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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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18~2026-01-17
경제일반87%
건강10%
문화 일반3%
  • 일동제약, 日 시오노기제약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2·3상 임상 본격화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에 대한 국내 2·3상(2상·3상 임상 통합) 임상이 연초 환자 등록을 마치고 투약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생활치료센터와 연계된 임상시험 기관이 추가로 참여하고 있어 임상 진행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임상은 19세 이상 70세 미만 환자 200명 이상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한다. S-217622는 현재 한국 뿐 아니라 일본과 싱가폴, 베트남, 유럽 등 14개 지역에서 임상이 추진되고 있으며 글로벌 임상 규모는 약 2000명이라고 전했다.임상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증 및 중등증 뿐 아니라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하루 1회, 5일간 반복투여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한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강남 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용인 세브란스병원,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인하대학교부속병원,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중앙보훈병원 등이 임상기관 등록을 완료하고 환자 모집 및 투약에 돌입했다. 이밖에 가천대 길병원과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등 20여개 병원이 임상기관 등록을 앞두고 있다.차봉기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교수는 “국내 의료현장에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도입이 이뤄지고 있어 기대가 크지만 적용대상 제한과 부작용 우려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보다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확보하는 것이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변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이적인 단백질 분해효소(3CL-프로테아제)를 억제해 바이러스 증식을 막아주는 기전을 가진다고 한다. 특히 알파와 베타, 감마, 델타 등 변이에서 모두 유사한 수준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비임상 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시오노기제약은 1·2상 임상에서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을 보였다고 발표했으며 지난달 오미크론 변이 대상 시험관 내 시험에서도 바이러스 증식 억제효과를 확인했다. 지난 20일 시오노기제약은 일본 의약품 및 의료기기관리청(PMDA)와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일본 내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임상 진행 속도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계획한 기간 내 임상시험 종료가 예상되는 상황이다.일동제약은 작년 말 시오노기제약과 협약을 맺고 한국 내 임상을 주도하고 있다. 치료제 개발을 성공할 경우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 생산까지 계획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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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올로맥스’, 혈압 강하·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입증… SCI급 ‘임상의학저널’ 등재

    대웅제약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의 혈압 강하와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입증한 임상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실렸다고 24일 밝혔다. 임상의학저널은 심장과 심혈관 관련 임상을 포함해 모든 의료분야 임상 연구를 다루는 국제학술지다. 이번에 등재된 연구는 20~80세 이상지질혈증 동반 고혈압 환자 265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결과로 올로맥스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내용이다. 먼저 4주 동안 환자들에게 올메사르탄 40mg을 하루 1회 경구투여했다. 이어 8주 동안 올로맥스 복용군(106명)과 올메사르탄·로수바스타틴 병용군(106명), 올메사르탄·암로디핀 병용군(53명) 등을 무작위로 배정해 하루 1회 경구 복용시킨 결과와 효과를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올로맥스 복용군에서 올메사르탄·로수바스타틴 병용군 대비 평균 수축기 혈압이 현저히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올메사르탄·암로디핀 병용군 대비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LDL-C)도 큰 폭으로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심각한 약물이상 반응은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번 임상 연구를 주도한 김철호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교수는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과 칼슘채널차단제(CCB) 복합제에 스타틴 계열 치료제를 병용한 경우 우수한 혈압 강하와 콜레스테롤 조절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이미 확인된 바 있다”며 “ARB 계열 올메사르탄과 CCB 계열 암로디핀,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이 결합된 올로맥스는 단기간에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해당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고 말했다. 박은경 대웅제약 ETC(전문의약품)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연구 결과의 SCI급 국제학술지 등재는 차별화된 효과와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심혈관·뇌혈관질환을 환자들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대웅제약 ETC 경쟁력을 끊임없이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로맥스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이다. 특허 받은 플랫폼 기술인 방출 속도 조절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체내 약물 흡수를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은 방출 속도 조절 이층정 기술과 제형 축소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3제 복합제인 올로맥스에 에제티미브 성분을 더한 4제 복합제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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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제약, QbD 기술 컨설팅 통해 품질 고도화 기반 구축

    동국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Quality by Design) 제도 도입 기반 구축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맞춤형 QbD 기술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컨설팅은 작년 8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자체 개발 중인 ‘특수제형 주사제’에 QbD 기술을 적용하고 제품 품질 목표 사항(QTPP, Quality Target Product Profile)을 설정했다. 또한 위험성 평가 도구를 활용해 핵심 품질 특성(CQA, Critical Quality Attributes)을 선정했다. OTPP와 CQA 설정은 전체 QbD 시스템에서 초기에 수행하는 단계라고 한다. 근거 자료와 다양한 평가 도구 등을 활용해 제품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하고 목표 품질을 미리 설정하는 과정이다.계획된 컨설팅 목표를 조기에 완료해 추가적으로 각 단위공정별 파라미터(CPP, Critical Process Parameter)까지 설정하는 등 과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동국제약 측은 설명했다. CPP는 의약품 제조 공정 중 목표 품질 특성에 중대하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공정 파라미터다. 이와 관련된 관리전략을 수립해 일관된 품질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한다.동국제약은 QbD 도입을 통해 개발 난이도가 높은 특수제형 주사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국제약 DK의약연구소 관계자는 “QbD가 글로벌 기준으로 떠오르는 시점에 이번 컨설팅이 자사 제품에 QbD를 도입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한편 식품의약국안전처는 QbD 제도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약품 원료부터 제조와 판매에 이르기까지 제품과 공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발생 우려가 있는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중점 관리하는 의약품 개발 방식을 말한다. 식약처는 제약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지속 생산해 유통할 수 있도록 QbD 제도 도입을 권장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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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설 연휴 통신 품질 집중관리 돌입… 24시간 상황실 운영

    SK텔레콤(SKT)은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관리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설 연휴 시작 전날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1500명 규모 SKT 및 ICT패밀리업체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앞서 SKT는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고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자가용 이동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구간, 리조트와 휴양림 등 가족단위 여행지 통신 인프라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특히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이동통신 품질과 소비자들이 귀성·귀경길에 많이 활용하는 티맵(TMAP)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SKT는 언택트 세배 등 이동전화를 이용한 가족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SKT 이용자에게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작년 설 연휴 무료 영상통화 지원 당시 이용패턴을 기반으로 올해 영상통화 이용이 평소 대비 5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미더스(MeetUS)와 이프랜드(ifland) 등 화상통화나 메타버스 서비스를 활용한 비대면 가족모임이 활발해지고 웨이브(wavve)·유튜브 등 동영상 서비스 시청이 늘어나면서 데이터 사용량이 평소에 비해 23%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윤형식 SKT 인프라운용담당은 “소비자들이 장시간 이동하는 교통편이나 비대면 환경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 중에도 시스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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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축 분뇨가 에너지가 되는 시대”… 美 블룸에너지, 낙농 폐기물 활용해 1MW 전력 생산

    미국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제조업체 블룸에너지는 캘리포니아 커맨 소재 ‘바20낙농장(Bar 20 Dairy Farms)’에서 낙농 폐기물(가축 분뇨 등)을 활용해 전력 생산이 가능한 1메가와트(MW)급 연료전지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룸에너지는 세계적인 연료전지 주기기 제작업체다. 지난 2018년 7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 세계에서 가장 앞선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평가받는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한 애플과 구글, 이베이 등 글로벌 주요 기술업체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 세계 600여개 사이트에 SOFC를 설치해 총 400MW 규모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SK에코플랜트와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0년 1월 합작법인 블룸SK퓨얼셀(블룸에너지 지분 51%)을 설립하고 그해 10월 경북 구미에 합작법인 제조공장을 준공했다. 현재 세계 최고 수준 SOFC가 해당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작년에는 연료전지 및 수전해 설비(SOEC)에 대한 독점 판매권과 미국 내 EPC(설계·조달·시공) 독점 사업권 등에 관한 상업적 협력 계약을 SK에코플랜트와 체결하기도 했다.이번 캘리포니아 낙농 폐기물 연료전지 사업은 블룸에너지가 자체 개발한 연료전지와 낙농장을 연계한 첫 번째 바이오가스 프로젝트다. 가축 분뇨를 통해 만들어진 전력은 가스 정화 스키드(gas clean-up skid) 가동을 비롯해 농장 운영 전반에 필요한 에너지로 사용된다. 잉여 전력은 캘리포니아 전역 전기차 충전소로 전달된다고 한다. 블룸에너지는 가축 분뇨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포집해 이를 SOFC 연료로 활용해 유기성 폐기물을 재생가능한 전기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최대 65% 메탄으로 구성된 바이오가스가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대신 연소 없이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친환경 전기 생산에 사용되는 원리다. 블룸에너지 관계자는 “해당 기술은 낙농장 뿐 아니라 쓰레기 매립지와 폐수 처리 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될 수 있어 한국에서도 상황에 맞춰 도입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청정 연료인 바이오가스 활용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역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사회급 유기성 폐기물 에너지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고 환경부도 유기성 폐기물을 통해 생성된 바이오가스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6년부터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될 예정으로 폐기물을 에너지로 바꾸지 않는 한 쓰레기 처리 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가스 활용 전력 시스템 구축이 대안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이와 관련해 블룸에너지는 SK에코플랜트와 바이오가스 회수를 통해 연료전지를 활용하는 폐기물 에너지화(Waste to Energy) 사업을 추진 중이다. 블룸에너지 관계자는 “메탄은 이산화탄소에 비해 대기 중 수명이 짧은 반면 온실 효과는 강력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러한 메탄가스를 포집해 친환경 연료로 활용하는 것은 기후변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가스 연료화에 대한 세계적인 주목도가 높은 가운데 이번 캘리포니아 낙농장 프로젝트처럼 환경 친화적인 전력 공급 시스템이 한국에도 적용돼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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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틀리코리아, 서울서비스센터 강남권→동대문 이전… 기존 문정센터 영업종료

    벤틀리코리아는 기존 강남권 문정 서비스센터를 동대문으로 확장·이전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 벤틀리서울이 맡는다. 벤틀리 측은 증가하는 서비스 수요에 따라 소비자 편의 증대와 사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서비스센터 확장·이전을 추진했다고 한다. 장안평 동대문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고 판금 및 도장 서비스가 가능한 설비로 조성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10년간 운영된 강남권 서비스센터가 영업을 종료하면서 강남권에 사는 벤틀리 보유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특히 동대문 수입차 거리 인근은 도로가 복잡하고 정체구간이 많다.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문정센터를 대신해 서울 내 유일한 벤틀리 공식 서비스 시설로 운영된다.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총 3개 층(8~10층)으로 구성됐고 층당 면적은 628.1㎡(약 190평) 규모를 갖췄다. 워크베이는 총 13개다. 하루 최대 26대를 정비할 수 있다고 벤틀리서울 측은 설명했다. 8층과 9층은 정기점검과 일반수리 시설로 이뤄졌다. 영국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테크니션들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층은 판금 및 도장 서비스 공간으로 운영된다. 수제작으로 만들어지는 바디와 페인트 작업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한편 벤틀리코리아는 지난해 총 506대를 판매했다. 2006년 국내 진출 이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 장안평 서비스센터 확장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와 최고 수준 서비스,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최고 수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판매 증가에 맞춰 서비스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벤틀리코리아가 운영 중인 공식 서비스센터는 서울과 부산 각각 1곳에 불과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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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신형 니로’ 공식 출시… 올해 판매목표 2만5000대 “연내 출고 가능”

    기아는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세대로 거듭난 니로는 지난 18일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다. 영업일 기준 4일 동안 총 1만7600대가 계약돼 흥행에 성공했다. 국내 연간 판매목표는 2만5000대로 설정했다. 생산 가능 규모를 고려해 설정한 수치로 사전계약을 접수한 소비자는 연내 출고가 가능할 전망이다. 사전계약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약 46%로 집계됐다. 기존 니로 대비 16%가량 젊은 세대 비중이 증가했다. 젊은 감각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신형 니로는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하고 그린존 드라이브모드 2세대를 처음 장착하는 등 환경은 물론 소비자들의 소중한 일상까지 배려한 브랜드 대표 친환경 SUV 모델”이라며 “사전계약을 통해 보여준 소비자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우수한 상품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기아는 신차 판매에 들어가면서 사전계약자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계약자 연령대는 30대가 26.7%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50대(20.9%)와 40대(20.7%), 20대(19.0%), 60대 이상(12.7%) 순이다. 기존 니로의 경우 20대 사전계약자가 12% 수준이었지만 이번에 크게 늘었다. 기아 측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효율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층 취향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트림별로는 최상위 모델인 ‘시그니처’가 45.1%로 가장 인기였다. 프레스티지와 트렌디가 각각 40.6%, 14.3%로 뒤를 이었다. 소비자들의 고급사양 선호 경향을 사전계약 분석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그니처 트림은 스마트크루즈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과 안전하차보조, 원격스마트주차보조, 10.25인치 내비게이션 및 센터 디스플레이 등 주요 고급사양이 기본 적용됐다.외장 컬러는 스노우화이트펄 선택 비중이 51.3%에 달했다. 인터스텔라그레이는 13.9%로 다음을 차지했다.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인 시티스케이프그린도 12.6%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미네랄블루(9.4%), 오로라블랙퍽(7.1%), 스틸그레이(5.4%), 런웨이레드(0.3%) 순으로 집계됐다. 내장 컬러는 차콜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계약자 69.8%가 차콜 내장 컬러를 선택했다. 미디엄그레이와 페트롤은 각각 21.5%, 8.7%다.기아는 올해 상반기 내 신형 니로 전기차(EV) 모델도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형 니로EV는 지난해 11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외관 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다. 무광과 유광을 조합한 전용 투톤 그릴과 육각형 패턴 전면 디자인, 전면 중앙 충전구 등이 주요 특징이다. 국내에 이어 유럽과 미국 등 해외 판매도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해외에서는 국내 출시 계획이 없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인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3개 라인업이 완성될 예정이다. 신형 니로는 기존 장점을 유지하면서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젊은 감각을 강조한 모델로 거듭났다. 새로운 기아 시그니처 타이거페이스 전면 디자인과 세로형 부메랑 모양 테일램프, 독특한 C필러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크기를 키웠고 실내와 트렁크 공간을 늘렸다. 실내는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무중력 시트 기능을 지원하는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실내 조명등 등이 더해졌다. 재활용 섬유와 친환경 페인트 등 자연 친화 소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420mm, 1825mm, 높이는 1545mm다. 이전 세대(4355x1805x1545)보다 전장과 전폭이 늘었고 전고는 동일하다. 휠베이스는 2720mm로 기존보다 20mm 길어졌다. 기존 니로의 장점인 실내 공간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최고출력 106마력, 최대토크 14.7kg.m)과 전기모터(약 43마력, 17.4kg.m/32kW급) 6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가 조합됐다. 1세대와 동일한 파워트레인 구성이다. 합산 최고출력은 141마력이다. 하이브리드 엔진 최대토크는 소폭 줄었다. 연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압축비 개선 등을 진행하면서 성능 수치가 일부(토크 0.3kg.m 감소) 감소했다. 다만 수치가 미미하고 새로운 엔진 세팅과 2세대 변속기를 적용했기 때문에 실제 주행 시 성능 하락을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1세대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이지만 연비는 개선됐다. 복합 기준 리터당 최고 20.8km(16인치 타이어, 빌트인 캠 제외 기준)를 달성했다. 이전 최고 연비 기록은 리터당 19.5km다. 18인치 타이어 장착 시 연비는 리터당 18.8~19.1km다. 새로운 기능인 그린존드라이브모드 2세대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기반으로 그린존 내부 도로 진입 시 EV모드 우선 주행을 지원한다. 연비 효율을 높여주는 기능이다.트림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트렌디가 2660만 원, 프레스티지 2895만 원, 시그니처는 3306만 원부터다.기아는 신차 출시에 맞춰 신형 니로 체험 공간인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타임빌라스(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소재)를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 성수동 소재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신모델 전용 체험 공간이다. 신차를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전시를 운영하고 시승 프로그램을 이달 말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신형 니로EV 출시 전까지 하이브리드 모델 체험 공간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시승은 전시장 인근 백운호수(약 6km)와 청계동(약 10km) 등 2개 코스를 준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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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美서 주요 모델 ‘최고가치’ 인정… 어워드 총 11개 부문 6개 차종 수상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최고 수준 가치를 인정받았다.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차 타이틀을 석권한 것.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에서 총 11개 부문 중 6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어워드는 차급별 품질과 상품성,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에게 가장 가치 있는 차종을 선정한다. 품질과 상품성은 자동차 전문매체가 차를 타보고 분석한 주행성능과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 및 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적재공간 등을 평가했다. 경제적 가치는 수리비와 연료비, 보험료 등 5년간 차량 유지에 들어가는 총비용과 현재 거래되는 중고차 가격 등을 비교 평가해 산정했다.현대차와 기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분야 5개 부문에서 최고 가치 모델을 배출해 다른 브랜드를 압도했다. 중형(2열) SUV와 대형(3열) SUV 부문에서 각각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 텔루라이드가 수상했고 준중형(콤팩트) SUV와 소형(서브콤팩트) SUV 부문에서는 현대차 투싼과 코나가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싼은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 SUV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 2관왕을 기록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현지명 엘란트라)는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 승용차로 선정됐다. 특히 현대차는 전동화 관련 2개 부문(SUV·승용)을 모두 석권하면서 친환경차 경쟁력을 입증했다. 상대적으로 현대차·기아 세단 모델은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세단 부문에서는 일본차들의 약진이 도드라졌다. 닛산 베르사(소형차)와 혼다 시빅(준중형), 어코드(중형), 도요타 아발론(준대형) 등이 각 부문별 최고 가치 차에 이름을 올렸다. 미니밴 분야에서는 혼다 오딧세이가 수상했다.U.S.뉴스&월드리포트는 이번 결과 발표와 함께 상을 받은 차들이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자동차 소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현대차와 기아의 우수한 상품 경쟁력이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최근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 주력 모델들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뛰어난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아반떼와 아이오닉5가 각각 북미와 독일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제네시스 GV80은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에 뽑혔다. 기아 EV6는 영국 ‘2022 왓카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 SUV 상을 차지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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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 뼈대 르노삼성 신차 나온다”… 르노삼성, 르노-지리 합작 신차 2024년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그룹과 중국 지리홀딩스가 협력해 선보일 친환경 신차를 오는 2024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르노삼성이 합작 모델 연구·개발과 생산을 주도하는 것으로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신차를 생산해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수출 물량 확보까지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르노그룹과 지리홀딩스는 한국 시장을 위한 합작 모델 출시를 골자로 하는 상호 협력안에 21일(현지시간) 최종 합의했다. 특히 이번 합의에 따라 르노삼성이 하이브리드 신차를 개발하고 부산공장에서 국내 판매 물량을 생산하기로 확정됐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합작 모델은 기본적으로 글로벌 전략 모델을 목표로 개발에 들어간다”며 “다만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국내 개발과 출시, 생산에 한정된 상황으로 한국 시장이 신차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세부적으로 합작 모델은 르노삼성 연구진들이 지리홀딩스 산하 볼보 CMA 플랫폼과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제품으로 개발해 선보이게 된다. 이를 위해 지리홀딩스는 스웨덴에 위치한 연구·개발(R&D)센터를 중심으로 기술 지원을 하고 르노그룹은 신차 디자인을 맡는다. CMA 플랫폼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전기차 제작에도 활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특징이다. 현재 볼보 XC40과 C40, 폴스타, 지리자동차 산하 링크앤코 등 다양한 브랜드가 CMA 플랫폼이 적용된 차를 판매하고 있다.지리홀딩스 하이브리드 기술은 작년 말 ‘스마트 지리 2025’ 전략 발표에서 공개된 라이션파워(Leishen Power)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다. 지리홀딩스는 세계 최고 수준 기술을 통해 전기모터 주행가능거리를 한 단계 끌어올린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르노삼성은 업계 최고 수준 지능형 첨단 기술을 집약해 2024년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하고 국내 시장에서 르노삼성 브랜드로 합작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신차는 기존 르노삼성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합작 신차를 생산할 르노삼성 부산공장은 1개 조립 라인에서 최대 4개 플랫폼과 8개 차종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모델 혼류 생산도 가능하다. 특히 르노그룹에서 부산공장은 얼라이언스 내 가장 우수한 생산 품질과 다차종 공장 중 최고 수준 생산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이번 합작 모델이 높은 경쟁력을 갖춰 성공적인 수출 모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르노삼성은 이번 그룹간 결정으로 기존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 더해 지리홀딩스의 라인업과 기술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했다. 동시에 르노그룹 르놀루션 경영 계획에 맞춰 차세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주도해야 하는 역할과 책임도 맡게 됐다.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대표는 “이번 결정으로 르노삼성은 더욱 폭넓은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보하고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르노그룹과 지리홀딩스 협력 중심에서 르노삼성이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은 기술과 품질 측면에서 르노삼성의 입지를 입증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작 모델이 부산공장의 안정적인 생산 물량으로 확정되면 부산지역은 물론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르노그룹과 지리홀딩스는 전략적 협력을 통해 아시아지역에서 하이브리드 모델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전 세계적인 탄소배출량 절감 노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르노삼성의 경우 이번 협력이 그룹 전체의 고정비 절감과 수익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르놀루션 경영 계획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르노그룹은 지난해 초 르놀루션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기존 업계 관념에서 벗어나 수익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가치창출에 집중해 혁신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르놀루션 경영 일환으로 르노그룹은 실제로 프랑스 플랑과 스페인 세비야 공장을 순환경제 공장으로 변환해 운영 중이며 프랑스 두에에는 프랑스 정부·자자체, 배터리 업체 등과 손잡고 공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가팩토리를 건설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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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신 3사, CGV 영화관 ‘패스(PASS) 신분 확인서비스’ 도입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CGV와 ‘패스(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을 통한 인증서비스 제공이 목적이다.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도입한 것이다.통신 3사와 CGV는 모바일 영화티켓과 신분증을 결합한 ‘스마트티켓’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티켓은 모바일 영화티켓과 모바일운전면허 서비스를 결합한 것으로 하나의 화면에서 티켓과 신분증 확인이 모두 가능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소비자 문화생활 편의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도입되면 영화관 신분증 확인 업무를 간편하게 대체할 수 있게 된다. 청소년관란불가 영화를 관람하거나 주류를 구매할 때 필요했던 실물 신분증을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대체해 극장 내 업무 편의 제고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SK텔레콤 관계자 “소비자 문화생활 편의를 크게 높이는 이번 사례를 통해 다양한 문화생활 공간에서 모바일운전면허증 도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GV 관계자는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소비자 편의는 물론 업무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동통신사와 협력해 IT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현재 가입자 약 350만 명을 확보했다. 전국 5만 여개 편의점에서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고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업무 등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무인 주류와 담배 자판기에서도 실물 신분증 없이 신분확인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바코드와 QR코드 스캔으로 간편한 신분 확인이 특징이다.통신 3사와 CGV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에게 영화 2000원 할인 쿠폰(동반 1인 포함, 최대 4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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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 먹고 여유롭게 체크아웃”… 제주드림타워 그랜드하얏트, 24시간 채운 1박 패키지 운영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하얏트 제주에서 24시간 동안 투숙이 가능한 ‘24시간 스테이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한정 기간만 판매한다.이 패키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이 가능하고 24시간 동안 객실에 머무를 수 있는 방식이다. 호텔이 정한 시간에 체크인하고 마찬가지로 다음 날 오전 정해진 시간까지 체크아웃을 해야 하는 기존 호텔 1박 개념을 탈피한 방식으로 투숙객이 시간 단위로 효율적인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기존 호텔 1박은 저녁 늦게 체크인을 해도 다음 날 정해진 오전 시간에 체크아웃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 불편이 있었다”며 “이번에 그랜드하얏트 제주가 선보인 시간 단위 호텔 숙박은 이전에 보기 어려웠던 서비스로 투숙객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정을 짤 수 있고 전날 오후 늦게 체크인한 투숙객은 호텔에서 점심이나 저녁을 해결하고 여유 있게 체크아웃을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패키지에는 겨울철 온수풀로 운영되는 8층 ‘야외 풀데크’와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포함된다. 야외 풀데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색다른 제주 밤을 체험할 수 있고 인생샷 명소로 알려져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모든 객실에서는 바다와 한라산, 공항과 도심 등을 조망할 수 있다. 그랜드하얏트 제주는 1600객실을 갖춘 단일 호텔 기준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전 객실은 올스위트로 이뤄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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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IET 中 법인, 현지서 올바른 분리수거 캠페인 전개… ESG 가치 창출 일환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중국 창저우법인(SKBMC, SK hi-tech battery materials China)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일환으로 사업장이 위치한 창저우시에서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SK온과 베이징자동차 및 베이징전공 합작사인 BESK의 자회사 BEST도 참여했다. 캠페인은 창저우시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환경오염 및 생태계 균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SKBMC와 BEST 직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창저우시 진탄구 내 최대 규모 쇼핑몰인 우위에광장에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했다. 시민들이 분리수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SKBMC는 앞으로도 회사가 구추하는 ESG 가치를 지속 확산시켜 기업과 사회를 잇는 다리를 구축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푸둥샹(傅东翔) BEST CMO는 “BEST는 신에너지기업으로서 SKIET와 협력해 친환경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최영호 SKBMC 법인장은 “환경보호 인식 제고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SKBMC는 앞으로도 사업장이 위치한 중국에서 ESG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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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장 추진 중인 동국생명과학, 국내 AI 영상의학 SW 공략 박차… 루닛과 협력 강화

    동국생명과학은 인공지능(AI) 전문업체 ‘루닛(Lunit)’과 협력해 영상진단솔루션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영상의학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핵심사업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조영제 및 영상진단장비 전문업체인 동국생명과학은 디지털헬스케어사업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8년 루닛과 영상의학 소프트웨어 ‘루닛인사이트’에 대한 국내 유통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동국생명과학과 루닛은 심포지엄 개최와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루잇인사이트 국내 보급 확대를 추진해왔다.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은 루닛과 영상의학분야 전문성을 갖춘 동국생명과학의 협력으로 현재 다양한 의료기관에 루닛인사이트가 보급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동국생명과학이 집중하고 있는 AI 제품으로는 흉부 엑스레이(X-ray) 영상을 분석하는 ‘루닛인사이트 CXR’과 유방촬영술 영상에서 유방암 소견을 검출하는 ‘루닛인사이트 MMG’다. 루닛인사이트 MMG는 유방조직 밀도 정보를 제공해 판독 오류를 대폭 줄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동국생명과학 측은 전했다.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엑스레이에 이어 3차원 CT도 AI로 병변을 검출하는 신제품이 올해 출시될 예정”이라며 “의료현장에 적용되는 AI 기술 범위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영상의학에 차별화된 이동형 진단장비부터 AI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동국생명과학은 지난 2017년 5월 동국제약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국내 영상의학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와 차별화된 판매 플랫폼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진단 장비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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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보레, 26일 부분변경 거친 ‘2022 트래버스’ 사전계약… 하이컨트리 트림 국내 첫선

    한국GM은 오는 26일부터 부분변경을 거친 ‘2022년형 쉐보레 트래버스’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래버스 페이스리프트는 최상위 트림으로 하이컨트리(High Country)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최상위 트림(국내 기준)에 해당하는 프리미어와 레드라인보다 상위 모델이다. 새로운 최상위 트림인 하이컨트리 국내 첫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운영한다.트래버스는 지난 1935년 시작된 쉐보레 브랜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정통 아메리칸 SUV 모델이다. 동급 최대 차체 크기와 주행성능, 넓은 실내공간과 강력한 견인능력 등이 주요 특징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9년 처음 출시됐다. 국내 초대형 RV 시장 대중화를 이끈 모델로도 평가받는다.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와 링컨 네비게이터, 포드 익스페디션 등 미국산 초대형(미국 기준 풀사이즈) SUV와 쉐보레 콜로라도, 지프 글래디에이터, 포드 레인저 등 중형 픽업트럭이 국내 출시되기 전까지 국내에서 가장 긴 차체를 가진 모델이었다. 트래버스 이후 미국 브랜드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형 모델을 국내에 도입하기 시작했다. 트래버스를 통해 덩치 큰 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것이다. 다양한 대형 모델이 출시된 덕분에 국내 자동차 시장이 더욱 풍성해진 느낌이다. 여기에 한국GM은 풀사이즈 모델인 쉐보레 타호와 GMC 픽업모델 시에라까지 연내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대형 RV 차종이 다양해지면서 경쟁은 보다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상품성을 개선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경쟁에 임한다. 새롭게 추가된 하이컨트리 트림은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리면서 국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주는 모델로 볼 수 있다. 한국GM은 이를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트래버스 하이컨트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시승 이벤트 운영하기로 했다. 전시·시승 이벤트는 스타필드 하남과 워커힐 골프연습장, 세종 필드 골프연습장, 종로타워, 부산 웨이브온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이벤트는 현장에서 새로운 트래버스 시승을 신청하고 카매니저 동승 하에 차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신차 구매상담도 제공하며 시승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을 제공하는 홈페이지 론칭 이벤트도 준비했다.트래버스 부분변경 모델은 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실내 편의사양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관은 날렵한 스타일의 헤드램프가 눈길을 끈다. 오토하이빔이 적용돼 기능적으로 개선됐고 이전에 비해 세련된 느낌이다.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도 화려해졌다. 테일램프 LED 구성도 새로워졌다. 실내는 소재를 개선하고 8인치 센터디스플레이를 추가했다. 신규 트림인 하이컨트리 모델은 전용 엠블럼이 더해지고 실내 시트 등 소재를 고급화했다. 트래버스 부분변경 모델은 미국에서 LS와 LT, RS, 프리미어, 하이컨트리 등 5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하이컨트리 현지 시작가격은 5만2295달러(약 6246만 원)부터다. 트래버스에 이어 국내 출시를 앞둔 타호 역시 하이컨트리 트림이 도입될 예정이다.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구성이 유력하다. 3.6리터 V6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미국에서는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사륜구동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서스펜션 감도를 다듬어 이전에 비해 승차감을 개선했다고 한다. 노정화 한국GM 마케팅본부 상무는 “동급 최대 크기와 넓은 실내 공간, 강력한 파워트레인, 강화된 편의사양을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며 “사전계약 접수와 함께 진행되는 시승 이벤트를 통해 진화된 트래버스를 먼저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쉐보레 트래버스 부분변경 모델에 대한 자세한 제원과 가격 등 신차 정보는 사전계약 접수 시작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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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내놓기만 하면 최고 평가”… 기아 EV6, 英 왓카 ‘2022 올해의 차’ 수상

    기아는 20일(현지시간)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카(What Car?)가 주최하는 ‘2022 왓카어워즈’에서 전기차 모델 EV6(GT라인 후륜구동 모델)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차와 함께 ‘올해의 전기 SUV(Electric SUV of the Year)’에도 이름을 올려 2관왕을 차지했다. 기아가 왓카어워드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지난 2019년 니로 전기차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전기차 신모델을 출시할 때마다 왓카어워드 올해의 차를 수상하면서 전기차 명가 입지를 굳히는 모습이다.왓카어워즈는 지난 1978년 처음 시작된 자동차 시상식이다. 올해 45회를 맞았다. 올해의 차를 비롯해 차급별 최고 모델을 선정해 발표한다. 왓카는 유럽 내에서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매체다. 기아 EV6는 이번 어워드에서 우수한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기능, 디자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왓카 측은 경쟁사를 압도하는 충전 시간과 1회 충전 주행거리로 전기차 상품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실내 공간이 넓고 실용적인 생산이 가능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번 올해의 차 수상은 기아 전동화 전략의 긍정적인 방향성과 성과를 입증하는 사례”라며 “오는 2026년까지 새로운 전기차 11개 라인업을 완성하고 판매 차종 대부분이 전동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어워드에서 기아 EV6 외에 현대차 싼타페 1.6 하이브리드 4WD(올해의 대형 SUV), 투싼 1.6 마일드하이브리드 모델(실용적인 최고의 패밀리 SUV), i10 1.2 MPI(도심형 최고 소형차) 등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친환경차 트렌드에 따라 하이브리드 모델이 수상 모델 대부분을 차지했다. 올해의 퍼포먼스카 부문에도 전기차인 포르쉐 크로스투리스모 4S가 선정됐다. 포르쉐 카이맨 GTS는 최고의 스포츠카로 뽑혔다. 디젤차로는 스코다 수퍼브 에스테이트(왜건) 2.0 TDI가 유일하게 올해의 왜건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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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 타이칸,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세이프티카 데뷔

    포르쉐 타이칸이 포뮬러E 전기차 경주대회 세이프티카로 데뷔한다.포르쉐는 전기차 경주대회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에서 활약할 ‘타이칸 세이프티카’를 20일 공개했다. 공식 데뷔는 오는 28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다리야에서 개최되는 2022 포뮬러E 개막전이다. 세이프티카는 최고 성능 모델인 타이칸 터보S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챔피언십에서 경쟁하는 11개 팀 컬러를 적용해 화려하게 꾸며졌다. 보쉬와 태그호이어, 미쉐린타이어, 알리안츠 등 후원업체 로고도 눈길을 끈다.타이칸 세이프티카에는 롤케이지와 6점식 안전벨트가 장착된 레이싱버킷시트, 와이어하니스, 마렐리로거시스템, 범퍼 통합 플래시라이트 등이 더해졌다. 운전은 포뮬러E 세이프티카 드라이버로 활동한 브루노 코헤이아(Bruno Correia, 포르투갈)가 맡는다. 소화기와 첨단 통신장비도 갖춰졌다. 이 세이프티카는 서울을 비롯해 런던과 멕시코시티, 뉴욕, 베를린, 모나코 등 전 세계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전기차 경주대회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타이칸 터보S는 최고출력 761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차로 레이스카에 버금가는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2.8초, 최고속도는 시속 260km다.토마스 로덴바흐(Thomas Laudenbach) 포르쉐 모터스포츠 회장은 “포뮬러E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드라이버 안전을 위해 중요한 임무를 타이칸이 맡게 됐다”며 “타이칸의 세이프티카 선정은 레이스카에 버금가는 강력한 성능과 지속가능성, 우수한 퍼포먼스 등 기술과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열린 포뮬러E 대회에서는 미니 일렉트릭이 세이프티카를 맡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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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생산·공급 계약 체결

    한미약품은 UN 산하 국제의약품특허풀(MPP, Medicines Patent Pool)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생산·공급을 위한 기술도입(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몰누피라비르 상품명은 라게브리오다. 라게브리오는 MSD가 개발한 치료제다. 치료제를 개발한 MSD는 코로나19 치료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저소득국가 공급 목적으로 먹는 치료제 개발 라이선스를 부여하기로 했다. UN 산하 MPP는 작년 10월 MSD와 몰누피라비르 특허사용권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치료제 생산·공급 업체 선정은 전 세계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수 제약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한 가운데 27개 업체가 라이선스 부여 업체로 선정됐다. 한미약품과 함께 셀트리온도 치료제 생산 업체로 뽑혔다. 한미약품은 신속하게 라게브리오 제니릭을 생산해 저개발 105개 국가 중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공급 및 판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라게브리오는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미국에서도 12월 다른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 투약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 심사를 진행 중이다.한미약품은 MSD로부터 라게브리오 제조 노하우를 공유 받게 된다. 특허 사용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을 선언할 때까지 면제된다. 계약에 따라 원료의약품 전문업체 한미정밀화학이 라게브리오 원료 생산에 착수하고 생산된 원료는 경기도 팔탄 소재 한미약품 스마트플랜트로 옮겨 완제의약품 생산에 투입된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조속히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에 착수해 우수한 제제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고품질 의약품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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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생산·공급… 기술도입 계약 체결

    셀트리온은 UN 산하 국제의약품특허풀(MPP, Medicines Patent Pool)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제네릭의약품 생산을 위한 기술도입(라이선스인, License-in)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몰누피라비르 개발업체인 MSD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해 국제기관 MPP를 통해 중저소득국가 판매를 허용하는 비독점 라이선스 부여에 따른 것이다. 취득사는 원료의약품(API) 또는 완제의약품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라이선스 취득사 선정에는 전 세계 다수 제약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해 27개 업체에게 라이선스가 부여됐다.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제약이 제네릭 완제품 개발과 생산을 맡고 해외 공급은 셀트리온이 담당할 계획이다.올해 기준 국제기관을 통해 중저소득 국가에 공급될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제네릭 시장은 약 1조7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바탕으로 최대 105개 국가에 몰누피라비르 제네릭을 생산해 공급한다.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은 방역현장에서 이미 활발히 사용 중인 자체 개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를 위주로 접근하는 투트랙 공급 전략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셀트리온제약은 연내 제품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제형 연구에 돌입했으며 생동성시험과 허가 등 상업화를 위한 절차를 거쳐 청주공장에서 제품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연내 제품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이미 제형 연구에 착수했고, 생동성시험, 허가 등 상업화를 위한 절차를 거쳐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에서 제품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기술도입 취득 과정을 통해 글로벌 수준 케미컬의약품 생산능력과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렉키로나 공급에 그치지 않고 경구용 치료제 공급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치료제에 대한 범세계적 접근성 확보에 일조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제품 생산을 진행할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은 국내 최초로 내용고형제 의약품 제소시설에 대한 미국식품의약국(FDA) cGMP와 유럽규제기관 EU-GMP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글로벌 수준 케미컬 의약품 생산설비와 품질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현재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와 항생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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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비통, 버질 아블로 유작 ‘에어포스원’ 공개… 소더비 자선 경매

    루이비통이 나이키와 협업해 고(故) 버질 아블로(Virgil Abloh) 전 루이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디렉터가 디자인한 ‘에어포스원(Air Force 1)’을 20일 공개했다. 소더비(Sotheby’s)를 통해 에어포스원 200켤레와 루이비통 파일럿 케이스에 대한 자선 경매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루이비통 협업 나이키 에어포스원은 버질 아블로 특유의 문자 그래픽과 인용 부호 디자인이 더해졌다. 여기에 루이비통을 상징하는 모노그램과 다미에 패턴, 천연 소가죽 파이핑 장식 등이 적용됐다. 이탈리아 피에쏘다르티코(Fiesso d’Artico) 루이비통 슈즈 공방에서 제작됐다. 버질 아블로 에어포스원은 루이비통 파일럿 케이스와 함께 경매에 붙여진다. 파일럿 케이스는 루이비통 2022 봄·여름(S/S) 컬렉션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모노그램 토리옹 가죽 소재를 오렌지컬러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브랜드 고유 S 잠금장치를 화이트 메탈로 마감했고 나이키 스우시 디자인 러기지 태그가 추가됐다. 내부에는 쿠션이 있고 신발 사이즈에 맞춰 조절이 가능하다. 버질 아블로 에어포스원 경매 시작가는 2000달러(약 238만 원)부터다. 판매 수익금은 버질 아블로 ‘포스트모던’ 장학기금에 기부될 예정이다. 루이비통이 버질 아블로 유족과 함께 뜻을 모은 해당 장학기금은 패션장학기금(FSF)과 파트너십을 통해 아프리카계 미국 흑인과 아프리카 출신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포스트모던 기금을 수여받는 장학생은 미국 전역 아프리카계 미국인 대학 8곳을 비롯해 60여개 대학교 학생들 중에서 선발한다.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한 에어포스원은 루이비통 2022 S/S 시즌 컬렉션에 맞춰 완성됐다. 버질 아블로는 작년 6월 개최된 컬렉션 무대를 위해 47개 에어포스원 스니커즈를 만들었다. 한정판 에어포스원 출시에 앞서 루이비통은 컬렉션에서 선보인 47개 제품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루이비통과 나이키가 협업한 에어포스원과 파일럿 케이스는 뉴욕 소더비 경매 전시장에서 다음 달 8일까지 전시된다. 온라인으로도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루이비통은 20일(현지시간) 파리에서 2022 S/S 시즌 남성 컬렉션 쇼를 진행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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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서 승승장구 한미약품, 올해 중국법인 매출 목표 14.3%↑… 시장 공략 자신감

    한미약품그룹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신제품과 주력 제품 고른 성장을 앞세워 올해 매출 목표를 3200억 원 이상으로 설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연간 매출 대비 14.3%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매출 2800여억 원을 기록한 북경한미약품은 연간 10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이탄징’과 600억 원대 ‘마미아이(어린이정장제)’, ‘리똥(변비약)’ 등 19개 제품을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다.북경한미약품 측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주력 제품과 기화제 형태 기침가래약 ‘이안핑’이 매출 목표 달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시 2년차를 맞는 이안핑은 올해 300억 원 넘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작년에 비해 3배가량 증가한 규모다.이안핑은 기침가래 치료 성분인 ‘암브록솔’을 중국 최초로 주사제에서 기화제로 변경한 제품이다. 그동안 암브록솔 주사제는 중국 규제당국 허가사항에 기재되지 않은 적응증으로 사용되는 오프라벨(off-label) 처방이 많았다. 북경한미약품은 현지 시장 상황을 빠르게 파악해 중국에서 유일하게 임상 3상을 거친 뒤 기화제 형태 제품을 최초로 출시했다. 북경한미약품에 따르면 이안핑은 기침, 가래 증상을 빠르게 완화하고 향이 없어 어린이들에게 약물 순응도가 높다. 호흡기에만 국부 작용하는 안전성 등 여러 장점들이 겹쳐 중국 전역 의료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매출 목표에서 나타난 북경한미약품의 자신감은 1000억 원대 블록버스터 제품인 기침가래약 ‘이탄징’의 성장에서 비롯됐다는 평가다. 이탄징은 암브록솔에 기관지 확장 성분인 클레브테롤을 복합한 소아용 시럽제다. 2004년 출시된 이래 5년 연속 ‘아동약 품질평판 보증 최우스 브랜드상’을 현지에서 수상했다. 중국 대표 기침가래약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작년에만 4500만 병 넘게 팔렸다. 중국 연간 신생아수 1200만 명을 넘어선 수치다. 북경한미약품은 급증하는 시럽제 수요에 발맞춰 작년 10월 584억 원을 투자해 중국 내 최대 규모 시럽제 생산라인 증설을 마쳤다.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패키지 디자인도 변경하고 1회 복용 가능한 소포장으로도 출시하는 등 상품성 개선도 추진했다.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는 “중국 시장에 진출한 제약업체 중 북경한미약품처럼 자체 개발한 다양한 제품을 블록버스터로 육성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며 “올해도 북경한미약품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호실적을 통해 제약강국을 향한 글로벌 한미약품의 여정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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