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김동주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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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동주 기자입니다.

zoo@donga.com

취재분야

2025-11-05~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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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시작된 대입전쟁

    26일 서울 대치동 종로학원 강남본원에서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고3 및 재수생을 위한 ‘2020학년도 대입전략 설명회’가 열렸다.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몰려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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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사진기자가 소개하는 ‘인생 샷’ 포인트

    스마트폰 카메라의 영향으로 우리는 눈앞의 풍경을 수시로 사진으로 남긴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인생 최고의 사진이라는 ‘인생 샷’을 찍고 싶어진다.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명소로 회자되고 ‘인생 샷’을 위해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일본 홋카이도로 인생 샷 포토 명소를 찾아가는 길은 의외로 쉬웠다.지난 1월7일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약 2시간 40분만에 일본 홋카이도 신 치토세 (新千歲)공항에 도착한다.도착하니 설국(雪國)이다. 온 천지가 새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다.홋카이도는 그야말로 설국이요 겨울 왕국이다.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무려 1년의 절반인 6개월간 겨울이 계속된다. 홋카이도의 겨울은 당연 눈과 함께 시작된다. 빠르면 10월말부터 내리기 시작하는 눈이 이듬해 5월까지도 내린다. 사진기자의 입장에서 홋카이도 포토 명소 다섯 곳을 추천한다. 그 중 첫 번째로 ‘물의 정령’이 살 것만 같은 아오이이케(靑い池.푸른 연못, 청의 호수)소개한다. 아오이이케의 물빛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에메랄드 빛을 내뿜는다.비에이 근처에서 댐 공사를 할 때 활화산 물줄기가 숲으로 흘러 고이면서 연못이 만들어졌다. 활화산 물 성분이 만들어낸 에메랄드 빛 연못과 물에 잠긴 고목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쉽게도 겨울이 되면 연못이 꽁꽁 얼고 눈에 덮인다. 연못의 파란 수면의 신비로움을 기대하고 찾아온 관광객은 온통 눈으로 덮힌 모습에 실망을 금치 못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실망은 금물. 비에이 관광 당국은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일몰이후인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연못에 야간 라이트업을 한다. 각기 다른 각도와 세기의 조명을 활용한 라이트업이 진행된다. 이 때부터 신비롭고 환상적인 설경 속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촬영 시점이다. 계절과 시간, 날씨에 따라 변하는 ‘요정의 연못’를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비에이초 토카다케 근처 ‘시로가네 온천’에서 약 2.5km 끝에 위치해 있는데, 컴컴한 주차장에서 몇 개의 불빛을 따라 걷다보면 연못입구가 나오고, 여기서부터는 칠흑같이 컴컴해 손전등을 켜고 5분여간 이동하게 된다. 깊고 컴컴하고 조용한 산속이 약간 무섭다고 느껴질 즈음 촬영 포인트에 다다른다.사진애호가나 연인들이 삼각대를 활용해 카메라 노출속도를 달리하며 아주 조용히 촬영을 하고 있는데 이 또한 독특한 장면이다. 공기 좋은 산속이어서 예쁜 별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1월초 현재 단체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진입로 확장공사가 한창이다.홋카이도= 김동주기자.zoo@donga.com취재 도움=일본정부관광국(JNTO)}

    • 20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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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흑같은 어둠 지나면 찰칵찰칵… 아, 여기가 ‘청의 호수’구나

    스마트폰 카메라의 영향으로 우리는 눈앞의 풍경을 수시로 사진으로 남긴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인생 최고의 사진이라는 ‘인생 샷’을 찍고 싶어진다.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명소로 회자되고 인생 샷을 위해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7일 인천공항에서 두 시간 반 걸려 일본 홋카이도에 도착했다. 37년간 일본 홋카이도 신문사에서 사진기자로 일하며 지역 풍경사진에 천착해 온 고노 마사토시(河野正敏·74) 씨가 나에게 말을 건넸다. “홋카이도는 사계절이 뚜렷한데 봄과 가을이 짧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봄 여름 가을 하절기로 분류된다. 사계절 언제나 방문해도 좋지만 사진 촬영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역시 여름과 겨울, 그중에서도 단연 겨울이다.” 홋카이도는 그야말로 겨울 왕국이다.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무려 1년의 절반인 6개월간 겨울이 계속된다. 홋카이도의 겨울은 당연히 눈과 함께 시작된다. 빠르면 10월 말부터 내리기 시작하는 눈이 이듬해 5월까지도 내린다. 사진기자의 입장에서 홋카이도 포토 명소 다섯 곳을 소개한다. [1] 아오이이케(靑い池·청의 호수)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에메랄드 빛을 내뿜는다는 아오이이케가 홋카이도 풍경 중 으뜸이다. 비에이(美瑛) 근처에서 댐 공사를 할 때 활화산 물줄기가 숲으로 흘러 고이면서 호수가 만들어졌다. 활화산 물 성분이 만들어낸 에메랄드 빛 호수와 물에 잠긴 고목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쉽게도 겨울이 되면 호수가 꽁꽁 얼고 눈에 덮인다. 호수의 파란 수면의 신비로움을 기대하고 찾아온 관광객은 온통 눈으로 덮인 모습에 실망감을 금치 못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실망은 금물. 비에이 관광 당국은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일몰 이후인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호수에 야간 라이트업을 한다. 각기 다른 각도와 세기의 조명을 활용해 신비롭고 환상적인 설경 속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촬영 포인트이다. 계절과 시간, 날씨에 따라 변하는 ‘요정의 호수’를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비에이초 도카다케 근처 ‘시로가네 온천’에서 약 2.5km 끝에 자리하고 있는데, 컴컴한 주차장에서 몇 개의 불빛을 따라 걷다 보면 호수 입구가 나오고, 여기서부터는 칠흑같이 컴컴해 손전등을 켜고 5분여간 이동하게 된다. 깊고 컴컴하고 조용한 산속이 약간 무섭다고 느껴질 즈음 촬영 포인트에 다다른다. 사진 애호가나 연인들이 삼각대를 활용해 카메라 노출 속도를 달리하며 아주 조용히 촬영을 하고 있는데 이 또한 독특한 장면이다. 공기 좋은 산속이어서 예쁜 별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1월 초 현재 단체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진입로 확장 공사가 한창이다.[2] 비에이 패치워크 로드와 파노라마 로드 설경 세븐스타 나무, 켄과 메리의 나무, 오야코 나무, 호쿠세이 언덕 전망공원 등 패치워크 로드와 신에이 언덕 전망공원, 비바우시 소학교, 다쿠신칸. 크리스마스트리의 구릉 등 파노라마 로드는 겨울철에 더 낭만적이고, 붉은 노을이 질 때 강렬한 풍경이 펼쳐진다. 패치워크 로드가 꽃이나 나무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곳이라면, 파노라마 로드는 언덕 곳곳에 솟아 있는 전망공원이 촬영 포인트이다. 환상적으로 끝없이 펼쳐진 설원은 오버 더 레인보가 아니라 오버 더 스노 힐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고 잠시 철학적 문학적 상념에 젖게 한다. 스토리를 가진 나무들 근처에는 영락없이 연인, 친구들이 찾아와 각자의 인생 샷을 찍고 있다. 겨울에는 줄지어 이어진 꽃 대신 눈에 덮였어도 은근히 드러나는 밭고랑 밭이랑의 굴곡과 음영을 섬세하게 담을 수 있다. 비에이는 서울보다 면적이 크므로 전체 지역을 걸어서 둘러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비에이역에서 렌터카를 빌리거나 택시를 대절하는 게 좋다. [3] 시라히게노타키(しらひげの瀧·흰수염폭포) 아오이이케에서 차로 5분 거리의 시로가네 온천마을에 위치한 폭포로 절벽을 타고 흐르는 폭포수가 마치 흰 수염처럼 보여 붙은 이름이다. 온천수인 덕분에 폭포는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수산화알루미늄 성분을 함유한 온천수여서 폭포는 흰색인데 그 아래를 흐르는 물은 에메랄드 빛을 띤다. 계곡 절벽 사이에 매달린 고드름과 모락모락 피어나는 온천수의 증기가 어우러져 특이한 광경을 선사한다. 특히 흩날리는 함박눈이 내린다면 더욱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라이트업으로 일몰 이후 오후 9시까지 멋진 야경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운이 좋으면 먹이를 찾아 폭포 주변 눈밭 위를 어슬렁거리는 붉은 여우를 만날 수도 있다.[4] 삿포로(札幌)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눈과 함께 시작된 홋카이도의 겨울은 밤이 무척 길다. 오후 4시면 해가 지기 시작해 5시면 이미 주위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깜깜하다. 이때쯤 삿포로의 오도리 공원과 시내 주요 거리에는 다양한 포토 스폿을 즐길 수 있는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이 시작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점등됐는데 올해는 3월 14일까지 계속된다. 오도리 공원의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은 매년 2월 개최되는 삿포로 눈축제 준비를 위해 12월 25일까지만 점등됐다. 올해 삿포로 눈축제는 2월 4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5] 운카이(雲海) 테라스 운카이 테라스는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에 있다. 호시노 리조트는 비에이와 후라노에 가깝고, 신치토세 공항과 오비히로를 잇는 도토 고속도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숲에 둘러싸인 산 중턱 리조트에 머물면서 도시의 복잡함을 잊고 호젓하게 힐링할 수 있다. 곤돌라를 타고 13분이면 해발 1088m에 위치한 운카이 테라스에 도착한다. 시즌 중 이른 아침에 테라스에서 구름바다를 만날 확률은 약 40%다. 겨울이 되면 운카이 테라스는 무빙(霧氷) 테라스로 변신한다. 온 천지가 눈에 쌓인 설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한낮에도 바람이 세차니 방한에 신경 써야 한다. 리조트 안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물의 교회’라는 건축물도 있는데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에 선정된 곳이다.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기하학적인 형태의 건축물로 예배가 아닌 결혼식을 위한 웨딩 채플로 이용되며 한 해 200쌍 이상이 결혼식을 올린다. ▼비에이 자작나무 숲, 풍경 작가를 사로잡다▼다쿠신칸과 마에다 신조다쿠신칸(拓眞館)은 전원마을 비에이를 세상에 알린 일본의 유명한 풍경사진 작가, 색채의 사진가로 불리는 마에다 신조(前田眞三·1922∼1998)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개인 갤러리다. 폐교된 소학교 자리에 1987년 문을 열었다. 마에다 신조는 전시관이 위치한 지명과 자신의 이름에서 한 자씩 따서 다쿠신칸이란 명칭을 지었다고 한다. 2018년부터 마에다 신조 사후 20년 기획전 ‘마음에 남는 100장 명작선’이 전시 중이다. 동절기(11월∼이듬해 4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절기(5∼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다. 무료. 올해 1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는 임시 휴관이다. 전시관 건물 옆 언덕과 자작나무 숲이 아름답다. 1922년 도쿄도 하치오지(八王子)시에서 출생한 마에다 신조는 1967년 사진에이전시 단케이(丹溪)를 설립해 사진 활동을 시작했다. 1971년 일본 열도 촬영 여행길에서 홋카이도 비에이 언덕의 풍경에 매료돼 1974년 첫 사진집 ‘후루사토의 사계’를 출판했다. 이후 풍경사진 분야에서 독자적인 작풍을 확립해 1977년 대표작 ‘바큐슈센레쓰(麥秋鮮烈)’를 발표하며 유명해졌다.  홋카이도=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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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G 체험 버스 타고 미래로”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사옥 근처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버스’에 탑승한 승객들이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가라이브 TV 등 5G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있다. KT 5G 버스는 24일까지 광화문,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강남역 일대에서 운행한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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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 지원행사에 몰린 어르신들

    16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2019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모집 행사’가 일자리를 찾는 노인들로 붐비고 있다. 일자리를 소개해 노인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노후생활 지원을 목표로 하는 이날 행사는 마포구가 주최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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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 인도 구자라트에 떠오른 文대통령과 모디 총리

    전 세계 연애호가들의 축제인 세계연축제가 인도 구자라트 주정부(Mr. Shri Vijay Rupani Chief Minister of Gujarat State India) 관광청 주최로 2019년 30회 인도 구자라트국제연축제(International Kite Festival Gujarat India 2019) 및 인도 구자라트국제연날리기대회가 인도 아메다바드(Ahamedabad State India) 주 사바르마티 강변(Sabarmati River)에서 지난 1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17일까지 열린다.리기태 단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연날리기 선수들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형 파라포일 연과 8M X 3M를 달아 올린 대형 태극기연과 약 1km 길이의 한국 봉황 창작 줄연, 열대어연, 문재인 대통령과 인도 나렌드라 모디(Mr. Shri Narendra Modi) 총리가 악수하는 장면을 연으로 만들어 올려 양국의 우호증진을 알렸다.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스웨덴, 호주, 중국, 뉴질랜드, 싱가폴, 구웨이트, 러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50개국의 연날리기 대표선수단들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가 개최되었다. 대한민국은 2012년 구자라트에 2017년과 2018년 하이데라바드(Hyderabad) 이어 금년에도 참가했는데 한국연협회·리기태연보존회는 한국국가 연날리기 대표 선수단 리기태 회장을 단장, 최상숙 부단장(NNH CEO), 백희열(희원엔지니어링 대표), 김기중(소셜 디자이너) 선수를 단원으로 파견했다. 리기태 단장은 2018년 중국 베이징시가 주최한 베이징국제연축제 및 베이징국제연날이기대회에서 전세계가 모인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여 미국 등 강대국을 제치고 챔피언을 획득 대상을 거머진 대한민국의 국제 메이저급 연날리기대표 선수이다. 사진제공=한국연연합회.리기태연보존회김동주기자 zoo@donga.com}

    •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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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에 딱 1세트… 1억2500만원 ‘발베니 DCS’ 선보여

    15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1세트에 1억 원이 넘는 ‘발베니 DCS’를 선보이고 있다. 발베니 DCS는 5병이 1개 세트로 구성되며 올해 한국에는 단 1세트만 들어왔다. 올해 컬렉션에는 최고 숙성 위스키로 꼽히는 1961년산 발베니가 포함됐다. 가격은 1억2500만 원.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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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만 한 정수기 나왔어요”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모델들이 교원웰스가 출시한 물병만 한 크기의 ‘웰스더원 정수기’를 선보이고 있다. 물이 나오는 부분만 외부로 노출한 디자인으로 원통인 몸통의 지름은 8.8cm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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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신년인사회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박관용 상임고문(왼쪽에서 여섯 번째부터) 등 지도부가 1일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기념 떡을 자르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경제, 안보 등 지킬 게 너무 많다. 지키는 걸 잘하면 총선 승리, 정권 교체의 복이 올 것”이라고 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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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 2018년 고마워…수고했어!

    2018년 12월 30일. 올해 마지막 휴일도 여전히 동(冬)장군의 기세는 대단하다. 하지만 연말연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과 외국관광객들로 서울시청앞 스케이트장과 경복궁,서울한옥마을은 하루종일 붐볐다. 아침기온이 영하 20.3도까지 곤두박질 친 강원도 춘천시 구곡폭포에는 추위를 아랑곳 않고 꽁꽁 언 빙벽을 오르는 산악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부산지방도 최저기온이 영하5도까지 내려가자 급기야 다대포 앞바다 앞 바닷물도 얼어 붙었다. 전남 영광군에서는 발목까지 내린 함박 눈을 치우느라 주민의 손길이 바쁘다.동아일보 사진부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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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균법 통과 안되면 아들들이 또 죽는다” 모친 국회 찾아 호소

    태안 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오른쪽)가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원회 회의장에서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왼쪽)의 손을 잡고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일명 ‘김용균법’) 통과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회의장 방문에 앞서 김 씨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잇달아 만나 “이 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우리 아들들이 또 죽는다”며 울먹였다. 하지만 이날 여야는 환노위 노동소위에서 김용균법 처리 합의 도출에 실패했고 26일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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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김용균씨 분향소에 놓인 컵라면과 과자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나르는 컨베이어벨트를 점검하던 중 목숨을 잃은 고 김용균 씨의 분향소에서 추모객이 향을 피우고 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김 씨의 분향소에는 그를 추모하는 국화와 함께 사망 당시 김 씨의 가방에 있던 것과 같은 종류의 컵라면과 과자가 놓여 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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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억원짜리 다이아몬드 시계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있는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로저드뷔’ 매장에서 모델이 16억 원대 다이아몬드 시계 ‘벨벳 리본 하이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 시계에는 총 631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다. 54.24캐럿으로 전 세계에 8개밖에 없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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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8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한국참사랑봉사단(대표 김창섭·오른쪽)이 서대문구 대표로 수상했다. 왼쪽은 손인웅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동아일보 전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009년부터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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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간 동전 모았어요” 돼지저금통 기부

    28일 제22회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가 열린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산타클로스 옷을 입은 어린이들이 직접 모은 돼지저금통을 기부하고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 4000여 명이 1년간 모은 돼지저금통은 불우이웃에게 전달된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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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소위 구성 부탁합니다” 국회 찾아간 김동연 부총리

    여야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에 참여하는 의원 수를 두고 대립하면서 예산안 심사가 지연되고 있다. 19일 국회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안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가운데),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등이 만났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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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정상화 또 결렬… 여야 3당, 이견만 확인

    국회 예산안 심사 정상화를 위해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9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했지만 고용세습 국정조사 도입 등을 두고 이견만 확인한 채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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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점 못찾는 여야… 한국-바른미래 불참에 국회 본회의 무산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왼쪽부터)가 15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한 뒤 심각한 표정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국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의 해임과 채용세습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국회 본회의 참석을 거부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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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산 랍스터 맛보세요”

    12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살아있는 미국산 랍스터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21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미국산 랍스터를 한 마리에 1만4800원(450g), 1만9800원(700g 내외)에 판매한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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