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슬

김예슬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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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예슬 기자입니다.

seul56@donga.com

취재분야

2026-03-01~2026-03-31
국제일반22%
사건·범죄21%
정치일반18%
사회일반12%
검찰-법원판결10%
사고8%
미국/북미4%
정당2%
문화 일반2%
경제일반1%
  • ‘서울의 봄’ 상영관 앞에 ‘두더지 잡기’게임…조국 “내 제안 받았나”

    서울 강남의 한 영화관이 ‘서울의 봄’ 상영관 입구 앞에 ‘두더지 잡기’ 오락기기를 설치한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소셜미디어에 해당 소식을 공유했다.14일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이 영화관이 일전 저의 공개 제안을 받은 것인가?”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 코엑스 소재 메가박스 영화관 ‘서울의 봄’ 상영관 앞에 설치된 ‘두더지 잡기’ 오락기기 모습이 담겼다.해당 오락기 옆에는 ‘과몰입 스트레스, 무료로 잡고 가세요. 스트레스는 오직 두더지에게만, 두더지 외에 다른 것을 때리면 안 돼요.’라고 안내문이 쓰여 있다.메가박스 측이 ‘두더지 잡기’ 오락기기를 설치한 이유는 영화 ‘서울의 봄’을 본 관객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극 중 악인으로 등장하는 ‘전두광’을 보고 화가 난다는 평을 남겼고, 극장 측이 관람 후 쌓인 분노를 두더지 게임으로 풀라는 재치 있는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조 전 장관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의 봄 회사 측에 건의한다”라며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을 위해 영화관 출구에 ‘전두광’ 얼굴이 새겨져 있는 펀치볼을 설치해 주시라”는 글을 남겼다.이와 관련해 메가박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전적으로 조 전 장관의 제안 때문에 설치한 것은 아니다”며 “자세한 상황은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한편, ‘서울의 봄’은 14일 누적 관객 수 772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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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인 차량 훔쳐 100km 무면허 운전한 10대, 경찰과 추격전

    훔친 차로 무면허 운전을 하며 경찰관과 추격전을 벌인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15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난폭운전) 등의 혐의로 10대 A 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 군은 14일 오후 8시경 여자 친구와 함께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지인의 차량을 훔쳐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이날 “주차한 차량이 없어졌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군 등이 해당 차량을 몰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이에 경찰은 정차를 요구했지만, A 군이 불응한 채 과속 등 교통법규를 무시하며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신고 3시간 만인 오후 11시경 A 군 등 2명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이 과정에서 순찰차 2대가 파손돼 경찰관 4명이 다치기도 했다.경찰 조사 결과, A 군은 도난 차량을 몰고 가평군 청평면까지 왕복 100㎞가량을 무면허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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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화역 대합실서 ‘침묵 시위’ 전장연 활동가 체포…사흘 연속

    지하철 대합실에서 침묵시위를 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들이 사흘 연속 체포됐다.15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30분경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침묵시위를 하던 비장애인 활동가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전장연 관계자 10여 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혜화역 대합실에서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등을 촉구하며 침묵시위를 시작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서교공)와 경찰은 이들에게 퇴거를 요청했고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자진 해산했다. 하지만 몇몇은 퇴거 요청을 끝까지 거부하고 자리를 지키다 비장애인 여성 활동가 2명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들 중 한 명은 연행 과정에서 다쳐 구급차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3일부터 전장연은 혜화역 대합실에서 침묵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형숙 공동대표와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규식 공동대표가 현장에서 체포된 바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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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교 여학생 집단폭행 당해…교육지원청 진상 파악 나서

    충남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이 또래 남학생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관할 교육지원청은 진상 파악에 나섰다.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천안 초등학교 집단폭행’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 씨는 자신을 초등학생 딸을 둔 아빠라고 소개하며 “딸이 또래 남학생 3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했고, 18명이 이 모습을 지켜봤다”고 주장했다.A 씨의 딸은 한 달간 두려움에 혼자 앓다가 이 같은 피해 사실을 지난달 9일에서야 담임 선생님에게 알렸다고 한다.이후 학교 측이 가해 학생들에 대한 조사에 나서자, 일부 가해 학생이 A 씨의 딸에게 다시 접근해 ‘어떤 중학교에 가든 학교생활을 못 하게 해주겠다’는 취지의 협박을 했다고 A 씨는 주장했다.A 씨는 피해 사실을 학교에 알리고 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 진행 중이다.천안교육지원청은 다음 주 중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의할 방침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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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 오피스텔 찾아간 기자·PD…항소심서도 무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를 취재하기 위해 오피스텔에 찾아갔다가 주거침입죄로 기소된 종합편성채널(종편) 기자와 PD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맹현무)는 14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종편 기자 A 씨와 PD인 B 씨에 대해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공동 현관문을 무단으로 통과하고, 조 씨 집 앞에서 초인종을 여러 차례 누른 사실은 인정한다”고 판시했다. 다만 “취재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찾아갔으며, 조 씨와 관리소장 등에게 연락을 취한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몰래 출입하려던 의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두 번째 출입 후 오피스텔 관리소장으로부터 나가달란 말을 들은 후엔 공동 현관문 밖으로 퇴거했던 점 등을 종합하면 처벌 대상이 될 정도의 위법성은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했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A 씨 등은 지난 2019년 9월5일과 6일 두 차례에 걸쳐 경남 양산에 있는 조 씨의 오피스텔 공동 현관문으로 들어간 뒤 문을 열어 달라며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는다. 조 씨 측이 두 사람을 고소하면서 수사가 이뤄졌고,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지난해 이들을 약식기소했다. 하지만 조 씨가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검찰은 A 씨와 B 씨에게 각각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으나 1심 법원은 언론 자유 보장 등을 이유로 이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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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외계층 위해 써달라” 文, 2년 연속 지역사회 기부금 전달

    문재인 전 대통령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년 연속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13일 양산시복지재단은 문 전 대통령이 연말연시를 맞아 양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드림’ 사업을 통해 양산시 저소득층 세대의 긴급구호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양산시복지재단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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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속 200km 토네이도에 날아간 4개월 아기…나무 위서 기적적 생존

    미국 테네시주에서 시속 240㎞ 토네이도에 휩쓸려간 생후 4개월 아기가 나무 위에서 발견돼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12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9일 테네시주 클락스빌을 휩쓴 토네이도가 시드니 무어 (22) 가족이 살던 집을 강타하고 지나갔다. 당시 시드니 무어는 각각 1살, 4개월 된 두 아이와 아이들의 아빠인 남자친구와 함께 집에 있었다.무어는 “남자친구가 비행기 소리가 난다고 했다”며 “저와 1살 아들이 이미 공중으로 날아간 다음에야 (토네이도 경고 사이렌을 들었다)”고 전했다. 갑자기 큰 굉음과 함께 불어닥친 토네이도가 무어가 살고 있던 이동식 주택을 순식간에 파괴하며 지붕을 날려보냈다.당시 무어는 1살 아들이 날아가지 않도록 뛰어가 자신의 몸으로 덮었다. 하지만 요람에 있던 4개월 아기는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무어의 남자친구가 아기를 붙잡으려 몸을 던졌지만 함께 휩쓸려갔다. 무어와 1살 아기는 잔해에서 탈출해 생존했다. 무어는 남자친구와 4개월 아들을 찾기 시작했는데, 다행히 남자친구는 금방 발견했다. 하지만 4개월 아기는 사라졌다. 이들은 10분간 집 근처를 샅샅이 뒤진 끝에 기적적으로 아기가 나무 위에서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다. 무어는 “아이가 꼭 누가 나무 위에 눕혀 놓은 것처럼 올라가 있는 걸 남자친구가 발견했다”며 “아이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는 얼굴 옆에 작은 상처가 난 것 외에 크게 다친 곳이 없었다”며 “신이 하신 일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현재 무어의 가족은 토네이도로 모든 것을 잃고 임시 호텔에 머물고 있다. 이 같은 사연이 전해진 뒤 지역사회가 이들을 위해 기저귀와 분유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기부 플랫폼에는 무어의 가족을 위해 현재까지 1만 9000달러(약 2400만 원)가 모금됐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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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무청, 병역기피자 355명 명단 공개…전 금융위원장 아들도 포함

    병무청은 병역기피자 355명의 이름과 주소 등 인적 사항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병무청은 14일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 지난해 1월부터 12월 말까지 병역의무를 기피한 355명의 성명, 연령, 주소, 기피 일자, 기피 요지, 법 위반 조항 등 총 6개 항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항목 별로는 현역병 입영기피가 109명, 사회복무요원 소집기피 46명, 병역판정 검사기피는 23명, 국외여행허가 의무위반이 175명이었다.이번 명단에는 병무청이 지난해 7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의 아들 은 모 씨(31)도 포함됐다. 은 전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수출입은행장과 금융위원장을 역임한 고위공직자 출신이다. 아들 은 씨는 2021년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고 지난해 귀국했다가 ‘입영을 위한 가사 정리’ 목적으로 3개월 국외여행 허가를 받고 미국으로 출국했지만 귀국하지 않았다. 그는 국외여행 연장을 신청했으나 병무청은 이를 거부하고 지난해 5월까지 귀국하도록 명령했다. 하지만 그가 귀국하지 않자 병무청은 은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병역의무 기피자 인적사항 공개제도는 2015년 7월 시행됐고,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경우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금까지 총 2255명의 기피자 명단이 공개됐다. 이들 중 1250명이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병무청 누리집에 인적사항이 공개돼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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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먹어도 안 질려”…올해 뉴욕 최고의 요리는 ‘이것’

    뉴욕타임스(NYT)가 ‘올해 뉴욕 최고의 요리 8선’ 중 하나로 한인 국밥집의 돼지곰탕을 뽑았다. NYT는 13일 뉴욕 최고의 요리를 발표하면서 맨해튼 코리아타운 인근에 위치한 한식당 ‘옥동식’(Okdongsik)의 돼지곰탕을 포함했다. 옥동식은 지난 2016년 서울에 처음 문을 열었고, 지난해 11월 뉴욕에 진출했다.NYT는 옥동식의 돼지 곰탕에 대해 “투명한 돼지육수에 얇게 썬 고기와 흰 밥을 넣은 돼지곰탕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맛”이라면서 “특별한 날에 먹으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옥동식의 차별점은 돼지고기의 뼈나 다른 부위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고기로만 돼지육수를 내는 것이다. 야채와 고기만으로 몇 시간 동안 천천히 끓여내면서 가장 깊고 감칠맛을 지닌 깨끗한 국물을 우려낸다. NYT 는 ‘올해 뉴욕 지역의 최고 신생 레스토랑 12곳’ 명단에 한식 레스토랑 ‘나로’를 함께 올리기도 했다. 나로의 운영자는 맨해튼의 고급 한식당 ‘아토믹스’를 운영하는 박정현·박정은 셰프다. 지난해 말부터 맨해튼 록펠러센터에서 영업하는 나로에 대해 NYT는 “전통 한식을 현대적이면서도 절제된 형식으로 재해석했다”고 평가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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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 라인이야?” 경찰 때린 ‘예비검사’ 임용취소…결국 변호사 됐다

    술에 취해 출동한 여성 경찰관을 폭행했다가 검사 임용이 취소된 예비 검사가 결국 변호사로 활동하게 됐다. 14일 대한변호사협회는 A 씨(31·여)의 변호사 등록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변협은 A 씨에게 확정된 벌금형의 선고유예가 변호사법상 ‘변호사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현행 변호사법은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유예 기간에 있는 자’에 대해 변호사가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A 씨가 검사직에 임용되지 않아 당초부터 공무원이 아니었던 만큼 ‘등록 거부 사유’도 아니라고 봤다. A 씨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비난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등록심사위원회 회부 여부를 검토하기도 했지만, 변협은 결국 A 씨의 변호사 등록 신청을 수용했다.앞서 A 씨는 지난 1월 30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식당가에서 술에 취해 행인과 시비가 붙었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들은 싸움을 저지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왜 저쪽 편만 드느냐’며 여성 경찰관의 머리를 두 차례 때린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당시 A 씨는 경찰관에게 ‘내가 누군지 아느냐’, ‘너는 누구 라인이냐’ 등의 폭언을 하기도 했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 씨는 1심에서 벌금 300만 원의 선고유예를 받았다. 검찰은 항소했지만 2심 역시 “원심 양형이 가볍다기 보기 어렵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법무부는 검찰인사위원회를 열어 A 씨의 신규 검사 임용자 선발을 취소했다.결국 A 씨는 검사의 꿈을 접고 6개월간 변호사 실습을 마친 뒤 변호사 등록을 신청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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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하면 뇌 쪼그라든다” 알츠하이머·치매 연관 주목

    담배를 피우면 폐·심장 건강 등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뇌가 수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뇌 조직의 추가 손실과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기 위해 금연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UPI 통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진은 성인 50만 명의 유전자와 건강정보가 담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서 3만2000여 명의 뇌 사진을 받아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흡연량이 많을수록 뇌 용량이 작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해당 연구는 흡연자가 알츠하이머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은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대학의 로라 J.비어우트 석좌교수는 “과학자들은 최근까지도 흡연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해왔는데, 부분적으로 흡연이 폐와 심장에 미치는 끔찍한 영향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우리가 뇌를 더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하자 흡연이 뇌에도 정말 나쁘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뇌 용량의 감소는 노화와 같다. 노화와 흡연은 모두 치매 위험 요소로, 인구가 고령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발견은 중요하다”고 말했다.아울러 연구진은 담배를 끊으면 이미 발생한 뇌 손상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는 없지만, 뇌의 추가적인 축소는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수년 전에 금연한 사람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그들의 뇌는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은 사람들의 뇌보다 영구적으로 작아진 상태라는 것을 확인했다. 워싱턴대 대학원생 장윤후 씨는 “흡연은 수정할 수 있는 위험 요소다”라며 “뇌의 노화를 막고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바로 금연”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전날 생물 정신의학 분야 학술지인 생물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에 실렸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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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1호 영입’ 이수정, 수원정 출마…“약자 대변하겠다”

    국민의힘의 ‘1호 영입 인재’ 중 한 명인 이수정(59)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경기 수원정 출마를 공식화했다.13일 이 교수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이 교수는 등록을 마친 후 “제가 결국 출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법과 제도가 약자 보호에 취약하기 때문이다”라며 “영아와 미성년, 성매매 여성 등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약자들을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교수는 “출마에 이르게 된 가장 극단적 사례, 계기가 된 게 올해 불거진 출생 미신고 영아 문제”라며 “최근 10년 동안 9000명 정도가 사라졌는데 이중 출생 등록이 필요 없는 외국인 부부의 영아 4000명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영아는 불법 거래되거나 학대 범죄를 당하거나 그도 아니면 증발한 셈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설명했다.수원정 지역구에 대해선 구도심의 공동화 문제와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을 위한 교통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젊은 부부가 많은 인구구성에 따른 자녀 양육의 제도적 개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수원정은 이 교수가 재직 중인 경기대 후문이 위치한 지역구로,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매탄동·원천동·광교동 등을 아우르고 있다. 또 이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볼 생각”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약자 보호’를 가장 우선시할 것이라며 “피해자 보호, 아동·청소년 보호. 그것들을 빼고는 다른 것을 생각하기 힘들다”며 “출생과 육아, 그리고는 사회생활 복귀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그래서 더 이상은 ‘암컷’이란 천대도 받지 아니하고 경력이 단절될 필요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시에 대해선 “경기 남부권은 경제적으로 매우 잠재가능성이 높다”면서 “신도시로부터 조금만 벗어나도 현저한 격차를 보이는 지역 또한 즐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관공서들과 젊은 세대를 빼앗긴 구 도심권은 생기가 죽었다”면서 “이 지역을,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을 지키겠다. 오원춘 사건으로 살펴본 수원역 뒷골목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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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피우고 바로 고기손질”…옆건물서 찍힌 갈빗집 주방

    인천의 한 고깃집 주방에서 직원들이 고기를 앞에 두고 돌아가면서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은 10일 인천 서구의 한 갈빗집 주방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제보자 A 씨는 고깃집 건너편 건물에서 근무하던 도중 창밖을 보다가 이같은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A 씨가 찍은 영상에는 고깃집 직원들이 주방에서 고기가 한가득 담긴 쟁반을 앞에 두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A 씨는 “직원 2~3명 정도가 돌아가면서 담배를 피웠고, 씻지도 않은 손으로 고기를 손질했다”며 “몇 개월 전에 해당 식당에 식사하러 간 적이 있어 더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 씨는 해당 업체를 구청 위생과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백성문 변호사는 “과연 저 식당 주인이 직원들의 저런 행태를 알고 있을까에 대해 의문이 든다”면서 “(주인이) 저걸 알고도 방치했다면 폐업해도 마땅할 정도의 수준”이라고 밝혔다.이어 “만약 주인이 몰랐다면 직원들이 주인에게도 엄청난 손해를 끼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업소는 지자체 위생과에 신고 접수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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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포 실패’ 부산 찾은 이재명 “가덕도 신공항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부산을 찾아 “부산 발전을 위해서 여야 구분 없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책 이어달리기를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 엑스포 실패 후 부산을 위한 기반시설 확보사업도 혹시 중단되지 않을까하고 많은 부산시민들께서 우려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산 최대 현안인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안을 보면 윤석열 정부가 신공항 사업마저 국내 공항 정도로 대폭 축소해서 땜질하려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가덕도 신공항이 온전한 글로벌 공항으로 개항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추진해가겠다”며 “북항 재개발, 광역 교통망 확충 같은 현안 사업도 중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일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좌절하고 계신 것 같은데 실패했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부산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의 재정적 투자, 정책적 집중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이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부산 전세사기 피해를 언급하며 “민주당은 법 개정, 제정 과정에 포함되지 못했던 각종 적극적인 피해구제책을 임시회 동안 반드시 특별법에 반영해서 개정하도록 하겠다. 협상의 과정 거치겠지만 단호한 의지로 입법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중에 가장 핵심은 ‘선보상 후구상’”이라며 “정부 제도 미비로 생긴 문제이기 때문에 일정 정도는 선보상 해줘야 살아갈 수 있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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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尹 정부 겨냥해 “지금은 박사 위에 검사, 검사 위에 여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지금은 박사 위에 검사, 검사 위에 여사”라고 비판했다. 전두환 정권 당시 유행하던 ‘박사 위에 육사, 육사 위에 여사’라는 표현에 빗댄 것이다.조 전 장관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두환 군사독재정권하에서 유행했던 말이 있다”고 적었다. 이어 “박사 위에 육사, 육사 위에 여사”라고 덧붙였다. 이 말은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 육사 출신 인사들이 정부 요직에 대거 등용된 것을 비꼬던 말이다. 또한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가 공식 행사에 자주 나서 ‘육사 위에 여사’라는 말이 당시 유행했다. 조 전 장관은 검찰 출신 인사가 잇따라 등용되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비교해 이같이 비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대외 활동에 나선 김건희 여사를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지난해 6월 이 같은 표현을 사용한 바 있다. 정 의원은 검찰 출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정됐다는 기사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유하고 “전두환 때 석사 위에 박사, 박사 위에 육사, 육사 위에 여사란 말이 있었다”며 “윤석열 땐 석사 위에 박사, 박사 위에 검사, 검사 위에 여사란 말이 회자될지도”라고 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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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태우, 차 사고 공개 “타이거우즈 살리더니 나도 살렸다”

    배우 정태우가 심하게 파손된 차량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도 살렸지만, 나도 살렸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차량 조수석의 문짝이 떨어져 나가고 앞 유리와 창문이 심하게 깨진 모습이 담겼다. 차량 상태는 큰 사고가 났음을 짐작게 해 누리꾼들의 걱정을 자아낸다. 정태우는 “문짝은 날아갔지만 나는 멀쩡하다”라며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적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정확한 사고 경위나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지난 2021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미국 LA에서 제네시스의 SUV를 몰다가 전복 사고를 당했음에도 생명에 큰 지장이 없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현지 언론은 LA 경찰 발표를 인용해 “차량 내부가 대체로 손상되지 않아 일종의 쿠션 역할을 했다”면서 “우즈가 살아남은 것은 행운”이라고 전한 바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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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후 36일 아들 살해하고 하천 유기한 20대… 징역 10년 구형

    키울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생후 36일 된 아기를 살해한 뒤 풀숲에 버린 20대 친모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12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 심리로 열린 A 씨(27)의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 측은 “당시 23세 대학교 졸업생으로 뜻하지 않은 임신과 출산에 당황해 가족에게도 말하지 못한 점 등 참작할 여지는 있으나 피고인은 병원에서 입양 등 절차를 안내했음에도 출생신고를 하면 주변에 알려지고 짐이 될 것 같아 아이를 살해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1개월 동안 고민할 시간이 있음에도 이러한 결론에 이른 점은 비난받아 마땅하고, 계획된 범행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최후 변론에서 변호인은 “변호인 입회 후 일관되게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살인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나 이 사건은 사실상 영아살해죄 구성요건을 충족하는 상황에서 저지른 범행인 점 등을 참작해달라”고 변론했다.A 씨는 최후 진술을 통해 “혼자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에 큰 잘못을 저질렀고, 벌 받을 게 두려워 4년 동안 외면한 채 살아왔다”며 “너무 늦었지만 많이 반성하고 후회하며 저지른 잘못을 잊지 않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했다. 앞서 미혼모인 A 씨는 2019년 4월 대전의 한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이후 한 달여 뒤인 6월 초 병원에서 퇴원해 주거지 인근 하천변에서 아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양육 의사가 없음을 병원에 알렸던 A 씨는 입양 절차를 안내받았다. 하지만 입양 시 출생신고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를 거부하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1일 열린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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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12·12 대법 판결 존중…군사반란 절대 있어선 안돼”

    최근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700만명을 넘긴 가운데, 국방부는 “12·12 군사반란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존중한다”고 12일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12·12 군사반란에 대한 국방부의 입장’에 대한 질문을 받고 “최근 영화를 통해 국민적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과거와 같은 군사반란은 절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정치적 중립을 유지한 가운데 국민의 힘으로 지켜 온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해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당시 반란군에 저항하다 순직한 고(故) 김오랑 중령과 고(故) 정선엽 병장의 명예 회복 추진 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 전하규 대변인은 “현재 관련 논의나 법규 개정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서우석 육군 공보과장은 “그 당시 육사에서 다른 전사자와 순직자들과 형평성 등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12·12 군사 반란은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노태우 등이 이끌던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 중심의 신군부 세력이 일으킨 군사 반란을 말한다. 최근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하면서 12·12 군사 반란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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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마리당 200만원 보상하라”…육견협회 개 식용 금지 반발

    대한육견협회가 개 식용 여부는 국민의 식주권과 기본권의 문제라며 ‘개 식용 종식법’ 입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육견협회는 12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사자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개 식용 금지 입법을 하는 것은 정부와 입법부의 권력남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부와 국회가 국민 먹거리 위생관리를 하지 않았는데 이제 와서 축산견 사육 농민과 식당 등 종사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매우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부가 전업이나 폐업이 불가피한 농가, 도축·유통업체, 식당에 대해 업종 전환 지원을 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한우와 염소 사육 폐업 지원 수준에도 못 미친다”라며 “사실상 ‘백기 들고 투항하라’는 선전포고”라고 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항구적 업계 전체 폐업에 상응하는 보상 및 지원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개 1마리당 1년 소득을 40만 원으로 잡고 5년간 200만 원으로 손실을 보상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감정평가 금액에 따른 시설·장비 보상과 개 식용 금지 최소 10년 유예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법안심사소위에 ‘개 식용 종식 특볍법’이 안건으로 오르는 데 대응해 마련됐다. 앞서 정부와 국민의힘은 연내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 하기로 했다. 해당 특별법은 식용 개 사육·도살·유통·판매를 금지하되 시행 후 3년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2027년부터 단속을 추진하는 게 골자다. 이에 육견협회는 강하게 반발하며 상정된 법안들이 통과될 경우 개 200만 마리를 대통령실 앞 등 서울 일대에 방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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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 쇠꼬챙이로 개 도살…부천시 개 도살장 적발

    경기 부천시에서 전기 쇠꼬챙이를 사용하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한 현장이 적발됐다. 12일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한 달간 잠복근무를 통해 지난 9일 불법 개 도살 현장을 적발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도 특사경은 도살된 개 사체 6구와 냉동고에 보관하던 사체 7구를 확인했으며, 살아있는 개 4마리는 부천시에 보호 조치토록 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등 동물학대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아울러 도 특사경은 지난해 12월 ‘동물학대방지팀’을 신설해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개 사육시설과 반려동물 관련 영업시설 581개소를 단속해 법규를 위반한 11곳(18건)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동물 학대행위 5건 ▲무허가 동물생산업 5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건 ▲미등록 동물위탁관리업․무허가 동물판매업 1건 ▲미신고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3건 ▲미신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3건이다.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동물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2024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라며 “동물 관련 수사는 제보가 결정적 역할을 하는 만큼 사진이나 동영상 등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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