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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보통신공학은 유무선통신 및 네트워크와 같은 일반적인 정보통신기술과 항공-ICT/레이더 기술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정보보안, 가상현실 등 광범위한 응용기술을 접목한 첨단 융복합 학문이다. 경운대학교 항공정보통신공학과는 ‘지능형정보시스템’과 ‘항공-ICT 및 레이더’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했다. ‘지능형정보시스템’ 과정에서는 유무선 통신기술(5G)과 네트워크 및 정보보안 기술,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정보기술(AR/VR)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항공 ICT 및 레이더’ 과정에서는 지역의 미래 신동력 산업으로 부각될 항공전자통신기기, 항공기계기계통, 항공통신시스템, 전파 및 레이더공학 등 항공산업의 첨단화와 관련된 IT특화기술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스마트 정보기술의 빠른 기술 변화에 적응하고 항공-ICT/레이더 산업을 이끌어 갈 현장실무능력과 응용력을 갖춘 핵심인력을 양성한다.학과는 통섭 전공과 항공융합 전공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평생이음/리얼 멘토링, 프로젝트 Lab. Campus Biz Lab. 등을 통해 현장 직무 능력 향상도 꾀하고 있다.항공통신¤정보시스템 실습실에서는 최신 레이더 실습 장비 등 활용한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기계, 방위산업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핵심적인 컴퓨터 활용 능력과 콘텐츠 개발, 응용 소프트웨어 실습을 위한 공간으로는 항공소프트웨어 실습실을 활용한다.○기업 현장 중심의 산학 PBL 항공-ICT, 방위산업 분야의 선도기관인 항공우주산업(KAI), 한국기계연구원, 보잉코리아, LIG 넥스원과 같은 기관과 교육운영공동체(2-WINNER)를 형성하여 학생 참여 프로그램 및 취업 약정형 주문식 교육으로 졸업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2017년에는 하계방학 동안 항공산업 글로벌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재학생 7명이 성공적으로 항공정비기초교육을 이수하였으며, 2018년에도 8명이 미국연방항공국(FAA)과 싱가폴항공 정비창(SIAEP)에 현장체험을 다녀올 예정이다. 항공정보통신공학과의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은 70%로서 졸업생들은 항공 ICT 산업의 혁신분야로 널리 진출하고 있다. 취업 약정형 주문식 교육으로 취업을 보장하는 체계로 협약기업들의 요구에 따라 편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졸업과 동시에 기업에서 채용을 약속한다. 2016년에는 약정인원이 225명(10개 프라임학과 대상)이었으나, 완성년(2019년) 기준으로 대학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취업 약정형 주문식 교육에는 7개 클러스터(부품스마트팩토리, 사천항공우주클러스터, 전자시험인증, 시스템보안, IT장비클러스터, 기계융합클러스터, 소재부품금형클러스터) 247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입시 정보 2019학년도 입학 정원은 60명으로 수시에서 55명을, 정시 (다)군에서 5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으로 50명을,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으로 5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 교과성적은 전학년 국/영/수 교과에서 상위 6과목, 사+과 교과에서 상위 3과목을 학년 구분 없이 반영한다.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지원횟수 제한은 없다. 2018학년도 수시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의 입시경쟁률은 3.3 : 1(50명 모집)이었으며, 지역인재전형은 5명 모집에 6.2 : 1. 정시(다)군의 경쟁률은 4.5 : 1이었다.○학과 포인트 학과의 강점으로 특화된 실습환경을 갖춘 프라임 특성화교육(항공 ICT/레이더 분야)과 다양한 글로벌 역량강화(인턴쉽, 현장체험, 어학연수 등)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4년 간 전액장학금(수능 3등급, 내신 2등급 이내), 1년 간 전액장학금(합격자 전원)이라는 파격적인 장학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 취재지원 안정혁 신광여고 교사}
남들이 아직 가지 않은 길, 그러나 우리가 가야할 길.한 사회의 성숙을 장애인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찾는 시각도 있다. 한국에서도 국가차원의 다양한 복지정책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장애인들만이 갖고 있는 가치는 사회적으로 보호받고 존중되고 있다. 2016년 8월 ‘한국수화언어법’이 시행됨에 따라 한국수화언어(이하 수어)는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청각장애인의 고유 언어로 청각장애인 공용어가 됐다. 이에 따라 수어통역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체계적인 수어교육 및 전문적인 수어교원 양성의 필요성이 생겨났다. 하지만 지금까지 수어교육은 초·중·고교의 방과 후 교실이나 동아리 활동, 대학 교양강좌 및 복지기관들과 수어교육원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어서 초보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복지전문가 및 수화전문인력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한국복지대 수화통역과는 2018년 수어통역사 및 수어교원을 양성하는 한국수어교원과로 탈바꿈했다.○ 함께하는 사회와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학과학과 비전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청각장애인에게 다가가는, 청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한국수어 교육 및 통역 전문 인력양성 이다. 구체적으로 △청각장애인의 접근권 보장 전문인력 양성 △청각장애인 언어인 한국수어를 발전 및 보전, 보급할 수 있는 수어교육 전문인력 양성 △청각장애인을 위한 통역 전문인력 양성으로 구체화 되고 있다. 커리큘럼은 전문 수어통역사 양성에 필요하도록 짜여있다. 한국수어 기초 연구, 수집, 분석 과목들과 ‘한국어-한국수어’, ‘한국수어-한국어’ 통역 관련 이론 및 실습 과목 및 국제수화와 미국수어 과목들도 개설 돼 있다.○ 개척자가 될 수 있는 학과 한국복지대는 국립대학으로 한 학기 130만원의 저렴한 등록금 외에도 많은 장학금 혜택이 있다. 우수 신입생에게는 수업료와 생활관비가 면제되기에 경제적인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다. 한국수화언어법이 시행되면서 한국수어 사용 촉진 및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원이 국가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수어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배경 중 하나다. 학생들은 3년 교육과정을 마친 후 복지산업의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으며 전문학사 과정을 마친 뒤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수어교육학사학위(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사 학위 취득 후에는 대학원에 진학해 전문적인 한국수어 연구 인력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도 열려 있다. 전공자들의 진출분야는 △한국수어교육원 및 한국수어 문화원 △전국의 수어통역센터, 통신중계센터(손말이음센터) △은행 및 카드 회사 등 수어 상담 부서 △박물관, 도서관, 시청, 구청 등 수어통역사 배치 공공기관 △농아인협회 및 농아인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 △농아동 관련 보육기관 등 인데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 나도 합격할 수 있다! 학과는 2019년 수시와 정시에서 특수교육대상자 3명, 일반학생 12명 등 1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서 일반전형으로 학생부 100%(국,영,수)로 10명을 선발하고, 특수교육대상자 및 정원외전형으로 학생부(국,영,수)30%+면접 70%로 3명을 선발한다. 정시는 학생부30%+수능70%(국,영, 수 중 택 2-40:40+탐구영역1과목20)로 2명을 선발한다. 교과성적은 1, 2학년 성적만 반영한다. 2018학년도 수시 최종 합격자평균은 평균은 5.37등급 이었고 정시는 백분위 58.67%이었다. ○ 학과 포인트졸업과 동시에 국가자격증인 한국수어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국내 유일 3년제 국립대 특성화학과이다. 수화통역사 자격증(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부전공이나 사이버과정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반려동물 천만시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보유가구 비율은 2010년 17.4%에서 2015년 21.8%로 5년 동안 4.4% 증가했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규모도 2012년 9000억원에서 2020년에는 5조 8000억 원으로 빠르게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국내 아웃도어 시장, 주얼리 시장, 커피 시장, 의료기기 시장규모가 각각 6조원 규모임을 감안하면 약 6조원에 이르는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펫코노미(Pet+Economy)’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4차 산업혁명 유망직종에는 반려동물을 산책시키는 ‘도그워커’와 동물을 매개로 인지·정서적 능력을 증진시키는 직업인 ‘동물교감치유사’가 들어가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 관련 직종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산업이 미래유망산업으로 꼽히는 만큼 원광대 반려동물산업학과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학과는 국내 몇 안 되는 4년제 반려동물 관련학과로 반려동물산업을 이끌어갈 실무형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8년에 개설됐다. ○ 반려동물 특성화 교육과정 학과는 반려동물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필요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갖고 있다. △복지형 친환경 동물산업 △동물바이오산업 △헬스케어 같은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과 연계돼 있으며 산업체 및 연구기관 등에서 요구하는 실용적·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 적합한 커리큘럼을 갖고 있다. 전문성을 키워나가는 주요과목으로는 동물간호학, 동물매개치료학, 동물행동상담학, 펫헬스테라피, 반려동물관리학 등이 있다. 동물간호사, 반려동물관리사,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애견미용사, 동물행동상담사, 실험동물기술원 등의 다양한 자격증을 학기 중에 취득할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 전문성과 경험, 연구역량을 갖춘 반려동물 전문가 육성 학과의 장점 중 하나는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동물자원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옥진 교수는 우수한 연구진과 함께 다양한 반려동물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서울대 수의학과 졸업 후 미국 농무부 동물질병연구소에서 해외과학자를 역임했고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회장을 맡아 동물매개치료의 학술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교수진들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전문성을 바탕으로 벌이는 연구사업과 인력양성사업 및 학술활동은 학생들의 역량 강화로 이어진다. 원광대의 프라임대학 선정도 학과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학과의 창업동아리 운영에 대학본부의 지원이 많다. 전공강의를 들을 때 반려동물과 함께 강의실에 들어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점도 이색적이다. 졸업 후 취업 분야도 넓다. 이 학과 졸업생들의 진출 분야는 반려동물 전문가들이 많이 진출하는 동물병원과 동물행동교정센터, 야생동물구조센터, 동물원, 사료회사, 반려동물용품회사, 동물매개심리상담센터, 동물실험 연구소 등 다양하다. 대학원 진학 후 대학 교수나 강의, 연구 분야에도 종사할 수 있다. 2019학년도 모집인원은 25명.○ 학과 포인트 수의학과는 동물의 질병을 치료하는 수의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지만 동물자원학과는 주로 축산동물 관련 전문지식을 가르친다. 이 학과는 반려동물의 간호나 관리, 반려동물과 교감을 활용한 동물매개치료, 반려동물 사료와 용품 개발,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특화된 교육을 하고 있다.취재지원 윤옥희 윤교육생태연구소 소장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마랑고니 패션스쿨 DNA 가진 학과 4차 산업혁명이 진행 될수록 있던 직업이 사라지고 전혀 새로운 직업이 나타날 것이다. 로보트가 대체 할 수 없어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직업은 희소성과 창의성 덕분에 유망할 것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패션스타일리스트도 그 중에 하나다. 우석대가 2017년 패션스타일링학과를 개설한 것은 앞으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직업이 각광받을 뿐 아니라 패션산업 또한 대중의 관심 속에 더 성장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우석대 패션스타일링학과는 아트디렉션(Art Direction)이 가능한 스타일 디렉터를 양성하는 최초의 정규 4년제 학과다. 학과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마랑고니(Istituto Marangoni) 패션스쿨의 DNA인 ‘패션+마케팅’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학과 산파역을 맡은 안광일 교수(학과장)가 마랑고니 스쿨의 장점을 교육과정에 많이 이식했기 때문이다. 안 교수는 학과의 지향점을 “미래 한국 패션산업을 선도할 스타일디렉터 양성에 있다.”고 말했다. 이 학과의 목표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예술성과 결합된 기능성을 늘려주는 커리큘럼으로 구체화 돼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패션기획자를 만들어 내는데 있다. 패션스타일링학과 커리큘럼 핵심은 ‘현장 실무형 프로젝트’에 있다. 프로젝트에서는 ‘국내 G社 브랜드에 대한 L社의 600억 투자’ 등과 같이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패션 브랜딩 사례를 연구해 패션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또 패션스타일링, 메이크업, 헤어, 패턴 디자인, 소품 제작, 일러스트레이션, 패션사진, 패션필름 등 세부수업에서도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데 패션전문가들의 현장감 넘치는 강의도 덧붙여진다. 2017년 개관한 155㎥규모의 스튜디오 촬영실은 학생들에게 최고의 프로젝트 환경을 제공하는 교육 인프라다. 양기주 씨는(2학년)는 “강의와 연관 된 패션 프로젝트가 좋은 시설에서 이뤄져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 다양한 장학제도와 취업지원제도 수시와 정시 합격자 중 성적우수자에 대한 장학금과 사회적 약자 및 배려가 필요한 가정환경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금이 있다. 가족 구성원 중 3명 이상이 재학하는 경우 1명에게는 수업료 전액을, 2명이 본교에 재학하는 경우에는 1명의 수업료 50%를 지급한다. 유학지원제도도 운영하는데 평균 학점 4.3 이상을 받은 졸업생이 아이비리그 수준의 해외 명문대 박사과정에 진학하면 3년 이내에서 매년 3만 달러를 지원한다. 평균 학점이 4.3 이상인 3, 4학년 학생에게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금융회사에서 인턴으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전도 준다.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직장인턴십, 해외인턴십, 공모전 등의 인턴십 정보와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취업특강프로그램, 취업설명회, 취업캠프 등을 안내한다. 취업준비 학생들을 위해 세 영역의 우석챔프(Woosuk Cham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입시정보 2019학년도 입학정원은 35명으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6명,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7명을, 정시(다)군에서 2명을 선발한다.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은 △학생부종합전형 1.31:1 △학생부교과전형 3.31:1, 정시 경쟁률은 1.35:1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성실, 창의적 작업, 면접이 중요하다.○ 학과 포인트 이탈리아 마랑고니 패션 스쿨의 창의적 DNA를 접목해 아트디렉션(Art Direction)이 가능한 스타일디렉터를 양성하는 국내 최초의 4년제 학과다. 1학년 때부터 프로젝트 중심 수업이 이뤄지고 예술성과 기획성을 길러주기 위한 현장중심 커리큘럼이 돋보인다.취재지원 안정혁 신광여고 교사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캡스톤 디자인 중심의 창의·융합적 교육과정제조업도 스마트 생산시스템을 속속 채용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물결을 타기 시작했다. 서울과학기술대 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 MSDE 전공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글로벌 인재양성을 하고 있다. MSDE란 생산시스템 및 설계공학(Manufacturing Systems and Design Engineering)의 약자. 학과는 한국 최초로 캡스톤 디자인을 전파한 장동영 교수의 노력으로 영국 노썸브리아 대학(Northumbria University)과 복수학위 과정도 개설하고 있는 생산 및 설계공학 분야의 강자다. 커리큘럼은 제조기술에 연관된 △기계 △전기·전자 △산업공학 위주로 짜여있으며 철저하게 산업현장에 대처할 수 있도록 캡스톤 디자인을 강조하는 게 특징이다. 또 다른 특징은 기계공학을 바탕으로 생산시스템 및 설계공학 교육효과 극대화. 학과는 이를 위해 전기·전자공학, 나노/미세전자기계시스템), 광학, 산업공학의 융합교육을 강조한다.노썸브리아 대학과 복수학위 개설로 모든 전공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도 이 학과가 내세우는 것 중 하나다. 영국 및 미국 대학 수업 참관, 연수 프로그램 및 국제 캡스톤 디자인 워크샵 등의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학생들은 학과가 제공하는 장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 한다. 학과는 노썸브리아 대학 수업참관(2주), 노썸브리아 대학 연수(1년), 미국대학 단기연수, 로즈-헐만 여름 세미나등을 운영하는데 참여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학과 장학금에는 학년별 1등 등록금 전액 면제, 2등 등록금 반액 면제, 학년별 성적 분포 기준 상위 30%까지 50만원~60만원을 면제해 주고 어학성적 우수자에게 50만원을 지급한다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가 제조업의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MSDE 전공자에 대한 수요 증가는 학과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예측된다. 학과는 연구중심학과로 성장하기 위해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 대학원과정 개설과 대학원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또 한번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폭넓은 교육과정과 캡스톤 디자인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교과목 덕분에 졸업생들은 △기계 △전기·전자 △반도체 △화학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취업률은 80%를 상회한다. 삼성, LG, 현대, POSCO, 한국전력 등 한국 대표기업 에 입사자가 많다.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옥스퍼드, 서울대, 포스텍 등 국내외 최우수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최근 이 학과 출신이 인천대, 포스텍, 가천의대 교수로 임용돼 학과 성과를 높이기도 했다. ○ 타 대학 유사학과와의 차이점MSDE 전공과 비슷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학과로는 기계공학 계열의 학과들이 있다. 유사학과와 다른 점은 캡스톤 디자인 중심 창의융합적 교육을 통해 생산시스템 및 설계공학 분야를 특화 시킨 것이다. ○ 나도 합격할 수 있다!2019학년도에 46명을 모집한다. 수시 교과전형 9명, 종합전형 9명, 논술전형 7명을 뽑고 정시(가)군 18명이다. 종합전형에서는 MSDE 전공의 인재상인 창의, 융합, 글로벌과 관련된 자신의 색깔이 드러난 자기소개서 작성이 중요하다.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3.5:1, 전공우수자전형 4.5:1, 논술전형 35:1, 정시는 4.2:1이었다. ○ 학과 포인트영국 노썸브리아 대학과 공동으로 복수학위(Dual Degree)를 운영함에 따라 전공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 복수학위는 영국 QAA(Quality Assurance Agency)의 인증을 받은 국제프로그램으로 매년 NU 실사팀이 직접 방문해 엄격히 교육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타 대학의 복수학위 과정과는 달리 해외대학에서 수학이 요구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복수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음식이 약이고 약이 음식이다.”(“Let food be thy medicine and medicine be thy food.”)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말이다. 이 말은 식품과 약의 근원은 동일하기에 식품으로 고치지 못할 병은 없다는 ‘식의동원(食醫同原)’과 비슷한 말이다. 웰빙 시대에 식품 및 외식조리의 전문성이 커져가는 것과 비례해 많은 식품관련 직업은 사람들이 원하는 직업이 돼 가고 있다. 신한대 식품조리과학부는 바이오 및 급식·식품산업, 국가기관 식품연구 분야 등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를 다양한 전문지식과 이론 및 실무기술 중심교육으로 양성하고 있다. 학부는 식품영양전공과 외식조리전공 및 올해 신설한 바이오식품산업전공으로 나눠져 있다. 바이오식품산업전공은 특성화 전공으로 학교기업을 만들기 위해 식품영양, 외식조리, 식품공합을 융합한 것이다. 현장 실무형 커리큘럼! 식품조리과학부의 식품영양전공과 외식조리전공의 커리큘럼은 1학년 과정을 식품영양과 외식조리전공의 공통과정으로 운영하지만 2학년부터는 식품영양전공과 외식조리전공으로 구분시켜 전공지식을 익히도록 짜여있다. 3학년부터는 방학과 학기 중에 인턴십을 통한 실무현장 경험을 쌓고 4학년에는 인턴십 및 조기취업제도를 활용해 취업과 연계 시키고 있다. 바이오식품산업전공에서는 3, 4학년을 대상으로 산업체 실습과 인턴십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외에 5개의 전공동아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도록 유도하고 있다. 활발한 동아리 활동은 학부위상을 높이고 있는데 동아리소속 학생들은 2017년 외부 요리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실적을 내기도 했다. 현장 실무형 커리큘럼은 학생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김범진 씨(4학년)는 “요리하는 걸 좋아해 식품조리과학부에 입학했다. 1.2학년 때 식품분야와 외식 및 조리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운 덕분에 인터파크 등 외식업체에 현장실습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조리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돼 자신감이 붙었다. 특히 인턴십과 현장 경험을 중시하는 커리큘럼 덕에 취업에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사회에 나가면 몽골 해외봉사를 하면서 느낀 나눔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식품영양전공 학생들은 2017년 영양사, 식품기사, 위생사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다. 체계적인 실무중심 커리큘럼은 취업률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식품조리과학부 전신인 한북대 식품영양학과의 2017년 취업률은 63.7%이었으며 졸업생들은 식품영양 전공은 영양사나 식품연구소로 진출했고 외식전공은 주로 외식업체로 진출했다. 나도 합격할 수 있다! 학부의 2019년 모집정원은 85명. 식품영양전공 및 외식조리전공은 통합해 수시 55명, 정시 10명 등 65명을 뽑는다. 신설된 바이오식품산업전공은 별도로 수시 12명 정시 8명 등 총 20명을 선발한다. 2018학년도 수시 학생부우수자전형 합격자 성적평균은 3.28등급 이었고 일반전형은 4.16등급이었다. 2019학년도의 전형방법이 최고 2학기 성적만을 반영으로 변경됐다. 일반전형도 면접 비중이 확대(학생부80+면접20→학생부70+면접30)됐다. 정시는 수학 영역 60%+ 그 외 우수 1개영역 40%다. 2018학년도 정시 경쟁률은 6.11:1이었으며, 합격자 최종 평균은 3.57등급이었다. 학과 포인트식품과 조리 관련산업에 진출에 필요한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융복합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건강관리, 호텔산업, 외식산업, 식품산업 등 식품과 조리에 관련된 분야는 점점 더 넓어지고 있으며 시대흐름에 맞는 외식관련 개인사업에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학부는 식품과 조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다양한 방법으로 관련산업 이해로 까지 끌어올리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K-Pop 몰고 온 新한류 열풍이 뜨겁다. 드라마 콘텐츠가 1세대 한류를 이끌었다면 아이돌 그룹 K-Pop은 2세대 한류 열풍 한 가운데 있다. 최근 빌보드 메인 차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로 新한류 열풍은 더 뜨거워지고 있다. 2014년에 개설된 신한대 공연예술학과는 크게 연기와 K-Pop전공으로 나눠져 있다. 학과는 댄스·가창력·퍼포먼스·연기 등 공연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실기와 실습 중심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장을 겨냥한 교육은 한국을 대표하는 대중예술계 스타들이 대거 교수진으로 참여함으로써 뒷받침 되고 있다.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이자 연기전공 담당인 탤런트 겸 배우인 이범수 교수와 K-Pop 열풍에 일조한 대중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 주영훈 교수 등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 전공별 맞춤 교육 실시 공연예술학과의 차별화된 교육방식은 ‘실기 중심의 커리큘럼’에 있다. K-Pop전공은 크게 음악과 댄스 전공으로 나뉘며 각각의 전공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세부전공을 배울 수 있도록 짜여있다. 세분화 된 전공은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실력에 맞는 단계별 학습법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쌓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음악과 전공실기 수업은 1:1로 50분 동안 교수와 밀착해 이뤄진다. 호흡법, 발성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퍼포먼스, 보컬 등을 교수로부터 배우는 ‘보컬실기’가 대표적이다. 학생을 위한 맞춤 교육공간도 갖추고 있다. 합주실, 녹음실은 디지털 앨범제작이 가능한 최신 설비가 갖춰져 있다. 200석, 300석, 5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과 콘서트 및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원형극장도 있다. 학과의 전공 경쟁력은 의정부시를 K-POP 스타 양성의 메카로 육성하고 K-POP을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신한류 뮤직페스티벌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신한대는 페스티벌을 활용해 새로운 K-POP스타를 발굴하고 新한류 대학 이미지를 브랜드화 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들은 국제적인 행사에 참여해 K-Pop 스타로서의 자질, 공연예술인으로서 필요한 글로벌 역량도 키워나가고 있다. 졸업 후 진출 분야도 다양하다. K-Pop 전공자들은 △뮤지컬가수 △연주가△대중음악 프로듀서 △공연예술전문지도자 △스튜디오 엔지니어 분야 등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학과가 조사한 2018년도 K-Pop 전공 졸업자들의 취업률은 100%. 나도 합격할 수 있다 공연예술학과의 2019학년도 입학정원은 26명. 수시와 정시 동일하게 보컬5명, 악기 2명, 댄스 4명, 작곡 1명, 음향 1명을 선발한다. K-POP 전공 2018학년도 수시경쟁률은 일반전형 14.18:1이었고 보컬(1명)14.67:1, 악기(3명)5.33:1, 댄스(3명)22.1:1, 음향(1명)3.1:1이었다. 정시 K-POP 전공 입학경쟁률은 15.67:1. 보컬 전공은 학생 각자 MR USB 준비 혹은 반주자(피아노 혹은 기타) 1인 동반 가능하다. 악기 전공은 전자기타, 전자베이스, 재즈피아노, 드럼, 색소폰 모두 가능하며 모든 곡을 반복 없이 2분 이내 연주해야 한다. 댄스 전공은 복장은 검은색 상하이고 반주는 USB에 저장하고 2개 곡을 준비해야 한다. 작곡은 화성학 필기시험이 필수. 작곡 전공은 4마디 동기에 맞게 자유 작곡을 해야 한다. 음향 전공은 필기시험으로 음향 이론을 보며 음향 시스템 관련 개인별 테스트도 진행한다.학과 포인트 여러 장르의 음악을 폭 넓게 가르치고 있으며 작곡이나 미디어, 음향 등 대중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 강의를 진행한다.취재지원 윤옥희 생태교육연구소 소장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융합형 커뮤니케이션 인재 배출의 산실 사회적 소통에 언론 역할이 커져감에 따라 언론활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언론 전문가는 전문적 소양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소통을 창의적, 능동적으로 이끌어 가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의 역할도 요구 받고 있다. 넘쳐나는 정보와 치열한 마케팅 경쟁 속에서 정보의 가치를 구분해 고객에 기여하는 광고홍보분야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국민대 언론정보학부는 광고홍보학 전공과 미디어 전공 등 두개의 큰 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광고홍보학 전공은 2017년 소프트웨어·광고 융합전공을 만들었는데 빠르게 변하는 광고 플래폼 대응에는 ICT 융합기술을 광고학과 적용시켜 가르치는 게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미디어 전공은 2018년 소프트웨어미디어 융합전공과 영상스토리텔링 융합전공을 신설해 변화하는 소통양식을 가르치고 있다. 소프트웨어·광고 융합전공은 소프트웨어전공과 광고학전공이 융합된 전공이다. 소프트웨어 및 광고학에서 필요로 하는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ICT 기술 활용 능력과 광고학 적용 능력, 광고와 IT의 융합능력을 키워주는 커리큘럼을 갖고 있다. 전공자들은 광고홍보학사와 공학사 등 두 개의 학위를 받는다. 이미나 주임교수(광고홍보학전공)는 소프트웨어광고 융합전공을 “빅데이터, 데이터마이닝 등 다양한 기술과 인물·기술·광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광고와 관련된 다양한 전문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고 설명하며 “전망이 매우 밝다”고 강조했다. 소프트웨어·미디어 융합전공은 미디어전공과 소프트웨어 전공이 융합된 것으로 언론학사와 공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론, 지식과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토대로 ‘창의적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영상스토리텔링 융합전공은 창의적 감각과 콘텐츠 유통에 대한 지식과 영상콘텐츠 기획 및 소셜 미디어, 웹 플랫폼에 대한 이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영상을 제작하는 창작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커뮤니케이션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시대흐름을 반영한 융복합 전공은 뛰어난 교육 인프라 및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구현되고 있다. 다양한 실습을 가능케 하는 교육 인프라에는 멀티미어 실습실, 영상제작 실습실, 영상제작 실습실, 사진 실습실 등 학습 및 체험 공간 들이 있다. 기업수요를 반영한 교과과정도 이 학부가 내세우는 장점이다. 다양한 전공 분야의 지식을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캡스톤디자인 과목, 커리어플래닝 과목 등이 개설 돼 있다. 취업활성화를 위해 △전공학회 활성화 △졸업생 멘토 프로그램 △기업탐방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 함양은 미국, 홍콩, 독일, 중국 등 해외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길러지고 있다. 나도 합격할 수 있다! 언론정보학부는 2019학년도에 수시 36명, 정시 18명 등 54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미디어 및 광고홍보학에서 각각 6명, 국민프론티어 전형에서는 △미디어 8명 △광고홍보학 9명, 학교장추천전형에서는 △미디어 3명 △광고홍보학 2명을 선발한다. 정시는 수능 100%로 선발. 같은 학생부종합전형이지만 프론티어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의 선발방식이 다르므로 유불리를 따져 지원하는 것이 좋다. 교과전형 및 프론티어의 경우 철저한 면접 준비가 필요하다. 학생부교과전형 6배수에서 5배수로 줄었으므로 지원 할 때 전년도 입시 결과보다 조금 높게 잡을 필요가 있다. 정시 탐구(사/과)는 백분위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교차지원이 허용된다. 2018학년도 교과성적 우수자 합격자 평균은 미디어전공 1.62, 광고홍보학전공 1.69이었고, 정시의 경우 92.66 및 92.04%였다.학과 포인트각 전공에서 프로젝트 베이스로 운영 중인 학생창업 기업 K:SOLUTION FACTORY를 꼽을 수 있다. 재학생이 기업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여기서 형성된 네트워킹은 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
정보보안 전문가의 시대가 온다. 4차 산업혁명시대 특징 중 하나는 ‘초연결성(Hyper-Connected)’과 ‘초지능화(Hyper-Intelligent)’다. 이 시대에서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의 연결성이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될 것이다. 2020년까지 인터넷 플랫폼 가입자가 30억 명에 이르고 500억 개의 스마트 디바이스는 상호간 네트워킹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연결, 초지능을 가능케 하는 필수조건 중 하나는 정보보안이다. 정보보안은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개인의 정보, 자산뿐만 아니라 산업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준비돼야 한다. 정보보안의 핵심 암호학의 선두 주자를 꿈꾸다. 국민대 정보보안암호수학과는 정보보안·암호 전문인력 양성에 특성화 된 교육과정을 갖고 있다.첫째, 정보통신기술산업계의 기술수요 및 직무분석에 근거한 전공별 교육과정 구성이다. 산업체 수요가 반영된 실습중심의 교과목인 보안S/W구현, 보안H/W구현, 정보보안실습, 고급응용프로그래밍, 보안네트워크프로그래밍 등이 개설 돼 있다. 둘째, 다양한 전공분야의 기초지식을 융합할 수 있는 암호학개론, 공개키암호, 보안프로토콜, 부채널공격및대응, 디지털포렌식개론 등 심화암호해독 및 실습 교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셋째,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전공 동아리들이 활성화 돼 있다. 동아리를 연구프로젝트에 포함 시킬 뿐 아니라 각종 국내외 암호해독 및 개발 경진대회 참여를 장려하고 있을 뿐 아니라 내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체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동아리에는 암호동아리, 모바일포렌식동아리, 스마트디바이스 해킹동아리, IoT보안시스템개발동아리 등이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학과는 2017년 ‘ICT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ICT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8년간 최대 32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과의 차세대 암호연구센터는 총 30여명의 연구진으로 구성돼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학과는 또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가 지원하는 국방암호기술특화연구센터에 참여 해 암호해독 역량강화, 암호 분석 원천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 연구 참여로 ‘6년간 총 40억 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나도 합격할 수 있다! 2019학년도 학과 모집인원은 45명. 수시 33, 정시 12.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1단계: 교과100, 2단계: 학생부교과(70+30%)으로 11명, 국민대의 대표적 학생부종합전형인 국민프론티어(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평가70+30) 12명, 학교장추천전형(학생부교과30+서류70, 인원제한없음)에서 7명 등 이다. 정시는 수능 100%(국20,영20,수가/나30,과30). 수시 국민프론티어 전형과 학교장 추천전형 선발방식이 다르므로 유불리를 따져 지원하는 것이 좋다. 교과전형 및 프론티어전형의 경우 1단계 통과 시 면접은 또 다른 싸움이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학생부교과전형(국영수과)은 6배수에서 5배수로 줄었으므로 지원 시 전년도 입시결과보다 조금 높게 잡을 필요가 있다. 정시의 경우 수학가/나가 전부 허용되며, 수학가에 10% 가중치를 부여한다. 탐구는 백분위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2018학년도 교과성적우수자 전형 합격자 평균은 2.32이었고, 정시의 경우 91.38%였다.학과 포인트국내 정보보안학과 중 암호 전공교수가 6명이 있는 학과는 국민대가 유일한데 정보보안 전공 교수진에 강점이 있다. 이옥연 교수와 한동국 교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보보안본부에서 팀장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강주성 교수, 염용진 교수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출신이다. 김종성 교수는 세계적인 암호연구 그룹인 벨기에 COSIC에서 공부했으며 김동찬 교수는 삼성전자 출신이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치매케어와 3D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행정안전부 자료에 의하면 2018년 4월 말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746만 4608명으로?전체 인구의 약 14.4%를 차지하고 있다. 치매는 노인과 밀접한 질병이면서 관리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질병이다. 치매국가책임제라는 국가정책이 수립된 배경이다. 치매국가책임제에서 노인 구강보건관리가 중요한데 구강보건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필수다. 선문대 치위생학과는 국내 치위생학과 중 최초로 국제치매케어전문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해야할 학과이다. 학과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 흐름에 발맞춰 치과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구강스캐너, CAD/CAM, 3D 프린터를 비중 있게 가르치고 있다. 결과는 치위생학과 학생 30명 전원이 2017년 3D캐드 전문자격증인 솔리드웍스 국제인증시험(CSWA)합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과는 앞으로도 맞춤식 관리로 솔리드웍스 국제인증시험과 국제치매케어전문사 시험에 대비하는 등 정책과 산업의 흐름에 맞춰 선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국 치과위생사 면허와 폰즈스쿨 유학제도전국 치위생(학)과는 84개이고, 그 중 4년제 치위생학과는 23개다. 치위생학과는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면허 취득을 위해 비슷한 교육과정을 갖고 있지만 선문대 치위생학과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요하게 요구되는 협업, 인성, 창의성, 의사소통기술 등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교과목 인증제 △문제해결중심학습(PBL) △선행학습(FL) △캡스톤디자인(CD) △팀기반학습(TBL) △토의토론기반학습(DBL)등 교수학습방법 개선과 더불어 인문사회 교육으로 구현되고 있으며 창업동아리, 해외봉사, 방과 후 수업 등 비교과 교육과정도 강조한다. 이 학과의 또 다른 강점은 국내 치위생학과 중 유일하게 외국대학과 공동학위를 수여한다는 점이다. 학과는 치과위생사를 처음으로 배출한 100년 역사를 지닌 미국 브리짓포트 대학 폰즈스쿨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학생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한국에서 낸 등록금만으로 3+1, 2+2 유학을 통해 공동학위를 받을 수 있고 미국 치과위생사 면허 취득도 가능하다. 미국 치과위생사는 한국 치과의사와 견줄 수 있는 전문직으로 소득 또한 높다. 100%에 가까운 취업률과 국가고시 합격률2009년 개설된 학과는 3년 전부터 혁신적인 교육시스템 도입, 교수들의 열정적인 지도를 인정받아 선문대 명품학과로 선정됐다. 학과는 매년 지원받는 3000만원을 교육 인프라 개선과 및 학생 지원에 투자하고 있다. 교수와 학생들이 같이 노력한 결과 학과 취업률은 ‘거의 100%’다. 졸업생들의 진출분야는 학과가 지향하는 방향과 비슷하다. 우선 100%에 가까운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합격은 학과목표 중 하나인 노인구강관리 전문 치과위생사로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 학과의 차별화된 디지털 이해 및 기기 활용 교육은 졸업생들이 치과대학병원 및 병¤의원, 보건소, 치과 기자재 기업, 3D 관련 회사, 대기업 연구소, 부사관, 식약처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입시 경쟁률도 학과의 뛰어난 교육과 높은 취업률을 반영하고 있다.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은 6.25:1. 정시는 4.93:1 이었다. 학과는 올 해 40명을 뽑는다. 수시 32명 중 17명을 선발하는 일반학생전형은 교과100%로, 7명을 선발하는 미래글로컬 인재전형은 서류와 면접성적을 반영한다. 학과 포인트교육과정에 특이점이 있다. 현장 활용이 가능하도록 최신 3D기술 등을 습득케 하고 인문사회교육도 중시해 소통능력을 길러주기 때문. 해외진출 역량도 외국어 교육과 유학으로 기를 수 있다. 본인 노력에 따라 병원 외의 기관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취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돋보인다. 취재지원 김영주 한성여고 교사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헬스케어공학 분야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 급증 급격한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헬스 케어산업은 미래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IoT, ICT, AI 등과 결합된 융복합 헬스케어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그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바이오헬스 미래 신사업 육성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에서는 헬스케어공학 분야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는 바이오메디컬공학, 의공학, 의용생체공학 등의 명칭으로 관련학과가 33개 대학에 개설되어 있다. 전북대 바이오메디컬공학부는 미래의 첨단산업을 주도할 두 핵심 분야인 헬스케어 기기분야와 헬스케어 정보분야를 융합한 융합기술(Fusion Technology)을 지향하며 두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헬스케어 기기전공과 헬스케어 정보전공으로 세분화 학부는 1998년 3월 생체공학과로 출발해 2008년 3월 바이오메디컬공학부로 개편됐으며 인간건강을 유지하는데 기여하는 기기에 관한 연구를 하는 헬스케어기기공학 전공과 정보기술(IT)을 응용하는 헬스케어정보공학 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1학년은 물리학, 생물 등 기초학문을 중심으로 가르치며 2학년부터는 전공에 맞는 교과목을 선택해 이수하도록 짜여있다. 헬스케어기기공학은 인체기능을 물리적, 공학적으로 해석하고 구현하기 위한 이론 및 실기를 배운다. 헬스케어정보공학전공은 인체정보를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처리 및 분석하기 위한 이론 및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교과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공통과목은 의공학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교과목들이 있다. 4학년은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해 졸업논문을 작성토록 해 전공역량을 향상시키도록 하고 있다. 교수진이 헬스케어산업 전략분야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어 학부생들이 다양한 연구과제를 접할 기회가 많은 것도 장점이다. 특성화사업 참여 등 학부생의 연구과제 수행 활발 학부의 다양한 사업 참여는 학과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학부는 현재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IT융복합시스템인력양성사업, 여성공학 4.0 인재양성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전공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하버드메디컬스쿨, 산호세 주립대학, 미네소타대학 등의 해외연수지원과 기업현장실습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도 기준 전체 학생 159명 중 84명이 특성화사업에 참여하였으며 102명이 교내외 장학금을 받았다. 취업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인프라도 잘 돼 있는 것도 이 학부의 장점. 학부생도 연구과제 수행에 참여하는 학부인턴제 도입으로 연구직 취업에 유리한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으며 생체역학연구실, 족부의공학연구실 등 대학원 과정도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는 게 그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졸업 후 첨단의료, 헬스케어, 의공학, 재활공학, 의료기기, 의료정보 분야의 공기업, 국내외 기업, 연구소 및 정부기관, 병원, 학계 등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수시전형의 지정과목은 생물이 아닌 물리 학부의 2019학년도 정원 내 입학정원은 42명으로 수시 27명, 정시(나군) 15명이다. 수시는 22명을 교과100%인 일반학생전형으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가 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큰사람 전형 3명, 모험 창의 인재전형 2명을 선발한다.전북대는 종합전형에서 서류 및 면접 평가를 할 때 전공 관련 과목을 지정하는데 바이오메디컬공학부의 지정과목이 수학과 생물이 아닌 물리라는 점에 유의해야한다. 학부의 전년도 입학 경쟁률은 큰사람 전형 8.67:1 일반학생 전형 6.32:1, 정시는 4.81:1이었다. 학과포인트 전북대 바이오메디컬공학부는 제약관련 학문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공학과 의학이 융합된 의공학을 배운다. 또한 의공기사 및 의료기기품질관리, 보조공학 등 연구 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이론을 배우고 실습을 하기 때문에, 연구개발(R&D) 분야의 업무 외에는 학부만 졸업해도 관련분야로 취업할 수 있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취재지원 김영주 한성여고 교사}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절정은 성화 점화였다. 성화봉을 만든 김영세 대표는 디자인 포인트에 대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미와 올림픽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면서 주자들이 들고 움직이기 편하도록 그립감과 무게를 조절하는데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모두 잡으려했다는 의미다.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산업디자인의 필요성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현실 분야를 활용한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웹·멀티미디어분야, 전시·디스플레이어분야, 농업분야 등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관점에서 다양한 디자인 특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기업과 연계한 산학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있는 전북대 산업디자인학과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특히 전북디자인센터가 설립되고 각 지자체 및 산하기관이 디자인 전공자를 다수 선발하는 등 산업디자인에 비중을 두는 지역사회 기관들의 정책은 학과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취업률 73.3%를 이끌어 낸 탄탄한 교육과정 학과는 제품디자인전공과 시각영상디자인전공으로 구분되며 시각영상디자인전공은 세부트랙으로 시각디자인분야와 게임영상분야(게임산업에 사용되는 컨텐츠 개발과정)가 있다. 두 전공 모두 8개로 구성된 트랙이 있으며 각 트랙별 교과목을 선·후수 이수체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강해야한다. 최종적으로는 75학점 이상 전공교과목을 이수하고 각 트랙별 최소 3가지 과제를 이수하였을 때 인증서를 발급한다. 디자인 현장에 도움이 되는 인증제도의 도입덕분에 학과 취업률은 2016년 기준 73.3%로 높다. 특허출원과 창업이 활발할 뿐 아니라 IF, Reddot 등의 국제디자인공모전과 국내의 공모전에서 수상이 이어지고 있기도 하다. 대학본부 학과평가에서는 2015년 1위, 2016년 2위, 2017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전북대 대표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과의 활발한 사업참여는 전공역량 강화는 물론 이고 장학금 및 해외교류프로그램 등 많은 혜택이 학생들에게 돌아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학과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신한류 창의인재양성사업,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ACE+)사업 등 이다. 디자이너, 각종 유관기관, 대기업, 창업 등 다양한 진로 학과는 학사, 석사, 박사(학과 간 협동과정: 디자인제조공학과 박사과정)과정과 학¤석사 연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석사, 박사과정에는 농촌진흥청이 협약기관인 학·연·산 협동과정이 있으며 외국인 학생(중국, 베트남, 몽골, 러시아)들도 재학하고 있다. 동문들은 대학교수, 공공유관기관(전주시청, 전북도청, 국립무형유산원, 한지문화사업소,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산하기관(전북디자인센터,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전주지식재산센타)의 디자인 담당직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LG화학, 동부대우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에 진출해 있으며 디자인 전문회사를 창업한 경우도 많다. 코엔, 컨티뉴, 인사이트, 디자인바우 등이 동문이 창업한 회사다. 독창성 및 창의성을 중시하는 실기평가 2019학년도 제품디자인 전공은 수시4명, 정시 나군 15명을 선발한다. 시각영상디자인전공은 수시4명, 정시나군 14명을 선발 예정. 실기평가는 각 전공 모두 사고의 전환(켄트지3절)과 기초디자인((켄트지3절)중 택일하며 시험은 4시간동안 실시된다. 학과는 일반적인 틀에 맞춰진 정형화된 실기작품보다는 학생들 개인의 독창성 및 창의성에 보다 높은 점수 부여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학과포인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각광받는 학과다. 커리큘럼에 컴퓨터 프로그램 작업이 많으나 미리 배우지 않아도 입학 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디자이너 외에도 각종 유관기관, 대기업, 창업등 다양한 진로가 있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취재지원 김영주 한성여고 교사}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영양·환경 등이 개선되면서 인간 기대수명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미래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바이오 경제 혁신전략 2025’에서 2025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시장 점유율을 5%로 끌어올리고 바이오 분야 일자리를 14만 5000개로 늘려 ‘글로벌 바이오 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의지를 표명했다. 생물의소재공학은 생명공학의 기초지식을 공학적으로 응용하는 학문이다. 생물소재의 연구분야는 생리활성 물질을 얻기 위한 생물체 이용기술(from-biotech)과 이들 물질을 생체에 적용하는 기술(into-biotech)로 구분된다. 또한 이를 활용하기 위해 생물화학, 생물공학, 화학공학, 미생물학, 기초의학, 약학 등 다분야의 연계 학문적 지식을 필요로 하는 복합학문이다. 학과의 특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융합’이다. 천연물, 미생물, 줄기세포와 같이 생물체에서 유래된 소재부터 합성고분자 물질까지 새로운 생체적합성 소재를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나노화학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도 기초/응용, 화학 기반/생물 기반 학문에 구별 없이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과과정도 세분화된 각 영역들을 제한적으로 응용하는 것이 아니라 식품산업, 향장산업, 보건의료, 정밀화학, 환경산업, 의용공학 등 바이오 산업 전반에 걸쳐 적용이 가능한 광범위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대를 대표하는 차세대 명품학과로 자리매김 중인 학과는 의·약학 산업을 주도할 바이오 장기,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면역치료제 및 약물 전달체 등과 같은 바이오 소재 산업 관련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연구범위가 넓은 학문인만큼 취업분야도 넓고 질 또한 좋다. 졸업생들은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 식품회사, 향장품 관련 회사에서 활동하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한 후 생명공학 및 보건 관련 연구소, 국·공립연구기관, 민간 연구소에 진출하여 전문적인 연구원의 길을 걷는다. 의학전문대학원 또는 약학대학에 진학하여 의학 관련 전문직의 길을 걷는 경우도 있다. ○우수한 연구환경 속에서 꿈을 펼치는 학과 학과경쟁력은 심화전공을 학습하기 위한 학습동아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학과의 대표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동아리는 교수진의 전문 연구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동아리에서는 개인이나 팀이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문제점을 발견해 문제해결방안을 찾아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사회진출 후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겪게 될 돌발 상황에 대한 유연한 대처 능력을 배우게 된다. 학과는 학생주체 교육을 통해 우수한 연구실적을 내고 있다. 2016년 ‘생물의약소재 전달용 약물송달체 개발 인재양성팀’이 BK21 플러스사업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5년간 약 8억 원의 정부지원도 받았다. 2017년부터는 강원대 내에서 ‘글로벌경쟁력우수 전략특성화 학과’로 선정돼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나노생체재료, 미생물, 천연물, 줄기세포, 계명공학을 전공한 6명의 교수진이 있다. ○나도 합격할 수 있다 생물의소재공학과의 2019학년도 모집인원은 정원 21명, 정원 외 대상자 2명이다. 이 중 16명을 수시에서 뽑는다.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구분되는데, 학생부종합전형은 농어촌학생과 저소득층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교과우수자전형은 1차 학생부 100%, 2차 학생부 70%+면접 30%이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해 뽑는다. 정원 내 7명을 선발하는 정시는 일반전형 가군으로 수능 100%를 반영한다.○학과 포인트 이론수업 뿐 아니라 다양한 실험과 실습, 현장견학을 포함한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바이오 산업현장에서 즉시 이용이 가능한 전문지식 함양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
○무역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무역사관학교 한국에서 무역은 중요하다. 2017년 기준 한국 수출규모는 5737억 달러로 세계 6위권 이며 무역이 한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68.8%나 된다. 자원이 부족한 한국은 경제성장을 무역으로 이뤄 세계 10대 교역국이 됐다. 무역은 경제성장과 발전에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기에 무역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무역학과 전망은 밝다. 신라대 무역물류학전공은 1979년 부산여대 상업교육과로 시작해 지난 40년 동안 우수한 무역전문 인력을 배출한 부산·경남의 ‘무역사관학교’다. 2019년부터 무역경제학부 무역물류학전공으로 이름을 바꾸는 이 학과는 각국의 경제영토가 글로벌 무대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창조적 무역물류전문가를 육성하겠다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목표는 무역물류 전문지식과 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 중 이다. ○글로벌 역량 갖춘 실무형 인재 육성 학과는 현장실무에 기본이 되는 △무역실무 △국제경영 및 마케팅 △국제물류무역 분야에 4가지 특화된 교육프로그램(HELP)을 융합한 신라대 무역물류학 전공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가 자랑하는 HELP란 △아세안 무역전문가 양성프로그램 Harmony △글로벌 기업가정신 및 역량강화프로그램 Entrepreneurship △실무중심 무역인력 양성프로그램 Linkage △온오프라인 무역서비스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Practicability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아세안 지역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인 하모니(Harmony)는 사례중심인 ‘아세안 마케팅’ 등 다양한 학과 커리큘럼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학과는 아세안 소비자 및 시장가치를 사례를 통해 체득하는 특화된 커리큘럼과 신라대가 지금까지 쌓아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세안 국가 중에서도 시장잠재력과 성장률이 높은 인도네시아 지역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학과 역량과 특징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에 들어있다. 산업통상부가 지원하고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국책사업인 GTEP는 대학 인프라를 지역중소기업 해외판로개척을 위해 활용함으로써 대학과 중소기업 상생을 실현하는데도 취지가 있다. 학과는 이 사업을 아세안무역실무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활용하는 중 이다. 학생들은 해외전시회에 직접 참가해 현지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하는 등 현장실무를 익히고 있다. 학과의 현장중심형 교육은 2018년 3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 11기 수료식 및 12기 발대식’에서 무역학과 여현석 씨와 김주실씨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한국무역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함으로써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GTEP 사업단 단장으로 이들을 지도했던 이응석 교수는 “이번 수상은 아세안 특화전략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신라대 GTEP 사업단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무역도시인 부산의 위상에 맞는 무역인재를 양성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을 줘 지역기업과 대학이 상생하는 산학협력모델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신라대학교 국제통상학부의 2017년 취업률은 62%. 졸업생들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물류기업, 외국계 기업의 해외법인 및 협력업체에 들어가 학교에서 배운 실력을 발휘 중 이다. 특히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사업단을 경험한 학생들은 주로 국내기업의 해외주재원으로 취업하는데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와 같은 아세안 국가들과 미국기업도 있다. 경제의 글로벌화,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의 특성 덕분에 이 학과 전공자들의 진출 분야가 넓다는 것도 취업률을 올리는데 한 몫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은행을 비롯한 금융, 공기업,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나도 합격할 수 있다! 2019학년도부터 무역경제학부 무역물류학전공으로 수시 41명, 정시 4명 등 45명을 모집한다. 2018학년 입시에서는 국제통상학부로 모집했는데 수시 일반고 교과전형은 학생부 100%가 반영됐고 합격자 내신은 3~5.5등급이었다. 경쟁률은 4.84:1. 일반고면접전형은 학생부 80%와 면접 20%가 반영됐으며 합격자의 학생부등급은 4.4~5.5등급. 면접은 20점 만점에 합격자 평균은 18.1점이었다. 경쟁률은 4.63:1. 2019학년도 두 전형의 성적반영 비율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학과 포인트 무역물류학 전공자들은 관세사, 물류관리사, 외환관리사, 무역사 등 유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준비도 할 수 있다. 학과는 “무역인력으로서 꼭 필요한 어학실력과 글로벌마인드를 중시 한다”며 “무역과 물류에 대한 흥미와 관심만 있다면 공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취재지원 윤옥희 윤교육생태연구소 소장}
○ 복지 분야의 특화된 전문인력을 키우다! 고령화 사회 도래, 청소년 및 가족문제 심화,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은 상담심리 및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최근 상담심리 및 사회복지 전공 인력의 고용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신라대는 전신인 부산여대의 60여년 전통과 역사를 더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1997년 학교 이름을 바꾸고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면서 캠퍼스를 사상구 백양산 언덕으로 이전했다. 사상캠퍼스는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 BEST 10’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2019년 복지상담학부에 신설될 상담심리복지전공은 신라대의 복지특화 전문인력 양성에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사회복지전공이 있음에도 상담심리복지전공을 만드는 이유는 급증하는 인재수요 때문이다. ‘치유와 힐링’에 대한 높은 관심과 청소년문제, 가족문제, 노인 고독사와 자살, 인터넷 중독 등 다양한 심리 및 사회문제 상담 수요는 커져가지만 이를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양성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상담심리복지라는 명칭에는 상담심리가 공적영역인 복지기관 및 시설들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과 심리상담까지 가능한 전문가 육성이 중요하다는 점이 반영됐다. 상담심리복지전공은 사회복지전공과 더불어 상담심리과정도 가르친다는 게 기존의 사회복지전공과 구별된다. 상담분야에 대한 특화된 커리큘럼이 강점 중 하나로 아동·청소년상담, 가족상담, 건강·가정사 등 상담분야의 심화교육프로그램이 이미 개설돼 있다. 상담전문 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은 현장 실습형이다. 상담심리복지전공이 속한 복지상담학부는 부산지역에서 가장 오랜 사회복지교육의 역사를 자랑하듯 많은 사회복지기관 및 상담기관을 운영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지식과 현장 경험을 지닌 교수진은 사회복지기관 운영 경험과 아동 청소년상담과 여성상담 분야,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의 전문가까지 포함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 및 상담분야의 넓은 취업 네트워크를 갖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학과경쟁력은 부산경남 지역의 다양한 복지기관과 관련기업에 사회복지 전공 학생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 것으로 입증된다. 학과는 현장 실습형 교육과정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 가족관계 상담, 아동 청소년 상담, 노인 정신건강 및 인지장애 상담 분야에 이르기까지 상담심리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육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각오다.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과 더불어 ‘건강가정사’까지 복수의 국가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 취업전망 밝은 유망학과 상담심리복지전공자들은 사회복지와 상담심리에 대한 양질의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로 진출 할 수 있다. 주요 진출 분야는 △지역아동 및 청소년 시설 △건강가정지원센터 △상담복지센터 △학교 상담소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혹은 사회직, 교정직, 보호직 공무원 등 이다. 대학원에 진학해 전문성을 키우면 진출분야는 기업, 사회복지, 군부대 등 더 넓어진다. 이 전공자들의 취업전망은 밝은 편이다. 학과는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건강가정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일자리가 많아 70% 정도의 취업률을 거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유사전공인 가족노인복지학과, 가족상담전공 취업률도 65%~70%로 여타 인문사회 전공보다 높다. ○ 나도 합격할 수 있다! 상담심리복지전공은 2019학년도에 35명을 모집할 예정. 경쟁류은 신설전공임을 감안한다면 학부 내 다른 전공보다 높을 전망. 2018학년도 사회복지학부의 수시와 정시 경쟁률은 각각 6.5:1과 3:1 정도였다. ○ 학과 포인트 상담심리학과와 가장 다른 점은 국가자격증인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졸업과 동시에 취득한다는 점이다. 상담심리복지전공은 가족상담 및 상담치료 과정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취재 도움 윤옥희 진학전문작가}

경남교육청이 폐교된 학교를 활용한 특화학교를 개설해 진로교육과 도심재생의 새 장을 열어가고 있다. 올 3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개교한 특화학교는 창원예술학교, 창원자유학교, 행복마을학교로 구성됐으며 구암중과 구암여중이 통폐합 후 비어있었던 자리를 활용한 것이다. 이들 학교의 개교는 과도한 진학위주 교육을 진로교육을 통해 바꿔 학생들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가 있다. 또, 비어있는 학교 부지를 이용해 도심재생에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그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창원예술학교는 예술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고 2, 3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하는‘예술특화 진로교육’학교. 예술학교는 음악 2개 반, 미술 1개 반 등 7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9명의 교사들이 1년간 예술 심화과정을 가르치는데 남녀공학 형태로 전일제와 방과후형을 혼합해 운영한다. 학생대표 민주경 양은 “예술분야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입학한 만큼 열심히 배우고 익혀 원하는 꿈을 이루고 싶다”고 했다. 창원자유학교는 덴마크 에프터스콜레, 아일랜드 전환 학년제 등 진로교육에 중점을 둔 선진 교육시스템을 벤치마킹한 대안학교로 교장과 4명의 교사들이 있다. 이 학교는 입시위주 교육보다는 학생의 행복에 목표를 둔 공교육을 실현한다는 취지에 맞도록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고와 체험 기회를 주는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창원자유학교가 추구하는 교육목표가 개교 전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을 타 기숙학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리가 먼 진주와 거창등지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기도 했다. 학교 정원은 고등학교 1학년 과정 30명. 일반 고교에 들어간 후 선발과정을 거쳐 입학한다.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자유학년제를 운영하며 2학년이 되면 소속 학교로 돌아가게 된다. 교육과정은 글쓰기, 인문학, 보통교과로 구성된 공통교육과정과 △선택교과 △진로체험 △진로여행 등 진로교육 위주로 짜여있다. 행복마을학교는 교육행정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미래형 배움터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학교. 교육기관과 지역민들이 함께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공교육을 뒷받침하고 교육의 질과 폭을 넓혀보자는 취지다. 경남교육청에서는 4명의 교사를 파견해 마을교육이 뿌리를 내리도록 돕고 있다. 행복마을학교에서는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생 자치배움터 △주제별 마을학교 △학교 연계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는 다양한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목공실, 마을방송국, 도예실 등을 갖추고 있다. 3개 학교가 있는 공간에는 10만 권의 장서가 있는 신개념 독서문화공간‘지혜의 바다’를 비롯해 PC존, 동화사랑방, 힐링 공간등이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지혜의 바다’에서는 매달 작가 초청 공연회 및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창원시민들을 위한 평생교육시설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은 체육시설, 주차공간도 잘 돼 있어 방문 편의성이 높고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데 문제가 없다. 박종훈 경남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이 도심 폐교를 이용해 새로운 학교를 만들어 진로적성 맞춤 교육을 하고 있는데 고교교육의 틀을 바꿀수 도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행복마을학교’도 마을학교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과 도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장애인 교육과 장애인 진로교육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장애인 교육을 총괄하는 정인순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지난달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현 정부 교육정책 핵심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국정 철학에 들어있다”며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성공적 사회통합 실현하기 위해 ‘제5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2018∼2022)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래는 일문일답. 정부의 장애인 교육정책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가? “특수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키는데 있습니다. 1시간 이상 통학하는 특수교육 대상자들에게 편리한 통학기회를 제공하고 특수교육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22년 까지 22개 특수학교를 만들고 시도 특성에 맞춘 특성화 특수학교도 세울 예정입니다. 2020년 대구와 달성에 개교 예정인 특성화 특수학교와 문화예술학교는 맞춤형 장애교육에 기여할 것입니다. 67.3%에 그치는 특수교사 법정정원을 확대하고 장애인 진로교육도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 올해부터 전면 실시된 특수학교자유학기제는 중학교부터 장애학생의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 꼭 필요한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도 2020년 배치를 시작해 2022년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4월에 생긴 교육부 소속기관인 국가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평생교육을 향상시키는데 역할을 할 것입니다.”최근 구성된 장애학생 원스톱 취업지원 협의체는 어떤 의미를 갖나?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장애학생 생애주기별 맞춤 취업지원은 장애인 정책의 효율성이 강화됐다는 걸 의미합니다. 3개부서의 장애인 취업지원 유사 중복 업무는 교육부의 현장중심 직업교육 강화, 복지부와 고용부의 고용지원 및 사후관리로 일원화 됩니다. 여기에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도 참여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장애인 교육의 방향성은? “장애인들은 신기술 덕에 이동성이 개선되고 소통이 강화되며 장애인의 특장점을 활용한 근로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SW교육과 디지털기기 활용이 기초가 되는 만큼 관련 교육을 강화해 장애인들이 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안에 시각장애인용 SW 교재가 만들어지면 장애유형별 교재를 다 갖추게 됩니다. SW 교육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및 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평생학습체제 지원을 확대해 장애인들이 새로운 기술과 정보에 뒤쳐지지 않도록 대학과 지역사회 등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일반학교에서 이뤄지는 장애인 통합교육 부실을 지적하는 의견이 많다. 통합교육 내실화 방안은? “정부는 특수교육의 최우선 과제를 통합교육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엔도 통합교육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오히려 장애인만을 위한 특수학교가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특수교육대상자의 71%가 일반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만족하지 못해 통합교육보다 특수교육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애인과 일반인이 같이 어울려 살아가야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장애인을 일반인과 분리하는 교육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수교육 대상자가 단 1∼2명만 있더라도 그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급을 설립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자 지원강화를 위해 모든 학교에 통합교육지원실을 설치하고 통합교육 지원교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유·초·중·고 학생의 장애이해 교육을 연 2회 이상 의무화 하는 등 통합교육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입니다.” 지자체에 맡기는 특수학교 설립대신 정부가 적극적으로 특수학교 건립에 나서야 되는 것 아닌가? “지역사회에서 특수학교를 혐오시설로 인식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특수학교 설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만 특수학교가 반경 1KM이내 아파트 값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데이터도 있습니다.(2017년 4월 교육부 보도자료) 특수학교가 지역의 상생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지역민들에게 꾸준한 대화와 설득을 통해 알리겠습니다. 설립 21주년을 맞는 서울 강남의 특수학교인 밀알학교가 지역과의 상생을 이룬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밀알학교는 학교의 거의 모든 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공간’이 됐습니다. 특수학교 설립은 장애인을 같이 살아가야하는 이웃으로 볼 때 쉽게 풀릴 것입니다.” 세종=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부산 부일외고가 학생들의 진로계획을 발표하는 ‘비전 선포식’을 통해 진로교육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비전 선포식’은 올해로 다섯 번째 행사를 가졌으며 학생들에게 ‘진로 마인드’를 심어주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일외고의 ‘비전 선포식’은 해마다 4월에 열리는 ‘진로축제’다. 학교는 학부모를 초청해 매년 4월 한 달간 1학년 학생 개개인의 비전을 듣고 학생들이 준비한 합창과 다양한 퍼포먼스도 펼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학생들은 비전 선포식을 준비하기 위해 자신의 진로와 그 실천계획을 짜고 다양한 진로적성을 탐구한다. 선포식에서는 진로적성검사와 진로.직업 탐구활동을 통해 알게 된 학과와 입시전형도 세밀하게 조사해 학습계획까지 발표한다. 선포식은 학부모들에게도 자녀들이 생각하는 진로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작용한다. 올해 행사에 참가한 곽정미 씨(1학년 8반 강재윤 군 어머니)는 “아이가 자신의 다짐과 계획을 당당하게 발표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인생에서 공부보다 자신의 꿈을 펼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다양한 진로교육을 통해 알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했던 이무진 교사(진로부장)는 “아이들은 ‘선생님과 부모들이 꿈을 가지라고 말해 놓고 정작 꿈에 대해 얘기하려면 들어주지 않는다’는 불평을 한다”며 “교사와 부모들이 학생들의 꿈을 알면 그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에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미래를 결정할 뜨거운 감자다.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까지 말하는 것은 바뀌는 비율에 따라 초중고 교육은 물론이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세대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 논의는 교육부가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에 8월초까지 현 중3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에 적용할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전형간 적정비율’을 찾아달라고 요청한데서 비롯됐다. 더 올라가면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대입전형은 간편하고 공정해야 한다”고 밝힌 것이지만 그 뿌리는 일부 학생이 부모의 배경을 이용해 대학에 간다는 여론 때문이다. 학종은 그 복잡함 때문에 비판받고 있지만 공정성에 비하면 사회적 파급력이 약하다. 그래서 국가교육회의는 결국 공정성을 기준으로 학종 축소여부를 가릴 가능성이 높다. 수능 확대는 점수를 바탕으로 하기에 객관적이지만 과연 객관성이 공정성까지 담보하는 것인지는 논란이 있다. 수능도 상대평가, 선택과목 난이도, 과목의 조합 등 100% 공정하다고 말하기 힘든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 확대 요구가 나오는 것은 ‘관리 편의성’ 때문이라고 교사들은 주장한다. ‘관리 편의성’을 토대로 수능이 확대되면 필연적으로 점수 위주의 교육을 불러 올 것이고 그 부작용은 클 것이다.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낼 수 없을 뿐 아니라 아이들의 꿈과 끼, 창의성은 매몰될 것이다. 따라하는데 익숙한 아이들만 속출할 게 분명하다. 교사들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생부를 관리하는데서 오는 업무의 폭증에도 불구하고 학종을 지지한다. 잠만 잤던 학생들이 깨어났고,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학생의 노력과 교사의 관심, 열정이 숫자로 표현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정하지 못하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교육은 과정이지 결과가 아니지 않는가. 학종은 교육이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이들은 다양한 학교생활을 통해 자신들이 누구인지를 깨달아가고 있으며 공부를 못해도 얼마든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다고 배우는 중이다. 대입이 중요하지만 교육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 학종의 약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보자. 아이들 행복에 교육 목표를 둔다면 더 발전적인 논의가 가능할 것이다. 아이들이 행복하면 세상이 행복하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평창 패럴림픽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3월 26일 열렸던 서울 강서구 장애인 특수학교 서진학교(가칭) 설립을 위한 공청회는 볼썽사나운 모습만 보여주다가 파행됐다. 한편에서는 장애에 굴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을 칭송했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장애인과 같이 살 수 없다’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 장애인들은 이 극단에서 살아간다. 장애인 중 약 90%가 후천적이라는 통계는 ‘누구나 장애를 가질 수 있다’는 의미로 장애인을 위한 시스템 구축은 사회가 꼭 갖춰야할 기본 중의 기본이다. 양종국 한국복지대 교수(장애상담과)는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가 ‘사회 성숙’을 가늠하는데 최근에 벌어진 서로 다른 모습은 아쉽기만 하다”며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장애인들을 위한 배려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진로교육을 해야 될 때”라고 강조했다. 장애인 진로교육은 왜 필요한가? 첫째,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삶을 개척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것이 진로교육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장애를 삶의 본질로 수용하고 장애가 자신의 강점이라는 장애정체감을 갖도록 하는 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장애인들 또한 일반인들 못지않게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실현하고 싶어하는 욕구에 부응해야 한다는 당위성 때문입니다.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함께 직장생활, 일상생활을 공유하고 싶어도 사회는 장애인들에 대해서 단순히 복지적인 측면과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효율성만 강조하고 장애인들의 자기실현 기회를 제한하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장애인 진로교육 방향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장애인 교육은 사회적인 패러다임이 바뀌었기에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할수록 장애인들에게 자기실현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이동권, 접근권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이동권과 접근권의 개선은 장애인들에게 지금보다 많은 사회 참여와 소통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새롭게 바뀌는 세상에 장애인이 가진 독특한 특성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 중 하나인 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이 이뤄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의 과학적 산물을 활용하고 자기를 실현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하는 진로교육과 다양성이 존중된 체험활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장애인 진로교육은 언제부터 시작하나? 장애인 진로교육은 장애 진단을 받는 즉시 시작해야 합니다. 장애는 다른 사람에 비해서 능력의 낮음이나 결핍이 아니라 ‘장애는 다름이고 독특한 특성이다’는 장애정체감을 장애인이 가져야 진로교육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장애인 진로교육이 가정에서도 가능한가? 이때 유의할 점은…? 장애인 진로교육에서 가정은 진로교육의 시발점이자 큰 버팀목입니다. 가정에서 장애진단을 최초로 접할 뿐 아니라 장애인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애인과 가족들은 장애를 수용하고 장애인을 독특한 개성을 가진 사람으로 대우하고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정체감을 공유합니다. 장애정체감을 바탕으로 가족들은 장애인 가족이 갖고 있는 특성이 무엇이고 재미있어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객관적인 태도로 관찰하는 게 중요합니다. 가족들은 장애를 가진 가족에게 배려하고 도움을 줘야 하는 대상이 아닌, 가족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해야 할 사람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유도해야 합니다.장애인 교육은 일반 교육기관에서 이뤄지는 통합교육과 전문 교육기관에서 이뤄지는 특수교육이 있다.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원론적으로는 장애인들이 일반 학생들과 어울려 통합교육을 받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만 사회에 나가 일반인들과 교류하는 데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특수 교육대상자의 71%가 통합교육을 받고 있지만 특성화된 교육(진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한국복지대에 진학한 장애인 학생들 거의 모두가 통합교육을 받았던 초중등 시절에 외로움과 왕따를 경험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중 일부 학생은 자살을 생각하거나 시도했다고도 합니다. 이는 장애학생들이 갖는 특성을 무시하고 공급자 중심 교육을 한 결과입니다. 통합교육의 실효성은 장애인의 다름을 인정하는 심리적 통합까지 이뤄질 때 비로소 생길 것입니다. 반면 장애인 전문 교육기관에서는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장애인들끼리 모여서 받는 장애인 개별화 교육은 장애인 자존감 회복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장애인만을 위한 특수교육 시설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학생들은 제대로 된 교육(진로)을 받으며 꿈을 키워 나갑니다. 한국복지대 장애인 교육에는 ‘감사’ ‘미안’ ‘사랑’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들어있습니다. 지금까지 장애가 삶의 증오의 대상이었던 학생들에게 장애는 고귀한 특성이라는 것을 강조해 장애에 감사하게 하도록 일깨워 줍니다.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한 후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가르칩니다. 학생들도 최선을 다해 배우고 성취를 이룹니다. 2017년 장애인 취업률 71.1%가 한국복지대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말해줍니다. 최선을 다했더라도 잘 되지않는 부분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갖게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미안’은 밖이 아닌 스스로에게 갖는 것으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기초가 됩니다. 이런 훈련을 어릴 때부터 받았던 장애인들은 일반인들과 어울려 잘 살고 있습니다. 한국복지대의 1학년-치유중심교육, 2학년-목표설정교육, 3학년-취업중심교육, 전공심화과정(4학년) 및 현장실무맞춤형 교육은 한국 최고의 장애인 특성화 교육입니다.장애인 고등교육 필요성은…? 장애인은 일반인에 비해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하기에 대학을 오는 게 좋습니다.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사회적응능력, 직무적응능력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장애인들도 의존감을 버리고 자립감을 키우는 데 교육이 필수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장애인 교육도 장애인 특성을 고려해 2년제, 4년제, 6년제 등 유연한 학제를 갖춘 고등교육기관이 필요합니다.장애인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법·제도적 뒷받침은 무엇인가? 법과 제도는 이미 선진국 수준에 와 있습니다. 문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입니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월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민간기업에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도록 하는 장애인 고용의무제가 있긴 하지만 장애인들을 뽑기보다는 분담금을 내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장애인들은 급여 액수보다 일하는 게 중요합니다. 장애인들은 누구나 일반인들에게 없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한다는 자세를 가졌으면 합니다. 양종국 교수는… 1964년생. 2003년∼현재 한국복지대 장애상담과 교수, 건국대 대학원 교육학 박사2016·2017 한국학습상담학회장, 2017년 교육부 진로컨설팅위원, 2016년∼현재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장, 2013∼2014년 한국행동심리연구소장평택=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