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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요양병원 대면 면회가 허용된 13일 광주 북구 동행재활요양병원에서 면회를 온 아들과 90세 어머니가 손을 맞잡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정부는 추석 연휴를 앞둔 이날부터 27일까지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환자와 면회객 모두 백신 접종을 마친 경우 대면 면회를, 그 밖에는 비대면 면회를 허용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광주 북구 한국폴리텍대 광주캠퍼스 자동차학과 실습장에서 9일 학생과 교수들이 장애인 차량 무상 점검·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08년부터 구에서 추천한 저소득 장애인 차량의 엔진오일과 에어클리너, 소모품 등을 무료로 점검해 주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추석을 앞두고 6일 광주 동구 학운동 한 마트에서 임택 동구청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돌봄이웃들이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나눔 장터를 열고 있다.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추석 명절을 앞둔 7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읍내거리.이 곳 마을 한 단체는 지난해에 이어 고향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걸었습니다.강진군 뿐 아니라 충북 증평군 등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은 ▲고향 방문 안 하기 ▲벌초는 대행서비스 이용 ▲비대면 차례 지내기 ▲온라인 장보기 ▲역귀성 자제 등 안전한 명절 보내기 실천지침들을 알리고 있습니다.비대면 접촉을 늘이기 위해 농협과 산림조합 등을 통한 벌초대행 의뢰도 늘었습니다.전국의 많은 공원묘역,봉안당도 명절동안 폐쇄하거나 입장 인원과 시간 등을 제한합니다.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움츠러들지 않아 민족고유명절의 의미도 퇴색해지고 있어 씁쓸합니다.강진=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6일 전남 목포시 북항 어항단지에서 어부들이 서해안에 형성된 조기 등 어장 출어에 앞서 각종 어구를 손질하고 있다.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추석(21일)을 보름 앞둔 6일 광주 북구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에 사과 포도 등 다양한 과일이 박스로 포장돼 쌓여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일 개막한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은 관람객이 전시관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31일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50여 개국 421명의 작가와 국내외 기업에서 1039종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늘어난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1일 광주 북구청 광장에서 문인 구청장과 직원들이 주민들에게 개인용 텀블러 컵 무료 나눔 행사를 열고 다회용품 사용을 알리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짠맛이 나는 풀이라는 뜻의 함초는 갯벌에서 염분을 먹고 자라는 염생식물입니다. 생장 초기 녹색이던 함초는 가을이 되면 단풍잎처럼 붉게 변한다고 합니다. 유난히 뜨거웠던 올여름 강한 햇살을 품었던 함초가 이제 붉은색을 내뿜기 시작했습니다. 함초가 붉게 물들인 9월의 갯벌 풍경이 기대됩니다. ―전남 신안군 증도에서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지난달 30일 광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 문화관에서 열리고 있는 홍범도 장군 특별전을 찾은 이용섭 광주시장(가운데)과 김삼호 광산구청장(왼쪽)이 김병학 문화관장의 설명을 들으며 특별전을 관람하고 있다. 고려인 문화관에서는 일제강점기 청산리·봉오동 전투를 승전으로 이끈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편지와 유품, 사진, 신문 기사 등을 전시하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9일 전남 목포시 죽교동 목포항 입구에 놓인 바다 위를 걷는 목포 스카이워크를 찾은 관광객들이 목포대교와 다도해를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6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마을 한 과수 농가에서 굵은 열매와 높은 당도로 ‘과일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샤인머스캣이 제철을 맞아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4일 장애인들에 대한 편의시설 점검에 나선 전남 완도해경 안성식 서장과 해경 직원들이 휠체어를 직접 이동하며 장애인 유치장에 설치된 휠체어 경사로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성과 이용 편의를 점검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3일 가을장마 속에 관광도시 전남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이 이순신광장에 설치된 거북선 모형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막바지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다.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9일 전남 무안군 망운면의 한 저수지에 수십 마리의 백로와 왜가리가 날아들어 바닥을 드러낸 저수지에서 먹이 사냥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서서히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18일 광주 북구 문흥동 문화소통길 산책로에는 보라색 맥문동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입추(7일)가 지나고 가을 문턱으로 들어서고 있는 17일 전북 고창군 대산면의 노지 고구마 밭에서 주민들이 밤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7일 광주 북구의 농산물시장 과일 경매장에서 경매사들이 복숭아 등 여름철 과일을 쌓아두고 분주하게 거래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하는 등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물가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6일 전북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에서 관광객들이 활짝 핀 백양꽃을 바라보고 있다. 백양꽃은 8월 말에서 9월 초 가을이 시작될 때 피는 주황색 꽃이다. 17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정읍=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