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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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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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5~2026-02-14
사회일반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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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11%
미담7%
종합경기5%
사고5%
국제사고5%
과학일반2%
남북한 관계2%
문화 일반1%
  • 비행중 객실 조명등에 뱀 실루엣이 꿈틀…비상 착륙 (영상)

    비행 중인 여객기 객실에서 뱀이 나와 항공기가 비상 착륙하는 소동이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졌다.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보르네오섬 동부 연안 도시 타와우로 향하는 에어아시아 AK574편이 긴급 회항했다고 AFP통신 등이 14일 보도했다.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된 기내 영상 보면 좌석 위 조명등에 뱀 실루엣이 꿈틀대는 모습이 비친다. 이 영상에 효과음을 삽입한 게시물은 4일 만에 9만여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뱀이 나타나자 조종사는 방향을 돌려 목적지인 타와우에서 서쪽으로 900㎞가량 떨어진 쿠칭에 착륙했다. 뱀은 착륙할 때까지 조명등 안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에어아시아는 착륙 후 현장에서 기내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승객들은 다른 비행기를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이 일로 다친 승객은 없었다.문제의 뱀은 수화물칸에서 탈출했거나 이륙 전 땅에서 비행기로 올라탔을 것으로 항공사 측은 추측했다. 소셜미디어에는 2006년 개봉한 새뮤얼 잭슨 주연 미국 호러 영화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Snake on a Plane)을 빗대는 게시물이 이어졌다. 영화는 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갑자기 독사들이 나타나는 재난을 담은 영화다. 네티즌들은 “영화는 진짜였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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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유세차 오른 홍준표 얼싸안고 “예 형님!”…대구서 ‘원팀 유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홍준표 의원이 15일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 ‘원팀 유세’에 나섰다.지난달 삼고초려 끝에 당 선거대책본부 상임고문직을 수락한 홍 의원이 윤 후보와 함께 선거운동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두 사람은 이날 경북 동대구역 앞에서 나란히 유세 차량에 올라 손을 맞잡고 만세를 부르거나 서로를 끌어안으며 친근감을 보였다.특히 홍 의원이 ‘TK지역 숙원 사업’을 약속해달라고 말하자 윤 후보는 큰 소리로 “예, 형님! 물론입니다”라고 화답했다.홍 의원은 유세 연설에서 “윤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지난 30년간 소외됐던 TK가 다시 도약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 그 첫째가 TK신공항이다. 국비공항으로 만들어야 한다. 약속해주시겠죠?”라고 물었다. 윤 후보는 마이크에 얼굴을 가져다 대고 “예! 형님!”이라고 답했다.이어 홍의원이 “신공항이 그렇게 되면 대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공항 주변에 첨단 산업을 유치해야 한다. 공항공단을 국가공단으로 만들어주는 것도 해주시겠죠?”라고 묻자, 윤 후보는 “물론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다시 홍 의원이 “공항을 이전하고 대구시내 동촌 후적지를 두바이식으로 개발해 24시간 잠들지 않는 대한민국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자, 윤 후보는 “이미 경선 때 다 약속했잖습니까!”라며 두 손을 번쩍 들어올렸다.홍 의원은 “대구·경북(TK)에서 우리 윤 후보를 꼭 80% 이상 지지해줄 것을 거듭 거듭 부탁한다”고 호소했고, 윤 후보는 홍 의원의 손을 잡고 만세를 불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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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확진 7만명도 넘었다…오후 6시까지 최소 7만2853명

    15일 발생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후 6시까지 이미 7만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최소 7만2853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전날(14일) 동시간대 4만8519명 보다 2만4334명 늘어난 수치다. 이 시간대 7만명대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보인다.지난 10일부터 엿새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대(0시 기준)를 유지하다가 6만명대를 건너 뛰고 7만명대로 직행했다.정부는 이달 말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이날 수도권에서 4만1783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57.3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는 3만1070명(42.65%)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634명, 서울 1만7391명, 경남 3863명, 인천 3758명, 대구 3571명, 부산 3124명, 충남 2810명, 경북 2765명, 광주 2285명, 대전 2251명, 전북 2090명, 충북 1914명, 울산 1760명, 강원 1754명, 전남 1317명, 제주 938명, 세종 628명 등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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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운동 첫날 이재명 유세차 전복 사고…구의원 등 2명 다쳐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부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유세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명이 다쳤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경 부산진구 부암동 동해남부선 선로 아래 도로를 지나던 대통령선거 유세차량이 굴다리 입구과 충돌한 뒤 옆으로 넘어졌다.이 사고로 유세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운전기사는 앞 유리창에 이마를 부딪쳐 병원에서 세 바늘을 꿰맸고, 동승자였던 이모 구의원은 어깨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사고가 발생한 굴다리는 높이 3m 초과차량은 진입할 수 없는 구간이다.사고 수습 여파로 해당 굴다리의 차량통행이 약 2시간 동안 통제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이재명 후보는 부산을 찾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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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과목A 수석했는데 현역면제 위해 ‘지적장애 연기’…딱 걸려

    20대 남성이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뒤 병역의무를 감면받으려고 지적장애인 행세 등을 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이 남성은 대학에서 과수석을 할 정도로 성적이 우수했던 점, 온라인커뮤니티 ‘미필자들의 정보공유 카페’ 등에 가입해 정신과 판정으로 인한 4급 판정 여부 등을 검색했던 점 등이 혐의 증거로 드러났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5단독(판사 박수완)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015년 11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A 씨는 군의관 면담에서 ‘우울증’을 호소해 귀가조치됐다. 이어 같은 달 국립정신건강센터 의사와 면담하면서 “죽음에 대해 생각이 많다. 도박과 약물 중독인 아버지의 폭력성과 학대를 벗어나고자 군대에 갔다가 귀가조치돼 좌절감이 생겼다”고 주장했다.다음 해 3월 다니던 병원에서 ‘지능 66’의 지적장애에 해당한다는 임상심리검사 소견을 받았고, 결국 2016년 7월 경기북부병무지청 재신체검사에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하지만 조사결과 A 씨는 유년시절 아버지로부터 폭력과 학대를 받은 적이 없었으며 오히려 아버지와 친밀한 대화를 주고받을 정도로 관계가 좋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군입대전 정신질환 약물복용을 복용하거나 치료를 받은 사실도 없었다.심지어 대학교 1년 때 4.5점 만점에 평점 4.43점을 취득하면서 과수석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대인기피증과 무기력증을 호소했지만 고등학교 생활세부사항기록부에는 “언어 구사능력이 좋고 자신의 주장을 곧잘 내세우며 리더십이 있어 모든 일을 자발적으로 해결하기도 한다. 멋내기를 좋아하고 쾌활하며 유머감각이 있어 학급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담당한다. 대인관계가 원만하다”고 적혀 있었다.4급 판정을 받은 이후에는 2년 동안 인터넷 개인방송 BJ로 활동하면서 400여 시간의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휴대폰 판매 일을 하는 등 군에서 귀가 조치된 후 정상적인 생활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미심쩍은 행적을 이어온 A 씨는 결국 병역법위반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A 씨는 법정에서 “실제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신체등급 4급의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판정을 받은 것에 불과하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여러 사정을 종합할 때 “피고인이 병역의무를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사용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범행의 경위와 방법을 볼 때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향후 군에 입대할 경우 열심히 하겠다는 취지로 진술하는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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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경 “출입명부용 QR체크 중단 검토…방역패스는 별도”

    방역당국이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에 하는 현행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를 중단할지 검토 중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4일 오후 KBS 1TV 긴급진단 대담에 출연해 “현재 다중이용시설의 접촉자 파악을 위해 출입명부 목적으로 쓰는 QR코드는 중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간 QR코드 등 출입명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를 추적하는 데 쓰여왔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역학조사가 간소화되면서 출입명부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정 청장은 “출입명부 작성에 대한 것들은 방역 당국이 하고 있는 역학조사 조치와 연동해 잠정 중단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방역패스 목적으로 예방접종력을 증명하기 위한 QR코드는 계속 활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를 분리해서 정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정 청장은 거리두기 완화와 관련해서는 “단계적으로 완만하게 거리두기 조치를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면서도 “너무 전면적으로 많은 조치가 한꺼번에 풀릴 경우에는 (확진자) 정점의 규모가 커질 수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사회 경제적, 방역에 미치는 영향의 균형점을 잘 맞추는 게 중요하다”며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모임 규모를 조정하는 부분, 방역패스 적용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목적 달성을 할 수 있는 완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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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편의점 ‘자가진단키트’ 판매…6000원

    편의점 업계가 15일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판매에 들어간다. 식약처가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팔 수 있도록 긴급 조치한 데 따른 공급이다.식약처는 14일 7개 편의점(미니스톱·세븐일레븐·스토리웨이·이마트24·씨스페이스·CU·GS25) 체인 업체 대표와 유통·가격 안정화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자가검사키트의 수급 지원에 합의했다.가격은 한시적으로 개당 6000원(낱개)에 판매된다. 구매 가능한 수량은 1인당 1회 5개다.CU는 래피젠 제품 100만개를 확보하고, 전국 1만5800여 점포에 공급할 예정이다. 점포당 20개들이 1상자를 공급하며, 주중 휴마시스 제품을 추가할 방침이다. 판매점과 재고량은 멤버십 앱인 포켓CU 상품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다.GS25도 래피젠 제품 80만개 가량을 확보해 15일부터 점포별로 공급한다. 세븐일레븐은 휴마시스 제품 100만개 확보해 오는 17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다른 편의점들도 준비가 되는 대로 판매를 시작한다.지정 기간은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로,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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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하나 걸고 계주 하겠다” 11바늘 꿰맨 박장혁 비장한 각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넘어져 왼손을 11바늘 꿰맨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박장혁(스포츠토토)이 남자 5000m 계주를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박장혁은 14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 인근 훈련장에서 팀 훈련을 마친 뒤 “현재 다친 손은 경기 뛰는 데 문제가 없다. 다른 선수를 밀어주는 것도 문제없이 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손을 또 다쳐도 괜찮다. 손 한 개를 걸겠다는 각오로 뛰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박장혁은 첫 경기였던 혼성 계주 예선에서 넘어져 대표팀의 예선 탈락에 영향을 미쳤다.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선 왼손이 스케이트 날에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왼손을 11바늘 꿰맨 후 남자 1500m에 나가 부상 투혼을 벌였지만 결승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다.이제 그에게 남은 종목은 남자 5000m 계주다.박장혁은 “(부상으로) 팀원들에게 해가 될까 봐 출전을 포기할까 고민했지만, (곽)윤기형이 옆에서 멘털을 잡아줬다. 올림픽이 아닌 국내대회를 치른다는 생각으로 뛸 생각”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다친 왼손에 착용할 장갑을 준 헝가리 쇼트트랙 대표팀의 한국인 지도자 전재수 감독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장혁은 “왼손을 다쳤을 때 경기용 장갑이 찢어졌다. 팀에 장갑이 맞는 선수가 없어서 찾고 있었는데, 전재수 감독님이 장갑을 주셔서 남은 올림픽을 뛸 수 있었다”고 말했다.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은 16일 열린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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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층서 아이 대롱대롱…“옷 주워와” 母 심부름에 (영상)

    아파트 10층 발코니에서 어린 아들을 천에 매달아 아래층에 다녀오게 한 인도 엄마가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현지 소셜미디어(SNS)에는 한 남자아이가 10층 아파트 발코니에서 천에 몸을 의지해 아래층 발코니에 내려갔다가 힘겹게 올라가는 영상이 확산됐다.지난 7일 수도권 도시 파리다바드의 고층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이다. 영상은 맞은편 주민이 발견해 찍었다.남자아이가 목숨을 걸고 아래층에 내려간 이유는 “떨어진 빨래를 주워오라”는 심부름을 하기 위해서다.10층 아파트에는 일가족(여3명·남아1명)이 지켜보고 있고, 이중에 성인 두 명은 엄마와 할머니라고 한다. 옷을 주워 9층 난간 위에 올라선 아들은 엄마와 할머니가 늘어뜨린 천을 붙잡고 힘겹게 버텼다. 다행히 아이는 사고 없이 위층 발코니로 올라가는 데 성공했다.아이를 끌어올리는 데 사용된 천은 인도 전통 의상인 사리였다. 엄마는 아랫집 문이 잠겨있자 이런 무모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영상이 공개되자 엄마를 처벌해야 한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당국은 사건에 대한 통지를 가정에 보냈으며, 엄마는 자신의 결정을 후회한다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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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밀짚인형’ 저주의식 사진에…이준석 “주술 선대위 명확”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이젠 선거에서 주술에 의존하는 선대위가 어딘지는 명확하다. 그것도 저주의 주술”이라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를 저격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 상임위원장 임명장을 공개한이가 윤 후보를 저주하는 의식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비판했다.박민영 국민의힘 청년보좌역도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며 “선거 내내 무속 타령하시더니 진짜 무속이 뭔지 제대로 알려주신다.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상대 후보를 향해 저주의식을 하고 그걸 자랑이라고 페북에 올리냐?”고 지적했다.논란의 SNS게시물은 현재 원본은 보이지 않지만, 캡쳐본이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제부터 오살(五殺) 의식을 시작하겠노라. 윤 쩍벌을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한다”는 글과 함께 밀짚 인형을 날카로운 도구로 찌른 사진이 첨부돼 있다. ‘오살’이란 역적을 처형하던 방법의 하나로 머리와 팔다리를 베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선대위 측은 “그분이 실제로 선대위에 참여하고 있는지는 우리도 알 수 없다”고 한 매체에 입장을 밝혔다. 논란의 당사자는 “며칠전 술에 취한 상태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해 윤석열 후보에 대해 과한 저주를 퍼부었다. 옳지 못한 행동이었다. 윤 후보에게 못할 짓을 한 점 사과드리고 반성한다”며 “임명장의 무게를 견디지 못했으니 조용히 그 임명장도 반납하겠다”고 사과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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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이렇게 많이 울 줄 몰랐다” 최민정 눈물 흘린 이유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한국에 세 번째 메달을 안긴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기쁨과 아쉬운 마음이 교차한 눈물이었다. 최민정은 11일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2위(1분28초443)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위 수잔 슐팅(네덜란드·1분28초391)과 0.052초 차이다. 경기를 마친 최민정은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을 때보다 더 많이 울었다.최민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도 이렇게 많이 울 줄은 몰랐다. 준비하는 게 정말 힘들었는데 그 힘든 시간들이 은메달이란 결과로 나타나 기뻤던 것 같다”고 말했다.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선 “지금은 기뻐서 눈물이 나는 것 같다. 아쉬웠던 부분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지금은 기뻐서 우는 거다.(웃음)”고 말했다.▼ 다음은 최민정과 일문일답 ▼-은메달을 딴 소감은.“힘들게 준비한 만큼 은메달이란 성적을 내게 돼 기분 좋다.”-결승선 통과 후 처음엔 웃다가 눈물을 많이 흘렸다.“나도 이렇게 많이 울 줄은 몰랐다. 준비하는 게 정말 힘들었는데 그 힘든 시간들이 은메달이란 결과로 나타나 기뻤던 것 같다.”-4년 전 넘어졌던 종목에서 은메달을 땄는데.“(눈물)그때 힘들었던 시간들이 나를 더 성장하게 만든 고마운 시간인 것 같다. 힘들었기 때문에 오늘 은메달이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결승선 통과하고 누가 가장 먼저 생각났나.“끝나고서는 힘들어서 생각이 안 났다. 엄마랑 언니가 고생을 많이 하고, 응원해줬다. 가족에게 고맙다. 가족들 뿐 아니라 주변 선생님들이나 친구들, 많은 팬분들이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오면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든다.”-기쁨의 눈물인지, 아쉬움이 있는 건지.“지금은 기뻐서 눈물이 나는 것 같다. 아쉬웠던 부분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지금은 기뻐서 우는 거다.(웃음) 아쉬운 부분은 노력을 많이 하고 더 성장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해야될 것 같다.”-준준결승에서 아찔한 장면이 있었다.“준준결승뿐 아니라 결승 진출하는 데까지 어려운 상황이 많이 일어났다. 흔들리지 않고 최대한 침착하게 하려고 했던 것들이 결승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들어가기 전 컨디션은 어땠나.“컨디션은 괜찮았다. 조금 안 맞는 부분들이 경기를 치르면서 조금씩 좋아진 것 같다. 결승 때는 다행히 그런 부분에서 크게 지장 없이 경기를 치른 것 같다.”-한번 삐끗했었는데.“넘어지면 안 되기 때문에 최대한 넘어지지 말고 버티자는 생각으로 균형을 잡았다. 어떻게든 버텨낸 것 같다.”-평창 때 금메달을 따고도 이렇게 울지 않았는데 오늘 메달은 어떤 의미일까.“평창 때는 마냥 기뻤다. 이번에는 많은 감정이 들었다. 금메달이든 은메달이든, 500m에서 넘어진 것도, 어떤 결과든 다 의미 있는 결과이고 준비하는 과정들이 다 소중했다.”-전날 인터뷰에서 남자 대표팀의 기세를 여자 대표팀이 잇고 싶다고 했는데, 부담이 크지 않았나.“그런 부담은 선수로서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한다. 책임감 갖고 하려는 마음도 있었다. 오늘 남자 계주도 결승에 진출했고 여자 계주도 결승 앞두고 있으니 준비 잘하겠다.”-책임감의 무게가 무겁겠다.“이겨내야 한다.”-남자 대표팀 황대헌은 ‘치킨을 먹고 싶다’는 소감으로 화제가 됐다. 먹고 싶은 게 있나.“먹고 싶은 거 엄청 많다. 치킨도 좋아한다.(웃음)”-어느 브랜드를 좋아하나.“황금올리브.(웃음)”-이유빈이 ‘오늘 금메달은 최민정’이라고 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경기를 앞두고 대표팀 선수들이 힘을 많이 주고, 응원도 많이 해주고 ‘할 수 있다’는 말을 많이 해줬다. 끝나고 축하도 많이 해줬다. 같이 힘들게 준비한 대표팀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남자 대표팀은 믹스트존에서 최민정의 레이스를 모두 지켜봤다.“진짜요? 부딪히는 과정에서 아쉬움이 있긴 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한 거다. 결과는 끝난 거니까 잘 받아들이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된다.”-접촉 없이 하려니 더 부담이 있나.“일단 부딪히는 과정이 생기면 속도나, 실격 사유나 그런 부분에서 불리한 부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부딪힘을 최소화하려고 생각한다.”-아웃코스로 계속 추월하는데 힘들지 않았나.“어쨌든 중요할 땐 각자 자신있는 걸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도 나를 믿었다. 그냥 뭐 힘든 거 생각 없이 되는 데까지 해봤다.”-남은 경기 각오는.“오늘 결과는 오늘까지만 즐기고, 끝내겠다. 내일부터는 여자 계주와 1500m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계속 응원과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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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정, 아쉽지만 잘했다…쇼트트랙서 은메달 추가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최민정(성남시청)이 한국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세 번째 메달을 안겼다.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2위(1분28초443)로 골인,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4위로 출발한 최민정은 4위와 5위를 오가며 빈틈이 생기길 기다렸다. 두 바퀴를 남기고 스퍼트를 시작한 최민정은 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금메달은 1분28초391의 기록으로 통과한 수잔 슐팅(네덜란드)에게 돌아갔다. 최민정과 0.052초차이다.최민정은 경기 후 아쉬움과 기쁨이 교차한 듯 연신 눈물을 쏟았다.최민정은 준결승에서 2조 3위에 머물렀지만 1조 3위 이유빈(연세대)보다 좋은 기록을 내 극적으로 결승에 안착해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2018년 평창대회에서 1500m와 3000m 계주 2연패를 달성한 최민정은 두 대회 연속 메달을 걸게 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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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 남자 계주, 결승 진출… 中, ‘어드밴스’로 진출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5000m 계주 결승에 진출했다.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국체대), 곽윤기(고양시청), 김동욱(스포츠토토)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 출전했다.2조에서 네덜란드, 헝가리, 러시아와 경기를 치른 대표팀은 1위(6분37초879)를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황대헌이 1번 주자로 나선 한국은 선두로 출발했다. 꾸준히 앞서가던 한국은 18바퀴를 남기고 네덜란드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2위 자리에서 틈을 노린 한국은 네덜란드와 선두 다툼을 이어가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맏형 곽윤기가 선두로 치고 나가며 레이스를 마쳤다.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에 추격을 허용할 뻔 했지만, 곽윤기가 노련하게 추격을 따돌렸다.한편, 1조에선 중국이 어드밴스로 계주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은 경기 막판 넘어지며 6분51초05로 최하위를 기록했으나, 심판진이 어드밴스를 적용해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11바퀴를 남기고 중국 리원룽이 캐나다 선수와 스케이트 날이 부딪혀 넘어졌다는 비디오 판독 결과가 나왔다.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은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결승은 한국,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 ROC의 대결로 펼쳐진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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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 최민정, 1000m 결승 진출…이유빈은 탈락

    쇼트트랙 최민정(24, 성남시청)이 여자 1000m 결선에 진출했다. 이유빈(21·연세대)은 아쉽게 탈락했다.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탈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에서 조 3위(1분26초86)로 골인했다. 2조에 배정된 최민정은 3바퀴째에서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자리를 지키기 쉽지 않았다. 경기 막판 3위까지 처졌다. 결국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다행히 조 3위 선수 중 기록이 좋은 선수 1명이 결선에 갈 수 있다는 규칙에 따라 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앞서 1조에서 경기를 치른 이유빈도 3위(1분28초170)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최민정보다 기록이 떨어져 탈락했다.이유빈은 레이스 내내 5위에 자리하다가 마지막 2바퀴를 앞두고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마지막 바퀴에서 2위와 경합했으나 아쉽게 조 3위로 골인했다.여자 1000m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까지 7차례 올림픽에서 한국이 4번이나 금메달을 따낸 ‘효자 종목’이다.여자 1000m 결선은 11일 저녁 9시 43분에 치러진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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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 500m 준준결승 진출…이준서는 실격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예선에서 황대헌(강원도청)이 2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준서(한국체대)는 실격으로 탈락했다.황대헌과 이준서는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 출전했다.1조에 편성된 이준서는 네명 중 4위로 스타트를 끊어 인코스에서 추월을 시도했다. 하지만 코너를 돌다 미끄러지며 넘어졌다. 이준서는 일어나 레이스를 이어갔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페널티를 받으며 실격, 준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6조의 황대헌은 40초971의 기록으로 2위로 골인,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가장 빨리 출발한 황대헌은 폭발적인 스피드로 2위와 거리를 벌렸으나 2바퀴 남기고 인코스를 내주면서 1위 자리를 허용했다.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은 각 조 1, 2위 선수와 각 조 3위 선수 중 가장 기록이 좋은 선수 4명이 준준결승에 오른다.지난 9일 열린 남자 1500m에서 우승한 황대헌은 5000m계주에도 출전, 3관왕을 노린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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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 최민정-이유빈, 나란히 여자 1000m 준결승 진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이유빈(20·연세대)과 최민정(23·성남시청)이 2022 베이징올림픽 1000m 준결승에 나란히 진출했다. 이유빈과 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경기에 출전했다.2조의 이유빈은 1분29초1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유빈은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단 한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고 여유 있게 레이스를 마쳤다.4조의 최민정은 1분28초73을 기록해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5바퀴 남은 시점에서 선두로 치고 나갔다. 2바퀴 남은 시점에 미국이 다시 앞질렀지만 최민정은 무리하지 않고 2위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여자 1000m 준결승은 오후 9시15분부터 이어진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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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퇴원 후 고향으로…“대구 달성에 거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지낼 거처로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을 택한 것으로 11일 전해졌다.이날 대구경북 매체인 영남일보와 매일신문 등에 따르면, 유영하 변호사는 한 달 전쯤 대구 달성에 박 전 대통령 사저로 쓸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에는 이미 전부터 소문이 파다하게 돌았는데, 공교롭게도 최근 소문의 주택에 대한 거래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인적이 드문 곳에 있는 이 주택은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이며 높은 담장이 설치돼 있다. 매입가 25억 원에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해당 주택 매도 과정에 대해서는 상세히 알지 못하나 퇴원 후 달성으로 가시기로 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미 계약을 끝낸 상태라고 들었다”고 매일신문에 말했다.대구는 박 전 대통령의 출생지이며, 달성은 정치적 고향이다. 1998년 보궐선거로 제15대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됐을 때 부터 16·17·18대까지 쭉 지역구였다.당초 이달 초로 알려졌던 박 전 대통령의 퇴원 시기는 아직 미정인 상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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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몸에 마스크만…30대 회사원 “한번 해보고 싶어서”

    경기 시흥에서 알몸에 마스크만 쓰고 거리를 배회한 30대가 경찰의 추적 끝에 붙잡혔다. 11일 시흥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 씨(36)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4일 0시경 시흥시 신천동의 한 공사장 일대에서 알몸에 마스크만 착용한 채 돌아다니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당시 남성은 공사장까지 차를 몰고 와 인근에 주차한 뒤 알몸에 검은색 마스크만 쓴 차림으로 내려 주변 거리를 배회하다가 알몸 상태 그대로 차를 운전해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공사장 직원으로부터 “남성이 알몸으로 배회하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녹화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사건 발생 사흘 만인 지난 7일 A 씨를 특정했다. 경찰의 연락을 받은 A 씨는 9일 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A 씨는 서울에 사는 회사원으로, 경찰 조사에서 “한번 이런 행위를 해보고 싶었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A 씨가 서울에 살고 있음에도 시흥까지 와서 범행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시흥 관내에서 A 씨가 동일한 범죄를 저지른 전력은 없었으며, 여성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신고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더라도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한 행위 자체가 공연 음란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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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 첫 출격 ‘팀킴’, 강팀 캐나다에 7-12 아쉬운 패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2022베이징겨울올림픽 1차전에서 강팀 캐나다에 7-12로 패했다.한국은 10일 오후 9시 5분 중국 베이징의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컬링 여자부 1차전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2시간40분에 걸친 경기를 치렀다.한국팀은 6-6으로 팽팽히 맞서던 7엔드에서 3점을 내주며 6-9가 됐다. 8, 9엔드에서 서로 각각 1점을 추가했고, 후공인 10엔드에서 2점을 추가로 허용하며 경기에 패했다.이날 경기는 시아버지와 예비 며느리의 맞대결로도 주목을 끌었다. 캐나다 대표팀에는 한국 대표팀 피터 갤런트 감독의 아들과 약혼한 조슬린 피터먼(29)이 뛰고 있다.“차라리 첫 경기에서 만나게 돼 좋다”고 경기전 소감을 밝혔던 갤런트 감독은 예비 며느리의 팀을 꺾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첫 경기는 패했으나 아직 여덟 번의 경기가 더 남아있다. 대회에 출전한 10팀이 라운드로빈으로 풀리그를 벌여 상위 4팀이 준결승전에 오른다.이번 대회에는 한국, 캐나다와 영국,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중국, 미국, 일본,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까지 10개 국가가 출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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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부터 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 금지…1회 구입량 제한도

    앞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자가진단 키트) 온라인 판매가 금지된다. 또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설 등에 자가진단 키트가 무상 배포된다.정부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이같은 사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자가진단 키트는 오는 21일부터 어린이집 원생과 종사자,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등 약 216만명에게 주당 1~2회분이 무상 배포될 예정이다. 유치원·초등학교 배포는 시도 교육감과의 협의를 거쳐 추후 결정된다.공급량이 늘어나는 3월부터는 임신부, 기타 방역 취약계층 등에 대해서도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상 배포를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현재 온라인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가격교란 행위 등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 민간의 유통과정 전반에 대한 공적 관리도 강화한다. 오는 13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금지(16일까지는 재고물량 소진)하고, 오프라인의 경우 약국·편의점 등으로 판매처를 한정할 계획이다.또 매점매석·폭리 등 불공정행위 차단을 위해 판매가격 제한, 1회 구입수량 제한 등 유통 개선 조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내 유통물량 증대를 위해 5개 생산업체의 수출물량에 대해 사전승인을 받도록 하고, 필요시 긴급 생산명령을 내리기로 했다.정부는 이같은 조치를 통해 이날 기준으로, 남은 2월동안 7080만개, 3월 중 1억9000만개의 키트가 국내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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