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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보석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컬러가 화사하고 경쾌한 스프링 룩을 연출해 주는 미니 백.그린, 옐로, 레드 등 다양한 컬러가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있다.디올다양한 실루엣이 연출돼 옷차림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토트 백. 탈부착이 가능한 ‘D’ 버클 스트랩이 있다. 미니, 미디움, 라지 세 가지 사이즈가 나와 있으며, 컬러 또한 다양하다.코치부드러운 질감의 그레인 레더(털쪽을 겉으로 다듬은 가죽)를 사용한 토트 앤 숄더 백. 은은한 파스텔 블루 컬러가 우아한 느낌을 준다. 화이트, 네이비, 바이올렛 컬러도 있다.버버리버버리 트렌치 코트와 같은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방수 기능을 더한 백 팩.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며 앞 포켓에 최대 세 글자까지 이니셜을 새길 수 있다.MCM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사각 미니 백. 시크한 블랙, 핑크, 블루, 골든 옐로 등 컬러가 다양하며 개성 있는 지브라 패턴도 있다.호미가레트로 느낌으로 재탄생한 호미가의 스테디셀러 디자인 백. 강렬한 옐로 컬러가 시선을 끄는토트 앤 숄더 백으로 산뜻하고 싱그러운 스프링 룩을 연출해준다.쿠론튼튼한 소가죽 소재를 사용한 토트 백.비비드한 블루 컬러가 모던한 느낌을 더한다.정장과 캐주얼 등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힐리앤서스은은한 옐로 톤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소가죽에 참 장식을 더해 포인트를 주었다.루즈 앤 라운지독특한 질감의 스트레치 램 소재를 사용한 사각 백.앞면과 뒷면이 다른 스타일이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남산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요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뷔페 레스토랑으로 이름난 ‘테라스’가 최근 새 단장을 마친 것.봄 햇살 가득한 이 곳에서 셰프의 다양한 즉석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호텔 바리스타가 직접 엄선해 블랜딩한 최고의 커피 ‘아로마 322’도 3가지 타입을 맛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테라스’ 리뉴얼 오픈 올 데이 카페 &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는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 면 전체가 유리로 돼 있다. 일품요리와 다양한 뷔페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데, 가장 돋보이는 공간은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 주방을 홀 전면에 배치해 셰프가 즉석에서 만드는 요리를 바로 맛볼 수 있다. 메뉴도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 달걀 프라이부터 철판 볶음밥, 오꼬노미야끼 등 불 맛을 더해 더욱 맛있는 데판야끼 스테이션이 추가됐다. 즉석에서 팬케이크, 와플 등을 만들어 주는 디저트 스테이션도 돋보인다. 4월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봄기운을 만끽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그릴 섹션도 준비할 예정. 문의 02-799-8166 ‘아로마 322’ 커피 브랜드 론칭최고의 원두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 바리스타가 직접 엄선해 블렌딩한 ‘아로마 322’ 커피 브랜드를 3월 14일에 출시한다. 커피의 풍미를 뜻하는 ‘아로마’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주소인 ‘322(번지)’를 딴 브랜드 명을 달았다. 커피의 로스팅과 블랜딩에 따라 ‘그린’, ‘골드’, ‘블랙’ 3가지 타입이 있다. ‘그린’은 웨딩, 비즈니스 미팅 등을 주관하는 연회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다크 초콜릿과 견과류의 깊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균형 있는 바디감과 산미가 있는 ‘골드’는 호텔의 전문 레스토랑인 파리스그릴, 아카사카, 델리에서 맛볼 수 있다. ‘블랙’은 에스프레소처럼 강렬하고 진한 맛과 향을 지닌 커피로 호텔 테라스, 그랜드 클럽, 룸서비스, 제이제이 마호니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가지 커피 빈은 더 델리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2-799-8167첫손 꼽히는 딸기 디저트 뷔페 2곳 몽상클레르 디저트를 마음껏∼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3월 1일까지 아이스링크의 ‘셰블랑’에서,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레스토랑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에서 프랑스풍 케이크 전문점 몽상클레르 디저트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딸기 디저트 뷔페를 운영한다. 딸기 마카롱, 딸기 크림 몽블랑, 딸기 슈, 딸기 크림 레드 벨벳 컵케이크 등 총 19종의 딸기 메뉴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3월 1일까지는 월∼목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 금∼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성인 1인 기준 월∼목 3만9000원 대. 금∼일 5만4000원대. 3월 2일 이후에는 매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월∼목 4만5000원 대, 금∼일 5만5000원 대.문의 02-2250-8000 1500개 딸기로 만든 ‘베리 타워’ 인기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5월 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즐길 수 있는 딸기 뷔페. 딸기 티라미수, 딸기 패이스트리 등 상큼한 딸기 디저트부터 딸기 튀김우동, 딸기 탕수육 등 식사 대용으로도 그만인 40여 종의 딸기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베리 타워’는 1500개의 딸기를 층층이 쌓아 올린 타워로 생 딸기를 집어 먹을 수 있는 동시에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으로 사랑 받고 있다. 성인 1인 기준 주중(금) 5만8000원 대. 주말(토, 일) 6만3000원 대. 문의 02-455-5000 주말을 여유롭게∼ 추천 브런치 리츠칼튼 서울 선데이 브런치 메뉴 리뉴얼 올데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더 가든’에서 진행하는 ‘선데이 브런치’ 메뉴를 더욱 다양하게 업그레이드했다. 해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샐러드 코너를 열고 100여 가지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성인 9만5000원 대, 어린이 4만7500원 대. 문의 02-3451-8271콘래드 서울샴페인 브런치레스토랑 ‘37 그릴 앤 바’에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신선한 샴페인과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성인 1인 기준 브런치와 샴페인 1잔 9만5000원 대. 브런치와 무제한 샴페인 13만원 대. 문의 02-6137-7110눈길 끄는 다양한 요리 & 와인 프로모션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딤섬@피스트 프로모션레스토랑 ‘피스트’에서 중국 셰프를 초청해 딤섬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덤플링, 샤오마이 등 딤섬을 대표하는 메뉴는 물론 스프링 롤, 번, 그리고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다. 3월 10일까지. 주중과 주말 점심, 저녁 뷔페에서 모두 이용 가능. 성인 1인 기준 6만3000원 대부터. 문의 02-2211-1710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동대문 갈비 가든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최상급 미국 갈비를 이용해 만든 갈비탕, 갈비찜, 수원 왕갈비 등 갈비 요리 뷔페를 선보인다. 3월 18일까지 점심과 저녁, 주말 브런치 뷔페로 이용 가능하다. 주중 런치 7만8000원 대, 주중 디너 및 주말·공휴일 브런치·디너 뷔페는 9만8000원 대. 문의 02-2276-3320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츠 와인 어 클락 할인 프로모션 캐주얼 다이닝 바 ‘모모 바’에서 와인 1병과 치즈, 제철과일 등 모듬 플래터 스타일의 안주를 5만원에 즐길 수 있는 ‘이츠 와인 어 클락(It’s wine o’ cloc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의 02-2638-3081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베로나 오페라 특선 코스 메뉴30층 스카이라운지 이탈리안 레스토랑 & 바에서 ‘베로나 오페라’ 특선 7가지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모짜렐라 치즈, 문어와 새우를 곁들인 해산물 요리를 제공하며 메인 요리는 포치니 버섯을 곁들인 한우 안심 등을 즐길 수 있다. 3월31일까지. 디너 16만8000원 대. 문의 02-3430-8630▼동아일보 Goldengirl 독자를 초대합니다▼동아일보 골든걸 블로그 ‘골든걸 코리아(goldengirl.blog.me)’나 페이스북 페이지 ‘동아일보 골든걸(www.facebook.com/goldengirl.kr)’에서 응모해주세요. 문의 goldengirl@donga.com▷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베리 베리 베리’ 딸기 뷔페 초대 10명(5쌍)▷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딸기 뷔페 초대 6명(3쌍)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은근히 기다려지는 3월14일 화이트데이. 그에게 사랑의 고백과 함께 아름다운 주얼리를 선물받는다면 최고의 커플 기념일이 되지 않을까.스타일러스‘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의미하는 남녀 커플링이 포인트인 목걸이. 여자 반지와 남자 반지가연결된 디자인이 로맨틱한 느낌을 자아 낸다. 14K 핑크골드, 옐로 골드에다이아몬드 또는 큐빅으로 세팅이 가능하다.까르띠에까르띠에의 ‘C’ 로고 모양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은은한 광채를 더욱 극대화시켜준다.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두 가지가 있다.아가타 파리‘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뜻이 담긴 ‘무한대(∞)’ 모양의 귀고리.14K 골드 소재에 작은 크리스탈이 세팅돼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목걸이와 팔찌도 있다.디디에두보따뜻한 빛이 가득한 파리의 밤을 테마로 디자인된 목걸이.연인들의 만남의 장소인 에투왈 광장을 상징하는 X자 모양의 펜던트가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타사키맑은 음색을 자아내는 피아노의 선율을 모티브로 만든 커플링. 벚꽃처럼 은은한 핑크 컬러의 18K SAKURAGOLDTM를 사용했다.유행을 타지 않는 중성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이다.제이에스티나‘달빛의 순수한 절경’을 표현한 링. 반달 모양의 천연 문스톤을 따라 유려하게 흐르는 곡선이 심플하면서도 모던함을 자아낸다.커플링이며 여성용은 로즈 골드, 남성용은 화이트 골드 소재다.골든듀심플한 디자인에 화려한 광채를 발산하는 다이아몬드가 섬세하게 세팅된 커플링. 링 안쪽에 ‘LOVE’라는 글자가 새겨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준다.티파니앤코소중한 추억을 이어주는 사랑의 매듭을 리본으로 표현했다.비대칭으로 묶인 리본 디자인과 섬세하게 세팅된 라운드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선사한다.반클리프 아펠행운을 상징하는 네잎 클로버 장식이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팔찌.핑크 골드의 비즈 세팅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판도라사랑의 환희를 상징하는 제비꽃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팔찌. 팬톤에서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로즈 쿼츠 컬러 참이 러블리한 소녀 감성을 표현한다.불가리핑크·화이트·옐로 골드의 펜던트를 자유롭게 믹스매치한 목걸이. 불가리 고유의 대담함과 모던함이 돋보인다.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올해 스킨 케어 신제품의 특징은 한층 강화된 피부 보호 작용이다. 기존 제품이 자외선 차단에만 신경 썼다면 이제는 미세먼지, 생활 가전에서 나오는 블루 라이트, 그리고 피부 사막화로 인한 건조 증상 등 다양한 자극과 원인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제품이 대거 등장하는 것. 메이크업 제품은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위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K-뷰티의 영향으로 해외 명품 브랜드의 쿠션 제품 출시가 활발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메이크업 제품 역시 한층 피부 친화적으로 진화했다. 피부를 보호하면서도 색상은 더욱 강렬해졌다. 하나의 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기능 제품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들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어요. 노화의 70%는 유해 환경에서 비롯됩니다. 즉 자외선, 공해, 인스턴트 식품 등이 유해 산소의 양을 늘리고 이는 노화와 질병의 주범이 되죠. 유해 산소를 제거할 수 있는 항산화 제품이 절대 필요해요. 엘리자베스아덴에서는 프리베이지 안티에이징 항산화 인퓨전 에센스를 적극 추천합니다.” - 엘리자베스아덴 마케팅 팀장 고명숙 엘리자베스아덴 프리베이지안티에이징 항산화 인퓨전 에센스강력한 항산화 성분의 아이디비논 성분을 함유해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어드밴스드 수분 통로 테크놀로지TM를 적용해수분과 항산화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발효수가 피부에 활기를 더한다.140mL 15만원 대.헤라 NEW셀 에센스셀 바이오 플루이드 싱크TM2.0이피부에 공급되는 수분과 영양 성분을 깊숙이 담아 피부 사막화를 방지한다. 피부 사막화TM는 피부가 힘을 잃어 생체수를 유지할 수 없는 현상을 말한다. 8가지 활성화 성분이 피부의 근원적인 힘을 길러 촉촉하고 건강하게유지한다. 150mL 6만원 대.라프레리 쎌루라 스위스UV 프로텍션 베일 SPF 50공기처럼 가볍게 피부에 흡수돼 자외선 UVA와 UVB로인한 광노화를 막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보호한다. 스마트 크리스탈 화이트가 피부 자극을줄이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톤을 균일하게 가꾼다. 50mL24만원 대.랑콤 UV 엑스퍼트 차단 CC 커버자외선과 미세먼지는 물론 스마트폰, 모니터 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가꾼다. 블루라이트로 인한 색소 침착이 자외선으로 유발된 침착보다 오래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커버력이 높아 피부를 화사하게 연출한다.30mL 5만7000원대.리엔케이 타임 랩 인텐스 에이지 리뉴얼 아이 리프트브랜드의 독자적인 주름 개선 성분인 RS-2A가 한층 업그레이드 돼 주름과 탄력 개선은 물론 리프팅, 부기 완화 효과까지 더해졌다. 사용 3주 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수 쿨링 세라믹 어플리케이터가 눈가 붓기를 완화한다. 15mL 12만원 대.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수분 플럼핑 쿠션수분 크림 성분을 함유한 CC쿠션으로 피부속부터 수분이 차올라 탱탱해 보이는 플럼핑효과가 있다. 라이프 플랑크톤TM의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피부 진정을 돕고 피부를쫀쫀하게 만든다. 주름 완화, 탄력 강화를 돕는 아데노신 성분이 들어있다. 14g×2 5만2000원 대.클리오 킬커버 리퀴드 에어웨어 프로텍스쳐 파운데이션43% 보습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윤기있게 가꾸고 다공성 파우더가 공기처럼 가볍게 피부에 밀착된다. 하이브리드 커버컴플렉스 파우더가 지속력과 커버력을 높여 하루종일 수정 없이 깨끗한 피부로 연출한다. 30mL3만2000원 대.메이크업 포에버 프로 스컬프팅 팔레트 하이라이트, 컨투어링, 쉬머링, 치크까지 한 번에 연출할 수 있는 멀티 팔레트다. 피부에 자연스럽고 투명한 음영 효과를 주어 얼굴에 빛을 더한 듯 입체감 있게 표현한다.크림 텍스처로 부드럽게 발린다. 2.5g×4 6만5000원.시세이도 싱크로 스킨 래스팅 리퀴드 파운데이션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피부에 얇게 발리지만 커버력은 뛰어나다.마이크로핏 폴리머가 피지와 땀을 밀어내고 피지 흡착파우더가 이를 흡수해메이크업 직후의 상태를 오래 유지한다. 피부톤을 균일하게 보정하고 모공과거친 피부 표면을 부드럽고 매끈하게 만들며 칙칙함을 개선해 밝은안색을 만든다. 3월1일 출시. 30mL 6만8000원 대.에스티로더퓨어 칼라 엔비 스컬프팅 글로스 & 퓨어 컬러 엔비 립 락카입술에 오래도록 촉촉함을 유지하고 끈적임 없이 빛나는 광채와 볼륨감을 선사한다. 스컬프팅 글로스는 플루이드 립밤 텍스처를 적용해 입술에 반짝임을 더한다. 립 락카는 트루 비전TM테크놀로지가 더해져 컬러감이 풍부하다. 스컬프팅 글로스 6mL 3만9000원대,립 락카 6mL 3만9000원 대.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이지은(생활 컬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피부를 공격하는 초미세먼지. 전문가들은 “초미세먼지가 자외선과 만나면 유해성이 더욱 커진다”고 말한다. 피부 걱정 없이 다가오는 봄의 따뜻한 햇살을 기분 좋게 만끽하고 싶다면 이제 초미세먼지와 자외선을 함께 차단하는 꼼꼼한 케어가 필수다. 피부 건강 위협하는 초미세먼지 새해 초부터 잦은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이 올해도 미세먼지와의 싸움이 계속 될 것을 예고했다. 특히 최근에는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도 불리며 건강을 위협하는 ‘초미세먼지’까지 등장했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의 4분의 1 크기인 지름 2.5μm(마이크로미터, 1μm는 1000분의 1㎜) 이하의 입자를 말하며, 기관지뿐 아니라 모공 속 깊숙이 침투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고 노화를 촉진시킨다. 지난해 전국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m³당 26μ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인 25μg를 넘어섰다. 초미세먼지 주의보(90μg/m³ 이상 2시간 이상) 발령일도 70일을 넘어서며 초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날로 커지고 있다.자외선 뿐 아니라 초미세먼지도 차단해야 지난해 6월 밴쿠버에서 열린 세계피부과학회에서도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오염 물질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가 단연 이슈였다. 독일 라이프니츠 환경 의학 연구소의 소장이자 피부학과 교수인 장 크루트만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 물질이 심각한 피부 노화와 트러블을 일으킨다”고 발표해 주목 받았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의 과학 담당 이사 도미니크 모얄 박사는 “오염 물질이 자외선과 만났을 때 유해성은 더욱 커진다”며 “이제는 자외선뿐 아니라 초미세먼지를 함께 차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피부과 의사회 재무이사 겸 우태하한승경 피부과 이근수 원장 역시 “자외선과 대기 중 높은 농도의 초미세먼지가 피부 장벽을 손상 시키고 피부 민감도를 높인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자외선과 결합된 초미세먼지가 모공을 통과해 피부 속으로 흡수되면 단순한 트러블뿐 아니라 심한 경우 아토피나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초미세먼지와 자외선 두 가지를 꼼꼼하게 차단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초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철벽방어 스킨케어 팁! 초미세먼지의 영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언이 이어지면서, 뷰티 브랜드에서는 초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저자극 제품들을 선보이는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들이 대표적. 최근 세계피부과학연구회에서 크루트만 교수와 함께 연구를 진행한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도 대기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3단계 아이템을 출시하고 초미세먼지 관리에 효과적인 스킨케어 노하우를 공개했다.먼저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는 외출 전 초미세먼지를 차단해주는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라로슈포제 유비데아 XL BB 크림’은 강력한 멕소릴, 유비눌-에이 플러스 필터가 피부 속으로 들어오는 두 가지 자외선 UV A와 UV B를 강력하게 차단한다. 또한 카르노신 성분이 초미세먼지를 포함한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그 다음 단계는 외출에서 돌아온 후 깨끗하게 세안하고 자극 받은 피부를 달래줘야 한다. ‘라로슈포제 똘러리앙 퓨리파잉 포밍 크림’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성분들로 이뤄진 저자극 폼 클렌저로, 오염 물질을 깨끗하게 닦아내는 동시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또한 라로슈포제 온천수 성분이 함유돼 세안 후에도 건조함 없이 피부에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을 준다. 세안 후에는 진정 크림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다시 한 번 보호막을 씌워주는 것이 필요하다. ‘라로슈포제 똘러리앙 울트라’는 초미세먼지로 건조하고 붉어진 피부에 즉각적인 진정과 보습 효과를 주는 크림이다. 알러지 피부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완료하여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자유분방한 남녀 모두를 위한 젊음의 향! 캘빈 클라인 ck2 오 드 투왈렛 자유분방한 남녀 모두를 위한 젠더프리(gender-free) 향수. 두 사람 사이에 존재할 수 있는 다양한 관계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유니섹스 향으로 표현했다. 향은 우디 프레시 계열로 자연스러움과 신선함, 도회적인 분위기 사이에서 균형을 맞춘 반전 있는 향이 돋보인다. 첫 향은 살짝 찌르는 듯한 스파이시한 향으로 시작하며 만다린, 바이올렛 리프 앱솔루트가 향긋한 플로럴 향을 선사한다. 젖은 조약돌 같은 신선한 향이 이어지며, 붓꽃, 로즈 앱솔루트의 은은함이 더해진다. 마지막으로 샌달우드의 부드러움과 머스크의 따뜻함으로 마무리된다. 보틀은 원통형의 투명 유리병을 거꾸로 세워 놓은 모양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서로 이어진 모습을 형상화했다. 세 가지 용량이 있으며 30mL 4만6000원 대. 50mL 6만1000원 대. 100mL 8만5000원 대.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 드림 블러쉬 오 드 투왈렛‘잊고 있던 두근거림을 찾아주는 향취’라는 콘셉트의 향수. 로즈, 릴리, 프리지아 등 사랑스러운 꽃 향이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핑크색 꽃으로 장식된 보틀이 로맨틱한 느낌을 더한다. 50mL 8만원 대.발렌티노 발렌티나 파우더 오 드 퍼퓸내추럴한 아름다움을 선사해주는 향긋한 파우더리 플로럴 계열의 향수.파우더리한 아이리스 향과 화이트 플라워 부케의 조화가 고혹적인 여성미를 표현해 준다. 50mL 11만5000원 대. 80mL 15만원 대. 플라워바이겐조 오 플로럴 오 드 투왈렛 핑크자몽, 만다린이 상큼하게 첫 향을 선사하고 불가리안 로즈, 화이트 피오니 향이 더해지면서 은은함을 남긴다. 마지막으로 바닐라와 화이트 머스크로 부드럽게 마무리. 50mL 9만7000원 대. 아닉구딸 로즈 폼퐁 오 드 투왈렛로제 샴페인을 마셨을 때 처음 느껴지는 청량감과 뒤이어 오는 향긋한 달콤함을 담은 로즈 계열 향수. 산뜻한 향의 핑크페퍼, 블랙 커런트 등이 타이프 로즈, 불가리안 로즈와 만나 여성스러운 향을 남긴다. 3월 출시 예정. 50mL 15만8000원 대. 100mL 19만8000원 대.페라리 에센스 컬렉션 노블 피그 오 드 투왈렛푸릇푸릇한 봄 정원의 향기처럼 싱그러운 시트러스 그린 우디 계열의 향수. 무화과 나뭇잎의 싱그러움, 줄기의 쌉싸름함, 그리고 은은하게 퍼지는 무화과 열매의 달콤함을 담았다. 100mL 11만원 대. 조르지오 아르마니 씨 로즈 시그니처 오 드 퍼퓸장미를 닮은 화려하고 섬세한 여성을 위한 봄 향수. 달콤한 프리지아와 베르가모트, 아이리스 꽃 향이 어우러지며 마무리는 아련한 머스크와 앰버 우드가 맴돈다. 한정판 제품. 50mL 13만5천원 대.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중국에서 ‘한류 여신’이라 불리는 이영애, 송혜교, 전지현 등은 화장품 모델을 하며 K-뷰티를 알리는데 큰 몫을 담당해왔다. 최근 모바일 SNS를 통해 ‘K-뷰티’ 정보가 급속히 퍼지면서 ‘K-뷰티 스타’가 늘어나고 그들이 모델을 맡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와 아이템들도 알려지고 있다.온스타일 ‘겟잇뷰티’ MC 이하늬는 가히 ‘K-뷰티’ 간판급 스타라 할 만하다.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를 통해 ‘겟잇뷰티’ 컨텐츠가 중국 전역에 전파되면서 그는 해외에 한국화장품을 알리는 중심인물로 떠올랐다. 그가 모델을 맡은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 ‘네오젠’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네오젠의 김보영 마케팅 팀장은 “국내 인기도 올랐지만 명동 등 관광 상권 매장에서 네오젠의 대표 아이템인 필링 제품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이 많아졌다”고 전한다. 황정음은 지난해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히트로 중국, 동남아 등지까지 이름을 알리고 있다. BRTC 모델인 그는 중국 웨이보에서 마스크 팩을 한 얼굴 사진을 공개하는 등 활발한 SNS 활동으로 한국 화장품 알리기에 적극적이다. BRTC 최나영 마케팅 팀장은 “BRTC 제품을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호주 등 1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데, 황정음씨의 인지도가 큰 도움이 돼 ‘황정음 화장품’으로 팔린다”고 말한다. 최 팀장은 “BRTC 스킨케어 라인의 ‘보습, 미백, 광채’라는 키워드가 황정음씨의 뽀얗고 깨끗한 피부와 맞아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인다. 송지효는 중국인이 첫손에 꼽는 한류 예능 프로 SBS ‘런닝맨’에서 꾸밈없는 이미지로 중국인들을 사로잡았다. 그가 모델로 있는 바닐라코의 클렌징 제품 또한 중국 현지 매장에서 ‘송지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요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김고은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한류 스타 박해진의 상대역을 맡아 중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라비오뜨 모델인 그가 사용하는 이브닝 마스크는 입소문이 나면서 히트 상품에 올랐다. 라비오뜨 김옥엽 마케팅 팀장은 “최근 치인트의 인기로 김고은씨가 부각되면서 매출이 30% 정도 늘었다”고 밝힌다. 김 팀장은 “김고은씨의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청초한 이미지가 라비오뜨가 추구하는 ‘자연주의’를 잘 나타내준다”고 평한다. 남규리는 중국 TV 드라마 ‘천금보모(千金保姆)’에 출연해 중국인들에게 친근한 한류 스타다. 그는 지난해 가을부터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인 듀이트리 모델로 활동하며 중국인들에게 K-뷰티 제품을 알리고 있다. 이철 마케팅본부장은 “남규리씨의 순수하고 밝은 이미지가 ‘자연친화주의’를 지향하는 듀이트리와 어울려 모델로 영입하게 됐는데, 최근 매출이 50% 껑충 뛰었다”고 말한다. 이 본부장은 “남규리씨가 SNS를 통해 ‘내가 민감한 피부인데 쓸수록 좋다’ 등 실제 사용하는 듀이트리 제품을 알리고 있는데, 덕분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인다. 5개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 모두 “SNS를 통한 입소문이 빨라 한국에서 인기 있는 제품이 중국 등 해외에서도 베스트셀러로 꼽힌다”고 밝힌다. 글/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스트레스로 울적할 때, 좋은 친구들과 티타임을 가질 때, 사랑하는 이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달콤한 디저트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수확한 그날 바로 짠 100% 착즙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이 헬스 & 뷰티 스토어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클래스는 벨레상스 서울 호텔(전 르네상스 서울 호텔) 4층 제이드룸에서 동아일보 골든걸과 올리브영에서 SNS를 통해 모집한 참가자들을 초대해 ‘로맨틱 디저트’란 테마로 진행됐다. 벨레상스 서울 호텔의 김재호 셰프가 강사로 나섰는데, 조리대에 선 김 셰프는 수업을 시작하기 전 주재료가 되는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했다. “보통 카페나 레스토랑에서는 요리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살리기 위해 채소나 과일을 물에 조리듯 오랫동안 끓여낸 퓨레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사용하면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어요.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가장 맛있게 익은 과일을 따서 당일 착즙하기 때문에 생과일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 있는 맛있는 디저트를 완성할 수 있어요. 그럼, 이제부터 로맨틱 디저트를 만드는 셰프의 비법을 전수해드리겠습니다.” 김 셰프는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활용한 네 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먼저 요즘 트렌디한 디저트 메뉴로 인기가 많은 오렌지 타르트, 오렌지 크레페를 시연했다. 이어 호주에서 유래된 디저트로 스펀지케이크 시트를 큐브 형태로 잘라 초콜릿을 입힌 뒤 코코넛 가루를 묻힌 자몽 레밍턴과 오묘한 색감이 인상적인 자몽 베리 봉봉을 시연했다. 클래스에서는 참가자 두 명이 김 셰프의 보조로 나서 시연을 따라했는데, 남다른 요리 솜씨를 뽐내 다른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참가자 모두 셰프의 레시피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고 메모하며 수업에 열정적이었다. 클래스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네 가지 디저트를 맛보며 근사한 모양과 맛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맛본 디저트는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사랑의 감정을 퐁퐁 솟아오르게 하는 말 그대로 ‘로맨틱 디저트’였다.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No.1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 ▼올리브영은 1999년 국내 최초로 헬스&뷰티 스토어라는 신개념의 매장을 선보이며 새로운 쇼핑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탄생시켰다. 올리브영은 ‘OLIVE(Natural & Healthy)’와 ‘YOUNG(Enjoy, Energy, Fun)’의 합성어로 자연 친화적이면서 건강한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기분 좋은 쇼핑 공간을 지향한다. 슬로건 역시 ‘All live young with Olive Young’으로, 올리브영과 함께 모든 사람이 더 건강하고 싱그럽게 살아가는 것을 지원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플로리다 내추럴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니…서영롱 (29)특급 호텔 셰프에게 전문적인 레시피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로 이렇게 다양한 고급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게 흥미로웠어요. 100% 착즙 주스라 그런지 맛과 향이 깊고 풍부하게 느껴졌어요. 또 비스킷, 카스텔라 등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사용해 더욱 배우기 쉽고 친근한 수업이었어요. 양나래 (32)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기존 주스와 달리 수확 후 24시간 내에 바로 착즙한 주스여서 싱싱한 생과일의 풍미가 그대로 병 안에 담겨 있네요.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로 간편하게 과일의 싱그러운 맛과 향을 더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어 좋았어요. 남편과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로맨틱 디저트 메뉴, 집에서 꼭 해봐야겠어요. 하선아 (28)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마시는 첫 순간부터 과일의 신선함과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이 그대로 느껴지더라고요. 너무 달거나 시지 않은 적당한 맛이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크레페, 타르트 등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로 트렌디한 디저트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저 같은 요리 초보자들에게 좋은 수업이었어요.벨레상스 서울 호텔 김재호 셰프가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로 만들었어요∼ 오렌지 타르트 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 80mL, 비스킷·버터 적당량씩, 물엿·설탕·버터·전분 20g씩, 달걀 2개, 장식용 초콜릿·딸기·민트잎 약간씩 만드는 법 1. 비스킷을 적당한 크기로 잘 부순 뒤 버터와 섞어 반죽을 만든다. 2. 타르트 틀 안쪽에 버터를 바르고 1을 고르게 펴 타르트 시트를 만든다. 3. 물엿, 설탕, 버터를 냄비에 넣고 버터가 녹을 때까지 살짝 데운 뒤 달걀과 전분을 넣고 함께 섞는다. 4.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를 3에 붓고 잘 섞은 뒤 2 위로 90% 정도 채워 170℃로 예열한 오븐에서 25분 정도 굽는다. 오븐이 없을 경우 전자레인지에 넣어 달걀찜을 하듯 돌린다. 5. 4를 식힌 후 틀에서 빼고 초콜릿, 딸기, 민트잎 등으로 장식한다. Comment서영롱 오렌지의 풍미가 가득 느껴지네요. 타르트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먹는 즐거움을 더해줘요. 하선아 생오렌지를 가득 넣은 듯 신선함이 바로 느껴졌어요. 입에서 부드럽게 녹아드는 맛이네요. 오렌지 크레페 재료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 250mL, 크레페 반죽(우유 300g, 밀가루 170g, 달걀 3개, 식용유 25g, 소금 2g), 설탕 60g, 버터 50g, 딸기 적당량만드는 법1. 볼에 우유, 밀가루, 달걀, 식용유, 소금을 넣고 잘 섞은 뒤 약한 불로 달군 팬에 얇게 부쳐 크레페를 만든다. 2. 냄비에 버터를 두른 뒤 적당한 크기로 썬 딸기와 설탕을 넣고 볶는다. 3.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를 2에 붓고 살짝 끓인다. 4. 1에 3을 올린다. Comment서영롱 오렌지의 새콤한 맛이 입 안에 가득 퍼지네요. 여자들이 딱 좋아하는 맛이에요. 양나래 새콤달콤한 맛과 크레페의 쫀득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네요. 자몽 레밍턴재료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 100mL, 카스테라 1/2개, 생크림 200g, 설탕 20g, 코코넛 가루 적당량, 초콜릿 소스(잘게 부순 초콜릿·생크림 150g씩)만드는 법1. 볼에 생크림과 설탕을 담고 거품기로 잘 저어 휘핑크림을 만든다. 2.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를 1과 잘 섞는다. 3. 카스테라를 반으로 잘라 그 사이에 2를 펴바른 뒤 냉동실에 10분간 넣어둔다. 4. 냄비에 초콜릿 소스 재료 중 생크림을 먼저 넣고 살짝 끓인 뒤 잘게 부순 초콜릿을 섞어 녹인다. 5. 3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초콜릿 소스와 코코넛 가루를 차례대로 묻힌다. Comment양나래 자몽 주스의 쌉싸래한 맛과 초콜릿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매혹적인 맛이 나네요. 하선아 모양과 맛이 깜찍해서 식후 달콤한 디저트 한입으로 식사를 마무리하기에 딱 좋아요. 자몽 베리 봉봉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 150mL, 블루베리 적당량, 꿀·얼음·장식용 라즈베리 약간씩 만드는 법1.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 블루베리, 꿀, 얼음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2. 컵에 1을 담고 라즈베리로 장식한다. Comment서영롱 자몽과 블루베리의 맛과 향이 동시에 느껴져 색다르네요. 양나래 색도 예쁘고 새콤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져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좋아할 거 같아요. 테마 무알코올 스프링 로맨틱 칵테일강사 김영규(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파크카페 스타 바텐더)일시 3월 16일(수) 오후 3시∼5시 모집인원 18명장소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2층 파크카페 라이브러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8) 장소문의 02-2090-8041응모방법 동아일보 골든걸 블로그 ‘골든걸 코리아(goldengirlko.blog.me)’ 해당 모집 글에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당첨되신 분은 개별 연락드립니다.응모기한 3월 8일(화) 문의 goldengirl@donga.com동아일보 골든걸의 쿠킹 클래스 ‘골든걸 쿠킹 크리에이티브(Goldengirl Cooking Creative)’에서 독자들을 대상으로 블로그 이벤트를 엽니다. 테마는 ‘특급호텔 셰프가 만든∼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 요리’입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벨레상스 서울 호텔(전 르네상스 서울 호텔) 임슬기 믹솔로지스트가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활용해 만든 ‘무알코올 러블리 칵테일’ 메뉴 4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벤트 참여는 이들 메뉴 사진과 레시피를 자신의 블로그에 공유한 후 가장 따라하고 싶은 메뉴 한 가지를 골라 메뉴 명을 댓글로 달고 ‘참여하기’를 눌러 해당 양식을 기재하면 됩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아래 선물을 드립니다.▶ 벨레상스 서울 호텔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 2인 식사권(15만 4천원 상당) 13쌍▶ 스웨덴 친환경 행주 스칸맘 키친 클로스 14장(11만 9천원 상당) 12명▶ 뮤지컬 ‘뉴시즈’ R석 2인 관람권(22만원 상당) 16쌍 이 이벤트는 동아일보 골든걸 블로그 ‘골든걸 코리아(goldengirlko.blog.me)’와 동아일보 골든걸 페이스북(www.facebook.com/goldengirl.kr)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대표 카페 맘스홀릭 베이비, 파우더룸, 예쁜카페 예카, 분당판교 따라잡기 등을 통해서도 그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진행/한정은(클래스 진행자 & 생활 칼럼니스트)사진/강현욱(생활 포토그래퍼)요리/김재호(벨레상스 서울 호텔 셰프)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거리인 드넓은 서태평양 한복판에 위치한 마리아나 제도. 우리에게 친숙한 사이판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티니안, 로타 등의 섬들로 구성돼 있다. 그 중 로타는 아는 사람에게만 입소문 난 마리아나의 작은 보석 같은 섬. 태평양 전쟁 때 폭격을 많이 받지 않아 섬 전체에 원시림이 무성하게 남아 있어 여행자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지상 낙원이라 불린다. 원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섬, 로타사이판에서 남쪽으로 약 136km 떨어진 곳에는 투명한 바다와 때 묻지 않은 풍요로운 자연이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로타 섬이 자리하고 있다.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로타는 마리아나 제도 중에서도 수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수돗물도 그대로 마실 수도 있으며, 바다는 물 밑 70m까지 보일 정도로 투명해 다이버에게 인기 만점이다. 아름다운 바다는 물론 고대의 모습이 남아 있는 삼림, 그리고 유적과 동굴 등의 볼거리가 가득하다. 골프를 즐기며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조트 호텔인 ‘로타 리조트& 컨트리 클럽’도 잘 갖춰져 있다. 마리아나의 홍보대사인 원더걸스는 최근 촬영 차 마리아나의 사이판과 로타를 방문해 스콜을 맞으며 신나는 스노클링을 즐겼다. 그 중 멤버 유빈은 “데뷔 초 첫 해외 촬영지로 방문했던 사이판에 무척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지난 7월에 방문한 로타 섬 역시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다녀 온 곳이기 때문에 나에게 새 출발의 의미가 있는 특별한 곳이다”라고 전했다. ▼동아일보 골든걸 추천! 로타 베스트 명소 4▼이름처럼 낭만적인∼ 웨딩케이크 산로타섬 서남쪽 끝에 위치한 산. 타이핑고트(Taipingot)라는이름이 있지만 결혼식에 등장하는 2단 케이크처럼 생겼다고 해서 ‘웨딩케이크 산’이라 불린다. 소산하야 만에 접한 일본군 대포 유적지에서 바라보면 그 모습을 더욱 또렷이 관찰할 수 있다. 해발 143m의 산 속에는 도마뱀과 야생사슴, 산돼지 등이 서식하고 있다.로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테토 비치넓고 깨끗해서 로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이다.맑은 하늘과 짙푸른 바다가 만나는 수평선,여러가지 색깔로 층을 이룬 바다 빛이 눈부시며백사장 곳곳에 풀이 자라고 있어 독특한 해변풍경을 완성한다. 특히 혼잡하지 않고 여유로워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시야가 탁 트여있어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제격이다.그림 같은 풍경을 한 눈에∼ 송송 전망대로타의 번화가라 할 수 있는 송송 빌리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왼쪽으로 태평양, 오른쪽으로 필리핀해가 펼쳐진 가운데 웨딩케이크산과 그 앞으로 조성된 길쭉한 송송 빌리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송송 빌리지는 이름처럼 귀엽고 오밀조밀한 풍경을 보여준다.로타의 새들을 만날 수 있는∼ 버드 생추어리로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서식하는 새들을 볼 수 있는 야생조류 보호구역. 예쁜 전망대와 아래로 내려가서 새들을 좀 더 가까이 관찰할 수 있는 계단이 설치돼 있다. 전망대에 서면 멀리 수평선이 보이고,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절벽 아래 새들이 앉아있는 정글이 펼쳐진다.가끔씩 새들이 비상하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다.로타, 어떤 교통을 이용할까?사이판에서 로타까지는 135km 떨어져 있으며, 경비행기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사이판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로타까지는 사이판 국제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경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다. 섬 안에는 대중교통이 없다. 렌터카나 호텔에서 운행하는 셔틀이 섬 내 유일한 교통수단. 이동편이 포함된 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공항에 렌터카 사무소가 있으며, 로타 리조트 & 호텔 프런트에서도 투숙객을 대상으로 렌터카 서비스를 대행한다. 로타, 어디서 잘까?‘로타 리조트 & 컨트리클럽’은 1995년 문을 연 리조트 호텔로 섬 북쪽 남태평양을 마주하고 있다. 56개의 객실은 오션 뷰, 가든 뷰, 마운틴 뷰로 나뉘며, 투 베드룸 부터 시작한다. 레스토랑은 퍼시피카와 선셋 바비큐 티키티키 2곳이 있다. 야외 수영장과 골프 코스 등의 부대시설도 훌륭하다. 객실이 빌라 형태의 건물에 나뉘어 한적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 스파 시설 또한 고급스럽다. 호텔에서 해변까지 1일 3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골프, 관광, 보트 피크닉, 다이빙, 트롤링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프런트 데스크에서 예약하면 된다. 문의 +1 670 532 1155, www.rotaresortgolf.com로타, 무엇을 하지?‘로타 리조트 & 컨트리클럽’에 국제 규격을 갖춘 18홀 골프 코스가 있다. 하와이 출신 코스 디자이너 스콧 피세트가 설계했으며, 짙푸른 필리핀 해를 조망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 로타에는 해안가 바위 낚시와 트롤링을 즐길 수 있는 곳도 많다. 또 바닷 속 70m 아래까지 들여다보일 정도로 물이 맑아 전문 다이버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다이빙 명소로는 로타 홀이 꼽힌다.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즐기는 다이빙 포인트로, 해저 동굴 위쪽으로쏟아지는 빛에 의지해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스쿠버다이빙이 자신 없다면 스노클링만으로도 수중 생태계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배를 타고 코럴가든으로 이동해 열대어와 함께 헤엄치며 먹이를 줄 수 있는 보트 스노클링도 인기다.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비 마이 발렌타인 디너38층에 위치한 클럽 라운지에서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 부부나 연인을 위해 세 가지 코스 메뉴와 와인, 디저트 뷔페를 함께 제공하는 프로모션. 1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30분, 2부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 가격은 2인 22만원 대. 문의 02-2211-1710서울 웨스틴조선호텔로지 로맨틱 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 프로모션 웰빙 베이커리 ‘더 메나쥬리’에서 2월 11일부터 3월 14까지 로맨틱한 장미를 주제로 한 케이크와 타르트를 판매한다. ‘로즈 머랭 타워 케이크’는 핑크빛 장미와 하얀 머랭이 돋보이며 ‘로즈 타르트’는 달콤한 초콜릿 위에 산딸기와 리치, 장미향을 더했다. 2월 1일부터 예약 가능. 가격 미정. 문의 02-317-0022파크 하얏트 서울 발렌타인 데이 로맨틱 디너최고층인 24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2월 13일과 14일, 이틀 간 랍스터와 한우를 메인 재료로 전통 한식을 재해석한 다섯 가지 코스 디너를 선보인다. 최고급 샴페인 듀발 르로아 한 잔과 선물이 함께 제공된다. 창가 연인석을 원하면 예약 필수. 1인 14만원 대. 문의 02-2016-1205롯데호텔서울피에르 가니에르 셰프 방한 기념 와인 디너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과 ‘피에르 바’에서 미슐랭 3스타 오너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를 초청해 와인 디너와 와인 파티를 진행한다. 2월 18일과 19일, 이틀 간 열리며 첫 날 와인 디너는 16명 한정으로 1인에 50만원 대, 다음 날 와인 파티는 50명 한정으로 1인 19만원 대. 문의 02-317-7181리츠칼튼 서울 리츠 티저트·베리 모어영국풍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더 리츠 바’에서 5월 1일까지 제철 딸기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1부는 낮 12시에서 2시30분까지, 2부는 오후 3시에서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성인 5만3000원 대, 어린이 3만5000원 대. 문의 02-3451-8271 벨레상스 서울 호텔무제한 딸기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로비층에 위치한 ‘트레비 라운지’에서 매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딸기 디저트 20여 종과 세계 3대 명품 티인 로네펠트 티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딸기 치즈 케이크, 딸기 크림 파이, 딸기 퐁듀 등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다. 2월 29일까지, 1인 2만9000원 대. 문의 02-2222-8627W 서울 워커힐W 쿠키 론칭레스토랑 키친 입구에 위치한 ‘키친 팬트리’에서 오렌지, 커피, 땅콩 등 7가지 컬러와 맛을 지닌 W 쿠키를 선보인다. W 알파벳 모양의 유니크한 디자인, 감각적인 컬러와 맛이 특징. 개당 1천원 대. 8개 이상 구매 시 기프트 박스 포장 가능. 문의 02-2022-0111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새내기 축하 프로모션 라이브 뷔페 ‘라구뜨’가 2월 11일부터 29일까지 졸업생, 신입생을 동반한 고객에게 성인 5인까지 20% 할인 혜택을 준다. 졸업생을 포함, 성인 5인 이상이 함께 이용 시 하루 전까지 예약하면 하우스 와인 1병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졸업장 및 입학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 문의 02-2218-5770The-K호텔서울원숭이띠 2월 프로모션뷔페 ‘더파크’에서 원숭이띠 동반 고객 4인 이상 식사 시 원숭이띠 고객 1인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우첼로’에서도 원숭이띠 동반 고객 4인 이상 세트 메뉴 주문 시 1인 식사가 무료다. 2월 한달 간 진행되며, 신분증 확인 후 이용 가능. 중복할인 되지 않는다. 문의 우첼로 02-526-9556, 더파크 02-526-9562켄싱턴 제주 호텔모다들엉 패밀리 세트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에서 성인 2인과 어린이 1인 기준으로 구성한 패밀리 세트를 선보인다. 흑돼지 묵은지 찜과 은갈치 구이, 떡갈비가 메인 메뉴. 성게 미역국과 제주의 색을 담은 모둠 디저트까지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코스 메뉴로 구성돼 있다. 성인 2인, 어린이 1인 9만9000원 대. 문의 064-735-8902 ▼골든걸 푸드 뉴스▼드롭탑 원 플레이트 밀 3종 출시지난해 일부 매장에서 판매했던 1인 식사 대용식 ‘원 플레이트 밀(One Plate Meal)’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리뉴얼 출시한다. 에그베네딕트, 프렌치토스트, 크로크마담, 세 가지 메뉴가 있으며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하루 중 언제든지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문의 02-541-7800풀무원다논 다논 그릭 퓨전 2종 출시 부드럽고 풍부한 그릭 요거트와 과일을 섞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유럽식 그릭 요거트. 딸기와 바나나를 넣은 ‘다논 그릭 딸기바나나’,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넣은 ‘다논 그릭 베리믹스’ 두 가지로 나와 있다. 문의 080-258-2142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수확한 그날 바로 짠 100% 착즙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이 벨레상스 서울 호텔(구 르네상스 서울 호텔) 1층에 있는 맨해튼 그릴에서 동아일보 골든걸 독자들을 초대해 칵테일 클래스를 열었다. ‘러블리 무알코올 칵테일’이란 테마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벨레상스 서울 호텔의 임슬기 믹솔로지스트가 강사로 나섰다. 클래스가 시작되기 전 참가자들은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가 들어간 상큼한 ‘웰컴 칵테일’을 마셨다. 오후 3시 정각이 되자 진행자가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테이블 위에 놓인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와 자몽 주스를 맛보며 “잘 익은 생오렌지, 생자몽을 막 짜서 마시는 느낌이다”,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100% 착즙주스라서 진한 맛과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등 소감을 나눴다. 임슬기 믹솔로지스트는 클래스 전날 오렌지를 직접 착즙한 것과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를 비교하는 실험까지 했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덧붙이며 친근하게 수업을 진행했다. 이 날 배운 홈메이드 칵테일은 미국 드라마에 자주 등장해 화제를 모은 ‘자몽 코스모폴리탄’과 상큼하게 입맛을 살려주는 ‘오렌지 마가리타’, 매혹적인 빛깔의 ‘파라다이스 펀치’, 헤밍웨이가 즐겨 마셨던 칵테일로 유명한 ‘시트러스 모히토’ 등 모두 네 가지다.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 자몽 주스만 있으면 이 네 가지 트렌디한 무알코올 칵테일을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보통 칵테일을 만들 때 과일의 신선한 맛과 향을 담기 위해 만들기 전 바로 직접 짜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가장 맛있게 익은 과일을 수확한 지 24시간 내에 착즙하기 때문에 싱싱한 생과일의 풍미가 그대로 느껴져요.” 클래스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클래스 공간 한 쪽에 마련된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함께 임슬기 막솔로지스트가 시연한 칵테일을 모두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진행/한정은(클래스 진행자 & 생활 칼럼니스트)사진/강현욱(생활 포토그래퍼)요리/임슬기(벨레상스 서울 호텔 믹솔로지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플로리다 내추럴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니…▼이미형(39)“아이 때문에 좋은 주스를 찾다보니 100% 착즙주스인플로리다 내추럴 주스가 좋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어요. 가족 건강을 꼼꼼히 챙기는 엄마들 사이에서 이미 소문이 나 있거든요. 그런데, 단순히 마시는 주스로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홈메이드 칵테일로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남편, 친구뿐 아니라 아이도 함께 마실 수 있는 건강 칵테일이라서 자주 만들어 먹을 생각이에요.” 한효진(35) “임신 중이다보니 식재료를 깐깐하게 따지는 편이에요.향료, 색소 첨가물이 든 주스가 시중에 많아 과일을 사다 집에서 직접 착즙해 마셨는데,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주스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수확한 후 24시간 내에 착즙해서 그런지 제가 직접 착즙해 먹는 주스와 차이가 없이 무척 신선했어요.오늘 배운 무알코올 칵테일은 저 같은 임산부가 마셔도 좋은 재료들만 들어가 기분 전환할 때 만들어 먹으면 참좋을 거 같아요.” 박정은(30)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싱싱한 오렌지와 자몽의 풍미가 그대로 느껴져 다른 주스와 차이점을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칵테일은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오렌지와 자몽 주스로 쉽게 트렌디한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는점이 놀라웠어요. 친구들과 브런치 타임이나 홈파티 때 오늘 배운 레시피 그대로 칵테일을 만들면 더욱 근사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친구들에게 솜씨를 발휘할 수 있어 기뻐요.”}

엘리자베스아덴에잇아워크림○R(등록기호) 올오버 미라클 오일얼굴에서부터 헤어와 보디에도 사용이 가능한 멀티 오일. 제주도 카멜리아 꽃으로부터 추출한 식물성 오일 성분, 오메가6를 풍부하게 함유했으며 8∼12시간 지속되는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100mL 3만8000원 대.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페이셜 크림최대 72시간까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보습 크림. 피부를 보호하는 지질층과 유사한 성분이 피부 안으로 촉촉함을 채워주고, 밖으로는 외부 자극 요인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150mL 4만4000원 대.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TM 인텐스 스파 마스크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라이프 플랑크톤TM이 피부 진정 효과를 더해주는 젤 크림 타입의 마스크. 전용 브러시가 함께 들어 있어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셀프 스파 케어를 할 수 있다. 잠자기 전 피부에 바르면 밤새 생기 있고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75mL 5만9000원 대.샹테카이로즈 드 메이 페이스 오일 프랑스 그라스 지방에서 5월에 피는 장미를 주성분으로 한 페이스 오일. 비타민 C가 풍부하며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주는 1600개의 로즈 꽃잎을 한 병에 담았다. 로즈 드 메이 페이스 오일 출시 1주년을 기념해 50mL 대용량을 한정 판매한다. 50mL 35만원 대. 록시땅 시어 페이스 컴포팅 미스트 강력한 천연 보습 성분인 시어 버터가 함유돼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안개처럼 고르고 가볍게 분사되는 것이 특징. 휴대가 편해 언제 어디서나 피부에 수분 보충을 할 수 있으며 메이크업을 한 얼굴 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50mL 1만8000원 대. 케빈클라인 ck2 EDT 도회적이고 신선한 우디 계열의 향수. 스파이시한 향으로 시작해 젖은 조약돌 향이 프레시한 느낌을 한층 더 살려주며 머스크의 따뜻함과 샌달우드의 부드러움으로 마무리된다. 남녀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세 가지 용량이 있다. 30mL 4만6000원 대. 50mL 6만1000원 대. 100mL 8만5000원 대. 제이에스티나 레드 뷰티퍼펙추럴 모이스트 팝 에센셜 팩트정제수 대신 벨기에 청정 지역인 스파 워터를 사용한 팩트. 풍부한 에센스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습막을 형성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톤 보정은 물론 모공까지 말끔히 커버해 준다. 11g 4만2000원 대. 리엔케이 셀슈어 컬러 아이섀도우2016 봄 메이크업 트렌드를 담은 아이섀도 팔레트. 활용도가 높은 핑크와 브라운,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는 라벤더 컬러까지 감각적이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해 주는 컬러로 구성됐다. 7g 4만5000원 대. 2월 초 출시 예정. 더샘 키스버튼립스 레드 사이렌버튼을 누르면 ‘클릭’ 소리와 함께 1회 사용량인 0.1mm씩 나와 항상 새것처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립스틱. 립밤의 촉촉함, 틴트의 선명함과 지속력, 립글로스의 윤기를 모두 담았다. 2g 9000원 대. 에스쁘아 패뷸러스 블러쉬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돼 생생한 컬러감을 지속시켜주는 블러셔. 사랑스러운 소프트 핑크와 화사한 살구 빛의 소프트 애프리콧 두 가지 컬러가 있다. 7g 2만원 대. 2월 1일 출시 예정.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지난 1월 12일, 럭셔리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가 스파, 스킨케어, 헤어&메이크업, 네일, 패션까지 뷰티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복합 뷰티 공간인 ‘AHC 플레이존’ 강남점을 오픈했다. 이 날 행사에는 A.H.C의 남자 모델 개그맨 유세윤과 아나운서 최희가 사회를 맡았으며,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뷰티 셀럽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A.H.C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임수정과 강소라는 물론 최여진, 이유리, 김지연, 지나, 달샤벳 등 많은 스타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여성들을 위한 신개념 원스톱 뷰티 플레이스 ‘A.H.C 플레이존’은 기존 화장품만 판매하는 뷰티 스토어와 달리 여성들을 위한 시크릿한 ‘놀이 공간’ 및 고품격 뷰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컨셉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분야별로 최고의 전문 디자이너가 1:1 맞춤 케어를 제공해 서비스의 품격을 높였으며, 고급스러운 화이트 인테리어 공간을 서비스별로 세분화해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4층 규모로, 확 트인 널찍한 공간과 화이트와 거울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1층에는 A.H.C의 모든 뷰티 아이템과 트렌디한 룩을 연출해 주는 여성 편집숍인 비비토 패션, 카페테리아가 자리해 있다. A.H.C의 다양한 에스테틱 화장품과 색조 메이크업을 직접 테스트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맞춤형 의류 쇼핑 및 프리미엄 카페 서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2층은 헤어&메이크업과 네일, 웨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여러 셀럽은 물론 각종 매거진과 방송에서 활약하는 전문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맞춤형 뷰티 서비스가 가능하다. 3, 4층은 스파 및 스킨케어 프로그램이 진행 되는 곳으로 A.H.C가 17년간 쌓아온 에스테틱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별 체형과 특성을 고려한 고품격 스파&스킨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특히 4층은 스파 VIP존으로 마련돼, 스파를 기본으로 헤어, 메이크업 등 A.H.C 플레이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원하는 대로 선택해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사진/강현욱(생활 포토그래퍼)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A.H.C 플레이존에서는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A.H.C 플레이존 HAIR여러 셀럽의 헤어를 담당하고, 매거진&방송에서 활약해온 유명 스타일리스트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의 개성을 살리면서 디자이너의 감각과 노하우를 더해 맞춤형 최상의 스타일을 선사한다. 헤어 연출의기본인 컷부터 특별한 날을 위한 드라이&스타일링, 풍성한 헤어 볼륨을 위한 펌, 개별 피부톤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과학적 컬러링, 건강한 모발을 위한 클리닉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A.H.C 플레이존 MAKE UP&NAIL특별한 날, 그날의 컨셉에 맞게 화려한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메이크업과네일 케어를 제공한다. 메이크업, 네일 역시 다년간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 디자이너의 상담 및 진단, 케어까지 세심하게 이뤄진다. 내추럴 메이크업, 파티 메이크업, 면접 메이크업, 스타 메이크업 외에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도록 디자이너와 함께 고민하고 완성하는 것이 특징.A.H.C 플레이존 SPA 스킨케어와 함께 에스테틱 원리를 접목시킨 스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편안한 치유의 공간으로 전문 테라피스트의 터치케어를 받을 수 있다. 균형 잡힌 바디 체형 관리를 도와주는 ‘EMS ZONE’과 심신의 안정과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RELAX ZONE(아로마,글라스톤 테라피)’, 모발과 두피의 건강을 돕는 ‘BEAUTY ZONE’으로 나뉘어져 얼굴에서부터 바디에 이르기까지몸 전체를 아우르는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A.H.C 플레이존 SIMPLE 건강한 스킨케어를 위해 피부의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에서 착안된 신개념 ‘냉장 화장품’으로 A.H.C만의 17년간 에스테틱 노하우가 집약된 토너, 아이크림, 앰플, 세럼 등 총 40여종의 기초 케어 제품으로 구성돼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A.H.C 플레이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뉴 아이템으로 매장 내 냉장시스템이 가동된 쇼케이스에서 진열, 판매하는 것이 이색적이다.}

테마 발렌타인데이 디저트강사 김재호(벨레상스 서울 호텔 셰프)일시 2월 3일(수) 오후 7시∼9시모집인원 8명(총 24명, 올리브영 회원 16명 포함)장소 벨레상스 서울 호텔(전 르네상스 서울 호텔) 4층 제이드룸(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37) 장소 문의 02-2222-8620응모기한 1월 27일 (수)응모방법 동아일보 골든걸 블로그 ‘골든걸 코리아(goldengirlko.blog.me)’해당 모집 글에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당첨되신 분은 개별 연락드립니다.문의 goldengirl@donga.com특급호텔 셰프가 만든∼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 요리 이벤트 11탄 동아일보 골든걸의 쿠킹 클래스 ‘골든걸 쿠킹 크리에이티브(Goldengirl Cooking Creative)’에서 독자들을 대상으로 블로그 이벤트를 엽니다. 테마는 ‘특급호텔 셰프가 만든∼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 요리’입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총주방장 이종훈 셰프와 로비 라운지 바의 조일환 매니저가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활용해 만든 ‘프레시 & 헬시 브런치’ 메뉴 4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벤트 참여는 이들 메뉴 사진과 레시피를 자신의 블로그에 공유한 후 가장 따라하고 싶은 메뉴 한 가지를 골라 메뉴명을 댓글로 달고 ‘참여하기’를 눌러 해당 양식을 기재하면됩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아래 선물을 드립니다.▶ 마리아나 관광청 사이판 4명(2쌍) 초청(1쌍 200만원 상당)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항공권, 호텔 3박 숙박 이용 (제세공과금 22% 본인 부담)▶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R석 2인 관람권 (17만6천원 상당) 17쌍 이 이벤트는 동아일보 골든걸 블로그 ‘골든걸 코리아(goldengirlko.blog.me)’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대표 카페 맘스홀릭 베이비, 파우더룸, 예쁜카페 예카, 분당판교 따라잡기 등을 통해서도 그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문의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벨레상스 서울 호텔 임슬기 믹솔로지스트가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로 만들었어요!▼시트러스 모히토 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자몽 주스 60mL씩, 라임 주스 30mL, 유자청 20mL, 민트 잎 3줄기, 장식용 슬라이스 레몬 약간, 얼음 적당량 만드는 법1.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에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 라임 주스를 넣고 잘 섞는다. 2. 손바닥에 민트 잎을 놓고 다른 한 손으로 살짝 두들겨 향을 풍성하게 만든 뒤 1에 넣고 유자청을 섞는다. 3. 얼음을 담아 차게 식힌 잔에 2를 담고 장식용 슬라이스 레몬을 얹는다. Comment이미형 오렌지의 새콤함과 자몽의 쌉싸름함이 함께 어우러진 맛이에요. 민트 잎까지 더해지니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해지는 거 같아요. 박정은 지중해 바다가 떠오르는 싱그러운 맛이에요. 보기도 예쁘고 맛도 아주 좋네요. 파라다이스 펀치 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 80mL, 레몬 주스 40mL, 블루큐라카오 시럽· 장식용 슬라이스 레몬 약간씩, 얼음·탄산수 적당량 만드는 법1.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에 레몬 주스를 붓고 블루큐라카오를 약간 부어 블루 빛이 감돌게 한다. 2. 얼음을 담아 차게 만든 잔에 1을 적당량 붓고 남은 잔을 탄산수로 채운 뒤 슬라이스 레몬으로 장식한다. Comment한효진 블루 빛이 감돌지만 오렌지의 상큼한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네요. 박정은 특별한 날 가족이나 연인에게 만들어 주면 좋아할 거 같아요.자몽 코스모폴리탄 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 45mL, 라임 주스 15mL, 유자청 20mL, 얼음·탄산수 적당량 만드는 법1.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와 라임 주스를 잘 섞는다. 2. 1에 유자청을 넣고 한 번 더 고루 섞은 뒤 얼음을 담아 차게 만든 칵테일 잔에 붓고 탄산수로 남은 잔을 채운 뒤 체리로 장식한다. Comment이미형 새콤달콤하면서 자몽의 쌉싸름한 맛이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줘요.박정은 자몽 특유의 맛에 유자청의 달콤함이 더해지니 참 맛있어요. 오렌지 마가리타 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 45mL, 생강청, 얼음·탄산수 적당량 만드는 법1.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에 생강청을 넣고 잘 섞는다. 2. 얼음을 담아 차게 식한 잔에 1을 담고 남은 잔을 탄산수로 채운 뒤 라즈베리로 장식한다. Comment이미형 오렌지 주스와 생강청의 조합이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한효진 오렌지에 생강이 어우러지니 더 고급스러운 맛이 나요.}

지난해 중국의 화장품 수입 시장이 30% 이상 커지는 가운데 큰 변화가 일어났다. 한국 화장품의 시장 점유율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일본, 미국을 제치고 프랑스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2015년 중국해관 자료). 지난해 11월, 코트라(KOTRA) 중국 베이징 무역관은 한국화장품 수입이 급증한 이유로 ‘몇몇 특정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첫손에 꼽았다. 중국 여성들에게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한국 화장품과 그 인기 비결을 알아보았다.헤라, 아이오페 쿠션 돌풍 일으켜 코트라(KOTRA) 중국 베이징 무역관은 ‘2015년 중국 시장을 휩쓴 화장품 톱 3’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는 각종 언론 매체 및 온라인 사이트 평가, 화장품 바이어 의견 등을 종합한 것. 첫째, 시장의 반응이 폭발적인 것은 아모레퍼시픽의 쿠션 제품이다. 설화수 퍼펙팅쿠션, 헤라 UV 미스트쿠션, 아이오페 에어쿠션, 라네즈 BB쿠션 등이 대표적. 품질과 디자인 외에 ‘원조’에 높은 점수를 주는 중국 사람들의 성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아직 중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지 않은 헤라의 미스트쿠션이 입소문을 타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헤라 디비전 이은임 상무는 “오주르 르주르, 올림피아 르 탱 등 패션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중국 젊은 여성들에게 헤라가 트렌디한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준 것 같다”고 말한다. 헤라는 홍콩 면세점의 팝업스토어가 큰 인기를 모으면서 조만간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메디힐 보습 마스크 팩 인기몰이 둘째, 중국 시장을 휩쓴 화장품은 한국의 마스크 팩이다. 메디힐, 리더스 코스메틱, SNP 등이 높은 가성비의 제품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메디힐의 김현수 마케팅 상무는 “지난해 3억만 장의 마스크 팩이 판매됐는데, 이 중 50∼60%가 중국인이 산 것”이라고 밝힌다. 그는 “중국 여성들은 마스크 팩을 통해 피부 보습과 미백 효과를 가장 원하며, 보습 기능에 집중한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와 미백, 보습을 겸한 블랙 숯 마스크를 가장 좋아한다”고 덧붙인다. 중국에서 마스크팩 시장은 화장품 품목 중 성장이 가장 빠르다. 네이처 리퍼블릭 ‘알로에 수딩젤’ 급성장세셋째, 최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이 개최한 ‘골든 뷰티 어워즈’에서 네이처 리퍼블릭의 알로에 수딩젤이 최고 인기 제품(크림 부문)으로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2009년 국내에 출시됐지만 중국에서는 2014년 6월부터 온라인 마켓 중심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짧은 기간에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에 대해 네이처 리퍼블릭의 김미연 마케팅 이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중국에서 자연 성분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이라는 점이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에서의 인기가 중국까지 이미 알려져 있었고 알로에 수딩젤의 ‘원조’ 제품을 사려는 중국 사람들의 성향도 한몫을 한 것 같다.” ‘중국백화점 화장품 톱 10’ 라네즈 베스트셀러코트라 칭다오무역관의 ‘중국 백화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화장품은?’ 자료에 따르면 라네즈는 한국 브랜드로 유일하게 ‘중국백화점 화장품 브랜드 점유율 톱 10’에 올라 있다(7위·2015년 1분기). 중국에서 백화점 프리미엄 화장품으로 세계적인 해외 명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2002년 중국에 진출, 현재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를 넘는 라네즈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 첫 성공 사례. 라네즈 디비전 정혜진 상무는 “수분의 힘을 담은 혁신적인 라네즈 제품의 효능이 중국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베스트셀러로 비비 쿠션 외에 ‘워터뱅크 라인(에센스, 크림)’, ‘워터 슬리핑 마스크’를 꼽는다. 라네즈는 최근 미국 마트 타겟 매장(800개), 캐나다 세포라 매장(57개)에도 잇따라 진출했는데, 같은 베스트셀러로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정 상무는 “라네즈 베스트셀러 제품을 통해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중국을 비롯, 세계 여러 도시를 도는 글로벌 이벤트 ‘뷰티 로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다. 한방 명품 화장품 ‘후 vs 설화수’ 최고의 에센스중국에서 한류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방 화장품의 인기도 식을 줄 모른다. 특히 LG생활건강의 후,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중국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한방 화장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후를 이끌고 있는 문진희 한방마케팅 부문장(상무)은 “궁중 컨셉의 한방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이 화려하고 고급스런 것을 추구하는 중국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중국에서 2006년 런칭 후 최근 매출 신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중국의 선물 문화도 매출에 톡톡히 도움을 주는 것 같다”고 덧붙인다. 그가 소개하는 첫손에 꼽는 베스트셀러는 후 비첩 자생 에센스로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한편 지난해 연 매출 1조 원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설화수는 2004년 홍콩 진출 후 중국, 동남아, 미국까지 10여 개 국에 진출해 있다. 2014년 중국 언론사 인민망의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 명품’ 조사에서 화장품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설화수의 중국을 비롯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는 윤조 에센스다.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 바르는 부스팅 에센스로 1997년 처음 선보였는데, 2015년 국내외 포함해 1조2000억 원의 누적 판매 기록을 세웠다. 글/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사진설명/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액티비아가 지난 12월 8일 이마트 분당점 문화센터에서 ‘연말 홈파티 건강 디저트’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클래스는 액티비아의 신제품인 레몬플레인과 원더베리가 바로 그 주인공. 액티비아 플레인에 각각 레몬과 라즈베리·스트로베리가 잘 어우러져 새콤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 여기에 전 세계 21개국에서 특허 받은 액티비아만의 독점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균®(등록기호)’이 들어가 장운동을 더욱 활발하게 해준다. 이날 강사로 나선 조리 국가대표이자 전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노영승 셰프는 액티비아 레몬플레인과 원더베리를 활용해 초보주부도 집에서 근사하게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간단 레시피를 소개해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노 셰프가 선보인 메뉴는 액티비아 원더베리로 만든 스무디와 레몬플레인 요거트 드레싱을 곁들인 컵 샐러드, 그리고 레몬플레인 무스 글라스 총 세 가지. 노 셰프는 “요즘 건강을 위해 요거트 많이 드시죠? 특히 요거트는 음료에서부터 드레싱, 베이킹 등 각종 요리에 잘 어울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액티비아의 신제품 레몬플레인과 원더베리는 진한 과일의 맛과 향이 그대로 담겨 별다른 재료를 넣지 않아도 고급스러운 맛의 디저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요리 시연이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조리대 앞으로 나와 요리 과정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카메라에 담으며 수업에 몰두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디저트 메뉴가 손쉽게 완성되는 것을 보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세 가지 요리 시연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각자의 자리에 돌아가 오늘 배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며 시식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맛은 결코 고급 레스토랑 디저트에 뒤지지 않는다.” “요거트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며 오늘 수업에 대한 소감을 서로 나누면서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클래스가 마무리 되었다.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진행/신미경(클래스 진행자)사진/강현욱(생활 포토그래퍼)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액티비아 쿠킹클래스에 참여해보니···김유진(37)건강 때문에 요거트를 즐겨 먹게 되는데, 액티비아에서 새로 나온 레몬플레인과 원더베리는 새콤달콤한 과일이 더해져 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플레인을 잘 못 먹는 사람들에게 제격인 거 같아요. 오늘 배운 액티비아 요거트로 만든 디저트는 단순히 맛 뿐 아니라 연말 회식과 모임 등으로 비상에 걸린 장을 다스리는 데에도 좋은 메뉴라서 꼭 집에 가서 만들어 먹고 싶어요. 송현지(33)간단한 레시피라서 놀랐는데 맛은 정말 고급스럽고 근사했어요. 레몬플레인 요거트 컵 샐러드와 레몬플레인 무스 글라스는 레몬이, 원더베리 스무디는 라즈베리, 스토로베리의 새콤달콤함이 각각 잘 살아나서 어른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좋을 거 같아요. 요거트를 매일 먹다 보니 살짝 새로운 맛이 필요했는데, 액티비아 신제품 레몬플레인과 원더베리는 기존 요거트와 달리 레몬, 라즈베리 등 프리미엄 과일이 들어가 진하고 상큼한 맛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네요. 최우경(35)밋밋한 플레인 요거트와 인위적인 딸기 맛의 요거트에 질려있었는데, 입맛에 딱 맞는 요거트를 찾은 기분이 들어요. 액티비아 레몬플레인 요거트는 별 다른 추가 재료 없이 냉동고에 넣고 살짝 얼려서 그냥 먹어도 맛있을 거 같아요. 액티비아에서 진행하는 ‘Feel Good Inside’ 캠페인처럼 몸 안에 기분 좋은 변화가 생기는 거 같아요. 액티비아 레몬플레인·원더베리는···‘액티비아 레몬플레인’은 상큼한 레몬과 진한 플레인이 만나 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 ‘액티비아 원더베리’는 라즈베리와 스트로베리가 어우러진 상큼 달콤한 맛이다. 여기에 전 세계 21개국에서 특허 받은 액티비아만의 독점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균®’이 장 운동을 더욱 액티브하게 해준다. ‘액티레귤라리스균®’은 위산과 담즙산에도 쉽게 죽지 않고 끝까지 장에 도달하는 것이 장점이다. ‘액티비아 레몬플레인’과 ‘액티비아 원더베리’는 각 1팩(4개입) 3,200원.액티비아 캠페인‘Feel Good Inside 기분 좋은 변화’ 액티비아는 전 세계적으로 ‘Feel Good Inside: 몸 안에서 시작되는 기분 좋은 변화’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요거트 제품의 효능이나 맛에 대해 알리는 것이 아니라, 요거트를 먹음으로써 몸 안에서부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액티비아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스토리’와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드는 생활 속 팁’ 등을 담은 홈페이지(www.activia.co.kr)를 새롭게 오픈 했다.노영승 셰프가 만들었어요∼ 액티비아 레몬플레인·원더베리로만든 간단한 연말 홈파티 건강 디저트 3레몬플레인 무스 글라스재료액티비아 레몬플레인 요거트 3개(270g), 크림치즈 400g,생크림 250g, 설탕 150g, 달걀 3개, 젤라틴 18g만드는 법1. 크림치즈와 설탕을 섞어 중탕으로 녹인 뒤 곱게 푼 달걀을 천천히 넣어 다시 섞는다.2. 거품기로 부드럽게 만든 생크림과 중탕기로 녹인 젤라틴을 함께 섞는다.3. 액티비아 레몬플레인 요거트에 ①과 ②를 넣고 잘 섞는다.4. ③을 먹기 좋은 크기의 잔에 붓고 냉장고에 넣어 4시간 이상 차게 굳힌다.원더베리 스무디재료액티비아 원더베리 요거트 3개(270g), 냉동믹스베리(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150g, 꿀 50g, 얼음 5개, 장식용 허브잎 약간만드는 법믹서에 액티비아 원더베리 요거트와 냉동믹스베리, 꿀, 얼음을 넣고곱게 갈아 잔에 담고 허브잎으로 장식한다.레몬플레인 요거트 컵 샐러드재료액티비아 레몬플레인 요거트 3개(270g), 꿀·식초 50g,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샐러드 채소 적당량만드는 법1. 액티비아 레몬플레인 요거트에 꿀, 식초를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해 레몬플레인 요거트 드레싱을 만든다.2. 샐러드 채소를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 뒤 컵에 적당히 담고 ①의 레몬플레인 요거트 드레싱을 곁들인다}

마세라티의 세계적인 디자이너‘균형 잡힌 곡선미’ 살린 조르제토 주지아로 & ‘남성적 힘과 직관미’ 강조한 마르첼로 간디니 1966년 기블리 1세대 모델을 디자인한 조르제토 주지아로. 그가 디자인하며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바로 균형이다. 그는 차체 길이나 폭에 비해 높이를 매우 낮게 해 날렵하면서도 균형 잡힌 라인을 최대한 살렸다. 이어 마르첼로 간디니는 2세대 기블리와 4세대 콰트로포르테의 디자인을 담당했다. 이전 디자인이 곡선을 강조한 여성적인 느낌이라면 그는 남성적 힘과 감성을 가진 직관적인 스타일을 선호했다. ‘곡선과 직선의 조화’, 이탈리안 감성 담은 세르지오 피닌파리나 2003년 5세대 콰트로포르테를 디자인한 세르지오 피닌파리나. 5세대 콰트로포르테는 4세대 등장 이후 10년 만에 다시 등장하는 모델이었기 때문에 이전 세대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이탈리안 감성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 곡선과 직선을 적절히 조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한 느낌을 담은 5세대 콰트로포르테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단순함과 우아함’으로 대표되는 로렌조 라마지오티최근 마세라티 디자인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인물이 바로 마세라티 디자인 센터를 이끌고 있는 모데나의 디자이너 로렌조 라마지오티다. 2013년 이탈리아의 클래식한 스타일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구현해내며 ‘한 눈에 마세라티 임을 알아볼 수 있게 하는 차’ 마세라티의 신형 ‘6세대 콰트로포르테’를 탄생시켰다.한 대의 마세라티를 완성하는 것은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드는 작업과 같다. 100년 전통의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 카 마세라티는 생산 공정에서 인테리어까지 마세라티 특유의 정교한 디테일과 장인정신이 집약돼 있다. 단순히 타고 다니는 차가 아닌 ‘도로 위를 달리는 예술품’을 추구하며 디자인에서부터 엔진음 하나까지도 이탈리안 예술성을 담아내고자 심혈을 기울이는 마세라티, 최고의 드림카로 손꼽히는 마세라티를 이제 오감으로 즐겨보자. Art of Design 이탈리안 예술성을 더해 ‘가장 아름다운 차’를 만들다 어떤 브랜드가 더 빠르고 튼튼한 자동차를 얼마나 많이 생산해내느냐가 업계의 주요 관심사였던 시대 상황 속에서도 마세라티는 자동차 디자인의 예술적 가치를 중요시했다. 조르제토 주지아로와 마르첼로 간디니, 세르지오 피닌파리나 등 당대 최고로 손꼽히던 디자이너들과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를 개발해온 마세라티의 작품들은 현재까지도 마세라티의 시대의 아이콘으로 평가받으며 이탈리안 자동차 디자인의 예술적 가치를 대변하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Art of Sound 자동차 엔진음마저 최고의 음악으로 승화시키다 이탈리안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독특한 엔진소리는 마세라티가 많은 이들에게 ‘예술적 가치’를 지닌 명품으로 인정받는 이유다. 마세라티 본사에는 엔진 소리를 듣기 좋게 만드는 ‘엔진사운드디자인 엔지니어’라는 직책까지 있을 정도다. 마세라티는 이와 함께 튜닝 전문가, 피아니스트, 작곡가를 자문위원으로 초빙해 함께 악보를 그려가며 음악에 가까운 아름다운 엔진소리를 작곡한다. 음악과 관련돼 마세라티와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바로 생전에 마세라티의 열렬한 마니아였던 20세기 최고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다. 그는 직접 마세라티 본사에 방문해 예술적인 사운드가 탄생하는 순간을 지켜보기도 했고, 1963년에는 마세라티의 세브링(Sebring)을 구입해 그가 가는 곳 어디든지 함께했다. 그에게 마세라티는 음악적 감성을 북돋는 좋은 친구나 다름이 없었다. 대관령국제음악제 통해 음악적 예술성 알려마세라티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내 최대의 클래식 음악 축제 ‘대관령국제음악제’ 공식 후원을 통해 ‘음악과 자동차’의 환상적인 선율의 조합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Art of Performance 레이싱 대회 우승으로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등극 마세라티는 설립 후 창립자인 알피에리 마세라티를 주축으로 수많은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단숨에 레이싱 대회의 강자로 부상했다. 여기에 기술 개발에도 여력을 쏟아 티포 26(Tipo26), V4 등 우수한 레이싱카를 생산했다. 레이싱계에서 공식으로 은퇴하기 전까지 수많은 그랑프리 우승 기록을 세운 마세라티는 이후 ‘레이싱 DNA’를 바탕으로 도로용 자동차 생산과 판매에 집중하며 새로운 역사를 열어갔다. 정통 그랜드 투어러의 드라이빙 쾌감을 최고급 세단에 결합시킨 마세라티 플래그십 모델 콰트로포르테(Quattroporte)를 선보이는 등 마세라티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디자인 속에 강력한 힘과 성능을 지닌 럭셔리 하이퍼포먼스 카 브랜드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이뤄냈다. Art of Touch최고급 자재와 장인의 섬세한 손길로세상에 한 대 뿐인 차를 탄생시킨다 마세라티의 생산 공정은 숙련된 기술자들이 귀족들의 고급 마차를 제작하던 ‘카로체리아 코치빌더 방식(Carrozzeria Coach Builder)’의 수작업으로 기본 구성품을 장착하고 옵션에 따라 각기 다른 부품들을 조립한다. 마세라티만의 고유한 수작업으로 기계를 통한 대량생산 방식으로는 불가능한 디테일들을 살려내며 전통을 철저히 계승하고 있다. 내부 시트에 사용되는 가죽은 이탈리아 장인정신을 기본으로 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Poltrona Frau)’의 최고급 가죽을 사용한다. 최근 마세라티는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 인테리어에 이탈리아 명품 남성복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최고급 실크 소재를 적용해 최고의 기품과 가치를 선보였다. 마세라티·제냐 에디션은 세련된 디자인과 기술의 스타일리시한 결합으로 ‘대조 속의 조화를 이룬다’라는 마세라티의 기본 철학을 충실히 계승시킨 케이스다. Art of Scent 이탈리안 장인의 고집과 열정,미래지향적 혁신성으로 세계 최고가 되다 마세라티의 생산 본거지인 이탈리아 모데나. 이곳은 기원전 건설된 오래된 도시답게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발사믹 식초나 치즈 등의 식료품 공업이 발달했으며 동시에 최첨단을 대표하는 럭셔리 자동차 산업도 함께 발전해 장인정신과 혁신의 문화가 자유롭게 공존하고 있다. 장인정신·혁신·도전··· 마세라티를 똑 닮은 모데나식 슬로푸드마세라티는 투철한 장인정신과 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정신 덕분에 많은 이들의 드림카로 손꼽히며 한 세기의 역사를 이뤄냈다. 이런 마세라티의 기본 철학은 모데나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셰프 마시모 보투라의 음식 철학과 많이 닮았다. 그는 최고의 요리란 바로 최상급 재료, 열정적인 장인정신, 기존에서 탈피해 혁신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정신,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 등이 결합돼 만들어진다고 강조한다. 마세라티 역시 드라이빙 퍼포먼스에서부터 내부 디자인, 그리고 엔진음 하나까지도 마세라티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고집과 열정의 장인정신을 발휘하고, 외형적인 디자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라는 영예를 얻을 정도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한다. 100년을 넘어서는 전통과 미래의 결합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많은 사람들의 꿈이 된 마세라티가 앞으로 보여줄 모습은 어떨지 기대된다.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매주 금요일 오후에는 무조건 백화점 매장에 나갑니다. 현장을 직접 보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어떤 고객들이 어떤 제품을 찾는지도 살펴보고, 판매 직원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죠. 다른 브랜드 매장도 둘러보고요. 처음에는 직원들이 불편해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오히려 반가워합니다(웃음). 문제점이 보이면 바로 해결해주니까요.” 정선민 이사(42)의 별명은 ‘LTE 이사’다. 그만큼 ‘빠르다’는 뜻이다. 그는 “당장 할 수 있는데 지체하는 것을 싫어해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해결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제 회사 생활은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새로 론칭 하거나, 매출이 많이 떨어진 부서로 발령받는 일이 허다했죠.” 처음에는 그런 부서만 맡는 게 힘들고 속상해서 사직서를 내려고 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모든 상황은 다 내게 뼈와 살이 되는 기회다”라고 마음을 바꿨다고. 그러자 이제 그런 상황이 되면 “아, 깨끗이 청소를 해야겠구나!” 라고 생각하는 여유까지 생겼다며 웃는다. “위기를 겪는 곳은 반드시 어딘가에 문제가 있어요. 청소하듯 깨끗이 털어내면 그것이 무엇인지 밝혀지게 마련이죠. 제 경험상 대부분 사람이 문제였습니다. 팀워크가 문제인 경우가 많았죠.” 정 이사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팀워크가 잘 이루어지려면 우선 즐거워야 합니다.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 생활이 신나고 재미있어야 일할 맛이 나지 않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저부터 잘해야죠. 상사가 권위만 내세워서는 안 됩니다. 저는 출근하면 우선 직원들을 전체적으로 쭉 살펴봅니다. 누가 좋은 컨디션이고, 누가 힘들어하는지 ‘스캔’하는 거죠. 그리곤 각자 상태에 맞춰 관심도 보이고, 다독이기도 하면서 직원들의 마음을 열고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그는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보다 큰 비전을 제시해주면 성과는 따라온다”고 강조한다. “빨간 립스틱이 많이 팔릴 때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치는 직원과, ‘왜 그럴까? 누가 주로 사갈까?’ 하며 호기심을 갖고 분석하는 직원 중에 누가 더 성장하겠어요? 자신의 현재 위치보다 좀 더 높게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 이사는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해서 “큰 그림을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매사에 호기심을 갖고 시야를 넓혀야 한다”고 덧붙인다. 새벽 수영과 신나는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아침 출근길에는 언제나 신나는 음악을 듣습니다. 에너지가 차오르면서 사무실 문을 열 때쯤엔 기분이 최고가 되죠.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는 저만의 노하우예요(웃음).” 정 이사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또 한 가지 방법은 ‘새벽 수영’이다. 건강관리를 위해 시작했지만 이제는 하루라도 거르면 마음이 불편할 정도로 ‘수영 마니아’가 되었다. “일하는 엄마로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워킹 맘으로서의 좋은 점을 생각하고, 그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마음먹었죠. 저는 뭐든지 장점을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입니다. 주말엔 하루 종일 아이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죠. 주중에는 친정어머니께서 도와주시니 감사하고요.” 정 이사는 “패션은 나를 표현하는 좋은 수단”이라고 말한다. “브랜드 매니저로서 슈에무라의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로 옷을 입고자 합니다. 가끔 대담한 시도도 하죠. 정장이든 캐주얼이든 획일적으로 입기보다는 한 군데 정도 언밸런스한 포인트를 주어 지루하지 않게 연출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는 “원래 패션에 관심이 많은 편인 데다 슈에무라가 트렌드에 민감한 브랜드이다 보니 더 신경을 쓰게 된다”고 말한다. 정 이사는 스킨 케어와 메이크업의 전 과정을 빠짐없이 한다. 25세 때 뷰티업계에 입문하면서 처음 배운 방법 그대로다. “제가 판매하는 제품을 다 사용합니다. 에센스, 토너, 크림, 아이크림 등 모든 제품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바르다 보니 저절로 피부 관리가 되네요(웃음). 메이크업도 진하게 하지는 않지만 모든 단계의 제품을 다 사용해서 꼼꼼하게 합니다. 물론 철저한 클렌징도 잊지 않죠. 동안으로 보이고 싶다면 눈썹과 블러셔에 집중하세요. 눈썹을 조금 굵게 그려주면 한결 어려 보입니다. 블러셔로 얼굴에 생기를 주는 것도 효과적이죠. 특히 30대 이상의 여성들이라면 잊지 말아야 할 메이크업 팁입니다.” ‘슈에무라’는…1950∼60년대 미국 할리우드에서 활약한 일본인 최초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슈에무라’가 1967년 설립했다. 슈에무라는 엘리자베스 테일러, 마릴린 먼로, 프랭크 시나트라 등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며명성을 얻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의 노하우에, 서양에서 경험한 선진 화장품 기술과 동양의 감성을 결합하여 화장품 회사를 설립한 것이다. 슈에무라는 ‘최초’ 라는 타이틀을 많이 갖고 있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만든 최초의 뷰티 브랜드로, 최초로 클렌징 오일과 인조 속눈썹을 만들었다. 스킨케어 전 제품에 최초로 해양심층수를 사용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또한 최초로 메이크업 쇼를 열어 ‘메이크업 룩’이라는 단어를 세상에 내놓았다. 고객들이 매장에서 직접 화장품을 보고 만지며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디스플레이 매장을 최초로 시도한 브랜드도 슈에무라다. 슈에무라의 모든 제품은 아시아 여성들의 테스트를 거쳐 개발된다. 국내에는 1997년 정식 수입되었고, 2000년 로레알 프랑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로레알 그룹에 인수되면서, 2001년부터 국내 시장에 재진입하게 되었다. 정선민 이사는…1973년생. 프랑스 파리의 ESRA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전공. 1995년 대학 졸업 후 광고회사에서 잠시 근무하다 1997년 2월 로레알 코리아에 공채로 입사, 화장품 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로레알 헤어 살롱 사업부 마케팅, 컨슈머 사업부의 홍보 업무를 거쳐 메이블린 뉴욕의 론칭 업무, 룩스(Luxe) 사업부의 향수 담당 마케팅 매니저, 메이블린 뉴욕 마케팅 매니저 등 로레알 그룹 산하 다양한 브랜드의 업무를 수행했다. 2004년 생활용품 회사인 SC 존슨코리아로 이직, 잠시 화장품업계를 떠났으나 다시 블루벨 코스메틱에 스카우트되었다. 겔랑 면세사업부를 거쳐 2012년 로레알 룩스 사업부의 랑콤 브랜드에 재입사했다. 이후 랑콤 마케팅 디렉터로 근무하다 2014년 1월 슈에무라 브랜드를 맡아 현재까지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로서 마케팅, 판매, 교육, 홍보 등 모든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김경화 (커리어 칼럼니스트, 비즈니스 라이프 코치)사진/강정윤(스타일 포토그래퍼, 비비드 스튜디오)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최근 니치 향수의 전성시대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브랜드의 니치 향수들이 출시되고 있다. 니치(niche)란 ‘틈새’를 의미하는 말로 ‘소수를 위한 특별한 향수’를 일컫는다. 대부분 천연 원료를 사용한 자연 향으로 차별화된 나만의 향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다. 니치 향수 브랜드 ‘프라고나르(Fragonard)’는 프랑스의 향수 도시 그라스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향수 제조사다. 12월 18일 서울 롯데월드몰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프랑스 향수의 도시 그라스에서 온 니치 향수 ‘프라고나르(Fragonard)’는 향수의 도시 ‘그라스’에서 대표 브랜드로 꼽힌다. 1926년 유진 훅스(Eugine Fuchs)에 의해 설립돼 3대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브랜드 이름은 그라스 태생인 18세기 로코코 미술의 거장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Jean-Honor´e Fragonard)’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그라스의 자연과 프라고나르의 예술성이 어우러진 향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라고나르의 향수 공장은 프랑스 그라스와 에즈에 세 곳이 있으며 이 곳에서 재료 선별, 에센스 추출, 패키지 작업까지 모든 공정이 진행된다. 프랑스 향수 장인들이 고유의 제조법으로 추출, 조향, 제조한 에센셜 오일은 세계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프라고나르는 프랑스 전역에 직영 매장 20개, 향수 박물관과 미술관 및 패션 박물관 5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프라고나르의 향수 박물관은 매년 전 세계 여행객 100만 명 이상이 찾는 프랑스의 대표 관광 명소로 꼽힌다. 매력적인 자연의 향이 담긴 향수 프라고나르 프라고나르 향수에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향수, 니치 그 이상의 아름다움’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프랑스 남부 지방의 자연과 프라고나르의 예술성을 접목한 컨셉트로 100%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소량만을 생산한다. 프랑스 그라스의 장미·재스민 등 최고급 재료를 사용하고 부항률(향의 강도)이 높아 기분 좋은 지속력을 선사한다. 프라고나르는 130종의 천연향수 라인과 퍼퓸비누, 디퓨저와 캔들 등의 홈 컬렉션, 스킨앤 바디라인, 가든 컬렉션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은 5종으로 구성된 ‘퍼퓸 라인’이다. 황금빛 알루미늄 향수병에 담겨 있는 프라고나르의 시그니처 향수로 알루미늄 용기에 담긴 향수는 8년 정도 품질이 유지된다. 가벼운 향의 ‘EDT 페미닌 시리즈’ 역시 인기다. 6개의 향수로 구성됐으며 캐주얼, 산뜻함, 여성스러움, 신비로움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연출해준다. 세계 각지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가든 컬렉션도 눈여겨 볼만하다. 오데퍼퓸, 비누, 캔들, 디퓨저 등으로 구성돼 실내 데코레이션 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프라고나르 1호 팝업 매장 오픈 90년 역사의 프랑스 니치 향수 ‘프라고나르’가 12월 18일 서울 롯데월드몰 1층에 국내 첫 ‘팝업매장’을 연다. 사은품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는데 매장 앞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모델과 함께 사진을 찍은 고객에게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프로방스의 아름다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라고나르 빅백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사용하기 좋은 프라고나르의 카드와 다양한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3443-1805블로거 3인 프라고나르 향수와 디퓨저 사용해보니…블로거 그리나옹 주은주향수 프라고나르 로즈 드 메이 오 드 투왈렛은 뿌리자마자 묵직하면서도 달콤한 향이 느껴진다. 머리가 아픈 인공향이 아닌 꽃의 향기를 머금은 달콤한 향이다. 이 향은 시간이 지나면서 시원하면서도 상쾌한 장미향을 드러내는데 마치 신선한 장미의 향을 직접 맡는 듯한 느낌이다. 추운 겨울에도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장미향이다. 향은 은은하고 부드럽게 지속되며 오래도록 여성스러운 매력을 전해준다. 블로거 수퍼썬 김선아 향수 프라고나르 에뚜알 오 드 투왈렛은 한껏 사랑받는 여인이 되고 싶은 날 뿌리기에 딱 좋은 향이다. 베르가못과 사과 향으로 은은하게 시작하는 향은 가드니아와 백합, 재스민 향이 어우러지면서 몸 전체를 감싼다. 마치 햇살 가득한 프랑스 정원에 있는 듯한 느낌이다.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 탄성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향수병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진다. 블로거 꺄오 박지선 프라고나르 플러 도랑지 디퓨저는 은은하면서도 선명한 오렌지 블로썸 향이 방안에 골고루 가득 퍼진다. 향이 인공적이지 않고 마치 정원 속에 있는 기분이 들 정도로 신선한 자연의 향이다. 방안에 디퓨저를 둔지 30분 만에 향으로 가득 채워 순식간에 ‘여자 향이 나는 방’으로 변신시켜 준다. 꽃 그림이 그려져 있는 용기에 담겨있어 인테리어 용으로도 훌륭하다.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올 한해에는 어떤 화장품이 가장 인기를 얻었을까? 뷰티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 홍보 마케팅 담당자들이 베스트셀러 제품을 공개하고 그 인기 이유를 알려주었다. 헤라 UV 미스트 쿠션 SPF 50+/PA+++UV 미스트 쿠션은 출시 첫 주부터 매출 1위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연예인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해외 관광객들이 찾는 면세점에서는 품절사태를 일으킬 만큼 해외까지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MC팀 이응주 부장 미스트, 파운데이션, 선블록, 미백, 쿨링의 5가지 기능이 있는 멀티 선블록 파운데이션. 투명하게 빛나는 촉광 피부를 만든다. 15g×2 4만5000원 대. 랑콤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우주 비행사들이 무중력 상태에서는 피부 탄력 손실이 심하고 중력 상태의 지구로 돌아오면 피부 탄력이 개선된다는 우주생물학에 기반해 만들었다. 중력을 거스른 듯 피부 탄력을 끌어올리는 ‘반중력’ 컨셉트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 랑콤 마케팅 여지연 부장 주름을 매워 피부결을 개선한다. 피부 콜라겐을 강화하고 무너진 피부 장벽을 팽팽하게 끌어올려 피부를 탄탄하게 가꾼다. 50mL 15만5000원 대. 라 메르 크렘 드 라 메르 라 메르의 대표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올 한해에도 큰 사랑을 받았다. 우주 항공 물리학자가 사고로 생긴 피부 손상 개선을 위해 12년 간 노력 끝에 만든 제품이다. 피부 진정, 윤결, 개선, 광채, 보습 효과가 뛰어난 미라클 브로스 성분이 들어있다. - 라 메르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 나현정 상무 해초 발효 원액 미라클 브로스 성분이 피부 자생력을 키우고 피부 손상을 개선한다. 피부 유수분 밸러스를 맞추고 탄력을 더하며 모공을 관리한다. 30mL 21만원 대. 라프레리 안티 에이징 래피드 리스폰스 부스터 2015년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시간의 흔적을 없애는 안티 링클 펩타이드 성분을 피부가 꼭 필요한 부위에 전달하는 타겟티드 딜리버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유효 성분이 피부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도달해 15일 후 피부 변화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 라프레리 마케팅 하명아 부장 실키한 리퀴드 젤 타입의 부스팅 세럼이다. 피부가 꼭 필요로 하는 부위에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50mL 37만7000원 대. 맥 스튜디오 퍼펙트 SPF 15/PA+파운데이션 포티파이드 모이스처-퓨전 콤플렉스 2002년 출시 후 맥의 베스트셀러 1위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특히 올해는 촉촉한 성분을 더하고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여 ‘플래티넘 모이스처 컴팩트’라는 별명을 얻었다. 파우더 타입이지만 건조하지 않고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택과 윤기를 더해 최근 유행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 맥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 조수현 상무 보습력이 높아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가꾼다. 빛을 반사하는 렌즈 모양의 파우더가 피부에 광택감을 더한다. 리필 13g 4만8000원대. 엠티 컴팩트 1만5000원 대. 프리메라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올해는 자연주의 제품을 선호하고 성분을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천연 유래 100% 안티에이징 세럼인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이 큰 인기를 얻었다. 흑미, 흑콩, 흑깨 등 3가지 슈퍼 블랙 씨드의 항산화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게 가꾼다. -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BU 김영소 사업부장흑미, 흑콩, 흑깨의 블랙 씨드가 발아할 때 나오는 항산화 성분을 담았다. 피부 톤과 탄력, 보습을 개선하고 산뜻한 허브향이 상쾌함을 선사한다. 50mL 4만5000원 대.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익스텐디드 썰스트 릴리프 일명 ‘핑크 크림’으로 입소문 난 제품이다. 최근 핑크 크림을 구입하면 다양한 핑크 아이템을 제공하고 특별한 혜택을 주는 ‘핑크데이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핑크 크림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 크리니크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 김정미 이사 24시간 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가벼운 젤 타입의 오일-프리 수분 크림이다. 피부의 보습 기능을 향상시켜 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75mL 5만2000원 대. 에스티로더 뉴디멘션 쉐이프+필 엑스퍼트 세럼여성이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피부의 탄력과 볼륨을 동시에 개선시켜 어느 각도에서도 자신있는 얼굴을 만든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고 탄력있는 얼굴을 만들어 주는 제품으로 출시하자마자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에스티로더 커뮤니케이션팀 김인애 부장 매끄러운 피부결로 가꾼다. 피부를 탱탱하게 채우고 탄력있게 만들어 얼굴선이 또렷해진다. 30mL 13만8000원 대. 엘리자베스아덴 수퍼스타트 스킨리뉴얼 부스터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각질층을 건강하게 만드는 부스팅 제품이다. ‘각질 제거’가 아닌 ‘각질층 케어’ 를 해주는 새로운 컨셉트로 인기를 얻었다. 각질층이 건강하면 피부 방어력과 재생력이 높아지며 피부에 생기를 더해준다. - 엘리자베스아덴 마케팅팀 고명숙 팀장 피부 표피층을 건강하게 만들어 매끈하고 맑게 빛나는 피부를 만든다. 프로바이오틱 콤플렉스, 씨펜넬, 아마씨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든다. 30mL 8만5000원 대. 아모레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크림 아모레퍼시픽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자 스테디셀러다. 일 년에 단 한 번, 청명과 곡우 사이의 15일 동안에만 수확할 수 있는 첫물 녹차가 주성분이다. 브랜드의 VIP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 아모레퍼시픽 BM팀 차경은 팀장 첫물 녹차의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해 건강한 피부를 만든다. 칙칙하고 탄력이 저하된 노화 징후를 개선해 젊은 시절의 피부 톤과 탄력으로 되돌린다. 50mL 48만원 대.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