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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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18~2026-01-17
경제일반87%
건강10%
문화 일반3%
  • 아날로그 콘텐츠 소비의 진화… ‘종이잡지클럽’ 들른 유니클로 라이프웨어 매거진

    지난해 전 세계는 ‘클럽하우스’라는 오디오 소통 플랫폼에 열광했다. 지인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었던 이 플랫폼은 팀 쿡 애플 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페이스북) CEO를 비롯해 국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전 세계 유명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비디오가 라디오스타를 죽였다’는 영국 밴드 버글스의 노래 제목과 달리 라디오스타들은 주파수를 디지털에 맞추고 새로운 플랫폼을 개척하고 있다. 비록 클럽하우스가 장기적인 성과를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팟캐스트, 오디오북 등을 통해 각양각색 음성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SK그룹 계열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를 활용해 오디오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구축하는 새로운 시도를 추진하고 있다.이처럼 콘텐츠의 장르와 형태는 플랫폼 변화와 함께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모습이다. 좋아하는 작가의 글을 이메일로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와 데이터만 있다면 언제든지 들을 수 있는 음악을 한정 LP판으로 출시하는 등 아날로그 콘텐츠의 현대적인 소비가 다채롭게 이뤄지고 있다. 덕분에 현대인들은 복합적인 방식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IT기기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디지털 네이티브’이자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날로그 혹은 레트로 감성에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 통칭,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는 전통 매체와 디지털 플랫폼을 넘나들면서 다양한 형태로 콘텐츠를 접한다.대표적인 아날로그 콘텐츠로 꼽을 수 있는 잡지(매거진) 역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색다른 시도를 병행하는 모습이다. 세계 각지의 다채로운 매거진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플랫폼 ‘종이잡지클럽’은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 잡지나 취향을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독특한 주제의 잡지, 다양한 브랜드에서 자체 제작한 마케팅 매거진까지 다양한 종류의 종이잡지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종이잡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추억을 선사하지만 종이잡지클럽은 서적을 쌓아두고 단순히 책을 판매하기만 하지는 않는다. 종이잡지 카테고리에 부합하는 제품을 엄선한 공간을 통해 아날로그 콘텐츠 ‘경험’ 기회를 판매한다. 시간제나 회원제로 운영된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모든 잡지를 정해진 시간 동안 볼 수 있는 방식이다. 소모임을 통해 종이잡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각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날로그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에 새로운 감성과 특색을 더한 것이다.브랜드 마케팅 역시 이러한 추세에 따라 새로운 플랫폼 활용과 독창적인 콘텐츠 제안을 병행하고 있다. 까다롭고 세분화된 취향을 가진 MZ세대 소비자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 발굴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젊은 소비자 방문이 많은 성수동이나 합정 등에 문화 공간을 여는 이유로도 볼 수 있다.패션 브랜드 역시 이러한 아날로그 콘텐츠를 활용한 소비자 접점 확대를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봄·여름(S/S)과 가을·겨울(F/W) 시즌에 맞춰 ‘라이프웨어 매거진(LifeWear magazine)’을 발간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물류난 등 어려운 여건 속에 매년 2회에 걸쳐 묵묵히 라이프웨어 매거진을 선보였다. 발간 초기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양질의 콘텐츠를 담은 매거진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유니클로는 홍대 합정역에 위치한 종이잡지클럽과 협업해 MZ세대를 대상으로 토크세션을 가졌다.유니클로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모든 사람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옷을 매개로 전 세계 각국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을 조명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번에 발간된 라이프웨어 매거진 6호 주제는 ‘옷을 입는 즐거움(The Joys of Clothing)’이다. 옷이 일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특히 뉴욕의 조각가, 음악가, 미술 딜러 등 도시에서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즐기고 있는 사람들과의 인터뷰, 호주 라이프스타일 잡지 ‘프랭키 매거진’과 협업한 멜버른 해변 배경 유니클로 JW 앤더슨 컬렉션 화보,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 인터뷰 등이 담겼다.라이프웨어 매거진과 동일하게 옷을 입는 즐거움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세션에는 김민성 종이잡지클럽 대표와 영화감독 윤가은, 이다혜 씨네21 편집팀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서평을 주고받았다. 이후에는 온·오프라인 참여자들과 라이프웨어 매거진 주요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늘날 사람들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김민성 대표와 김지훈 유니클로 실장은 토크세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스페셜 굿즈가 담긴 라이프웨어 매거진 키트 언박싱도 진행했다.김민성 종이잡지클럽 대표는 “유니클로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양질의 콘텐츠로 브랜드 간행물 이상의 가치가 있는 매거진”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일상이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싶어 이번 토크세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크세션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본질을 고찰하면서 각자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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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 “정비 견적 투명하게 다 공개”… 온라인 견적 서비스 도입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온라인 정비 견적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투명한 정비 견적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다. 신규 기능 도입과 함께 봄철 차량 관리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전개한다.온라인 정비 견적 서비스는 르노삼성 모바일 앱(마이르노삼성·마이르노)을 통해 활용 가능하다. 온라인 정비 예약 시 서비스 네트워크 선택 단계에서 ‘온라인 견적기능 제공 네트워크’를 선택하면 주요 소모품 교체 비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일부 가격정보 미기재 항목은 서비스센터 입고 후 가격 확인이 가능하다.온라인 정비 견적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봄맞이 차량 관리 프로모션을 이달 한 달간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 정비 예약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엔진오일을 교체하면 20% 할인과 프로모션 종료 후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상당 정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모바일 앱 회원이 타이어를 교체하면 개당 5000원을 할인하고 4개 타이어 모두 교체 시 차량용 청소기를 추가로 준다. 엔진오일 할인은 비회원에게도 지원된다.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마케팅본부장은 “투명한 견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온라인 기능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르노삼성 서비스에 더욱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 기능과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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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5년 내 시총 100조·영업益 10조 달성”… 전동화 전환 가속

    기아가 오는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120만대를 포함해 총 40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내년 플래그십 전기차 모델인 EV9을 내놓고 2027년까지 EV 라인업을 14종으로 확대해 전동화 전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에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시장에 진출한다. 적극적인 전동화 전략을 통해 재무적으로 2026년 매출 120조 원과 영업이익 10조 원을 달성하고 시가총액 100조 원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기아는 3일 ‘2022 CEO 인베스터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전환을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과 재무 목표 및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먼저 기아는 오는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올해 목표(315만대) 대비 27% 증가한 400만대를 판매해 양적 성장을 달성하면서 친환경차 비중을 52%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수익을 극대화하면서 선도적인 전동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한 전기차 제품 포트폴리오 계획도 공개했다. 내년 플래그십 모델인 EV9을 선보이고 2027년까지 매년 2종 이상 전기차를 출시해 총 14종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 전기차 판매 규모는 120만대로 잡았다. 상품성 강화에도 나선다. 2025년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는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탑재하고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으로 성능을 최신화·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에는 모든 신차에 고도화된 자율주행기능을 탑재한다. 특히 새로운 자율주행 브랜드인 ‘오토모드’를 EV9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기아는 오토모드가 기존 고속도로주행보조(HDA)보다 진화된 자율주행기술이라고 소개했다. 고속도로에서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을 구현하고 업데이트를 통해 완전 자율주행까지 구현한다는 목표다.PBV 중심 신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발표했다. 올해는 기존 양산차를 기반으로 한 파생 PBV ‘레이 1인승 밴’과 택시 모빌리티 서비스 전용 ‘니로 플러스’를 출시하고 2025년에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적용한 전용 PBV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2030년 글로벌 넘버원(No.1) PBV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복안이다. 2026년 재무 목표는 매출 120조 원, 영업이익 10조 원, 영업이익률 8.3%, 시가총액 100조 원 등을 제시했다. 올해 목표(매출 83조1000억 원, 영업이익 6조5000억 원, 영업이익률 7.8%)와 비교해 매출은 44.4%, 영업이익은 53.8% 성장한 수치다. 투자의 경우 기존 계획 대비 5조 원 증가한 28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미래사업 투자 비중은 43%로 설정했다.탄소중립 전략의 경우 궁극적으로는 204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지난 2019년 대비 97%까지 감축한다는 목표다. 자동차 사용 단계부터 공급과 생산, 물류, 폐기 등 전 과정에 거쳐 순 배출량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30년 해외사업장을 시작으로 204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 전력 수요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2040년 한국과 미국, 유럽, 중국 등 4대 시장에서 100% 전동화 전환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난해 기아는 사명과 로고, 상품과 디자인, 고객접점, 기업 전략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인 전환을 시도했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글로벌 브랜드 조사에서 각종 지표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기업 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미래 사업 전환과 고객 중심 경영, 기본 내실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하면서 올해도 역동적인 변화와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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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디오 콘텐츠로 수익 내는 생태계 구현 첫발”… 플로(FLO), 서비스 내 소통 기능 도입

    드림어스컴퍼니가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를 통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 구축 첫 단계로 소통 기능을 도입하기로 했다.플로는 3일 앱 업데이트를 통해 플로 서비스 내 소통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경제) 구축과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취지다. 앞서 플로는 올해 상반기 내 음악과 오디오 서비스를 넘어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돼 콘텐츠를 만들어 올릴 수 있는 오픈 플랫폼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오픈 플랫폼 전환 이후 플로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창작활동으로 팬덤을 만들고 크리에이터와 팬덤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 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이번 업데이트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준비의 첫 단계라고 한다. 크리에이터와 팬이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상반기 내 오픈 플랫폼 전환 후 크리에이터는 본인이 원하는 콘텐츠를 오디오 기반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해 올릴 수 있게 되고 자신의 콘텐츠를 좋아해주는 이용자들과 소통 기능을 통해 팬덤을 만들고 개인 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다고 플로 측은 설명했다. 지속적인 창작활동이 가능해지고 소비자 역시 양질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 구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플랫폼사업 대표는 “플로는 음악과 오디오를 넘어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가 창작활동을 통해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 있다”며 “소통 기능 도입을 시작으로 많은 사용자와 크리에이터들의 의견을 반영해 상반기 내 성공적으로 오픈 플랫폼 전환을 추진하고 크리에이터와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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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에 눈뜬 프랑스 명품 ‘디올’… 현재와 미래 아우르는 신상 ‘가을·겨울 컬렉션’ 공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1일(현지시간) 파리 패션위크에서 ‘2022~2023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선보였다. 무대는 붉은 빛 바닥과 조명으로 꾸며지고 벽면은 16세기부터 19세기 여성들의 초상화로 채워졌다. 흑백 초상화와 붉은 빛 무대가 여성스러우면서 엄숙한 분위기를 살린다.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치아는 현재와 미래 사이에서 공간 한계를 초월한 우연의 일치를 컬렉션을 통해 표현했다고 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아 아티스트 마리엘라 베트네스키의 작품 ‘차세대(Next Era)’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중세시대 느낌 클래식 드레스와 미래적인 형광(네온) 컬러 포인트 아이템이 조화를 이루면서 시간을 초월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움직임과 활동성에 맞춰 설계된 드레스는 클래식 아이템을 활용한 미래지향적인 패션 기술을 보여준다. 초상화 속 여인들처럼 중세부터 현재, 미래를 모두 아우르는 느낌이다. 디올 측은 “디자인과 소재, 기술을 아우르는 연속된 작업을 통해 기술과 미학적 관점으로 신체와 의상 사이에 활동성을 극대화하는 시도가 이어졌다”며 “시간을 초월한 다채로운 의상들이 무한한 스타일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실제로 디올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기능성을 강조한 아이템을 다수 선보였다. 스타일에 녹아든 기술을 구현하는데 많은 공을 들인 모습이다. 여러 개의 포켓을 갖춘 벨트와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코르셋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한 드레스는 디올 특유의 우아한 실루엣과 실용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코르셋 벨트는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다른 캐주얼 의상과도 조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새롭게 재해석한 바 재킷(턱시도 스타일 허리가 짧은 재킷)은 혁신 소재와 디자인 기술을 적용해 필요한 경우 신체 습도를 조절하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 담겼다. ‘신상’ 바디수트는 여러 선이 교차하는 디자인을 통해 독특한 네트워크 디자인을 완성했다. 스커트는 보는 시각에 따라 롱과 쇼트, 플리츠 컷이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개성적인 스타일을 연출한다.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 블랙 컬러 의상에는 네온컬러 롱장갑이나 퍼플, 옐로컬러 롱스타킹, 화려한 디자인의 양말을 활용해 포인트를 줬다.한편 이번 디올 패션쇼에는 글로벌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지수를 비롯해 팝스타 리한나, 에밀리, 애슐리 박, 미국 영화배우 테일러 조이 등 ‘셀럽(셀러브리티, Celebrity, 유명인)’들이 참석해 컬렉션을 빛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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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동제약, 이신영 신임 컨슈머헬스케어(CHC)부문장 영입

    일동제약은 새로운 컨슈머헬스케어(CHC)부문장으로 이신영 전무이사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신영 전무는 삼성전자와 델, 시그나(라이나생명), 일렉트로룩스 등 다국적 기업에서 20년간 마케팅 관련 경력을 쌓았다. 2019년부터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일동제약은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포함한 컨슈머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아로나민과 비오비타, 지큐랩, 메디터치 등 굵직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 사업 확대와 세분화는 물론 식품과 음료, 화장품, 의약외품 등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이신영 신임 부문장이 그동안 쌓아온 마케팅 분야 전문성과 경험, 운영 능력 등을 발휘해 일동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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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8400억 규모’ 방글라데시 배전선로사업 우선사업권 획득

    GS건설이 방글라데시 최대 계획 신도시인 푸바찰에 7억 달러(약 8425억 원) 규모 배전선로를 구축하는 우선사업권을 획득했다. 국토교통부(국토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방글라데시에서 획득한 배선선로사업에서 GS건설이 사업 우선권을 갖는 구조다.GS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4차 한국-방글라데시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공동협의체(Joint Platform Meeting)’에서 방글라데시 내 배전선로사업에 대한 우선사업권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PPP사업은 민관합작투자사업을 말한다. 공적 자금과 민간재원이 함께 투입되는 개발협력 프로젝트다. 민간은 도로 등 공공인프라 투자와 건설, 유지, 보수 등을 맡고 운영을 통해 수익을 얻는 방식이다. 정부는 세금 감면과 일부 재정 지원을 담당한다. 대표적인 상생협력 모델로 꼽히기도 한다. 해당 사업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15km 떨어진 푸바찰 신도시에 배전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25km 규모 배전선로 및 12개소 변전소와 함께 스마트 배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25년간 운영 및 유지관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비 규모는 약 8425억 원이며 GS건설이 최대지분을 보유한다. GS건설은 향후 타당성 조사(F/S)를 마친 후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방글라데시는 검증된 배전설비 및 운영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인 전원공급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라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수도 다카의 인구밀도 저감 및 부족한 주택공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민관협력형 해외 투자개발사업으로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 기업의 해외 PPP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 지원기관 KIND가 방글라데시에서 사업을 발굴하고 GS건설이 구체적인 사업 참여 제안을 하면서 이뤄진 것이다.한국-방글라데시 인프라 공동협의체는 지난 2019년 4월 KIND가 방글라데시 민관협력청(PPPA, Public-Private Partnership Authority, 방글라데시 총리실 산하 PPP 총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구성됐다. 방글라데시 현지 인프라 개발 협력 사업을 선정하고 우리 기업들이 우선 사업자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2019년 7월과 2020년 1월, 11월 등 총 3차례에 걸쳐 공동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에 메그나 교량 사업과 다카-마이멘싱 고속도로 사업, 다카 순환철도 사업, 400kV 송전선로 사업 등 총 4개 사업에 대한 우선사업권을 부여한 바 있다. 총 약 12조3000억 원(102억 달러) 규모다.GS건설 관계자는 “향후 타당성검토를 통해 사업이 구체화되면 최신 스마트 배전설비 및 운영시스템을 방글라데시에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신도시 배전 PPP 사업을 제안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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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쉐린코리아, 청소년 점심 나눔 ‘미쉐린 스타 하트 선데이’ 진행

    미쉐린코리아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나눔 프로젝트 ‘미쉐린 스타 하트 선데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2에 선정된 레스토랑(미쉐린 스타)이 참여해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꿈꾸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다이닝 경험을 제공했다고 한다.미쉐린코리아에 따르면 따뜻한 식사 한끼 온정을 나누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월드비전과 함께 100여명의 청소년들을 선정했다. 지난달 20일과 27일 대상 청소년 가족과 보호자 등 총 270명을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15곳으로 초대했다. 비채나와 떼레노, 라망 시크레, 묘미 등 레스토랑이 참여했다. 레스토랑은 초대된 청소년과 가족(보호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초대된 청소년들에게는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학용품과 간식, 담요 등 기념 선물이 식사 초대장과 함께 사전에 전달됐다. 미쉐린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선물을 준비하고 배성에 나섰다고 한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작은 나눔이 모여 힘이 되는 따뜻한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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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M·AMG·RS가 식상하다면”… 美 고성능 ‘캐딜락 CT5-V 블랙윙’ 국내 출시

    캐딜락코리아는 2일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세단 모델인 ‘CT5-V 블랙윙’을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인도에 들어갔다. CT5-V 블랙윙은 캐딜락 레이싱 헤리티지가 집약된 고성능 ‘V’ 라인업 대표 세단이다. 캐딜락 V시리즈는 BMW M이나 메르세데스벤츠 AMG처럼 고성능 브랜드로 이해면 된다. 세단 CT5를 기반으로 강력한 엔진과 트랙 주행을 위한 전용 엔지니어링이 더해져 스포츠카를 넘어선 성능을 구현한 모델이다. 특히 캐딜락은 이번 CT5-V 블랙윙이 지금까지 선보인 V시리즈 중 가장 강력하게 완성됐다고 강조했다. ‘하이 퍼포먼스 머신’이라고 부르는 이유다.서영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캐딜락은 벤츠나 BMW, 아우디 등 독일 브랜드처럼 별도의 고성능 브랜드와 라인업을 갖춘 럭셔리 브랜드”라며 “최신 모델인 CT5-V 블랙윙은 상상을 초월하는 역대급 스펙으로 무장해 일상을 탈출할 수 있는 드림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차 특유의 넉넉한 파워트레인을 주목할 만하다. 미국차 전통에 맞춰 고배기량 6.2리터 V8 가솔린 엔진이 심장이다. 캐딜락 엔지니어가 크랭크샤프트 착수부터 시리얼 넘버와 엔지니어 서명이 각인된 엔진 커버까지 씌우는 모든 엔진 제작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핸드빌트’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벤츠 AMG V12 엔진의 ‘원맨, 원엔진(One Man, One Engine)’ 방식이 연상된다. 6.2리터 V8 가솔린 슈퍼차저 엔진은 하이드라매틱 10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출력 677마력, 최대토크 91.9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강력한 성능을 위한 첨단 엔진 기술도 집약됐다. 초정밀 가변형 밸브 타이밍(VVT, Variable Valve Timing) 기술이 적용된 직분사 연료 시스템과 특정 주행 환경에서 일부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Active Fuel Management)이 대표적이다.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 등에 적용돼 검증을 마친 장치다. 실제로 엔진 배기량과 성능에 비해 우수한 효율을 구현한다.또한 하이드라매틱 10단 자동변속기는 강력한 출력을 받쳐줄 수 있도록 전용 세팅이 더해졌다고 한다. 운전습관에 따라 지능적으로 변속패턴을 조절하는 초정밀 컨트롤 기능과 스포츠 또는 트랙모드에서 특정 G-포스를 감지해 적극적으로 변속 지점을 모니터링 하는 다이내믹 퍼포먼스 모드, 오르막과 내리막 환경에 맞춰 변속 타이밍을 조정하는 업힐다운힐 감지 시스템 등이 트랙 특화 첨단 기술이라고 캐딜락은 소개했다.캐딜락은 CT5-V 블랙윙의 고강도 경량 바디는 차체 뒤틀림과 노면 충격 모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고속 주행 시에도 정교한 스티어링 반응과 유연한 차체 움직임을 구현하는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4세대로 진화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은(MRC 4.0)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도 자체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도록 돕는다고 한다.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eLSD)은 뒷바퀴 구동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해 엔진에서 발생한 강력한 힘의 손실을 줄여주는 역할을 맡는다. 타이어는 미쉐린 파일럿스포츠 4S 타이어(19인치 휠)를 장착했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는 세계 최고 수준 제동력을 보장한다고 전했다.주행모드는 투어와 스포츠, 스노우 및 아이스, 트랙, 마이모드(개인 설정), V모드 등 6종으로 구성됐다. 트랙 테스트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된 통합형 소프트웨어가 주행환경에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V모드에서는 스태빌리티 컨트롤 시스템과 MRC, eLSD를 노면환경과 드라이버 성향에 맞춰 5가지 모드로 통합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퍼포먼스 트랙션 매니지먼트(PTM)와 엔진사운드, 브레이크 피드백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 왼쪽 하단에는 V모드 버튼이 있다.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활성화할 수 있다. 기존에 설정해둔 모드가 있으면 버튼 하나만 눌러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모드 세팅이 가능하다.커스텀 론치 컨트롤 시스템도 탑재됐다. 출발시 엔진회전수와 슬립타깃 등을 운전자가 직접 조정할 수 있다. 라인록(Line Lock) 기능을 통해 정지된 차의 뒷바퀴를 독립적으로 회전해 타이어를 최적 트랙주행 상태로 준비할 수 있다. G포스와 브레이크온도, eLSD 등 퍼포먼스 주행을 위한 주요 정보는 12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헤드업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가지 테마를 지원한다. 주행 영상을 직접 녹화하고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퍼포먼스 데이터 리코더(PDR)’ 시스템도 기본 탑재됐다. 앞유리 상단에 PDR 전용 카메라가 달렸다. PDR 기능은 실내 10인치 CUE 센터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조작할 수 있다.외관 디자인은 전용 디자인과 바디킷을 적용해 일반모델과 차별화했다. 전면에는 대형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과 세컨더리 그릴이 조합돼 강인한 인상을 강조한다. 디자인 뿐 아니라 효율적인 흡기와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됐다고 캐딜락은 전했다. 좌우 펜더 벤트는 전면 그릴과 디자인적으로 조화를 이루면서 효율적으로 브레이크 열을 식히는 기능을 맡는다. 카본파이버 전면 스플리터와 미드바디 패널, 리어스포일러는 CT5-V 블랙윙의 강력한 성능을 암시하면서 다운포스 성능을 극대화한다.실내에는 엔진처럼 전용 시리얼 번호가 각인된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고 카본파이버 트림과 레드 컬러 센터 스트라이프 포인트, 블랙윙 전용 퍼포먼스 버킷 시트, 레드 컬러 안전벨트 등이 더해졌다. 앞좌석 시트는 마사지 기능까지 지원한다. 이밖에 편의사양으로는 에어 이오나이저와 16 스피커 AKG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노이즈 캔슬링 기능 포함), 울트라뷰 듀얼 판넬 선루프,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고급 기능이 집약됐다. 캐딜락 관계자는 “CT5-V 블랙윙은 세계 최고 수준 스펙 수치 뿐 아니라 진정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머신”이라고 전했다. CT5-V 블랙윙 국내 판매가격은 1억3857만 원으로 책정됐다. 출시를 기념해 출고 시 180만 원 상당 레이싱용 헬멧과 글러브, 슈즈 등 레이싱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증정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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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올리브영, 봄 시즌 ‘올영세일’ 전개… “봄맞이 주요 상품 최대 70% 할인”

    CJ올리브영이 올해 첫 대규모 정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CJ올리브영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인기 상품을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CJ올리브영 대표 쇼핑 축제로 거듭났다. 매 시즌 트렌드를 소개하면서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전국 1200여개 매장 뿐 아니라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즉시 배송과 픽업 등 O2O 서비스와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해 구매 편의를 끌어올리면서 쇼핑 즐거움까지 구현했다는 평가다.CJ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새로운 계절을 맞아 환절기 피부 관리에 필요한 기초화장품과 봄 메이크업을 위한 색조화장품에 초점을 맞췄다. 인기 상품과 신상품을 다양하게 선별해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가 행사 코너도 눈여겨 볼만하다. 역대급 할인율이 특징인 ‘선착순 특가’와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깜짝 공개하는 ‘오늘의 특가’, 대표 인기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선보이는 ‘단독 특가’ 등을 운영한다. 선착순 특가는 총 3차례 진행되며 행사 상품을 100원(최저)에 판매하기도 한다. 전국 매장에서는 개점 이후 소진 시까지, 온라인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일부 프리미엄 브랜드는 원플러스원(1+1) 또는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할 예정이다.주요 상품군을 특가에 제안하는 ‘카테고리 대전’도 마련했다. 시트팩(마스크팩)과 패치류, 헤어세정용품 등 5가지 카테고리 대전이 이번 올영세일에서 진행된다. 라이브방송 ‘올라이브’도 연속 방송으로 편성된다. 대표 특가 상품을 소개하고 출석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 등을 기획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새로운 계절과 함께 찾아오는 올영세일은 올리브영 특유의 상품 선별 역량과 옴니채널 경쟁력을 집약한 대표 축제로 거듭났다”며 “이번 올영세일을 통해 봄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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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억원대’ 랜드로버 신형 레인지로버, 사전계약 2000대 돌파… “이미 없어서 못 사는 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레인지로버’가 사전계약 접수 3개월(작년 11월 24일부터) 만에 2000대 넘게 계약됐다고 2일 밝혔다. 신형 레인지로버는 9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을 거친 5세대 모델이다. 전동화를 포함한 브랜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가격은 트림(총 5개 트림)에 따라 1억9687만 원부터 2억2247만 원으로 책정됐다. 2억 원대 고가 럭셔리 모델이 2000대 넘게 계약되면서 공식 출시 전부터 ‘없어서 못 사는 차’가 된 셈이다. 레인지로버는 지난 50년간 편안함과 여유로움, 모든 길을 정복할 수 있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앞세워 각계각층 리더들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이다. 이번 5세대 레인지로버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디자인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면서 첨단 사양이 집약된 플래그십 SUV로 거듭났다. 실내 다양한 기능을 디지털화해 고급스러우면서 차별화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외관 디자인은 레인지로버 디자인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랜드로버는 모던 럭셔리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전통과 미래가 조합된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플로팅 루프와 웨이스트 라인, 리어에서 솟아오르는 실 라인은 기존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디자인이다. 여기에 마감 이음새와 경계를 최소화해 매끄러운 전체 실루엣을 구현했다. 미래적인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이기도 하다. 실제로 향후 내연기관 모델에 이어 순수전기차 버전 레인지로버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후면은 램프와 차체 구분을 없애 필요 시에만 나타나는 라이트 시스템과 블랙 패널 수직형 테일램프가 조합돼 신형 레인지로버 만의 특별함을 보여준다. 실내는 외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호사스러운 기능과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실내 대부분을최고급 세미애닐린 가죽 소재로 마감했고 나뭇결이 살아있는 우드베니어와 금속 소재 트림 장식을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탑승 구조는 트림에 따라 4인승과 5인승, 7인승을 고를 수 있다. 7인승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됐다. 5인승 모델에는 인체공학 설계가 적용된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컴포트 리어 시트가 장착된다. 전동식 암레스트(8인치 터치스크린 포함)와 핫스톤 마사지, 발받침 열선 등이 기본 탑재됐다. 7인승 모델의 경우 3열 시트에 864mm의 레그룸을 확보하고 앞좌석 대비 41mm 높게 설계한 스태디움 시트를 배치했다. 모든 탑승객에게 안락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랜드로버는 신형 레인지로버를 위해 ‘MLA-플렉스(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Flex)’ 플랫폼을 새롭게 개발했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단단한 차체를 구현했다고 한다. 알루미늄 80%, 고강도스틸 20% 등으로 구성됐고 무게와 강성을 최적화해 강력한 바디 구조를 실현시켰다고 전했다. 실내 유입 소음과 진동까지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구조로 기존 모델 대비 진동과 소음이 2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루프라인은 10mm 낮추고 플러시 도어 핸들과 히든 웨이스트 피니셔 등 공기역학 설계 요소를 집약해 공기저항계수 0.30Cd를 실현했다. 고급 SUV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최상위 트림인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롱휠베이스(LWB)는 4.4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터보차저 엔진 특유의 터보렉을 최소화해 안정감 있고 안락한 주행감각을 구현했다고 랜드로버 측은 전했다.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강력한 엔진 성능도 눈길을 끈다. 다이내믹 론치 기능을 활성화하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4.6초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km로 제한됐다.개선을 거쳐 완성도가 무르익은 인제니움 디젤 모델도 국내에 출시된다. 48볼트(V)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시스템과 3.0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된 D350은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힘을 낸다. 디젤 엔진이지만 3.0리터 직렬 엔진 특유의 넉넉한 토크와 부드러운 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6.1초로 순발력도 우수하다. 최신 주행기술로는 스탠다드 휠베이스 모델 기준 11m 미만 회전반경을 구현하는 ‘올휠 스티어링’과 차체 롤링을 지능적으로 조정해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승차감을 제공하는 ‘다이매닉 리스폰스 프로’가 브랜드 최초로 탑재됐다. 여기에 섀시 시스템을 제어하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와 서스펜션 감도를 실시간으로 보정하는 ‘지능형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등 첨단 기술도 집약됐다. 편의사양으로는 실내 유입 소음을 모니터링해 정숙한 실내 환경을 구현하는 헤드레스트 내장형 스피커 기술인 3세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사운드 시스템은 1600와트(W)급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가 조합됐다. 이밖에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는 나노이X 실내 공기 정화 프로 시스템과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피비프로(PIVI Pro) 인포테인머트 시스템, 13.1인치 커브드 플로팅 터치스크린, T맵 내비게이션, 70개 모듈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SOTA(Software Over The Air) 장치 등이 탑재됐다.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레인지로버는 50년 넘는 시간 동안 혁신을 거듭하면서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견인해온 궁극의 럭셔리 SUV”라며 “헤리티지와 새로운 디자인 철학, 첨단 기술을 집약해 완성된 모델로 다른 럭셔리 SUV와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신형 레인지로버 국내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D350 스탠다드휠베이스(SBW) 오토바이오그래피가 1억9687만 원, P530 SBW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1657만 원, D350 롱휠베이스(LWB)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277만 원, P530 LWB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2247만 원, 7인승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는 2억1757만 원이다. 구매 시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무상 보증 서비스)가 포함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디자인과 테마, 디테일, 소재 등을 차별화할 수 있는 수공예 맞춤 모델 ‘신형 레인지로버 SV’ 모델을 올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브랜드 전동화 전략에 따라 내년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버전을 공개하고 2024년에는 순수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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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디테일·국내 맞춤 메뉴 통했다”… 버거킹, 4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 수상

    버거킹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프랜차이즈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19회를 맞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 전체의 가치영역을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올해는 90개 산업군에서 혁신능력과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총 6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산업계 전문가와 애널리스트, 소비자 등으로 구성된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식 평가가 이뤄졌다.해당 평가에서 버거킹은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와 디지털 혁신 및 플랫폼 경쟁력, 우수한 제품 품질과 서비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매장 운영과 주문, 결제 및 픽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가 우수한 평가에 기여했다고 한다. 버거킹은 최근 몇 년간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키오스크와 포스단말기(POS), 킹오더 서비스 등 플랫폼 다각화와 매장과 포장 관련 동선 분리 등을 추진해왔다. 현재 버거킹 키오스크 도입률은 97% 수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차별화된 비대면 서비스가 부각됐다. 드라이브스루 매장은 교환권 바코드 인식 등을 통한 결제를 도입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모든 주문 채널 디지털화를 빠르게 도입한 결과는 판매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버거킹은 작년 역대 최다인 약 7000만 건의 총 주문 건수를 기록했다.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신속한 메뉴 전략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내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매운 맛을 곁들인 ‘앵그리 트러플 와퍼’를 스페셜 메뉴로 선보였으며 시간 제약 없이 할인된 가격에 인기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올데이킹’ 신메뉴 출시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향료와 색소, 보존제, 첨가제 등 모든 재료 성분을 개선한 ‘리얼 와퍼 프로젝트’는 눈에 보이지 않게 제품 맛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버거킹 관계자는 “작은 부분까지 고려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노력한 결과가 4년 연속 수상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는 물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디지털 혁신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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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이 주목한 국내 여성 … 프랑스 ‘디올’, 이화여대와 산학협력 체결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국내 대학교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본고장인 프랑스에서도 산학협력 사례는 없었다고 한다. 디올은 2일 이화여자대학교(이화여대)와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에 앞장 설 여성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디올이 교육기관과 산학협력 파트너십을 맺은 사례는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한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디올은 이화여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과 리테일 매니지먼트 트레이닝 프로그램, 리더 마스터클래스 등 교육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디올 측은 학생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디올하우스 특유의 혁신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뿐 아니라 창의적인 의견 교류를 위한 소통의 기회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피에트로 베카리 디올 회장 겸 CEO는 “교육을 통한 여성공동체 지원은 디올 브랜드가 추구해온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가치”라며 “젊은 세대 여성들이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국내 대학교를 대표해 이번에 글로벌 기업 디올과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광범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재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 속에서 역할과 소명을 다하는 인재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디올은 업무에 있어 열정과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창립자 크리스챤 디올의 이념을 기반으로 다음 세대에게 영감과 동기를 부여하고 보다 큰 목표와 꿈을 향한 행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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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동국제약, 김광종 사장대우 승진 인사 단행

    동국제약은 3월 1일자로 김광종 생산본부 부사장을 사장대우로 승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김광종 사장대우는 지난 2017년 종근당에서 동국제약으로 합류했다.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생물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릴리와 한미약품, 종근당 등을 거쳐 동국제약 공장장을 역임했다.다음은 이번 임원 승진 인사 대상자 명단.▲김광종 생산본부 사장대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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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M 경영정상화 이끈 ‘카허 카젬 사장’, 오는 6월 중국GM 총괄 부사장 부임

    5년 여간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 비즈니스를 이끈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중국으로 자리를 옮긴다. GM은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 겸 CEO를 오는 6월 1일부로 중국 SAIC-GM 총괄 부사장에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SAIC-GM은 GM과 중국 SAIC모터가 각각 50대 50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사(조인트벤처)다. 중국 4개 지역에 생산기지가 있고 현지에서 뷰익과 쉐보레, 캐딜락 등 3개 브랜드, 총 30개 모델을 전개하고 있다.카젬 사장은 지난 2017년 9월 한국GM 사장으로 부임했다. 5년 가까운 재임 기간 동안 한국GM의 지속가능성과 수익성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경영정상화, 신차 생산물량 확보 등 굵직한 과업을 이끌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수입 모델과 국내 생산 모델을 구분한 투트랙 전략 가동을 주도하면서 국내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썼다.스티브 키퍼(Steve Kiefer) GM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은 “카젬 사장은 한국GM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부임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졌다”며 “글로벌 GM 내 입지를 다지면서 한국 비즈니스를 원활하게 이끌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역할을 맡은 중국에서도 주어진 과업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국GM에 따르면 카허 카젬 사장 후임은 추후 선임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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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프 첫 전기차 공개… 스텔란티스, 전동화·탄소중립 전략 ‘데어포워드 2030’ 발표

    스텔란티스가 지프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를 공개했다. 내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를 본격화해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신차 75대 이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간 판매 규모는 500만대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30년 탄소배출량을 50% 줄이고 2038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복안이다.스텔란티스는 1일(현지시간) 다가올 10년을 대비하는 장기전략 ‘데어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을 통해 탄소감축 목표와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전기차 전략 선봉에는 지프 브랜드를 앞세웠다. 내년 선보일 지프 브랜드 첫 전기차를 공개했다. 오프로더 모델보다는 도심형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가까운 모습이다. 2024년에는 주력 픽업트럭 모델인 신형 램1500 전기차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이날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과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항하는 업계 최고 수준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타바레스 CEO는 “우리는 가족과 지역사회, 각 국가들이 보다 나은 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관련 모든 측면에서 변화를 단행하고 한계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성을 원동력으로 삼아 혁신적이로 깨끗하고 안전하면서 합리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비전을 통해 전 세계 이동수단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구체적인 기후변화 목표도 제시했다. 궁극적으로 오는 2038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2030년까지는 탄소배출을 50% 줄인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2020년대 말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유럽에서 100%, 미국에서 50%까지 늘린다. 이 과정에서 2030년 전까지 전기차 신차 총 75대 이상을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500만대 규모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전기차 전략 선두에 나서는 지프 전기차는 완전한 전동화를 의미하는 ‘e’ 배지가 부착된다. 내년 초 출시에 앞서 다음 달 지프 전기차 관련 정보 일부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실제 판매되는 실물은 오는 4분기 선보인다. 지프 브랜드의 경우 2025년까지 모든 SUV 라인업에 순수전기차 버전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 혁신과 최고 수준 엔지니어링 기술에 초점을 맞춰 엔트리부터 고급 모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에 최신 전동화 기술을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스텔란티스 측은 모든 사업과 활동 중심에는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구매부터 AS까지 스텔란티스를 마주하는 전반적인 고객 경험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상용차 시장 고객들에게도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재무적으로는 2030년까지 순매출을 현재 대비 2배가량 늘리고 두 자릿수 이상 조정영업이익률을 유지한다는 목표다.타바레스 CEO는 “우리는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는 일념 하에 디지털화와 전동화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스텔란티스의 자랑스러운 긴 역사 위에 기업가 정신을 더한 데어포워드 2030의 실현을 약속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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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제약, 세계 첫 고농도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국내 판매… 환자 부담 2만원대

    셀트리온제약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Yuflyma, 성분명 아달리무맙)’가 보험약가 고시를 시작으로 국내 판매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유플라이마는 작년 2월 유럽의약청(EM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유럽에서는 판매를 개시했다. 국내에서는 작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고 보건복지부 약제 급여 상한금액 고시(제2022-41호)에 따라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시작됐다. 셀트리온 유플라이마는 유럽 EMA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 고농도 제형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다. 류마티스 관절염(RA)와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휴미라가 보유한 모든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특히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올드타입(Old Type)인 저농도로 개발된 데 반해 유플라이마는 최근 수요 급증 추세인 고농도로 만들어져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저농도 대비 주사액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Citrate, 구연산염)까지 제거해 환자 치료 편의를 높였다.이번에 국내 출시 품목은 ‘유플라이마펜주 40mg/0.4mL’다. 1회 투여분 약가는 24만4877원이다. 산정특례 10% 적용 시 환자부담 금액은 2만4488원이다. 산정특례는 진료비 본인부담이 높은 암이나 희귀질환, 중증난치성질환 등으로 확진된 경우 ‘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을 통해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 상병의 진료 시 진료비의 5~10%만 본인이 부담하는 혜택을 받는 제도다. 셀트리온제약은 유플라이마 출시를 기념해 적응증별로 주제를 나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최신 데이터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오는 11일과 12일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아달리무맙 성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임상적 이점과 램시마SC 실제 처방사례 분석 등의 주제를 다룬다. 해외 연자로는 캐나다 토론토대학 의과대학 소속 에드워드 키스톤(Edward Keystone) 교수가 글로벌 임상 3상 주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염증성 장질환과 관련해 프랑스 뷔종병원(Hospital Beaujon) 요람 부닉(Yoram Bouhnik) 교수가 임상데이터와 실제 유럽 처방사례 등을 소개한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유플라이마가 국내 판매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면서 기존 램시마 제품군(Ⅳ, SC)과 함께 국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며 “의료진과 환자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빠른 시간 내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치료제 공급을 비롯한 접근성 확대 요소 전반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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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나선 에어비앤비… 최대 10만명 무료 숙소 지원 추진

    에어비앤비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숙박 지원을 추진한다.에어비앤비는 우크라이나를 탈출하는 난민들에게 단기 무료 숙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숙소 제공 비용은 에어비앤비와 비영리 숙소 지원 기관 에어비앤비닷오알지 난민 기금 기부자, 호스트 지원 참여 등을 통해 마련한다.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겸 CEO 등 최고경영진은 폴란드와 독일, 헝가리, 루마니아 등 유럽 전역 주요 국가에 편지를 보내 이번 난민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우크라이나 난민 규모는 최대 10만 명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임시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에어비앤비는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기 체류를 위한 숙박 제공과 국가별 요구 사항을 반영해 난민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각 국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에어비앤비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재난 상황에서 임시 숙소 지원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기관인 에어비앤비닷오알지가 주도한다. 수일 내로 더욱 광범위한 커뮤니티가 무료 또는 할인 숙박 제공 등을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한 추가 세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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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마켓·옥션, 여성의류 신규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여성의류 카테고리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카테고리를 강화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은 판매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취지다.G마켓과 옥션은 여성의류 판매자(셀러)를 대상으로 ‘패션 셀러 웰컴 프로그램’을 오는 9월 말까지 진행해 신규 셀러 입점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판매 수수료 인하와 추가 광고비 지원 등 혜택이 포함된다고 한다.세부적으로 신규 셀러들에게 6개월간 판매 수수료를 대폭 할인한다. 심사를 통과한 신규 셀러 1000명에게 기존 수수료(13%)보다 절반 이상 할인된 5% 수수료만 부과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다. 선착순 심사를 통해 지정된다. 결과는 이달 28일 확인할 수 있다. 인하 수수료는 다음 달부터 9월 말까지 적용된다. 대상자는 G마켓과 옥션 신규 여성의류 카테고리 판매자다. 작년 기준 매출이 없어야 한다.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원하는 셀러는 3월 15일까지 각 사이트 판매자 회원 가입과 프로그램 신청, 여성의류 상품 1개 이상을 필수로 등록해야 한다.수수료 할인과 별개로 광고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광고 경험이 없거나 최근 1년간 광고 진행이력이 없는 판매자가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 광고 머니 20만 원을 모두에게 100% 지급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6개월간 월 매출 500만 원을 달성한 판매자 50명에게는 광고 머니 100만 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1인당 최대 120만 원까지 광고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셈이다.황지은 G마켓 패션레저실 실장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판매자들의 시작을 응원하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상생 차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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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올리브영’ 등장… CJ올리브영, 상품 추천 기술 특화 스타트업 ‘로켓뷰’ 인수

    CJ올리브영이 올해 첫 디지털 투자 분야로 인공지능(AI)을 선택했다. AI가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하는 ‘AI 올리브영’이 등장할 전망이다.CJ올리브영은 빅데이터 기반 AI 스타트업 ‘로켓뷰’를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연간 1억 건을 웃도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는 올리브영은 이번 로켓뷰 인수를 통해 빅데이터와 AI 기반 상품 추천 엔진을 갖춰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혁신 성장을 올해 전략 키워드로 내건 올리브영은 주요 전략 방향 중 하나인 디지털 투자 확대 일환으로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고 한다. 이에 앞서 작년 7월에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 디지털(IT) 인력 채용에 나서기도 했다. 디지털 기획 개발 역량의 내재화 비중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이번에 인수한 로켓뷰는 지난 2017년부터 스마트폰 카메라로 화장품 상품명을 촬영하면 최저가와 상품 속성, 성분 등 상품 정보를 알려주는 ‘찍검(찍고 검색)’ 서비스 앱을 선보이면서 빅데이터 기발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한 스타트업이다.딥러닝 기반 광학 문자 인식(OCR) 수집 솔루션을 통해 화장품 속성 데이터를 추출하고 상품 속성 데이터와 고객 행동 데이터 등의 빅데이터를 엮어 상품 AI 추천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역량을 갖췄다고 올리브영은 소개했다. 올리브영 자체 데이터와 로켓뷰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온라인몰에서 AI 추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보다 정교한 맞춤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디지털사업본부 산하에는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전담할 AI 추천 엔진 조직을 신설하기도 했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상품 추천 엔진을 내재화하고 디지털 쇼핑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역량 확보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김화경 로켓뷰 대표는 신설된 올리브영 AI 추천 엔진 조직을 이끈다. 김 전 대표는 삼성전자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인 C랩(Creative Lab)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8년 가까이 근무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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