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슬

김예슬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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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예슬 기자입니다.

seul56@donga.com

취재분야

2026-03-09~2026-04-08
국제일반24%
사건·범죄19%
사회일반17%
정치일반15%
검찰-법원판결10%
사고6%
미국/북미4%
경제일반2%
정당2%
중동1%
  • “방 몇 개 있냐고” 모텔서 난동 부린 男, 신고하자 줄행랑

    서울의 한 모텔에 새벽시간 찾아온 남성이 업주에게 이유없이 난동을 피우다가 달아났다. 20일 MBC는 지난 19일 오전 2시40분경 서울 노원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일어난 난동 사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남성 A 씨는 모텔 자동문 앞에 서서 “방 몇 개 있냐?”고 소리쳤다. 업주가 “몇 분이 이용하시는 거냐?”고 묻자 남성은 “하XX 방 몇 개 있냐고”라며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동행한 여성이 말렸지만 A 씨는 계속 소리 질렀다. 이 남성을 받으면 소란스러워질 것으로 판단한 업주는 “방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A 씨는 “XX, XX 같은 X 줘 패버릴까 보다”라며 행패를 부렸다. 손을 들어 올리며 업주를 위협하기도 했다. 또 주먹을 휘둘러 모니터를 넘어뜨렸고, 모니터가 떨어지면서 사장의 팔과 배를 가격했다. 안내용 휴대전화도 함께 파손됐다. 업주가 경찰에 신고를 하겠다고 말하자 A 씨는 황급히 도망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업소 주변에 남성과 같이 왔던 여성이 혼자 남아있는 것을 발견하고 인적사항을 확인한 뒤 돌려보냈다.이후 업주는 병원에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업주는 “일단 재물손괴 혐의로 경찰에 신고 접수했다”며 “곧 경찰서에 나가 피해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또 “업무방해와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A 씨를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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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기심에” 영화관 엘리베이터에 불 지른 10대…100여명 대피

    전북 익산의 한 영화관에서 엘리베이터에 불을 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10대 A 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군은 지난 19일 오후 2시 15분경 익산시 모현동의 한 영화관 엘리베이터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 군은 본인이 갖고 있던 일회용 라이터로 엘리베이터 벽에 붙은 전단에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영화관에 있던 관람객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엘리베이터 내부가 불에 타 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 조사에서 A 군은 “일회용 라이터를 갖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에 붙은 전단이 눈에 띄어 호기심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A 군이 촉법소년(만 10~14세 미만)인 점 등을 고려해 법원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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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대구 스마트기술 국가산단, 신공항 건설 전폭 지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 방안 등 지역 주요 현안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원 장관은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대구를 미래차와 로봇이 융합된 미래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지난 15일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국가첨단산업 벨트 조성계획’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그러면서 원 장관은 “지난번 (국가첨단산업벨트 추진 계획) 발표 때 대통령 지시도 있었지만 국가산단 조성을 신속히 해야 한다. 예비 타당성조사로 보면 15개월 이상 걸리는데 신속히 해서 10개월 이내로 실무 절차를 끝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대구시는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단의 조기 조성을 위해 사업시행자 지정, 예타 등 관련 절차를 신속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또 특별법 신속 처리, 내실 있는 신공항 계획 수립, 철도와 도로 등 연계교통망 신속 확충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은 대구굴기의 핵심 사업으로 국토부와 긴밀히 협조해 신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원 장관은 “산단 조성의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앞으로 대구시와 원팀이 돼 긴밀히 호흡하면서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에 선정된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단이 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대구의 성장을 이끄는 첨단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대구의 첨단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대구경북신공항을 충분한 규모를 갖춘 제대로 된 공항으로 만들고, 광역철도 등 계획된 연계교통망도 적기에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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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뼈만 남아 ‘휘청’ 수사자 논란…中동물원 “고령 때문” [영상]

    뼈만 앙상하게 드러난 동물원 수사자를 찍은 영상이 논란이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영상은 중국 난징 진뉴후 사파리 공원에서 촬영됐다. 사자는 ‘알라’라는 이름의 수컷이다. 영상에서 알라는 넘어질 듯 계단을 내려가며 몸을 휘청인다. 몸은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 있다. 털은 윤기가 없고 목덜미 갈기도 없다. 이 동물원은 일부 여행 사이트에서 ‘난징 명소’ 5위 안에 선정된 곳이다.영상은 최근 중국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을 통해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저 지경이 될 때까지 굶긴 거냐” “돌볼 능력이 없으면 다른 동물원으로 보내라”는 반응을 보였다.이에 동물원 측은 “알라는 25살 고령으로 인간의 나이로 환산하면 80살 이상의 고령이다”며 “음식물을 잘 씹지 못하는 상태기 때문에 액상 단백질과 작은 고기 조각으로 된 특별 식단을 공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다른 우리에서 특별 수의사들에 의해 관리를 받고, 아침과 저녁으로 산책을 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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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검수완박’ 위헌여부 23일 결론…입법 11개월만

    헌법재판소가 오는 23일 이른바 ‘검수완박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을 내린다. 헌재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국민의힘과 법무부가 국회를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의 선고기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검수완박’으로 불리는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은 지난해 4~5월 국회를 통과해 같은해 9월10일부터 시행됐다.개정 검찰청법은 검찰이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를 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6개 범죄에서 부패·경제 2개 범죄로 축소하고 수사개시 검사가 공소제기를 할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검사의 보완수사 범위를 축소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는 별건사건 수사 금지, 고발인 이의신청권 배제 조항도 포함됐다. 이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검사 6명은 지난해 6월 검수완박 법안이 위헌이라며 국회의장을 상대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같은해 4월에는 국민의힘이 국회의장을 상대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이후 헌재는 지난해 7월과 9월 각각 공개변론을 진행한 뒤 심리를 이어왔다. 법무부와 검찰 측은 해당 법안이 통과되는 과정과 내용 모두에 위헌적인 요소가 있다고 주장했다. 법무부는 개정안이 검찰의 수사·소추권을 침해하고 국회 입법절차에서도 ‘의원 위장탈당’, ‘회기 쪼개기’ 등 편법이 동원돼 개정 행위가 무효라는 입장이다.반면 국회 측은 개정안으로 인한 검사의 권한 침해는 없고 적법한 입법절차에 따라 수사권을 조정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법안 통과 과정에서 헌법과 국회법을 모두 준수했으며 여야 간 충분한 협의를 거쳐 법안을 의결했다는 입장이다. 통상 헌재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선고를 진행한다. 다만, 이번에는 이선애 재판관이 28일 퇴임 예정인 점을 고려해 이번 달 선고는 한 주 당겨 잡았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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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49만명, 구직·취준 않고 ‘그냥 쉬었다’…역대 최대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 중에 구직 활동이나 취업 준비를 하지 않고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층(15~29세)이 50만 명에 육박했다.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비경제활동인구 중에 활동 상태를 ‘쉬었음’이라고 답한 15~29세 청년층은 49만7000명이다. 2003년 1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층은 지난해 2월(45만3000명)에서 9.9% 증가했다. 2019년 2월(38만6000명), 2020년 2월(43만8000명), 2021년 2월(44만9000명), 작년 2월(45만3000명)에서 점차 증가한 수치다. 비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도 실업도 아닌 상태에 있던 사람을 뜻한다. 활동 상태별로 육아, 가사, 재학·수강, 심신장애, 기타 등으로 나눈다. ‘쉬었음’은 비경제활동인구 중 기타로 분류되며 구직 활동이나 취업 준비를 하지 않고 말 그대로 쉬었다는 뜻이다. 통계청은 1년에 한 번 ‘쉬었음’의 주된 이유를 조사하는데, 작년 8월 결과를 보면 몸이 좋지 않아서 39.4%로 가장 많고 이어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가 18.1%였다.청년층 ‘쉬었음’ 인구가 최대치를 기록한 데는 취업자 수 감소도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달 청년 취업자는 385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5000명 감소했다. 2021년 2월(-14만2000명) 이후 2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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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부 음식 안 돼” PC방 안내에 먹던 음식 붓고 도망간 손님[영상]

    외부 음식 반입이 안 된다는 말에 화가난 PC방 손님이 음식과 음료를 책상에 쏟아붓고 달아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18일 MBC에 따르면 이 일은 지난 15일 서울의 한 PC방에서 있었다. CCTV 영상을 보면 A 씨는 손에 일회용 용기를 들고 안으로 들어왔다. A 씨는 게임을 즐기다 음료를 주문했다. PC방 직원은 A 씨에게 음료를 가져다주며 ‘외부 음식은 반입하면 안 된다’라는 안내를 하고 돌아갔다. A 씨는 카운터로 향하는 직원을 흘깃 쳐다봤다. 1시간 뒤 A 씨는 나갈 채비를 하면서 자신이 외부에서 가져온 음식을 책상에 엎어버렸다. 그리고는 일회용 용기에 구멍을 뚫고 음료를 부은 뒤 PC방을 빠져나갔다. 직원은 상황 파악 뒤 A 씨를 따라 나갔지만 사라지고 없었다. PC방은 7만 원을 들여 키보드와 마우스패드 교체를 했다.PC방 사장은 “괘씸하고, 솔직히 말해서 인간에 대한 회의적인 게 많이 느껴진다”며 “혹시라도 (이 영상을)보게 된다면 자기 행동 자각해서 다른 가게에서는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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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1박 2일 日 방문 마치고 귀국…김기현 등 영접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1박 2일 간의 첫 일본 순방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50분경 공군 1호기에서 김건희 여사와 함께 내렸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조현동 외교부 1차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공항에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윤 대통령은 환영 인사들과 악수하며 “고생 많았다”,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인사를 나눴다. 김 여사도 뒤따라 걸으며 인사했다.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오후 7시58분경 대기 중이던 차량을 타고 공항을 떠났다.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부터 1박 2일간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12년 만의 양자 차원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과 만찬, 일본 정·재계 주요 인사 접견, 게이오대 강연, 동포 간담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방일 첫날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하고 부부 동반 만찬을 가졌다. 첫날 회담에 앞서 동포 오찬 간담회도 했다.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회담에서 셔틀외교 복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정상화, 경제안보협의체 발족 등에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방일 둘째날 한일의원연맹,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한일협력위원회,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지도부 등을 만났다. 일본 측 인사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위안부 소녀상, 동해상 레이더-초계기 문제 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한일 경제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며 첨단산업 협력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김 여사는 방일 첫날 기시다 유코 여사와 화과자를 만들 친교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동경한국학교와 일본민예관을 방문했으며,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와 오찬도 가졌다.윤 대통령은 게이오대 강연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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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 달째 기침”…5살 아이 폐서 발견된 3cm 금속 스프링

    석 달째 기침이 멈추지 않아 병원을 찾은 5세 남자아이의 폐에서 3cm 크기의 금속 스프링이 발견됐다. 16일(현지시간) 영국의 더 선 등은 지난 8일 파라과이 국립 호흡기병원 의료진이 5세 남아 A 군의 폐에 있던 금속 스프링을 제거했다고 보도했다. A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기침이 멈추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엑스레이를 찍은 의료진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A군의 왼쪽 폐에 금속 스프링이 박혀 있었기 때문이다.A 군은 곧바로 파라과이 국립 호흡기병원으로 이송돼 스프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그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파라과이 국립 호흡기병원 카를로스 모리니고 박사는 “스프링이 박혀있던 시간 동안 발생한 손상으로 인해 수술 절차가 복잡했다”며 “아이의 폐활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아이가 3개월 동안 기침을 했음에도 병원을 데려가지 않은 부모를 지적했다. 끝으로 모리니고 박사는 “부모는 아이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아이가 계속 고통을 호소한다면 곧바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해당 스프링이 어떤 경로로 A 군의 폐에 박히게 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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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판이 10초 만에 변신…美 교실 내 ‘방탄실’ 공개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총격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탄실’을 만들어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다. 16일(현지시간) A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앨리배마주의 한 초등학교는 6만 달러(약 7800만 원)에 달하는 방탄실 2개를 설치했다. 우선 교실 두 곳에만 시범 설치했지만, 다른 교실에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지 지역 교육청은 교내에서 발생할 총격 사건을 대비해 아이들과 교사 및 교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같은 방탄실이 제작됐다.시연 영상을 보면 교사가 화이트보드의 손잡이를 당기자 안으로 접혀있던 공간이 펼쳐지며 방탄실로 빠른 시간 내에 변신한다. 이 방탄실은 평소 화이트보드 역할을 하지만, 단 10초 이내에 작은 방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 내부에서 문을 잠그면 외부에서는 방탄실로 아무도 들어올 수 없다.방탄실 외벽은 웬만한 총격을 견뎌낼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됐다. 미 법무부 산하 국립사법연구소 (NIJ)에서 방탄 레벨 3단계 인증을 받았다.앨라배마주 교육감 에릭 맥케이는 “당장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속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탄실 제작 아이디어는 지난해 미 전역에 충격을 안긴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나왔다. 당시 총격범 살바도르 라모스(18)는 초등학교에 들어가 총기 난사를 벌였다. 이 사건으로 19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가 숨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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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뱃불로 지지고 집단폭행…10대 중국동포 5명 검찰 송치

    충남 아산에서 10대 중국 동포들이 또래 친구를 집단폭행하고 괴롭힌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충남 아산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 양(15)을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국적의 10대 남녀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이들은 지난 1월 11일 밤 충남 아산의 한 주거지에서 자신들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같은 중국 동포인 친구 B 양(14)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양은 B 양에게 담뱃재를 털거나 신체에 지지기도 했다. 범행 후 이들 무리는 B양과 함께 돌아다녔는데, B 양의 얼굴에만 상처가 많은 점을 이상하게 여긴 시민이 신고해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부모를 따라 입국한 뒤 SNS 앱을 통해 알게 돼 연락하며 주기적으로 만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A 양 무리가 B 양을 폭행하는 영상이 중국과 우리나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영상에는 5명이 돌아가면서 B양을 때리고 담뱃불로 B양의 몸을 지지는 등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경찰 관계자는 “범행을 주도한 A 양을 구속하고 나머지 4명은 범행 가담 정도를 고려해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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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뽑아주겠다”…채용 미끼로 성관계 요구한 공무원

    한 공무원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공무원이 되게 해주겠다”며 부적절한 관계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와 전남도가 감사에 나섰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품위유지의무 위반과 부정청탁 등의 혐의로 6급 공무원 A 씨에 대한 감사를 하고 있다.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는 여성 B 씨는 청렴 신문고를 통해 “2021년 10월 데이트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A 씨가 유부남이면서도 이혼남 행세를 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A 씨가 도의원에게 부탁해 공무원 시험에 합격시켜 주겠다고 했다”면서 부적절한 관계를 요구했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B 씨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감사가 진행 중이다”며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한 뒤에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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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언론 “기시다, 尹 대통령에 위안부 합의 이행 요구…독도 언급”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일 위안부 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요구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공영 NHK는 16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6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사실상 백지화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양국 간 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요청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고 보도했다.또 “시마네(島根)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서도 일본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일본은 18년째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일본이 지난해 발행한 방위백서에도 ‘독도는 일본 영토’로 명시됐다.그러나 대통령실 관계자는 독도 언급에 대해 “독도 문제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며 “독도 영유권은 (논의할) 이슈 자체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위안부 합의와 관련해서도 “소인수회담에서는 외교안보 위주, 확대정상회담에서는 경제산업 위주였다”며 위안부 합의에 대한 논의가 나오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말했다.다만 이 관계자는 “기시다 총리가 (위안부 합의) 당사자였기 때문에 현안에 관심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기시다 총리는 2015년 12월 한일 위안부 합의 당시 일본 외무상으로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과 함께 합의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2021년 10월 총리직에 오른 이후 위안부 합의의 이행을 줄곧 주장해왔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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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서 5만원 위조지폐 사용한 외국인…경찰에 잡혀

    영화 소품으로 사용되는 5만원권 위조지폐를 실제 돈처럼 사용한 혐의를 받는 외국인 남성이 구속됐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외국 국적 남성 A 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동대문구 풍물시장 등에서 영화 소품용 5만원권 위조지폐로 5000원짜리 물건을 구매하고 4만5000원을 현금으로 거슬러 받은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범행에 사용된 가짜 지폐는 실제 지폐보다 크기가 크고 하단부에 ‘영화 소품용이므로 사용할 수 없다’는 문구가 적혀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적으로 영화 소품용 위조지폐는 한국은행의 승인을 받아 영화사에서 자체 제작하고 폐기할 때도 철저히 점검을 받아야 한다.하지만 이번에 유통된 위조지폐는 일반 영화 소품 지폐와는 크기가 조금 다를 뿐만 아니라, 한국은행에서 정식 승인 절차도 밟지 않은 불법 제작물인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가짜 5만원권 12장을 사용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이 중 4장을 회수했다.아울러 경찰은 위조지폐 전달책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외국 국적 20대 남성 B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B 씨는 가짜 지폐를 건네는 등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A 씨와 B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수법과 위조지폐 제작, 입수 경위,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한 뒤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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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한일정상회담서 지소미아 완전 정상화 선언”

    정부가 고도화되고 있는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중단됐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완전 정상화하기로 했다.윤 대통령은 16일 오후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총리와 회담을 가진 뒤 개최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담 결과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국익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번 해법 발표로 인해서 양국관계가 정상화하고 발전한다면 먼저 양국의 안보 위기 문제에 대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런 차원에서 조금 전 정상회담에서 지소미아 완전 정상화를 선언했다”면서 “북한 미사일의 발사와 항적에 대한 정보를 양국이 공유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윤 대통령은 “한국의 국익은 일본의 국익과 제로섬 관계가 아니다”라며 “저는 윈윈할 수 있는 국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양국 경제계에서도 환영하듯이 다양한 첨단분야에서 양국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일들이 많다”며 “반도체 3개 수출품목 규제 해제조치도 발표됐다만 그뿐 아니라 양국 산업 형태라든지 발전 방향에 비춰 서로 보완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문화 예술 학술 교류가 활성화되면 양국이 함께 얻을 수 있는 것이 크다. 그것은 우리의 국익이며 일본의 국익과 배치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회견문을 통해서도 “한국과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일본은 안보와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해야 될 파트너”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외교 경제 당국 간 전략 대화를 비롯해 양국의 공동 이익을 논의하는 협의체들을 조속히 복원하기로 합의했다”며 “앞으로 NSC 차원의 한일 경제안보 대화 출범을 포함해 다양한 협의체가 소통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은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의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해 양국 간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고 한일 간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두 정상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하면 수시로 만나는 셔틀외교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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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주인님”…성 상품화 우려 속 일본식 ‘메이드 카페’ 상륙

    하녀 복장을 한 종업원들이 식음료를 제공하는 일본식 ‘메이드 카페’가 서울에서 문을 열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해당 카페는 오픈 전부터 예약이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나, 성 상품화에 대한 우려 등 부정적인 시선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지난 15일 서울 마포구에 성산동에 개업한 이 카페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픈 첫날 3월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 해당 카페에서는 메이드 복장을 한 직원들이 각자 콘셉트에 맞춰 손님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음식과 음료를 서빙한다. 지난 11일 기준 이 메이드 카페에서 모집된 메이드 수는 총 28명인 것으로 전해졌다.메이드 소개란에는 “주인님만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주인님과 꿈 속에서 만날 날, 기대해도 되겠죠?” 등의 홍보 문구가 적혀 있다.카페 측은 “하루 근무 인원은 약 3~4명으로 체력과 일상에 지장 가지 않는 선에서 주 1~3회 자율근무를 지향하고 있다”며 “메이드 지명이 가능한 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때 뿐이다. 메이드의 SNS 계정이나 연락처를 물어보는 것은 당연히 안 된다”고 했다.메이드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행동과 언행을 할 즉시 퇴장 조치하며, 성희롱, 성추행 등 성범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많아 아이들과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여장, 선정적인 복장 등은 금지한다”고 강조했다. 메이드 카페는 불법 영업이거나 퇴폐업소가 아니며, 학생도 입장이 가능하다.하지만 일본식 ‘메이드’ 문화에 대해서는 견해가 엇갈린다. 일부 누리꾼들은 메이드 카페 자체가 지나친 성 상품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성매매 허들을 낮추는 느낌이다”, “여성 아르바이트생만 뽑아서 하녀 옷 입히고 ‘주인님’이라 부르고 수발드는 게 양지로 올라왔다니 더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일각에서는 “일본 문화를 딴 테마 카페일 뿐”, “운영 지침을 지키면 문제 될 게 없다”, “복장에 노출도 없고 접촉도 안 되는데 무슨 성 상품화냐” 등의 의견을 보였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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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잡 벗고 춤 췄다는 이유로…이란 10대들, 48시간 동안 감금

    이란 경찰이 공공장소에서 히잡을 벗고 춤을 춘 10대 소녀들을 48시간 동안 감금하고 사과 영상을 찍게 한 사실이 알려졌다.14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 수도 테헤란 교외에서 미국 유명 가수 셀레나 고메즈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SNS 틱톡에 올린 10대 소녀들이 경찰에 체포됐다.영상에서 이란 소녀들은 히잡을 벗고 배꼽이 보이는 크롭티를 입었다. 이란에서 여성이 공공장소에서 춤을 추거나 히잡을 착용하지 않는 것은 종교경찰의 단속 대상이 된다. 소녀들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이해 히잡 반대 시위의 일환으로 퍼포먼스를 펼친 것으로 추정된다.영상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이란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소재지를 파악한 뒤 소녀들을 체포해 48시간 동안 구금했다.소녀들은 경찰의 강압에 춤을 추는 영상을 촬영한 장소에서 히잡으로 머리를 가린 채 ‘사과 영상’을 강제로 촬영했다.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SNS 상에서는 셀레나 고메즈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올리는 등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이란 내 여성 인권상황 개선이 시급하다는 국제 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이란에서는 히잡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돼 사망한 ‘마흐사 아미니 사건’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최근 몇 달간 이어졌다.이란 여성들은 거리에서 히잡을 불태우거나 행진하는 등 반정부 시위를 지속했지만 당국이 수만 명의 시위대를 진압하면서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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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병 걸린채 태어난 ‘매독 신생아’ 캐나다서 급증…4년새 13배

    캐나다에서 매독에 걸린 채 태어난 신생아 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캐나다공중보건국(PHAC)은 신생아의 선천성 매독 사례가 지난 2017년 7건에서 2021년 96건으로, 1271% 증가했다고 밝혔다.선천성 매독은 매독에 걸린 임산부로부터 감염되며 전체 인구의 매독 감염이 증가하면서 함께 늘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최근 10년 동안 매독 감염자는 꾸준히 늘었다. PHAC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감염자는 2011년 5.1명에서 2020년 들어 24.7명으로, 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계 전문가는 통상적으로 매독 감염 사례가 남성과 성관계하는 남성 사이(MSM)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았으나, 최근 들어 MSM이 아닌 가임 여성들의 매독 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새로운 특징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독 증가세의 두드러진 원인 중 하나로 콘돔 사용의 감소를 들었다. 2020년 맥마스터대학에서 성관계가 활발한 캐나다인 약 2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중 70%가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문가는 지적했다.또 매독 검사가 용이해지면서 감염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거나, 인종이나 보건상 구조적 불평등으로 인한 조기 진단 및 치료의 문제가 지적되기도 한다고 CBC는 전했다.공중보건국은 매독 검사 지침을 통해 주기적인 검사를 당부하고 “특히 임산부의 경우 철저한 진찰과 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매독에 걸리면 다양한 범위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는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고 전문가는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장기 손상, 시력 상실,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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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청소하던 환경미화원 2명,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중경상

    강원 원주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 중인 환경미화원 2명이 음주운전 차량으로 인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15일 경찰과 소방,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경 원주시 태장동의 한 도로 주변에서 정차 중인 쓰레기 압축차량에 종량제봉투를 옮기던 환경미화원 2명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사고 당시 압축차량의 뒤편으로 A 씨(40대‧남)가 몰던 차량이 돌진하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인 0.084%였다.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환경미화원 B 씨(30대‧남)는 압축차량과 A 씨의 차량 사이에 끼이는 등 크게 다쳐 원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후 다시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함께 사고를 당한 환경미화원 C 씨(20‧남)는 A 씨의 차량을 발견한 후 피하면서 경상을 입고 원주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원주시도 해당 환경사업장을 방문해 사안을 확인하고 있다.원주시 관계자는 “해당 압축차량은 운전자와 수거직원들을 포함, 3인1조 근무수칙을 지킨 상태에서 사고를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피해 직원들의 소속 사업장을 찾아 주요 사안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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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형 뱀’에 골머리 앓는 美, 잡으면 포상금 주는 대회 개최

    미국 플로리다주가 초대형 비단뱀으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주 정부는 ‘비단뱀 잡기 대회’를 개최해 비단뱀을 잡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매년 대회를 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플로리다주의 비단뱀 문제를 소개했다. 매체는 “비단뱀은 1970년대 미국에서 인기 있는 이국적인 애완동물이었으나, 어떤 종은 너무 커져서 주인들은 결국 비단뱀을 풀어줬다”며 “비단뱀들이 엄청나게 번식하면서 결국 수입과 소유권을 제한하는 규제로 이어졌으나, 이미 너무 늦었다”고 지적했다.플로리다주에서 발견되는 비단뱀은 보통 길이가 15피트(4.57m) 이상에 무게가 200파운드(90kg) 이상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많이 발견되는 종류는 버마왕비단뱀이다. 뱀아목(亞目) 동물 4038개 종 가운데 가장 큰 것 중 하나인 버마왕비단뱀은 ‘세계 5대 뱀’으로 알려져 있다. 플로리다주에는 적어도 수만 마리의 버마왕비단뱀이 사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래종인 버마왕비단뱀으로 인해 플로리다주의 생태계는 파괴되고 있다. 버마왕비단뱀 탓에 도요새류, 물떼세류, 습지토끼, 흰꼬리사슴 등 에버글레이즈에 사는 토착종들이 급격히 줄었다는 선행 연구들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에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동물 보호 위원회(FWC)는 2013년부터 매년 ‘플로리다 비단뱀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버마왕비단뱀 잡기 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1년에 한 번 개최하며 참가자들은 총기 사용이 불가능하다. 또 참가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비단뱀을 인도적으로 죽이는 방법을 수강해야 한다. 참가자가 잡은 뱀의 수와 길이에 따라 상과 포상금을 수여한다. 작년에는 977명이 참가했으며, 28마리를 잡은 대상 수상자는 상금 1만 달러를 받았다.이 대회와 별도로 주정부는 비단뱀을 잡는 사람들에게 포상금과 함께 수당을 주기도 한다. 이 때문에 비단뱀 잡기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도 있다.포상금은 잡은 비단뱀의 길이에 따라 다르다. 길이가 4피트(122cm)까지인 비단뱀은 피트당 50달러(6만5300원)이며, 이를 초과하는 길이에 대해서는 피트당 25달러(3만2600원)를 받는다. 즉 4피트짜리는 200달러(26만1300원), 5피트짜리는 225달러(29만3900원), 10피트짜리는 350달러(45만7200원)다.FWC에 따르면 플로리다에서 2000년 이래 발견돼 제거된 비단뱀은 1만8000마리가 넘으며, 이 중 작년에 2500마리가 잡혔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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