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대

박영대 부장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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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영대 부장입니다.

sannae@donga.com

취재분야

2025-11-06~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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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침번[고양이 눈]

    친구들이 한가로이 꿀잠을 즐기는 사이, 미어캣 한 마리가 열심히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 나만 믿고 다들 걱정 말고 자라고! 정말 졸음이 쏟아지는 가을이 시작됐습니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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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학동안 키 얼마나 컸니”

    19일 서울 동대문구 은석초에서 여름방학을 마치고 등교한 초등학생들이 방학 동안 얼마나 자랐는지 서로 키를 재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번 주부터 서울 시내 초등학교들이 본격적으로 개학한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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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오랜만이야~서울 초등학교 개학

    전국 초등학교들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개학식을 하는 가운데 19일 서울 동대문구 은석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을 마치고 등교한 어린이들이 팔씨름하며 즐거워하고 있다.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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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文대통령이 독립기념관에서 가장 관심을 보인 것은…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 이후 기념관 제3, 5전시관 등을 둘러보고 독립운동과 광복의 뜻을 기렸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일본인 사토 마사오(佐藤正夫)씨가 독립기념관에 기증한 평양 3·1 운동 독립선언서 원본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독립선언서는 평양에서 도자기 가게를 운영하던 사토 마사오의 할아버지 사토 요시헤이(佐藤芳兵)가 3·1 운동 당시 입수해 일본으로 귀국할 때 가져갔습니다.가족 3대가 보물처럼 보관해 오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고향으로 가는게 맞다’며 올해 5월 독립기념관에 기증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이 전시관을 이동할 때마다 현장에 있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환호했습니다. 환영 인파들이 ‘문재인 파이팅’을 외치자 문 대통령은 손을 흔들며 화답했습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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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광복절 경축식에서 여야 대표와 반갑게 악수하는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5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 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여야 대표와 반갑게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문 대통령의 뒤를 따른 김 여사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악수를 나눈 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도 눈을 맞추며 악수와 함께 인사했고, 이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도 악수를 했다.김 여사와 황 대표는 지난달 5.18 기념식에서 악수를 나누지 않았는데, 당시 한국당은 “제 1야당 대표를 무시했다”며 반발했고 청와대는 ‘여유가 없었을 뿐 고의가 아니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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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위안부 사죄하라” 12개국서 1400번째 외침

    1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400번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우리가 증인이다’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위 사진). 같은 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수요시위를 조명하는 심포지엄 ‘잊지 않으리, 피해 여성들의 용기를’에 참석한 사람들이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국내 13개 도시를 비롯해 일본 미국 대만 호주 등 12개국 37개 도시에서는 수요시위 연대집회가 열렸다. 이날은 국가기념일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도쿄=김범석 특파원}

    •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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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꼭 붙잡은 손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이자 74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40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한 집회 참석자가 피해 할머니의 손을 어루만지고 있다.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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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짝짓기[고양이 눈]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 주변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고추잠자리 한 쌍이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무더위가 한창이지만 칼릴 지브란의 시 한 구절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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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색조 부부[고양이 눈]

    비에 흠뻑 젖은 팔색조 부부가 새끼에게 줄 먹이를 물고 둥지 주변을 살핍니다. 천연기념물 제204호이자 멸종위기종 2급인 팔색조는 여름 철새 중 가장 아름다운 새로 알려져 있다네요. 이름만큼 자태도 모성애도 아름답습니다. ―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 금산지구에서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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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文대통령, 朴 전 대통령의 ‘추억 속의 저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월부터 일반인에게 시범 개방을 하게 될 경남 거제시 저도(猪島)를 30일 찾았다. 문 대통령은 옛 저도 주민, 일반 시민 등과 함께 저도를 산책하며 개방 상황을 점검했다.저도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전체 면적이 약 43만여㎡로 거제도 북단에서 1㎞쯤 떨어져 있다. 섬 전체에 해송과 동백이 자생하며 9홀짜리 골프장, 백사장, 군 휴양시설 등이 있다.이곳에는 1973년 완공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되던 청해대(바다의 청와대) 본관이 있다. 청해대는 1993년 11월 대통령 별장에서 해제됐지만 국방부 소유지로 해군통제부가 관리하고 있다. 일반인의 출입과 인근 해역에서의 어로행위가 금지된 상태다.박근혜 전 대통령도 2013년 7월 경남 거제시 섬 ‘저도’를 찾아 여름휴가를 보냈다.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억 속의 저도’라는 글과 함께 모래사장에 나뭇가지로 ‘저도의 추억’이라고 쓰고 있는 모습과 선글라스를 끼고 배를 타고 남해안을 바라보는 모습 등 5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 전 대통령은 “35년여 지난 오랜 세월 속에 늘 저도의 추억이 가슴 한편에 남아있었는데 부모님과 함께했던 추억의 이곳에 오게 되어서 그리움이 밀려 온다”고 적었다. 이어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저도의 모습, 늘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의 자태는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썼다. 박 대통령은 “복잡하고 힘든 일상을 떠나 마음을 식히고 자연과 어우러진 백사장을 걸으며…”라고 휴가의 느낌을 표현하기도 했다.거제시와 행정안전부, 국방부가 참여한 ‘저도 상생협의체’는 지난 5월 회의를 열어 9월부터 1년간 저도를 시범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시범개방 기간 중 매주 5일(화, 수, 금, 토, 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고, 매일 관광객 600명만을 대상으로 여객선을 2차례 운항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대선 때 저도 반환을 공약했다. 박영대기자 sannae@donga.com}

    •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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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도 꽃을 좋아해[고양이 눈]

    꽃길만 걸으려 하는 걸까요. ‘꽃차’가 화단에 세워져 있습니다. 건너편 주차장을 놔두고서 말이지요. 지나가던 공룡도 꽃차가 신기한 듯 물끄러미 쳐다봅니다. ― 경기 연천에서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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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얘기 들어볼래?[고양이 눈]

    아기가 커다란 유니콘 풍선을 붙잡고 작은 입을 크게 벌리고 있네요.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건지, 뽀뽀를 하려는 건지 아리송하네요. 유니콘은 아이의 마음을 아는지 미소 짓고 있네요.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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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각한 靑 참모들

    4일 청와대 본관에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의 문재인 대통령 접견에 앞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김상조 대통령정책실장, 이호승 대통령경제수석,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부터)이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하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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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한일 무역전쟁 ‘전운’…삼성전자 딜라이트 샵 둘러보는 관람객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첫 배상 판결이 나온 지 8개월여 만에 반도체 제조 등에 필요한 핵심소재 등의 수출 규제에 나섰다. 1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한국으로의 수출관리 규정을 개정해 스마트폰 및 TV에 사용되는 반도체 등의 제조 과정에 필요한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 샵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반도체 관련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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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문점 동행한 김정은 측근들

    30일 판문점에서 전격적으로 열린 3차 북-미 정상회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수행하기 위해 동행한 핵심 참모진의 모습. 왼쪽부터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리용호 외무상,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판문점=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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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서 단독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판문점 남측 지역에 있는 자유의 집에서 회담을 시작하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북-미 정상은 이날 자유의 집 2층에 있는 VIP실에서 53분간 단독 회담을 가졌다. 양국 실무진이 회담을 사전 조율한 듯 성조기와 인공기가 교차 배열된 모습이 보인다. 판문점=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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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이방카 트럼프, 엑소(EXO)와 18개월 만에 재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에 동행한 이방카 트럼프 보좌관을 위해 청와대가 특별 손님으로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EXO)를 초대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방카 보좌관은 2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만찬에 앞서 진행되는 칵테일 리셥센에 엑소 멤버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 자리에서 엑소 멤버 전원의 사인이 들어간 CD를 트럼프 대통령과 이방카 보조관에게 선물하자 “이방카 보좌관은 사인까지 있네요”라며 반겼다. 이방카 보좌관의 딸인 아라벨라 쿠슈너는 엑소의 팬인 것으로 유명하다.한편 이방카 보좌관은 지난해 2월 23일 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가진 만찬에 “ 내 아이들에게 케이팝을 보여줬더니 아이들이 매일 댄스파티를 벌이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다음에 대통령 내외 앞에서 한국 노래를 부르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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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포간담회서 ‘난화도 접시’ 선물 받은 文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일본 오사카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조선 도공 심당길의 후손인 심수관 선생(왼쪽에서 두 번째)으로부터 흰색 도기인 ‘사쓰마 난화도 접시’를 선물받고 있다. 오사카=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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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먹자, 아가![고양이 눈]

    숲이 울창한 계곡. 꾀꼬리 둥지에 밥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어미 새는 부지런히 물어 온 먹이를 아기들 입에 넣어주느라 분주합니다. 건강하게 자란 아기 새들은 입을 쩍쩍 벌리고 야무지게 받아먹네요. 둥지 밖 세상으로 힘찬 날갯짓하기를.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한 계곡에서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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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달콤한 구름

    누군가는 가끔 하늘을 보자고 했던가. 좁은 땅에서 개미처럼 아래만 보고 살아온 내게 더 멀리 보라고 했던가. 쓴맛 가득한 세상에서 가끔 달콤한 행복이 있을 거라고 했던가. 하늘에 걸린 솜사탕처럼.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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