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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쇼날모터스가 새단장한 전북 BMW 전주 전시장을 3일 개소했다.BMW 전주 전시장은 수입차 업계 최초 한옥 전시장으로 꾸몄다. 먼저 전시장 입구에는 한식 창살 무늬 디자인을 적용해 한옥 특유의 전통미를 강조했다. 1층 한쪽 벽면에는 미디어월을 설치해 갤러리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2층에는 한옥 분위기 고객상담 라운지를 마련해 BMW 전주 전시장만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BMW 전주 전시장은 1, 2층에 순수전기차를 비롯해 총 9대의 최신 BMW 모델들이 전시돼 있다. 핸드오버 존을 별도로 구성해 한옥 전시장에 어울리는 다과와 함께 하는 고객 맞춤형 출고식을 제공한다.내쇼날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한옥 콘셉트 전시장은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BMW 현지화 전략 일환”이라며 “전시장 내외관에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고급스러움을 강조, 전시장에서의 고객 서비스도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해 전통을 살린 이색 전시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최근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공급한 수도권 소재 공공분양·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9일에 청약접수를 마감한 2022년 7월 공공 사전청약의 경우, 공공분양주택 4800호 공급에 6만4000명이 접수해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남양주왕숙2의 경우 42.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남양주왕숙 8.1대 1 △고양창릉 20.3대 1 △화성태안3 3.5대 1 △평택고덕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 이외에도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수요도 매우 높다.지난 상반기에 위례 등에서 서울지역 행복주택 총 319호가 공급됐다. 총 6천4000명이 신청해 20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접수를 마친 바 있다. 지난 6월에 입주자모집 공고한 ‘2022년 2차 LH 청년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서울 지역에서는 265호에 2만7000명이 신청해 10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LH는 오는 9일부터 공공분양주택 양주옥정 A-4(1) 1409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51㎡ 509호, 59㎡ 900호로 이루어진 총 1409호의 대규모 단지다. 특히 전용 51㎡의 경우 평균 2억5562만 원, 전용 59㎡는 평균 2억943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 등을 포함해 최대 3억293만 원 이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분양 받을 수 있다.김현준 LH 사장은 “LH는 양질의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해 무주택 실수요자 및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촘촘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우미건설은 이달 ‘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은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87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465가구 ▲84㎡B 213가구 ▲84㎡C 197가구로 구성된다.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은 검단신도시 3단계에 들어서는 단지로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공사중)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 조건을 갖췄다. 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이용이 쉬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편하다.교육과 자연환경도 좋다. 도보 거리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모두 위치해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와 인접해 근린공원(예정)과 금정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우미건설은 전가구를 전용 84㎡ 단일주택형으로 조성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했고, 그 자리에 조경 특화 공간을 마련한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실내체육관(하프코트),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카페 린, 남녀구분독서실 등을 갖췄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은 ‘2022 세계도시정상회의’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비전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 자리에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 축소 모형물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또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정상회의 패널로 참석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은 인간 중심 도시를 위한 현대차그룹의 비전”이라며 “현대차그룹은 기술과 자연이 하나되는 미래 도시 구상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는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이상적인 미래 도시 비전을 구체화한 콘셉트다. 그린필드 스마트시티는 최초 설계부터 스마트시티로 설계된 도시를 말한다.현대차그룹은 사외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시티 자문단을 통해 미래 도시 철학을 확립하고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물류, 에너지, 자연 등 도시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연구해왔다.이번에 전시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는 현대차그룹이 미래 도시의 형태에 대해 고민해온 결과물로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 벌집 구조를 하고 있다. 지상은 사람 중심, 지하는 기능 중심으로 설계됐다.자율주행 모빌리티를 활용한 물류, 친환경 에너지 시설 등 주요 인프라는 지하에 위치해 지상을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남겨두고, 도시 어느 곳에서든 보행거리 내에 자연이 위치하는 구조로 사람과 자연을 연결한다.건물은 용도와 밀도에 따라 구분되고 자연에 가까울수록 밀도가 낮아져 도시 어느 곳에서나 자연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현대차그룹은 앞으로 마스터 모델을 구체화하는 한편, 인간 중심적이고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은 도시를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지영조 사장은 “항공 모빌리티와 지상 모빌리티 솔루션이 도시 경계를 재정의하고, 사람들을 의미 있는 방식으로 연결, 도시를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스마트시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마세라티가 ‘2023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 출전 경주차 MC20는 마세라티가 초기 개발 단계부터 트랙 복귀를 고려해 전략적으로 디자인한 모델이다.MC20 GT2는 동급 최강의 사양을 이어받았으며 일반도로 주행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새로운 마세라티 MTC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네튜노 엔진과 세미 버추얼 스티어링 축을 갖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및 탄소섬유 모노코크 등도 들어간다.마세라티 GT 경기 복귀는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FIA GT 챔피언십에서 수많은 승리를 이끈 MC12의 정신을 이어받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CEO는 “모터스포츠에서 오랜 역사를 통해 우수성을 증명해온 마세라티는 MC20로 새로운 경쟁을 시작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레이싱은 항상 마세라티의 주 무대였고,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챔피언십과 포뮬러 E 챔피언십에서 마세라티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팅크웨어가 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S1000T’와 ‘아이나비 LS900’을 1일 출시했다.이번 신제푸믄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티링크 서비스를 지원한다. 티링크는 와이파이 및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통해 CCTV 확인, 안전 운행 구간 업데이트, 공사 지점 알림, 날씨 정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통신 서비스다.이들 제품에 티링크 서비스를 탑재하면서 25만개 전국 단위 도로 정보를 기반으로 운전자들에 실시간 교통 정보와 가장 빠른 경로를 제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자지도 ‘아이나비 익스트림 3D’를 탑재해 800만동 건물과 주요한 지형지물을 항공 3D 렌더링 데이터로 처리, 전국 거의 모든 건물과 지형을 실사에 가깝게 표현했다.이와 함께 신형 GPS를 탑재해 도심가 빌딩 숲, 고가 밑 등에서도 수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LCD 전면 프레임 △고화질 HD DMB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연 6회 지도 무료 개선 △1년 무상 사후관리 등도 지원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건설은 교량 하부구조 전체에 PC 공법 적용이 가능한 조립식 교각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하는 등 건설현장의 탈현장시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탈현장시공은 건물 자재와 구조체 등을 사전에 제작한 후 건설현장에서 조립하는 기술로, 현장생산방식에서 공장생산방식 전환을 의미한다.PC공법은 탈현장시공의 일환으로 기둥, 보, 슬라브 등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건설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시공 방식이다. 현장에서 조립만 하면 되기 때문에 철근을 조립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기존 방식보다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작업인력 감소로 비용도 절감된다.기존 교량공사에서는 교량의 상부구조만 PC공법이 가능했다. 교량의 하부구조는 현장에서 철근을 조립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이로 인해 철근 조립에 시간과 인원이 과다 투입, 고소작업에 대한 안전 우려와 도심지 교량공사에서의 교통 혼잡, 민원 등의 우려도 있었다.현대건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교량의 하부구조를 구성하고 있는 피어캡과 기둥을 포함, 교량 하부구조 전체를 PC공법으로 제작할 수 있는 조립식 교각시스템을 개발하고 실물 모형에 대한 구조성능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피어캡은 기둥 위에 설치돼 상부구조를 지지하는 구조물을 말한다.교량의 하부구조를 구성하고 있는 피어캡과 기둥을 현장이 아닌 공장에서 사전 제작할 수 있으므로 품질관리가 용이하며 기초판 공사와 병행할 수 있어 기존 방식에 비해 공기 단축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야간에 적은 인력이 단시간에 공사를 마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현대건설은 방파제 상부에서 파도가 넘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월파방지공에도 PC공법을 이미 적용했다.방파제공사의 경우 파고가 높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 타설 작업이 진행되는데, 해상 작업의 특성상 작업이 가능한 일수가 적었으며, 거푸집을 조립하거나 해체할 경우 바닷물의 침투에 의한 작업 중단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았다.현대건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방파제 상부구조의 외벽을 PC블록으로 제작해 거치한 후 이를 영구 거푸집으로 활용하는 부분 PC공법을 현장에 적용, 약 30%의 공기 단축 성과를 이뤘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OSC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향후 4차산업에 따른 다양한 OSC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도입해 노동자들의 작업환경을 개선시키며 건설현장의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올 하반기 충남 논산시에 3년 만에 첫 아파트 공급이 나올 전망이다. 논산은 전지역에 걸쳐 매물 품귀현상과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신규 아파트 수요도 커져 가는 모양새다. 부동산 빅데입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논산시 아파트 매물은 158건에서 141건으로 10.8% 급감해 전국 시구군에서 감소율 2위를 기록했다.논산에서는 연무읍·죽본리 일원에 2000억 원을 투입하는 약 26만평 규모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2023년 착공예정)이 추진 계획이다. 국방관련 생산기업, 연구 및 시험, 인증기관, 인재양성 등을 집적화해 군 전력지원체계 산업의 혁신플랫폼을 구축하고 국가균형발전과 군 전력지원체계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이에 따라 3년 만에 나오는 신규 아파트 분양에도 관심이 기대된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논산에서는 대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아파트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대우건설은 10월 강경읍과 연무읍에서 각각 공급을 앞뒀다. 먼저 강경읍 일대에서는 최고 20층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총 375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연무읍 일원에서는 전용면적 84~103㎡ 중대형 평형 위주로 총 436가구를 공급한다, 최고 29층의 높이를 자랑한다. 모두 논산 내 비규제지역(동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이 있어도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수도권 및 지방 분양시장에서 철길 개통 호재는 흥행 요소 중 하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3월 울산에서 분양한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89가구 모집에 1596명이 몰려, 평균 8.44대 1로 청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인근에 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이 계획돼 있다. 두 달 뒤인 5월 경기도 부천시에 공급된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역시 소사-대곡 서해선을 비롯, GTX-B와 대장흥대선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부각되며 평균 6.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러한 가운데 철도 개통 수혜지역에서 신규 분양도 활발하다. 한신공영은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서 ‘울산대공원 한신더휴’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 62~84㎡ 총 302가구 및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총 27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울산 교통의 요지인 공업탑 로터리가 인접해 있고, 동해선 광역철도인 태화강역과 KTX울산역과 울산고속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107역 신설이 계획돼 있는 만큼,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SK에코플랜트는 대전 중구 중촌동 일원에서 ‘중촌 SK 뷰’를 분양 중이다. 아파트 전용 59~84㎡ 총 808가구 규모로, 이 중 307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단지 인근에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두역을 비롯, 충청권 광역철도인 중촌역이 예정돼 있다.두산건설은 인천 동구 송림동 일원에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아파트 전용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부평-연안부두선 트램 노선이 계획돼 있고, GTX-B 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효성중공은 내달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그동안 안성·평택 지역에 총 5개 단지를 성공리에 공급했다. 평택에 공급한 ‘평택 센트럴 해링턴 플레이스(1058가구)’를 시작으로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2단지(총 3240가구)’, ‘평택 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447가구)’, 지난해 말 공급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705가구)’까지 총 5450가구를 선보였다. 이번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분양으로 총 6442가구 규모의 ‘해링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예정이다.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는 지하 2층~지상 29층, 2개 블록 12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가구(1블록 355가구, 2블록 6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우수한 교통 환경도 자랑이다. 단지 앞에는 안성과 평택을 관통하는 서동대로(38번 국도)가 위치해 이를 활용해 지역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 광역버스 정류장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안성·평택 내 교통호재가 잇따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안성에는 ‘수도권 내륙선’과 ‘평택~부발선’이 추진 중에 있어 개발 완료 시 서남부를 잇는 철도 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안성을 거치는 서울~세종고속도로와 평택 죽백동에서 오산 갈곶동을 잇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광역 도로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단지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알파룸, 팬트리, 3면발코니(일부 타입)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 및 편의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롯데렌터카는 긴 계약기간 유지 부담을 줄이고, 일정 기간 이후부터는 중도해지 위약금 없이 차량을 자유롭게 반납 할 수 있는 신차장기렌터카 ‘마이웨이’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마이웨이는 최근 교체 주기가 짧아진 트렌드와 차량을 빠르게 바꾸고 싶어하는 수요를 반영한 상품이다. 특히 렌터카의 긴 의무 계약기간에 부담을 가지거나, 계약기간을 다 못채우고 반납시 중도해지 위약금이라는 목돈 납부에 부담을 가지는 대상에게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접근 가능한 장점이 있다. 마이웨이는 최초 계약시 48개월 계약 기준으로 이용기간 24개월 후부터 중도해지 위약금 없이 자유롭게 반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웨이 상품으로 계약할 수 있는 차량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중 준중형급 이상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본보기집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주요 분양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1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전체 물량의 25%가 추첨제로 공급된다.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규모다. 총 1349세대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1단지는 A부터 J타입까지 659세대, 2단지는 A부터 L타입까지 총 690세대로 구성된다.통학여건은 우수한 편이다. 유천초, 삼육초, 삼육중, 대신중·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배재대, 대전과학기술대, 을지대(대전캠퍼스), 충남대(보운캠퍼스), 목원대 등의 대학시설도 인근에 자리한다.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 최대 규모이자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안에는 월평공원과 연계한 산책로가 들어설 계획이다. 수경관과 어우러지는 쉼터 ‘카페브리즈’와 창의적인 놀이공간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플레이 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 ‘가드닝 파크(텃밭정원)’를 비롯해 야외 운동시설인 ‘바이탈코트(1단지)’, ‘주민운동시설(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는 포레나 특화 디자인과 시스템을 선보인다. 문주를 비롯해 단지외관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또한 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하였으며, 판상형과 타워형을 조화롭게 구성했다.단지 내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관제 및 알람 등의 편의 시스템과 지하 주차장 비상벨, 공동현관 무인경비, 고화질 CCTV 등의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자 전용 스마트앱 시스템을 통해 외부에서도 세대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세대 내부를 살펴보면, 전 세대에 현관창고, 팬트리(알파룸), 드레스룸 등이 제공돼 쾌적하고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또, 포레나 엣지룩을 비롯해 모든 방에는 영유아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가 제공된다.평균 분양가는 3.3㎡당 1517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자후불제(중도금 50%)를 도입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쌍용자동차가 토레스 효과로 경영 정상화에 한발짝 다가섰다.쌍용차는 7월 국내 6100대, 해외 4652대 등 총 1만7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신차 토레스 판매 증가로 2020년 12월(1만591대) 이후 19개월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국내 판매는 토레스 신차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7.9% 늘었다. 지난해 11월(6277대) 이후 8개월 만에 6000대를 돌파했다. 토레스는 지난 달 15일 1호차 전달 이후 2주 만에 2752대가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이끌었다.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5.9% 급등했다. 지난 5월 4007대 수출 이후 2개월 만에 4000대를 넘어선 모습이다.쌍용차 관계자는 “수출 증가세와 함께 토레스 출시 영향으로 지난 2020년 이후 19개월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며 “2교대 전환을 통해 공급능력이 큰 폭으로 증가한 만큼 토레스는 물론 적체 현상을 빚고 있는 수출 물량 적기 공급을 통해 하반기 판매물량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L은 올해 2분기 실적이 매출액 1조4698억 원, 영업이익 58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3%, 24% 증가한 수치다.매출액 증가는 지난 3월 최종적으로 인수를 완료한 크레이튼의 연결편입과 유가급등에 따른 DL케미칼의 매출액 상승 효과 때문이다.영업이익은 주요 자회사가 고르게 실적개선을 달성한 가운데 특히 크레이튼은 인수 관련 비용에 따라 1252억 원을 일시에 인식했음에도 불구하고 28억 원의 흑자를 달성하며 성장을 견인했다.주요 자회사별로는 DL케미칼이 견조한 폴리부턴 수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한 38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카리플렉스는 의료용 제품 수요 증가와 브라질 공장 증설 효과로 15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32% 성장했다.당기순이익은 범용석유화학제품 시황 악화에 따른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여천NCC/폴리미래의 실적 부진 및 외환손실 영향으로 297억 원 적자 전환했다.DL케미칼은 지난 3월 글로벌 석유화학사인 미국의 크레이튼을 16억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1조9700억 원)에 인수했다.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M&A였다. 인수자금은 DL케미칼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차입매수 방식(LBO)을 활용해 조달했다. LBO는 피인수회사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금융기관들로부터 대출을 받아 지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당기순이익은 297억 원 손실을 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7월 2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압둘 파타 압둘라 말레이시아 협동조합연합회(이하 앙카사)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젖소정액 수출확대 및 기술교육에 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합의각서를 통해 농협은 ▲한국 젖소정액의 말레이시아 내 독점 취급권 부여 ▲앙카사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현지 낙농가 생산성 증대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사료첨가제 공급 등 축산관련 전반으로 협업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우수한 젖소 유전자원의 국내 공급은 물론, 중앙·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으로 수출 대상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4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유전능력평가에서 상위 1%내에 랭크되는 등 한국 젖소 유전자원의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한 바 있다.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말레이시아 낙농업의 경우 연간 우유 수요량의 95%를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이라며 “농협은 지난 40년 간 축적해 온 국내 젖소 유전자원의 기술력을 토대로 말레이시아에 젖소 정액 공급 및 전문 인력 교육을 실시해 현지 낙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모처럼 실적을 끌어 올렸다. 현대차는 7월 국내 5만6305대, 해외 26만969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599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9% 감소, 해외 판매는 6.3% 증가한 수치다. 국내외 총 합계로는 4.0% 판매가 늘었다. 세단은 그랜저가 6777대, 쏘나타 4412대, 아반떼 4697대 등 총 1만 5903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113대, 싼타페 1361대, 투싼 1548대, 아이오닉5 3102대, 캐스퍼 4478대 등 총 1만5371대가 신규 등록됐다. 포터와 스타리아는 각각 8986대, 2998대가 판매됐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535대 팔았다. 제네시스는 G90 2274대, G80 2966대, GV80 1931대, GV70 2231대, GV60 536대 등 총 1만 512대가 팔렸다.현대차는 2022년 7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한 26만9694대를 판매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우려되는 가운데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인플레이션 확대 및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아이오닉6, 신형 그랜저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는 한편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건설이 29일 경남 창원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분양에 돌입했다.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5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416세대 △59㎡B 106세대 △59㎡C 30세대 △71㎡A 129세대 △71㎡B 98세대 △71㎡C 66세대 △84㎡A 80세대 △84㎡B 26세대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중 일반 분양은 59㎡A 119세대, 59㎡B 49세대 총 168세대가 공급된다.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이 위치한 대원동 일대는 3000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주변 교육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권에 대원초가 위치해 있고, 반경 1km 내에 중·고교, 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단지는 KTX 창원중앙역과 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의 교통 시설이 가까워 대구, 대전을 비롯한 국내 주요도시 이동이 편리하다.단지 59㎡A 타입은 ㄱ자형 주방과 독립형 아일랜드 구조 설계가 적용돼 주방 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59㎡B 타입은 ㄷ자형 주방으로 설계돼 주방 내 동선 이동이 효율적이다.또한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상상도서관, 독서실,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그 외 클럽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에는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태양광 발전 시스템’,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 시스템(차량통로구역)’,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지하주차장 LED조명’, ‘세대 내 LED조명’ 등 시스템 적용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 한다.현대건설 하이오티도 적용될 예정이다. 하이오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세대 내 IoT기기뿐 아니라 조명·가스밸브·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도 도입 예정이다.이와 함께 빌트인 음성인식 기기를 통해 집과 자동차를 제어하는 ‘홈투카’ 서비스도 적용한다. 홈투카 서비스는 빌트인 음성인식 시스템인 ‘보이스홈’을 이용해 집에서 음성명령으로 자동차 시동, 문잠금, 경적, 비상등, 온도 조절, 전기차 충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투홈 서비스는 자동차에서 홈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 시스템에 연결돼 있는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여 차량 내 내비게이션 화면 조작 혹은 음성 명령으로 집안의 조명, 난방, 빌트인 에어컨, 가스밸브, 대기전략차단 콘센트 제어가 가능하다.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의 청약일정은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8월 17일 발표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NH농협손해보험과 함께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 보험금을 6월말 기준 2397두에 총 16억 원(두당 평균 약 67만 원)을 피해농가에 지급했다고 밝혔다.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은 2019년 1월 소 사육농가 출하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농협 축산물 4대 공판장에 출하·도축, 상장되는 소를 대상으로 판매되기 시작해 현재는 도드람양돈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 부경양돈농협 운영 공판장까지 확대 운영되고 있다.농가는 출하 전이나 출하시점에 공판장에서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공판장과 출하 농·축협, 출하농가가 각각 1/3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6월말 기준 농협경제지주 4대 공판장에서 보험 가입률은 82.1%(수탁 출하두수 대비)다.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경제지주 공판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의 지속적인 확대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축산농가들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축산물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축산업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SUV 전용 ‘다이나프로 HPX’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신상품 다이나프로 HPX 4개 구매시 여름 휴가용품 ‘크레모아 서큘레이터’를 준다.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 신청 알림톡이 발송된다. 사은품 신청 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해 배송받을 수 있다.다이나프로 HPX는 한국타이어 SUV 전용 상품 브랜드 ‘다이나프로’에서 처음 선보이는 고급 상품이다. 17인치부터 22인치까지 폭넓은 제품군으로 출시됐다. 국내 도로 환경에 맞춰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눈길 모두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등 사계절 내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특히 최고의 핸들링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정숙성을 발휘하고 한층 높아진 마일리지 성능을 겸비해 한국타이어의 SUV 상품들 중 가장 긴 수명을 갖췄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9일(현지시간) 전기차 ‘스펙터’ 출시를 앞두고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에서 두 번째 테스트에 나섰다.이번 테스트는 보다 일상적인 주행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 주행 시험장과 프랑스 공도에서 총 2단계에 걸쳐 62만5000km를 주행하게 된다. 특히 테스트가 진행되는 코트다쥐르 지역은 기술적 주행을 요하는 해안 도로에서부터 내륙 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도로가 혼합돼 있어 여유로운 대륙 횡단 여행에 초점을 맞춘 럭셔리 순수전기차를 테스트하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춘 곳이다.먼저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미라마스 주행시험장에서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검사한다. 미라마스 주행시험장은 4848제곱미터의 부지 내에 60km가 넘는 폐쇄 루트와 20개의 테스트 트랙을 갖춘 최첨단 시험개발 시설이다. 스펙터는 물이 고여 있는 관개 수로, 좁은 코너로 구성된 핸들링 서킷, 악조건을 갖춘 캠버 구간, 급격하게 기울어진 5km 길이의 3차선 고속 주행장 등에서 다양한 시험을 거친다.2단계 주행 테스트는 미라마스 주행시험장 인근 프로방스 외곽 일대에서 진행된다. 롤스로이스 고객들이 즐겨 찾는 이곳에서 전체 테스트의 55%가량이 진행되며 실제 도로에서 스펙터 움직임과 성능을 시험한다. 2023년 4분기에 스펙터를 처음 인도받는 고객들 또한 이곳에서 첫 주행을 경험할 예정이다.롤스로이스 스펙터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100만km 이상 주행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스펙터 개발은 약 40% 완료된 상태다. 테스트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면 2023년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된다.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 대표는 “스펙터는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내연 기간 엔진의 제한에서 벗어나 가장 순수한 롤스로이스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테스트는 롤스로이스의 상징적인 변화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시험하는 기회”고 덧붙였다.한편,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9월부터 스펙터 테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북극권에서 55km 떨어져 있는 스웨덴 아르예플로그에 위치한 비스포크 테스트 시설에서 50만km 이상을 달리며 혹한기 테스트를 완료했다. 스펙터는 롤스로이스다운 순수전기차로 거듭나기 위해 총 250만km에 달하는 거리를 달리며 400년이 넘는 분량의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축적할 계획이다.스펙터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롤스로이스 모델과 차별화된 강력한 연산 성능과 첨단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펙터는 역대 최고 커넥티드 성능을 갖췄다. 각각의 부품 역시 과거의 그 어떤 롤스로이스 부품보다 지능적이다. 총 14만1200가지에 달하는 송수신 관계, 1000가지 기능과 2만5000가지 하부 기능을 지니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롤스로이스와 비교했을 때 3배가 넘는 수치다.여기에 탈중심화 인공지능을 통해 더욱 빠르고 정교한 반응을 자랑한다. 탈중심화 인공지능은 스펙터를 위해 롤스로이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이 개발한 기술로 단일 중앙 처리 장치가 아닌 데이터 원천 인근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스펙터의 많은 기능들이 중앙 집중 처리 시스템 없이 직접 세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하지만 스펙터의 개발은 컴퓨터 공학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수십만 가지의 예상 시나리오는 물론 숙련된 전문가들이 적절한 기계적 반응을 정의하고 활용해야 한다. 롤스로이스 숙련된 엔지니어들은 이번 코트다쥐르 테스트 프로그램에서 날씨, 주행 습관, 차량 상태 그리고 도로 환경 등 다양한 조건에서의 반응을 결합한 2만5000가지가 넘는 스펙터 전용 제어 장치를 제작 중이다.엔지니어들은 스펙터의 새로운 처리 성능을 활용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디테일, 정교함, 수월함은 물론, 전통적인 내연 기관 롤스로이스 특유의 경험을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롤스로이스 전문가들은 이를 ‘선명하게 경험하는 롤스로이스’라고 설명한다.스펙터에는 수 개월간의 테스트를 통해 입증된 신형 서스펜션 기술이 탑재된다. 신형 서스펜션 기술은 롤스로이스 특유의 ‘매직 카펫 라이드’를 실현하며, 현재 프랑스 코트다쥐르에서 더욱 높은 완성도를 위해 다듬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정교한 전자 롤 안정화 시스템은 신형 하드웨어 부품과 스펙터의 고속 처리 능력을 통해 플래그베어러 기술의 전방 도로 표면 데이터 및 미리 코너를 예측하고 알려주는 위성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직선 도로에서 자동으로 스펙터의 안티롤 바를 분리시켜 각 휠의 독립적인 활동을 가능케한다. 또한, 차량 한쪽이 울퉁불퉁한 도로를 지나갈 때 흔들림을 방지하며 도로 거친 노면에서도 잔진동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위성 내비게이션 데이터와 플래그베어러 기술은 전방에 굽은 길을 확인한 즉시 안티롤 바를 결속하고 서스펜션 댐퍼를 강화한 뒤 사륜 조향 시스템 작동을 준비해 수월한 코너 진입 및 이탈을 보장한다. 코너링 중에는 18개가 넘는 센서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그에 따라 조향, 제동, 동력 전달, 서스펜션 등의 변수를 조절해 스펙터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평온함, 예측 가능성, 그리고 더욱 확실한 컨트롤을 경험할 수 있다.롤스로이스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아키텍처는 스펙터를 브랜드 역사상 가장 견고한 롤스로이스로 만들었다. 비틀림 강성은 강철 섹션을 통해 더욱 높아졌다. 이와 결합된 알루미늄 바디 섹션은 롤스로이스 역사상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A필러 전반부부터 후면 테일라이트까지 뻗어 있는 단일 구조 사이드 패널은 가장 거대한 ‘딥 드로우’ 부품으로, 길이가 약 4m에 달한다. 약 1.5m의 코치 도어 역시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긴 도어다.여기에 극도로 단단한 구조를 지닌 배터리 팩을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아키텍처 내에 통합시켜 스펙터의 강성은 기존의 롤스로이스 모델보다 30% 더 높아졌다. 이러한 통합식 구조는 브랜드의 전용 아키텍처 덕분에 가능했다.롤스로이스는 스펙터에 탑재될 새로운 디자인의 환희의 여신상을 발표했다. 롤스로이스 공기역학 전문가들은 이 새로운 환희의 여신상이 자동차의 항력 계수를 0.26까지 낮출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스펙터는 엄격한 윈드 터널 테스트 및 디지털 모델링, 그리고 미라마스에서의 고속 주행 테스트에서 롤스로이스 전용 스페이스 프레임 아키텍처와의 조합을 통해 공기 항력 계수 0.25를 기록했다. 이는 롤스로이스뿐만 아니라 럭셔리 자동차 업계에서 전례 없는 성과다.롤스로이스는 최고 슈퍼 럭셔리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전기화와 관련된 깊은 역사를 갖고 있다. 브랜드 창립자인 헨리 로이스는 전기공학자로 일을 시작했으며 그의 경력의 대부분을 전기차의 특징인 정숙함, 즉각적인 토크, 그리고 무단 단일 기어의 감각을 내연 기관 엔진에 담는 데 헌신했다.또 다른 브랜드 창립자 찰스 롤스와 전기화의 관련성은 더욱 의미 있다. 롤스는 1900년 제작된 전기차 ‘컬럼비아’를 운전한 뒤 ‘무소음’과 ‘깨끗함’을 전기 자동차의 장점으로 꼽으며 필요성을 제기했고, 충전소가 설치되면 대중화가 될 수 있음을 예견했다. 스펙터는 롤스의 예견을 실현한 모델이다.뿐만 아니라 스펙터는 롤스로이스가 전기화에 대한 약속을 실현했다는 상징이기도 하다. 롤스로이스는 앞서 실험용 순수 전기 팬텀 컨셉트 모델 102EX와 브랜드의 대담한 전기화 미래를 예견하는 극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된 103EX를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고객들은 이 실험용 자동차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기 파워트레인 특징들이 브랜드와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롤스로이스는 이러한 고객들의 반응을 토대로 2020년대에 전기화 전환을 시작하고 2030년에는 완전한 전기 자동차 브랜드로 거듭나기로 약속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