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윤

장승윤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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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승윤 기자입니다.

tomato99@donga.com

취재분야

2025-11-14~202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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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궁 담장 따라 작품 감상하세요”

    1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담장에 유명 작품들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구현한 이이남 작가와 꼴라쥬플러스팀(장승효 김용민)의 작품들이 걸려 있다. ‘박물관 미술관 주간’(14∼23일)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복궁에서 ‘거리로 나온 박물관’ 전시를 연다.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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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문을 외워봐[고양이 눈]

    우산을 깜박한 미키, 열심히 페달을 밟았지만 결국 비에 흠뻑 젖고 말았어요. 나쁜 일만 이어진다고요? 언젠가 마주칠 행운을 생각하며 마법의 주문을 외워보세요. 미스카 무스카 미키 마우스!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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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개 도시[포토 에세이]

    그칠 줄 모르던 빗줄기가 잠시 잦아들면서 지친 서울은 조용히 안개 품으로 숨어듭니다. 가마우지만 속절없이 보이지 않는 태양을 바라봅니다. 이 두꺼운 안개가 걷히면 언제나 그랬듯 다시 찬란한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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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유신시대에도 없던 일”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30일 국회 본청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임대차 3법’ 등 법안 단독 처리를 규탄하고 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앞줄 가운데)은 “선출된 권력이 어떻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지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 같다”며 “유신 시대에도 없던 일”이라고 비판했다. 통합당은 향후 장외·장내 투쟁을 병행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 오른쪽은 주호영 원내대표.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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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산의 말년[고양이 눈]

    온몸으로 비를 맞으며 주인을 모셨습니다. 모진 비바람에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슬퍼할 일은 아닙니다. 그게 제 삶의 기쁨이었으니까요. 재활용의 기회도 남았고요.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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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명거리의 반항아[고양이 눈]

    건물 외벽 청년의 얼굴에서 반항기가 묻어납니다. 빡빡머리, 짝짝이 눈썹, 반짝이는 귀걸이, 무엇보다 레이저를 쏘는 듯한 눈이 기성세대인 저를 노려보는 듯합니다.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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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릉도원[포토 에세이]

    마스크 쓴 갑갑한 얼굴, 발걸음은 사무실로 향하지만 머릿속엔 강물이 유유자적 흐르는 무릉도원이 가득합니다. 장맛비만 휴가 앞둔 마음을 다독입니다.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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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당 외교안보포럼 참석한 반기문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가운데)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글로벌외교안보포럼 창립세미나에서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박진 미래통합당 의원.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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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범 서거 71주기 참배

    26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 묘소에서 열린 ‘김구 선생 71주기 추모식’에서 손자 김양 전 국가보훈처장(오른쪽)이 참배하고 있다. 김구 선생은 1919년 3·1운동 직후 중국 상하이로 망명한 뒤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에 선임돼 이후 내무총장, 국무령, 주석 등을 역임했다. 이날 추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모사 낭독 등의 절차 없어 묘소 참배만 진행됐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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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온 후 바닥 청소… 깨끗한 물 흘러라

    25일 서울 청계천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바닥 청소를 하고 있다. 전날 내린 장맛비로 청계천 산책로는 침수 위험 등으로 일부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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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깨비불 같은 코로나19의 재확산[사진기자의 ‘사談진談’]

    산불은 해마다 반복되는 재난이다. 사진기자로서 여러 번 산불 현장을 취재했다. 경험이 일천하던 시절 소방헬기의 진화 작업을 보고 ‘산불이 진화됐다’고 회사에 성급하게 보고한 적도 있다. 그러나 산불은 눈앞에서 사라졌다고 해서 끝나는 게 아니었다. 잔불까지 꺼져야 끝나는 거였다. 산불 현장에서 수백 m 떨어진 곳으로 날아가 번지는 ‘도깨비불’은 소방대원들의 노력으로는 도저히 어찌 할 수 없는 존재다. 요즘 다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보면서 바이러스가 마치 산불 현장에서 이곳저곳 날아다니던 도깨비불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낮 동안 낙엽 밑에 숨어 있던 잔불은 밤이 되면 바람과 함께 또 다른 산등성이를 난장판으로 만든다. 무증상 보균자 한 명이 비행기를 타고 수천 km를 날아가 다른 국가 전체를 감염시킬 수 있다는 점도 닮았다. 화마(火魔)는 눈에 보이고 병마(病魔)는 비가시적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이들을 막는 방법은 비슷할 수 있다. 산불 현장에서 불을 끄는 것은 소방헬기와 소방대원들뿐만이 아니었다. 전문가들이 장비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동안 군인이나 주민들은 확산을 막기 위해 멀쩡한 산을 태워 저지선을 확보한다. 방역 당국과 의료진이 소방대원의 역할을 한다면 정치 지도자들과 시민들은 뒤에서 저지선을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멈춰서는 안 된다고 방역 전문가들이 목이 쉴 정도로 부탁했지만 지난 주말 전국의 유원지와 고속도로에는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가득했다. 뒷산 불은 아직 꺼지지 않았는데 벌써 밭을 갈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 각국의 지도자들은 경제와 개인의 자유를 해치지 않아야 한다는 당위 때문에 결과적으로 섣부른 봉쇄 해제를 단행했고 개인들도 불편함을 못 참고 다시 일상으로 회귀하고 있다. ‘K방역’이라며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린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지금의 K방역은 밤낮없이 확진자 동선을 추적한 공무원과 헌신적인 의료진, 불편함을 감수하고 마스크를 써 준 국민들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 과거 사스와 메르스를 경험한 나라들은 학습 경험에 의거해 즉각적인 봉쇄 조치를 취했고 현재 방역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비교해 보면 우리가 K방역을 마냥 자랑만 하기는 어렵다. 지금도 정부는 기존 방역 모델을 고수하고 있고 확진자는 좀처럼 줄지 않는다. 국민과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어 더욱 걱정이다. 코로나 청정국 중에는 인구가 9000만 명이 넘지만 현재까지 사망자가 한 명도 없는 베트남이 있다. 베트남은 사태 초기 국경 봉쇄를 선택했고 한국인 격리와 예고 없는 비행기 회항 등 과도할 정도의 조치를 해 원성을 사기도 했다. 여기서 베트남 측의 답변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 제대로 된 진단키트가 없고 의료 시설도 열악한데 형체가 불분명한 바이러스를 잡을 길은 차단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국가 경제의 주축인 수출과 관광을 포기한 것이다. 베트남은 하늘길만 막은 것이 아니었다. 마트와 병원을 제외하고 모든 상점의 문을 닫게 했고 다시 추이를 보며 마을 단위로 봉쇄를 풀었다. 지금의 베트남은 코로나 전으로 돌아갔다. 고3 학생들은 졸업시험 준비로 학교와 학원을 다니고 해수욕장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인파로 가득하다. 물론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코로나 확진자가 없기 때문이다. 워터파크에서 물 밖으로 나오면 마스크를 써야 하는 한국과 대조를 이룬다. 어찌 보면 과해 보일 수도 있는 베트남의 방역 조치에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인식이 변하고 있다.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곳에서 공장이 쉬지 않고 가동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이 아시아 최고를 달성할 것이라는 예측치를 발표했다. 모든 게 사회주의 국가니 가능하다고 말하는 이도 있겠지만 ‘지금 느리게 가는 것이 나중에 더 빠른 것이다’라는 관점에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과거 강원도 고성 산불을 경험한 선배는 취재를 끝내고 고속도로를 타고 이동하는데 하늘에서 씨앗만 한 도깨비불이 도로를 넘어 날아가는 것을 보고 허망한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저 불씨가 떨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가늠이 되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눈에 보이는 화재 현장의 진압도 이렇듯 허망함의 연속인데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는 얼마나 더 이 더위에 힘을 빼게 할 것인지. 우리는 불을 경험했는데도 아직 불이 뜨거운 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잔불이 있을 수 있다며 불 꺼진 현장에 잠시 더 머무르던 소방대원들과 멀쩡한 산을 태워서라도 산불 저지선을 만들던 화재 현장 주민들의 방법을 쓴다는 마음으로 사람들이 이번 주말이라도 제발 집에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장승윤 사진부 차장 tomato99@donga.com}

    •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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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크 커피의 향” 동아오츠카, 이카리아 출시

    15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신관에서 모델들이 신제품 ‘이카리아’를 선보이고 있다. 이카리아는 그리스 이카리아섬의 장수 비결로 꼽히는 그리크 커피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미엄 커피로, 폴리페놀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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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진보 아류 되면 영원히 2등”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래통합당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운데)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연자로 나선 원 지사는 “진보의 아류가 돼서는 영원히 2등이고 영원히 집권할 수 없다”고 말했다. 왼쪽은 무소속 홍준표 의원.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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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웃음 찾은 윤미향, ‘국회의원 배지’ 달고 본회의 참석

    5일 21대 첫 본회의가 열렸다. 300명의 의원 중 기자들의 카메라 세례를 가장 많이 받은 인물은 공식 행사에 처음 모습을 보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다. 윤의원은 전날까지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상징하는 나비 문양 배지만 달고 출근 했다. 5일 본회의장 입장 때도 나비 배지만 착용 했다. 하지만 국회의장 투표 후 자리에서 국회의원 배지를 착용하는 모습이 사진기자들에게 포착 됐다.이후 윤의원은 나비 배지 밑에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부의장 투표에 임했다.시종일관 조용히 앉아 있거나 두 손을 모은 채 동료 의원들과 인사를 하는 등 긴장한 표정을 지었지만 차츰 여유를 찾았고 회의 마지막에 김상희 부의장의 당선 소감을 경청할 때 웃음을 보였다.장승윤기자 tomato99@donga.com}

    •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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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충일 맞아 새 단장한 서울도서관 외벽

    4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 횡단보도를 마스크를 착용한 행인들이 건너고 있다. 제65주년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도서관에는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는 ‘덕분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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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손기정 선수를 아시나요?…‘대한민국 체육 100년’ 역사 한 눈에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체육회가 한국 스포츠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체육 100년’ 사진전을 개최했다. 4∼17일 서울 중구 을지로4가 지하철 역사 내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60여 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시도에서 열린다. 한 관람자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당시 손기정, 남승룡 선수의 사진을 보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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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역 유인보관소에 짐 맡기세요

    2일 지하철 1, 4호선 서울역에 문을 연 ‘지하철 생활물류센터 유인보관소’에서 한 시민이 여행용 가방을 맡기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2022년까지 역사 내 공실, 유휴 공간 등을 활용해 물품 보관, 휴대전화 충전, 우산 대여 등을 하는 생활물류센터를 최대 100곳까지 늘릴 계획이다.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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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에서 꿀을[고양이 눈]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옥상에서 안상규꿀벌연구소 소장이 벌꿀 수확 행사를 열었다. 여기서 채취된 꿀은 국회 환경미화원 및 관리자, 코로나19 의료진, 사회취약계층에 무상 공급될 예정이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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