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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멀티숍 ABC마트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맞춰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에서 ‘제10회 게라지 세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일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 동안 진행된다. ABC마트 게라지 세일은 이월 상품과 전시 상품, 샘플 등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창고 대방출 행사다.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처음 행사를 개최한다. ABC마트 측은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푸마, 써코니, 호킨스 등 인기 브랜드 슈즈와 의류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ABC마트 관계자는 “이번 게라지 세일은 리오프닝을 맞아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대한 위로의 의미를 담아 보다 알찬 구성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슈즈 브랜드 반스가 오는 18일 스케이트보드 축제 ‘2022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Go Skateboarding Day)’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반스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났지만 미국 스케이트 문화를 정통성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정통성을 강조한 이벤트로 평가받는다.반스 측은 전 세계 스케이트 커뮤니티와 스케이터를 위한 축제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로컬 스케이트 커뮤니티에서 나아가 누구나 스케이트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이벤트로 기획해 다양한 로컬 파트너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반스 압구정스토어를 비롯해 서울을 대표하는 스트리트웨어 리테일러 웍스아웃(Worksout)과 독립 책방 콜링북스(Calling Books), 멀티숍 카시나 계열 스케이트숍 팔팔스케이트(PalPal Skates) 등이 참여한다.반스 압구정스토어를 시작으로 각 파트너스토어를 방문해 준비된 미션을 완수하면 스테이지별로 특별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반스 관계자는 “스케이터는 물론 일반 고객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했다”며 “국내 스케이트 문화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샌들 브랜드 버켄스탁(Birkenstock)과 협업한 신제품 ‘디올바이버켄스탁(Dior By Birkenstock)’을 출시한다. 국내에서는 이달 중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에 들어간다.디올바이버켄스탁은 디올하우스와 남성복 크리에이티브디렉터 킴 존스가 2022-2023 겨울 남성 컬렉션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버켄스탁은 지난 1965년 아웃도어 샌들 제품인 밀라노를 출시했다. 1987년에는 보호 기능을 강화한 토키오를 공개했다. 디올바이버켄스탁은 버켄스탁 밀라노와 토키오를 기반으로 선보인다. 컬러는 그레이와 블랙 등 2종을 선보였다. 시그니처 모델은 그레이 컬러를 꼽는다. 펠트와 스웨이드 소재를 그레이 컬러와 조합해 디올 특유의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버켄스탁 코르크 소재 역시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고 안감에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더했다. 밑창은 디올 오블리크(Oblique) 패턴과 버켄스탁 그래픽이 조합돼 차별화된 샌들을 완성한다.디올바이버켄스탁 토키오는 특별 버전으로도 선보인다. 수작업 플러워 자수 장식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자연에 대한 크리스챤디올의 애정을 상징하는 디자인이라고 소개했다.한편 버켄스탁은 독일 태생 기능성 샌들 브랜드로 슈즈 본연의 역할인 올바른 걸음걸이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선보인다. 제화공 요하네스와 요한 아담 버켄스탁 형제가 지난 1774년 설립한 브랜드로 여러 세대에 걸쳐 전수된 장인 기술이 현재까지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니클로는 오는 13일까지 4일간 ‘여름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니클로 감사제는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 시즌 베스트셀링 제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연중 사은 행사다. 이번 감사제는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에 초점을 맞춰 특가 상품을 구성했다고 한다. 또한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활동하는 사회적기업에서 제작한 미니 파우치와 여름 휴가철에 유용한 3단 트래블파우치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매장 방문객에게는 꽃을 증정해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8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3단 트래블 파우치를 제공한다.주요 특가 제품으로는 크리에이티브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가 디자인을 주도한 ‘U크루넥T’와 야외 활동 시 땀을 빠르게 건조해주는 ‘드라이EX(DRY-EX) 크루넥T’, 여유로운 착용감이 특징인 여성용 ‘RELACO 쇼트팬츠’ 등이 있다. 여름 시즌에 활용이 용이한 제품으로 구성했다고 유니클로 측은 설명했다.이번 여름 감사제 기간 동안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한다.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과 협업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일러스트가 담긴 ‘미니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가격 제한은 없다. 방문객에게 증정하는 꽃은 수도권지역 매장의 경우 한국화훼농협협동조합에서 직접 공수해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부산 사하점은 지역 화훼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한 꽃을 방문객에게 준다. 특히 사하점은 여름 감사제 주말 기간 주차공간 앞 정원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음식과 소품을 판매하다. 특가 사은 행사와 지역 상생활동을 동시에 전개하는 것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에스티(동아ST)는 제82회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체중감소(비만)와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DA-1726'에 대한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ADA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당뇨병 관련 국제학회로 알려졌다. 동아ST는 ADA에서 지난해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DA-1241’ 과제를 발표한데 이어 올해 DA-1726 연구 결과를 공개한 것이다.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Oxyntomodulin analogue) 계열 비만 및 당뇨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말초 기초대사량 증가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하는 기전을 가진다.비만 동물 모델에서 GLP-1 유사체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대비 우수한 체중감소 효과를 확인했고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지표들의 개선이 관찰됐다고 동아ST 측은 설명했다. 고혈당을 동반한 비만 동물 모델에서는 세마글루타이드와 비교했을 때 우수한 체중감소 및 동등 이상의 유의적이고 우수한 당화혈색소(HbA1c) 개선 효과가 관찰됐다. 두 수용체에 대한 균형 잡힌 활성을 통해 옥신토모듈린 계열 약물이 가진 혈당 상승에 대한 우려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복상태 정상 마우스 모델에서도 저혈당 및 고혈당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NASH 치료에 대한 비임상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비알콜성지방간질환 치료 효과 측정 기준으로 사용되는 NAS(NAFLD activity score)와 간 섬유화, 간독성 지표 및 대사 지표 등에 대해 개선된 약효를 보였다고 동아ST는 전했다.동아ST 관계자는 “DA-1726은 차별화된 기전을 통해 체중과 혈당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만 및 제2형 당뇨병 외에 NASH 치료 가능성도 확보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파트너업체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피하주사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 이뮤노반트 개발명 IMVT-1401)’ 임상 계획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뮤노반트는 지난 8일(현지시간) 컨퍼런스 콜ㅇ르 통해 연내 임상 계획을 공개했다. HL161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017년 이뮤노반트에 기술수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이다.이뮤노반트에 따르면 중증근무력증 적응증에 대한 임상 3상을 이달 내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4년 톱라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내 중증근무력증 환자 약 6만600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해 중단됐던 갑상선안병증(TED)에 대한 임상 계획도 이번에 공개됐다. 앞서 이뮤노반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HL161에 대한 갑상선안병증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갑상선안병증 임상 3상은 올해 하반기 시작해 오는 2025년 결과를 확보한다는 목표다.난치성 질환에 대한 적응증 확대도 추진한다. 오는 8월까지 용혈성빈혈(WAIHA)을 포함한 적응증 3가지를 추가하고 이중 한 가지에 대한 임상 3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HL161은 환자가 스스로 약물을 투약할 수 있는 피하주사제형으로 개발되고 있어 향후 환자 치료 편의를 개선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응증을 지속 확대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농어촌공사는 9일 경기도 수원 소재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어민 단체장을 초청해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농어민 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공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정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지속된 가뭄과 관련해 농업용수 부족이 주요 과제로 관심을 모았다고 한다. 농지은행관리원 현황과 농촌정책 변화, 지역개발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이병호 공사 사장은 “농어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가감 없이 소통해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농어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골든블루인터내셔널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은 미국 버지니아와 파나마시티, 스페인 발렌시아에 이어 세계 4번째라고 한다. 아시아에서는 처음 선보인 것으로 블루문 탭하우스가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다시 함께’를 주제로 운영된다. 실내는 블루문 맥주 특유이 화사한 느낌을 강조한 인테리어가 적용됐다.브랜드 체험 기회 넓히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기획했다고 블루문 측은 설명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2월까지 문을 연다.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문 생맥주를 올바르게 따르는 ‘베스트 퍼포머(Performer) 챌린지’와 ‘블루문 전용 잔 증정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다음 달부터는 ‘블루문 데이(매월 15일 목요일)’에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박용수 골든블루인터내셔널 회장은 “엔데믹을 맞아 국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오프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블루문 브랜드의 진가를 직접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에스티(동아ST)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심사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이뤄졌다.사후관리심사는 ISO37001 인증 후 시스템 운영 유지와 점검 등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작년에는 3년 단위로 실시되는 갱신 심사를 통과해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심사는 시작 회의와 부패방지책임자 면담, 프로세스 심사, 현장 심사, 종결 회의 순으로 이뤄졌다.동아ST는 부패방지에 대한 대표이사의 강한 의지와 리더십, 내부심사원 자체 양성 및 부패방지위원회 운영, 이해관계자 소통, 주관부서 시스템 개발 및 CP 관련 홈페이지 운영 등을 강점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실제로 동아ST는 경제적 가치와 환경보호, 사회적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부패방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팀 단위 모니터링과 내부 심사를 매년 실시하고 인사평가에 부패방지시스템 운영 및 준수 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부패방지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을 제공하는 CP 전자편람과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을 통한 내부고발시스템, 사업관계자와 의사소통을 위한 CP 홈페이지, 재무적 관리에 필요한 회계 모니터링 시스템, 비재무적 관리에 필요한 CP 관리 시스템 등을 운영 중이다.동아쏘시오그룹 차원에서도 정도경영과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에 공들이고 있다. 동아ST를 비롯해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제약 등은 모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받았고 임직원들에게 윤리경영의 중요성을을 알리고 내재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동아ST 관계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과 도입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내재화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점검 및 개선을 통해 준법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그동안 펼쳐온 준법경영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해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유플러스가 사상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다만 LG유플러스 4개 노조 중 2노조인 민주노총은 합의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때문에 희망퇴직과 관련해 노조와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는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온다.LG유플러스는 9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관련 내용을 전사에 공지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희망퇴직은 지난 2020년에도 추진하다가 잠정 보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약 2년 만에 희망퇴직이 현실화된 것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정년에 가까운 직원 중에 퇴직에 대한 문의가 많아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인건비 등 비용 효율화를 위한 조치가 아니고 재무적인 수치에 영향을 줄 정도의 규모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희망퇴직 대상은 만 50세 이상, 만 10년 이상 근속자라고 한다. 희망퇴직자에게는 3년치 임금과 성과급 200% 등을 위로금으로 지급하고 자녀 대학 학자금(750만 원 기준)을 최대 4학기 분까지 제공한다. 희망퇴직 접수는 이달 말까지 받는다. 최종 퇴직일은 7월 말이다. 노동조합(노조)의 경우 2노조인 민주노총은 이번 희망퇴직에 대한 합의를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 조합원 중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노조를 탈퇴하고 희망퇴직을 신청하는 것으로 대의원대회에서 의결했다고 한다. LG유플러스 측은 “노조와 협의를 통해 희망퇴직 세부 내용이 결정됐다”며 “희망퇴직 시 노조 합의는 의무사항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하이닉스는 현존 세계 최고 성능 D램인 ‘HBM3’ 양산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HBM(High Bandwidth Memory)은 여러 개 D램을 수직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고성능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HBM3는 4세대 HBM으로 최신 제품이다. 1세대 HBM에 이어 HBM2, HBM2E 순으로 개발됐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번에 양산에 들어간 HBM3는 풀HD(롱)급 영화 163편을 1초에 전송하는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갖췄다. 최대 819GB/s의 속도를 구현한다고 전했다.이번 HBM3는 빠른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는 인공지능(AI) 기술 구현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산에 들어간 제품 주요 고객사로는 엔비디아가 꼽힌다. 엔비디아는 최근 제품 샘플 성능평가를 마치고 오는 3분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 ‘H100’에 HBM3를 결합해 가속컴퓨팅(Accelerated Computing) 등 AI 기반 첨단 기술 분야에 공급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일정에 맞춰 HBM3 생산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가속컴퓨팅은 데이터를 병렬 처리해 속도를 대폭 개선하는 컴퓨팅 방식을 말한다. 빠른 연산 속도를 갖춘 GPU(Graphics Processing Unit)와 초고속 메모리 반도체를 통해 기술이 구현된다. AI 기술과 슈퍼컴퓨터 등 사용 범위가 광범위해지고 있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작년 10월 말 세계 최초로 개발한 HBM3를 7개월 만에 고객사에 공급하면서 시장 주도권을 잡게 됐다”며 “초고속 AI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데이터 처리 속도와 성능을 기존 D램 대비 현격하게 높인 차세대 D램인 HBM이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HBM 적용 범위도 확장 추세다.노종원 SK하이닉스 사업총괄 사장은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D램 시장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개방형 협업(Open Collaboration)을 지속해 고객사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주는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지프 2022년형 레니게이드’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레니게이드는 지프 브랜드 막내 ‘오프로더’다. 2022년형 레니게이드는 기존 2.4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대신 1.3리터 가솔린 터보(멀티에어) 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다운사이징을 통해 연료 효율을 높였다고 한다. 배기량을 기준으로 책정되는 국내 연간 자동차세는 기존 60만 원대에서 20만 원대로 줄어들 전망이다.신규 파워트레인 성능을 눈여겨 볼만하다. 지프에 따르면 1.3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2.4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동일한 수치다. 다만 이전에 비해 낮은 엔진회전수(RPM) 구간에서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나오기 때문에 도심에서 보다 경쾌한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외관 스타일은 이전과 동일하다. 작지만 당당한 군용차를 연상시키는 실루엣과 동그란 헤드램프, ‘X’ 디자인 테일램프 등이 특징이다. 실내 편의사양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국내 판매 트림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론지튜드 1.3 FWD(전륜구동)가 4190만 원, 리미티드 1.3 FWD 4540만 원, 리미티드 1.3 AWD(사륜구동)은 4850만 원이다. 이전에 비해 300만~400만 원가량 올랐다.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레니게이드는 매년 색다른 콘셉트의 에디션 모델을 선보이면서 젊은 세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며 “다운사이징 엔진을 적용한 새로운 레니게이드를 통해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초 열린 ‘CES 2022’에서 관람객 기부로 조성된 1억 원을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에 기부하고 현지에서 묘목 식수활동을 진행했다.SK이노베이션은 9일(현지시간) 베트남 짜빈성 미롱남 꺼우응앙현(Cầu Ngang District)에서 숲 복원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현지 사회적 기업 맹그러브에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 센터장과 짜빈성 응웬중황(Nguyen Trung Hoang)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항석 맹그러브(맹그로브숲 복원 프로젝트 사업 추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은 SK그룹을 대표해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기획했다고 한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관람객들이 전시관을 관람하는 동안 각종 체험 활동을 통해 적립한 그린포인트를 글로벌 탄소 감축 활동에 기부하기로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맹그러브와 SK이노베이션은 현지 숲 복원사업과 현지 주민 및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인식 개선 교육 등에 기부금을 활용할 예정이다.짜빈성 응웬중황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018년부터 SK이노베이션 지원으로 베트남 꺼우응앙현 등 지역에서 총 113헥타르(ha) 규모 맹그로브숲을 복원했다”며 “짜빈성과 베트남 인민을 대표해 SK이노베이션의 관심과 공헌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기부금 전달식 후 SK이노베이션과 SK어스온 호치민지사 구성원은 현지 파트너업체 PVEP(베트남 국영 석유회사) 임직원 등과 짜빈성 인근 꺼우응앙현 일대에서 맹그로브 묘목 식수활동을 전개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8년부터 베트남과 미얀마를 대상으로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최근 2년 동안 대면활동이 제한됐지만 팬데믹 완화를 계기로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재개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작년까지 베트남과 미얀마에서 복원한 맹그로브숲 면적은 총 136ha에 이른다. 총 53만 그루 규모 묘목도 심었다. 이산화탄소 흡수량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4000톤에 달한다고 한다. 올해는 ‘1%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한 기존 사업과 함께 기부금 1억 원을 활용해 약 52ha 규모 숲을 복원한다는 목표다.임수길 SK이노베이션 벨류크리에이션 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5년째 이어온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이 지구 온난화 대응과 생물 다양성 확보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SK이노베이션은 오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탄소 저감을 위한 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이 다음 달부터 장거리 관광노선 운항재개에 나선다.대한항공은 해외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7월부터 장거리 주요 관광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라스베이거스와 인천~밀라노, 인천~비엔나 등 3개 노선이 운항을 재개한다. 세부적으로 라스베이거스 노선은 7월 10일부터 운항한다. 지난 2020년 3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것이다. 항공기는 에어버스 A330-200(좌석 약 200개)을 투입한다. 수요일과 금요일, 일요일 등 주 3회 운항 일정이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해 라스베이거스공항에 오전 10시 10분 도착하는 스케쥴이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에서 낮 12시 1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운휴 전에는 주 5회 일정으로 운항한 노선이다. 수요에 따라 운항 일정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이탈리아 제2의 도시로 꼽히는 밀라노는 7월 1일부터 수·금·일 주 3회 출발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 40분에 출발해 밀라노공항에 오후 7시 55분에 도착한다. 복귀편은 밤 10시 밀라노공항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후 4시 15분에 도착한다. 운휴 전 운항 일정은 주 4회였다.비엔나는 오스트리아 수도이면서 음악도시로 널리 알려졌다. 밀라노와 마찬가지로 7월 1일 운항을 재개하고 수·금·일 주 3회 일정이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비엔나공항에 오후 5시 1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비엔나공항에서 오후 6시 40분에 출발하고 다음 날 오후 12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운휴 전에는 주 5회 운항한 노선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3개 노선 운항 재개에 따라 인근 지역 여행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라스베이거스와 3시간 거리에 있는 그랜드캐년, 밀라노에서 육로로 이동할 수 있는 스위스, 비엔나와 인접한 체코와 크로아티아 등 관광 일정을 보다 폭넓게 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대한항공은 3개 노선 운항재개를 기념해 보너스 항공권 예매 시 편도 2500마일·왕복 5000마일 등 마일리지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9일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구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돋보기 기증 행사를 가졌다. 강서구지역 이웃들을 위해 안경식 돋보기 4400여개를 강서구청에 전달했다. 기증된 돋보기는 강서구가 선정한 지역 푸드뱅크 두 곳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기내 서비스 수요가 감소한 품목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웃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정을 나누고 사회적 활동을 강화한다는 목적도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임직원 약 4000명이 24개 사내 봉사단에 소속돼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대한항공은 작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매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이노텍과 해외 업체 1곳이 미국 전기차 업체 신규 공장에 공급할 카메라모듈에 대한 입찰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전자부품업계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업체가 최근 텍사스 소재 오스틴공장에 공급할 카메라모듈 물량을 발주했고 LG이노텍이 입찰에 참여했다. 이번 카메라모듈 공급 프로젝트는 지난해 중국 상하이공장(1차)과 유럽 베를린공장(2차)에 이은 3차 발주다. 수주 규모는 1조~1조2000억 원 수준이라고 한다. 입찰 결과는 오는 6월 말 결정될 전망이다. 이르면 다음 주 중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한다.앞서 삼성전기가 4조~5조 규모 카메라모듈 물량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삼성전기 측은 고객사 관련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삼성전기 수주 물량 규모가 과장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LG이노텍 입찰과 삼성전기 수주 계약 건은 별개 프로젝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1~2차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 발주 물량을 삼성전기가 확보했다는 취지다. 다만 4조~5조에 달하는 수주 규모에는 의문을 표했다. 부품업계 관계자는 “카메라모듈 5조 물량은 터무니없는 규모”라며 “현행 전기차나 신차에 탑재되는 카메라모듈을 기준으로 5조 원어치는 단가와 개수를 최대한으로 잡아도 1000만대 넘는 차에 탑재할 수 있는 물량”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입찰과 관련해 해당 전기차 업체 텍사스 오스틴공장은 지난 4월 가동에 들어간 최신 공장이다. 카메라모듈을 비롯해 각종 전기차 부품 수요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 공장은 연간 최대 50만대 규모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다.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생산 공장이면서 가장 큰 배터리 공장으로 조성됐다. 미국 동부지역에 공급되는 주력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가 생산되며 향후 출시할 전기 픽업 모델과 대형 상용차도 생산될 예정이다.LG이노텍은 멕시코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텍사스와 인접한 지역에 카메라모듈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최근 LG이노텍 멕시코공장 증설 소식이 전해지는 이유가 텍사스 오스틴공장에 공급할 카메라모듈 생산을 늘리는데 목적이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 업체 오스틴공장이 세계 최대 규모 설비로 조성된 만큼 이번 카메라모듈 3차 발주 물량도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는 가수 장기하가 진행하는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가만 있으면 되는데 자꾸만 뭘 그렇게 할라 그래’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0대 청취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콘텐츠라고 한다. 장기하 특유의 어투가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타이틀은 노래 제목을 그대로 따왔다. 에피소드마다 청춘들의 삶을 힘겹게 하는 다양한 주제로 장기하와 코너별 서브MC가 등장해 청취자와 소통하면서 하나의 에피소드를 완성해가는 콘셉트다. 첫 에피소드는 ‘불혹, 별 일 없이 산다’를 주제로 장기하를 인터뷰하면서 오디오 에피소드 앨범 첫 트랙을 꾸몄다. 장기하의 20대와 40대 삶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장기하 특유의 낙천적이고 가식 없는 말투와 통찰력 있는 어록이 20대 청취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새롬 드림어스컴퍼니 비즈니스본부장은 “숨가쁘게 살아가는 20대들이 장기하의 ‘가만 있으면’ 콘텐츠를 통해 무조건 열심히가 아니라 과정까지 즐기는 ‘찐갓생’ 라이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플로는 20대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개그우먼 장도연과 통역사 샤론최가 진행하는 영어 표현 프로그램 ‘있어빌리티’와 댄서 모니카와 립제이가 진행하는 고민상담 콘텐츠 ‘캡틴모립’ 등이 꾸준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경보제약은 잉여스팀 사용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 아산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경보제약과 아산시는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에서 발생한 잉여스팀을 아산공장에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잉여스팀 사용으로 매년 3000톤 규모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산시는 잉여스팀을 판매해 매년 약 4억 원 규모 추가 세외수입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경보제약은 ‘1사1하천 가꾸기’ 활동을 전개해 공장 주변 하천 생태계와 수질보전을 위한 환경정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요양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경보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산시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JTI코리아는 8일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름 나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JTI코리아와 노인지원재단이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노인지원재단은 JTI코리아로부터 전달받은 지원금으로 전국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여름용 생필품을 마련한다. 전국 50개 지회를 통해 선정된 독거 어르신 총 500여명에게 쿨매트와 응원 편지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김영지 JTI코리아 전무는 “독거 어르신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소외이웃을 포용하는 지역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JTI코리아는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사람과 문화, 환경 등 3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편 노인지원재단은 350만 명 규모 국내 최대 노인단체다. 1000만 노인시대를 맞이하는 노인들에게 다양한 지원과 정서적 안정, 사회 참여 도모 등을 유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이 개발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HM43239’가 임상을 통해 ‘완전관해(완치)’ 효과를 지속 입증하고 있다. HM43239는 기존 약제에 반응이 없거나 내성이 생긴 환자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혁신신약이다. 작년 11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앱토즈에 라이선스 아웃됐고 지난달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됐다.한미약품 미국 파트너업체 앱토즈는 지난 3일 진행한 ‘키오피니언리더(KOL, Key Opinion Leader)’ 웨비나에서 HM43239의 글로벌 1·2상 임상 최신 결과를 발표했다. 앱토즈에 따르면 재발성 또는 불응성 AML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기존 80mg과 120mg 용량에 이어 160mg 용량(확장) 투여군에서도 새로운 완전관해(CRi, Complete Remission with incomplete hematologic recovery)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에 완전관해 효과를 보인 대상에는 기존에 승인된 FLT3 저해제를 투여 받은 후 치료에 실패해 임상에 참여한 환자도 포함됐다고 한다.윌리엄 라이스 앱토즈 회장은 “야생형 FLT3와 다양한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재발성 AML 환자에서 HM43239가 새로운 완전관해(CRi) 효과를 보여줬다”며 “현재 다음 확장 임상 단계 진임을 위한 3가지 용량 및 표적환자 집단 선정을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