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김혜린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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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혜린 기자입니다.

sinnala8@donga.com

취재분야

2025-12-03~2026-01-02
정치일반38%
사회일반29%
국제일반11%
경제일반8%
문화 일반5%
대통령3%
정당3%
검찰-법원판결2%
기업1%
국회0%
  • 당정 “4억 미만 주택, 대출 변동→고정 금리 전환 내달 시행”

    당정은 서민들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4억원 미만 주택에 적용된 대출 변동 금리를 고정 금리로 전환하는 대책을 9월 중 시행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내년 상반기까지 94만명분의 치료제를 도입할 방침이다.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당정이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2차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당정은 “물가 및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 대응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며 “금리 인상 여파를 고려해 주거 취약계층 및 취약차주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했다.특히 “최근 이자율 상승 등을 고려해 4억원 미만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서민들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해주는 대책을 9월 중에 속도감 있게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아울러 공급망 관리, 유통·물류 고도화, 시장경쟁 촉진, 가격결정구조 개선 등 구조적 물가안정 노력도 병행하기로 했다.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해서는 선제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30만명 수준을 대비한 병상 4000개를 추가 확보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94만 명분의 치료제를 도입하기로 했다.아울러 “의료진 1만명까지도 확보할 수 있는 인건비 예산도 확보했으며 위중증과 사망을 줄이기 위해 백신 4차접종 대상 및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을 확대했다”고 양 대변인은 전했다.또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밥상물가에 영향을 주는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유입이 감소해 농어업 및 제조업 분야의 일손 부족이 심각해짐에 따라 외국인력 쿼터 확대를 통해 5만명을 조기 입국토록 조치했다. 양 대변인은 “이를 통해 밥상 물가를 안정시켜나가기로 했다”면서 “장기적으로 인력부족 분야에 외국인력 고용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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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정의용 겨냥 “정치공세 아닌 조사 협조하라”

    대통령실이 17일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겨냥해 “야당과 지난 정부의 관련자들이 해야할 일은 정치 공세가 아니라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해 진실을 밝히라는 국민의 요구에 응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안보실장을 지낸 정의용 전 실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북한으로부터 탈북어민들을 먼저 송환해달라는 요청을 받을 사실이 없다”고 발표했다. 또 이들이 귀순할 의사가 전혀 없었다고도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이 사안의 본질은 당연히 대한민국이 받아들여서 우리법대로 처리해야 마땅할 탈북어민을 북측이 원하는 대로 사지로 돌려보낸 것”이라고 반박했다.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브리핑을 통해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탈북어민을 엽기적인 살인마라고 규정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당연히 우리 정부 기관이 우리 법절차에 따라 충분한 조사를 거쳐 결론을 냈어야 마땅한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귀순의사가 없었다는 것도 궤변”이라며 “그렇다면 자필로 쓴 귀순의향서는 왜 무시했다는 말인가”라고 지적했다.최 수석은 “국회 보고도 현장지휘자의 문자 보고가 언론에 노출되자 마지못해 한 것 아닌가”라며 “그렇게 떳떳한 일이라면 왜 정상적 지휘계통을 무시하고 국가안보실 차장이 국방부 장관도 모르게 영관급 장교로부터 문자 보고를 받았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정치권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특검·국정조사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여야가 합의하면 피할 수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다”면서 “다만 야당이 다수 의석을 믿고 진실을 호도할 수 있다고 믿는건 아닌지 궁금하다. 국민 눈과 귀를 잠시 가릴 수 있어도 진실을 영원히 덮어둘 수는 없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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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산책 중 골절상으로 입원…“여러가지로 재수 없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17일 산책을 하던 중 미끄러져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박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오전 서울 서대문 안산자락길을 걷고 내려오다가 맨홀 뚜껑에서 미끄러졌다”며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진찰한 결과 복숭아뼈 내외뼈 두 곳이 깨져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주치의가 당장 입원을 하라고 해 입원을 했다”며 “수일 내 수술을 한다면 약 1개월 반의 치료가 필요하다니 여러가지로 재수가 없네요”라고 말했다.박 전 원장은 “라디오 방송은 전화 연결로 가능하지만 TV는 취소할 수 밖에 없다. 기도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5월 퇴임한 뒤 TV와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현안 관련한 언급을 해왔다.한편 국정원은 최근 박 전 원장을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피살됐을 때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 15일 박 전 원장에 대해 1개월간 출국 금지 조치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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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사적 채용 논란에 “전 정부도 그렇게 해…국민 호도 프레임”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일반직과 별정직 채용 관행을 전혀 모르는 국민을 호도하기 위한 프레임”이라고 반박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표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9급 행정요원 우모 씨의 부친이 강릉시 선관위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알고 있었다. 제가 4선 국회의원인데 (선관위원인 것을) 모른다면 거짓말”이라고 밝혔다.이어 “아버지와 아들은 별개의 문제”라며 “아버지가 선관위원이라고 해서 아들이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는 것을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고 했다.권 원내대표는 “해당 9급 공무원은 대선, 인수위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자세도 바르고 기여도도 높아 제가 추천한 것”이라며 “많은 의원들의 의견을 받아 수많은 사람들을 추천하고 있는데 대통령실은 검증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이를 통과하면 채용되고 통과하지 못하면 안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걸 사적채용이라 주장하는 것은 별정직의 채용 절차, 방법, 관행을 전혀 모르는 국민을 호도하기 위한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또 “문재인 전 대통령도 ‘청와대 비서실장 등 청와대 직원 대부분이 별정직이다. 채용 특혜란 말 자체가 잘못됐다’고 했다”면서 “우리가 선대위와 대선과 인수위에서 함께 일해서 인정받아 추천한 인사에 대해 비판을 가하는 것은 내로남불,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인사 문제가 윤석열정부가 내세운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느냐는 지적에는 “전문성, 능력, 도덕성을 갖춘 분들을 찾고 나름대로의 검증을 통해 추천하고 있다”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다. 노력하고 시정하겠다”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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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정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 받을 수도…선제 대응 필요”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자칫하면 경제위기상황에서 정부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며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위기대응정책 마련에 함께 힘써달라”고 촉구했다.당정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민생경제 안정 및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고유가·고금리·고환율 등 경제 상황 악화와 관련해 “대통령이 물가 안정과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해 직접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갈수록 경제 하방 압력이 강해지고 있어 정책 효과가 제대로 전달될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이어 “건설이나 농어촌 등에 외국인 노동자 인력이 필요한데 약 5만 명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고용 허가가 나 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입국이 되지 않아 각종 현장에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며 정부의 대책을 요구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차 고위당정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고물가 부담경감을 위한 생활안정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8000억원 규모의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등에 즉시 착수했다”며 “담합 등 불공정 행위를 엄단하고 유통구조 개선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이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며 “민생안전에 사활을 건다는 자세로 저와 장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주부터 4개 부처 정도 업무보고가 시작됐는데 업무보고할 때도 (윤석열 대통령의) 주된 지시는 경제살리기였다”며 “어떻게든 경제를 살리자는 것으로, (대통령은) 장관들에게도 민생 현장 좀 가자고 하면서 여러 대응방안을 지시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대통령도 현 경제 상황을 비상으로 인식하고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하고 있다”며 청년의 대출 원금 탕감 지원책 등의 조치에 대해 “젊은 세대들이 빚 문제에 잘못 빠지면 평생 고생하고, 사회적 비용으로 남기 때문에 선제적 대응을 하자는 (차원에서) 대책을 세웠다”고 설명했다.김 실장은 “한국은행이 어쩔 수 없이 금리를 올려서 국민, 특히 서민들의 빚 문제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것 같다”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어서 서민들이 생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통령실에서도 국민들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당에도 협조 요청을 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코로나19 재확산세와 관련해서 권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다른 과학방역을 하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을 한 만큼 일상제약을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합리적인 방역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예방이 최선의 방역이지만 혹시 모르는 대확산 상황에 미리 대비해서 충분한 치료제 병상을 확보하고 위증증 환자 및 사망자를 최소화하는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며 “특히 국민의 자발적인 백신접종 참여를 위해서는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정부가 100% 책임진다는 확신을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한 총리는 예상보다 빠른 확산세와 관련해 “축적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예방 접종률을 높이고 치료제를 신속히 투여하며 의료 대응 체계를 갖춘다면 이런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가 의견을 경청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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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당대표 출마선언…“이기는 민주당 만들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대선과 대선 결과에 연동된 지방선거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은 제게 있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제가 그 결과에 대해 책임져야 하는 것 또한 당연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책임은 문제회피가 아니라 문제해결이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져야 한다”며 “당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민주당을 사랑하는 국민과 당원의 뜻을 모아 새로운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으로 만드는 것이 진정 책임지는 행동이라 믿는다”고 했다.이 의원은 “많은 분이 저의 정치적 미래를 우려하며 당대표 도전을 말렸다. 저 역시 개인 정치사로 보면 위험한 선택임을 잘 안다”면서도 “그러나 민주당이 국민의 기대와 사랑을 회복하지 못하면 총선승리도, 지선승리도, 대선승리도 요원하다. 사즉생의 정신으로 민심에 온 몸을 던지고 국민의 집단지성에 저의 정치적 미래를 모두 맡기겠다”고 말했다.윤석열 정부를 향해서는 “‘민생 정치’ 대신 보복과 뒷조사가 능사인 퇴행적 ‘검찰 정치’가 자리 잡았다”며 “예견된 위기가 현실화 되는데도 위기대응책이나 책임자는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민생중심의 개혁적 실용주의로 현장에서 문제를 찾아 해결하며 경제·민생 위기에 손 놓은 3무(무능, 무책임, 무기력) 정권 대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했다. 또 “패배하는 민주당과 결별하고 이기는 민주당으로 완전히 바꾸겠다”며 “국민이 ‘그만 됐다’ 할 때까지 ‘민주당’만 빼고 모든 것을 바꾸겠다”고도 말했다.이 의원은 22대 총선 승리를 약속하며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데 저 자신을 온전히 던지겠다. 이 임무에 실패한다면 이재명의 시대적 소명도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미래’, ‘유능’, ‘강함’, ‘혁신’, ‘통합’ 등 5개 과제를 내걸었다.특히 당내 계파 갈등에 대한 우려를 의식한 듯 “계파정치를 배격하고 ‘통합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시스템 공찬 강화로 누구나 능력과 실적, 경쟁력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계파공천’, ‘사천’ ‘공천 학살’이란 단어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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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당시 국방부도 ‘탈북 어민 2명이 16명 살해’ 특수정보 인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5일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해 당시 국방부도 이들이 16명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박 전 원장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국방부 장관 말씀에 의거하면 이들이 16명을 살해한 흉악범이라는 특수정보(SI)를 군에서도 잡았다”고 말했다.그는 “당시 정보위원장이었던 이혜훈 국민의힘 의원도 ‘어떻게 우리가 (흉악범을) 받느냐. 잘 보냈다’고 했으며 당시 김무성 국민의힘 대표도 잘했다고 했다”고 했다.이어 “물론 반대한 사람도 있지만 그때는 정책적 결정이었다”며 “통일부도 지금까지 가만히 있다가, 해경과 똑같다. 해경이 월북이 아니라고 하는 것처럼 통일부도 똑같이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대통령실에서 가이드라인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나’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런 것은 잘 모르겠다”면서도 “제가 지금 떨고 있지 않나. 또 잘못 얘기했다가 대통령실에서 고발하면 어떻게 되겠나. 저는 나와 있는 사실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통일부가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나. 그때 틀렸다고 하면 당당하게 얘기를 해야 하는데 아무 소리 없다가 이제 와서 대통령이 바뀌니까 사진을 공개했다”며 “통일부나 해경은 5년 후에 만약 민주당이 집권하면 그때 또 바뀌나”라고 꼬집었다.박 전 원장은 국정원이 자신을 고발한 것에 대해서도 “무엇으로 고발됐는지도 모르고 국정원에서 감찰도 안 받았다”며 “이건 법적 하자다. 최소한 전직 국정원장이면 전화 한 마디라도 있어야 되는데 아무것도 모른다”고 일갈했다. 자신이 피살 공무원 관련 첩보 보고서를 삭제 지시한 정황을 포착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는 검찰이나 수사기관이 언론에 정보를 흘린 것으로 판단했다.박 전 원장은 “과거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개혁을 하면서 피의사실 공표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현재 국정원인지 검찰인지 모르지만 그 못된 버릇을 계속하고 있다”며 “계속하고 있는 거 보면 윤석열 정부의 검찰도 국정원도 참 바보짓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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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퍼 허클베리피, 음주운전 사고 자백…“잘못된 행동, 깊이 반성”

    래퍼 허클베리피가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접촉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된 사실을 자진 고백했다.허클베리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새벽 음주 상태로 선행 차량과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고 밝혔다.그는 “사고가 기사화나 공론화가 되지는 않았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잘못된 행동을 한 점에 대해 먼저 여러분에게 직접 알리고 질타를 받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법적 책임을 다하고 접촉 사고와 관계된 분들의 피해에 대해 최선을 다해 책임지겠다”며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겠다”고 덧붙였다.허클베리피는 지난 2007년 힙합 프로젝트 그룹 ‘칠린스테고’ 1집 ‘러키(Lucky) #7’으로 데뷔했다. 프로듀서 소울피쉬와 힙합 듀오 ‘피노다인’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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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방송 중 20억 복권 당첨된 스트리머…“나 진짜 됐어” 오열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던 스트리머가 방송 중 20억원 규모의 즉석복권에 당첨됐다.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방송 중 즉석복권 당첨된 스트리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영상에 따르면 꽃집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트위치 스트리머 ‘꽃팔이’(활동명)는 자신이 사온 즉석 복권을 긁던 도중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며 “나 진짜 됐어”라고 소리쳤다. 이어 복권 2장의 사진을 보여줬다. 해당 복권에는 ‘일십억원’이라는 당첨 금액이 적혀 있었다. 꽃팔이가 보여준 복권으로 봤을 때 그는 즉석식 인쇄복권인 스피또 2000 1등에 당첨된 것으로 추정된다. 스피또 2000은 게임별 행운그림 2개가 모두 일치하면 1등에 당첨된다. 해당 복권은 1등이 연속으로 배치되어 있어 1세트(2개)를 구매하면 총 당첨금 20억원을 수령할 수 있다.이후로도 꽃팔이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얼굴을 감싸며 “어떡해, 미쳤나 봐 진짜”라고 말했다. 오열하던 그는 갑자기 “나 집에 갈래”라고 말하며 급하게 짐을 챙기다가 재차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마음을 추스른 꽃팔이는 “하루에 도네이션(후원) 하나 안 올 때도 많았지만, 내가 재밌어서 방송 10시간씩 해왔다”며 “당첨 금액에서 세금 떼면 10억원 초반 정도의 돈을 수령할 것 같다”고 전했다.이후 꽃팔이는 14일 새벽 ‘동행복권 오피셜, 20억 1등 당첨 축하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동행복권 관계자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고객님 축하드립니다. 43회차 스피또2000 1등에 당첨되신 겁니다”라고 말하는 음성이 담겼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 하나도 하루에 못 팔아서 힘들어하던데 잘 됐다”, “이제 꽃집과 인터넷 방송을 접을 것 같다”, “당첨 기운 받아간다”는 등 당첨 사실을 축하했다.일부 누리꾼들은 “신상이 널리 알려져 있는데 당첨 사실이 알려지면 위험하지 않나”, “일단 당분간은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는 등 우려의 반응도 보였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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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정의 지키고 국민 보호 제대로 하는 분이 검찰총장 돼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4일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선출과 관련해 “정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는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분이 총장이 되도록 절차를 잘 운용하겠다”고 밝혔다.한 장관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늘 얘기하지만 검찰의 일은 옛날부터 변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출장 후 코로나19 확진된 한 장관은 일주일 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이날 첫 출근을 했다. 법무부는 지난 11일 윤석열 정부 초대 검찰총장 인선을 위해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오는 19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총장 후보를 추천받는다. 추천위 위원장으로는 박근혜 정부에서 검찰총장을 지낸 김진태 전 총장을 위촉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사형제 헌법소원 공개변론과 관련해서는 “헌재에서 현명한 판단을 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100%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법무부가 그동안 흉악범으로부터의 국민 보호, 인권 보호 등 여러 문제를 고려해 사형제도에 대한 입장을 견지해왔다”고 강조했다.앞서 법무부는 ‘중대한 공익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 생명권에 대한 제한이 가능하다’며 사형제 합헌 판단을 바꿀 이유가 없다는 취지의 변론요지서를 헌재에 제출한 바 있다.한 장관은 이날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에 당연직 위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충실하게 역할을 잘하겠다”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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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피격에 안중근 의거 언급한 WSJ…서경덕 “역사 인식 부재”

    미국 언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피격 사건을 보도하며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예시로 다룬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명백한 역사 인식 부재”라고 비판했다.서 교수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 피격 사건 이후 최근 국내외 언론에서 일본 전현직 총리 피습 역사에 관한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8일 WSJ는 ‘아베 신조 총격 사건이 일본의 전쟁 전 정치 폭력 역사를 상기시키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해당 기사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가장 오랜 기간 재임한 총리 중 한 명인 이토 히로부미는 1909년 중국 북동부에 위치한 기차역에서 살해됐다. 암살자는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화에 반대했던 한국인 민족주의자였다”고 소개했다.또 “1921년 11월 당시 총리인 하라 다카시가 정부 정책에 반대한 도쿄역 철도 개찰원에게 흉기에 찔려 살해됐다”며 “1936년 2월 쿠데타를 시도한 음모자들이 가장 영향력 있었던 다카하시 고레키요(전 총리)와 다른 사람들을 암살했다”고 보도했다.서 교수는 해당 기사에서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예시로 다룬 것이 “명백한 역사인식 부재”라고 판단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다른 사건들은 일본 내부의 정치적 문제로 인한 폭력 사건인 반면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은 ‘독립운동’의 일환”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전 세계 독자들이 이번 기사로 인해 역사적인 오해를 할 수 있다”며 WSJ에 기사 수정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무쪼록 향후 미국 언론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캠페인을 더 펼쳐 나가야겠다”고 덧붙였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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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백신 4차 접종 완료…“많은 국민 동참 호소”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을 마쳤다.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서울 중구 보건소를 방문해 작년 12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에 이어 4차 접종을 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접종 후 “백신을 맞아도 돌파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질병이 심하게 악화되거나 사망에 이르는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또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치료제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266명으로 집계됐다. 63일 만에 4만명대로 다시 증가한 것이다.정부는 재유행 돌입에 따른 대책으로 4차접종 대상을 기존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에서 ‘50대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중앙안전재난본부 브리핑에서 “50대는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이 많고,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경과한 사람이 96%에 육박한다는 점을 고려해 4차 접종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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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호 만류에도… 박지현 “이번주 당 대표 공식 출마”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당 대표 출마 자격이 없다고 결정한 우상호 비대위원장의 설득에도 출마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박 전 위원장은 13일 “이번 주 중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우 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우상호 비대위원장도 그렇게 하는 것에 대해 제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입당 6개월 미만이라서 당권 도전 자격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앞서 당 비대위원회와 당무위원회에서 결론난 박 전 위원장의 당권 출마 불가 방침을 다시 논의하는 것은 어렵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위원장은 “(우 위원장이) 후보 등록한 이후 내부에서 결정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전에 당내에서는 다시 한 번 더 논의하긴 어렵다고 하시는데 저와 이견이 있기는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박 전 위원장은 “부결 처리를 한다면 이유를 소상히 밝히는 게 솔직한 정치의 모습이라 생각했는데 부결 이유가 당내에서는 (당원 가입 후) 6개월 기준만 이야기 나올 것이라 했다”며 “당무위 의결로 달리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으니 판단해달라 여러차례 말한 것인데 그에 있어선 재논의가 어렵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론적으로 후보 등록은 예정대로 할 예정”이라며 “추후 결정할 건 당내에서 결정하지 않을까 한다”고 언급했다.박 전 위원장은 출마를 강행하는 이유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예외 적용 사유와 당내에서 생각하는 사유가 다를 수 있지만, 적어도 정당이 국민의 이야기를 좀 더 귀 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다”며 “후보 등록을 통해 국민 여론을 보다 듣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주실 수 있지 않을까”라고 주장했다.예외 자체가 특혜라는 지적에 대해선 “당내에서 당무위 의결로 달리 정할 수 있다는 조항에 따라 요청을 드렸는데 공식 안건으로 처리하지 않은 것에 문제제기하는 것”이라며 “정당이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어느 정도 확고한 기준을 갖고 내려야 되는데 그 당시 누군가의 의견에 따라 좌우되는 것은 70년 역사를 가진 정당으로서 옳지 않다 판단해 재논의를 요청한 것”이라고 반박했다.이어 “특혜가 아니라고 자신할 수 있는 이유는 그런 조항이 당규상 있어 말씀 드린 것”이라며 “비대위장 시절 지선을 치르면서도 해당 조항으로 정말 많은 분들이 공천을 받았고 민주당에 있는 의원도 이 조항을 통해 당에 들어왔기 때문에 이걸 특혜라기보다 공식적으로 논의해달라고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전 위원장은 전당대회 출마자들 중 ‘당 대표의 총선 공천권을 내려놓자’는 주장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너무 동의하는 바”라며 “공천권 때문에 당 대표 자리를 하려고 하는 움직임들이 있었기 때문에, 공천권을 내려놓는 것이야말로 기득권을 내려놓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기존 시스템 공천에 대해서도 “국민이 납득할 시스템 안에서 공천을 해야하는데 당 대표가 누구냐에 따라 입김이 작용한 건 사실”이라며 “규정, 절차, 기준을 따져 공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게 된다면 보다 민주당다운 모습을 가질 수 있게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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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장제원과 불화설에 “지나치게 추측 난무…잘 지낸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3일 장제원 의원의 의원총회 불참을 두고 일각에서 제기된 불화설에 대해 “잘 지내고 있다”며 일축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아시안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장 의원이) 지역구 일이 있어서 불참한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국민의힘은 지난 11일 선수별 의원 모임과 의원총회를 잇달아 열고 이 대표 중징계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당을 정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장 의원은 이날 의총에 불참했다.장 의원의 의원총회 불참을 두고 권 대행과 이견이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는 질문에 권 원내대표는 “장제원과 나의 관계에 대해 지나치게 추측이 난무하는 것 같다”며 선을 그었다.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에도 장 의원이 빠진 점에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분열론’이 제기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대통령과의 비공개 회동 여부 및 회동에서의 대화 내용은 공개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다.이준석 당 대표의 당원권 6개월 정지 중징계에 따른 차기 지도부 구성과 관련해 내부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 대해서는 “당내에는 항상 다양한 목소리가 있다”며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를 성숙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하지만 의원총회를 통해서 직무대행 체제로 추인을 받았기 때문에 그런 (다른) 목소리도 경청을 하면서 앞으로 당을 잘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현 체제 유지를 재확인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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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남성이 女초등생 룸카페 데려가 술 먹여…성추행 정황도

    20대 남성이 채팅으로 만난 초등학생 여아를 룸카페로 데려가 만취할 정도로 술을 먹인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채널A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경 “자녀가 채팅으로 알게 된 사람을 만나러 간다고 했는데, 술을 마셨는지 말을 제대로 못 한다”며 초등생 자녀를 찾아달라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서울의 한 밀폐된 룸카페 안에서 20살 남성이 초등생을 성추행한 정황을 확인했다.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로 확인될 경우,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 처벌을 받게 된다.채널A가 공개한 CCTV 영상에 따르면 흰옷을 입고 있던 남성은 술병을 검은색 비닐봉지에 넣어 감춘 뒤 상가 계단을 올라갔다. 잠시 후 한 여성을 부축하듯 계단을 내려오더니 되돌아 올라갔다. 3시간쯤 뒤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여성을 들것에 싣고 내려오는 장면도 담겼다.당시 초등생은 만취 상태로 의식이 분명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한다.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치는 대로 성추행 혐의로 남성을 입건할 예정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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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부작용 알리던 ‘고등래퍼’ 출신 윤병호, 또 마약 투약 구속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래퍼 윤병호(22)가 또다시 마약을 투약해 구속됐다.12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위반 혐의로 윤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윤 씨는 7월 초 인천 계양구에 소재한 자신의 자택에서 대마초와 필로폰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지난 9일 윤 씨를 체포했으며, 집에서 필로폰 1g(3회 분량)과 주사기 4개도 압수했다. 체포 당시 윤 씨의 팔에는 필로폰을 맞은 주사 자국도 있었다.경찰은 윤 씨의 머리카락과 소변을 채취해 간이 검사를 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윤 씨는 경찰 조사에서 소셜미디어(SNS)로 알게 된 판매자에게 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판매자가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두고 구매자에게 위치를 알려주면 이를 가져가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을 통해 마약을 구매했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어제(11일)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피의자를 구속했다”며 “함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추정되는 2∼3명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 씨는 과거에도 마약 투약 혐의로 검거돼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그는 2020년 11월 자신의 SNS에 “방송 출연 이후에는 엘에스디와 엑스터시, 코카인 등을 했다. 갑자기 얻은 유명세는 너무 혼란스러웠고 마약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찢어지는 상처를 줬다”며 “2020년 4월부터 지금까지 마약을 다 끊은 상태에서 11월 11일 자수를 했다”고 고백했다.지난해 10월에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마약 투약 자백 후 근황과 부작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영상에서 “마약에 손을 대는 순간 삶의 주인은 본인이 아니다. 악마가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이라며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린 바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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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건설현장서 ‘끼임 사고’로 외국인 노동자 사망…중처법 조사

    충남 아산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1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경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건설 현장에서 하청 소속 외국인 근로자 A씨(30대)가 사고를 당해 숨졌다.베트남 국적의 A씨는 인양 중인 갱폼(일체형 거푸집) 케이지 안에서 작업 중 갱폼 사이에 목이 끼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할 수 있게 한 법이다.고용부는 사고 확인 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원인,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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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취해 망치로 남의 차 ‘쾅쾅’…“돈 없어 수리비도 못 준답니다”

    술에 취한 남성이 망치를 들고 타인의 차량을 약 20분간 부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1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거의 20분 동안 망치로 제 차를 박살을 내놓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경 전북 익산 한 아파트에서 양손에 망치와 스패너로 추정되는 도구를 들고 단지 내 주차된 B씨의 차량을 힘껏 내려쳤다.A씨는 B씨의 차량을 발로 차고, 차량의 좌측으로 이동해 재차 망치로 차량을 부쉈다. 이로 인해 차량 좌측 운전자석 창문은 완전히 파손됐고, 뒷좌석의 창문도 절반가량 부서졌다. 차량 전면 유리에도 망치로 두들긴 흔적이 확연했다.B씨는 “A씨가 약 20분간 차를 부순 것으로 전해 들었다”며 “영상을 촬영하는 여자친구를 향해 망치를 든 채 위협해서 여자친구도 도망쳤다”고 전했다.이어 “A씨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왜 그랬는지도 모르고 연락도 없다”며 “수리비는 700만 원 정도 나왔다”고 설명했다.B씨는 A씨를 경찰에 신고했지만 A씨가 기초생활수급자라 합의가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자차 보험 또한 가입해두지 않았다며 조언을 구했다.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A씨가 돈이 있으면 합의를 하자고 찾아올 텐데 지금으로선 이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재판부에 엄한 처벌을 요청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어 보인다”고 판단했다.이어 “검찰에 기소할 때 재판으로 넘겨달라고 요청하고 판사에게 진정서를 써서 제출하면 판사 판단하에 정식 재판으로 넘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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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쳐 처가에 설치한 황당 공무원

    강원 속초지역 공무원 2명이 활어회센터 인근 공중화장실에서 에어컨과 실외기를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공무원은 “독거노인에게 가져다주려고 했다”고 말했지만 에어컨은 그의 처갓집에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11일 강원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속초지역 계장급 공무원 A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사 중이다. 훔친 에어컨은 경찰에 압수됐다.A씨는 지난달 30일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활어회센터 인근 공중화장실에서 에어컨과 실외기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역시 계장급 공무원인 B씨는 시청 공용차량으로 훔친 물건의 운반을 도운 혐의다.이들은 고성과 인접한 속초시청 소속 팀장급 공무원들로 고등학교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범행을 주도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알던 독거노인에게 가져다주려고 했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경찰이 에어컨 운반 위치를 추적한 결과, 에어컨과 실외기는 A씨의 처갓집에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처갓집은 양친이 다 있고, 취약계층도 아니었다.B씨는 A씨로부터 “물건을 운반해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도움만 줬을 뿐 A씨가 에어컨을 훔치려고 한 것인지는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속초시는 절도범죄에 연루된 이들 공무원 2명을 직위해제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흐트러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 올바른 공직문화를 정립하고 조기에 시정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실시한 후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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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코로나19 재유행 ‘과학 방역’ 걸맞게 철저 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등을 논의했다.한 총리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최근 코로나19가 확산세로 전환돼 여름철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병상 확충, 백신·치료제 확대, 취약시설 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중대본부장인 총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재유행에 철저히 대비하라“며 “새 정부 기조인 ‘과학 방역’에 걸맞는 대응체계를 준비하고, 달라지는 방역지침에 대해 국민께 소상히 설명할 것”을 지시했다.또 한 총리는 “고물가로 민생이 어려운 만큼 주요 품목의 수급관리 및 가격안정화에 내각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요 생필품 유통과정의 담함 등 불공정행위를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정부가 발표한 대책들이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아울러 “정부는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를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각종 현안 및 법안에 대해 국회와 상시 소통하며 설명하고 의견을 구하라”고 당부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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