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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 9개 국가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47개 국가와 수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유럽 공급 초도물량은 5만 명 투여분에 해당하는 15만바이알(vial) 규모로 연내 출하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해당 국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와 초도물량 소진 시점 등을 고려해 연내 추가 발주가 지속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나머지 47개 국가들과는 수출 협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르면 올해 안으로 초도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등에 속한 국가이며 이들 외에도 렉키로나 공급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유럽 내 코로나19 재확산 심화가 렉키로나 공급 확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4일 발표된 세계보건기구(WHO)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15~21일 보고된 유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한 주 전 대비 11% 늘어난 약 243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신규 확진자의 67%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특히 WHO는 겨울로 접어들면서 추워진 날씨 탓에 실내 활동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대규모 글로벌 임상을 통해 유럽 규제 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 받은 첫 코로나19 항체치료제라는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워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국내 실체 처방에 따른 축적된 데이터와 최근 정부의 확대 사용 권고 등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의 경우 11월 25일 기준 134개 병원에서 환자 2만5209명에게 투여됐다. 지난주에는 질병관리청이 렉키로나 공급 대상을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 내 경증 및 중등증 환자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투여 대상이 확대된 만큼 치료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쌓여 의약품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이후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심해지는 가운데 렉키로나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1회 투여만으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의료 부담 완화를 이끌 수 있는 렉키로나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글로벌 공급 확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은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메이올웨이즈(MayAlways)’ 오프라인 매장과 헬스케어 공식 온라인 쇼핑몰 ‘디케이숍(DK SHOP)’에서 겨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이올웨이즈는 전국 53개 백화점 매장에서 12월 12일까지 주요 제품 ‘1+1’ 행사를 운영한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메이올웨이즈는 원료를 까다롭게 선별해 사용하고 합성향료와 감미료, 착색료 등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화학용매(NCS)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눈건강 루테인지아잔틴’과 ‘프라임 마그네슘’, ‘관절건강 옵티MSM’, ‘프라임 아연’, ‘프라임 철분’ 등이다.디케이숍에서는 콜라겐 제품 3000만개 판매를 기념으로 12월 8일까지 콜라겐 전 품목을 최대 83% 할인한다. 신제품 ‘콜라겐 사이언스 RX 프리미엄 콜라겐 앰플’을 포함해 인기 제품인 ‘프리미엄 콜라겐 앰플 4000’, ‘프리미엄 콜라겐 3200’, ‘마시는 콜라겐 3000’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동국제약 측은 전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연말연시 소중한 분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기회로 활용해보기 바란다”며 “디케이숍에서는 행사 제품 외에 센텔리안24 등 기능성 화장품과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메이올웨이즈는 ‘싱그러운 5월’을 콘셉트로 설정해 동국제약이 선보인 ‘헬스&이너뷰티’ 브랜드다.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경북 포항에서 자이(Xi) 브랜드를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GS건설은 12월 경북 포항시 북구 학잠동 93-4번지 일원에서 ‘포항자이 애서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애서턴’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서턴(Atherton) 지명에서 따왔다. 애서턴은 실리콘밸리 핵심지역인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중간 지점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과 생활편의성을 바탕으로 신흥 부촌으로 성장한 지역으로 꼽힌다. 실리콘밸리 특유의 쾌적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다.포항자이 애서턴은 지하 3~지상 38층, 15개동(아파트 10개동, 테라스하우스 5개동), 전용면적 84~169㎡, 총 1433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84㎡(A·B·C·T) 844가구 △101㎡(A·B·C·T) 483가구 △125㎡ 104 가구 △169P㎡(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전 가구가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포항 북구 도심권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마트가 반경 약 800m 거리에 있고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북구청, 시청, 북구청 상권, 주민센터, 성모병원, 포항의료원, 고속버스터미널,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반경 2km 이내에 있다. 포항 남구 제철동에 있는 포스코와 포항국가산업단지,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 산업단지는 차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직주근접 입지 요건을 갖췄다. 여기에 단지 앞 양학로를 이용해 포항IC 접근이 용이하다. 포항 전역을 연결하는 7번국도와 31번국도, 새천년대로 등도 가깝다.교육시설로는 도보권에 양학초와 양학중이 있고 동지고와 이동중, 동지여중, 동지여고, 이동초, 남부초, 포항제철고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했다. 대이동 학원가는 1km 거리에 있다. 단지는 탑산이 감싸고 있고 철길숲 산책로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특화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포항지역에서 흔하지 않은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단지 전면부 5개 별동, 총 35가구(84㎡T 8가구, 101㎡T 27가구)가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 고층 38층에는 전용면적 169㎡ 규모 펜트하우스 2가구가 조성된다.청약의 경우 포항 북구는 비규제지역이다 1순위 청약자격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포항시를 비롯해 경북 및 대구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에 주어진다. 유주택자나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과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은 없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중대형 대단지로 추첨제 물량도 풍부하다. 현재 비규제지역에서 전용 85㎡ 이하 청약 시에는 추첨제가 60% 적용되고 전용 85㎡ 초과는 추첨이 100%다. 포항자이 애서턴 추첨제 물량은 1095가구에 달한다.GS건설 관계자는 “포항자이 애서턴은 지역 주요 인프라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우수한 도심 입지에 선호도 높은 중대형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며 “자이 브랜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포항자이 애서턴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현재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서 운영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르쉐코리아에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위기가 아니었다. 올해 판매량은 7723대(1~10월 누적 신규등록대수 기준)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3491대)에 비해 121.2% 증가한 것.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자동차 수요 감소 우려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불안한 글로벌 경제 및 금융 환경 등 각종 산업이슈가 포르쉐에게는 기우(杞憂)였던 셈이다. 현재 포르쉐 신차를 출고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수개월이 걸린다. 인기 차종의 경우 1년에서 2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국내 사업은 독특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사장의 리더십이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공교롭게도 현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사장은 팬데믹이 본격화되기 직전인 2019년 9월 국내에 부임했다. 사장직을 맡으면서 마스크를 착용한 날이 대부분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다양한 신차를 국내에 신속하게 도입해 브랜드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제품의 경우 2019년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을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면서 다른 완성차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대대적인 전동화 공세에 들어갔다. 환경부 인증 등 준비 절차를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 타이칸은 이미 1174대나 팔리면서 전체의 15.2%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두 번째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 크로스투리스모도 최근 국내 론칭 후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여기까지 글로벌 정책에 맞춰 전동화 전환을 꾀하는 포르쉐코리아의 행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전기차만이 브랜드 성장에 기여한 것이 아니었다. 제품 라인업을 보면 전기차와 정반대에 해당하는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모델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기차 시대를 맞아 전면 전동화 전환을 선언하고 마지막 자연흡기 모델을 내놓는 다른 브랜드와 상반된 모습이다.○ 2년간 포르쉐코리아 이끈 ‘홀가 게어만’ 사장… “한국 생활 만족도 소비자 만족으로 보답”포르쉐 성장을 이끌고 있는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사장을 지난 2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에서 만났다. 게어만 사장에게 포르쉐의 ‘극과 극’ 전략과 국내 시장 현황,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한 소감 등을 물었다. 먼저 게어만 사장은 국내 자동차 박람회 경험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게어만 사장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알찬 구성이 인상적이다”며 “포르쉐가 추구하는 전동화 전략과 맞는 부분을 다른 브랜드에서도 찾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이번 전시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모터쇼에서 모빌리티쇼로 변화했듯이 전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한국 자동차 시장 트렌드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국내에서 2년 넘게 사장직을 맡고 있는 소회를 묻는 질문에 “포르쉐 브랜드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성원과 관심, 열정 덕분에 2년이 짧고 익숙한 공간으로 느껴져 한국 생활 만족도가 높다”며 “한국은 독일이나 영국과 마찬가지로 제조업과 문화가 잘 발달됐다는 공통점이 있어 모빌리티 산업 측면에서 영감을 주는 국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생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소비자들에게 포르쉐 브랜드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보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 경험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시스템 개발과 서비스센터, 인프라 개선, 기존 설비 개선 등 보이는 부분부터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고객 가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포르쉐코리아는 급격한 성장 속도에 맞춰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관리(Customer Care)’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 월 1000대 수용 가능한 전용 차량물류센터(VPC)를 오픈했고 최근 ‘포르쉐스튜디오 송도(국내 2번째)’에 이어 ‘포르쉐스튜디오 분당’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포르쉐센터 대치는 최신 콘셉트를 적용해 새 단장을 추진 중이다. 대구 서비스센터는 확장·이전에 들어가고 올해 처음 선보인 팝업 브랜드 공간인 ‘포르쉐나우 제주’에 이어 부산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리테일 포맷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기차 시대 앞두고 더 강력해진 자연흡기 라인업… “브랜드 경험이 수요 창출”제품과 관련해 타이칸 등 전기차를 내놓으면서 고성능 자연흡기 모델 신차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극과 극’ 전략 방향성에 대해서도 물었다. 게어만 사장은 “포르쉐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크게 3개 전략을 기반으로 제품 라인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2025년까지 전동화 모델 비중 50%(글로벌·한국 포함), 2030년 80%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소비자 요구에 맞춰 세부 라인업이 정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3가지 전략 안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자연흡기 신차가 늘어나는 것은 소비자 수요가 여전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포트폴리오는 소비자 선택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포르쉐코리아는 조용히 자연흡기 모델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다. 대대적으로 출시 소식을 알리는 전기차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자연흡기 모델 공세가 매우 강력하다. 올해 자연흡기 모델인 ‘718 GTS 4.0’을 출시한데 이어 더 강력한 자연흡기 모델 ‘718 카이맨 GT4’의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718 라인업 플래그십 모델에 해당하는 ‘718 카이맨 GT4 RS’까지 선보인 상황이다.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라고 한다.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은 ‘신형 911 GT3’를 출시했다. 사전계약 물량 100대가 이미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했다. 특히 718 라인업은 자연흡기 모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올해 718 라인업 판매량은 511대(1~10월 누적 기준)로 작년에 비해 20.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718 연간 판매량(478대)을 뛰어넘었다. 올해 팔린 718 511대 중 자연흡기 모델(카이맨 GTS 4.0, 박스터 GTS 4.0)은 426대다. 전동화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포르쉐가 아직까지 브랜드 전면 전기차 전환을 발표하지 않는 이유로도 보인다. 포르쉐 자연흡기 엔진은 여전히 황금 알을 낳는 거위인 셈이기 때문이다.포르쉐의 마지막 자연흡기 모델을 묻는 질문에 게어만 사장은 “3개 전략을 기반으로 소비자 선택에 따라 제품이 정해지기 때문에 아직은 알 수가 없다”며 “다만 개인적으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코닉 모델인 911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국내 주요 모델 ‘품귀현상’과 관련해 다른 국가 상황은 어떤지도 물어봤다. 게어만 사장은 “다른 국가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전 세계적인 수요 증가로 전반적으로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기에 반도체 수급 문제도 여전히 있는 상황으로 국내 소비자를 위해 독일 본사와 매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 속에 한국 소비자들의 열정과 성원에 힘입어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폭발적인 국내 인기 요인에 대해서는 “도로에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포르쉐 특유의 주행 경험이 매출과 판매량 등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포르쉐는 볼륨(판매량)을 중심으로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경험을 통해 수요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르쉐에게 매출이나 실적 수치는 중요하지 않다”며 “최고의 스포츠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선택지를 보여주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스포츠카와 드림카를 찾아줄 것”이라고 강조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니클로는 오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니클로 신사점에서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팝업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육성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과 협력했다.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겨울감사제 기간 유니클로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 일환으로 서울과 온라인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스프링샤인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이 그려진 파우치와 2022 탁상용 캘린더를 증정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유니클로와 스프링샤인은 사회적인 편견과 고정관념 없이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한다.전시회에는 재치 넘치는 동물 일러스트를 그려내는 짜욱 작가와 공룡으로 본인만의 이야기를 전하는 알렉스 작가, 각양각색 표지판에서 영감을 얻어 오일파스텔로 그림을 그리는 승환씨 작가 등 스프링샤인 소속 아티스트 5인이 참여했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자앵인 개개인이 가진 성향과 예술적 잠재력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창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스프링샤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를 육성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아티스트 5인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다.전시회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는 스프링샤인 아티스트 작품을 활용한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다회용 마스크부터 스카프와 엽서, 마우스패드 등 감각적인 컬러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디자인 제품을 판매한다. 방문 당일 현장에서 스프링샤인 후원 의사를 밝힌 소비자에게는 멸종위기동물 지키기 활동 일환으로 제작된 ‘수달과 반달가슴곰’이 그려진 유니클로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전시회 관람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유니클로 후리스 리버서블 블랭킷과 2022 스프링샤인 캘린더를 제공한다.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사회적 편견이나 고정관념 없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예술 분야 포용성 확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수 스프링샤인 대표는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드는 예술의 가치와 창작의 즐거움은 모두가 동등하게 누릴 수 있을 때 그 의미가 더욱 빛난다”며 “유니클로와 협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참신한 시선과 색다른 작품 스타일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합주류업체 아영FBC는 샴페인 브랜드 파이퍼하이직 최고급 빈티지 제품 ‘파이퍼 하이직 오흐세리 1971(Piper-Heidsieck Hors-série 1971, 이하 오흐세리 1971)’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오흐세리 1971은 ‘마릴린 먼로 샴페인’으로 알려진 파이퍼 하이직의 빈티지 샴페인으로 최근 샴페인하우스 셀러마스터 세대교체를 단행하면서 새로 부임한 에밀리앙 부이아(Emilien Bouillat)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부이아는 2021년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IWC)에서 올해의 스파클링 와인메이커로 선정된 인물이기도 하다.파이퍼하이직에 따르면 오흐세리 1971은 현재와 과거가 만난다는 콘셉트가 적용됐다. 2019년 양조된 샤르도네와 1971년 빈티지 10g을 도자쥬(dosage, 찌꺼기 제거 분출 후 유실된 와인 일부를 와인과 사탕수수 혼합액으로 채워 넣는 것) 해 생산하기 때문이다. 특히 1971년 당시 샴페인 제조 방식을 따라 젖산 발효 없이 만들어져 이례적인 양조 과정을 거쳤다. 생산하는 2021 병은 모두 동일한 블렌딩을 진행했지만 숙성 기간 동안 서로 다른 스타일로 샴페인마다 고유한 맛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병마다 고유 번호 표기가 더해진 이유다.파이퍼하이직 측은 황금색 샴페인에서 잔잔하게 피어오르는 거품과 강렬한 향기, 아로마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소개했다.에밀리앙 부이아 셀러마스터는 “오흐세리 1971은 과거와 현재의 만남을 표현한 샴페인으로 파이퍼하이직 셀러마스터들의 전문성을 잘 보여준다”며 “50년 세월의 흔적이 병 하나하나에 독창적인 맛으로 구현된 것”이라고 말했다.오흐세리 1971은 전 세계에서 2021병만 생산된다. 국내 배정 물량은 60병이라고 한다. 가격은 70만 원대다. 와인나라 직영점에서 예약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다고 아영FBC 측은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로 불리는 성본산업단지에서 다음 달 ‘동문 디 이스트’ 687가구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약 5000가구 규모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비규제지역으로 전국구 청약이 가능하고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던 곳이다.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충북 음성은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충청도로 기업 수요도 높은 지역으로 알려졌다.음성 기업복합도시는 음성군 등이 참여해 대소면 성본리와 부윤리, 금왕읍 유포리 일대 200만3579㎡ 규모로 개발하는 음성군 최대 규모 산업용지다. 공급된 용지 계약이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산업시설용지는 수십 개 기업이 계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교통의 경우 경기도 하남에서 충북 청주시를 연결하는 중부고속도로 대소IC와 대소JC 등이 10분 이내 거리에 있고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에서는 5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쿠팡이 음성 금왕테크노밸리에 물류센터 건립 관련 협약을 맺는 등 음성군 일대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호재로 꼽힌다.그동안 아파트 공급도 적었다. 지난 9월 말 기준 음성군 가구 수는 총 4만7052가구다. 아파트 비율은 40.5%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5년(2016년부터 작년 기준)간 아파트 공급은 1572가구에 불과했다. 올해는 11월 이전까지 186가구 분양이 전부였다.비규제지역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 지나고 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 수나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 대상이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4조 제1항 제3호’에 따른 산업단지 내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거주 제한 없이 다른 지역에서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음성 기업복합도시 내 공동주택 용지는 6개 블록에 약 5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B5블록에서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전용면적 84㎡, 총 687가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가장 인접해 있고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예정)가 있고 가까운 거리에 중심상업용지(예정)가 있다. 평면은 전 가구 남향 위주 설계와 4베이 구성으로 개방감을 높였고 드레스룸과 슈퍼와이드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단지 내 GDR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대우건설도 다음 달 B3블록에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전용면적 74~110㎡, 총 104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나머지 블록에서는 3200여 가구가 내년 공급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필립모리스는 서울 여의도 파크원(Parc.1) 단지 내에 전자담배와 일반담배 전용 실외 흡연공간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실외 흡연공간은 전자담배 전용 구역인 베이핑룸과 일반담배 전용 구역인 스모킹룸으로 구분해 조성됐다. 직장인이 많은 여의도지역에는 전자담배 사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기존 흡연실에는 전자담배 전용 공간이 부족해 전자담배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하루 평균 유동인구만 44만 명인 여의도에 흡연구역이 7곳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아무 곳에서나 흡연을 하는 경우가 많아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모두 불편을 호소했다. 담배연기는 물론 꽁초 쓰레기도 문제로 여겨졌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러한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이번 흡연공간 조성을 기획했다고 한다. 분리된 공간을 만들어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배려한다는 취지다.이번 흡연공간 조성은 한국필립모리스와 파크원이 긴밀히 협력해 이뤄졌다고 한다. 인근 지역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내부에는 전용 재떨이가 있어 꽁초로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했고 부스 형태 흡연공간은 내부 공기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대규모 오피스 단지와 쇼핑센터가 위치한 여의도 파크원에 베이핑룸과 스모킹룸을 조성해 공중보건 개선에 일조하고 일반담배 흡연자와 전자담배 사용자, 비흡연자 모두를 배려할 수 있도록 했다”며 “회사의 비전인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필립모리스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샤넬코리아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야외광장에서 ‘샤넬 넘버5 X 아이스링크(ICE RINK)’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샤넬 넘버5 100주년을 기념해 아이스링크 운영을 기획했다. 스케이팅을 즐기면서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아이스링크를 꾸몄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샤넬 넘버5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아이스링크에는 재활용 유리 보틀과 자연 분해 종이펄프 소재 박스로 구성된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과 넘버5 오 드 빠르펭, 넘버5 로(L’EAU)가 준비됐다고 샤넬코리아 측은 전했다. 해당 제품은 가브리엘 샤넬이 행운의 숫자로 여긴 5가 골드와 실버 컬러 라벨로 새겨져 특별함을 더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인기 제품인 헤어미스트와 바디로션, 핸드크림 등도 아이스링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아이스링크에서는 샤넬 넘버5 연말 콘셉트를 반영한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부스, 미디어 월, 스크린 등이 마련된다. 아이스링크는 예약제로 운영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온(구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이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구축에 나선다.SK온은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SK에코플랜트, 케이디파워 등과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ESS 구축 및 건설현장 운영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SK온은 폐차된 전기차에서 수거한 배터리를 활용해 케이디파워와 ESS를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2년 동안 SK에코플랜트가 건설 중인 경기도 안양 아파트단지 현장 임시동력설비에 ESS를 설치해 운영하면서 실증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설치된 재사용 ESS를 수시로 안전 점검하고 향후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ESS산업 확대를 위한 관련 세부 기술 표준을 마련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손형 SK온 이모빌리티사업부장과 이태희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PD, 김한상 한국전기안전공사 신재생안전처장, 이양수 케이디파워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SK온과 SK에코플랜트는 배터리를 재사용해 ESS를 구축하면 환경 친화적인 자원선순환을 이뤄내고 전력 사용량 증가 시 과금이 부과되는 전력피크제가 적용되는 건설현장에 유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ESS 구축을 위해 최근 산업자원통상부로부터 규제특례 승인도 받았다고 설명했다.SK온은 실증 기간 동안 실시간으로 ESS 운영 데이터를 수집해 성능과 안전성을 공동 검증하기로 했다.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ESS를 향후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을 다진다는 복안이다. 손혁 SK온 이모빌리티사업부장은 “수명이 다한 차에서 수거한 배터리로 ESS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기존 시스템과 차별화된 친환경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배터리 재사용 사업 영역에서 BaaS 모델을 구축하고 내년에닌 친환경 ESS를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와 다양한 시범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패션 브랜드 MCM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분야 글로벌 스타들이 참여한 ‘함께 즐기는 홀리데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 콘셉트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스노우볼 속 겨울 원더랜드에서 음악과 스포츠를 즐기면서 자유분방하게 여행을 즐기는 모습으로 설정했다. 캠페인 영상에서 글로벌 스타들은 큐빅 모노그램 컬렉션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MCM 측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온전히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초점을 맞춰 젊은 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글로벌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에는 미국 인기 드라마 ‘가십걸 리부트’ 주연 ‘사바나 리 스미스’와 일본 톱모델 ‘모나 마츠오카’ 등이 참여했다.브랜드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큐빅 모노그램은 비세토스 모노그램을 모던한 느낌으로 재해석하고 시공을 초월한 세계 ‘메타버스’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시작과 끝을 구분할 수 없는 패턴 디자인이 핵심이라고 한다.더크 쇤버거(Dirk Schönberger) MCM 글로벌 크리에이티브디렉터는 “이번 캠페인은 소통의 의미에 집중해 모두가 뉴노멀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자율주행용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SW) 개발 업체 스트라드비젼은 29일 글로벌 기술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토센스어워드 2021(AutoSens Award 2021)’에서 자체 개발한 ‘에스브이넷(SVNet)’이 최고의 객체 인식 SW(Best in Class Software for Perception Systems Award-Gold Award)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오토센스어워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글로벌 자율주행 업계 기술 혁신을 선도한 업체와 제품을 선정해 수상해왔다. 이번 수상은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분야 유력 컨퍼런스인 ‘오토센스온라인 2021(AutoSensONLINE 2021)’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스트라드비젼 SVNet은 현행 자동차에 탑재되는 레벨2와 레벨3 수준 운전보조시스템은 물론 레벨4 자율주행 영역까지 지원하는 딥러닝 기반 카메라 인식 SW다. 최소한의 연산과 전력 소비만으로 객체 인식 기능을 구현하는 높은 성능과 효율성이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특히 각종 차량과 보행자를 비롯해 신호등과 표지판, 동물 등 30개 넘는 도로 구성 요소를 인식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14개 넘는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할 수 있어 호환성도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라이다(LiDAR)와 레이다(RADAR) 등 각종 센서와 연동해 서라운드 비전을 구축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글로벌 자율주행 업계의 권위 있는 행사를 통해 SVNet의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스트라드비젼은 딥러닝 기반 고성능 객체 인식 기술을 가장 효율적인 형태로 보급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면서 첨단 기술 혜택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SVNet을 앞세워 글로벌 완성차 업계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13개 제조사와 50개 넘는 차종에 해당 SW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율주행자동차가 서울 도심을 주행했다. ‘2021 자율주행 챌린지’에서 본선에 오른 6개 팀이 개발한 자율주행차가 타임트라이얼 방식(정해진 구간의 주행 시간을 재는 방식)으로 경합을 벌였다. 최종 우승은 카이스트(KAIST) 소속 ‘케이아이로보틱스(KI-Robotics)’팀이 차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9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 대학생 대상 자율주행 경진대회인 2021 자율주행 챌린지 본선을 서울시 상암동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일원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정국 현대차 사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자율주행 챌린지는 국내 대학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돕고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한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의 새로운 명칭이다. 이번에는 현대차그룹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본선 팀에 각각 연구·개발을 위한 지원금 5000만 원과 니로 전기차(EV), 기타 차량 제작(하드웨어 지원) 등을 현대차그룹이 지원했다. 작년에는 아반떼를 본선 팀에 제공했다. 서울시는 통신과 도로, 교통신호 등 대회 환경을 구축하는 형태로 협력했다.본선에 오른 각 팀은 약 18개월 동안 각자 기술 콘셉트에 따라 지원금을 라이다, 카메라 등 센서 및 부품을 구입하는데 자유롭게 사용하고 니로EV 기반 자율주행차를 완성했다. 올해 대회는 폐쇄된 트랙에서 가상 장애물을 배치하고 자율주행차 1대씩 개별적으로 운행해 순위를 가렸던 기존과 달리 서울시 내에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Cooperative –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인프라가 갖춰진 상암 시범운행지구에서 여러 대가 동시에 주행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챌린지 진행 방식이 실제에 근접하게 고도화된 것이다.예선은 지난 3월 전국 총 23개 대학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프라인 대회 장소와 동일한 버추얼 환경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본선에는 계명대와 성균관대, 인천대, 인하대, 충북대, 카이스트 등 총 6개 대학팀이 이름을 올렸다.본선은 교통이 통제된 시범운행지구 내 총 4km 구간에서 자율주행차 6대가 동시에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차량에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운전자와 평가자가 탑승했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DMS) 행사 본무대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진행했다. 각 자율주행차는 차량 회피와 추월, 교차로 통과, 신호등·차선·제한속도·스쿨존 등 도심 교통 법규를 준수하면서 정해진 코스를 주행했다. 제한시간 내에 빠르게 완주한 순으로 순위를 정하고 법규 위반 항목에 대해서는 점수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2차례에 걸쳐 주행을 완료하고 우수한 기록을 최종 점수로 기록했다.접전 끝에 카이스트 케이로보틱스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충북대(13분 31초)보다 2분 넘게 빠르게 정해진 구간을 주행했다. 인천대는 14분 19초로 3등, 인하대(15분 32초)는 4등, 성균관대(16분 53초) 5등, 계명대(36분 2초) 6등 순으로 집계됐다.카이스트 팀은 이번에 참가한 팀 중 유일하게 GPS를 사용하지 않고 라이다 기술에 집중했다. 이대규 카이스트 케이로보틱스 학생은 “유일하게 GPS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상황 판단 기술로 한계를 극복한 것이 우승 요인이었던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본선 참가팀에게는 ▲우승팀 상금 1억 원, 북미 견학 ▲준우승팀 상금 5000만 원, 중국 견학 ▲3등팀 상금 3000만 원 ▲4등팀 상금 1000만 원 ▲5, 6등팀 상금 500만 원 등 총 3억 원 상당이 시상됐다.행사에서는 6개 참가팀이 2대씩 제작한 총 12대의 자율주행차를 비롯해 자율주행 로보셔틀(현대차)과 기아 R.E.A.D 시스템,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 현대모비스 엠비전(M.VisionS), 현대로템 디펜스 드론 등 자율주행 기술과 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도 함께 열렸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우리 일상과 근접한 교통상황 속 혁명적인 변화가 자율주행 기술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차가 자율주행 기술을 앞당기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인 대회인 만큼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국 현대차 연구개발본부부본부장 사장은 “자율주행차는 인간의 부주의로 일어나는 사고를 방지해 사회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혁신을 앞세워 새로운 미래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해 6회째 열리는 자율주행 챌린지가 국가 미래 산업 성장 동력으로 실용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대의 자율주행차가 동시에 주행하면서 기술 시연을 펼친다는 점에서 많은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 뿐 아니라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자율주행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과 전동화 등 국내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협력 활동 일환으로 작년부터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H-모빌리티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싱 호페라(Sing Hopera!) 일상으로의 초대’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방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보건소 관계자를 초청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됐다. 소프라노 오신영과 바리톤 박정민, 팝페라 콰르텟D.S, 뮤지컬배우 카이와 리사가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비롯해 방역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방역 종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찾아가는 오페라를 내년에는 다시 활성화해 더욱 많은 곳에서 힐링 공연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종근당홀딩스는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이장한 종근당 회장의 뜻에 따라 2011년부터 병원을 찾아가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진행해왔다. 지난 5월에는 ‘키즈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메세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올바이오파마는 경기도 수원 소재 바이오센터 내 바이오연구소를 확장·이전해 신약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시설 확충과 함께 연구·개발(R&D) 전문인력 확보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 차세대 면역항암제 ‘HL187’ 등 혁신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책과제 등 연구 영역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한올 바이오연구소는 이뮤노반트(Immunovant),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 이뮤노멧(ImmunoMet) 등과 협력하는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폭넓은 신약 개발 관련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HL161과 HL036을 약 7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하면서 업계 주목을 받았다.최근에는 HL161 등 다양한 항체신약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면역항암항체 프로젝트 ‘HL187’은 새로운 작용기전을 통해 인체 면역기능을 활성화해 암을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최근 정부 국책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한올은 새로운 질환 영역에도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보스턴 소재 뉴론(Nurron Pharmaceuticals)과 알로플렉스(Allopex Biotherapeutics) 등에 투자를 단행했다.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제와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개발에 동참하면서 활발한 R&D 활동을 추진 중이다.안혜경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연구소 본부장은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07년부터 글로벌 바이오신약 연구·개발을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과 핵심 연구 인력 확보, 연구시설 확충 등에 힘써온 국내 바이오 선도기업”이라며 “한올 바이오연구소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글로벌 혁신신약을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올해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매월 헤리티지 슈즈를 한정수량 판매하는 휠라가 이달에는 NBA 스타 ‘제리 스택하우스’가 선택한 아이코닉 농구화를 선보였다.휠라코리아는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 10탄으로 ‘스파게티 1995 티어제로(Spaghetti 1995 Tier Zero)’를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는 지난 1911년 이탈리아 비엘라에서 탄생해 올해로 110년을 맞은 휠라의 카테고리별 대표 슈즈 11종을 선정, 지난 2월부터 매달 1종씩 공개해 한정수량 판매하는 연간 프로젝트다.이번 달 슈즈로 선보인 스파게티 1995 티어제로는 1995년 전설의 NBA 스타 제리 스택하우스(Jerry Stackhouse)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석서스에서 활약할 당시 착용했던 농구화다.제리 스택하우스는 1990년대 넥스트 조던으로 불리며 미국 NBA 무대를 휩쓴 스타 플레이어다. 휠라 스파게티 슈즈는 1995년 제리 스택하우스를 위해 만들어진 시그니처 농구화 제품으로 출시 후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4년 미국 편집숍 유비크(UBIQ)와 패커슈즈(PACKER SHOES) 등과 협업한 제품으로도 출시된 바 있다. 특유의 볼륨감을 강조한 미드솔 디자인이 특징이며 현재까지 브랜드 대표 헤리티지 농구화로 여겨진다.이번 제품은 첫 출시 당시 고유 실루엣과 오리지널 컬러를 그대로 복각해 헤리티지를 재현했다. 사선 컬러 포인트와 측면 레이어드 패턴, 웨빙 디테일은 신발 이름처럼 스파게티 면을 연상시킨다. 갑피 전체는 천연 소가죽을 사용했고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식물성 가공 가죽 테너리 협회인 베라펠레(VERA PELLE) 인증 가죽을 부분 적용했다. 빈티지 가공 처리를 더해 고급스러우면서 트렌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휠라코리아는 소개했다. 여기에 특별 레더 행택과 패키지, 고유 시리얼 번호 등이 더해져 소장 가치를 높였다.판매는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휠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이뤄진다. 총 110족 한정수량 판매되며 사이즈는 230~380mm, 10단위로 구성됐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스파게티 1995 티어제로와 함께 ‘트레일블레이저 1990 티어제로’도 함께 출시했다. 1990년 선보인 오프로드 트레일 슈즈로 특유의 뭉툭하고 두툼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스파게티 티어제로와 마찬가지로 110족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8만9000원이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110년간 이어온 브랜드 고유 스토리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전개 중인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가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며 “이번 달에는 농구화를 통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MW코리아는 다음 달 5일까지 경기도 고양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BMW 부스를 방문한 BMW 오너에게는 ‘BMW 바(bar)’에서 제조한 특별 음료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BMW와 2021 서울모빌리티쇼 관련 게시물을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업로드한 관람객에게는 BMW 로고가 적용된 마스크를 증정한다. BMW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밴티지 앱’에 신규 가입하고 현장에서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한다.미니 브랜드 관심 고객을 위한 소셜 이벤트도 마련했다. 미니코리아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팔로우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미니 일렉트릭 스마트폰 그립톡을 증정한다. 본인 계정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소정의 사은품을 준다. 미니 시승 이벤트에 참가 신청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미니 브랜드 메시지 ‘빅 러브(BIG LOVE)’가 새겨진 마스크를 증정한다. 현장 및 비대면 상담을 진행한 방문객에게는 ‘미니 일렉트릭 퍼즐’을 준다.미니 부스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있다. 영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와 협업해 제작한 콘셉트 모델 ‘미니 스트립’과 함께하는 장면을 로봇이 촬영해 주는 ‘로봇 암 스튜디오’ 프로그램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사진을 출력해 간직할 수 있는 미니 포토 키오스크 등을 운영한다.BMW코리아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정기 후원 이벤트를 전개한다. 현장에 마련된 QR코드를 통해 정기 후원을 새롭게 신청하는 방문객에게 소방호스를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카드지갑을 감사 선물로 증정한다. 기부금은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BMW코리아는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BMW와 미니, BMW모토라드 등 모든 브랜드에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그룹 방향성을 제시한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미니 스트립을 비롯해 전기차 BMW iX와 i4, iX3, 미니 일렉트릭, 전기 모터사이클 BMW모토라드 CE 04 등 총 17개 모델이 관람객을 맞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2020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이 2021 스포트라이트어워드(Spotlight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스포트라이트어워드는 세계적인 홍보·마케팅 조사업체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다.이번 어워드에서는 세계 각국 기업에서 발행된 연간경영보고서와 통합보고서, 지속가능보고서 등 500여개 출품작이 경합을 벌였다. 동아쏘시오그룹 가마솥은 통합보고서 첫인상과 디자인, 창의성, 적합성 등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전 세계 기업들의 출품작 중 글로번 톱9 기업 통합보고서로 선정됐다.동아쏘시오그룹 가마솥 보고서는 그룹의 재무·비재무 성과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발행됐다. 올해 두 번째로 발행된 보고서에는 그룹 경영철학과 주요 성과,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그룹사별 성과와 계획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온실가스 측정 등 친환경 활동성과를 수록했다.보고서 이름인 가마솥은 그룹 창업정신인 정도와 성실, 배려 등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사람을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을 말한다고 동아쏘시오그룹 측은 설명했다.해당 보고서는 매년 발행되며 동아쏘시오그룹 정도경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노력과 성과를 쉽고 명확하게 표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은 26일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과 대구점에서 ‘2022 여성 크루즈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올 여성복 아트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주도한 컬렉션이다. 지난 1951년 그리스 파르테논을 배경으로 사진 속에 담아낸 ‘1951 가을·겨울(F/W)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완성했다고 디올 측은 설명했다.디올에 따르면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고대 그리스 의상인 페플로스(peplos)에 깃든 편안하고 클래식한 여성성을 스포티한 매력을 지닌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했다. 그리스의 영원한 아름다움을 기념하는 이번 컬렉션은 화이트 컬러 수트와 오버사이즈 하운드투스, 까나쥬 모티브 등 시그니처 포인트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화려하게 꾸며졌다. 의류부터 스니커즈와 가방으로 구성된 전체 컬렉션을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팝업스토어는 2022 디올 크루즈 쇼가 열렸던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아이보리 베이스에 골드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살렸다. 여기에 느리게 반짝이는 조명효과가 더해졌다.이번 컬렉션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에서 오는 28일까지, 강남점은 1층에서 다음 달 5일까지 운영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수입차 가성비’ 시대를 연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수입차 대중화 전략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볼 수 있다. 2000만 원대 콤팩트 세단 ‘제타’과 도심형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록’을 앞세워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단단히 다졌다는 평가다.특히 브랜드 SUV 막내 티록은 한동안 침체됐던 국내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2030 MZ세대는 물론 4050세대 가족 단위 소비자까지 흡수하면서 꾸준한 판매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기세를 몰아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초 상품성을 강화한 ‘2022년형 티록’을 선보였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한해 마무리를 성공적으로 매듭짓고 있는 2022년형 티록이 SUV 명가 폭스바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면서 인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2022년형 티록은 국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디자인과 사양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의 경우 블랙루프 투톤 디자인을 채용해 보다 역동적이면서 젊은 감각을 강조했다. 블랙루프에 맞춰 사이드미러도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주요 사양으로는 ‘비츠 오디오(BeatsAudio)’ 사운드시스템을 탑재했다. 오디오 브랜드 ‘비츠바이드레(Beats by Dre)’ 음향 전문가와 제휴해 티록 만을 위한 사운드시스템을 설계했다고 한다. 8채널 앰프를 기반으로 300와트(W) 출력을 구현했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MIB3)’는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계기반 표시 정보를 설정할 수 있는 디스커버미디어 기능과 한국형 내비게이션, 음성 인식 및 제스처 컨트롤 기능,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오토,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파노라마 선루프, 앰비언트라이트 등 풍부한 편의사양도 갖췄다.엔진도 새로워졌다. 티구안에 적용된 ‘트윈도징’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EA288 에보(evo) 디젤 엔진을 티록에도 탑재했다.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0% 수준으로 저감해 까다로운 유로6D 배출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한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 성능도 향상됐다. 최고출력은 150마력으로 이전과 동일하지만 최대토크는 34.7kg.m에서 36.7kg.m으로 향상됐다. 최대토크 구간도 기존보다 낮춰 도심에서 보다 경쾌한 주행감각을 발휘하도록 했다. 엔진을 변경하면서 연비도 개선됐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6.2km로 도심과 고속도로 연비가 조금씩 향상됐다.기본으로 제공되는 첨단 주행안전사양도 눈여겨 볼만하다. 기존 운전보조장치에 차선유지보조시스템인 ‘차선유지 레인 어시스트’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추가했다. 이밖에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다중충돌방지브레이크, 프로액티브탑승자보호, 보행자모니터링, 블라인드스팟모니터링 및 후방트래픽경고, 파크파일럿 전후방 센서, 피로경고시스템 등이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가격은 최대 354만 원 낮춰 가격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트림에 따라 스타일이 3245만 원, 프리미엄 3639만 원, 프레스티지는 3836만 원이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달 구매 시 혜택을 통해 2948만 원(스타일 트림)부터 구입 가능하다. 여기에 신차 구매 시 5년·15만km 무상보증 연장과 사고차량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 지원하는 ‘사고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가 제공된다.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 니즈에 맞춰 주요 차종 상품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수입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내년에도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춘 포트폴리오와 혜택을 앞세워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 1월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인 골프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7세대 모델 이후 약 5년 만에 국내에 출시되는 것이다. 골프는 1974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3500만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실용적인 상품성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앞세워 해치백의 교과서로 통한다. 특히 고성능 모델인 골프 GTI는 콤팩트카 고성능 트렌드를 주도하는 모델로 마니아층을 거느린 모델이다. 골프 GTI도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신형 골프와 함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 부분변경 모델도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으로 평가받는 모델이다.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디자인이 더욱 역동적으로 개선되고 사양이 보강될 예정이다.폭스바겐코리아 측은 “2022년 첫 달에 신형 골프와 아테온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차 ID.를 도입해 역사상 가장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