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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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5~2026-02-14
사회일반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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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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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반1%
  • 박근혜 웃으며 걸어서 퇴원 “5년만에 인사드려…건강 많이 회복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했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32분경 남색 외투를 입고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병원을 걸어 나왔다.박 전 대통령은 미소를 띤 얼굴로 “국민여러분께 5년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염려해 주셔서 건강은 많이 회복이 됐다”며 “지난 4개월 동안 헌신적으로 치료에 임해주신 삼성병원 의료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짧은 인사를 남겼다.앞으로의 거취나 계획 등을 묻는 말에는 답하지 않고 차에 올라 서울 동작동 현충원으로 떠났다.병원 앞에는 지지자들이 몰려 박 전 대통령을 연호했다. 박 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모와 정치권 인사들도 병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박 전 대통령은 현충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 묘역을 참배한 후 대구 달성군 사저로 이동할 계획이다.사저 도착 후 지지자들 앞에서 또 한 번의 메시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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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단 출국 해병 “군생활 부조리…우크라서 죽거나 새삶”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겠다며 휴가 중 무단 출국한 해병대 병사 A 씨(20)가 채팅방을 통해 탈영 이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23일 SBS는 현재 폴란드에 있는 해병대 병사 A 씨가 22일 새벽 4시경부터 ‘우크라이나 국제군단 지원자 모임’이라는 오픈 채팅방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A 씨는 어두운 밤 도로를 찍은 사진을 올린 뒤 “지금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가고 있다”고 했다.그는 “군대 갔다가 부조리란 부조리를 다 당해봤다”고 주장하며 (극단적 선택을 할 바에) “전쟁중인 나라에 가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죽든지 하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고 SBS는 전했다.또 참전 후에는 징역을 가거나,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받아 새 삶을 살아볼 계획이라는 말도 남겼다고 했다.해병대 제1사단 소속인 A 씨는 지난 21일까지 휴가를 보낸 뒤 부대로 복귀해야 했지만, 귀대하지 않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폴란드로 출국했다.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한 그는 우리 외교당국의 사전연락을 받은 우크라이나 측 국경검문소에서 입국을 거부당했다.주폴란드 한국대사관 관계자들은 검문소 밖에서 A 씨의 신병을 인계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으나 A 씨는 밖으로 나오지 않은 채 농성을 벌이다가 결국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외교부는 “A 씨가 현재 연락을 받지 않아 소재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폴란드 및 우크라이나 당국과 긴밀히 정보를 공유하면서 행방을 계속 추적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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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못 들어간 해병, 폴란드 검문소서 사라져…행방 추적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겠다며 휴가 중 무단 출국한 해병대 병사 A 씨(20)가 폴란드에서 도주했다.외교부에 따르면 A 씨는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로 입국하려다 실패한 뒤 폴란드 측 국경검문소에 머물다가 23일(현지시간) 새벽 건물을 빠져나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외교부는 “A 씨가 현재 연락을 받지 않아 소재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폴란드 및 우크라이나 당국과 긴밀히 정보를 공유하면서 행방을 계속 추적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A 씨는 이미 한 차례 입국을 거부당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재입국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추정했다.해병대 제1사단 소속인 A 씨는 지난 21일까지 휴가를 보낸 뒤 부대로 복귀해야 했지만, 귀대하지 않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폴란드로 출국했다.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한 그는 우리 외교당국의 사전연락을 받은 우크라이나 측 국경검문소에서 입국을 거부당했다.주폴란드 한국대사관 관계자들은 검문소 밖에서 A 씨의 신병을 인계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으나 A 씨는 밖으로 나오지 않은 채 대사관 관계자들의 접촉을 거부하다가 결국 도주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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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前대통령 오늘 오전 퇴원 후 현충원 부친 묘역 참배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퇴원한다.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이날 오전 8시30분경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간단한 인사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 전 대통령은 퇴원 후 곧바로 서울 동작동 현충원으로 이동해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 묘역을 참배한다.이후 차 편으로 대구 달성군 사저로 이동한다. 사저 도착 후 지지자들 앞에서 또 한 번의 메시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정치권에서는 이번 대선과 관련해 한 번도 입을 열지 않은 박 전 대통령이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하고 있다.박 전 대통령을 수사했던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수사는 공직자로서 제 직분에 의한 일이었다 하더라도, 정치적·정서적으로는 대단히 미안한 마음을 인간적으로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윤 당선인이 머지않은 시일 내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찾아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전날(23일)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 “건강을 회복하신다면 자연스러운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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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대통령과 당선인 회동 언제든 조건없이 열려야”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이 “언제든 조건없이 열려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23일 청와대가 밝혔다.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한국은행 총재 후임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회동 지연’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간 정치권 일각에선 지난 16일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청와대 오찬 회동이 4시간 전 취소된 이유를 두고, 한은 총재와 감사원 감사위원 등 임기 말 정부 주요 인사 문제에 대한 이견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 거론돼 왔다.박 수석은 “(윤 당선인과 회동이 조건 없이 열려야 한다는)그 입장은 변함이 없다”면서 “오늘도 대통령께서 회의 끝에 회동과 관련해서는 언제든지 조건 없이 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다”고 부연했다.이날 발표한 한은 총재 후임 인사는 윤 당선인 측과 사전 협의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대통령 인사에 관한 사항이라 자세한 답변은 곤란하나 한은 총재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당선인 측 의견을 들어서 내정자를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은 총재 지명을 이날 발표한 이유에 대해서는 “한은 총재는 금융 통화위원회 위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돼 있는 만큼 어떤 정부이냐와 관계없이 오는 31일 임기 만료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사전에 후임 총재 인선작업이 필요했다”며 “향후 임명 절차에 대해서는 국무회의 심의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께서 임명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임에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담당 국장을 지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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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차기 한은총재에 이창용 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 내정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임에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했다.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이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를 거쳐 국제통화기금 아태 담당으로 재직 중인 경제금융 전문가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박 수석은 “국제경제 및 금융 통화 이론과 정책 실무를 겸비해 주변으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경제재정 금융 전반의 풍부한 식견과 경험, 글로벌 네트워크 감각으로 국내 경제금융상황에 대응하는 안정 통화신용정책으로 물가 금융시장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인선 과정에 대해서는 “자세한 사항은 답하기 곤란하지만, 한국은행 총재직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의 의견을 들어 내정자를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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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욱, ‘윤석열 씨’ 칭하며 “망나니 장난질에 무릎 안 꿇어”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윤석열 씨’라 칭하며 “진정한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했다.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나라의 주인은 분명 국민이라는 점을, 윤석열 씨의 몸과 마음에 확실히 새겨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망나니들의 장난질에 부서지고 망가지더라도 결코 무릎꿇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그는 이번 대선 결과에 대해 “면목이 없었다”며 “낙심보다는 황당함이 컸다. 이겨야만 하는 후보고, 선거였기에 결과를 받고 나서는 가슴이 뻥 뚫린 것 같았다”고 했다.또 “2년 전 청와대를 나와 처음 출마하기에 이르렀던 때를 생각했다”면서 “촛불시민의 명령을 거스르려는 특정 세력의 준동은 대통령을 포함해 어디까지 비수를 들이댈지 모르는 지경에 이르러,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일”이라고 떠올렸다.이어 “청와대를 떠나며 써올린 다짐에도 불구하고, 정치검사들의 준동과 음모를 막아내지 못해 지금의 결과를 낳았다는 자책에 많이 힘들었다”고 했다.그러면서 “나라와 역사에 끼칠 해악이 너무 크기에, 어떻게든 막아내고 이겨내야 할 책무가 있다고 여긴다”며 “제 할 일을 찾겠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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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남기 “1주택자 보유세 전년수준 유지…고령자 납부유예”

    정부가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을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1주택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선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납부유예를 적용할 방침이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한시적으로 보유세의 전반적 부담은 전년과 유사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건강보험료 혜택에도 영향없도록 하는 방향에서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종합부동산세의 경우 1세대 1주택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서는 납부 유예 제도를 새로이 도입,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적용대상, 경감수준, 기대효과 등 상세 내용은 이날 11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확정안에 대해서는 “법령 등 개정안 발의, 전산시스템 개편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12월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 열람 당시 2022년 공시가격 변동으로 1세대 1주택자 부담이 늘지 않도록 추가 지원방안을 올해 3월 중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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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 낳을 13세 구함” 여고앞 현수막 건 50대 정신병원 입원

    대구의 한 여자고등학교 앞에 ‘아이 낳고 살림해줄 13~20세 여성 구한다’는 현수막을 내건 남성이 정신병원에 입원했다.22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 받던 A 씨(59)를 정신병원에 입원하도록 조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8일 대구 달서구에 있는 한 여자고등학교 앞에 자신의 트럭을 세워 두고 “혼자 사는 60대 할아베 아이 낳고 살림할 13~20세 사이 여성 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어 불구속 입건됐다.그는 경찰에 “여자 부모가 동의하면 죄가 안 된다”고 항변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일주일 후인 15일 A 씨는 또 다시 여고를 방문해 동일한 내용의 현수막을 거는 행동을 했다. 경찰은 A 씨가 반복적으로 같은 범행을 저지르자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옥외광고물법 제5조는 청소년의 보호·선도를 방해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물 등을 표시하거나 설치하지 못하도록 한다.대구지법은 A 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경찰이 신고를 접수한 시간으로부터 30분 정도 지난 후에 체포했고, 체포 장소도 범행 장소와 다른 피의자 집 앞마당에서 이뤄져 위법하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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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간 해병대 병사 신병 확보…곧 한국측에 인계

    휴가 중에 무단 출국해 우크라이나로 떠난 현역 해병대 병사 A 씨의 신병이 현지 당국에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군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우리시간으로 22일 오후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접경지의 우크라이나 측 국경검문소에서 신원조회를 대기하던 A 씨 추정 남성의 신병이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에 확보됐다.군 관계자는 “A 씨가 국경수비대와 함께 있는 것으로 들었다”며 “우리 외교부 직원 등 관계당국이 확인을 위해 현지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해병대 제1사단 소속 20대 병사 A 씨는 당초 21일까지 휴가를 보낸 뒤 부대로 복귀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여권을 갖고 집을 나간 뒤 부대로 복귀하지 않은 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그는 폴란드로 출국한 후 버스를 타고 우크라이나 접경지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해 지인들에게 “군인으로서 가만히 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현역 군인이 휴가 중 해외여행을 가려면 원칙적으로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하므로, A 씨의 행위는 ‘군무 이탈’에 해당한다. 정부는 A 씨가 폴란드에 체류할 당시 통화해 귀국을 설득했지만, 여의치 않았고 이후 우크라이나 당국에 신병 확보 협조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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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길 차량 29대에 ‘쫙쫙’…40대 여성 수상한 짓 CCTV에

    인천의 한 골목에 세워둔 차량 29대가 날카로운 도구에 긁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부터 21일까지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이 파손됐다는 차주들의 신고가 잇따라 경찰에 접수됐다.차주들은 모두 “차량 문짝 등이 날카로운 물건으로 긁혀 있었다”고 신고했다.경찰은 유사한 신고가 이어지자 신흥동 일대를 중심으로 수사를 벌여 총 29대가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했다.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40대 여성 A 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불상의 도구를 손에 들고 차량을 긁는 모습이 CCTV에 담겼다”며 “경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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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20% 감염…감소 전환될까? “이번주 지켜봐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2일 중으로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감소세로 전환 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35만3980명 늘어 누적 993만6540명이 됐다.이는 우리나라 5000만 인구의 약 5분의 1, 즉 국민의 20%가 감염력을 갖게 된 셈이다.해외 국가에서는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감염력을 가질 때 유행이 감소하는 추세가 나타나는 사례가 있다.이에 대해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20%라는 게 절대적인 선은 아니다. 보통 다른 나라도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 확보와 방역 대응에 따라서 정점 시기는 다양했다”면서 “현재 우리나라는 스텔스 오미크론도 함께 점유율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것도 향후 유행의 정점이나 감소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손 반장은 “유행의 정점을 지나 본격적인 감소 추세로 전환되는지 여부는 금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판단할 수 있다”며 “특히, 내일(23일)부터는 통상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가 사라지며 확진자가 증가하는 날이 시작되기 때문에 전주 대비 어느 정도의 증가 패턴을 보이는지를 평가해 봐야 한다”고 했다.또 “지난주부터 동네 병·의원의 신속항원검사를 인정해 검사 역량이 증가된 상태이고, 스텔스 오미크론의 점유율도 올라가고 있어 감소세가 얼마나 분명하게, 빠르게 나타날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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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前대통령, 모레 오전 퇴원…곧바로 달성 사저 입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4일 오전 퇴원해 대구 달성군에 마련된 사저로 입주한다.22일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4일 오전 8시30분경에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할 계획이다.퇴원할 때 간단한 인사말을 하고, 곧바로 대구 달성군 사저로 이동한다.이어 달성군 사저에 도착해 한 번 더 메시지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정치권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놓을지에 주목하고 있다.윤 당선인이 직접 대구로 내려가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할 가능성도 제기 된다.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4일 특별사면 됐다. 그러나 허리디스크와 어깨 등 지병이 악화돼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최근에는 건강 상태가 호전돼 병원으로부터 퇴원 권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병원 인근 투표소에서 사전투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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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확진 35만, ‘한달반’만에 900만명 감염…곧 1000만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등으로 20만명 대로 떨어졌던 신규확진자 수가 다시 35만명을 넘었다.누적 확진자는 전체 인구의 5분의 1 수준인 1000만명에 육박한다.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35만3980명 늘어 누적 993만6540명이 됐다. 전날(20만9165명)보다 14만4815명 늘은 수치다. 다만 1주 전보다는 줄어 감소세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0만666명→62만1221명→40만6911명→38만1435명→33만4689명→20만9165명→35만3980명이다.주말에는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단축되고, 동네 병·의원이 문을 닫아 확진자 집계가 줄었지만, 월요일 검사량이 회복됨에 따라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누적 확진자는 이날 중으로 1000만명을 넘을 것을 예상된다.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792일만이다.질병관리청은 앞서 지난달 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첫 환자 발생 748일만이었다.당시 질병청은 인구가 1000만명 이상이면서 한국보다는 적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한국이 가장 늦게 누적 확진자 100만명에 도달했다고 발표 했었다.그런데 그 뒤 약 한달 보름 동안에 약 900만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이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9만6257명, 서울 6만5033명, 인천 1만7569명 등 수도권에서 17만8859명(50.5%)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7만5087명(49.5%)이 나왔다. 부산·경남 각 2만4707명, 대구 1만7360명, 충남 1만5152명, 경북 1만4432명, 전북 1만2584명, 전남 1만2280명, 충북 1만1829명, 강원 1만428명, 대전 9873명, 울산 8224명, 광주 6986명, 세종 3334명, 제주 3191명 등이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35만393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6명이다. 사망자는 지난 17일(429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384명이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1만3141명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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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방항공 수직 추락…“전원 사망한 듯, 외국인 탑승자 없어”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 탑승자 132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외국 국적으로 파악된 탑승자는 없다고 22일 외신이 전했다.이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은 사고 여객기가 고도 8869m에서 급하강 한지 2분 만에 레이더 정보가 손실된 것으로 나타났고, 탑승자의 생존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로이터 통신과 ABC뉴스 등은 동방항공을 인용해 “사고 여객기에 외국인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사고현장에서 생존자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도 전했다.앞서 전날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중국 민항국에 확인한 결과 한국인 탑승객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다만 추후 확인될 경우 한국대사관 측에 즉시 통보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현재 중국 온라인에 공유되고 있는 사고당시의 동영상을 보면 비행기는 완전히 수직으로 추락했고 추락과 함께 큰 불이 일어났다.사고 현장을 목격한 주민 리(李)모 씨는 베이징청년보에 “운전을 하하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비행기가 수직으로 떨어지는 것이 보였다. 추락하는 도중에는 연기가 나지 않았고, 떨어진 후에 화염이 발생했다”고 증언했다. 사고 여객기(보잉737 · MU5735편)는 21일 오후 1시 15분 쿤밍 창수이 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3시7분 광저우에 도착할 예정이었다.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 등 총 132명이 타고 있던 이 여객기는 오후 2시38분경 우저우 텅셴 산악 지대 상공을 지나다가 추락했다.구체적인 사고원인은 블랙박스를 회수해 분석한 후에야 알수 있을 것으로 항공계 전문가들은 전망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면적인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시했다.사고기는 2015년 6월 동방항공에 인도돼 약 6년 9개월 간 운항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방항공 측은 22일부터 사고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37-800의 모든 운항을 중지한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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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르는 사람이 보낸 택배 열어보니 현금 800만원이…”

    모르는 사람에게서 택배가 와 열어보니 돈다발이 들어있어 경찰까지 출동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모르는 사람이 현금 800만원을 택배로 보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범죄 연루된 돈 아닌지? 돈을 보낼 거면 계좌이체로 보내던가 해야지, 뭔가 걸리는 게 있으니 택배로 현금을 부쳤겠지”라며 택배상자를 개봉한 사진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상황을 파악중인 사진을 공개했다.그는 “경찰이 보낸 사람과 통화하는 내용을 들었다”며 “목소리는 50~60대 사이 같아 보였다”고 했다.이어 “우체국 직원이 실수해서 잘못 보낸 거라고 우기는데 이름, 주소, 전화번호까지 정확하게 써서 보냈다. 말하는 것도 계속 바뀌고, 보낸 주소가 자기 별장이라고 하던데, 횡설수설 하는거 보고 경찰들도 수상하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누리꾼들은 ‘보이스 피싱’ ‘돈세탁’ 등의 범죄와 연관돼 있을 것으로 의심했다. ‘수신인이 돈을 쓰도록 유도해 범죄에 연루시키려 했을 것’, ‘발송책이 실수로 발신인 정보를 그대로 적은 듯’, ‘이름·주소·번호는 버려진 택배 송장을 그대로 베낀 것이고, 수거책이 배송 시간을 미리 파악해 집주인보다 먼저 물건을 회수해야 하는데 타이밍이 안 맞았을 것, ‘보통 택배를 잘못 받으면 임의로 원주인에게 돌려주려는 습성 이용한 듯’ 등의 각종 추측 댓글이 달렸다.다만 작성자가 사건 발생 지역 등의 구체 정보를 언급하지 않아 현재 이 게시물에는 추측만 있을 뿐 정확한 실체는 파악되지 않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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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집무실 이전 안보 공백?…억지주장으로 불안감 조성”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두고 청와대가 “안보 공백”을 내세우자 야당 측은 “억지 주장으로 불안감을 주고 있다”고 반박했다.박수현 대통령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2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확대관계장관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한반도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안보 역량의 결집이 필요한 정부 교체기에 준비되지 않은 국방부와 합참의 갑작스런 이전과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이전이 안보 공백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충분히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박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도 과거 대선 때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공약한 바 있어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린다는 뜻에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이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인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청와대는 억지 안보공백 주장으로 국민에게 불안감 던지지 말라”며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로 이전한다 해도 군 작전지휘통제시스템과 군 지휘부는 현재 그 자리를 유지하며 임무를 수행한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반박했다.그는 “가장 중요한 전투·작전·지휘 분야는 현행대로 합참 지하벙커에서 계속 남아 있는 것”이라며 “국방부와 합참의 행정 지원부서가 일부 분산배치된다고 안보공백이 생긴다는 건 마타도어이다. 지휘공백은 물론 안보공백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문재인 대통령의 오랜 공약사항이고 그 필요성도 인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트집잡기보다 윤석열 인수위와 협력해 새로운 정부 출범에 적극 협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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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서 생방송 보다 깜짝”…‘안데르센상’ 이수지 얼떨떨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48)가 “집에서 라이브 방송을 보고 있다가 (수상자로 선정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이 작가는 22일 새벽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지금 너무 얼떨떨하다. 겸손하게 하는 말이 아니라 후보작으로 선정된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발표를 듣고 정말 놀랐다”고 했다.이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고 너무 감사드린다”며 “기쁜데 기쁜 게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는 수상을 예상하지 못해 수상소감을 준비하지 못했다며 “이럴줄 알았으면 뭐라도 준비할 걸 그랬다”고 말했다.이 작가는 현지시간으로 21일 열린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그의 작품 ‘여름이 온다’는 물놀이와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1~3악장’을 연결한 아름다운 그림책이다.‘아동문학계 노벨문학상’으로 불리는 안데르센상을 한국 작가가 받은 건 처음이다. 안데르센상은 19세기 덴마크 출신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을 기념해 1956년 만든 상이다. 2년마다 아동문학 발전에 지속해서 공헌한 글·그림작가를 한 명씩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이수지 작가는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 캠버웰예술대에서 북아트 석사 학위를 받았다. 16개국에서 출간된 ‘파도야 놀자’를 비롯해 ‘그림자 놀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강이’ 등 예술성 높은 그림책으로 호평 받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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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가족·친구 잃은 슬픔 공유”…中 시진핑에 여객기 추락 애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 발생한 중국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크렘린궁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푸틴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쿤밍에서 광저우로 가는 여객기에서 승객과 승무원이 사망한 것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고 발표했다.푸틴 대통령은 성명에서 “우리는 이 비극으로 가족과 친구를 잃은 사람들의 슬픔을 공유한다”고 말했다.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8분경 132명(승객 123명, 승무원 9명)이 탑승한 중국동방항공 소속 보잉 737여객기 MU5735편이 중국 우저우 텅셴 모랑 인근 산악 지대에 추락했다.이 비행기는 이날 오후 1시 15분 윈난성 쿤밍시를 출발해 오후 3시 5분 광둥성 광저시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항공기는 상공에서 갑자기 수직으로 하강해 산에 떨어졌다.중국 당국은 사고 지역에 구조대를 급파했지만 여객기 추락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사고 수습에 어려움을 겪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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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어준 “서울시장 후보 이재명?”…우상호 “그건 아냐”

    방송인 김어준 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서울시장 후보’로 슬쩍 언급했다가 우상호 의원으로부터 핀잔을 들었다.김 씨는 21일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와 관련해 “이재명 고문, 이낙연 고문, 이런 분들의 역할은?”이라고 말을 꺼냈다.이에 우 의원은 “대통령 선거에 나가셨던 분이 바로 이어서 서울시장에 나간다? 저는 그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그러자 김 씨는 “그런 이야기가 당내에 있긴 있냐?”라고 거듭 물었다.우 의원은 “없다. 김어준 총수에게 처음 들었다”고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후보가 없다고 직전에 대통령 후보로 나가셨던 분을 서울시장으로 나가라고 하는 게 말이 되냐”며 “이기는 것만이 목적인가? 그건 아니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라고 덧붙였다.김 씨가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내라고 요구가 있을 수도 있다”고 물러서지 않자, 우 의원은 “그러면 이재명 후보를 서울시장으로 격하시키고 다른 사람이 다음 대통령에 나가야 되겠네?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에 김 씨가 “이재명 후보를 서울시장으로 꼭 나가라는 말이 아니고 제 말은 이재명 전 후보나 아니면 이낙연 전 후보의 지방선거에서의 역할이 어떻게 되냐는 거다”고 하자 우 의원은 “그런 문제를 후임 지도부 체제가 정비돼야 당내 논의를 거쳐서 정리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고 답했다.김 씨는 “그런데 시한상으로 보자면 이번 주까지 이낙연 고문이나 이재명 후보가 서울로 이사 와야 된다”고 계속 이어갔다.그러자 우 의원은 “이낙연 전 후보 집은 원래 종로”라며 “자꾸 이재명 후보 생각해서 그런가 보다”라고 꼬집었다.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선대위 총괄대책본부장을 맡았던 우 의원은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으로 그간 준비해 왔던 서울시장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그는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려 마음 먹은지 오래되었고, 준비도 해왔지만 그 꿈부터 포기해야 했다”며 “저처럼 내려놓은 사람도 필요하고, 수습의 책임을 지는 사람도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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