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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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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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3~2026-02-12
사회일반45%
월드톡26%
건강9%
미담6%
국제사고4%
사고2%
과학일반2%
남북한 관계2%
문화 일반2%
검찰-법원판결2%
  • 尹, 용산 대통령실서 기시다 환영…한일 정상회담 개최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를 맞아 공식환영식을 열었다.기시다 총리는 방한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한데 이어 오후 3시 35분쯤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했다.기시다 총리와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가 차에서 내리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실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맞이했다.윤 대통령은 검은 정장에 자주색 계열 넥타이를 착용했으며, 김 여사는 분홍색 계열 치마 정장을 입었다. 기시다 총리는 검은 정장에 회색 넥타이를, 유코 여사는 흰색 계열 치마 정장을 착용했다.이어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사열식이 진행됐다. 윤 대통령 부부와 기시다 총리 부부는 사열단에 올라 의장대를 사열했다.사열식 후 양국 국가가 연주됐다. 초청받은 일본 국가가 먼저 나왔다. 애국가가 나올땐 윤 대통령이 가슴에 손을 올렸다.이후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의 안내를 받아 의장대가 있는 곳을 한 바퀴 돈 뒤 대통령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먼저 기시다 총리가 박진 외교부 장관, 김대기 비서실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등 도열한 한국 측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곧이어 윤 대통령이 일본 측 인사와 차례로 악수하며 인사했다.환영행사는 약 10분간 진행됐으며, 3시 45분쯤 양국 정상 내외는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이어 방명록 서명 및 기념촬영을 하고 소인수회담에 들어갔다.정상회담은 소수 참모만 배석하는 소인수회담으로 시작해 확대정상회담으로 이어진다. 양국 정상은 확대정상회담이 끝난 뒤 공동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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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시다, 현충원 방명록엔 “日총리 대한민국 방문”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7일 서울 공항을 통해 입국한 기시다 총리는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았다. 참배에는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윤덕민 주일 한국 대사 등이 동행했다.기시다 총리는 ‘국기에 대한 경례’ 구호에 태극기를 향해 허리를 숙였다. 태극기 옆에는 일본 국기도 함께 게양됐다.기시다 총리 내외는 이후 현충탑으로 이동, 분향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했다.이어 방명록을 작성했다. 기시다 총리는 미리 준비된 문구(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대한민국 방문 2023년 5월7일, The Visit of His Excellency Kishida Fumio Prime Minister of Japan To The Republic of Korea May 7, 2023)에 ‘岸田文雄’(기시다 후미오)라고 서명했다.일본 총리가 국립현충원을 방문하는 것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12년 만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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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대낮에 美 대형쇼핑몰 총기난사…9명 사망·7명 부상

    주말 대낮에 미국 텍사스주의 대형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가 벌어져 9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AP통신 등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오후 3시36분경 텍사스주 댈러스 외곽 앨런의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총성이 울렸다.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차량 블랙박스 영상엔 은색 세단 승용차에서 내린 괴한이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녹화 차량이 출발할 때까지 30여 발의 총성이 들렸다.현장은 주말을 맞아 쇼핑을 즐기던 시민 수백명이 한꺼번에 대피하며 아수라장이 됐다. 쇼핑몰 매장의 한 직원은 “우리는 달리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짓밟혔. 내 동료가 4살짜리 여자아이를 일으켜 부모에게 건네줬다”고 말했다.경찰관들은 교전 끝에 용의자를 사살했다. 경찰차 30여 대와 구급차 여러 대가 현장에 출동했다.이번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9명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3명은 중태이며 4명은 안정적인 상태다. 댈러스 지역 메디컬시티헬스케어는 실려온 사람들이 5세~61세였다고 밝혔다.목격자들은 희생자 중에 아이도 포함돼 있었으며, 경찰관과 쇼핑몰 경비원도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그레고리 애벗 텍사스주지사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비극”이라며 “우리의 마음은 앨런 사람들과 함께 있다”고 애도를 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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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60억코인 김남국…‘구멍 난 저가 운동화’ 코스프레”

    국민의힘은 7일 거액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을 향해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은 약자 코스프레의 이중성’이라고 꼬집었다.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들은 코인 거래행위 자체를 가지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지금 국민들은 그렇게나 ‘불로소득’을 비판하던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코인에 ‘신고 의무가 없다’며 목소리를 높일 뿐, 국민들이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이재명식 동문서답하는 행태에 분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국민들은 김 의원이 60억 상당의 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구멍 난 저가 운동화’를 신는다고 하고, ‘한 푼 줍쇼’라며 눈물겹게 후원금을 구걸하며 보여준 약자 코스프레의 이중성에 입을 못 다물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국민들이 분노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모른 체하면서 이재명식 동문서답으로 일관하는 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대국민 환장쇼’가 점입가경”이라며 “뜬금없이 ‘모든 것을 걸고 진실게임을 하자’며 배팅에 가까운 협박을 하고, 가만히 있는 한동훈 장관을 소환하며 ‘검찰 작품’이라는 망상에 가까운 선동에까지 나서고 있다”고 했다.또 “본인이 코인을 보유하면서 코인 과세 유예법안을 발의하는 이해충돌 문제에 국민들에게 사과조차 없는 뻔뻔함에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번 논란에 김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 개인의 민감한 금융정보와 수사정보를 언론에 흘린 것은 윤석열 라인의 ‘한동훈 검찰’ 작품이라고 생각된다”라며 “정말 문제가 있다고 의혹 제기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진실게임을 하자”고 했다. 그는 이날도 거듭 “모든 가상화폐 거래는 실명이 인증된 계좌만을 사용해 거래했고, 투자금 역시 주식 매매대금을 이체해서 투자한 것이 모두 투명하게 거래 내역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매매 역시 무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다거나 일체 문제가 될만한 행동은 전혀 없었다”고 했다. 또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에 공동발의를 한 것은 이해충돌에 해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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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1등 20억 당첨 후 한달…“아직 일용직 다닌다” 왜?

    일용직으로 어렵게 살다가 로또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쥔 가장이 한 달 만에 후기를 전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첨 후 한 달이 지난 로또 1등 후기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지난 3월 18일 추첨한 ‘로또 제1059회 1등에 당첨돼 약 20억3000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13억 9000만원이다. A 씨는 수령 영수증 사진을 올려 사실을 인증했다. 자동 선택으로 복권을 샀고 구매 당시 특별한 꿈도 꾸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1등 당첨된 그날 아내와 같이 울고불고 난리 났다. 토요일, 일요일 잠 한숨 못 자고 월요일에 애들 등원시키고 기차 타고 서울로 갔다. 농협 본점에 도착해 ‘로또 바꾸러 왔다’고 하니 직원이 따라오라고 하더라”고 수령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당첨금 받고 기차타고 내려오면서 빚 다 청산했다. 눈물이 많이 나더라”고 떠올렸다. 당첨 전의 삶에 대해선 “일용직 다니면서 아등바등 살았다”며 “결혼하고 월세만 살아봤다”고 했다.당첨금 사용 내역에 대해선 “저희집 월세 보증금 1000만 원 장모님께 빌린거라 바로 갚아드렸고 처제한테 빌린 돈, 본가에 빌린 돈 다 갚았다”고 했다. 이어 “중고로 카니발 하이리무진 한대 사고, 새 아파트 하나 계약했다. 그리고 아이들 앞으로 통장 하나씩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나머지 돈은 은행에 예금으로 다 넣어 놨다고 밝혔다. 또 “아내 가방 하나 사주려 했더니 됐다네요”라며 “마음의 정리가 좀 되면 기부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A 씨는 돈 다 갚고 나니 의욕이 없어지는 것 같아 아직도 일용직을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일하러 가는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그는 “새벽에 일 나가려 운전하면서 가다가도 웃음이 나오고, 이 글을 적으면서 눈물이 난다”고 적었다.그러면서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이 전달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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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우원 “칼로 찌르는 고통…마약 손 대면 죽음 경험할 것”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전우원 씨(27)가 3일 “저의 실수로 인해 혹시라도 다른 분들이 마약을 가볍게 보고 접하시는 일이 절대로 없었으면 좋겠다”며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했다.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인 전 씨는 이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저는 마약 때문에 목숨을 여러 번 잃을 뻔했다. 정말 위험한 거다. 진짜로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약이 뭐가 위험하냐고 생각하실까 봐 그냥 설명해 드린다”며 “저처럼 바보같이 실수로 한 번 먹으면 몸이 죽어버린다. 마약에 손을 대면 통제력을 잃고, 너무나 쉽게 죽음이란 걸 경험하게 된다. 절대 하지 마시라”고 경고했다.전 씨는 “온몸이 부어오르고 칼로 찌르는 것같이 아팠다. 숨도 안 쉬어지고 뇌신경이 완전히 망가져서 고통이 멈추지 않고 증폭돼서 제가 기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물리적인 고통뿐 아니라 심리적인 고통도 멈추지 않고 증폭된다. 그래서 제가 영상에서 계속 비명을 질렀던 거다. 그때 생각나서 소름 끼쳐서 머리도 잘 안 굴러간다. 무섭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말로, 아무리 힘드셔도 그 길로는 정말 가면 안 된다. 정부에서 막아놓은 이유가 있다. 저 같은 실수는 저지르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전 씨는 지난달 1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고 마약을 투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전 씨는 환각 증상을 보이다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8일 전 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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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사고 경찰관 차버리고 도주…차에 남은 근무복에 덜미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추돌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가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광주경찰청 기동대 소속 A 순경을 입건했다.A 순경은 이날 오전 2시 20분경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네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냈다.사고 후 A 순경은 사고 지점에서 약 200m 떨어진 도로변에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경찰은 주변을 수색하던 중 버려진 사고 차량을 발견, 근무복과 경찰 장구 등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운전자의 신원을 특정했다.음주 측정 결과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 순경이 새벽 출동을 위해 차를 몰고 출근하다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추돌 피해를 당한 운전자 2명은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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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주하던 음주운전자 역주행하다 택시 들이받아 기사 사망

    음주운전자가 출동한 경찰관을 피해 역주행 등을 하며 도주하다가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기사가 숨졌다.4일 오전 0시45분경 경기 광주시 역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앞 차량이 왔다갔다 하며 중앙선을 넘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경찰이 출동하자 해당 차량은 경찰을 피해 약 2km 달아나며 역주행까지 했고, 오전 0시50분쯤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50대 택시 운전기사가 숨지고, 승객 1명이 양측 팔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차량 운전자 A 씨(40대)와 동승자 2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또 동승자들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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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실종소녀 2명 찾다가…美 시골마을서 ‘시신 7구’ 발견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실종된 10대 소녀 2명을 찾던 경찰이 시골 마을에서 한꺼번에 시신 7구를 발견했다. 2일(현지시간) CNN, CBS 등은 ‘10대 소녀 실종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이 소녀들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포함해 총 7구의 시신을 찾았다고 보도했다.대규모 시신이 발견된 곳은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약 145km 떨어진 ‘헨리에타’라는 마을이다. 실종 소녀들은 전날 이른 아침에 이 마을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토요일(29일) 집을 떠난 후 행방이 묘연해진 두 소녀 ‘아이비 웹스터’(14)와 ‘브리트니 브루어’(16)를 찾고 있었다. 이들이 여행을 떠난 후 다음날 집에 돌아오지 않자 부모가 지역 보안관 사무실에 실종신고 했다.경찰은 소녀들과 함께 사라진 ‘성범죄 등록자’ 제시 맥패든(39)도 수배 중이었다. 맥패든은 2017년 저지른 미성년자 성매매와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로 1일 재판받기로 돼 있었지만,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시신이 발견된 곳은 맥패든 소유의 부동산이었다. 맥패든 역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나머지 시신 4구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 지역 주민 재닛 마요 씨(59)는 7명 중에 자신의 딸과 3명의 손자·손녀들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손녀가 실종 소녀들과 친구사이라고 설명했다. 마요 씨는 자신의 딸이 맥패든과 결혼했고, 가족들은 맥패든의 범죄 경력을 불과 얼마전까지도 몰랐다고 했다.경찰은 이들이 어떻게 숨졌는지 밝히지 않은 채 부검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마요 씨는 총에 맞아 숨졌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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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가방 아동 시신’ 한인 여성 “내가 안했다” 소리질러

    지난해 ‘뉴질랜드 여행가방 아동 시신 사건’으로 체포된 40대 한인 여성이 법원 심리 후 감방으로 돌아가면서 결백을 주장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3일 보도했다.뉴질랜드헤럴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 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A 씨(42)가 이날 오전(현지시간) 오클랜드 고등법원에서 열린 행정 심리에 출석했다.A 씨는 심리 시간 동안 대부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그러다가 심리가 끝나 판사가 법정을 떠나려 할때, 얼굴을 가리고 있던 손을 들고 판사를 향해 “내가 하지 않았다”고 소리쳤다.이어 “그것은 진실이다. 나는 나의 결백을 입증할 것이다”라고 큰 소리로 말했다.하지만 이때는 이미 심리가 끝난 뒤였기 때문에 판사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법정에서 나갔다.A 씨는 말을 하다가 법정 경위들에 의해 밖으로 끌려 나갔다.이 여성은 2018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7세와 10세 아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뉴질랜드 경찰은 지난해 8월 창고 경매로 판매된 여행 가방 속에서 아동 시신 2구가 발견되자 아이들의 어머니가 한국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 공조를 요청했다.한국 태생의 뉴질랜드 시민권자인 A 씨는 사건 발생 후 한국에 들어와 살다가 지난해 9월 울산 시내의 한 아파트에서 검거됐다. A 씨는 지난해 11월말 뉴질랜드로 송환됐으며 뉴질랜드에 도착하자마자 구속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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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개그맨, 망원시장서 침 묻은 꼬치로 매대 음식 ‘푹’

    한국을 방문한 일본의 유명 개그맨이 서울 망원시장에서 비위생적인 행동을 보여 자국민들에게 질타를 받았다.2일 일본 TBS 아침 정보 프로그램 ‘러빗!(LOVE it!)은 일본 개그맨 야마조에 칸(37)이 한국의 망원시장을 둘러보는 모습을 방송했다.야마조에는 시장 골목에 서서 닭강정을 시식했는데, 자신이 쓰던 이쑤시개로 매대에 쌓아 놓은 닭강정을 찍어 먹었다.이에 동료 출연자들이 당황스러워하며 “그러면 안 된다. 매너가 나쁘다”고 지적했고, 깜짝 놀란 매장 사장도 양팔을 교차시켜 ‘X’자를 그려 보이며 “그러면 안 된다”는 뜻을 표했다.그러자 야마조에는 미안하다는 말없이 “라빗토요, 라빗소요”라고 말했다. 프로그램명과 한국어 “맛있어요”를 섞어 농담한 것이다.방송을 본 일본 시청자들은 “안 그래도 회전초밥집 사건 때문에 논란인데, 일본인 관광객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었다”, “선을 넘었다”는 지적을 쏟아냈다.야마조에의 행동은 다른 일본 언론들을 통해 기사화됐고, 야후재팬 연예부문 기사에서는 상위에 올라 1600개에 가까운 비판 댓글이 달렸다.최근 일본에서는 젊은이들이 음식점에서 비위생적 행동으로 민폐를 끼치는 일이 연이어 벌어지며 사회적 공분이 일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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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데리고 먼저 간다” 30대 엄마·7세 아들 숨진 채 발견

    경기 평택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엄마와 7세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3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5분경 평택시 고덕면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와 아들이 숨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내부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A 씨(30대·중국국적 조선족)와 초등학교 1학년 B 군(7)을 발견했다.신고자는 A 씨 남편(30대·중국국적)이었다. 남편이 공장일을 마치고 퇴근해 현장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장에는 “아들을 데리고 먼저 간다”는 내용의 유서도 있었다.경찰은 A 씨가 남편 출근 뒤 아들을 살해하고 본인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경찰 관계자는 “타살혐의점 등 범죄를 의심할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시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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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운전자 노렸다” 고의로 발 슬쩍…1500만원 뜯은 배달기사

    서행하는 차량 바퀴에 고의로 발을 집어넣고 운전자에게서 합의금을 뜯어낸 30대 배달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씨를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일대 골목에서 지나가는 차량 바퀴에 고의로 발을 집어 넣은 뒤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같은 수법으로 한 주택가 일대에서만 47차례에 걸쳐 총 1500만원 상당의 합의금을 뜯어냈다. 하루 3차례나 범행을 저지른 적도 있는데, 피해자는 대부분 여성 운전자였다. A 씨는 가벼운 접촉 사고는 보험접수를 하지 않고 현금을 주고 합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노렸다. 피해자는 “보험사는 싫다고 그냥 돈을 요구하더라”고 설명했다.처음엔 단순 사고로 생각했던 경찰은 근무일지에 계속 같은 사고가 기록되는 점을 수상히 여겨 조사한 끝에 범행을 밝혀냈다.경찰은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중이다. 경찰은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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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이터 자리가 무너지다니” 주차장 붕괴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 분통

    완공 5개월을 앞두고 주차장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의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2일 오후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의 한 신축아파트 공사 현장에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입주 예정자들이 분통을 터트렸다. 이들은 “아이들 놀이터 붕괴, 집이라고 안전한가”, “눈 떠보니 없어진 앞마당. 이유 없는 붕괴 없다, 철저한 원인규명 보장하라”, “LH, GS건설 각성하라, 붕괴아파트 같이 살자” 등이 적힌 푯말을 손에 들었다. 사고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30분경 벌어졌다. 신축 공사 중인 아파트 지하 주차장 1∼2층 상부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아파트는 총 964세대 규모로 2021년 5월 착공했다. 공정률은 67%로, 올해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었다. 한 입주예정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해당 위치가 아이들이 뛰어놀도록 예정된 공간”이라며 “입주 후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고 말했다.사고가 난 뒤로 수분양자들에게 제대로 된 안내가 없었던 점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적절한 조치가 없어 불안해 하다가 이날 원 장관이 현장을 찾는다고 하자 방문했다고 했다.다른 입주 예정자는 “오늘 현장 점검이 있다는 사실도 국토부 장관실을 통해 확인한 것”이라며 “사고 발생 이후 3일이나 지났는데도 LH나 GS건설은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입주 예정자들에게 일언반구 설명이 없었다”고 말했다.원 장관은 “발주청인 LH와 시공사인 GS건설은 무거운 책임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며 “우선 LH에 공사 중지를 명령했고,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과 관계전문가 정밀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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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보홀서 다이빙 체험하던 40대 한국인 행방불명

    필리핀의 관광지에서 다이빙 체험을 하던 한국인 여행객이 실종돼 현지 경찰이 이틀째 수색중이다.2일 광주지역의 한 사업장에 따르면, 이 회사 직원인 40대 남성 A 씨가 전날 오후 필리핀 보홀에서 다이빙 체험 도중 행방불명됐다.A 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연차 휴가를 내고 동호회 회원 등과 함께 필리핀으로 다이빙 관광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구조대는 전날부터 이틀째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으나 아직 A 씨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필리핀 보홀은 다양한 해양·수중 생물을 보유해 전세계적 다이빙 여행지로 유명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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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버이날 선물로 얼마 쓸 계획?… 30대 가장 높게 답변

    올해 어버이날에는 10명 중 6명이 현금이나 상품권 등 용돈을 선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롯데멤버스는 20~60대 성인 1000명에게 설문한 결과 이번 어버이날 선물 예산 계획은 평균 33만6000원이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날 평균 선물 예산(12만4800원)의 2.7배 수준이다.설문은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롯데멤버스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진행했다.연령대별 평균 예산은 30대가 36만2800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40대 35만5200원, 50대 34만1700원, 20대 30만3200원, 60대 29만7600원 순이었다.계획하고 있는 선물 품목으로는 응답자 62.2%가 ‘용돈(현금, 상품권 등)’을 꼽았다.이 외 ‘건강기능식품(10.2%)’, ‘의류 및 패션잡화(6.5%)’, ‘선물·용돈 없이 식사 혹은 함께 시간 보낼 예정(4.0%)’, 안마기, 마사지기 등 ‘건강가전제품(3.7%)’, ‘여행·관광(3.7%)’, ‘디지털기기(1.9%)’, ‘화장품 및 이미용품(1.6%)’, ‘문화·공연티켓(1.6%)’ 등의 계획은 비교적 많지 않았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용돈(48.3%)’을 선택한 비율이 낮았다. 20대는 ‘선물·용돈 없이 식사 혹은 함께 시간 보낼 예정(7.3%)’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이어 건강가전제품(6.0%), 디지털기기(3.4%), 문화·공연티켓(3.4%), 화장품·이미용품(3.0%), 액세서리(2.6%), 정기회원권(2.1%), 취미용품(1.7%), 스포츠용품(1.3%) 등을 타 연령대에 비해 많이 택해 품목을 폭넓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0대는 의류 및 패션잡화(7.9%)를, 40대는 여행·관광(5.8%)을, 50대와 60대는 건강기능식품(각 11.9%, 17.6%)을 다른 연령대보다 많이 꼽았다.선물 대상(중복응답 가능)은 ‘부모님(82.3%)’, ‘배우자의 부모님(30.0%)’, ‘조부모님(6.6%)’ 등이었다. 선물 전달은 직접 만나 드리겠다는 응답(91.6%)이 대다수였다. ‘선물 계획이 없거나 어버이날과 관련이 없다’는 응답은 전체 응답자 중 8.7%였다.오현진 롯데멤버스 리서치셀리더는 “30대는 예산 금액대가 가장 높았고, 20대는 아직 경제적으로 자립 전인 응답자들이 섞여 있음에도 가장 많은 이들이, 가장 많은 품목을 두루 고민해가며 정성껏 어버이날 선물을 마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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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희동 가게 앞에서 총알 2발 발견 소동…알고보니 ‘가짜’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가게 앞에서 발견된 총알 2발은 ‘가짜’로 확인됐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최근 군 당국으로부터 이 총알이 실제 총기에 쓰이는 실탄 아닌 모형탄이라는 조사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2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25일 오후 8시경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생활용품점 입구에 실탄 2발이 떨어져 있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이 폐쇄회로(CC)TV 등을 조사한 결과 이는 생활용품점에서 결제하던 한 남성의 지갑에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당초 군 당국은 육안으로 볼 때 주한미군이 사용하는 총기에 쓰이는 탄알이라고 추정하고 이 총알을 수거해 출처를 파악해왔다.총포화약법에 따르면 누구든 허가 없이 총과 탄알 등 총포 등을 소지해서는 안 된다. 모의총포 역시 제조·판매·소지가 금지돼 있다.경찰은 모의 탄알만으로 시민에게 위협을 가할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해 탄알을 흘린 남성을 입건하지 않고 불러 경위를 조사한 뒤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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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얘 오빤데”…10대와 모텔 유도 2억원 뜯은 일당 검거

    미성년자와 성관계·신체 접촉 등을 유도한 뒤 합의금 명목으로 수억 원을 갈취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공동공갈 혐의로 주범 A 씨(23) 등 12명을 검거하고 7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5명은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성인 4명, 미성년자 8명으로 이뤄진 일당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메신저 오픈 채팅방을 개설해 ‘함께 술 마시자’는 명목으로 범행 대상을 인천과 경기도 등지의 모텔로 유인했다.이들은 미성년자들과 성관계·신체 접촉을 갖도록 유도한 뒤 합의금 명목으로 총 2억 2000만원가량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11명이 이들에게 당했다. 이들은 유인책, 성관계를 유도하는 바람잡이, 보호자를 빙자한 위력 과시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범행했다.이들은 남녀 각각 두명 씩 4명이서 만나자고 제안했는데, 이때 실제 피해자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3명은 모두 같은 일당이었다. 술자리를 함께한 바람잡이는 피해자가 미성년자들과 신체접촉을 갖도록 유도했고, 이후 위력 과시자들이 모텔로 찾아가 오빠라고 속이며 “얘네는 사실 미성년자다. 경찰에 신고하지 않겠으니 합의금을 달라”고 협박했다.피해자들은 적게는 400만원에서 많게는 8600만원의 돈을 피의자들의 계좌로 이체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인근 고등학교에서 ‘미성년자들이 고액 수입을 자랑하고 다닌다’는 소문을 듣고 사실관계를 파악, 수사에 착수해 주범과 공모자들을 순차적으로 붙잡았다.경찰은 이들의 계좌 분석 등을 통해 추가 피해자를 확인하는 한편, 미성년자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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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부모 살해 후 극단선택 40대…저수지서 범행도구 발견

    전북 전주에서 40대 남성이 형과 아버지, 계모를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범행에 사용한 도구를 확보했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8일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저수지에서 A 씨(43)의 가방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가방 안에는 두 가지의 흉기가 발견됐다. 이 중 한 개로 A 씨가 범행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앞서 A 씨는 이날 오전 2시 48분경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친형 B 씨(45)를 차로 치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저수지로 이동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또 다른 시신 2구를 발견했다. A 씨 아버지(73)와 아버지 동거인(58)이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CCTV에는 A 씨가 전날 오후 12시20분경 집에 들어갔다가 15분 만에 집 밖으로 나오는 장면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가 이 3명을 모두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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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쿨존 초등생 절뚝이는데…멈춰있다 가버린 차주 “몰랐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차에 친 듯한 초등학생이 다리를 절뚝거렸으나 해당 승용차는 잠시 멈춰있다가 그냥 가버리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차주는 “몰랐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는 지난달 6일 경북 구미시의 한 아파트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을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소개했다.영상을 보면 초등학생이 길을 건너는데 승용차 한 대가 멈추지 않고 달리다가 결국 아이와 부딪친듯 멈췄다. 몇 초 뒤 아이는 다리를 절뚝거리며 걸어가다가 해당 승용차를 한 번 뒤돌아봤다. 승용차 운전자는 멈춰있다가 그대로 다시 차를 출발시켜 떠났다. 제보자 A 씨는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이다. 차주는 뺑소니가 아니고 인지를 못 했다고 한다. 차가 얼마간 서있었는데도 인식을 못했다고 한다. 경찰은 거짓말 탐지기까지 하자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 변호사는 “운전자가 아이를 안 부딪친 줄 알았다는 것인지, 아이를 아예 못봤다는 것인지” 의문을 표하며 “이거는 뺑소니 아니어도 처벌 대상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이다. 이건 운전자가 당연히 (미리)봤어야 한다. (아이가) 갑자기 튀어 나온 것도 아니고, 여유 있고 안전하게 건넌 것인데 차가 못본 것이다. 어린이와 차의 거리가 10m도 더 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다행히 아이는 엑스레이 촬영 결과, 오른쪽 무릎 관절 염좌 2주 진단받았고 성장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진단받았다고 제보자는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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