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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리모델링 연구 조직을 만들어 아파트 리모델링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GS건설은 최근 ‘리모델링랩(Lab)’을 신설해 선제적인 기술 및 공법 검토, 요소기술 연구·성능 검증 등을 통해 리모델링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국내 부동산 시장은 작년부터 재건축보다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아파트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공사가 늘어나고 있지만 건물 구조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고 주거 만족도 기대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리모델링랩은 기술 개발을 통해 이러한 주거 니즈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춘 연구 조직이다.GS건설 측은 “리모델링랩은 리모델링 설계 단계부터 현장 여건과 기존 건물 구조안전성, 시공성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사전 기술 검토를 바탕으로 리모델링에 최적화된 공법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며 “이를 통해 구조안전성과 주거성능을 확보해 리모델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실제로 리모델링 사업은 골조 일부만 남기고 수평 증축이나 수직 증축을 전제로 최소한의 구조물만 남기고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리모델링에 적합한 설계와 공법 개발은 아직 더딘 것이 현실이다. 건물 구조안전성과 공사현장 시공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공법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특히 철거와 보강공사를 하는 리모델링의 특성상 시공 전 사전 기술 검토는 리모델링 사업성을 결정짓는 핵심요소다. 현장 안전과 시공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으면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불필요한 설계 변경과 공기 지연 등으로 공사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조합 사업비 증가로 프로젝트 전체 사업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GS건설이 리모델링 관련 별도 부서를 신설한 이유다.GS건설은 굵직한 리모델링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준공한 파르나스타워 리모델링 공사에서 지하 8개 층 공사와 지상층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업업(UP-UP)공법’과 지상주차장을 사용하면서 지하주차장을 4개 층에서 8개 층까지 증축한 뜬구조 공법 등 특수공법을 적용해 성공적으로 공사를 수행했다. 지난해에는 문정건영과 밤섬현대, 신도림 우성1·2차, 대치현대, 서강GS, 수원 영통주공5단지 등 1조 원 넘는 리모델링 사업 수주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GS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랩 신설을 통해 수행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 검토 뿐 아니라 공법 연구와 개발을 병행해 국내 리모델링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나아가 국내 리모델링 사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이 영화 ‘스타워즈’와 협업한 특별한 전기차를 선보였다. 최신 전기차 모델인 ID.버즈(ID.BUZZ)를 스타워즈 분위기로 꾸몄다.폭스바겐은 지난달 27일 공개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Obi-Wan Kenobi)’에서 영감을 받은 2가지 버전 ID.버즈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ID.버즈는 폭스바겐 최신 전기 미니밴 모델이다.오비완 케노비는 디즈니+에서 선보이는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시리즈다. 은둔한 제다이 오비완 케노비의 이야기를 다룬다.ID.버즈 오비완 케노비 에디션 모델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라이트사이드 에디션(Light Side Edition)’과 ‘다크사이드 에디션(Dark Side Edition)’으로 선보였다. 스타워즈 주요 스토리 흐름에 따라 선과 악으로 대비되는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에디션 모델은 시사회에서 깜짝 이벤트로 대중에 공개됐다. 브랜드 홍보대사이면서 시리즈 주인공인 배우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가 함께 등장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에디션 모델 제작에는 폭스바겐과 루카스필름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드라마 시리즈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두 캐릭터 오비완과 다스베이더 특유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특수 접착 필름을 사용했다. ID.버즈 레터링은 스타워즈 글꼴인 ‘아우레베시(Aurebesh)’로 대체됐다.모델별로 라이트사이드 에디션의 경우 오비완 케노비 의상에서 영감을 받았다. 화이트 컬러와 하단 베이지 컬러가 조합됐다. 반짝이는 상단 크롬 부분은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활약하는 우주선과 로봇을 상징한다. 전면 헤드램프와 스트립라이트(중앙을 가로지르는 라이트) 컬러는 푸른빛을 내는 오비완의 광선검을 표현한다. 윈도우 역시 푸른빛을 띤다. 측면 창문과 중앙 캡 테두리 부분에는 제다이 오더 로고가 더해졌다. 미래적인 디자인의 21인치 휠 역시 스타워즈 느낌을 살리는데 기여한다.다크사이드 에디션은 블랙과 레드 컬러를 조합해 악한 이미지와 다스베이더 느낌을 강조한다. 사이드라인과 헤드램프, 스트립라이트, 창문 표면 등은 다스베이더 광선검처럼 붉은색으로 처리했다. 21인치 휠과 카고 부분 창문에는 시스 제국 로고가 더해졌다.요제프 카반(Jozef Kabaň)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은 “이번 에디션 2종은 폭스바겐이 스타워즈 새 시리즈에 전하는 축하 메시지”라며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의 신화가 ID.버즈로 이어지면서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 진입을 알리듯이 오비완 케노비는 스타워즈의 상징적인 캐릭터들을 다시 불러내 다양한 세대의 팬들을 하나로 연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과 전동화 신기술을 들고 해외 시장을 찾는다. 유럽 자동차 시장 핵심인 프랑스에서 신기술을 직접 소개하고 트랙에서 핵심 기술 시연을 진행한다. 엔데믹에 맞춰 적극적으로 해외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현대모비스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에서 단독 테크쇼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해외 국제 모터쇼나 가전박람회에 참가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기술 시연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테크쇼에는 유럽 주요 완성차 업체인 스텔란티스와 르노그룹 구매 및 기술개발 임원, 실무진 등 200여명을 초청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11월 현대모비스에 합류한 독일 출신 악셀 마슈카(Axel Maschka) 글로벌영업 총괄(글로벌OE영업부문장) 부사장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시기에 영입되면서 적극적인 영업이 제한됐지만 엔데믹에 맞춰 본격적으로 해외 영업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단독 테크쇼 흥행 여부가 현대모비스 글로벌 영업·마케팅 전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모비스가 처음 시도하는 찾아가는 기술 시연회이기 때문이다.악셀 마슈카 부사장은 “유럽 시장 니즈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다양한 테크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테크쇼는 프랑스 파리 외곽 지역에 위치한 민간 자동차 경주용 트랙(JP Beltoise Circuit)에서 진행된다. 이 서킷은 실제 자동차 경주 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고속주행로와 원선회로, 직선주행로 등이 갖춰져 있다. 대규모 기술 행사를 위해 경주용 트랙을 빌렸다고 한다.현대모비스가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하는 신기술은 총 27가지다. 증강현실(AR)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그릴 라이팅, 스위블 디스플레이, 인캐빈 센싱, 후륜조향장치 등이 포함된다. 모두 실제 양산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테크쇼에서는 해당 기술이 적용된 실차가 투입될 예정이다. 테크쇼에 초청된 스텔란티스와 르노그룹 관계자들은 트랙 주행을 통해 신기술 성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현대모비스 측은 “그동안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해외 수주를 유럽으로 확대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장기간 지속된 팬데믹 터널을 뚫고 글로벌 현지 수주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현대모비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유럽 부품사가 강세인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신기술 경쟁력과 고객 밀착형 마케팅을 앞세워 공격적인 영업과 수주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유럽지역 자동차 부품 시장 잠재력은 이미 입증했다는 평가다. 최근 3년간 유럽지역 수주 실적은 매년 2배가량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북미 다음으로 해외 수주 비중이 큰 지역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주류 수입·유통 업체 비어케이는 맥주 브랜드 칭따오(TSINGTAO)가 광고모델 신동엽 얼굴을 맥주 라벨에 담은 한정판 ‘칭따오 라거 신동엽 캔’ 500ml 3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올해 새로운 캠페인으로 ‘재미’를 강조한 칭따오는 특유의 익살스러운 매력을 지닌 신동엽을 광고모델로 발탁해 ‘놀이맥주’ 콘셉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캠페인 일환으로 신동엽 캐릭터를 활용한 신제품도 기획했다. 신동엽의 능청스럽고 코믹한 표정을 패키지 라벨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칭따오 측은 “무더운 여름 시즌 술자리 분위기를 살리고 한층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알코올 도수를 5.0%로 높여 기존 라거와 차별화했다”고 소개했다. 한정판 제품 패키지는 3종으로 구성했다. 한편 칭따오는 지난해 게임 ‘뮤 온라인’과 협업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광고모델을 앞세운 한정판 맥주를 선보이는 등 재미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7일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전계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계약은 랜드로버 온라인스토어에서 독점으로 이뤄진다. 심플한 페이지 구성으로 '클릭' 몇 번과 계약금 결제만 하면 간편하게 접수가 가능하다. 트림과 외장 및 내장 컬러를 선택하고 계약금 500만 원을 결제하면 사전계약 접수가 완료된다.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3세대로 거듭난 완전변경 모델이다. 레인지로버 특유의 럭셔리한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유지하면서 강력한 주행성능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MLA플렉스(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Flex) 아키텍처와 최신 섀시 기술이 적용돼 안정성을 개선하고 보다 직관적인 제어가 가능하다고 랜드로버 측은 설명했다. 지난달 월드프리미어 행사에서는 물길을 가르면서 댐 수로를 돌파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브랜드 최초로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컨트롤 등 신기술이 더해졌다.파워트레인은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직렬 6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오는 2024년에는 전기차(BEV) 버전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외관은 레인지로버 스포츠 특유의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최신 디자인에 맞춰 세부 디자인이 다듬어졌다. 매끈한 표면과 날렵해진 램프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또한 정교한 마감으로 공기저항계수를 이전 대비 15% 개선했다.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공기저항계수는 0.29Cd다. 또한 역동적인 스타일을 강조한 다이내믹 트림을 새롭게 도입했다. 그레이 컬러 알로이 휠과 그릴, 하부 클래딩 등 전용 디자인이 더해진다.실내는 랜드로버를 대표하는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Command Driving Position)을 기반으로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콕핏 구조가 적용됐다. 센터디스플레이는 13.1인치 커브드 플로팅 모니터로 이뤄졌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최신 버전 피비프로(국내 모델 T맵 내비게이션 탑재)가 적용되고 주요 기능에 대한 무선업데이트(OTA)를 지원한다. 계기반은 13.7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됐다. 뒷좌석은 레그룸을 넓혀 넉넉한 실내 공간을 구현하고 최고급 세미 아닐린 가죽 소재를 시트에 적용해 우아하면서 고급스러운 실내를 완성했다.MLA플렉스 플랫폼은 비틀림 강성을 이전 세대보다 35% 강화하면서 무게를 줄여 역동적인 주행성능 발휘에 기여한다. 처음 탑재된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은 이중 구조 챔버 내 압력을 변화시켜 서스펜션 감도와 변화폭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보다 안정적인 코너링과 민첩한 움직임을 지원한다.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도 구현한다. 운전자 취향에 맞는 퍼포먼스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스토머핸들링 팩을 운영한다.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와 올 휠 스티어링(뒷바퀴 조향 장치), 전자식 액티브 디퍼런셜 등으로 구성됐다. 보다 역동적이고 민첩한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다고 랜드로버는 소개했다.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처음 탑재된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컨트롤은 노면 상태를 감지하고 롤링과 피칭, 요잉 등 지형 환경을 분석해 최적 주행 속도를 자동으로 설정하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게에 오프로드 정보를 제공한다.이밖에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각종 박테리아, 냄새,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을 감소시키는 실내 공기 정화 프로 시스템과 스피커 29개로 구성된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옵션), 시트 헤드레스트 스피커 등 고급 편의사양이 집약됐다.국내 판매 트림은 P(가솔린)360 다이내믹 HSE와 P360 오토바이오그래피, D(디젤)300 다이내믹 HSE 등 총 3종을 먼저 선보인다. 5년 무상 보증 서비스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1억5000만 원대다.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역동적인 럭셔리를 대표하는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극한의 상황에서 더욱 빛나는 강력한 성능으로 주목받는 모델”이라며 “3세대로 돌아온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통해 랜드로버의 진보한 기술력과 궁극적인 럭셔리를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되면서 국내 수입차 시장도 위축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전체 시장 부진에도 독일 브랜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수준 실적을 거두면서 강세를 보였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3512대로 전년 동기(2만4080대)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5월 누적등록대수는 10만8314대로 작년과 비교해 10.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신차 공급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수입차 전체 시장 판매대수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등 독일 브랜드는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처음 발견된 2019년 11월과 비교하면 회복세가 더욱 부각된다.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월 한 달 동안 총 7388대를 판매해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2019년 11월(3545대)보다 2배 이상 많은 판매량이다. 당시 인증 등 이슈로 신차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2배 차이는 유의미하다는 분석이다. 2019년 5월 판매량(7690대)에 근접할 정도로 실적 회복세가 두드러진다. 2위 BMW는 지난달 6402대를 팔았다. 마찬가지로 4171대를 판매한 2019년 11월보다 높은 실적이다. BMW의 2019년 5월(6257대) 신규등록대수를 넘어섰다.아우디 5월 신규등록대수는 1865대로 3위다. 2019년 11월(2682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019년 5월(229대) 판매량을 크게 웃돈다. 4위 폭스바겐(1182대)의 경우 2019년 5월과 11월 판매대수가 각각 1358대, 910대다. 지난달 702대를 판매한 포르쉐는 2019년 5월과 11월 각각 847대, 444대씩 판매했다. 국내 시장에 진출한 독일 브랜드 5개 업체가 모두 2019년 수준 실적을 회복한 것이다. 지난달 독일 5개 브랜드 신규등록대수는 총 1만7539대다. 2019년 5월(1만6381대)에 비해 7.1% 늘어난 규모다. 팬데믹 직전인 2019년 11월과 비교하면 무려 49.2% 성장한 실적이다.업계에서는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현상이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되는 추세지만 일부 브랜드는 그동안 밀렸던 물량이 풀리면서 일시적으로 국내 판매량이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봤다. 반도체 부품 공급난이 완전히 해소되기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걸린다는 분석이다.다른 브랜드의 경우 폭스바겐에 이어 미니가 1087대, 볼보 1015대, 지프 591대, 링컨 582대, 도요타 480대, 포드 456대, 쉐보레 418대, 렉서스 391대, 혼다 265대, 폴스타 150대, 랜드로버 144대, 푸조 100대, 벤틀리 75대, 캐딜락 70대, 마세라티 65대, 람보르기니 30대, 재규어 24대, 롤스로이스 22대, DS 8대 순으로 집계됐다.협회 기준(엔진별 기준) 베스트셀링카는 벤츠 E클래스가 차지했다. E350 4매틱이 2010대로 1위, E250은 1329대로 2위다. BMW 520i는 1028대로 뒤를 이었다.임한규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은 “반도체 공급난 여파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독일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차 공급이 늘어난 것은 긍정적인 추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CJ제일제당 사료·축산 독립법인 CJ피드앤케어(CJ F&C, CJ Feed&Care)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양식 연어용 사료 개발에 나선다. GS건설의 첨단 수(水)처리 기술과 CJ F&C의 사료 연구·개발(R&D) 역량이 융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친환경 양식 연어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GS건설은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그랑서울 본사에서 CJ F&C와 ‘연어 상품성 및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와 김선강 CJ F&C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CJ F&C는 부산 스마트양식 시설에 적합한 육상 순환여과 양식용 연어 사료 개발을 추진한다. GS건설은 해당 사료를 활용해 고품질 대서양연어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CJ F&C는 50년간 축산과 수산 사육 기술 개발 및 연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관련 연구 인프라와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애그리테크(Agri-Tech) 기업으로 꼽힌다.GS건설은 양식 연어의 성장과 품질 및 양식장 수질 관리 등에 영향을 미치는 사료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신세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양식 시설에서 양식한 친환경 연어를 식품 제조와 식자재 유통, 외식, 위탁 급식 등 다양한 사업부문으로 접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관련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발굴과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국내 수산업의 미래형 양식 기반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방침이다.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양식에 적합한 맞춤 사료 공급이 가능해져 국내산 연어 생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처리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양식으로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는 청정 연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향후 관련 기업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사업 확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CJ F&C는 지난 2019년 7월 출범한 사료·축산 전문 기업이다. 작년 기준 매출 규모는 약 2조4000억 원이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사료·축산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글로벌 매출 비중이 80%를 넘을 정도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외 대학 및 기관들과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해 차세대 배터리 원천 기술 확보에 나선다.LG에너지솔루션은 독일 뮌스터 대학 내 배터리 연구센터인 MEET(Münster Electrochemical Energy Technology), 독일 국가연구기관 헬름홀츠 연구소 뮌스터 지부(HI MS, Helmholtz-Institute Münster) 등과 함께 프론티어리서치랩(FRL, Frontier Research Lab)을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FRL은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외 대학 및 기관들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관련 집중 연구·개발(R&D) 과제를 설정해 공동으로 연구하는 센터다. 지난해에는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SD), 카이스트(KAIST) 등과 FRL을 설립해 배터리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이번에 출범하는 MEET FRL은 배터리 가격을 낮추면서 용량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양극재 기술’, 충전 속도 및 용량 개선에 필수적인 ‘실리콘 음극재 기술’, 전해액 조성 및 전극 제조 시 사용하는 슬러리 용매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친환경 공정’ 등에 중점을 두고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LG에너지솔루션 측은 “독일 뮌스터 대학 MEET는 30년 이상 배터리 연구 및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배터리 최고 권위자 마틴 빈터(Martin Winter) 교수가 이끄는 곳으로 차세대 배터리 관련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연구센터”라며 “MEET FRL을 통해 선제적으로 공정 및 소재 관련 선진기술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MEET FRL 출범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동 연구센터는 총 3곳으로 늘었다. 지난해 9월과 10월 연이어 출범한 미국 UCSD FRL과 한국 KAIST FRL은 현재 전고체 배터리 및 건식 전극 공정, 리튬메탈 및 리튬황 배터리 관련 기술을 각각 연구 중이다.전고체 배터리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셜리 멍(Shirley Meng) 교수가 이끄는 미국 UCSD 연구팀은 지난해 ‘상온 구동 장수명 전고체 배터리’를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 개발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60도 이상 고온에서만 충전이 가능한 기술적 한계를 갖고 있지만 UCSD 연구팀은 상온 급속 충전이 가능하도록 한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지에 게재됐다.신영준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총괄(CTO) 전무는 “급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에서 기술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수 대학 및 기관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인 FRL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원천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난 2019년 4월 별세한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생전 사진 작품들이 3년 만에 대중에 공개됐다. 한진그룹은 7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 소재 대한항공 빌딩 일우스페이스에서 조양호 선대회장을 추모하는 ‘故 일우 조양호 회장 추모 사진전’을 열었다. 생전 조양호 회장의 사진사랑은 각별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일을 하면서도 한 손에는 언제나 사진기가 들려 있었다고 한다. 단순히 취미활동 뿐 아니라 업무로 여길 정도로 사진에 ‘진심’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조 선대회장은 사진에 대한 열정과 철학을 경영철학에도 녹여냈다고 한다. 카메라 앵글에 따라 사물이 새롭게 보이는 원리를 ‘수송보국’ 경영철학에 반영한 것. 관점 변화를 통해 기업 혁신을 추구하는 ‘앵글경영론’은 조양호 선대회장의 대표적인 경영철학으로 자리매김했다.사진전은 1관과 2관으로 구성됐다. 조양호 회장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전시관이 꾸며졌다. 2관에서는 카메라와 여권, 시계 등 생전 조양호 회장이 사용했던 관련 물품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항공 산업을 이끈 역할에 걸맞게 여행 사진이 대부분이다. 특히 하늘에서 촬영한 사진이 많다. 조양호 회장의 하늘에 대한 애정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사진을 찍은 지역 이름은 처음 들어보는 곳이 많다. 묵묵히 하늘 길을 개척하던 조양호 회장의 생전 발자취인 셈이다.자주 사용한 물품도 눈여겨 볼만하다. 캐논이 만든 첫 전문가용 DSLR 카메라인 1D부터 1DS와 1DS 마크Ⅱ가 전시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직접 사용한 라이카 DSLR 카메라도 있다. 고도계 등이 있는 산악용 디지털시계와 GPS 장치, 애플 와치도 눈길을 끈다. 모두 사진을 찍을 때 각종 정보를 표시하는 기능이 포함된 장치다.조양호 선대회장은 중학교 시절 부친인 조중후 한진그룹 창업주로부터 카메라를 선물로 받으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한다. 특히 부친과 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사진 촬영에 대한 꿈을 키운 것으로 전해진다. 조양호 선대회장은 평소 “길 위에서 접하게 되는 풍경을 카메라가 담는 순간 무심한 자연이나 평범한 일상이 보석 같은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며 “부친이 선물해준 카메라를 메고 세계를 여행하면서 렌즈 속에 담아왔던 추억들이 가슴 속에 선연하다”고 말했다고 한다.바쁜 업무 속에서도 사진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데 많은 공을 들이기도 했다. 국내외 사진 전문 잡지를 보면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스크랩하고 사진 전문가와 만나 미진한 부분을 고쳐나가는 노력을 기울였다.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은 어떤 목적의 여행이든 길을 나설 때면 항상 카메라를 챙겼다. 해외 출장 중에도 멋진 풍광이 눈에 들어오면 차를 세워 촬영하는 열정도 보였다고 한다.카메라와 함께하는 조양호 회장의 여행은 업무의 연장선이기도 했다. 시장 개척을 위해 취항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의 다양한 곳을 찾아 다니면서 여행에 적합한 곳인지 새로운 노선을 개설할만한 지역인지 직접 확인했다. 지난 2002년 10월에는 중국 양쯔강을 탐험하면서 쌴샤댐과 거대한 양쯔강 물줄기, 주변의 도시들을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소회했다. 2002년 당시는 대한항공이 지난, 옌타이, 샤먼 등 중국 대륙에 공격적으로 진출하는 시기였다. 당시 조 선대회장은 양쯔강에서 중국의 잠재력을 확인했다.조 선대회장은 새로운 여행지를 좋아했다. 한 곳을 여러 번 방문하기보다 안 가본 지역과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선호했다. 전시된 사진 소개 속 생소한 지역과 국가 이름을 통해 이러한 취향을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 하롱베이와 터키 이스탙불, 중국 황산 등은 조양호 회장이 직접 항공노선으로 개발해 성공한 대표적인 취항지로 꼽힌다.조양호 회장은 직접 촬영한 사진이 자신만의 것으로 남기를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진을 모아 달력으로 만들어 외국 기업 CEO와 주한외교 사절 등 국내외 지인에게 선물했다. 1장의 사진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2009년에는 세계 각지를 다니면서 틈틈이 촬영한 사진 124점과 이에 대한 해설을 260여 페이지에 담아낸 사진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사진집 속 사진은 하늘에서 지상의 풍경을 담아낸 다양한 사진을 비롯해 아름다운 하늘의 모습, 창공을 날아가는 새, 광활한 대지에서 뻗은 길 등 다양한 풍경으로 구성됐다. 스위스 알프스의 겨울 풍경을 담아낸 ‘제네바에서 체르마트를 가는 길’과 이집트 미의 여신인 이니스를 모시는 아스완 필래 신전의 회랑을 찍은 사진, 세계적인 화가 르누아르가 마지막 생애를 살았던 집 정원의 올리브 나무 숲 등은 조양호 회장의 열정과 애착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꼽을 수 있다.사진에 대한 열정은 사회공헌활동으로도 이어졌다. 2009년 8월에는 잠재력 있는 사진가들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본인의 호를 딴 ‘일우(一宇) 사진상’을 제정했다. 일우 사진상은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10년 4월에는 서울 서소문 사옥 1층에 시민들을 위한 문화전시공간 ‘일우스페이스’를 개관했다.이날 일우스페이스에서 열린 추모 사진전 언론공개행사에는 조 선대회장 일가 대표로 조현민 (주)한진 사장이 참석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박융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로 대표이사직을 맡았다.박융근 신임 대표는 뉴욕대 스턴스쿨 경영학부에서 금융학 학사와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MBA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뉴욕 월가 투자은행과 자동차금융업계에서 직무 경험을 쌓았다. 폭스바겐과는 지난 2016년 인연을 맺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독일 본사에 재경부문 임원으로 입사한 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대만 지사장을 역임했다. 2019년 6월에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에 합류해 재무와 리스크 관리 등 내부 조직 경영을 총괄했다. 한국 지사에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박융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에코플랜트는 포항 ‘용흥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대전 ‘법동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각각 지난 4일과 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해당 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것이다. 두 사업은 총 1527가구 규모, 도급액은 총 4384억 원이다.포항 용흥4구역 재개발사업은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57-69번지 일원에 지하 3~지상 39층, 6개동, 총 870가구 규모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항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포항시 북구청과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송도해수욕장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포항초·대흥중·동지중·경북과학고 등이 인근에 있고 KTX포항역과 포항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거점을 차량으로 15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총 도급액은 2368억 원이다.대전 법동2구역 재건축사업(삼정하이츠 아파트)은 대전 대덕구 법동 281번지 일원에 지하 3~지상 35층, 6개동, 총 657가구 규모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지 바로 옆 대전도시철도 2호선 동부여성가족원역이 개통 예정(2027년)이다. 주변 중리초·중리중·법동중·매봉중 등 학교와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전정부청사, 시청 등 공공기관 접근도 용이하다. 총 도급액은 2006억 원이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쌍용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인천 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면서 리모델링 사업 시장에 진출했다. 또한 지난 1월 인천 효성뉴서울아파트, 숭의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과 함께 이번 용흥4구역, 법동2구역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액이 총 8802억 원이다. 최근 5년간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넘어선 규모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다수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으로 수주 단지들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리모델링 사업 등 신규 도시정비사업 영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주 범위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6월 1일부로 신임 사장으로 부임한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이 3일 한국GM 부평공장을 방문해 설비투자와 신차 생산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임 후 첫 현장 방문이다.그동안 한국GM은 글로벌 신차(CUV) 생산을 위해 창원공장에 대규모 시설 투자를 단행했다.또한 부평공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글로벌 신제품을 추가 생산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2000억 원 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50만대 규모 생산 설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날 부평공장을 방문한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임직원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부터 생산될 글로벌 신제품의 성공적인 생산과 출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렘펠 사장은 “창원과 부평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은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경영정상화를 위한 핵심 모델 중 하나”라며 “내년부터 출시되는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은 제품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 생산까지 한국사업장 역량이 집약된 모델인 만큼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규모 투자를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부평공장은 프레스와 차체, 조립 공정 등 새로운 설비를 갖추고 기존 설비를 최신 제품으로 대거 교체한다.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프레스 공장은 소형부터 대형 차종까지 생산할 수 있는 5250톤(ton)급 탠덤 프레스(Tendem press) 설비 로봇 자동화가 적용되고 랙 핸들링 시스템 등을 교체해 한 번에 2개 부품이 동시에 생산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또한 작업자와 로봇의 공동 작업 공간에 정부에서 승인한 라이트 커튼(Light Curtain) 시스템을 설치해 작업 안전성을 높였다고 한국GM 측은 설명했다.한국GM 관계자는 “지난 2018년 약속한 국내 투자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이번 부평공장 설비투자 역시 경영정상화 계획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GM은 지난달 근로자 고용안정과 창원, 부평공장 생산 운영 최적화를 위한 대규모 인력 배치전환을 노동조합과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두 공장 생산 확대와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해 연내 1200명 규모 사업장 간 인력 배치전환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시에 설비 투자와 사업 최적화를 통해 연간 50만대 규모 생산 체제를 확보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뤄낸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이노텍은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2022년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동반위가 대·중소기업 간 공급망 차원의 ESG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대기업과 동반위가 공동으로 협력사를 위한 ESG 지표개발과 교육, 역량진단, 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한다.특히 이번 LG이노텍과 협약은 전기·전자업계 첫 사례다. 동반위는 그동안 화학, 유통 등 11개 기업과 ESG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기·전자 분야에서도 협력사 ESG 지원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LG이노텍과 동반위는 약 20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ESG 역량 제고 활동을 추진한다. 업계 특성을 고려한 ESG 평가지표를 함께 개발해 협력사에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부 개선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평가결과가 우수한 협력사에는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확인서를 금융기관(신한은행, IBK기업은행 등)에 제출하면 대출 지원과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협력사 대상 ESG 전문 교육도 병행한다.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포함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이용기 LG이노텍 구매담당 상무는 “ESG 중요성은 체감하고 있지만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고객경험 혁신을 함께 만들어 나갈 협력사를 위한 실질적인 상생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이노텍은 지난 2월 총 100여개 업체와 ‘2022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상생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상생활동 일환으로 올해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규모를 3배 이상 확대했다. 공장 자동화를 추진하는 기업에 대해 구축 관련 비용을 최대 50% 지원한다. 여기에 협력사 생산성 혁신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약 14억 원을 투입해 45개 협력사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했다. 동반성장 펀드도 운영 중이다. 총 1030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가 낮은 금리로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LG이노텍 측은 설명했다. 또한 400여개 온라인 교육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해 협력사 임직원들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합주류업체 아영FBC는 샴페인 신제품 ‘파이퍼하이직 썸머 에디션(Piper Heidsieck Summer Edition)’을 출시하고 여름 시즌 한정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파이퍼하이직 썸머 에디션은 전용 케이스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상징 컬러와 바캉스를 떠올리는 일러스트가 조합됐다. 케이스 디자인은 디자이너 데이비드 도란(David Doran)과 협업해 완성했다. 파이퍼하이직은 18세기 프랑스 여왕 마리 앙투아네트가 즐겼던 샴페인 브랜드로 알려졌으며 세기의 스타 마릴린 먼로 샴페인으로도 유명하다. 마릴린 먼로는 ‘파이퍼하이직 한 잔으로 아침을 시작한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권예서 아영FBC 파이퍼하이직 브랜드 담당 팀장은 “파이퍼하이직은 그동안 장폴고티에, 빅터앤롤프, 크리스티앙루부탱 등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통해 독특한 에디션을 지속 출시해왔다”며 “이번 여름 한정판은 영국 태생 디자이너 데이비드 도란과 협업해 감성을 자극하는 샴페인을 구현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SC제형 바이오베터 ‘램시마SC’가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벨라 센터에서 유럽류마티스학회 일환으로 램시마SC 관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2022 EULAR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렸다. 류마티스 질환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 중 하나로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이 발표된다. 올해는 6월 4일까지 개최된다.셀트리온 램시마SC 심포지엄에는 류마티스관절염(RA) 분야 전문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심포지엄을 통해 셀트리온은 SC제형 치료 유효성과 기존 정맥주사(Ⅳ)에서 피하주사로 스위칭 치료 효과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특히 임상 3상 결과 분석에서 램시마SC를 처방한 환자군은 램시마Ⅳ 처방 환자군과 비교해 약물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 결과에서 비열등성을 확인했고 치료에서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결과가 발표돼 현지 의료진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발표를 맡은 폴 에머리(Paul Emery) 영국 리즈대학 교수는 “램시마SC는 인플릭시맙 최초의 SC제형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유럽 의료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이번 학회에서 증명된 임상 데이터를 통해 램시마SC의 바이오베터 가치를 입증했고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의료 혜택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램시마SC는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시장에서 폭넓게 쓰이는 인플릭시맙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한 바이오베터(Biobetter) 제품이다. 전 세계 약 130여 개국을 대상으로 제형 및 투여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해 약 20년간 독점적 지위를 확보한 상태다. 램시마SC는 최근 유럽에서 빠른 투약 효과와 제형의 편리성을 강점으로 처방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셀트리온 측은 전했다.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램시마SC는 글로벌 유수 학회를 통해 제형변경 및 성능개선을 통한 바이오베터로서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유럽에서 램시마Ⅳ가 오리지널제품 점유율을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램시마SC가 전문가들로부터 호평 받으면서 판매 증가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제형이 각각 장점을 앞세워 꾸준히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유럽시장 성장과 더불어 내년 미국시장 상업화를 목표로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이 소형 발사체용 고성능 엔진 개발에 나선다. 민간 주도 우주산업 ‘뉴스페이스(New space)’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대한항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소형 발사체 개발역량 지원사업’ 대상 업체로 선정돼 소형 발사체 상단부 고성능 엔진 개발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소형 발사체 개발역량 지원사업은 2단으로 구성된 소형 우주 발사체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2단 발사체 하단부에는 누리호에 사용된 75톤급 엔진이 장착된다. 대한항공이 개발에 착수한 엔진은 발사체 상단부에 들어갈 3톤급 엔진이다. 대한항공을 포함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민간 기업들이 최초 설계부터 개발 과정 전반을 주도하고 연구·개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사업비용은 약 200억 원 규모다. 개발 완료 목표 기한은 오는 2027년이다.대한항공은 엔진 개발 과정에서 엔진 시스템 설계와 조립 및 체계 관리, 시험 인증 등을 위한 총괄 주관 임무를 수행한다.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누리호 엔진과 추진분야 전문 업체인 비츠로넥스텍, 한양이엔지, 제노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국내 유수 항공우주기업 및 학계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은 액체 로켓 엔진 관련 국내 독자 기술 연구에 집중하는 한편 3D 프린터를 활용한 제조 기술 등 신기술을 적용해 경제성을 끌어올리고 성능이 우수한 엔진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대한항공은 지난 2012년 한국 최초의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KSLV-1) 개발과 조립, 75톤급 엔진과 7톤급 엔진 개발 프로젝트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여기에 항공기 체계 종합과 민간 항공기 구조물 개발 사업 등을 지속 수행하면서 높은 수준의 항공 우주 기술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특히 대한항공은 국내 우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030년까지 총 2115억 원을 투입하는 ‘스페이스 파이오니어(Space Pioneer)’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우주 발사체에 쓰이는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 개발과 발사체 단간 연결 연료 공급 장치(엄빌리칼, Umbilical) 개발, 모바일 발사 패드 개발 등을 수행 중이다. 우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우주교육센터 부산대학교 컨소시엄에도 참여해 발사체 탑재용 항공전자 시스템 개발과 공중 발사체 임무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소형 발사체 개발역량 지원 사업 참여를 계기로 대한항공은 우주 발사체 관련 핵심 기술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경제성 있는 소형 발사체 개발과 소형 위성 발사 서비스 구축을 주도할 수 있는 선두기업으로서 이번 엔진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내 대표 뉴스페이스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형 위성 발사 서비스 사업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는 3일 상품성을 개선한 ‘2023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모닝은 지난 2004년 2월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총 119만7000여대(국내 기준)가 판매됐다. 국내 대표 경차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트림별 상품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에 대한 선택권을 넓혔다고 기아 측은 전했다. 사양이 추가되면서 트림별 기본 가격이 상승했지만 상승 폭은 15만~20만 원 수준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에도 불구하고 2022년식(5만~30만 원)에 비해 최대 상승 폭을 억제했다는 평가다.주요 사양의 경우 옵션으로 운영하던 디자인 패키지를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에 기본 적용했다. 디자인 패키지는 블랙하이그로시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컬러 포인트, 크롬 벨트라인 몰딩, 블랙하이그로시 컬러 포인트 사이드실 몰딩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모니터, 샤크핀 안테나,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등으로 이뤄진 멀티미디이 패키지를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트림별로는 엔트리 트림인 스탠다드에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을 기본 탑재했다. 가격은 1205만 원에서 1220만 원(트림 기본 가격 기준)으로 올랐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1355만 원에서 1375만 원, 시그니처는 1520만 원에서 1540만 원으로 각각 20만 원씩 인상됐다.기아 관계자는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트림별 상품성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코카콜라는 국내산 보리와 옥수수를 사용한 신제품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이하 주전자차)’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주전자차는 보리와 옥수수 등 2종을 고를 수 있다.가정에서 큰 주전자에 보리차와 옥수수차를 끓여 마시는 맛을 구현하기 위해 130도 온도에서 끓인 물로 우려내 고소한 향과 풍미를 살렸다고 한국코카콜라 측은 설명했다. 특히 최근 다양한 차를 즐기는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이름을 친근하게 주전자차로 정했다고 한다. 패키지에는 주전자 일러스트를 더했다. 제품 용량은 500ml(페트)다. 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차를 즐기는 문화가 각광받고 있다”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주전자차가 여름 시즌 일상에서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주류 수입·유통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와일드터키(Wild Turkey)’ 신제품으로 와일드터키 12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선보인 와일드터키 8년은 패키지 새 단장을 거쳤다.신제품 와일드터키 12년은 전 세계에서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부자(父子) 마스트디스틸러(Master Distiller)인 지미 러셀(Jimmy Russell)과 에디 러셀(Eddie Russell)의 장인정신과 노하우가 담긴 브랜드 최상급 제품으로 오크통에서 12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 사용해 만들어진다고 한다. 미국 현지에는 공급되지 않아 버번 애호가와 위스키 수집가들로부터 희귀한 제품으로 인식된다고 트랜스베버리지 측은 설명했다. 버번은 미국 태생 위스키다. 영화 존윅 시리즈에서 주인공 존윅이 즐기는 주류로 나오기도 했다.특히 이번 와일드터키 12년은 지난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골드 마케팅이 유행하던 시절 황금색 라벨로 병을 감싸 ‘치지 골드 포일(Cheesy Gold Foil)’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고 한다. 위스키 업계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단종 됐다가 이번에 20년 만에 새로운 패키지로 국내에 출시된다. 와일드터키에 따르면 캐러멜과 참나무 향을 느낄 수 있고 마지막에는 오크의 여운을 체험할 수 있다. 알코올도수는 50.5도, 용량은 700ml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 버번 위스키 애호가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와일드터키 본사에서 이러한 트렌드를 파악해 국내를 글로벌 4대 시장으로 선정하고 한국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한편 새 단장을 거쳐 선보인 와일드터키 8년은 버번 위스키 입문자를 위한 제품이라고 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맥도날드는 여름 한정판 사이드 메뉴로 매년 많은 인기를 얻은 ‘맥윙’을 재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맥윙은 국내 치킨 마니아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사이드 메뉴다.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매진되는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현재 맥윙은 맥도날드 여름 시즌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맥윙 구매 시 스위트앤사워, 스위트칠리, 케이준 등 총 3종으로 구성된 소스 중 1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세부 메뉴는 2조각부터 최대 8조각으로 구성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치킨을 즐기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는 메뉴”라며 “여름철 주요 메뉴로 자리매김한 맥윙을 다른 치킨 메뉴와 함께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