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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임시휴관에 들어간 부산시내 14개 공공도서관이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도서관 이용자들이 17일 부산진구 시민도서관에서 책을 열람하고 있다. 이 공공도서관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작업을 진행해 3단계로 개방할 예정이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3일 부산 사상구 직원들이 학장동 학장천 ‘고향의 강 갤러리’에 한국화와 서양화 미술작품 60여 점을 설치하고 있다. 사상구는 주민들이 그림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도록 작품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0일 부산 강서구 강서체육공원 광장에서 농협부산지역본부 등의 주최로 농축산물 드라이브스루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1일부터 부산 울산 경남 12개 사립대가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수칙을 지키며 대면수업을 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부산 남구 동명대 기계공학부 김종윤 교수의 1학년 대상 프로그래밍1 수업이 15인 이하 인원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2m 거리를 유지하며 진행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시립박물관은 6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으로 ’가야본성-칼과 현’ 특별기획전을 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9일 부산 부산진구 삼광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두고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연등 아래에서 합장을 하고 있다. 삼광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법회 등 공식 행사를 잠정 연기하고, 사찰을 방문할 땐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당부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13∼20도로 예보된 2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많은 시민들이 나와 바람을 쐬고 있다. 부산=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지구의 날을 이틀 앞둔 20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낙동강 하구 지키기 전국시민행동 도보순례 출정식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대저엄궁대교 건설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반려견 3형제가 오랜만에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봄바람이 상쾌해도 예전처럼 마음껏 뛰어다니긴 어렵군요.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된다니, 조심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9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을 찾은 서핑 동호인이 파도를 타고 있다. 이날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어제보다 5도가량 낮은 14도를 기록했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 남구 동명대는 학교 설립자인 옛 동명목재 강석진 회장의 전용차였던 벤츠600을 공개했다. 1960∼70년대 대통령의 부산 방문 때 의전차량으로 활용되기도 했던 이 차량은 리모델링을 거쳐 중앙도서관 동명기념관에 전시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확산 중인 9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9일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 어민들이 당일 잡아온 멸치를 그물에서 털어내고 있다. 기장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25일부터 3일 동안 열릴 예정이던 ‘기장멸치축제2020’을 당분간 연기했다.기장=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9일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 어민들이 갓 잡아온 멸치를 가락에 맞춰 그물에서 털어내고 있다. 기장군은 코로나19로 오는 25~28일 대변항 일대에서 열 예정이던 ‘기장멸치축제 2020’을 연기했다. 매년 봄·가을 연근해 유자망 어선이 주로 어획하는 기장멸치는 연간 약 3000t(약 40억원 규모) 가량 위판되고 있으며, 이 곳에서 생산되는 멸치는 몸길이 10~15㎝로 다른 지역산 멸치에 비해 크기가 커 주로 구이용, 횟감용, 젓갈용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5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해양레포츠 동호회와 부산시선관위 등이 투표 참여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온라인 개학일이 9일로 정해지자 학교마다 교육 관련 준비가 한창이다. 2일 부산 부산진구 양정고 교무실에서 교사들이 학교 홈페이지에 등록된 전자책을 화면에 띄워 놓고 원격 수업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일 부산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장난감을 차량에 싣고 있다. 이 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로 신청한 주민들에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장난감을 대여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초교 정문에 학생들을 보고 싶어 하는 교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초중고교의 등교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9일 고3과 중3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