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구독 12

추천

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run-juno@donga.com

취재분야

2026-02-13~2026-03-15
지방뉴스90%
사회일반7%
교육3%
  • 탄핵심판 막바지… ‘조기대선 등판’ 몸푸는 시도지사만 9명

    《‘조기 대선’ 몸푸는 단체장들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현직 광역단체장들도 조기 대선을 겨냥한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권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야권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사실상 대선 행보에 나선 가운데 이들을 포함해 전체 광역단체장 17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9명이 대선 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대선 출마를 통해 정치적 체급을 키우고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전략이다.》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조기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던 현직 광역단체장들도 들썩이고 있다. 전국 17명의 시도지사 중 9명이 대선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며 동시다발적으로 대선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대선 정국에서 정치적 기반인 지역의 영향력 확대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겨냥해 정치적 체급을 올리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 대선 행보 본격화한 오세훈·홍준표·김동연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권에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야권에선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영록 전남지사 등 4명이 직접 출마 의사를 드러냈거나 물밑 준비에 나서며 조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오 시장은 분권형 개헌안을 제시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날 선 비판을 이어가며 여권 유력주자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진정한 중도보수 정당이 되려면 ‘전 국민 25만 원’ 같은 무분별한 현금 살포와 민노총 눈치 보기는 그만하고,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데 앞장서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다음 달 중 시정 철학과 지방분권 개헌 등의 내용을 담은 자서전 출간을 준비 중이다. 홍 시장은 일찌감치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홍 시장은 19일 “내가 정치하며 준비하는 것이 대구 시정(市政)하고 차기 대선이다. 내일 당장 대선을 해도 우리는 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당초 당내 경선 때까지는 시장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뒤처지자 탄핵 결정 이후 사퇴하며 ‘배수진’을 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연 지사도 이미 ‘조기 대선’ 모드로 진입한 상태다. 김 지사는 13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의 민주당이 아닌 민주당의 김동연, 김경수, 김부겸 등이 다 같이 더 큰 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28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에서 차기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임기단축형 개헌’을 요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달 초 대선 출마 결심을 굳힌 김영록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직후 출마 선언을 검토 중이다. 김 지사는 20일 도청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시대정신은 윤석열 파면과 정치 대개혁”이라며 “그래야 민주주의와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다”고 말했다.● ‘존재감 띄우기’에 나선 단체장들 출마에 대한 직접 언급은 피하고 있지만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시도지사들도 적지 않다.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달 22일 “국민이 날 필요로 할 때 비로소 그 자리에 가게 되는 것”이라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1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TK 민심과 보수층을 겨냥한 듯 “탄핵 심판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 것에 총력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존재감 띄우기에 나섰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계엄 사태 이후 언론 인터뷰 등을 확대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충청권에선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의 출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 지사는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충청권의 이익을 누군가는 대변하고 극대화해야 한다”는 취지의 소신을 거듭 밝혀 왔다. 이처럼 현직 단체장들이 대거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것은 경선 도전에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선거법에 따르면 지자체장은 선거 30일 전 사퇴해야 한다. 하지만 여야는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3주 안팎의 경선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어 현직에서 사퇴하지 않고 경선에 도전할 수 있다.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수원=이경진 기자 lkj@donga.com}

    • 2025-02-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106년 전 독립 열망 기억하며 만세삼창을”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가 내달 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기념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 단체장, 지역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1200여 명이 참석해 열릴 예정이다. 기념식은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의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유정복 시장의 기념사, 헌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독립선언서와 헌시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직접 낭독해 선조들의 결연한 의지를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퓨전국악 밴드 경지’가 ‘36년(어둠에서 빛을 보리)’와 ‘자유의 외침’ 등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곡들을 선보인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3·1절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대형 태극기와 대한민국 지도에 소망 쓰기, 양말목 열쇠고리 만들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독립투사 감옥 체험, 독립군 체험(주먹밥 & 황칠차), 역사 퀴즈 코너, 나라 사랑 손도장 태극기 플래시몹 등이 진행된다. 남동구 구월동 시청 앞 애뜰광장에는 바람개비 형태의 소형 태극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인천 시민 모두 하나 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뜻을 이어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행정-형사 재판 항소심도 인천서 받는다

    이달 24일부터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지법 청사에 있는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에 행정과 형사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 2개가 새롭게 설치된다. 이에 따라 총 5개의 재판부가 구성돼 시민들의 사법 접근성이 개선된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민사와 가사재판부만 운영되던 인천원외재판부에 행정과 형사재판부가 추가로 설치돼 사건을 심리한다. 이에 따라 인천 시민들은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덜고 신속하게 사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028년 인천고법 개원에 앞서 실질적인 고등법원의 사법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다. 2019년 3월 개원한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는 행정과 형사재판부 추가 설치를 거쳐 2028년 인천고법 개원과 함께 독립적인 사법기관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재판부 추가 설치를 통해 인천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법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2028년 인천고등법원 개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절차와 기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 인천 송도에서 개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가 내달 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기념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 단체장, 지역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1200여 명이 참석해 열릴 예정이다.기념식은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의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유정복 시장의 기념사, 헌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독립선언서와 헌시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직접 낭독해 선조들의 결연한 의지를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퓨전국악 밴드 경지’가 ‘36년(어둠에서 빛을 보리)’와 ‘자유의 외침’ 등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곡들을 선보인다.인천시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3·1절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대형 태극기와 대한민국 지도에 소망 쓰기, 양말목 열쇠고리 만들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독립투사 감옥 체험, 독립군 체험(주먹밥 & 황칠차), 역사 퀴즈 코너, 나라 사랑 손도장 태극기 플래시몹 등이 진행된다. 남동구 구월동 시청 앞 애뜰광장에는 바람개비 형태의 소형 태극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인천 시민 모두 하나 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뜻을 이어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20
    • 좋아요
    • 코멘트
  • 인하대, 2025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간담회 성황리에 개최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최근 2025 ‘IPP형 일 학습병행 학습기업 전담자 커뮤니티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IPP형 일 학습병행 및 첨단산업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하는 HRD 담당자, 기업 현장 교사 등 학습기업 전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학습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과제와 실무 교육의 최적화 방안을 공유했다. 학습기업 전담자들은 학습근로자의 실무 적응을 돕기 위한 효과적인 교육 전력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사례를 전파했다.일 학습병행 행정 사항 안내, 우수사례 발표와 ‘MZ 세대와의 소통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특히 MZ 세대와의 소통 전략 강연에서는 최신 추세와 변화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는 전략이 소개됐다. ‘MZ 세대의 기대를 이해하고 그들과 효과적으로 협력하는 법’을 주제로 흥미로운 사례와 실질적인 팁을 알려줘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마케팅 전략기획, 영업, 소프트웨어 개발, 반도체 장비 개발 등 기업 실무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직무를 중심으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학습기업들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나누고, 학습근로자들이 빠르게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전략을 모색했다.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훈련 과정 개발비 지원을 비롯해 현장 훈련(OJT) 비용 보조, 기업 현장 교사 및 HRD 담당자 수당 지급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들이 신입 인력을 효과적으로 양성하고, 재교육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앞서 인하대는 이번 학습기업 전담자 커뮤니티 간담회 등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일 학습병행 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 3년 연속 우수대학(A등급)으로 선정됐다. 기업과의 협력 강화, 실무 중심의 교육 혁신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김동구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지사장은 “기업과 협력해 직업훈련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곽효범 인하대 인하인재개발원 원장은 “일학습병행제는 학생들이 현장 실무 경험을 쌓으며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이라며 “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률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IPP 형 일 학습병행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인하대 IPP듀얼공동훈련센터로 하면 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20
    • 좋아요
    • 코멘트
  • 인천원외재판부, 행정 및 형사재판부 신설로 사법 서비스 강화

    이달 24일부터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지법 청사에 있는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에 행정과 형사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 2개가 새롭게 설치된다. 이에 따라 총 5개의 재판부가 구성돼 시민들의 사법 접근성이 개선된다.20일 인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민사와 가사 재판부만 운영되던 인천원외재판부에 행정과 형사재판부가 추가로 설치돼 사건을 심리한다. 이에 따라 인천 시민들은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덜고 신속한 사법 서비스를 받게 된다. 2028년 인천고법 개원에 앞서 실질적인 고등법원의 사법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다.2019년 3월 개원한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는 행정과 형사재판부 추가 설치를 거쳐 2028년 인천고법 개원과 함께 독립적인 사법기관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재판부 추가 설치를 통해 인천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법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2028년 인천고등법원 개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절차와 기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20
    • 좋아요
    • 코멘트
  • 보건소에서 근력 키우고 뇌 건강 챙겨요

    18일 인천 연수구 청학동 연수구보건소(소장 김은수)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 주민 유모 씨(48)가 다른 수강생과 함께 근력 강화 운동 ‘슬링’ 수업에 집중하고 있었다. 슬링은 천장에 매달린 줄을 사용해 운동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근골격계 질환 예방 효과를 비롯해 근력 강화와 자세 교정,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유 씨는 “친절한 강사의 도움을 받아 평소 안 쓰는 근육을 사용하게 됐는데 근력이 크게 좋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고 운동 효과를 설명했다. 올해 개청 30주년을 맞은 인천 연수구가 주민이 건강하게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는 지난해 12월 19일 문을 연 뒤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라온제나는 ‘행복하고 즐거운 우리 공간’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보건소 2·3층에 482m2 규모로 들어선 센터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동작 인식 카메라 등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건강 관리 공간이다. 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한 종합 신체검사를 비롯해 관절 움직임 체크를 통한 실시간 보행 분석, 워킹 트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체력 진단과 운동처방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운동 가이드 시스템, 전신 교차 진동 복합 운동치료기, 실시간 보행훈련과 분석 기기 등 최신 장비를 갖췄다. 시니어 소도구 필라테스에 참여하고 있는 김모 씨(73)는 “평소에 오른쪽 어깨를 올리는 데 힘이 들었고 목덜미도 뻐근해 고개를 돌릴 때 힘들었는데 몸 상태가 아주 좋아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연수구보건소는 2월 슬링 운영을 시작으로 4월부터 체력 증진, 코어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의 032-749-8196 연수구보건소가 운영하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인천 송도동 인천타워대로 54번길 19) 내 ‘뇌 건강 카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뇌 건강 카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가상 환경을 통해 뇌와 치매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지훈련 로봇, 스마트 테이블 등 200여 개의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뇌 건강 카페에는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교실을 운영해 주민 치매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연수구보건소는 올해 정상군, 고위험군, 경증 치매 등 대상자별 맞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개방형 뇌 건강 체험 공간 운영을 통해 치매 예방 수칙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뇌 건강 카페를 자주 이용한다는 김모 씨(61)는 “치매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인지훈련 로봇 등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뇌와 치매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 지난해 11월 함께 설치된 ‘희망과 회복의 공간’의 경우 인천 관내에서 처음으로 ‘워킹레일서비스’와 ‘재활 계단’을 도입해 맞춤형 재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 속 운동법 교육과 뇌 질환, 척추질환, 골절, 근력 약화 등 질환별 맞춤 재활 운동을 지원해 장애인과 재활이 필요한 주민에게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뇌 병변 중증을 앓고 있는 민모 씨(73)는 “장애인들이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심리적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모자 건강과 어르신 건강, 재활 보건 업무 등을 보다 강화해 건강한 도시 연수구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도입해 연수구민이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인천 연수구, 30주년 맞아 차별화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스마트 액티브 센터, 주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18일 인천 연수구 청학동 연수구보건소(소장 김은수)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 주민 유 모 씨(48)가 다른 수강생과 함께 근력 강화 운동 ‘슬링’ 수업에 집중하고 있었다. 슬링은 천장에 매달린 줄을 시용해 운동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근골격계 질환 예방효과을 비롯해 근력 강화와 자세 교정,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유 씨는 “친절한 강사의 도움을 받아 평소 안 쓰는 근육을 사용하게 됐는데 근력이 크게 좋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고 운동 효과를 설명했다. 올해 개청 30주년을 맞은 인천 연수구가 주민이 건강하게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는 지난해 12월 19일 문을 연 뒤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라온제나는 ‘행복하고 즐거운 우리 공간’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보건소 2·3층에 482㎡ 규모로 들어선 센터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동작 인식 카메라 등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건강 관리 공간이다. 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한 종합 신체검사를 비롯해 관절 움직임 체크를 통한 실시간 보행 분석, 워킹 트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체력 진단과 운동처방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운동 가이드 시스템, 전신 교차 진동 복합 운동치료기, 실시간 보행훈련과 분석기기 등 최신 장비를 갖췄다.시니어 소도구 필라테스에 참여하고 있는 김 모 씨(73)는 “평소에 오른쪽 어깨를 올리는 데 힘이 들었고 목덜미도 뻐근해 고개를 돌릴 때 힘들었는데 몸 상태가 아주 좋아졌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연수구 보건소는 2월 슬링 운영을 시작으로 4월부터 체력 증진, 코어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연수구보건소가 운영하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인천 송도동 인천타워대로 54번길 19) 내 ‘뇌 건강 카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뇌 건강 카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가상 환경을 통해 뇌와 치매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지훈련 로봇, 스마트 테이블 등 200여 개의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뇌 건강 카페에는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교실을 운영해 주민 치매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연수구보건소는 올해 정상군, 고위험군, 경증 치매 등 대상자별 맞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개방형 뇌 건강 체험 공간 운영을 통해 치매 예방 수칙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뇌 건강 카페를 자주 이용한다는 김 모 씨(61)는 “치매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인지 훈련 로봇 등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뇌와 치매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 지난해 11월 함께 설치된 ‘희망과 회복의 공간’의 경우 인천 관내에서 처음으로 ‘워킹킹레일서비스’와 ‘재활 계단’을 도입해 맞춤형 재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 속 운동법 교육과 뇌 질환, 척추질환, 골절, 근력 약화 등 질환별 맞춤 재활 운동을 지원해 장애인과 재활이 필요한 주민에게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뇌 병변 중증을 앓고 있는 민 모 씨(73)는 “장애인들이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심리적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모자 건강과 어르신 건강, 재활 보건 업무 등을 보다 강화해 건강한 도시 연수구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도입해 연수 구민이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19
    • 좋아요
    • 코멘트
  • 영종 국제학교 공모에 英-美 등 7곳 지원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에 세계적 명성을 가진 국제학교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1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최근 영종 국제학교 공모 마감 결과, 7개 국제학교가 지원했다. 영국 3곳, 미국 3곳, 캐나다 1곳이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역사와 전통, 명성을 가진 국제학교가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공모에 참여한 영국계 국제학교 3곳은 권위와 명성과 함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갖춰 국제학교 입학에 관심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청은 영종 국제학교 유치사업은 수의계약 형태로 추진된 기존 방식과 달리 국제 공모와 전문가 평가를 토대로 사업자 선정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평가 항목에는 본교의 명성과 운영 능력, 재무 현황을 비롯해 분교의 재원과 학사 계획, 학생 모집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국제학교를 결정한다. 3∼4월 사업 제안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사업 협약을 마무리한다. 영종 미단시티 개발사업 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는 국제학교 사업 부지를 제공한다. 영종 국제학교는 2026년 착공해 빠르면 2028년 9월경 개교한다. 영종 미단시티 일대 교육 연구시설 용지(9만6000㎡)에 국제학교, 기숙사 등이 들어선다. 현재 인천 송도에는 채드윅 국제학교와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청라에는 달튼 외국인학교가 있지만 영종에는 국제학교가 없다. 하지만 파라다이스 시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아레나스 영종, 쉥커, DHL, Fedex 등 복합리조트와 세계적 기업의 영종 진출로 국제학교 수요는 크게 늘고 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국제학교 공모의 경우 학교장이 아닌 학교 재단 이사장 명의의 의향서를 제출해야 하는 등 상당히 까다로운 공모 절차에도 불구하고 7개 국제학교가 참여해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해외 명문 국제학교 유치로 영종국제도시는 외국인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투자 유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인천 ‘2026 세계 로보컵 대회’ 준비 착착

    인천시는 내년 인천에서 열리는 ‘2026 세계 로보컵 대회’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관계 기관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로보컵 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에 들어가 올해 상반기(1∼6월) 중 공식 출범한다. 준비위원회는 출범 이후 로봇대회 규정과 경기장, 대회 기술 지원, 운영 방안 등을 확정한다. 인천은 지난해 7월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열린 세계로보컵연맹(연맹) 이사회에서 2026년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세계 최대 규모 로봇공학·인공지능(AI) 대회로 알려진 이 대회는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해마다 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축구 로봇, 업무 돌봄 로봇, 재난 구조 로봇, 물류 로봇, 주니어 대회 등 5개 부문, 19개 세부 종목으로 대회가 치러진다. 인천에서 열리는 2026 세계 로보컵 대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로봇 강국 45개국에서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로봇산업 관계자를 포함해 1만5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세계적 명성을 가진 국제학교 설립될 듯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에 세계적 명성을 가진 국제학교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1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최근 영종 국제학교 공모 마감 결과, 7개 국제학교가 지원했다.영국 3곳, 미국 3곳, 캐나다 1곳이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역사와 전통, 명성을 가진 국제학교가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번 공모에 참여한 영국계 국제학교 3곳은 권위와 명성과 함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갖춰 국제학교 입학에 관심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청은 영종 국제학교 유치사업은 수의계약 형태로 추진된 기존 방식과 달리 국제 공모와 전문가 평가를 토대로 사업자 선정이 이뤄진다고 밝혔다.평가 항목에는 본교의 명성과 운영 능력, 재무 현황을 비롯해 분교의 재원과 학사 계획, 학생 모집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국제학교를 결정한다. 3∼4월 사업 제안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사업 협약을 마무리한다.영종 미단시티 개발사업 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는 국제학교 사업 부지를 제공한다. 영종 국제학교는 2026년 착공해 빠르면 2028년 9월경 개교한다. 영종 미단시티 일대 교육 연구시설 용지(9만6000㎡)에 국제학교, 기숙사 등이 들어선다.현재 인천 송도에는 채드윅 국제학교와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청라에는 달튼 외국인학교가 있지만 영종에는 국제학교가 없다. 하지만 파라다이스 시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아레나스 영종, 쉥커, DHL, Fedex 등 복합리조트와 세계적 기업의 영종 진출로 국제학교 수요는 크게 늘고 있다.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국제학교 공모의 경우 학교장이 아닌 학교 재단 이사장 명의의 의향서를 제출해야 하는 등 상당히 까다로운 공모 절차에 불구, 7개 국제학교가 참여해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관한 관심이 높았다”며 “해외 명문 국제학교 유치로 영종국제도시는 외국인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투자 유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18
    • 좋아요
    • 코멘트
  • 인천, 2026 세계 로보컵 대회 준비위원회 결성

    인천시는 내년 인천에서 열리는 ‘2026 세계 로보컵 대회’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관계기관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로보컵 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에 들어가 올해 상반기(1~6월) 중 공식 출범한다. 준비위원회는 출범 이후 로봇대회 규정과 경기장, 대회 기술지원, 운영 방안 등을 확정한다.인천은 지난해 7월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열린 세계로보컵연맹(연맹) 이사회에서 2026년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세계 최대 규모인 로봇공학·인공지능(AI) 대회로 알려진 이 대회는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해마다 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축구 로봇, 업무 돌봄 로봇, 재난 구조 로봇, 물류 로봇, 주니어 대회 5개 부문에 19개 세부 종목으로 대회가 치러진다.인천에서 열리는 2026 세계 로보컵 대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로봇 강국 45개국에서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로봇산업 관계자를 포함 1만5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18
    • 좋아요
    • 코멘트
  • “배에서 사고 났을 땐 이렇게 탈출하세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 및 재난 사고에 대비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워주는 ‘요람’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2021년 10월 문을 열었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2021년 10월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민 10명 중 1명이 체험관을 방문한 것이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의 체험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국 14개 안전체험관 중 방문객 수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이 이같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비결은 다양한 체험 시설에 있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재난 대처 능력을 몸소 느끼면서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면적 7093㎡ 규모(지하 1층, 지상 4층), 총 8개 체험 공간, 22개 체험실, 48개 체험시설을 운영 중이다. 인기가 좋은 8개 체험 공간은 리틀인천안전시티, 응급처치, 생활안전 및 화재안전, 자연재난 및 교통안전, 항공안전과 해양안전, 4D 영상관, VR 체험관, 스튜디오 in 소통 등으로 나뉜다. 어린이, 학생,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항공·선박 체험 공간을 운영해 비행기와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대비한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실제로 4D 영상관에서는 항공사고 상황을 영상으로 실감 나게 체험한다. 이어 체험 공간에 마련된 항공기 모형에서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산소마스크, 구명조끼 착용 방법을 배우고 슬라이드를 통해 항공기에서 탈출하는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다. 가상 비행 체험 코너에서는 파일럿이 돼 항공기를 조종하는 가상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선박 안전에서는 선박 사고 때 탈출 요령 등을 배운다. 해양 조난을 가정해 다양한 행동 요령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관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부터 지진이나 태풍, 홍수 같은 자연재해 위험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크다. 평일 오전 9시 40분, 오후 1시 40분, 4시 20분, 주말 오후 1시 40분 진행되는 체험 코스 A는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관한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다. 차량에 갇힘 사고를 가정한 안전 수칙과 대응 요령도 배운다. 또 지진 발생 시 상황별, 장소별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다. 평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주말 오전 9시 40분, 오후 4시 20분 진행되는 체험 코스 B는 화재 발생 시 안전 수칙과 놀이터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수칙 등을 익힐 수 있다. 지난달 아들, 딸과 함께 VR 체험을 예약하고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았다는 서모 씨(41)는 “학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한 다중이용시설 건물 화재 대피요령을 자세히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화재 발생 시 내뿜는 연기와 어두운 복도에서 탈출하는 체험, 완강기 사용법은 유사시 아이들의 대처 능력을 키워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 견학과 문의는 체험운영과로 하면 된다. 최홍영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 “올해는 더 많은 시민에게 안전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체험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인천국민안전체험관, 누적 방문객 30만명 돌파로 시민 사랑 받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 및 재난 사고에 대비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워주는 ‘요람’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2021년 10월 문을 열었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최근 2021년 10월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민 10명 중 1명이 체험관을 방문한 것이다.인천국민안전체험관의 체험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국 14개 안전체험관 중 방문객 수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인천국민안전체험관이 이같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비결은 다양한 체험 시설에 있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재난 대처 능력을 몸소 느끼면서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면적 7093㎡ 규모(지하 1층, 지상 4층), 총 8개 체험 공간, 22개 체험실, 48개 체험시설을 운영 중이다.인기가 좋은 8개 체험 공간은 리틀인천안전시티, 응급처치, 생활안전 및 화재 안전, 자연 재난 및 교통안전, 항공 안전과 해양 안전, 4D 영상관, VR 체험관, 스튜디오 in 소통 등으로 나뉜다. 어린이, 학생,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항공·선박 체험 공간을 운영해 비행기와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대비한 체험교육을 운영한다.실제로 4D 영상관에서는 항공사고 상황을 영상으로 실감 나게 체험한다. 이어 체험 공간에 마련된 항공기 모형에서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산소마스크, 구명조끼 착용 방법을 배우고 슬라이드를 통해 항공기에서 탈출하는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다. 가상 비행 체험 코너에서는 파일럿이 돼 항공기를 조정하는 가상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선박 안전에서는 선박 사고 때 탈출 요령 등을 배운다. 해양 조난을 가정해 다양한 행동 요령을 체험할 수 있다.체험관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부터 지진이나 태풍, 홍수 같은 자연재해 위험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크다. 평일 오전 9시 40분, 오후 1시 40분, 4시 20분, 주말 오후 1시 40분 진행되는 체험 코스 A는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관한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다. 차량에 갇힘 사고를 가정한 안전 수칙과 대응 요령도 배운다. 또 지진 발생 시 상황별, 장소별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다. 평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주말 오전 9시 40분, 오후 4시 20분 진행되는 체험 코스 B는 화재 발생 시 안전 수칙과 놀이터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수칙 등을 익힐 수 있다.지난달 아들, 딸과 함께 VR 체험을 예약하고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았다는 서 모 씨(41)는 “학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한 다중이용시설 건물 화재 대피요령을 자세히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화재 발생 시 내뿜는 연기와 어두운 복도에서 탈출하는 체험, 완강기 사용법은 유사시 아이들의 대처 능력을 키워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 견학과 문의는 체험운영과(032-899-7614)로 하면 된다.최홍영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 “올해는 더 많은 시민에게 안전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체험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17
    • 좋아요
    • 코멘트
  • 새 단장한 인천 ‘노을진캠핑장’ 놀러 오세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노을진캠핑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28일 문을 연다. 노을진캠핑장은 인천 서구 정서진로 경인아라뱃길 인근에 위치한다. 8만3083㎡ 규모로 오토캠핑 86면, 카라반 32대 등 총 118개의 캠핑시설과 매점, 주차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천시는 이달 1일 시행된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통해 인천시민 우선 예약제와 감면 대상 확대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전체 시설의 50%에 해당하는 오토캠핑장 43면과 카라반 16대(4인용 8대, 3인용 3대, 2인용 5대)를 인천 시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감면 대상자를 확대해 계양구 주민과 다자녀가정도 오토캠핑장 시설 사용료의 30%를 할인받는다. 인천시민(20%), 인천 서구 주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30%) 등은 기존 할인 혜택이 유지된다. 인천시민은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누리집을 통해 17일 오후 2시부터 우선 예약이 가능하다. 잔여분 예약은 18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요금은 오토캠핑장 주중 2만5000원, 주말 3만 원이다. 카라반은 이용 인원(2∼4인)에 따라 주중 9만 원∼10만 원, 주말에는 12만5000원∼13만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시는 캠핑장 예약 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누리집을 구축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인천시, 청정에너지 전환에 142억 원 투입

    인천시는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해 총 142억 원을 투입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계획’을 올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사업’과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 등 시민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와 공공 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포함됐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사업’에는 약 88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대비 28% 증가한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451개소) △미니태양광 보급(공동주택 및 아파트 경비실 등 260개소)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단독주택 400가구) △태양광발전 융자 지원 사업(총 7억2000만 원, 개소당 최대 3억3000만 원) 등이다. 이를 통해 태양광 4764kW, 태양열 376m², 지열 578kW 등의 신규 설비를 설치한다. 공공기관의 고효율 기기 보급을 위한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에는 약 47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보다 10% 늘어났다. 다중이용시설인 지하도상가의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교체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388개소에 총 5065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력 절감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시의 태양광 신규 보급 용량은 74.2MW로 2023년보다 29% 증가했다. 수상 태양광, 산업단지 태양광, 경기장 태양광, 인천국제공항 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급이 늘어나면서 성장세를 이끌었다. 김영주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공공주도 산단 태양광과 수상 태양광 발굴 등 인천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인천시, 142억 원 투입해 2025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계획 발표

    인천시는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해 총 142억 원을 투입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계획’을 올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사업’과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 등 시민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와 공공 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포함됐다.‘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사업’에는 약 88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대비 28% 증가한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451개소) △미니태양광 보급(공동주택 및 아파트 경비실 등 260개소)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단독주택 400가구) △태양광발전 융자 지원사업(총 7억2000만 원, 개소 당 최대 3억3000만 원) 등이다. 이를 통해 태양광 4764㎾, 태양열 376㎡, 지열 578㎾ 등의 신규 설비를 설치한다.공공기관의 고효율 기기 보급을 위한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에는 약 47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보다 10% 늘어났다. 다중이용시설인 지하도상가의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교체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388개소에 총 5065개의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력 절감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지난해 인천시의 태양광 신규 보급 용량은 74.2MW로 2023년보다 29% 증가했다. 수상 태양광, 산업단지 태양광, 경기장 태양광, 인천국제공항 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급이 늘어나면서 성장세를 이끌었다. 김영주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공공주도 산단 태양광과 수상 태양광 발굴 등 인천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13
    • 좋아요
    • 코멘트
  • 인천 서구, 최대규모 ‘노을진캠핑장’ 새단장 후 28일 개장

    수도권 최대규모의 ‘노을진캠핑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28일 문을 연다. 노을진캠핑장은 인천 서구 정서진로 경인아라뱃길 인근에 위치한다. 8만3083㎡ 규모로 오토캠핑 86면, 카라반 32대 등 총 118개의 캠핑시설과 매점, 주차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인천시는 이달 1일 시행된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통해 인천 시민 우선 예약제와 감면 대상 확대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전체 시설의 50%에 해당하는 오토캠핑장 43면과 카라반 16대(4인용 8대, 3인용 3대, 2인용 5대)를 인천 시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또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감면 대상자를 확대해 계양구 주민과 다자녀가정도 오토캠핑장 시설 사용료의 30%를 할인받는다. 인천 시민(20%), 인천 서구 주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30%) 등은 기존 할인 혜택이 유지된다.인천 시민은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누리집을 통해 17일 오후 2시부터 우선 예약이 가능하다. 잔여분 예약은 18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요금은 오토캠핑장 주중 2만5000원, 주말 3만 원이다. 카라반은 이용 인원(2~4인)에 따라 주중 9만 원~10만 원, 주말에는 12만5000원~13만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시는 캠핑장 예약 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누리집을 구축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누리집(noeulj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13
    • 좋아요
    • 코멘트
  • “물류의 중심 인천, 해사전문법원 최적지”

    지난해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확정한 인천이 이번에는 ‘해사전문법원’ 유치에 도전장을 냈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해사전문법원은 해양, 선박, 물류 관련 분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법원이다. 현재는 다양한 해양 관련 분쟁을 일반 법원에서 심리, 판단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법원 판결이 해양 산업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 이는 분쟁 해결 지연과 국제 해사 분쟁에서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는 분석이다. 인천항에서는 매년 수십 건의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 선박이나 해운사와의 갈등이 대부분이다. 인천시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인천연구원에 따르면 해사전문법원이 없는 탓에 연간 2000억 원에서 5000억 원에 달하는 해양 관련 계약과 분쟁 심판 비용 등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은 항만과 공항을 갖고 있는 도시의 특성을 내세워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선주 64.2%, 국제물류중개업 79.9%, 해운·항만·물류업체 54.9%, 종사자 59.4% 등이 수도권에 사무실을 두거나 거주하고 있다”며 “접근성과 편의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해사전문법원 유치 최적지는 인천”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인천국제공항과 서해안 물류 중심항인 인천항, 해양경찰청 본청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강점을 내세워 인천시와 지역사회는 해상·항공 복합 운송 체계 구축의 최적지인 인천에 해사전문법원이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천공항은 영국 항공 서비스 전문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발표한 2024년 세계 100대 공항 순위에서 카타르 도하 하마드공항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이어 3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공항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인천항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물동량 약 350만 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이상을 처리하는 등 수도권 주요 항만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본청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것도 강점이다. 해양 사고 발생 시 초동 단계 조사부터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 등 국제기구가 송도에 입주해 있다.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위한 인천지역 사회의 염원도 뜨겁다. ‘인천시 시민원로회의’(의장 황우여)는 3일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정치권도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윤상현 의원(국민의힘)과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인천지역 의원들이 잇달아 해사전문법원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 지난해 6월에는 인천시의회가 해사전문법원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인천의 해사전문법원 유치가 그렇게 녹록지 않다. 부산시도 해사전문법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은 선박 내에서 문제나 분쟁이 발생할 경우, 분쟁을 담당하는 선박 관리 회사 대부분이 부산에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이 때문에 해사전문법원을 부산에 유치해야 해운 서비스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는 당위성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영국 런던과 싱가포르, 홍콩 등 주요 해운국은 이미 해사전문법원을 운영하면서 글로벌 해양 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섰다. 싱가포르의 경우 법원과 중재 기구를 함께 운용하고 있어 ‘해양 국제 분쟁 해결 도시’로 성장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아시아 최고의 관문 공항인 인천국제공항과 세계로 뻗어나가는 해양 수도의 중심축인 인천항을 보유하고 있어 해사전문법원 설치를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며 “해사전문법원을 반드시 인천에 유치해 글로벌 해운·항만 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인하대, 6개국 해외 실습 지원… 학생 직무 역량 강화

    인하대 기후 위기 대응사업단은 2024 글로벌 그린 챌린저(GGC)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겨울방학 국외 단기 표준현장실습 학기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외 단기 표준현장실습 학기제는 GGC 프로그램 협력 국가인 중국, 불가리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조지아 등 6개국, 12개 기업에 3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인문 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내 환경 컨소시엄 소속 인하대 학생 27명과 울산대 학생 3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해외 기업에서 실습하면서 국제적 기후 감수성,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 융합 전공 교육과정과 연계한 직무 역량을 강화했다. GGC는 인하대 기후 위기 대응사업단, 미래 자동차사업단, 이차전지사업단과 울산대 기후변화 인문 사회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이 공동 기획해 진행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기업인 ‘NB Cosmetics’에서 실습한 이한별 학생(경제학과)은 “화장품 생산·판매·유통 과정을 관찰하면서 중앙아시아 국가의 화장품 시장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하대 기후 위기 대응사업단은 이번 국외 단기 표준현장실습 학기제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여름과 겨울 방학에 기존 6개국에서 아제르바이잔, 튀르키예,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라오스, 페루 등 7개국을 추가해 총 13개국 25개 기업으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추가된 국가 중 아제르바이잔, 튀르키예, 라오스, 페루 등 4개국은 2025년도 GGC 프로그램에 신규 참여한 국제 협력 국가다. 인하대 기후 위기 대응사업단은 나머지 3개 동유럽 국가는 2026년도 GGC 프로그램 국제 협력 국가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후 위기 대응사업단은 인하대를 포함해 환경 컨소시엄 소속 5개 대학 학생 8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호 인하대 기후 위기 대응사업단장은 “단기 표준현장실습 학기제는 융합 전공 교육 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국제적 직무 역량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학생이 다양한 해외 기업에서 실습하도록 해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