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김소영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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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야 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sykim41@donga.com

취재분야

2026-03-10~2026-04-09
검찰-법원판결25%
사회일반18%
정당11%
사건·범죄11%
대통령11%
사고7%
정치일반7%
건설4%
러시아4%
배구2%
  • 하태경 “경찰국 신설, 정부가 너무 거칠게 다뤄”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문제에 대해 “대통령실도 그렇고 정부가 너무 거칠게 다루는 것 같다”고 밝혔다.하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정부가) 법무부에 검찰국이 있고, 경찰도 비대해져 민정수석실에서 관리하던 업무를 행안부 경찰국에서 하는 게 당연하다는 논리로 밀어붙이는데, 경찰들 입장은 다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검찰들은 법무부가 한 몸이다. 검사 출신들이 법무부의 실국장을 많이 하고 과거에는 장·차관도 많이 했다”며 “행안부와 경찰은 이질감이 있다. 행안부는 경찰뿐 아니라 재난, 지방행정 (업무도 있어) 행안부가 직접 감독한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다”고 부연했다.다만 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5공화국 회귀’ 공세에 대해서는 “지금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해서 검찰 권한을 경찰로 다 넘기고 심지어 대공 수사권까지 경찰로 넘겼다. 국가정보원이 수사권과 국내 정보를 같이 가지고 있던 게 문제였는데 지금은 그 원인이 100% 다 경찰로 이관된 것”이라며 “경찰을 너무 키운 건 민주당이고 이 때문에 사실 통제가 필요한 것은 맞다”며 경찰국 신설의 필요성에는 동의의 뜻을 밝혔다.그러면서 “요즘은 위에서 탑다운(Top-down·상명하달식) 지시한다고 말 듣는 공무원 사회가 아니다”라며 “(경찰들이 갖는) 정서적 거부감을 이해해주고 시간을 충분히 갖고 대화, 설득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류삼영 총경 대기발령 등) 거칠게 하는 것은 반발만 더 키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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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10월의 신부’…5살 연하 팝페라 가수 고우림과 결혼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32)와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팝페라 가수 고우림(27)이 10월 결혼한다.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고우림이 오는 10월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소속사는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를 알리지 않는 점, 많은 팬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소속사에 따르면 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지난 ‘2014 올댓스케이트 아이스 쇼’를 끝으로 선수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각종 홍보 활동과 기부로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지금도 주기적으로 링크(스케이트장)에 나가 후배 선수들을 가르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1990년생인 김연아보다 다섯 살 어리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 출연,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로 최종 우승한 후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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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건우 연주비 횡령’ 고소당한 윤정희 동생, 경찰서 무혐의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76)가 수십 년간 자신의 연주비 21억 원을 횡령했다며 처제를 고소했지만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배우 윤정희(본명 손미자·78) 씨의 첫째 동생 손미애 씨를 이달 중순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했다.백 씨는 지난해 10월 기자회견에서 “처제인 손 씨에게 1980년부터 국내 연주료 관리를 맡겼는데 손 씨가 잔고 내역을 속이며 연주료 21억여 원을 마음대로 인출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손 씨 측은 당시 방송 등을 통해 백 씨의 윤 씨 방치 의혹이 제기되자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백 씨가 허위 사실을 퍼뜨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후 윤 씨의 형제자매들은 백 씨를 무고죄 및 명예훼손 등으로 맞고소했다.백 씨의 처제 고소건을 접수한 경찰은 백 씨 측이 제출한 은행 계좌 거래내역 등을 들여다본 결과 손 씨의 횡령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판단, 무혐의 처분했다. 백 씨 피소 사건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그간 백 씨와 윤 씨 동생들은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윤 씨의 후견인 선임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윤 씨 동생들은 지난해 2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윤 씨가 남편 백 씨와 딸에게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백 씨는 “윤 씨는 하루하루 아주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윤 씨의 후견인 선임과 관련한 분쟁이 2019년 프랑스 법원에서 시작돼 동생들이 최종 패소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프랑스 법원에 이어 서울가정법원도 지난 3월 윤 씨의 딸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 씨(45)를 윤 씨의 성년후견인으로 지정했으나 윤 씨 동생 측은 법원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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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방위백서, 18년째 ‘독도 도발’…정부 “즉각 철회하라”

    정부는 22일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 또다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에 대해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다.최 대변인은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자각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 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한다”며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외교부는 일본에 대한 항의 조치로 하야시 마코토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招致·불러서 항의)했다. 서민정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이 이상렬 아태국장 대리 자격으로 하야시 정무공사를 만났다.구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휴가로 인해 그를 대리해 초치된 하야시 정무공사는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로 들어오며 ‘방위백서 발표가 한일관계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한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국방부 역시 이날 오후 일본 국방무관을 초치해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를 촉구할 예정이다.앞서 일본 정부는 이날 기시다 후미오 총리 주재로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방위성으로부터 2022년판 방위백서를 보고받고 이를 의결했다.올해 방위백서엔 “우리나라(일본)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일본이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은 올해로 18년째다.다만 올해 방위백서에는 한일 안보 협력과 관련한 부분에서 “한일 양국을 둘러싼 안전보장 환경의 엄중함과 복잡함이 더해가는 가운데 한일 협력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는 언급도 새로 추가됐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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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락사, 답 아니다” 8살 공격한 개 인수 요구한 동물단체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8살 아이가 개에 물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한 동물단체가 해당 개를 인수하겠다고 나섰다.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개의 처분에 대해 관계기관인 검찰, 경찰, 울산시에 건의 및 호소한다”며 “개 한 마리를 죽인다고 개물림 사고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단체는 “개는 인간과 달리 사회적 동물이 아니다”라며 “개는 도덕적 인식이나 윤리적 기준을 자의적으로 가질 수 있는 지성적 주체가 아니므로 이러한 개에 대해 안락사라는 사회적 처벌은 합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이어 “사회적 규범과 법률에 따라 이 개를 제대로 통제하고 관리하지 못한 견주에게 그 책임이 있다”며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이 사건을 초래한 견주에게만 법적 사회적 책임을 묻는 처벌이 합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단체는 “피해 가족들의 아픔은 이루 헤아릴 수 없고, 어떠한 경우라도 인권을 넘어선 이념과 가치는 있을 수 없다”면서도 “이 개를 희생시키는 것이 인권의 가치와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라 볼 수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제2, 제3의 개물림 사고의 근본 원인부터 해결해야 한다”며 “해당 개를 비글구조네트워크가 인수할 수 있다면 법률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책임지고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11일 울주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목줄이 풀린 채 돌아다니던 중형견이 하교하던 A 군을 쫓아가 목과 팔 등을 물어 크게 다치게 했다. A 군은 택배기사의 구조로 병원에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은 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견을 키우던 70대 남성은 개물림 사고 직후 개에 대한 권한을 포기했다. 그는 현재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아파트 단지 주변을 배회하던 개는 유기견보호센터에 인계된 상태다.이후 경찰은 사고견의 폐기(살)처분 지휘를 검찰에 요청했으나 검찰은 이를 부결했다. 현행법상 물건으로 규정되는 동물(압수물)이 보관하기 위험한 것으로 볼 만한 간접자료를 추가 확보해야 한다고 검찰은 주장했다. 사실상 이 개가 이전에도 사람을 다치게 했거나 공격성을 보이는 사례를 찾아야 살처분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다.경찰 관계자는 “견주가 개에 대한 처분 의사를 밝히고 있는 만큼 재지휘 요청을 통해 살처분 절차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어떤 자료를 준비 중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검찰과 협의 중”이라고만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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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만’ 성매매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 필리핀서 강제 송환

    약 70만 명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진 국내 최대 규모의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가 필리핀 현지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경찰청은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밤의 전쟁’ 사이트 운영자 A 씨를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A 씨와 함께 마닐라로 도피했던 전화금융사기 조직원 B 씨도 국내로 송환됐다.A 씨는 2014년 4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밤의 전쟁’을 포함해 4개의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성매매 업소 7000여 개를 광고해주고 광고비 명목으로 약 170억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경찰청은 2019년 ‘밤의 전쟁’ 사이트에 대한 첩보를 입수, 수사에 착수했다. 사이트 4곳을 폐쇄하고 국내 총책 등 19명을 검거한 경찰은 사이트에 게재된 업소 789곳을 대대적으로 단속해 업주와 종업원, 성매수자 등 관련자 총 2522명을 검거하기도 했다.하지만 A 씨는 이미 2016년 필리핀으로 도주한 상태였다. 그는 2019년 8월 필리핀 현지에서 공동운영자가 검거된 뒤에도 계속 도피 생활을 이어갔다.경찰청은 A 씨를 잡기 위해 인터폴 사무총국에 적색수배를 신청하는 한편, 필리핀 현지 사법기관에 적극적인 국제공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경찰은 지난해 9월 A 씨를 검거에 성공했다.한편 A 씨와 함께 송환된 B 씨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마닐라에 있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조직에서 전화 상담원 역할을 맡았다.경찰은 필리핀 코리안데스크에서 B 씨 소재지를 파악한 후 이민청과 공조, 지난 5월 주거지 인근에서 그를 검거했다.필리핀 당국은 지난달 말 이들에 대한 추방을 승인했고, 경찰청은 호송팀을 현지에 파견해 이날 오전 5시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강기택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장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반드시 검거돼 송환 후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모범사례를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외국 경찰과 공조해 해외 도피 사범을 검거, 송환하겠다”고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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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성폭행’ 가해 남학생 檢 송치…불법촬영 혐의 추가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한 뒤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남학생이 불법 촬영 혐의가 추가돼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2일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 A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8시경 검찰로 송치되기 전 미추홀경찰서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후드집업에 모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그는 “혐의 인정하나”, “어떤 의도를 갖고 촬영했나”라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으나 “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는 “죄송하다”고 답했다.A 씨는 이어 “피해자와 유족에게 할 말 없느냐”는 말에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답한 뒤 호송차에 올라탔다.경찰은 “객관적 증거 자료를 토대로 범죄 혐의에 대해 다각적인 수사를 진행해 준강간치사 등 혐의로 송치했다”며 “피해자의 유족에 대한 심리지원 등 피해자 보호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사건관계인의 신상털이는 피해자 측에 대한 2차 피해뿐 아니라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며 “사건관계인에 대한 신상정보 및 확인되지 않은 사실 유포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A 씨는 지난 15일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에 있는 5층짜리 단과대학 건물에서 20대 여성 B 씨를 성폭행한 뒤 3층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 씨는 추락한 뒤 1시간가량 건물 앞 길가에서 피를 흘린 채 방치됐다가 당일 오전 3시 49분경 행인에게 발견됐다. B 씨는 호흡과 맥박이 약한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A 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자신의 휴대전화와 B 씨의 옷가지 등을 버리고 달아나 주거지에 은신하고 있었으나, 폐쇄회로(CC)TV와 휴대폰 등을 통해 추적에 나선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당초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으나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긴급체포했다.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가 건물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B 씨를 밀지 않았다”며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했다. 경찰은 A 씨가 B 씨를 고의로 떠밀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건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험을 하고 법리를 검토했지만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다만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한 A 씨의 휴대전화에서 범행 당시 찍은 영상을 확보한 뒤 불법 촬영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B 씨가 추락하기 전부터 촬영된 이 영상에는 범행 장면은 제대로 담기지 않고 음성만 녹음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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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영우 패러디 유튜버 “자폐인 비하 아냐…악플러 고소”

    ENA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패러디해 논란이 됐던 유튜버가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21일 유튜버 채널 ‘우와소’(우리 와이프를 소개합니다)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건위임 계약서와 악플을 저장해둔 PDF 파일 사진을 올리며 변호사 선임 소식을 전했다. 사건위임계약서의 사건명 란에는 ‘모욕죄 등’이라는 내용이 기재돼 있다.우와소는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많은 악플이 달리고 5페이지가 넘는 기사가 나면서 ‘이러다 진짜 매장당하면 어쩌지’하는 공포감이 컸다”며 “살면서 처음으로 변호사를 선임했다. 도 넘은 악플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결코 ‘장애 비하’ 콘텐츠를 만들지 않았다. 해당 패러디 영상을 ‘자폐 비하’ 영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크리에이터의 가치관을 존중해줬으면 좋겠다. 저와 생각이 다르면 (저를) 차단하고 해당 영상을 소비하지 말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제 영상으로 본의 아니게 상처받은 분들에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영상을 내리거나, 가치관을 바꾸지 않을 거면서 사과만 하는 것은 기만이라 생각해 조금 늦게 사과 말씀드린다. 앞으로도 우와소의 콘텐츠는 계속 올라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우와소는 지난 18일 ‘이상한 와이프 우와소’ 영상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우와소의 아내는 남편에게 밥상을 차려준 뒤 식사를 권하면서 드라마 속 우영우의 말투와 표정, 행동 등을 따라했다.이를 두고 자폐인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우와소는 “우영우 캐릭터를 저희 스타일로 패러디한 것뿐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인물을 따라하는 건 가치관의 차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비난 여론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법정 휴먼 드라마로, 첫 방송 이후 입소문을 타 연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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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확진’ 바이든, 웃으며 “난 괜찮다”…직접 안부 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직접 안부를 전했다.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여러분, 저는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노타이 차림으로 책상에 앉아 웃는 얼굴로 업무를 보고 있다.그는 “밥 케이시 상원의원, 맷 카트라이트 하원의원, 페이지 코그네티 스크랜턴 시장에 방금 전화를 걸어 오늘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다”며 “계속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바이든 대통령은 뒤이어 21초 분량의 영상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4차 접종까지 마친 사실을 전하며 “증상은 가볍다. 많은 일을 처리하고 있으며 업무를 계속해나갈 것이다. 믿음을 잃지 말라. 다 잘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앞서 백악관은 이날 카린 장-피에르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오늘 아침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증상은 경미하며 화이자사의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복용 중”이라고 밝혔다.1942년 11월생인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나이로 79세로 고위험군에 속해 여러 우려가 제기됐다. 그가 트위터로 연이어 안부를 전한 데는 이런 상황을 의식해 대중의 우려를 불식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 감염원이 어디인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감염 변이 종류 식별에도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가 신규 감염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은 이날 장-피에르 대변인과 함께한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백신을 완전 접종하고 두 번의 부스터 샷을 맞았기 때문에 심각한 질병을 앓을 위험은 극적으로 낮다”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라 백악관 내에서 격리하면서 전화와 화상회의를 통해 직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면 업무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나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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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유흥업소 사망’ 흰가루는 필로폰…동석자 4명은 음성

    강남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손님과 종업원이 잇달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숨진 남성의 차량에서 발견된 마약 의심 물질은 필로폰으로 확인됐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숨진 20대 손님 A 씨의 차 안에서 발견된 흰색 가루 64g이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이라는 분석 결과를 통보받았다.앞서 A 씨는 5일 새벽 서울 강남구 한 유흥주점에서 20대 일행 3명과 함께 술을 마셨고, 오전 7시경 주점을 나와 차량을 운전해 이동하던 중 여러 차례 충돌사고를 냈다. 주점 인근 공원 관계자가 이를 이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A 씨는 오전 8시 30분경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이어 같은날 오전 10시 20분경에는 A 씨와 술자리에 함께 있었던 30대 여성 종업원 B 씨가 자신의 집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B 씨가 마신 술에 A 씨가 마약을 넣은 것으로 보고 있다.당시 A 씨 차량에서는 64g의 흰색 가루가 발견됐는데, 국과수 검사 결과 해당 물질이 필로폰으로 판명남에 따라 경찰은 A 씨가 마약 유통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중심으로 수사 중이다. 필로폰 64g은 2000명 이상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경찰은 술자리에 동석한 다른 손님 3명과 종업원 1명의 시료를 채취해 국과수에 보냈으나 이들은 마약류 검사 결과에서 모두 ‘음성’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국과수에서 통보받은 결과는 소변 검사 결과”라며 “모발 검사 결과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국과수가 지난 7일 A 씨와 B 씨의 시신을 부검한 가운데, 1차 부검 소견 결과에서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약독물 검사 등 정밀검사를 의뢰해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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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홍근 “尹에 쓴소리해달라”…한덕수 “협치, 선택 아닌 필수”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21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국회 소통과 함께 대통령께도 국민 우려와 염려, 쓴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대통령이 국정을 살피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교섭단체 대표연설 참석차 국회를 찾은 한 총리의 예방을 받고 “실제 책임총리로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고 여야를 초월해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정부에서도 시급한 민생입법 처리에 협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박 원내대표는 “국회가 본격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 질문을 하게 됐다”며 “국회는 국회대로 또 행정부와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 보니 (국회) 일정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구했다.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 파업사태와 관련해선 “무엇보다 국민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며, 원만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민주적으로 해결하는 게 가장 큰 관심사”라며 “(한 총리가) 워낙 경륜이 깊어 이런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런 문제를 잘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한 총리는 “지금 말씀하신 여러 사안들은 제가 최선을 다해서 국민들이 너무 걱정하지 않도록 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부나 여당도 내·외부적인 여러 여건 때문에 국민들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그러자 박 원내대표는 재차 “총리가 국회 대정부 질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 참석해서 국민을 대신해 질문하는 의원들에게 답변하지만 그런 공식적인 자리 말고도 여당 의원뿐 아니라 야당 의원과도 지속적 소통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박 원내대표는 “(그래야) 실제 야당 정치인의 목소리가 아니라 국민 일반의 목소리를 좀 더 제대로 들을 수 있고, 이걸 또 대통령께 전달할 수 있는 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한 총리에게 야당과 정부 간 대화 창구역할을 요구했다.한 총리도 “여당 원내대표 연설에 많은 얘기가 있었지만 마지막에 협치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부로서도 우리가 대화·소통·협치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머스트’(must·필수)라고 본다”고 화답했다.그러면서 “중간중간 전달 과정이나 이런 데서 조금 문제가 있던 것도 알고 있다. 기본적으로 그런 원칙 하에서 국회와 또 야당과 대화하겠다”며 “개인적으로 몇 분 잘 알고 있어서 계속 뵈면서 말씀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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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통일부 업무보고도 연기…여가부 이어 두번째

    21일 오후 예정됐던 통일부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당일 오전 연기됐다. 전날 여성가족부에 이어 두 번째다.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청사 브리핑을 통해 “당초 잡혀 있던 통일부 업무보고는 일단 연기됐다”며 “일정을 재조정해 언제 보고할지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어제 여가부와 비슷한 상황”이라며 “여러 사정이 있어 일정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상충하는 것도 있고, 국회에 여러 일도 있고 해서 조정하다가 그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진 걸로 안다. 통일부 시간이 너무 뒤로 밀려 다음에 다시 잡는 쪽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통일부 당국자도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초 통일부 장관은 오늘 오후 대통령께 통일부 업무계획을 보고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 일정 변경으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에서 업무보고가 연기됐다는 연락을 언제 받았냐는 질문에는 “오전 9시 30분 (기자단에 업무보고 관련) 보도자료를 보내드리고 10시 30분 백브리핑을 하던 그사이에 연락을 받았다”며 추후 일정은 대통령실이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대통령실은 전날 예정됐던 여가부 업무보고도 장관들의 국회 일정 및 대통령실 일정 조정 등의 이유로 순연했다. 당초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윤 대통령에게 독대 보고를 할 계획이었다.당시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정이 조정되는 경우는 자주 있는 일이라 (순연에) 특별한 이유는 없다. 보고 일정이 확정되면 그때 공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독대하고 업무보고를 받았다. 통일부에 앞서 잡혔던 외교부 업무보고는 이날 오후 예정대로 진행된다.여가부와 통일부의 업무보고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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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가해자 측이 선처 탄원서 부탁? 확인된 것 없다”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1학년 여학생을 성폭행한 후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남학생 A 씨가 구속된 가운데, A 씨의 부모가 친구들에게 선처 탄원서를 부탁하고 있다는 소문이 확산해 학교 측이 대응에 나섰다.인하대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학생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는 20일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현재 각종 커뮤니티, 언론에서 보도되는 가해자 선처 탄원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학생TF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학생TF는 “현재까지는 해당 루머가 사실로 확인된 바 없으며, 학교 측과 추가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중”이라며 “만일 가해자의 선처를 위한 탄원 요구를 받은 학우가 있다면 학생TF팀으로 제보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이어 “학생TF는 루머에 관계없이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준비 중”이라며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상황에 대해 깊게 우려하고 있으며, 추후 학교 본부와의 협의를 통해 후속 조치 및 대응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우 여러분도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2차 유포가 이뤄지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 씨 부모로부터 선처 탄원서를 써달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나 말고 여러 명 연락받았고, 진짜 한 번만 살려달라고 우시면서 선처 탄원서 부탁받았는데 진심 고민된다. 몇 명은 이미 썼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인하대는 해당 사건 피해자를 비롯한 재학생에 대한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도용, 악성 루머 유포 등 추가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전문 로펌(법무법인)을 선임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아울러 인하대는 A 씨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학칙 제50조 징계 규정에 따르면 징계는 근신·유기정학·무기정학·퇴학 등으로 나뉘는데, A 씨에게는 퇴학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퇴학 처분은 소속대학 상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장의 제청에 의해 학생상벌위원회 의결로 총장이 최종 결정한다. 징계로 인해 퇴학을 당한 학생은 재입학할 수 없다. 인하대는 다음 달 중순까지는 A 씨에 대한 징계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A 씨는 지난 15일 새벽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에서 20대 여성 B 씨를 성폭행한 뒤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1시간 넘게 방치됐다가 행인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A 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휴대전화 등을 버리고 달아나 주거지에 은신하고 있었으나, 폐쇄회로(CC)TV와 휴대폰 등을 통해 추적에 나선 경찰에 검거됐다. 법원은 지난 17일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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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野정치인 언급 필요있나” 박홍근 “나부랭이 취급하나”

    윤석열 대통령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탄핵’ 등 단어를 사용한 데 대해 “야당 정치인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이 언급할 필요가 있겠나”라고 반문했다.윤 대통령은 2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회견)에서 ‘전날 박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경고’, ‘탄핵’ 등 단어를 사용해 비판이 과했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그래도 원내 1당 대표를 맡고 있는데, 일개 정치인 나부랭이처럼 표현해서 되겠나”라며 “국회와 입법부에 대한 대통령의 저급한 인식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 볼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박 원내대표는 “열린 마음으로 국민 여론을 접하고 민의를 전달하는 국회를 존중할 때 진정한 협치의 길이 열린다”며 “저 개인에 대한 평가는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지만 국회, 입법부, 제1교섭단체 대표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을 해주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그릇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앞서 박 원내대표는 전날 연설에서 “사적 채용, 측근 불공정 인사 등으로 드러나고 있는 대통령 권력의 사유화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며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의 공적 시스템을 무력화한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 농단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졌다”고 경고한 바 있다.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대우조선해양 파업이 장기화 될 조짐이 보이는데 이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빨리 불법행위를 멈추고 정상화시키는 것이 국민 모두 바라는 것”이라며 “그렇게 하는 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여름휴가 계획을 묻는 말에는 “아직 세우지 않았다”면서도 “여러 가지 상황들이 해소되면 (생각해보겠다). (역대 대통령들이) 저도에 계속 갔다고 하는데 거제도라서, (가는 걸) 생각하고 있다가 대우조선 때문에 어떻게 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다.윤 대통령은 ‘대통령이 스타 장관을 언급했는데 (장관 활동에 대한) 관전평이 어떠시냐. 도어스테핑 질문은 앞으로 2개씩만 받을 것이냐’는 질문엔 “다른 질문 없느냐”며 답을 피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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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만 구독자 떠난 뒤…결국 고개 숙인 박막례 할머니 손녀

    인기 유튜브 채널 ‘박막례 할머니’의 손녀이자 채널 운영자인 김유라 씨가 예비남편을 둘러싼 논란이 구독 취소 사태로 번진 것과 관련해 “상처를 드린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김 씨는 20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제 개인의 일이 크게 소란이 돼 죄송하다”며 “오해 없도록 천천히 생각을 정리하고 신중하게 사안을 파악하느라 늦었지만 기다려주신 구독자분들께는 직접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용기 내 적어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제가 현재 만나고 있는 분이 대표로 있던 곳에서 과거 판매한 티셔츠 중 한 일러스트와 포스팅(게시물)이 논란이 됐고, 이를 마주하는 과정에서 적절치 않은 표현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렸다”며 “매사 신중을 기해왔지만 이번 일로 스스로 많이 부족함을 깨닫게 됐고,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김 씨는 “할머니에게 많은 경험과 행복을 주기 위해 이 채널을 시작했고 할머니는 매 촬영을 기다리며 편(팬)들과의 소통을 행복으로 삼고 있다”며 “제가 그 소중한 시간을 빼앗게 된 것 같아 할머니와 편분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일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앞으로는 매사에 더 신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할머니를 배려한 따뜻한 댓글과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애정 어린 마음으로 방문하는 ‘박막례 할머니’ 채널에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이번 사태는 지난달 김 씨가 남자친구인 의류업체 대표 A 씨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불거졌다.A 씨는 2015년 한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fuxxxxx summer’ 시리즈에서 집단 성폭행을 연상시키는 선정적인 일러스트를 써 논란이 된 바 있다. A 씨는 또 신체 일부분이 노출된 여성 아이돌과 모델 사진 등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며 지인과 성희롱성 댓글을 주고받기도 했다.이에 ‘박막례 할머니’ 주 구독층이었던 2030여성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구독 취소 사태로까지 이어졌다.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김 씨는 지난 3일 한 커뮤니티를 통해 해명했지만 “(A 씨가) 그 시절에는 나름 그걸 위트있다고 생각하고 올렸던 것 같다”며 남자친구를 두둔하는 발언을 해 역효과를 낳았다.결국 지난 1일까지 구독자 수 136만 명을 유지하던 ‘박막례 할머니’ 채널은 단 사흘 만에 3만 명을 잃었고, 21일 오전 8시 기준 13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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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 노사협상 또 결렬…오늘 오전 10시 재협상

    49일째 파업을 이어 온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와 협력업체 측의 협상이 끝내 빈손으로 종료됐다.홍지욱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금속노조 부위원장은 20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협력업체 측과 하청지회 협상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교섭을 정회하고 21일 오전 10시에 재협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대우조선 하청 노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파업 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으나 수차례 정회와 협상 끝에 오후 11시 20분경 12시간이 넘는 마라톤협상을 종료하고 21일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양측은 임금 인상률 등에 대해선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이뤘다. 지난달 2일 임금 삭감분을 회복하는 ‘30%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투쟁을 시작한 노조는 파업으로 인한 손실액이 증가하며 여론이 악화하자 ‘5% 인상’으로 요구조건을 낮췄다. 사측도 노조가 원하는 노동권 보장에 대해 큰 틀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협상 타결 기대감이 높아졌다.그러나 노조 측이 파업으로 인한 손해배상 소송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고, 원·하청이 이를 거부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홍 부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하청업체 쪽은 그동안 원청(대우조선)이 손배소를 할 것이기 때문에 굳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필요가 없다는 태도를 보여 왔는데 갑자기 이를 번복했다”고 반발했다.원·하청 측은 파업으로 인해 지난달 말까지 이미 2천억 원이 넘는 손실을 봤고, 이번달 말까지 파업이 이어지면 손실액이 8천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소송 취하 불가 입장을 밝히고 있다. 협력업체 측은 “민형사상 고소 취하는 최근에야 노조 측이 요구한 사항”이라며 “개별사 대표들과 최소한으로 손배소를 안 할 수 있게 협의해보겠다고 했지, 합의된 건 아무것도 없었다. 노조에서 아직 합의되지 않은 걸 어겼다고 하는 건 억지”라고 맞받았다.노사 양측은 21일 오전 10시 협상을 재개한다. 양측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이날 협상에서도 적극적으로 이견을 좁히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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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목재공장서 톱밥에 파묻힌 50대 남성 중태

    경기 김포시의 한 목재공장에서 50대 남성이 톱밥에 파묻혀 중태에 빠졌다.20일 김포소방서와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4분경 김포시 약암리에 있는 목재공장에서 5톤(t) 트럭 화물칸에 톱밥을 싣던 A 씨가 톱밥 더미에 파묻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사고가 난 목재공장은 톱밥 구매자가 설비 앞에 차량을 주차한 뒤 스위치 버튼을 눌러 톱밥을 차량 화물칸에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해당 목재공장에서 20여 년간 톱밥을 구매해온 A 씨는 자신의 5톤 트럭에 톱밥을 싣고 평탄화 작업을 하다 갑자기 쏟아진 톱밥에 파묻힌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 씨가 버튼을 잘못 누른 것인지 아니면 기계 설비가 오작동해 화물칸에서 평탄 작업을 하던 A 씨 위로 톱밥이 쏟아진 것인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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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법사위원장에 3선 김도읍 내정…장제원 “제가 양보”

    국민의힘이 20일 후반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3선의 김도읍 의원을 내정했다. 김 의원과 함께 당내 경쟁 구도를 이뤘던 3선의 장제원 의원은 스스로 물러섰다.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와 본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도읍·장제원 의원 두 분이 법사위원장을 신청했는데, 어제(19일) 장 의원에게서 ‘법사위원장을 하지 않고 평의원으로 남겠다’는 문자가 왔다”고 밝혔다.이어 “원내수석으로 하여금 (장 의원과) 통화하게 했더니 같은 얘기를 했고, 오늘도 (장 의원과) 통화했더니 ‘김 의원보다 나이가 어린 만큼, 같은 선수지만 김 의원이 하는 게 순리라 생각한다’며 양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의총에서 그 사실을 발표했고, 장 의원이 의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장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 중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원장은 제가 양보했다”며 “상임위원장이라는 게 3선 의원들이 돌아가면서 하는 건데, 제가 3선 의원 중 나이가 어린 축에 든다. 그래서 의원들끼리 협의해서 하는 게 맞다 싶어 법사위원장을 안 하겠다고 원내대표께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선호하는 상임위원회에 대해선 “다들 가고 싶은 상임위가 한정돼 있는 것 같다”며 “빈 곳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테니 빈 곳 있으면 배정해달라고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에게) 말했다”고 밝혔다.또 사무총장 설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선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모르겠다”며 “너무 앞서 나가서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면 너무 힘들다. 정치적 의사를 밝힐 때가 되면 기자들 앞에서 얘기하겠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한편 검사 출신인 김도읍 의원은 부산 북구강서구을의 3선 의원이다. 19~21대에 걸쳐 법사위원을 했고, 20~21대에는 간사를 맡았다. 김기현 원내지도부에서는 정책위의장을 맡았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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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만난 우상호 “野수사 자제해야 협력 명분…한동훈에 잘 말해달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야당에 대한 수사 자제를 요청하면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얘기 좀 잘 해달라”는 뼈있는 농담을 던졌다.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전 민주당 대표실을 방문한 한 총리에게 “야당의 협조를 받으려면 야당을 자극하거나, 공격하거나, 수사하는 일을 자제해야 우리도 협력할 명분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정 돌보느라 바쁘신데 민주당을 방문해줘서 감사하다”며 “여러 위기가 다가오고 있어 총리의 역할이 막중하다. 민주당도 경제위기와 민생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했다.우 위원장은 이어 “그런 측면에서 가셔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얘기를 잘 해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한 총리는 별다른 답변 없이 웃어넘기며 “존경하던 위원장님을 이렇게 뵙게 돼 반갑다. 국회 정상화가 돼서 저희가 말씀 들을 기회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한 총리는 그러면서 “우리도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는 민생 안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7번 정도 민생대책을 만들고 발표하며 집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미흡하다. 앞으로 민생을 공통으로 챙기는 데 많은 협력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어진 비공개 면담에서 우 위원장은 한 총리를 향해 정치 보복성 수사, 탈북 어민 북송 사건 수사 등 이른바 ‘북풍 몰이’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민주당 조오섭 대변인은 “우 위원장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어떻게 협치가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했다”며 “야당으로서 다수 의석에 책임을 느끼고 민생경제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협력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조 대변인은 또 “우 위원장은 대우조선해양 파업사태에 대한 우려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우 위원장은 파업 상황에 대해 공권력 투입 및 강제 진압은 안 된다는 뜻을 전했고, 한 총리는 이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 총리는 이밖에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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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홍근 “檢출신 ‘문고리 육상시’가 대통령실 장악”…朴탄핵까지 언급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사적 채용, 측근 불공정 인사 등으로 드러나고 있는 대통령 권력의 사유화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경고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통령의 측근 챙기기는 도를 넘은 지 오래다. 엄격한 공사 구분은 공직자에게, 더구나 대통령에겐 반드시 지켜져야 할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검찰의 주요 보직은 온통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특수통’들의 몫이 됐고, 대통령실의 핵심 요직도 검찰 출신 측근으로 채워졌다”며 “박근혜 정부 청와대 ‘문고리 3인방’에 빗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은 이른바 검찰 출신 ‘문고리 육상시’에 의해 장악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여기서 언급된 ‘문고리 육상시’는 대통령실 복두규 인사기획관, 이원모 인사비서관, 주진우 법률비서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윤재순 총무비서관, 강의구 부속실장을 말한다.박 원내대표는 또 “최근 연이어 불거지고 있는 대통령실 지인 채용과 김건희 여사 관련 인사 논란은 점입가경”이라며 사적 채용 및 비선 논란도 저격했다.그는 “대통령 가족과 친인척, 측근 비리는 정권뿐 아니라 나라의 불행까지 초래한다”며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의 공적 시스템을 무력화한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특히 박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과 국민의 우려에 윤 대통령은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조용히 내조만 하겠다던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도 어쩌지 못하는 권력의 실세라는 말까지 나와서야 되겠냐”고 직격했다.이어 “지지율 급락은 권력의 사유화, 인사 난맥, 경제·민생 무능에 더해 대통령의 오만과 불통이 더해진 결과”라며 “지지율 추락으로 나타나고 있는 민심,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변을 엄격히 관리하길 바란다”고 꼬집었다.박 원내대표는 “정치보복성 기획수사와 구시대적 종북몰이로는 국면 전환에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경제와 민생을 제대로 챙기는 일이라면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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