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정진수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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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수 기자입니다.

brjeans@donga.com

취재분야

2026-04-01~202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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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美 LACP 2022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금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1/22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 주관하는 ‘LACP 2022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마케팅 조사 업체인 LACP는 매년 기업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보고서는 6개 평가항목 중 4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100점 만점 기준 98점을 받았다.한국타이어는 2010년부터 한 해 동안의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는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보고서는 지난해 새롭게 수립한 ESG 비전 체계에 따라 환경 친화적 순환 구조, 지속가능 제품, 책임 있는 참여 등 세가지 우선 순위 항목별로 활동 성과를 보고했다.또한 최근 글로벌 공통 이슈로 떠오른 기후 위기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탄소중립 로드맵’을 하이라이트 섹션에서 상세하게 다뤘다.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권고안에 따른 보고도 전년 대비 강화했다.이밖에도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7월 ESG 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 5월 이사회를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공표하며 전사 차원의 ESG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타이어 업계 최초 SBTi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출하며 글로벌 ESG 경영의 선두주자로서 본격적인 탄소 중립 실현에 나섰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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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렌탈,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롯데렌탈은 제59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롯데렌탈은 중고차 수출 브랜드 ‘롯데 오토 글로벌’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중고차 누계 수출액 3714만불을 기록했다. 회사 추산에 따르면 올해 중고차 수출액은 2020년(1132만불) 대비 244.5% 증가한 3900만불을 달성할 전망이다.롯데 오토 글로벌은 중고차 수출 확대를 위해 중동·남미 등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 특히 국산 중고차 선호도가 높은 중동지역 국가에 영업 역량을 집중해 수출 성과를 냈다. 주요 수출국은 중동 요르단과 사우디아라비아, 중남미 도미니카공화국 등이다.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중고차 경매 노하우와 차량관리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를 통한 우수한 차량 관리 등 당사의 강점을 활용해 수출 사업을 확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해 품질 좋은 중고차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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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 면담

    대우건설은 대주주인 중흥그룹의 정원주 부회장이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을 국빈 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 트남 주석을 개별 면담했다고 6일 밝혔다.면담에서 정 부회장은 “대우건설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사업 외에도 다수의 신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스마트시티 오픈플랫폼 구축 등으로 베트남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스, 오일은 물론 스마트 시티를 적용한 신도시 개발, 녹색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한다”고 투자 확대 의지를 전했다.이에 대해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대우건설의 성공과 투자확대를 기대하며, 외국 기업의 성공을 위해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며 “베트남의 인구수가 1억명을 돌파해 중산층과 노년층의 의료수요가 증가될 전망이라 병원 등 의료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도 희망한다”고 말했다.같은 날 정원주 부회장은 응우옌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과의 오찬에서 대우건설이 계획 중인 현지 투자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대우건설이 신도시 사업 외에도 산업단지, 물류, 도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를 확장할 것”이라며 “시각장애인 지원사업 등 베트남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베트남은 대우건설의 해외 사업 중 핵심 거점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도시개발사업 경쟁력을 갖춘 그룹의 적극적 지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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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파키스탄 굴푸르 수력발전소 운영 돌입

    DL이앤씨는 지난 9월 준공한 파키스탄 굴푸르 수력발전소가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남동쪽 약 167㎞ 지점에 102MW(메가와트) 규모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30년간 운영하는 부트(건설·소유·운영·이전) 방식의 프로젝트다.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통해 현지의 전력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투입된 사업비는 약 4400억 원이다.DL이앤씨는 2012년 한국남동발전, 롯데건설과 합작회사를 세워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설계·기자재 조달·시공(EPC)을 수행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최첨단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특히 강 만곡부(활모양으로 굽은 부분)에 댐을 위치해 도수로 길이를 최소화하는 설계로 사업성을 극대화했다.굴푸르 수력발전소가 본격 가동되자 파키스탄 현지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파키스탄 현지 매체(더 뉴스 인터내셔널)은 “굴푸르 수력발전소가 깨끗하고 저렴한 에너지를 제공하기 시작했다”며 “고품질의 자재와 뛰어난 마감면 처리 등을 볼 때 파키스탄에서 운영 중인 가장 완벽한 발전소”라고 전했다.파키스탄 포인트 뉴스는 “최근 파키스탄 정부의 한 고위 관료가 굴푸르 수력발전소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파키스탄의 생명줄과도 같다”고 한 발언을 실었다.권수영 DL이앤씨 토목사업본부장은 “굴푸르 수력발전소 준공을 통해 해외에서 최첨단 수력발전소 건설 능력을 입증했다”며 “전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발맞춰 해외 수력발전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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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코리아, 부분 변경 ‘뉴 X7’ 출시… 1억4580만원부터 시작

    BMW코리아가 부분 변경 ‘뉴 X7’을 6일 출시했다.뉴 X7에는 웅장함과 존재감을 강조하는 BMW 최신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전면에 자리잡은 새로운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BMW 키드니 그릴과 조화를 이뤄 보다 강인한 인상을 자아낸다.후면부에는 극도로 얇게 디자인된 새로운 3차원 리어라이트가 장착되며 정교한 글래스 커버로 덮인 우아한 크롬 바가 좌우 리어라이트를 연결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증폭시킨다.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7 M60i x드라이브는 BMW 키드니 그릴, M 사이드 미러 캡, 윈도우 라인, 루프레일 등이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되며 22인치 제트 블랙 휠이 장착돼 스포티한 매력이 배가됐다.실내는 미래적이면서도 럭셔리하게 진화했다. 먼저 대시보드 위에는 최신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돼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뉴 X7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포함된 BMW의 최신 엔진과 함께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드라이브가 기본 탑재된다.최신 세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처음 적용되는 뉴 X7 x드라이브 40i은 이전보다 41마력 향상된 381마력의 최고출력과 5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8초에 가속한다.디젤 모델인 뉴 X7 x드라이브40d에는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73.4kg·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시속 100km까지 5.9초에 도달한다.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뉴 X7 M60i x드라이브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신형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7초 만에 도달한다. 여기에 M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통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사운드를 제공한다.BMW 뉴 X7에는 어댑티브 2-액슬 에어 서스펜션,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등 일상부터 장거리 여정, 스포츠 드라이빙까지 완벽히 만족시키는 섀시 기술이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뉴 X7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M 스포츠 패키지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모든 트림에서 6인승 또는 7인승을 선택할 수 있어 총 9가지 선택지로 제공될 예정이다.가격은 1억4580만~1억7960만 원으로 책정됐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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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산업, 신임 대표이사에 이강성 사장 선임

    보성산업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강성 전 엠디엠자산운용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임시주총을 통해 보성산업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강성 사장은 서울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자산신탁, 국민연금관리공단, 대한부동산신탁 등 금융 및 투자운용사에 근무해 다양한 사업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특히 종합부동산그룹 MDM이 설립한 자산운용사인 엠디엠자산운용에서 6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한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자산운용 분야 전문가로 보성산업의 개발 및 스마트시티 사업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보성산업은 솔라시도, 세종부산스마트시티를 비롯해 주택 및 복합개발, 스마트시티 등 디지털시대를 기반으로 한 부동산개발의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종합부동산개발기업으로서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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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제26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제26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에 대한 시상식을 경남 진주에 위치한 LH 본사에서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공동주택분야 최대 공모전으로 이번 건축대전은 ‘멀티-하우스: 지역개방형 청년복합주거’를 주제로 진행됐다. 염상훈 연세대 교수가 총괄 코디네이터로 참여하고, 학계 및 실무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 3인이 총 3단계에 걸쳐 심사하는 등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이번 주택건축대전에는 전국 65개 대학에서 233개 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금상·은상 각 1팀, 동상 2팀 및 장려상 15팀 등 총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을 수상한 부경대(ALLEY : A Living LifE for Youth) 팀은 골목길을 활용해 공동체를 유지하고 개인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시했다. 나아가 돌봄센터 및 1인 상담소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하고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했다.수상팀에게는 장학금 및 상패가 수여되며 동상 이상 수상팀에는 포상과 LH 입사 지원 시 서류면제 등 가산점이 부여된다.장철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동주거를 참신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LH는 앞으로도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미래 건축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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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마아파트 재건축 차질 우려에 내부서도 시위 비판

    국책사업인 GTX-C 노선 우회를 주장하며 주택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 일부 주민들의 행태에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은마아파트 소유자들로 구성된 은마아파트 소유자 협의회(이하 은소협) 공식 사이트에서 주민들은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가 벌이고 있는 시위는 물론 일부 주민들의 도덕성에 이르기까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은소협 주민들은 먼저 재건축 추진위 일부 주민들의 시위 목적에 의문을 제기하며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 보다 강경 시위를 택한 재건축 추진위 일부 주민들에게 비난 어린 시선을 보냈다.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 일부 주민들은 GTX-C 노선이 은마아파트 하부를 통과하는 것에 반대하며 일방적으로 수정안을 요구하고 있다. 국토부와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수많은 전문가들이 수없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설득해도, 이들은 자신들의 주장만 내세우며 지난달 12일부터 약 3주간 주택가에서 일반 시민들을 볼모로 시위를 벌였다. 이에 대해 은소협의 한 주민은 “강경시위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요”라며 “11월말까지 추진위와 국토부, 시공사가 추가 우회안을 내기로 합의하고, 기한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민 총회를 앞두고 돌연 민노총식 노조 투쟁같은 강경시위를 주택가에서 한달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말 외부인을 끌어들여 시위를 하는 것이 은마를 위한 일인지 다른 목적이 있는지 잘 판단해야 한다”며 성토했다.집회 참가비 5만 원 집행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은소협의 주민은 “하루에 집회수당만 5천만원, 일단 한달동안 시위중인데, 20~30억 원 넘게 들여 한 달동안 집회한다고 은마 우회가 되겠습니까”라며 “GTX 시위에 외부인이 더 많은 것 같다는데 주민도 아니고 외부인에게 1시간에 5만 원 시위수당으로만 한 달에 20억 지출 찬성하십니까”라고 반문했다.특히 은소협의 주민들은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은마아파트 주민들과 대화하기 위해 마련한 공식적인 간담회 자리에는 참석하지 않고, 주택가 기업인의 집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것에 직격탄을 날렸다.은소협 회원은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GTX 간담회에 당연히 있어야할 추진위는 불참했다”며 “간담회는 결정권자인 국토부 장관을 직접 만나 은마의 입장을 피력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지만, 재건축 추진위는 장관을 만나는 대신에 시위를 택했다”고 소리를 높였다.지난 2020년 7월 국토부는 강남구민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었으나, 은마아파트 일부 주민들이 단상을 점거하는 등 ‘폭력적인’ 방식으로 공청회를 무산시켰다. 같은 해 8월 열린 2차 공청회도 첨예한 갈등이 벌어지며 전문가 패널 의사진행이 이뤄지지 못한 채 파행으로 끝이 났다.올해 11월 개최된 주민 간담회에는 주무부처인 국토부 원희룡 장관이 직접 설득에 나섰음에도,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 대표들은 뚜렷한 명분도 없이 간담회에 불참했다.국토부와 서울시가 7일부터 재건축추진위원회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실태를 집중점검하기로 했다는 게시글에는 “얼마나 비정상적인 행동을 했으면 외부기관의 점검을 받을까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네요” “제발 이번 조사로 은마를 살려주세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또한 “GTX 사업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대립해서 득될 게 뭐가 있겠냐”며 국토부와 대립각을 세워 후속 행정 절차 추진에 부정적인 결과를 불러올 경우 은마 주민 전체가 피해를 보게 된다는 글도 게시됐다.정부의 합동행정조사를 앞두고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가 6일 주민총회를 무리하게 개최하는 것에도 의혹을 제기했다.은소협 주민은 “작년에 미리 쓴 돈과 현재 하고 있는 GTX 집회비를 시공사에서 은마를 빌려 지급하겠다는 것을 총회 의결을 통해 합법화하고, 정비업체를 탈법 편법으로 선정하겠다는 목적의 총회”라고 의견을 밝혔다. 일부 주민은 “아파트 소유주들이 불법사용자금 판단을 하기 어렵게 긴급하게 상정해 놓고 시위로 관심 돌려 승인받으려는 속셈”아니냐며 의심의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이뿐만이 아니라 정비업체 선정, 옥상 및 외벽 도장 공사 등에 대해서도 의문을 던지며 도덕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는 지난달 초 ‘이태원 참사사고 은마에서 또 터진다’는 문구의 현수막을 아파트 외벽에 설치했다가 거주자조차 '도를 넘었다'며 비판하는 등 비난이 일어, 결국 두시간만에 철거한 일도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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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화물연대 파업 영향 하루 최대 46억원 피해 예상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화물연대 파업 영향으로 공공주택 건설공사가 중단될 경우 하루 최대 46억 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 기준 LH가 전국에서 시행 중인 공공주택건설 공구 총 244개 중 174곳이 공사차질을 빚고 있는 곳이다. 지난 2일보다 46곳이 늘었다.공사차질로 인한 공공주택건설공사 중단 시 LH는 건설사에 공사기간 연장과 더불어 간접비를 지급해야 한다. 입주자에게는 입주지연 기간만큼 지체보상금도 줘야한다.LH가 전국에 건설 중인 주택은 14만5000가구로 건설공사 중단으로 인한 공기연장 간접비용 및 입주지연 보상금을 산정하면 하루 최대 약 46억 원으로 추정된다. 건설공사가 한 달간 중단될 경우 약 1400억 원의 피해가 발생할 전망이다.LH는 지난 2일 파업 장기화로 인한 입주 지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손해배상청구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아울러 공공주택 입주가 장기간 지연되는 경우 무주택 서민 등 입주예정자들은 대체주거지를 마련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한다. 전월세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발생해 시장 불안정이 가중되는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우려도 있다.LH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 등의 주거안정이 위협받지 않도록 화물연대의 조속한 현장복귀를 촉구한다”며 “법과 원칙, 상생과 협력을 위한 대승적 차원의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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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농축협 조합장,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도입 촉구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이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도입을 위한 농협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했다.현행 농협중앙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연임이 제한되고 있는데 1회에 한해 연임을 허용하는 농협법 개정안 4건이 국회에 제출돼 오는 8일 농해수위 법안소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농협은 자주적인 협동조직으로서 헌법은 농업인의 자조조직 육성 및 자율적 활동보장을 국가의 책무로 규정하고 있고,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은 구성원에 의한 민주적 관리를 협동조합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런데 지난 2009년 농업계 안팎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앙회장 간선제 및 단임제가 전격 도입됐다.이후, 전체 농축협이 투표권을 갖지 못함에 따라 2021년 직선제로 환원했지만 여전히 단임제는 유지되고 있어 다른 협동조합과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조합장들은 다음과 같이 중앙회장 연임 허용 농협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첫째, 중앙회장 연임 허용 여부는 농협 구성원의 의사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전체조합장의 88.7%가 연임 허용에 찬성했다.둘째, 단임제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중앙회장의 중간평가 기회로 삼아 농협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기반으로서 연임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셋째, 중앙회장 선출방식의 직선제 환원은 중앙회 운영에 전체 농축협의 뜻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었고, 연임제도 국내외 협동조합이 채택하는 보편적인 제도인 만큼 직선제와 연임제는 자율성 보장을 위해 동시에 시행돼야 한다.넷째, 농업·농촌의 중장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력과 열정을 가진 조합원이라면 현직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든지 중앙회장 선거에 입후보하여 공약과 비전을 가지고 농업·농촌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다섯째, 지방소멸 등 농업·농촌·농협의 생존과 직결된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도 중앙회장 연임은 반드시 필요하다.한편 6일 축협 조합장으로 구성된 축산발전협의회도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도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와 한국새농민중앙회가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도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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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농협회장 연임제 도입 촉구

    농업계가 농업협동조합(이하 농협) 중앙회장 연임을 위한 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이하 한종협)는 5일 성명서를 통해 “중앙회장 단임제가 임기 내 성과를 내기 위해 일회성, 전시성 위주 단기사업에 집중하고 과도한 예산사용으로 농협의 재무 건전성 악화를 초래하는 등 다양한 부작용을 야기했다”며 “농협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중앙회장 임기 연임제 도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농협중앙회장 연임을 제한하는 이유 중 하나인 제왕적 권한에 대해 한종협은 “지난 2009년 이후 중앙회장 권력 분산을 골자로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신경분리, 회장 지위 비상임화, 인사추천위원회 구성, 선관위 위탁선거, 전무이사 권한 이양, 회원감사 조합감사위원장 이양 등 중앙회장의 독단적 의사결정을 막기 위한 여러 가지 안정장치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특히 직선제 도입으로 현직 중앙회장에 대한 유권자의 직접 평가가 가능해져 연임 시 책임경영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한종협 측 주장이다.신협, 산림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 소비자 생협 등의 협동조합은 회장의 1회 연임을 허용하고 있어 농협의 지배구조에도 변화의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소위는 농업협동조합법 일부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선교, 이만희,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윤재갑 의원 등 여야 농해수위 위원들이 농협중앙회장 연임을 골자로 한 4건의 개정안을 발의했다.한편, 한종협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4-H본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등 6개 농업인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대변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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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식 ‘K9’, 엔카 비대면 팔아보니… 4601만원에 최종 낙찰

    애지중지 타던 내차를 보낼 때 손해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당연하다. 아무리 차량 상태가 좋아도 시장에 형성된 중고차 시세에서 벗어날 수 없고, 오래될수록 구입 당시 가격 대비 높은 감가상각비를 감안해야한다. 특히 신차로 갈아탈 때 구입 대리점에 기존 자가용 매각을 맡기는데 예상보다 낮은 금액대가 매겨져도 수용하는 게 대부분이다. 그야말로 내차 판매는 ‘울며 겨자 먹기’인 경우가 적지 않다. 지난달 출시한 엔카닷컴 ‘엔카 비교견적 프로’는 중고차 제값 받기에 가장 최적화된 상품으로 꼽힌다. 스마트폰 판매 절차도 간편하고, 껄끄러운 딜러를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된다. 무엇보다 약 45가지에 달하는 진단항목 덕분에 비상식적인 감가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기존 일반 비교견적은 판매자가 내 차 상태를 직접 입력한 후 견적을 받고, 딜러가 방문하는 식이었다”면서 “비교견적 프로의 경우 프로 평가사가 먼저 방문해 차량 진단을 하고, 이후 딜러들이 진단 결과를 보고 견적을 내기 때문에 차 상태를 잘 모르는 소비자에게 맞춤 서비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의 경우 진단 평가 노하우가 깊은 평가사가 매칭돼 차량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해 이미 진단을 끝낸 상태라 견적에서 전혀 감가 없이 지급이 되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덧붙였다.중고차 시장에서 감가 없이 내 차 판매가 가능할까. 지난달 28일 자동차등록증 기준 2년 된 ‘K9’ 판매 과정을 통해 엔카 비교견적 프로를 직접 들여다봤다. 매물 차량은 2020년 7월 등록된 K9 3.8 GDI AWD 무사고 차. 주행거리는 1만7804km. 차주는 올 초 엔카닷컴에서 4400만 원에 구입했다고 한다. 우선 고객은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신청 시 직접 차량 상태를 등록 후 바로 견적을 받는 기존의 일반 경매 방식과 엔카 비교견적 프로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후자를 고르면 서비스 제공 지역을 설정하고 차량 위치와 방문 시간을 입력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프로 평가사 방문을 시작으로 ▲24시간 전극 딜러 입찰 ▲1등 견적 판매요청 ▲차량대금 입금 확인 및 무료 탁송 ▲이전 서류 등록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고객은 이 모든 과정을 휴대전화 실시간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프로 평가사는 엔카닷컴과 외부업체에서 운영 중인 내 차 팔기 교육 과정을 거친 전문 인력들로 배치된다”며 “경쟁사 대비 체계적인 45개 항목을 바탕으로 차량 검수를 진행해 문제의 소지를 원천 차단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 K9 진단을 진행한 프로 평가사는 예상하지 못한 부분까지 확인을 거쳤다. 기본적인 내외관상태는 물론, 에어컨 등 옵션 작동 및 도막측정기로 차량 전체적인 도장 두께를 점검해 혹시 모를 사고 유무를 판별해 냈다. 또한 좌석 테두리 고무 패킹을 벗겨 사고에 따른 프레임 변형에도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프로 평가사는 “보험이력이 없더라도 외판의 경우 덧칠 여부를 꼭 확인해본다”며 “차량 도장을 다시 하게 되면 덧칠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부위 별로 두 군데 정도만 찍어 봐도 파악이 바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프로 평가사가 차량을 점검하는 동안 고객 체크리스트도 작성해야한다. 차량 상태가 정확해질수록 견적이 높아진다는 게 엔카 측 설명이다. ▲흡연 ▲블랙박스 장착 ▲보증기간 연장 ▲소모품 교환 등을 입력하면 된다. 별도로 평가사 참고 사항도 직접 작성할 수 있다. 평가 소요 시간은 약 25분 정도 걸린다. 평가사는 프로 전용 어플리케이션에다가 차량 상태를 토대로 특이사항을 작성하고 최대 40장의 사진을 올려 평가를 완료한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평가완료 내역서가 만들어지면 엔카 관리자 심사 승인을 거친다”며 “특이사항이 없으면 딜러에게 차량이 공개되고 입찰에 돌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내 차 팔기 평가 심사는 오후 5시 일괄로 이뤄지고, 자정부터 엔카닷컴 제휴 딜러에 공개된다. 고객은 24시간 동안 우수 제휴 딜러들에게 최대 30건의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다. 고객은 희망 견적을 선택 후 최종 판매 여부만 결정하면 된다. 이미 경매 전에 엔카 프로 평가사의 전문 진단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감가없이 최종 선택한 견적 그대로 판매 가능하다. K9 낙찰가는 4601만 원. 경쟁 입찰이라 이전 구입 가격보다 더 비싼 값에 낙찰 받는 행운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엔카닷컴은 직접 송금 절차를 진행하며 차량 인도를 위한 무료 차량 탁송 서비스도 마련해놨다. 현재 엔카 비교견적 프로는 국산 완성차 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엔카닷컴은 수입차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이용 가능 지역을 전국 단위로 확장할 계획이다.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 비교견적 프로는 엔카의 22년 중고차 노하우를 담은 진단 기술을 접목한 내 차 팔기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1등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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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비난, 선정적 문구… 끝모를 GTX-C 시위

    “GTX-C 은마 관통 결사 반대, 설계속도 줄여 우회하라.”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 주변이 불청객들의 잇단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광역급행철(GTX) 노선변경을 요구하면서 사업 주체인 국토교통부,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상대로 별 소득이 없자 정 회장까지 찾아간 것이다. 이곳은 주민들은 시도 때도 없이 울려 퍼지는 고성과 비난, 선정적인 현수막 문구 등으로 인근의 시민들은 심각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시위대들은 시민들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고의적으로 소음과 통행 방해 등 시민들의 불편을 유발하고 있다.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일반 주택가에서 시민들을 볼모로 한 무분별한 시위로 인해 단지 기업인의 이웃이라는 이유로 다수의 시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서울 한남동 주택가에서는 지난 12일부터 2주 넘게 지속된 수백명의 구호 소리와 함성으로, 거주하는 시민들이 고통받았다.대형버스에서 내린 수백명의 사람들이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라는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도로에서 행진하며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했다. 이들은 곳곳에서 멈춰 마이크를 든 사람의 구령에 따라 ‘은마 관통 결사 반대’를 큰 소리로 외쳤다. 함성이라는 구호에는 다같이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일부 구간은 시위대로 가득 차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이 유발됐다. 조금 넓은 도로에서도 이들 때문에 차량이 조심스럽게 서행해야 했다.이들은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모집한 시위대로, 매일 관광버스를 타고 와 한남동 주택가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유는 GTX-C 노선의 은마아파트 하부 통과를 반대한다는 명분이다.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국토부의 공식 견해와 건설 전문가들 및 시공사의 설명도 무시한 채 막무가내로 수정안을 요구하며, 주무부처인 국토부와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이 아니라, 정의선 회장의 자택 일대에서 이기적인 집회를 벌였다.시위대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에게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시위 시간대는 이미 직장인들이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시간대다. GTX와는 전혀 관련 없는 한남동 시민들만 피해를 받고 있다.시민들은 매일 접하는 거친 비방글과 시위 소리로 스트레스가 극심하고 자녀 교육에도 악영향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한다. 이 지역 빌라 관리사무소 한 직원은 “이들이 동네 주민들의 생활을 방해하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수십건씩 들어온다”고 말했다. 일반 시민을 볼모로 주택가 기업인의 집 앞에서 벌어진 민폐 시위는 이뿐만이 아니다.2020년 적폐청산국민운동이라는 시민단체가 배드민턴장을 무상으로 지어달라며 서울 한남동 이명희 신세계 회장 자택 앞에서 수차례 집회를 벌였다. 이마트가 매입한 부지에 과거 배드민턴장이 있었으니 이마트가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구청에서 행정 허가도 나오지 않아 기업이 해주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요구를 들고 기업 회장 집 앞에서 막무가내 시위를 한 것이다.2020년 5월에는 한 시민단체가 서울 한남동 이재용 삼성전자 당시 부회장의 자택 앞에서 술을 마시며 삼겹살을 구워 먹는 소위 삼겹살 폭식 투쟁을 벌였다. 심지어 기타를 치고 노래도 불렀다. 이웃 주민의 민원으로 공무원이 출동했지만, 이들은 개의치 않아 했다.2019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집 앞에서 벌어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금속노조 시위, 2018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자택 앞에서 열린 전국금속노동조합원 시위 등도 있었다.올해 초에도 민주노총 택배노조 150여 명이 산하 CJ대한통운 노조의 파업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서울 중구 장충동 이재현 CJ 회장 자택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지난 5월에는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중심으로 소액주주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이준호 NHN 회장 자택 앞에서 주가 하락에 항의하며 ‘주주에게 사죄하라’는 구호를 외치는 등 이웃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있는 김승연 한화 회장 자택 앞에서도 주가 하락을 항의하는 비슷한 시위가 수차례 열렸다.기관장도 예외는 아니다. 서울시의 새로운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 일대가 선정되자 이를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9월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자택 앞에서 한달여간 시위를 진행했다. 새벽 6시부터 시작된 시위대의 소음으로 자양동 주민들이 피해를 입어야 했다.김혜영 서울시 시의원은 지난달 18일 시의회에서 “마포구도 아닌 서울시청도 아닌 시장이 살고 있는 집으로 와서 주변 주민들을 괴롭히는 시위는 절대 공감 받을 수 없다”며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는 건전한 집회·시위 문화가 확산·정착되기를 바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같은 ‘도 넘은 민폐’ 시위가 끊이지 않으면서 거센 질타와 함께 다른 시민들의 자유와 권리도 존중하는 시위 문화가 자리잡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차제에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시위 문화에 대한 준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한남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자신들의 권리가 소중하다면, 집에서 평소대로 일상 생활을 영위하고 싶은 이곳 주민의 권리도 소중하다는 점을 시위대가 반드시 알아야 한다. 누구도 타인의 사생활 평온을 방해할 자격이 없다”고 호소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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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 상무·지역본부장 인사 단행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가 3일 상무(보)·지역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와 능력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4년차를 맞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대거 임용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이성희 회장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 중인 ‘100년 농촌 운동’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다음은 인사내용이다.농협중앙회 상무 ▲교육지원 나중수(前 농협중앙회 홍보실장), 신영수(前 농협손해보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 ▲상호금융 문상철(前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박상용(前 농협중앙회 준법감시인), 정용왕 (前 농협중앙회 비서실장)농협중앙회 상무보 ▲교육지원 남궁관철(前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부장), 박흥연(前 농협중앙회 IT상호금융부장) 이재호(前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 부소장)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 경기본부 홍경래(前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전북본부 김영일(前 농협경제지주 산지원예부장)전남본부 박종탁(前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국내증권부장), 경북본부 윤성훈(前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 제주본부 윤재춘(前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국장), 부산본부 정병규(前 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장), 대구본부 손원영(前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 울산본부 김창현(前 농협은행 카드업무지원부장)농협경제지주 상무 ▲농업경제 박서홍(前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이방현(前 농협중앙회 신용보증기금 상무), 축산경제 이찬호(前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장)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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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제8회 고객품질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LH 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서 ‘2022년 제8회 고개품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2015년에 시작돼 올해 8회째 개최된 LH 고객품질대상은 고객품질평가 결과를 반영해 LH 공공주택의 주거품질 향상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고객품질평가에는 공공주택 입주고객이 직접 평가하는 주택 품질과 업체의 하자처리율 및 하자처리기간, 친절도 등이 반영된다.올해는 △건설업체 부문 △지급자재업체 부문 △CS전문업체 부문 △LH감독 부문에서 업체 7개사 및 개인 12명을 시상했다.수상한 업체에게는 상패와 함께 품질우수통지서를 발급하고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등에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직원 등 개인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한편, LH는 건설·공급하는 공공주택의 품질을 높여 입주민에게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이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주택품질․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발주도면을 꼼꼼하게 검증해 하자 및 고객 불편사항을 사전에 발굴하고 열화상카메라, 유리아르곤 가스측정기, 내시경카메라 등 스마트 첨단장비를 활용한 객관적․정량적 준공검사로 고객 눈높이에 맞는 주택품질을 구현한다.또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품질점검을 위해 입주 전, 대학교수, 민간업체 및 공공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품질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박철흥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고객품질대상은 입주고객이 직접 품질 및 하자관리 상태를 평가해 우수업체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며 “LH는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주택품질과 주거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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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레미콘 공급 차질로 공공주택 입주 차질 우려

    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화물연대 파업 영향으로 무주택 서민 등의 공공주택 입주 지연을 우려했다. LH가 전국에서 시행 중인 공공주택건설사업 관련 공구는 총 431개 공구로, 주택건설 공구는 244개 공구다. 이 중 128개 공구가 레미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LH는 내년 상반기 총 2만9000세대 입주가 예정돼 있는 만큼 대체 공정을 실시하는 등 공사를 이어가고 있으나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에 따라 골조 공사 등 주요 공정이 중단될 경우 공공주택 입주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LH는 공사 중단 현장을 모니터링 하는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건설공사 중단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파업 장기화로 인한 입주 지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손해배상청구 등을 검토하는 등 공공주택 입주 예정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LH 관계자는 “무주택 청년 및 서민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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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다코리아, 연말연시 특별 시승 행사 준비

    혼다코리아는 연말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에서 특별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고객 만족을 위해 현재 판매 중인 전 차종 신속 출고를 약속했다.이번 ‘혼다 윈터 드라이브 이벤트’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가까운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시승 및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차종 대상 시승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 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오딧세이 구매 고객의 경우 특별 제작된 혼다 골프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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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4관왕 영예

    현대자동차그룹이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많은 4관왕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특히 현대차그룹은 총 12개 수상 부문 가운데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4개의 상을 차지하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기아 스포티지는 올해의 패밀리 SUV와 올해의 하이브리드카 등 2관왕, 전용 전기차 모델 EV6는 4만 파운드 이상 전기차 부문에서 올해의 차로 뽑혔다.이와 함께 제네시스 GV70은 올해의 중형 SUV(발표 기준 Large SUV)로 선정되며 지난해 스코틀랜드 올해의 럭셔리 SUV에 오른 GV80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 갔다.1997년 시작된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는 현지 자동차 기자단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투표로 진행되는 스코틀랜드 최고의 자동차 시상식이다.주최측 관계자는 “패밀리 SUV 부문은 경쟁이 치열한 차급으로, 스포티지는 역동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 등 눈에 띄는 강점이 있다”며 “이에 더해 EV6는 탁월한 주행거리, 초고속 충전 기술, 뛰어난 가속성능을 바탕으로 경쟁차를 압도하는 승자가 됐다”고 평가했다. GV70에 대해서는 “동급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실용적인데다가 주행 성능도 훌륭하다”며 “특히 GV70 전동화 버전이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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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성’ 시즌2 맞이 영상관 개관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삼성’ 영상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영상관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삼성동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교통∙업무의 중심지로 재탄생할 삼성동의 새로운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삼성은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로 조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삼성동은 테헤란로 일대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예정) 등 각종 기업들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자리잡고 있다.처럼 인프라가 밀집한 삼성동이 3D도시로 개발될 경우, 일대 교통 및 공해 문제를 해소하며 강남 도심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3D도시란, 도로를 지하화하고 기존 도로는 공원화해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도시 건설사업이다. 지상과 지하 공간을 모두 활용하는 입체 도시로 최근 도시 개발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이러한 3D도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의 주요 축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을 꼽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이 사업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 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지난해 6월 착공됐으며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서울시 계획안에 따르면 지하 4~7층에는 GTX, 위례~신사선 등 교통 환승 공간이 들어선다. 지하 2~3층은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상업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기존 도로는 지하화하고, 그 위 지상 층에는 미국 센트럴파크에 견줄만한 약 1만8000㎡ 규모의 대형 녹지 광장을 조성해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공간도 마련한다.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강남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우선,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 직주근접 단지다.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한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반경 1km 내에 도성초, 도곡초를 비롯해 대명중, 휘문중, 진선여중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또 휘문고, 중동고, 경기고, 숙명여고, 진선여고, 은광여고 등 강남 8학군을 누릴 수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고층 세대의 경우 선릉과 정릉 조망이 가능하다(일부 세대). 도곡근린공원, 청담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가깝고 한강, 탄천, 양재천 등 수변공원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힐스테이트 브랜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삼성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 4층, 1435㎡ 면적의 넓은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단지 내에는 해외 브랜드의 고급 상품이 다수 도입된다. 또한 단지는 컨시어지 전문업체와 협업해 세차·청소·세탁 서비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삼성은 계약금 분납제를 시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분양가의 최대 20%가 계약금으로 책정되는데, 한 번에 납부하기에는 부담이 큰 금액인 만큼 분납제 시행을 통해 초기 계약금을 마련하기가 비교적 용이하도록 했다.여기에 중도금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확정 고정금리 이자후불제(76㎡E, 80㎡F)’로 제공한다. 중도금 대출 실행 시 확정 고정금리를 초과하는 경우 사업주체에서 비용 초과분을 분담할 예정이어서 금리 인상기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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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 펜스케, 새 포뮬러 E 경주차 ‘DS E-텐스 FE23 Gen3’ 공개

    DS 오토모빌이 새로운 포뮬러 E 파트너인 펜스케 오토스포츠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되는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의 프리 시즌에 나선다. 이에 앞서 3세대 경주차인 ‘DS E-텐스 FE23 Gen3(이하 FE23)’도 최초 공개했다.DS 펜스케로 시즌 9을 치르는 DS 오토모빌이 이번에 공개한 3세대 경주차 FE23은 2세대에 비해 고도의 효율성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2세대보다 60kg가량 가볍게 제작됐다. 주행 중 사용되는 에너지의 40% 이상이 제동 과정에서 회수되는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회수에 초점을 맞췄다. 이로 인해 포뮬러 E 경주차 최초로 후륜에 유압식 브레이크가 제외됐다.또한 포뮬러 E 경주차 최초로 4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전륜과 후륜에 각각 250KW, 350KW의 성능을 발휘하는 모터를 탑재해 총 600KW의 퍼포먼스를 나타낸다. 이를 바탕으로 3세대 FE23은 최고 시속 280km/h의 강력한 성능을 뽐낸다. 배터리는 재활용과 재사용이 가능해 친환경을 목적으로 하는 포뮬러 E 대회 취지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차량 외부는 재활용 탄소 섬유로 제작되며 검정색과 금색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이를 통해 DS 오토모빌 기풍을 완벽하게 구현한 동시에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장인 정신과 혁신을 나타냈다. DS 오토모빌은 모터스포츠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인 펜스케 오토스포츠와 팀을 이루고 2023년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특히 지난해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8에서 정상을 차지한 스토펠 반도른이 새롭게 합류해 장 에릭 베르뉴와 함께 포뮬러 E 시즌 9의 우승에 도전한다.DS 오토모빌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스토펠 반도른은 “강력한 회생 제동 능력을 추가한 새로워진 DS E-텐스 FE23 3세대 경주차에 대해 대단히 만족한다”며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FE23을 통해 라이벌 팀들에게 부담을 안겨줄 수 있어 굉장히 설레며 많은 승리를 거머쥔 장 에릭 베르뉴와 함께 시상대를 누비고 싶다”고 말했다.포뮬러 E 최초로 더블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는 장 에릭 베르뉴는 “새롭게 디자인된 FE23의 매끈한 디자인과 빠른 속도, 공격적인 성능이 DS 펜스케의 기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며 “FE23을 통해 시즌 9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울 생각에 기대된다”고 말했다.DS 오토모빌 CEO인 베아트리스 푸쉐는 “2024년부터 출시되는 DS 오토모빌의 모든 자동차는 100% 전동화를 적용한다”며 “이번에 공개하는 FE23 경주차와 포뮬러 E 경기를 진행하며 얻은 노하우 및 기술을 DS 오토모빌의 모든 자동차에 적용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새롭게 시작하는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에는 진일보한 3세대 경주 차량을 앞세운 11개의 팀이 참가한다. 조정된 규칙으로 인해 2014년 개최 이후 경쟁이 가장 뜨거운 시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 1월 14일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총 17 라운드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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