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식품업계 전반에 저칼로리 열풍이 불면서 라면도 건면을 사용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농심은 10월 누적 건면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0% 성장한 780억 원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농심이 2019년 출시한 건면 대표제품 신라면건면은 10월 누적 1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5.7% 성장한 것. 신라면건면의 열량은 350kcal로 신라면(500kcal)보다 30% 낮다.농심이 지난 8월 내놓은 건면 신제품 ‘라면왕김통깨’도 2달여 만에 100억 원 매출을 돌파했다. 건면시장의 장수제품이자 스테디셀러 멸치칼국수(1997년 출시)도 판매량이 전년 대비 26.9% 오르며 13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밖에도 음료시장에서는 제로 칼로리 탄산 시장이 성장하면서 웰치제로가 출시 6개월 만에 2500만 캔이 판매되기도 했다.농심 관계자는 “지금의 성장세에 파스타랑과 사천백짬뽕사발 등 신제품의 활약이 힘을 더한다면 올해 최초로 건면 매출액 10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SSG닷컴이 임직원 참여 걷기 캠페인을 성료했다.SSG닷컴은 10월 한 달 간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쓱 드림 걷기 캠페인’을 종료하고 오는 18일 결식아동 식사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SSG닷컴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기마다 참여자의 누적 걸음 수가 1억 보 이상을 초과하면 회사가 1000만 원을 기부하는 ‘쓱 드림 걷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캠페인은 10월 중순 1억보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최종적으로는 2억5000만보를 기록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에 따라 SSG닷컴은 기부금 1000만 원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한다. 이는 결식아동에게 식사 및 건강 검진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밖에소 SSG닷컴은 일상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기부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직원들의 도서를 기부 받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는 ‘도서 나눔 캠페인’, 1년 동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증하는 ‘헌혈증 기증 캠페인’,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금액과 같은 액수의 후원금을 회사가 매칭해 기부하는 ‘희망배달캠페인’ 등이 있다.SSG닷컴 관계자는 “‘쓱 드림 걷기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뿐 아니라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향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앞서 SSG닷컴은 올 4월 상반기 걷기 캠페인을 진행해 누적 걸음 수 1억8000만보를 달성한 바 있다. 이때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 아동들을 돕기 위해 전달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동아오츠카와 한국배구연맹이 14년의 동행을 이어간다.동아오츠카는 지난 3일 한국배구연맹과 다섯 시즌 간 프로배구 공식 스포츠 음료 스폰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동아오츠카는 2022-2023시즌부터 2026-2027시즌까지 공식 스포츠 음료 공급사로 연맹과 함께 선수들을 지원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 프로모션 등 마케팅을 펼친다.이은정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스포츠 음료의 선두주자인 동아오츠카는 보다 적극적인 현장 프로모션으로 배구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라며 “한국배구를 사랑하는 분들에 대한 활발한 소통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2013-2014시즌부터 14년째 한국배구연맹과 스폰서십을 이어오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KT&G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약 3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다.KT&G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370만주를 2023년 2월 3일까지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배당금 또한 전년 대비 200원 이상 증액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KT&G는 중장기 주주환원 예측가능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약 1조7500억 원 내외의 배당 실시와 1조 원 내외의 자사주를 매입 등 2조750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지난해 11월 발표했다.이에 따라 KT&G는 지난해 12월 1차로 약 3500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5759억 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했다. 2021년 회계연도 기준 총 주주환원규모는 9242억 원이며, 배당성향은 58.9%에 달한다.방경만 KT&G 총괄부문장은 “KT&G는 안정적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와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자담배 사업 및 건기식 홍삼 등 미래 전략 사업의 지속 성장과 ESG, 준법경영 강화로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점자의 날’(11월 4일)을 앞두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식음료업계의 점자 패키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오뚜기는 다양한 제품에 점자 표기를 적용해 시각장애인 정보 접근성과 취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현재 컵라면 전 제품에 점자 표기를 적용했고, 컵라면 용기에 제품명과 물 붓는 선(물선),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를 나타내는 기호까지 점자로 표기했다. 저시력 시각장애인이 점자 위치를 쉽게 인지하도록 점자 배경은 검은색, 점자는 흰색으로 인쇄했다. 특히 오뚜기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점자 위치, 내용 및 가독성 등을 점검해 완성했다. 점자 표기 패키지는 최근 컵밥 14종 및 용기죽 전 제품 8종에도 확대 적용했으며, 이후에는 컵밥도 전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팔도는 1998년부터 비락식혜에 ‘음료’와 ‘하트’ 모양의 점자 표기를 병기하고 있다. ‘음료’가 점자로 써 있는 캔음료 사이에서 ‘하트’ 모양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비락식혜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한 것.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부터 생수 아이시스8.0(300ml)와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페트병(500ml) 제품 상단에 브랜드명 ‘아이시스’와 ‘칠성사이다’를 점자 표기하고 있다. 또 2017년부터는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탄산음료 제품에 음료 대신 ‘탄산’이라고 점자를 넣어 차별화를 줬다.혼합음료 중 최초로는 현대약품이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유리병 패키지에 점자 표기로 ‘미에로’를 기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라이프‧헬스케어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점자의 날’(11월 4일)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생활안전 확보를 돕기 위해 제품 식별용 점자 태그를 제작·보급했다고 3일 밝혔다.라이온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과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라이온코리아, LG생활건강, 애경산업, 한국P&G, 헨켈홈케어코리아)는 지난 2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태그 보급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점자 태그 지원사업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의 협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직접 지원 품목을 선정하고, 시제품 평가에 참여했다. 사업 전반에 실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점자 태그는 샴푸, 린스, 세탁세제, 주방세제, 섬유유연제 등 총 5종으로 제작됐으며, 다양한 규격의 제품에 목걸이처럼 걸어 쓸 수 있도록 분리형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상의 편의와 반영구적 활용성을 확보했다.라이온코리아는 점자 태그 제작 지원금을 비롯해 시각장애인들의 위생 지원 목적으로 자사 샴푸와 트리트먼트,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약 1000만 원 상당의 다소비 생활가정용품을 기부했다. 점자 태그 외 기부 물품은 추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 17개 지부를 통해 전국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라이온코리아 한상훈 대표는 “사람과 사물의 세부 식별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은 사회취약계층이자 안전취약계층으로서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필요로 한다”며 “라이온코리아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니즈를 한발 앞서 읽으며 사회적 책임 활동의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6월 국내 5대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와 정례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필품을 취급하는 유통업계의 점자 적용도가 낮아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이 상당하며 지난 7월 ‘식품 점자 표기 가이드라인’을 배포하면서 점자 태그 지원사업에 뜻을 모았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삼양식품과 서강대학교가 생물공학 기술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를 펼친다.삼양식품은 2일 산학협력을 위한 연구소 설립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강대 리치별관(RA관) 재건축 및 연구소 개소 △식품, 생물공학 공동연구 추진 △연구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응용기술력 확보 등이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식품산업을 비롯한 미래 생물공학 기술의 발전을 위하여 산학 간의 긴밀한 협동 연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기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삼양식품과 서강대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여 국가 식품 산업 경쟁력 향상 및 국민건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사회공헌을 기업 경영의 초석으로 미래 핵심 산업인 생물공학에 대한 비전을 지닌 삼양식품과의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우수 인력을 배출하겠다”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역 중소 식품‧유통업체와 함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2일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전날 전북 남원 소재 만두‧볶음밥 가공수출업체인 지엠에프를 찾았다. 지엠에프는 만두류 냉동식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역농산물을 수매․가공해 농가의 소득 창출 및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고 있다.김 사장은 지엠에프의 자동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간편식 선호 트렌드 및 한류 열풍에 따라 만두류 등 가공식품 수출이 지속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홍보 마케팅,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K-Food 수출 영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일에는 경북 칠곡군 소재 일광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신선농산물 전처리‧소포장 과정과 시스템을 둘러 농산물 계약재배 및 판매 등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일광영농조합법인은 양파, 대파, 깻잎 등 농산물 전처리를 통해 지난해 271억 원의 매출규모를 달성했으며, 2011년 GAP시설 위생관리평가에서 모범 위생관리시설로 지정된 바 있다.이날 김 사장은 전처리 가공 역량 강화로 먹거리 분야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김 사장은 이어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 개막식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내외 농기계‧자재 관계자들을 만나 전시 현장을 둘러보며 농기자재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유통전문기업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연내 플라스틱 사용량을 200t 이상 감축하겠다고 2일 밝혔다.hy에는 지속가능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사업 전반에 친환경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 1월 사내 전담팀을 구성하고 플라스틱 재활용, 탄소 발생 감소 등을 추진 중이다.hy는 9월까지 총 125t의 플라스틱을 감축했다. 먼저 ‘쿠퍼스’, ‘메치니코프’ 등 6개 제품을 경량화하면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적용 제품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금호석유화학과 함께 폐플라스틱 재활용도 본격화했다. 지난달까지 106t가량을 재활용했으며, 이는 ‘야쿠르트 라이트’ 용기 기준 약 3028만개 분량이다. 폐플라스틱은 별도의 공정을 거쳐 냉장고 등 가전제품 부품 소재로 공급하고 있다.이밖에도 hy는 전기로 구동하는 냉장 전동카트 ‘코코’를 통해 탄소 배출 억제에도 기여하고 있다.정명수 hy 구매팀장은 “생산부터 판매 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친 플라스틱 절감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700t 이상의 플라스틱을 줄여 나갈 것이다”며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제품 환경성 개선 등 다양한 방식의 친환경 경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농심이 전국 사업장에 태양광 설비를 확대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농심은 최근 수도권 물류거점인 인천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축구장 1.3배 면적에 이르는 농심의 인천복합물류센터 태양광 발전설비는 태양광모듈 2066개를 이어 붙였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400MWh의 전력을 생산, 물류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의 5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농심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약 650톤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매년 약 4600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농심은 2018년부터 생산 설비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동참하고 있다. 라면과 스낵 제조 중 발생하는 열을 회수해 재사용하고, 공기압축기와 같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설비도 고효율로 교체했다. 최근에는 본사와 공장, 물류센터까지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등 각 사업장별 상황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bhc치킨이 말레이시아에 1호점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bhc치킨은 지난 1일(현지시간) 몽키아라 지역 내 쇼핑센터인 리테일 파크(Retail Park)에 현지 1호 매장인 ‘BHC CHICKEN MALAYSIA’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현지 F&B 전문 기업인 데일리 에디블(Daily Edible)에서 운영을 맡은 bhc치킨의 첫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매장이다.bhc치킨의 말레이시아 1호점은 38평에 62석 규모 비어존 매장이다. 노란색을 메인 컬러로 내부를 장식해 bhc치킨 브랜드 가치(Better & Happier Choice)인 ‘희망, 행복, 즐거움’을 전하고자 했으며 우드 소재를 활용한 테이블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bhc치킨은 우선 대표 메뉴인 ‘뿌링클’, ‘골드킹’, ‘맛초킹’ 등을 선보인다. 현지 반응을 고려해 특화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한편, bhc치킨은 지난 2018년 홍콩에 직영점인 ‘몽콕점’을 오픈하면서 해외시장 진출에 나섰다. 2023년 상반기에는 싱가포르 1호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내년부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이근원 씨 별세, 지은 씨 부친상·황중률 현대홈쇼핑 상무 빙부상=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5시 02-3010-2000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롯데쇼핑이 영국 기반의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Ocado)’와 손을 잡고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e-Grocery)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롯데쇼핑은 1일 오카도와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 비즈니스 관련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그로서리 주문 및 배송 전 과정을 다루는 통합 솔루션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 Ocado Smart Platform)’을 도입한다고 밝혔다.2021년 기준 국내 그로서리 시장은 약 135조 원 규모이며, 온라인 침투율은 약 25%다. 전통적으로 그로서리는 온라인 침투율이 가장 낮은 분야지만, 유통업체들의 공급망 강화 및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온라인 그로서리 사업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판단한 롯데 유통군은 롯데쇼핑과 오카도와의 파트너십 체결 등 선제적인 투자를 진행하면서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통합 소싱에 기반한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 한 단계 높은 고객 경험 제공 등으로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계획이다.롯데쇼핑은 오카도와 함께 2025년 첫 번째 자동화 물류센터(CFC; Customer Fulfillment Center)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후 2030년까지 6개의 CFC를 오픈하고, 2032년에는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에서 5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의 구매 이력 및 성향에 기반한 개인화 마케팅이 가능한 별도의 플랫폼도 론칭할 예정이다.아울러 롯데쇼핑은 2030년까지 약 1조 원을 투자해 OSP를 도입 및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품 변질, 품절, 상품 누락, 오배송, 지연배송 등 국내 소비자들이 온라인 장보기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실제 오카도가 영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슈퍼마켓의 정시 배송 및 장바구니 정확도는 97% 이상이며, 오카도와 파트너십을 맺고 OSP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캐나다의 소베이(Sobeys) 역시 정시 배송 및 장바구니 정확도가 98%에 달한다. 또한 롯데쇼핑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고객 맞춤형 온라인 쇼핑 환경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팀 슈타이너(Tim Steiner) 오카도 그룹 CEO는 “이번 롯데와 오카도의 파트너십은 전세계에서가장 성숙한 이커머스 시장에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롯데가 오카도와 함께 혁신적인 글로벌 리테일 유통업체로 나아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루크 젠슨(Luke Jensen) 오카도 솔루션 CEO도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다이나믹하고 발전된 이커머스 시장”이라며 “한국 그로서리 시장의 강자이자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획기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롯데와 함께 한국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루 빨리 선보이고 싶다”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1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10차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WSPU, World Scout Parliamentary Union) 총회’에 참석했다.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관한 이번 총회에서 김 사장은 ‘침묵 속에 다가오는 기후 위기’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 △전 세계 ‘김치의 날’ 제정 확대 등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동참과 전 세계 김치의 날 제정 추진 협조도 요청했다.이어 태국 탐롱(Dr. Thamrong Dasananjali)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재, 이주영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수석 부총재(前국회부의장), 무타히 카히가(Mutahi Kahiga) 케냐 니에리(Nyeri) 주지사, 안규백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국회의원),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전혜숙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부회장(국회의원) 등 50개국의 국회의원 및 청소년 대표 80여명과 함께 사단법인 대한민국김치협회에서 주관하는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에서 담근 김치 20박스는 전주시에 소재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한편,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WSPU)은 스카우트 운동을 통해 세계 청소년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1991년 대한민국 국회가 주도해 창설한 세계적인 국회의원 조직체다. 현재 90여 개국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3년마다 총회를 열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겨울철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우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세븐일레븐은 1일 오전 경영주 봉사 단체 ‘나눔봉사단’과 임직원 40여 명이 힘을 모아 노원구에 위치한 ‘백사마을’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기부 물품은 연탄 2000장과 라면 및 즉석밥 1500개로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다. 세븐일레븐 봉사단은 준비한 물품을 서울 연탄은행에 기부하고 백사마을 주민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장철원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최근 연탄은행 기부되는 물량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은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7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경영주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세븐일레븐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켰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일화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글로벌 스탠다드인 ISO 37001(Anti-Briber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ISO 37001은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관련 조치를 합리적으로 관리하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이다.일화 제약사업부는 지난 4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도입을 선포한 후 부서별 부패 리스크 식별 및 평가를 진행했다. 또 부서별 상황분석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전 임직원 대상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구축했다. 향후 일화는 임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등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윤리경영에 집중할 방침이다.김상균 일화 대표이사는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높아지면서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일화는 부패 리스크에 대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식품외식산업 인재를 배출했다.공사는 31일 서울 aT센터에서 ‘2022년도 식품외식산업 인력양성사업’ 통합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 얍(YAFF)’ 9기 123명과 ‘2022년 농식품 청년스토리텔링 디자인단’ 수료자 88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식품외식산업 인력양성사업은 국내 식품외식업계의 청년-기업 간 인력 매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식품외식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공사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 얍(YAFF, Young Agri-Food Fellowship)은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농식품 분야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농식품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과제형 및 정책제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름방학을 활용한 프로젝트형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에선 적극적인 활동과 농식품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한 6명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농식품 청년스토리텔링 디자인단은 중소 식품기업과 실무 경험을 원하는 청년과의 협업으로 기업의 제품 디자인과 홍보 콘텐츠를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청년·기업 상생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88명의 청년들이 30개팀으로 활동했다.윤미정 식품산업육성처장은 “향후 대한민국 식품외식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줄 MZ세대 리더들이 자신만의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이마트가 중소 협력사들의 ESG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ESG경영을 이어간다.이마트는 지난해 지속가능혁신센터 및 ESG추진사무국을 신설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전사적인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2022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ESG 대응 역량 강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ESG 전문 교육부터 우수기업 인증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동반위와의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상생협력기금을 총 1억 원 출연한다. 교육부터 인증까지 일체의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동반위도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 중소기업에게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협력 중소기업에게는 금리우대, 수출지원 서비스, 환경·에너지 기술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마트가 운영하는 친환경인증 지원 등 동반성장프로그램 우선 선정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이밖에도 이마트는 협력사의 에너지 관리방안 컨설팅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시설개선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사 상품이 친환경상품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형태준 이마트 지속가능혁신센터장은 “이마트는 협력사의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판로지원 및 상품개발, 경영노하우 컨설팅 등 지원을 통해 상생의 패러다임을 구축해왔다”며 “본 협약을 계기로 동반상생하는 산업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협력사의 본원적인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롯데칠성음료가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및 폐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송파구청이 주최한 ‘새활용 엑스포’ 행사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9일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진행된 이번 엑스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웨이스트 마켓’ 부스를 운영했다. 자사의 무라벨 제품을 전시 및 소개하며,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이밖에도 엑스포에선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카드 케이스 만들기 등의 재활용 실천 프로그램인 ‘새활용 실천의 시간’과 참가자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다른 사람의 물건을 맞교환 하거나 싼값에 구매할 수 있는 ‘새활용 마켓’ 등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송파구청과 함께 진행한 ‘새활용 엑스포’를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보호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1월 송파구청과 함께 수거된 페트병이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산업 모델을 구축하고 재생원료시장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페트병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맺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오뚜기가 국내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오뚜기는 국내 농가의 생산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비자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젝트에서 오뚜기는 △계약재배 △국내 농산물 소비 증대 △국산 종자 사용 △오뚜기 농업모델 구축 등의 핵심 과제를 선정했으며, 오뚜기라면, 오뚜기냉동, 오뚜기제유, 오뚜기SF, 조흥, 상미식품 등 관계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T)을 가동한다.특히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다. 기업 역시 식재료를 확보해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상생활동이다. 오뚜기는 프로젝트를 통해 계약재배 품목 수를 점진적으로 늘리고, 일부 수입 종자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종자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오뚜기 관계자는 “식품회사로서 의무, 책임을 강조하기 위하여, 관계사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생활동을 펼치고자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 수매와 소비 촉진, 국내 농업 경쟁력 강화 등 상생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