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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산 해운대구의 바다 앞 고층 아파트에서 가정마다 깨진 유리창 뒷부분에 합판을 덧대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최고 층수 53층인 이 아파트 가구 중 상당수는 이달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유리창이 깨졌다. 이런 가운데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오전 부산 북동쪽 약 70km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보돼 강풍 피해가 우려된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 강서구 죽동동 농민 김경양 씨의 논에서 부산지역 올해 첫 벼 베기를 하고 있다. 김 씨는 4월 25일 모내기를 한 후 130여 일 만에 수확에 나섰고, 수확된 벼는 도정 과정을 거쳐 ‘코로나19 이겨낸 쌀’이란 이름으로 포장돼 100포(4㎏짜리)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3일 오전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위로 태풍 마이삭이 몰고온 파도에 밀려온 돌덩이가 놓여 있다. 부산=박경모기자 momo@donga.com}
2일 부산 연제구 연산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트릭아트(착시미술)를 활용한 금연 홍보를 하고 있다. 부산시의 금연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내 모든 학교 교문에서 직선거리 50m 안에선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된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 남구 박재범 구청장(가운데)과 간부방역단원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연동 산성교회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남구청은 다음 달 6일까지 교회 및 요양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주변 등을 집중 방역할 예정이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경북 경주시가 황남동 동부사적지 일대 23만1000여 ㎡에 조성한 야생화단지에 20여 종의 꽃이 활짝 피어 신라천년의 역사문화사적과 어울려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경주시민과 관광객은 물론이고 사진작가들까지 몰려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 남구 동명대가 도심 캠퍼스에 조성한 컨테이너 스마트 팜에서 인공지능(AI) 기법으로 버섯 재배에 성공했다. ‘농업과 정보기술·인공지능의 만남’이 낳은 신개념 버섯은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 소식에 25일 부산항 5부두에 많은 선박들이 피항해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기록한 24일 부산 북구 낙동강변 화명레포츠타운에서 동호인이 수상스키를 타고 있다. 부산은 11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후 13일부터 폭염경보로 강화됐다가 21일 폭염주의보로 변경됐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3일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23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921호소공원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조기 폐장한 해운대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일 한낮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자 부산 사상구청이 살수차를 동원해 감전동 새벽시장 골목에 물을 뿌리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 서구 임시수도기념관에서 6·25전쟁 발발 및 부산 임시수도 지정 70주년을 맞아 피란수도 부산 관련 사진자료 11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19일 관람객들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며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8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 동호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강습을 받고 있다. 부산시와 서핑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준비운동과 강습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방역지침을 밝혔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0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로비에 마련된 부산국제교류전시관 세계 전통의상 체험존에서 관람객들이 멕시코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시관은 중국관, 일본관 등 대륙 권역별 10개의 전시관과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주말 동안 전국에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5호 태풍 ‘장미’의 북상 소식에 9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겼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6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의 한 축사에서 유용미생물이 들어 있는 에어포그를 분사하고 있다. 에어포그는 축사 온도를 3도 이상 내리고 미생물로 악취를 없애는 기능을 한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6일 부산 서구 임시수도기념관에서 열린 여름방학 ‘피란학교 천막교실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27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열린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6일 부산 서구 임시수도기념관에서 열린 여름방학 ‘피란학교 천막교실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피란학교 천막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7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통령관저 색칠하기 ▲한국전쟁 미로 탈출!! 등 10가지 과제가 담긴 체험 활동지 작성 ▲피란 필통 꾸미기 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 된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5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활짝 핀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