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구독 0

추천

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19~2026-01-18
경제일반87%
건강10%
문화 일반3%
  • 9월 자전거 사고 사망자 최다… “고령자·토요일 오후 주의해야”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는 가을 시즌을 맞아 자전거 교통사고 분석 결과를 9일 발표했다. 특히 9월이 자전거 사고가 많은 달로 조사돼 자전거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성숙한 자전거 운행 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공단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1~2020년)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는 약 5만여 건으로 집계됐다. 작년에만 5667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사상자는 6233명에 달했다.월별로 살펴보면 자전거 사고건수는 6월(6097건)에 이어 9월(5907건)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자전거 교통사고는 전체 교통사고의 11.5% 비중을 차지했다. 사망자 수는 119명으로 가장 많았다. 9월 자전거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토요일 오후 4시~6시경으로 조사됐다.자전거 운전자 연령층의 경우 65세 이상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사고 건수는 1435건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고령 자전거 이용자가 낸 사고는 전체의 25.3%에 달했다.나정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은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해 사고 발생 시 교통사고로 처리되고 집계된다”며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명확한 안전수칙을 숙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9
    • 좋아요
    • 코멘트
  • 캐세이퍼시픽, 창립 75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비즈니스석 항공권 등 경품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 1946년 설립된 캐세이퍼시픽은 75년간 홍콩을 허브로 삼아 수준 높은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항공사로 입지를 강화했다. 국내에는 1960년 취항해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외항사이기도 하다. 전 세계 260여개 노선을 운항하면서 승객들의 항공 이용 편의를 높였고 최신 운송 기술을 기반으로 항공 화물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캐세이퍼시픽항공 측은 설명했다.이번에 75주년을 맞아 성장 원동력인 소비자를 위해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한다. 캐세이퍼시픽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뒤 응모 페이지에서 퀴즈 정답을 맞추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 게시글에서 응모 전용 쿠폰을 다운받은 뒤 응모 페이지에 접속해 정답과 쿠폰번호, 이름, 이메일, 휴대폰 번호 등을 입력해야 한다.총 75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2명에게 인천~홍콩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각 2매, 동반자 1인 포함)을 제공한다. 또한 홍콩 특급호텔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과 ‘콘래드 홍콩’ 조식 포함 2박 숙박권을 2명에게 선물한다. 이밖에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21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30명), 캐세이퍼시픽 트래블백(20명)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당첨자는 다음 달 21일 캐세이퍼시픽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캐세이퍼시픽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다양한 장소, 의미 있는 경험으로 가득한 여정을 제안해 프리미엄 트래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캐세이퍼시픽은 창립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일환으로 은퇴 항공기와 과거 승무원 유니폼 등을 업사이클링한 브랜드 굿즈를 선보인다. 퇴역 항공기 일부 자재를 회수해 한정판 펜과 카드케이스, 네임택 등을 만들었다. 승무원 유니폼은 곰인형과 쿠션으로 재활용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9
    • 좋아요
    • 코멘트
  • 라이온코리아,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플라스틱 사용 저감 인정

    라이온코리아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한 ‘2021년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재활용 활성화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자원순환 선도기업은 기술개발과 공정개선 등으로 제품 생산 과정에서 페기물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거나 재활용 확대로 자원순환 촉진에 앞장서 실천하는 친환경 기업을 의미한다. 라이온코리아는 2017년부터 세제 제품인 ‘비트’의 친환경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 투자해왔다. 이를 통해 ‘이노비트 데오워시’와 ‘이노비트 항균워시’, ‘액체비트’ 등 액체 세탁세제 3종의 캡 구조를 최적화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개당 11~14g(그램) 감량했다.캡 구조 개선을 통해 작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5만kg 저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라이온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연간 생산량 기준 7만6600kg 저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공간을 차지하는 용기 디자인을 개선해 적재와 운반 등 물류를 효율화하고 제품 운송 시 발송되는 탄소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페트(PET)와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등 다양한 소재의 플라스틱 조합으로 구성된 기존 캡 소재를 폴리프로필렌으로 단일화 해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했다.한상훈 라이온코리아 대표는 “세탁세제 제품 비트 브랜드의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환경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녹색기업 입지를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라이온코리아는 세제 업계 최초로 지난 1995년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현재까지 해당 자격을 지속 유지해오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9
    • 좋아요
    • 코멘트
  • 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분양… 3.3㎡당 1000만원대 비규제 단지

    동문건설은 오는 10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878-1 일대에 들어서는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13가구 △74㎡ 142가구 △84㎡ 104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이다. 비규제지역 분양 단지로 청약 자격은 파주시 거주자와 경기도, 서울, 인천 거주자 등에게 주어진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지역 및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나 주택소유 여부 관계없이 1순위 대상이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 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1차)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다음 달 7일 발표 예정이다. 정당 계약은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선유리 일원은 파주 문산지역에서 정주 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는다고 동문건설 측은 설명했다. 교통의 경우 단지와 접해 있는 통일로(1번 국도)를 이용해 서울 접근이 가능하다. 작년 말 개통한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30분가량이 소요된다. 인접한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약 50분이 걸린다. 여기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2026년 개통 예정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간접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착공한 GTX-A노선은 운정역부터 서울역과 삼성역, 동탄역까지 약 80km 구간을 잇는 노선으로 계획대로 추진되면 2023년 개통된다.교육시설로는 자유초와 문산초, 무산동중, 문산고, 파주고 등이 주변에 있다. 편의시설은 홈플러스와 플러스마트, 홈마트, 문산중앙병원,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문산 우체국 등이 가깝다. LG디스플레이 공장이 있는 파주LCD 일반산업단지와 당동 일반산업단지, 선유 일반산업단지, 월롱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단이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 요소도 갖췄다.특화 설계로는 남향 위주 동 배치와 4베이 판상형(일부 제외)으로 이뤄져 개방감과 채광, 통풍 등을 극대화했고 파우더룸과 현관창고(일부 가구),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지상공간은 녹지와 조경시설, 주민공동시설 등으로 채웠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에 배치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집과 어린이놀이터, 키즈룸,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 카페 등이 갖춰진다.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9
    • 좋아요
    • 코멘트
  • 휠라코리아,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 110년 브랜드 헤리티지 전시

    휠라코리아는 다음 달 31일까지 열리는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참가해 브랜드 110년 헤리티지가 반영된 대표 제품과 콘텐츠를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단순한 후원사 참여가 아닌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을 선보이고 작가 자격으로 전시에 참가한다는 설명이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디자인 비엔날레로 알려졌다. 올해 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디자인을 통한 혁명을 의미하는 ‘디-레볼루션(d-Revolution)’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휠라코리아는 이번 비엔날레 국제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덥 레볼루션(DUB Revolution)’을 테마로 국제 관계 속에서 창조된 디자인을 선보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덥은 외국의 것에 현지 풍미를 더해 재혼합하는 예술적 행위를 일컫는다. 또한 지난 1960년대에 시작된 레게음악 일종으로 리듬은 유지한 채 음향과 보컬 등을 변주한 장르를 의미하기도 한다.본연의 정체성에 다양성을 더해 창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문화요소 등이 망라된 국제관 전시의 성격을 명료하게 설명하기 위해 전시관 부주제로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휠라 역시 110년간 고유 헤리티지를 간직한 채 새롭고 창의적인 모습으로 변모해가면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해 왔다는 점에서 덥(DUB)의 성격과 맥을 나란히 한다고 휠라코리아 측은 강조했다. 이에 맞춰 이탈리아 출신 건축가이자 국제관 큐레이팅을 맡은 시모네 카레나 큐레이터(모토엘라스티코 소장)가 직접 디자인한 ‘휠라X덥 티셔츠’를 제작해 국제관 전시를 통해 공개했다. 휠라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덥 로고 등을 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티셔츠는 이번 행사 공식 유니폼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한정 수량이 선물로 제공된다.휠라 부스는 국제관 콘셉트에 맞춰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특히 브랜드 110주년 기념 컬렉션을 공개했다. 지난 2월 말 스타일리스트 케이티 그랜드와 협업해 밀라노패션위크에서 처음 선보인 컬렉션이라고 소개했다. 고전적인 브랜드 아카이브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카테고리별 슈즈 11종을 선정해 매월 1족씩 공개 중인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도 함께 선보였다. 이밖에 휠라 필름 콘텐츠와 협업 컬렉션, 휠라 덥 사이클링 등으로 부스를 꾸몄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휠라가 추구하는 디자인 방향성과 헤리티지를 강조한 전시를 기획했다”며 “한 세기 넘는 시간 동안 축적해 온 브랜드 정신을 세계적인 행사에서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8
    • 좋아요
    • 코멘트
  •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 SSCL, 코로나19 항균·방역 시스템 도입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는 감염환경관리 전문 업체 ‘에스디랩코리아’와 방역 및 항균 코팅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비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이에 따라 SSCL은 모든 매장 쇼룸과 서비스센터, 시승차, 사무실 등 모든 공간에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도입한다. 계약에 따라 전국 쇼룸과 서비스센터에 SD 차세대 항균 코팅 솔루션을 적용하고 정기적으로 표면 세균활성지수를 측정한다. 측정된 세균활성지수 데이터는 에스디랩코리아에 전달돼 필요한 조치가 이뤄진다.특히 이번에 도입한 방역 시스템은 미래에 주목받는 생체모방기술을 응용한 항균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고 강조했다. 1억 년 된 썩지 않는 잠자리 날개에서 발견한 자연적 항균 기법과 최신 코팅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항균 코팅 방역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안전 지수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SSCL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신 방역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며 “쇼룸은 물론 시승차에도 항균 코팅 방역 체계를 적용해 교차 감염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한편 SSCL은 국내 포르쉐 최대 딜러사로 6개의 포르쉐 센터와 5개의 서비스센터, 인증 중고차 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8
    • 좋아요
    • 코멘트
  • “전동화 오프로더 국내 상륙”… 지프 ‘랭글러 4xe’ 공식 출시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랭글러 4xe(Wrangler 4xe)’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출고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랭글러 4xe는 스텔란티스코리아(구 FCA코리아)가 국내에 출시한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전기모터와 배터리가 내연기관과 조합돼 구동을 지원하는 차종으로 일정 거리를 전기만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4xe’는 지프를 상징하는 ‘4x4’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알파벳 ‘e’는 전동화를 의미한다.지프는 이날 강남구 신사동에서 출시 행사를 갖고 랭글러 4xe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바위와 나무, 흙, 풀 등을 배치해 오프로드 분위기를 구현했다. ‘지프 어반 트레일(Urban Trail)’ 콘셉트로 꾸며진 행사장에는 미국에서 공개된 태양열 충전 스테이션을 설치했다. 랭글러 4xe는 기존 랭글러 오버랜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랭글러 특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로고 배지와 친환경을 상징하는 파란색 디자인 요소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충전을 위한 충전구는 운전석 앞 보닛 끝에 달렸다. 전동화 모델이지만 오프로드 인증인 ‘트레일 레이티드 배지’도 부착됐다. 지프 고유의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배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실내는 전용 계기반을 통해 배터리 잔량과 전기 주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스티어링 휠에 E-셀렉(E-Selec) 주행모드 버튼(하이브리드, 일렉트릭, e세이브 등 지원)이 더해졌다. 유커넥트(Uconnect) 8.4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일렉트릭 앱이 추가됐다.주행모드의 경우 하이브리드 모드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돼 구동하는 방식이다. 출력과 토크, 가속력을 극대화해준다. 배터리 내 전기를 우선 소모하도록 설계돼 효율적인 주행에 기여하기도 한다. 일렉트릭 모드는 전기차처럼 전기모터와 배터리만 이용해 주행하는 방식이다. 지프 측은 배터리가 1%라도 충전돼 있으면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해 고속 주행 시에도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고 한다.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전기모드로 주행 가능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32km라고 전했다. e세이브 모드는 엔진을 우선적으로 구동해 배터리 사용을 줄인다. 강한 출력이 필요하지 않을 때는 엔진 대신 전기모터로 구동되며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엔진이 작동하기도 한다.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DOHC 터보 엔진(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과 2개의 전기모터,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합산 최고출력은 375마력, 최대토크는 64.9kg.m이다. 구동 방식은 사륜구동이다. 회생제동 기능을 지원해 주행 중에도 배터리 자체 충전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삼성SDI가 공급한 360볼트(V)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됐다. 뒷좌석 시트 하단에 위치해 공간 낭비를 없앴다. 트렁크 공간도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하다고 한다. 충전은 국내 완속 충전 표준 커넥터인 AC단상(5핀)을 지원한다. 220V 휴대용 완속 충전 케이블과 전용 가방을 제공한다. 가정용 콘센트를 이용해 충전할 수도 있다. AC단상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방전된 상태에서 충전 시간은 평균 2시간 47분이 걸린다. 휘발유를 가득채우고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상태에서 최대 63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지프 측은 설명했다.안전한 주행을 위한 전기모드 특화 기능도 탑재됐다. 전기모드 주행 시 보행자가 차량 접근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보행자경고시스템(Pedestrian Alert System)’이 장착됐다.지프 랭글러 4xe는 국내에서 오버랜드와 오버랜드 파워톱 등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외장 컬러는 친환경 모델 전용 색상인 하이드로블루와 화이트, 블루 등 3가지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오버랜드가 8340만 원, 오버랜드 파워톱은 8690만 원이다. 다만 초도물량 80대는 사전계약을 통해 완판(완전판매)됐다. 랭글러 4xe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국내에 신규 물량이 들어올 때까지 일정 기간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랭글러 4xe는 연료 효율과 전기모드 주행의 장점을 모두 담은 친환경 모델인 동시에 지프 고유의 오프로드 성능을 그대로 발휘하는 가장 진화된 랭글러로 볼 수 있다”며 “랭글러 4xe를 시작으로 매년 1개 이상 친환경 모델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프는 랭글러 4xe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연과 가까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브랜드 입지와 가장 강력한 오프로더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한 캠페인(Our Green is Not Mild)을 진행 중이다.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입체 ‘아나몰픽(Anamorphic)’ 미디어아트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선보였다. 여기에 9월 9일부터는 태백시와 강원도관광재단 주관으로 국내 최초 브랜드 전용 트레일 코스를 개발해 이를 인증하는 ‘지프 와일드 트레일(Jeep Wild Trail)’을 진행한다. ‘웰컴 투 마이 플레이스’ 캠페인을 통해 모험을 테마로 다른 브랜드와 협업 이벤트도 운영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8
    • 좋아요
    • 코멘트
  • 비대면 문화가 바꾼 기업 패러다임… ‘디지털 전환’ 가속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업들에게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최근 업계 전반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소통 기회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런 상황 속에 각 기업 캠페인과 행사 트렌드도 변모하고 있다.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에서 탈피해 소비자가 주체가 되는 참여형 또는 경험형 캠페인과 행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최근 액션카메라 브랜드 고프로와 공동으로 여행 영상 응모 캠페인을 전개했다. 여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다시 찾아올 여행의 즐거움을 직·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캠페인이다. 소셜미디어 채널을 이용한 이벤트로 운영된다. 고프로 앱으로 영상이나 사진을 만들어 본인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항공권과 고프로, 캐리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캠페인 콘텐츠로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공식 채널에 공개하기도 했다.반도체 리소그래피 업체 ASML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비대면 디지털 브랜드 캠페인 ‘인사이드 에브리웨어(Inside Everywhere)’를 진행한다. ASML의 기술이 우리 일상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 캠페인은 핵심 기술을 디지털 영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된다. 게임처럼 구성된 두 가지 챌린지를 통해 ASML 기술로 만들어진 반도체칩이 일상 속에 적용된 사례를 직접 찾아 공유하고 ASML 기술력을 설명하는 레일리 등식에 대해 알아볼 수도 있다. 두 가지 챌린지를 통해 ASML 기술을 완벽하게 이해한 소비자에게는 ‘테크인싸’ 패스를 수여한다. 모바일로 QR코드나 주소 입력을 통해 캠페인 별도 사이트 접속이 가능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달 13일까지 진행하는 하반기 채용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ASML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디지털 캠페인을 기획해 편리하고 안전한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고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기술을 생생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캠페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소통 기회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LG CNS는 지난달 초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고객 접점 공간 ‘LG CNS 타운’을 개설했다. LG CNS의 디지털 전환(DX) 사업에 관심 있는 소비자는 언제든지 메타버스 타운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는 가상공간에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물류, 보안 등 LG CNS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 가상공간은 쇼룸과 세미나 룸,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별 DX 사례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세미나 룸에서 화상 소통도 가능하다.볼보코리아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리차지 캠페인’을 지난달 진행했다. 30만 명 넘는 소비자가 참여하면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한다. 이 캠페인은 2040년 탄소중립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볼보의 친환경 비전에 따라 기획된 이벤트다. 먼저 심리테스트 사이트 푸망과 함께 기후 변화 위기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한 심리테스트(Re:Think)를 진행했다. 테스트를 완료하고 소셜미디어 이벤트에 참가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했다. 티맵모빌리티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운전 독려(Re:Duce) 캠페인을 운영하기도 했다. T맵 앱에 마련된 프로모션에 참여해 1회 이상 친환경 운전을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와는 산책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풉백키트(Re:Use) 증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일반 소비자 외에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하는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원격 및 재택근무가 늘고 대면 근무나 사내 행사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각종 디지털 기기와 플랫폼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이 두드러진다. 현대모비스는 상반기 채용된 신입 사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체험’과 ‘비대면 랜선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이용해 조별로 어플 속 인기 장소를 자유롭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해외 현지인을 동영상 공유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연결해 랜선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젊은 신입 직원들은 바르셀로나와 피렌체, 이스탄불 등 유럽 유명 여행지를 선택해 2시간가량 디지털 여행을 즐겼다.GS칼텍스는 메타버스 툴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 해커톤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사내 구성원들이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통해 이에 대한 가능성과 필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달 디지털 기술 접목과 관련된 사내 아이디어를 공토를 통해 모집했다. 폐플라스틱 처리를 위한 매칭 플랫폼 서비스와 주변 교통 및 주유 정보를 고려한 최적 주유소 안내 솔루션, QR코드를 통한 도면 조회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선정된 팀들은 해커톤 대회 기간 동안 메타버스 협업툴인 ‘게더타운’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동료들과 소통했다. 출품 아이디어는 디지털 기술로 구현하고 해커톤을 통해 디지털화 된 아이디어는 최종 심사를 통해 시상과 사업화 추진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영업과 마케팅, 광고,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가 디지털로 전환되는 추세”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디지털 전환 수요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창의적이고 기발한 방식으로 발전되고 디지털 전환 분야가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8
    • 좋아요
    • 코멘트
  • 4700가구 평택 동문건설 브랜드타운 완성…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이달 분양

    동문건설은 8일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5블록에서 새 브랜드 단지인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를 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동문건설은 신촌지구에서 4개 블록에 아파트 3937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현재 1, 2, 4단지 2803가구는 지난 2019년 8월 입주했고 3단지 1134가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상태다. 이번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를 끝으로 신촌지구는 4678가구 규모 동문건설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지상 27층, 12개동, 총 7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4㎡로 선보인다. 타입별로는 △84㎡A 562가구 △84㎡B 148가구 △84㎡C 18가구 △84㎡D 13가구 등이다.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구 청약지역이다. 거주지 제한 없이 자격 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이 가운데 신촌지구는 교육과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이 이미 갖춰진 완성형 택지로 평택지역 주거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스퀘어’는 지하 1~지상 5층 4개 동으로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고 지구 내 평택새빛초교도 있다. 지하철 1호선·SRT 지제역도 가까워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주변도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있다. 인근에는 국철 1호선 서정리역에서 지제역을 잇는 총 연장 9.4km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평택 동부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가 계획돼 있다.또한 평택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안성원곡일반산업단지 등 주변에 산업단지가 많아 직주근접 요건도 갖췄다. 인근에 있는 쌍용자동차 부지는 지난 7월 평택시가 쌍용차와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향후 다양한 용도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있다. 2018년 P2공장 가동을 시작했고 P3공장 신축 공사가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약 483만㎡ 규모 부지에 기업과 연구, 의료, 주거 등 시설이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도 순항 중이다.단지 설계의 경우 남향 위주 동 배치와 저층부 통풍과 일조량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고 동문건설 측은 설명했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에 배치했고 지상은 수(水)공간과 휘게플라자, 노르딕가든, 자연숲놀이터 등 입주민 편의시설로 채웠다. 평면은 4베이 위주로 개방감을 높였고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곳곳에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다고 한다. 저층부에는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테라스는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키즈카페와 어린이집, 놀이터,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이 갖춰진다.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분양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히 맘시티 2차’가 한 달 만에 모두 계약되는 등 신촌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고 주변에 큼직한 개발호재와 일자리 창출 효과 등에 힘입어 미래가치 상승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평택 지제역 인근 동문건설 브랜드 타운 마지막 분양인 만큼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우수한 상품성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8
    • 좋아요
    • 코멘트
  • 국내 대기업 수소로 대동단결… 한국판 수소위원회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출범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내 15개 대기업이 뭉쳤다.국내 수소경제를 주도하는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8일 킨텐스 제2전시장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총회에는 15개 회원사 최고경영자 및 기업대표가 참석했다.회원사는 현대자동차그룹(정의선 회장 총회 참석)과 SK그룹(최태원 회장), 포스코그룹(최정우 회장), 롯데그룹(신동빈 회장), 한화그룹(김동관 대표이사 사장), GS그룹(허세홍 사장), 현대중공업그룹(정기선 대표이사), 두산그룹(박정원 회장), 효성그룹(조현상 부회장), 코오롱그룹(이규호 부사장), 이수그룹(김상범 회장), 일진(허정석 부회장), E1(구동휘 대표이사), 고려아연(최윤범 부회장), 삼성물산 등 15개 업체다.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수소 협의체는 현대차와 SK, 포스코 등 3개 그룹이 주도해 공식 출범을 준비했다고 한다. 지난 3월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최고경영자 협의체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후 효성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4개 그룹 회장이 지난 6월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만나 수소기업협의체 출범을 공식화하는데 합의했다.한국판 수소위원회 출범으로 향후 국내 수소경제 전환과 국내 기업의 글로벌 수소 산업 진출이 더욱 탄력 받을 전망이다.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은 ▲회원사 간 수소사업 협력 추진 ▲수소 관련 투자 촉진을 위한 글로벌 투자자 초청 인베스터데이 개최 ▲해외 수소 기술 및 파트너 공동 발굴 ▲수소 관련 정책 제안 및 글로벌 수소 아젠다 주도 등을 통해 수소경제 확산과 국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협의체는 초기 멤버인 현대차와 SK, 포스코 등 3개 그룹이 공동의장사를 맡고 현대차가 순번에 따라 돌아가면서 회의체를 대표하는 간사를 맡아 수소 관련 사업을 영위하거나 투자를 계획하는 기업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 현재까지 15개 회원사로 구성됐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외연이 확장될 예정이다.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은 매년 9월 전 회원사가 참여하는 총회를 열고 관련 주요 이슈와 현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모임을 통해 기술과 정책, 글로벌 협력 등 3개 분과별 중점 협력과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는 집중 논의를 거쳐 세부 추진 방안으로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매년 상반기에는 전 세계 투자금융사 등을 대상으로 정기 인베스터데이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수소 관련 투자 활성화를 도모한다.주요 역할로는 수소 사업을 추진하는 다양한 기업들의 협력을 촉진하고 가치사슬 전·후방의 불확실성을 효과적으로 줄여 나가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현대차와 SK, 포스코, 한화, 효성 등 5개 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수소 생산과 유통, 저장, 활용 등 수소경제 전 분야에 43조4000억 원 규모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협의체 발족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 성과가 빠르게 가시화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세부적으로는 해외 수소 생산 및 운송 영역으로 진출해 주도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망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수소 공급원 다양화와 자립적 수소 공급망 구축 등을 궁극적인 대응 전략으로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출범한 그린수소 해외사업단의 해외 청정 수소 수입 계획이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협의체를 통한 차세대 수소 기술의 광범위한 센싱, 투자 확대로 수소액화와 수소액상화, CCU 등 향후 수소 경제 핵심기술 조기 확보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최적 해외 파트너와 연계해 투자 및 협력 대상을 물색할 수 있는 장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수급 및 투자 공유를 통한 산업 경쟁력 집중과 장·단기 수요 창출을 위한 대정부 정책 제안도 도출한다. 탈탄소의 핵심 수단으로서 수소에너지 정책 필요성을 지속 제기하고 궁극적으로는 개별 단위 기업 경쟁력 제고와 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15개 회원사 최고경영자 및 기업대표들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비리티+쇼’ 행사장을 둘러봤다. 행사에는 현대차그룹과 SK그룹, 포스코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두산그룹, 효성그룹, 코오롱그룹, 일진그룹 등이 참여했다. 수소모빌리티와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등 국내외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로 구성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8
    • 좋아요
    • 코멘트
  • 국내 수소 협의체 이끄는 SK… “2025년 수소 밸류체인 통합 운영 체제 완성”

    SK는 8일 공식 출범한 민간기업 협의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에서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등과 함께 공동의장사를 맡기로 했다.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창립 총회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총회가 끝난 후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참석자들은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빌리티+쇼’를 참관했다.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에 뜻을 함께하는 15개 회원사 중 SK는 가장 큰 규모인 18조50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수소 생산과 유통, 공급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Value Chain)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는 국내 유일 사업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SK 수소 사업 추진 전략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그룹 인프라 기반 수소 대량 생산 체제 구축과 국내 수소 시장 진출 ▲수소 생산, 유통, 공급에 이르는 밸류체인 통합운영을 통한 사업 안정성 확보 ▲수소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 투자와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 등이다.이날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총회에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수소 산업은 기후변화 대응 뿐 아니라 한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미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에 기여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경제적 기여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SK그룹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펀드 조성을 건의한다”며 “협의체 기업들이 유망한 수소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회사들은 자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수소사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소 대량 생산 체제 구축… “2025년 수소 연간 28만 톤 공급”SK는 그룹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경쟁력 있는 수소를 공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 전략은 2단계로 진행한다. 먼저 SK E&S는 액화 수소 3만 톤 생산체제 달성을 위해 약 5000억 원을 투자한다. 액화수소 생산기지 건설을 추진한다. SK E&S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대 SK인천석유화학단지 내 약 1만3000평 규모 부지를 매입해 연간 3만 톤 규모 수소 액화플랜트를 오는 2023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액화플랜트는 수소를 액체 형태로 가공하는 설비다. 수소가 기체 형태로 운송·충전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개선하고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부생수소(공장 생산 과정에서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수소)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특히 SK이노베이션 산하 SK인천석유화학은 수소에너지의 최대 수요처인 수도권에 인접한 사업장으로 수소의 장거리 운송에 따른 비용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입지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1단계로 생산하는 액화수소 3만 톤은 수소전기차인 현대차 넥쏘 7만5000대가 동시에 지구 한바퀴(약 4만6520km)를 도는 데 필요한 양에 해당한다. 나무 12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탄소저감 효과로 수도권 대기질 개선 등 환경적 측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SK 측은 보고 있다.2단계는 오는 2025년부터 친환경 ‘블루(Blue)수소’ 대량 생산 체제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블루수소는 LNG 개질 등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을 활용해 제거한 친환경 수소를 말한다. SK E&S는 연간 300만 톤 넘는 LNG를 직수입하고 있는 국내 최대 민간 LNG 사업자다. 대량 확보한 천연가스를 활용해 보령 LNG터미널 인근지역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25만 톤 규모 청정 수소를 추가로 생산한다는 복안이다. 2단계 25만 톤을 추가 생산하게 되면 SK는 국내에서만 연간 총 28만 톤 규모 수소를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글로벌 1위 수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 수소사업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SK는 장기적으로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활용해 생산된 수소)’ 생산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수소 대량 공급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수소 생산·유통·공급 밸류체인 통합 운영… 사업 안정성 확보SK는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과 공급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통합 운영해 사업 안정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수소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국내 수소 시장은 운송과 충전 인프라의 부족 등으로 인해 수소차 보급에 어려움이 있고 기존 수소 사업자들은 부족한 수요를 이유로 생산설비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이다. SK의 경우 석유와 천연가스 등 기존 에너지사업에서 밸류체인 통합을 통해 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주도한 경험과 노하우를 수소 시장 확대에 적극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수소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조속히 정착시킨다는 목표다.수소 밸류체인을 자체적으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발표한 것은 SK가 유일하다. SK는 오는 2025년까지 총 28만 통 규모 생산능력을 갖추고 SK에너지의 주유소와 화물 운송 트럭 휴게소 등을 그린에너지 서비스 허브로 활용해 차량용으로 공급하는 한편 연료전지발전소 등 대규모 발전용 수요를 적극 개발하는 계획을 세웠다. 작업용 차량과 산업 현장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드론 등을 대상으로 수소 활용처 확대 방안도 검토 중이다.○ 수소 핵심기술 투자·글로벌 파트너십 강화SK는 수소 사업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한 글로벌 수소 시장 공략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 수소 관련 원천 기술을 보유한 해외기업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초 SK는 수소 분야 선도 업체 플러그파워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고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청록수소(천연가스를 고온 반응기에 주입해 수소와 고체탄소로 분해하는 방식을 거쳐 생산되는 수소,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청정 수소로 분류) 생산 체제를 구축한 미국 모놀리스에도 투자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청정수소 생산 옵션과 핵심기술을 발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SK 측은 이번 수소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방침을 재확인하고 동시에 경제적 가치 측면에서 최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수소 사업 본격 추진과 글로벌 시장 선제 진출 등 수소 생태계 구축을 통해 2025년까지 그룹 차원에서 30조 원 수준 순자산가치(NAV, Net Asset Value)를 추가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SK 관계자는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출범은 궁극의 친환경 에너지사업으로 평가받는 수소사업에 대한 각 기업들의 육성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며 “SK도 투자 포트폴리오가 친환경으로 본격 전환하는 출발점에 선 만큼 그동안 축적된 사업 역량을 친환경 수소 생태계 조성에 결집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ESG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8
    • 좋아요
    • 코멘트
  • GC녹십자셀, 이뮨셀엘씨주 췌장암 적응증 임상 3상 본격화… 첫 환자 등록 完

    세포치료 전문 업체 GC녹십자셀은 이뮨셀엘씨주 췌장암 3상 임상을 위한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췌장암 치료 적응증 추가를 위한 이번 임상시험계획(IND)은 작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 등 임상기관에서 췌장암 환자 총 408명을 대상으로 신규 적응증 추가를 위한 상업화 3상 임상시험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2.6% 수준으로 10대 암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뚜렷한 증상이 없고 생존율이 낮아 가장 무서운 암으로 꼽히기도 한다. 통계를 작성한 지난 1993년부터 비교하면 모든 암의 5년 생존율이 평균 27.4% 증가했지만 췌장암은 2.0%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여전히 난치성 질환으로 여겨지는 상황이다. 이번 임상 3상에서는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한 췌관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 치료인 젬시타빈 단독치료군과 이뮨셀엘씨주, 젬시타빈 병용치료군으로 구분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고 GC녹십자셀 측은 설명했다. 병용치료군은 젬시타빈 표준 치료와 함께 이뮨셀엘씨주 16회를 추가로 투여하게 된다. 주요 평가지표는 젬시타빈과 이뮨셀엘씨주 병용 치료를 통한 무재발생존(RFS), 전체생존(OS), 종양표지자(CA19-9) 수치 변화 등이다.임상시험 총괄연구책임자(PI)인 이상협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췌장담도암센터) 교수는 “수술 후 화학항암요법과 병용을 통해 항암효과가 극대화되고 난치성 질환인 췌장암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뮨셀엘씨주는 지난 2007년 간암에 대한 항암제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지난달에는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승인 받았다. GC녹십자셀은 이뮨셀엘씨주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3개 국가에서 이뮨셀엘씨주 제조방법에 대한 국제특허(PCT)를 출원했고 다수 파트너업체와 기술이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메소텔린 타깃 고형암 CAR-T 치료제에 대해서도 4개 국가에서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다.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췌장암 치료제 개발은 다국적 제약사도 실패 사례가 많은 어려운 분야”라며 “하지만 2014년 논문 발표한 말기 췌장암 환자 대상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IIT)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이번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7
    • 좋아요
    • 코멘트
  • 대웅제약, 펙수프라잔 美 파트너 700억 투자 유치… 현지 임상 가속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의 미국 판매 파트너업체인 뉴로가스트릭스(Neurogastrx)가 6000만 달러(약 696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비보캐피탈(Vivo Capital)이 주도한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헬스케어 분야 벤처캐피탈그룹인 5AM벤처스(5AM Ventures)와 벤바이오(venBio), 오비메드(OrbiMed Advisors) 등 기존 투자자를 비롯해 RTW인베스트먼트(RTW Investments), 삼사라바이오캐피탈(Samsara BioCapital), 마셜웨이스(Marshall Wace) 등이 신규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투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한 뉴로가스트릭스는 내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펙수프라잔 임상 3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력 파이프라인인 소화기질환계열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뉴로가스트릭스는 2018년 투자 받은 시리즈A 투자(4500만 달러)와 함께 이미 1억 달러(약 1162억 원) 규모 투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뉴로가스트릭스 시리즈B 투자 유치는 펙수프라잔이 미국에서 성공 가능성 높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웅제약은 소화기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뉴로가스트릭스와 함께 펙수프라잔을 세계 최고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짐 오마라(Jim O’Mara) 뉴로가스트릭스 대표는 “북미에서 대웅제약과 펙수프라잔 개발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지난 1년 동안 뉴로가스트릭스는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특히 소화기질환을 겪고 있는 수백만 명의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한 단계 발전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뉴로가스트릭스는 소화기질환 치료제 전문 업체다.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 로슈, 암젠, GSK, 아이언우드 등에서 개발 경험을 지닌 최고경영진들이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대웅제약과 펙수프라잔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미국과 캐나다에서 임상과 개발, 허가, 판매를 담당하기로 했다. 대웅제약은 계약시점에 뉴로가스트릭스 지분 5%를 받았고 향후 기업공개(IPO) 시점을 기준으로 총 13.5%까지 확대된 지분을 확정적으로 양도받을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7
    • 좋아요
    • 코멘트
  • 지프, 아디다스·고프로와 협업 캠페인 전개… 첫 전동화 모델 ‘랭글러 4xe’ 퍼포먼스 공개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가 스포츠 브랜드 아이다스, 액션카메라 브랜드 고프로 등과 이색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웰컴 투 마이 플레이스(Welcome to my place)’를 테마로 기획됐다. 과감하고 역동적인 정체성을 가진 세 브랜드가 모여 다양한 장소에서 본인만의 스타일로 모험을 즐기는 모습을 총 7편의 영상에 담았다. 지프는 오는 8일 공식 출시 예정인 첫 번째 전동화 모델 ‘랭글러 4xe(Wrangler 4xe)’의 탁월한 온·오프로드 성능을 보여주면서 존재감을 뽐낸다. 랭글러 4xe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이다.협업 일환으로 지난 3일 공개한 ‘익스트림 스포츠 파쿠르(Parkour)’ 영상은 도심 건물과 건물 사이를 안전장치 없이 신체 능력만을 이용해 주파하는 파쿠르의 짜릿함을 보여준다. 랭글러 4xe 위를 현란한 기술로 뛰어넘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눈길을 끈다. 고프로 액션카메라 렌즈를 통해 지프 랭글러 4xe와 아디다스 의류 제품을 개성 있는 스토리로 담아낸 캠페인은 1편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6편의 에피소드와 통합편으로 공개 예정이다. 각 영상마다 다른 주제와 환경에서 활약하는 세 브랜드 제품들의 특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지프 측은 설명했다.협업을 기념해 지프와 아디다스, 고프로는 공동 소셜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다. 세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본인만의 아웃도어 플레이스를 가장 잘 담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welcometomyplace, #지프코리아, #아디다스, #고프로)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우수한 콘텐츠를 선정해 각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1등에게는 지프 랭글러 4xe 2박 3일 시승권과 아디다스 마이쉘터 자켓, 고프로 히어로 시리즈 카메라 등으로 구성된 아웃도어 여행 키트(1명)가 제공된다. 2등에게는 아디다스 마이쉘터 자켓(3명), 고프로 히어로 시리즈 카메라(2명)가 증정된다. 3등 1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주어진다.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첫 전동화 모델 랭글러 4xe 론칭에 맞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와 의미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 브랜드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모험 정신’을 보다 많은 소비자와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프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인 랭글러 4xe 공식 출시에 앞서 브랜드 80주년 기념 일환으로 80대 한정 물량에 대한 사전계약을 진행했다. 초도 물량 80대는 모두 계약이 완료되면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7
    • 좋아요
    • 코멘트
  • 현대차,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 50대 한정 판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N 라인의 디자인 특화 모델 ‘더 블랙(The Black)’을 오는 9일부터 50대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모델은 영화 속 신스틸러로 등장하기도 한다.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은 쏘나타 N 라인 프리미엄 트림을 기반으로 영화 주인공인 ‘스네이크아이즈’ 캐릭터에서 착안해 블랙 외장과 레드 컬로 포인트 요소가 더해진 전용 디자인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프로젝션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고 다크크롬 엠블럼과 레드컬러 포그램프 가니시(장식)가 더해졌다. 측면은 무광 블랙 컬러 19인치 휠과 도어 핸들, 사이드미러 커버 등이 적용됐다. 레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와 시각적인 대비를 이뤄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후면은 다크크롬 컬러 엠블럼과 레터링, 카본 리어 스포일러 등을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살렸다.실내는 나파가죽 스웨이드 시트와 앞좌석 통풍시트, 운전석 전동시트,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등이 탑재됐다. 안전·편의사양으로는 전방충돌방지보조(자전거 탑승자, 교차로 대향차 감지 포함), 스마트크루즈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후측방충돌방지보조, 안전하차보조,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크루즈컨트롤 등 브랜드 지능형 안전기술이 집약됐다.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 가격은 3568만 원으로 책정됐다. 영화가 개봉하는 9일에 맞춰 판매에 들어간다.출시에 앞서 현대차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2주간 진행한 N 시티 서울 특별전시를 통해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을 대중에게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이달 말까지 현대차 고양 오토스퀘어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오는 14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 콘텐츠 리뉴얼을 통해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페토 이용자는 새롭게 레이싱 게임이 추가되는 드라이빙 존과 다운타운 등 인기 맵(공간)에서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을 시승할 수 있다. 더 블랙의 디자인을 활용한 비디오 및 포토 부스에서 영상 등을 제작할 수도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소나타 N 라인 더 블랙은 더욱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쏘나타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7
    • 좋아요
    • 코멘트
  • 정의선 회장의 수소 발자국… 수소 전도사로 거듭난 이유 ‘미래세대’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하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연관어로 ‘수소’가 등장한다. 세계 유수 자동차그룹 최고경영자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이는 정의선 회장의 굵직한 글로벌 수소 행보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정 회장은 ‘수소 전도사’로 불릴 만큼 수소사회 구현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업 측면에서 현재를 기준으로 수소가 매력적인 비즈니스라고 보기는 어렵다. 단기간에 수익을 기대하기 쉽지 않고 시간과 비용 등에서 만만치 않은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 회장은 우리 세대 책임과 의무 관점에서 수소를 바라본다고 현대차그룹 측은 전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수소에 투자하는 것은 수소기술이 수익을 창출한다는 생각보다는 우리가 가능한 기술적 수단들을 모두 활용해 미래를 지키는 차원이라고 줄곧 강조해왔다고 한다. 정 회장에게 태초의 청정에너지인 수소가 미래와 지구, 인류를 위한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정 회장은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행사에서 현대차그룹의 미래 수소사회 비전인 ‘수소비전 2040’과 수소연료전지기술, 수소모빌리티 등의 청사진을 소개하면서 인류는 절체절명의 기후변화 위기에 직면해 있고 국제적인 협력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지금 이 순간이 수소사회로 향하는 마지막 열차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 발표에서는 인류와 지구, 기후변화 등의 표현을 수차례 힘주어 반복했다. 환경과 온실가스, 이상기후, 온난화 등도 언급했다. 수소와 관련한 정 회장의 신념은 지난 7월 미국 방문 당시 현지 주요 인사들과 나눈 대화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정 회장은 “수소는 사업 난이도도 있고 단기간 내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는 측면이 있지만 전 지구적 기후변화 해법을 찾는 것은 우리 세대의 의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 세대가 뚫고 나가서 이뤄내지 못한다면 우리 아들·딸 세대가 아버지 세대에는 기후변화와 관련해 무엇을 했냐고 물어볼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난관이 있더라도 다음 세대와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하고 각종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하이드로젠 웨이브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정 회장의 신념이 고스란히 표출됐다고 한다. 정 회장은 우리가 전해야 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의 주인공이면서 수소를 잘 모르는 어린 아이들도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는 후문이다. 현대차그룹은 어린이들이 수소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수소 캐릭터를 만들고 수소가 친환경 에너지로 변모하는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정 회장은 기후변화 이슈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실질적 해법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현실화하기 위해 국내와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기후변화 극복을 위해서는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는 평소 지론을 실천에 옮기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특히 수소사회 구현은 특정 회사나 특정 국가의 정부가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지구적 차원에서 모두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줄곧 강조해왔다. 지난해 초 정 회장은 미국 에너지부(DOE) 마크 메네제스(Mark Menezes) 당시 차관을 만나 미국 내 수소 저변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공식 면담에 이어 메네제스 차관과 수소전기차 넥쏘에 동승해 대화를 나누고 넥쏘의 자율주차 기능을 직접 선보였다. 미국 주지사협회 동계회의 리셉션에도 참석해 수소의 친환경성 등을 소개했다. 수소전기차의 공기 정화 기능을 지켜보던 주지사협회 회장 래리 호건(Larry Hogan) 메릴랜드 주지사는 넥쏘가 정화한 공기를 마셔보면서 기술에 대한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작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수소위원회 총회에서는 기술 혁신을 통한 원가절감과 일반 대중 수용성 확대,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수소사회 구현 3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2019년 6월 일본 나가노현에서 열린 G20 에너지환경장관회의에서는 수소경제가 미래 성공적 에너지 전환에 있어 가장 확실한 솔루션이라고 역설했다. 올해 5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연설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와 시민들의 행동과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회장은 국내 수소 관련 대표기업 최고경영자들의 모임인 ‘수소기업협의체’ 산파역도 맡고 있다. 이달 공식 출범 예정인 수소기업협의체에는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3년 동안 불모지를 묵묵히 헤쳐 오며 수소의 역사를 써왔다. 수소 비전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기 이전부터 기술과 의지를 축적하는 시간을 가졌다. 1998년 수소연료전지 개발 조직 구성이 출발점이다. 2년 후인 2000년 미국 캘리포니아 퓨얼셀 파트너십(CaFCP)에서 현대차는 싼타페 수소전기차를 공개하면서 수소에 대한 의지를 표출했다. 당시 다수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수소전기차에 관심을 표명했지만 불확실한 전망과 수익성 등을 이유로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지는 않았다. 현대차그룹은 달랐다.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성과 확장성 등에 대한 확신을 놓지 않고 흔들림 없이 대규모 자원과 인재를 수소 기반 기술 개발에 투입했다.결국 세계 최고 수준 수소연료전지 기술력을 확보해 승용과 상용 모두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 시대를 열었다. 오는 2040년까지는 전 세계적으로 수소에너지 대중화를 이루는 수소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이날 하이드로젠 웨이브를 통해 선포한 것이다.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내부적으로 기술을 축적하는 동안 정의선 회장이 적극적인 행보를 바탕으로 수소를 글로벌 의제로 끌어 올렸다고 평가한다. 정 회장은 2017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기간 중 설립된 글로벌 CEO 협의체 ‘수소위원회’에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수소위원회는 각국 정부와 협업을 통해 수소 활용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당시 13개 업체가 위원회에 가입했다. 2019년 1월에는 정 회장이 수소위원회 공동회장으로 취임하고 본격적으로 각국 정부와 민간이 공동 협력하는 글로벌 시스템 구축을 제안하는 등 민·관을 초월한 공조를 강조하기도 했다. 2020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는 주요국 정상을 포함한 글로벌 리더들과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전환 대응을 논의하는 등 수소를 글로벌 정상 아젠다로 설정하는데 기여했다.정 회장은 국내외 민간기업과 현대차그룹의 협력을 독려하면서 수소사회 조기 구현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8년 10월 프랑스 에어리퀴드(Air Liquid), 다국적 에너지기업 엔지(Engie) 등과 프랑스 내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2019년 6월에는 사우디 아람코(Aramco)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우디 내 수소전기차 보급을 포함해 수소에너지와 탄소섬유 소재 개발 분야 협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 화학기업 이네오스(Ineos)그룹과 수소 생산, 공급, 저장, 수소전기차 개발 등에 이르는 통합 수소 밸류체인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7월에는 그린쏘 생산을 위해 캐나다 넥스트하이드로젠(NextHydrogen)과 수전해 시스템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내 기업과는 지난 2월 포스코그룹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 추진, 그린수소 생산 및 이용 관련 기술 개발 등 다각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기에 SK그룹, GS칼텍스 등과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힘을 모으고 있고 두산퓨얼셀, LS일렉트릭 등과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7
    • 좋아요
    • 코멘트
  • “2040년 모두를 위한 수소사회 구현”… 현대차그룹 ‘하이드로젠 웨이브’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은 7일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 열고 수소사업 비전과 세계 최고 수준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 모빌리티 실체를 공개했다. 오는 2040년을 수소에너지 대중화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이날 기조 발표자로 나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수소사회 비전은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Everyone, Everything, Everywhere)’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수소사회를 2040년까지 실현시키려고 한다”고 밝혔다.특히 정 회장은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앞으로 내놓을 모든 상용 신차는 수소전기차 또는 전기차로만 출시하고 오는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가격과 부피를 낮추고 내구성과 출력을 대폭 개선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상용차 전면 친환경차 전환 계획을 발표한 완성차 업체는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초다.하이드로젠 웨이브는 현대차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수소 관련 글로벌 행사다.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수소사회를 조기 실현할 수 있도록 큰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의도다. 이번 발표에 이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소모빌리티+쇼’와 연계해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는 하이드로젠 웨이브 전시행사를 4일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 탄소중립 솔루션… 수소 중심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인류는 지난 200여 년간 화석연료를 이용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상기후 현상과 환경오염,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솔루션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수소 중심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했다. 수소를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에너지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로 여긴 것. 특히 연료로 사용하면 전기와 열, 물만 배출되는 친환경성에 주목했다.수소 경제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050년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 18%를 수소에너지가 차지할 전망이다. 시장 규모는 2조5000억 달러(약 2750조 원), 연간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는 60억 톤 이상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고용창출 효과는 3000만 명 규모로 예상된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998년부터 수소연료전지 개발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를 통해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 체제를 갖춰 투싼 수소연료전지차(FCEV, 수소전기차)를 선보였다. 2018년에는 전용 수소전기차 모델인 ‘넥쏘’를 출시했다. 이후 작년 7월에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유럽 수출을 시작했다.○ 2040년 수소사회 구현… “누구나 수소에너지 사용하는 시대”현대차그룹은 오는 2040년 수소에너지로 산업 및 사회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수소비전 2040’을 선포했다.이를 위해 먼저 수소전기상용차 대중화를 통한 전 지구적 배출가스 저감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출시될 대형트럭, 버스 등 모든 상용차 모델은 수소전기차나 전기차로 출시해 배출가스가 전혀 나오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 상용차들은 국내 대중교통과 물류 시스템에 선제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국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가 다른 국가에 본보기가 될 것으로 현대차그룹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30년 내수 상용차 시장에서만 연간 20만 톤 이상 수소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상용차를 앞세워 연간 40만대에 이르는 유럽 중대형 상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등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2030년 전 세계 700만대 규모 소형상용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장 5~7m 길이 수소연료전지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개발하고 향후 상용차부문에 자율주행과 로보틱스를 결합해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일반적으로 상용차는 승용차보다 평균 운행거리와 운행시간이 긴만큼 차량 당 배출하는 탄소량도 상대적으로 많다. 상용차에 선제적으로 연료전지를 탑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이날 하이드로젠 웨이브 발표행사에서는 미래 장거리 물류를 위한 현대차그룹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 모빌리티 ‘트레일러 드론’이 처음 공개됐다. 트레일러 드론은 수소연료전지와 완전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2대의 ‘이보기(e-Bogie)’ 위에 트레일러가 결합된 신개념 운동 모빌리티다. 일반 트레일러보다 좁은 반경으로 회전이 가능하다. 보기(Bogie)는 열차 하단의 바퀴가 달린 차대를 의미한다.현대차그룹은 트레일러 드론이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기는 콘테이너 트레일러와 별도로 운행할 경우 화물운송과 건설, 소방, 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정의선 회장은 “수소연료전지를 자동차 이외 모빌리티 및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 적용하는 등 미래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트램과 기차, 선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다양한 이동수단 뿐 아니라 주택과 빌딩, 공장, 발전소 등 일상과 산업 전반에 연료전지를 적용해 전 세계적인 수소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발표했다.현대차그룹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에이치투(HTWO)’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수소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른 브랜드 모빌리티에도 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될 수 있도록 시스템과 기술을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선도적인 기술 개발과 가치사슬 혁신으로 수소에너지 공급 가격을 낮춰 경제성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국 정부 및 관련 업계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부피·가격 줄이고 출력·내구성 높인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현대차그룹은 현행 수소연료전지시스템보다 크기와 가격을 낮추고 출력과 내구성을 높인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을 앞세워 수소사회 실현 시기를 앞당긴다는 복안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내놓을 3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시제품인 100kW급과 200kW급 연료전지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100kW급 연료전지시스템은 넥쏘에 적용된 2세대 연료전지시스템과 비교해 부피를 30%가량 줄인 것이 특징이다. 상용차용으로 개발 중인 200kW급 연료전지시스템은 넥쏘 시스템과 크기가 비슷하지만 출력은 약 2배 강화했다. 내구성 역시 2~3배 높인다. 향후 상용차용 고내구형 연료전지시스템은 50만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내구성을 갖추게 된다고 현대차그룹 측은 전했다.현재 개발 중인 3세대 연료전지시스템 가격은 50% 이상 낮춘다는 목표를 세웠다. 2030년경에는 가격을 더욱 낮춰 수소전기차가 일반 전기차 수준 가격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3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은 다양한 형태로도 응용이 가능하다. ‘파워 유닛 모듈’은 MW(메가와트)급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시스템이다. 100kW급 연료전지시스템을 여러 개 연결해 500kW, 1MW 등 다양한 출력을 제공할 수 있고 전력 소모량이 큰 대형 선박이나 기차, 건물 등에 공급된다. 마찬가지로 이 시스템이 적용될 ‘플랫형 연료전지시스템’은 두께가 25cm 정도에 불과해 평평하고 높이가 낮은 공간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차량 상부나 하부에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어 실내 공간 확보에 유리하며 향후 PBV(목적기반 모빌리티), MPV(다목적 차량), 버스, 트램, 소형 선박 등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 미리 보는 신개념 수소모빌리티… 고성능 수소전기차 ‘비전 FK’ 첫선현대차그룹은 하이드로젠 웨이브에서 새로운 수소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개했다. 수소차에 전기차 강점을 융합한 고성능 수소전기차 ‘비전 FK’는 연료전지와 고성능 PE 시스템(Power Electric System)이 결합된 모델로 1회 충전으로 최대 6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출력은 약 680마력 이상이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초 미만이라고 소개했다. 수소차로도 고성능차를 구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기도 하다.레스큐 드론은 수소연료전지 이보기에 비행 드론과 소방용 방수총이 결합된 모빌리티다. 드론을 띄워 재난현장을 촬영하면서 방수총을 가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용도다. 원격주행과 자율주행이 모두 가능하고 제자리에서 돌거나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크랩워크’를 구현할 예정이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50~500km 수준이라고 한다.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차에 수소를 충전하거나 외부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수소모빌리티도 함께 선보였다. ‘H무빙스테이션’은 수소전기차에 수소를 충전하는 설비가 장착된 이동형 수소충전소다. 수소차 이용자 편의를 위해 개발 중인 모빌리티다. 수소충전소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이나 충전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에 투입돼 수소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다.이밖에 재난구호차량은 연료전지와 전기 충전기가 사륜구동이 가능한 험로 주행용 차량에 결합한 모빌맅다. 수소로 발전한 뒤 재난지역 및 험지 등에 전력을 지원한다. 긴급하게 전기차를 충전하는 역할도 수행 가능하다.하이드로젠 웨이브에 이어 수소모빌리티+쇼와 연계해 열리는 킨텍스 전시행사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제철, 현대위아, 현대케피코 등 7개 그룹사가 참여해 총 18개 전시물을 선보인다. 특히 전장이 15.3m에 달하는 트레일러 드론이 자율주행으로 전시장 내 직선로를 지나 선회용 로터리를 회전해 출발점으로 복귀하는 시연을 주목할 만하다.온라인 발표에서 공개한 제품 외에 근거리 배달용 수소모빌리티 엠비전 2고(GO)와 초소형 전기차 엠비전 팝(POP), 어린이용 전동 미니카 키즈 넥쏘, 대형 수소전기상용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수소전기버스, 수소전기트램 등이 전시된다. 이밖에 전기차 모터스포츠 대회 ETCR에 공급한 이동형 연료전지발전기와 지게차, 굴착기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파워팩 등 주요 부품을 소개한다.최근 수년간 주요 국가들은 경쟁적으로 수소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미래 수소사회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수소 중심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탄력이 붙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 204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로드맵을 지난 2019년 1월에 선보였다. 일본은 이에 앞서 2017년 수소기본전략으로 2050년까지 장기적인 수소사회 비전을 발표했다. 독일은 작년 6월 국가수소전략을 발표하고 연방정부 차원에서 수소시장 개발 및 기술 제고를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그해 7월에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수소경제전략을 통해 전 산업 분야에서 수소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중국은 에너지 절감 및 신에너지차 기술 로드맵 발표를 통해 2035년까지 수소전기차를 누적 100만대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기도 했다. 미국은 에너지부 주관으로 수소 프로그램을 발표해 그동안 추진해 온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통합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최근 바이든 정부에서는 미국 교통·환경센터가 2035년까지 수소버스 1만7000대 도입 방안이 포함된 대중교통 전동화 전략을 공개했다.현대차그룹은 기술 혁신에 따른 수소혁명이 인류 삶에 산업혁명과 디지털혁명에 버금가는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전 세계가 수소사회 진입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정의선 회장은 “수소는 인류가 환경재앙을 극복하는 데 있어 강력한 솔루션 중 하나임이 확실하다”며 “하지만 일부 국가나 기업의 노력만으로 우리가 바라는 수소사회로 빠르게 전환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책임감 있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인류 미래를 위해 수소사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각국 정부와 기업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7
    • 좋아요
    • 코멘트
  •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돈스파이크 ‘로우앤슬로우’와 협업…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운영

    디아지오코리아는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바비큐 전문 레스토랑 ‘로우앤 슬로우(LOW&SLOW)’와 함께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행사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9일까지 방문객을 맞는다.로우앤슬로우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운영하는 음식점이다.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바비큐를 제안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협업 팝업스토어를 통해 로우앤슬로우 서브 브랜드 ‘더버거스(The Burgers)’를 처음 소개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흑맥주 기네스와 로우앤슬로우 바비큐 미니 버거의 푸드 페어링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로스팅한 보리를 사용해 특유의 풍미를 내는 기네스는 바비큐와 함께 즐기기 적합한 흑맥주”라며 “로우앤슬로우 바비큐 기법을 활용한 미니 버거와 함께 깊은 맛과 풍미를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설명했다.기네스는 지난 5월부터 동영상 공유 채널 ‘고기리 돈스파이크’를 통해 토마호크와 족발, 통삼겹살 등 기네스를 활용한 이색 바비큐 메뉴를 선보이는 ‘기네스 인 더 고기리’ 4부작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은 앞서 선보인 영상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기획됐다고 한다. 현장에서는 지난 7월 국내 출시한 마이크로 드래프트를 이용해 추출한 기네스 드래프트가 제공된다. 마이크로 드래프트는 매번 따를 때마다 갓 개봉된 생맥주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 맥주 추출 시스템이다.고정현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마케팅팀 과장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깊고 풍부한 기네스 특유의 풍미와 특별 바비큐 미니 버거의 궁합을 확인해 볼 수 있다”며 “영상으로만 선보인 푸드 페어링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한편 기네스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다. 스타우트 세계 판매 1위로 현재 150여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7
    • 좋아요
    • 코멘트
  • BAT로스만스, ‘푸른 하늘의 날’ 맞아 인스타그램 사진공모전 진행

    BAT로스만스는 7일 환경 분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일환으로 온라인 사진공모전 ‘푸른 하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담배 브랜드 던힐과 켄트,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국내 판매는 BAT로스만스가 담당한다.이번 푸른 하늘 사진전은 ‘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기획됐다.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일반인 관심을 환기하고 BAT(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가 제시하는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사진공모전이라고 한다. 사진전은 BAT로스만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한 성인 소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다음 달 10일까지 ‘푸른 하늘’을 주제로 직접 촬영한 사진과 메시지를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BAT_푸른하늘사진전, #푸른하늘사진전, #더좋은내일)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한국사진기자협회장상을 포함해 총 9개 수상작을 심사를 거쳐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DSLR카메라,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참가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BAT로스만스 관계자는 “푸른 하늘 사진전 개최로 많은 소비자들이 당연하게 생각해왔던 환경의 소중함을 환기하고 푸른 내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BAT는 제품 생산과정에서 시작해 유통과 소비 전 과정에 걸쳐 환경 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더 좋은 내일을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상기하고 오염 저감과 청정 대기를 위한 노력, 국제적 협력 강화 등을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한국 정부가 처음으로 제안해 지정된 기념일이기도 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7
    • 좋아요
    • 코멘트
  • 나라셀라, ‘추석 와인 선물세트’ 67종 출시

    와인 수입업체 나라셀라는 추석을 맞아 ‘2021 추석 와인 선물세트’ 67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미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뉴질랜드 등 각국 최고급 와인부터 합리적인 가격대 와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한다. 가격대는 3만 원대부터 최고 400만 원대까지라고 전했다.주요 제품으로는 국내에서 1300만 병 넘게 판매된 ‘몬테스’ 와인을 꼽았다. 와인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즐기기 적합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추석에는 플래그십에 해당하는 ‘몬테스 알파’와 싱글빈야드 와인 ‘몬테스 알파 블랙라벨’, 데일리 와인 ‘몬테스 클래식’ 등을 2본 세트로 선보이고 칠레 대표 프리미엄 와인으로 알려진 ‘몬테스 알파 엠’을 단품 세트로 판매한다.나파밸리 와이너리 ‘메이머스&덕혼’ 2본 세트도 눈여겨 볼만하다고 설명했다. 카버네 소비뇽의 제왕으로 불리면서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국 와인 ‘케이머스 나파밸리 카버네 소비뇽’과 북미 클래식 와인의 기준으로 알려진 ‘덕혼 나파밸리 멀롯’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롱반’ 2본 세트와 ‘돈나푸가타’ 2본 세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뉴질랜드 와인 ‘킴 크로포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 단품 센트, ‘파 니엔테’ 2본 세트, ‘호나타’ 2본 세트 등을 준비했다. 가장 고가 제품으로는 최고의 프랑스 와인 중 하나로 꼽히는 ‘폴 자불레 라 샤펠’ 6본 세트를 400만 원대에 선보인다. 각 선물세트에는 와인 관련 정보와 보관법 등이 포함된 설명서가 함께 동봉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9-06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