최종 1위는 한서모터스 ‘만능손’ 팀, 2위는 유카로오토모빌 ‘2900N’ 팀, 3위는 태안모터스 ‘아인고’ 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특히 부문별 개인 성적 우수자 3인을 선발, 총 6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전 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앞서 한국팀은 뛰어난 서비스 품질 및 기술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서 2013년 종합우승, 2015년 서비스 부문 2위 수상, 2016년 서비스부문 1위 수상에 이어 2021년 종합 2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