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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전세금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의 전세자금 대출이 최근 5년 간 약 9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농협·기업 등 6대 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잔액(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 제외)은 2010년 말 2조281억 원에서 올 8월말 18조4925억 원으로 늘었다. 전세자금 대출이 이렇게 급증한 것은 전세금이 급등하자 세입자들이 대출을 받아 이를 충당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신한은행은 이 기간 동안 전세자금 대출 잔액이 4779억 원에서 7조2643억 원으로 15배 이상으로 늘어 6대 은행 중 증가폭이 가장 컸다. 농협은행은 788억 원에서 1조777억원으로 13배 이상으로 뛰었으며 기업은행은 821억 원에서 6939억 원으로 8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8배, 7배 이상으로 늘었다. 전세자금 대출 잔액 총액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KEB하나은행, 기업은행 등의 순으로 많았다. 올해 들어 6대 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15조8146억 원에서 18조4925억 원으로 16.9% 증가했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의 인재난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해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진공이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추천하면 신한은행이 대졸자와 취업희망자를 모집해 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짝지어 주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직무역량강화 연수와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이 기업에 제대로 안착할 수 있게 돕는다. 신한은행은 2012년 첫 사업에서 선발된 20개 대학 309명의 학생에게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중 215명이 293개 기업에 취업했다. 신한은행은 2013년 9월과 지난해 9월에도 사업을 이어 나가며 총 78개 대학 703명의 학생이 1092개 중소기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취업에 성공한 참가자의 94%가 후배 등 지인에게 관련 프로그램을 추천할 의사를 보이는 등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달 10일부터 4일간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참여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중 수도권 소재 기업 취업희망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3일에는 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도 열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사업은 창조경제가 표방하고 있는 ‘융합’을 가장 잘 담아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과 민간,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하는 중소기업 인재육성 전략”이라며 “청년 채용의 이상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금호산업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에게 제시할 금호산업 경영권(지분 50%+1주) 매각 가격을 7228억 원으로 확정했다. 박 회장이 이 가격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커 향후 시장의 관심은 박 회장이 어떻게 이 돈을 마련할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8일 개별 채권금융회사로부터 7228억 원의 매각 희망가격에 대한 찬반 의견을 접수한 결과 채권단의 99.5%(의결권 기준)가 찬성해 최종 희망가격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채권단 중 최대 의결권(14.2%)을 가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그동안 입장을 정하지 못하다가 이날 ‘대안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찬성표를 던졌다. 채권단은 이르면 21일 박 회장에게 매각 가격을 공식 통보할 예정이다. 박 회장이 이를 받아들이면 금호산업 매각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박 회장이 7228억 원을 조달할 수 있을지 여부다. 박 회장은 그룹 계열사인 금호터미널이 소유한 금호고속 지분 100%를 칸서스파트너스의 사모투자전문회사(PEF) ‘칸서스KHB’에 매각해 금호산업 인수자금으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업계는 5월 박 회장이 사모펀드가 보유하고 있던 금호고속을 4150억 원에 사들인 점을 감안해 매각금액을 4000억 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 회장과 칸서스파트너스는 칸서스파트너스의 금호고속 인수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임의적 사전심사’를 요청했고, “기업결합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IB업계에서는 “의무사항이 아님에도 사전 심사를 받은 건 매각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해석했다. 당초 금호고속을 매각하면 금호산업 가치가 훼손된다며 반대하던 채권단의 기류도 바뀌는 분위기다. 채권단 관계자는 “7228억 원은 금호고속 가치까지 반영된 가격이므로 박 회장이 금호고속을 팔아도 별문제 없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 회장이 ‘실탄’을 마련하는 과정은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회장이 금호산업을 인수하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 회장→금호산업→아시아나항공→금호터미널→금호고속으로 이어지는 출자구조를 갖게 된다. 박 회장 측은 지배구조의 가장 하단에 있는 금호고속을 팔아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금호고속은 금호터미널이 100% 소유하고 있고 금호터미널 지분은 아시아나항공이 100% 갖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 지분은 금호산업(30.08%) 외에도 금호석유화학, 산업은행, 국민연금공단 등이 나눠 갖고 있어 이들이 금호고속 매각대금의 분배를 주장할 수 있다. 금호고속 매각대금 약 4000억 원 이외의 다른 자금 조달 수단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 회장은 보유 자금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IB업계에서는 박 회장이 양도받을 금호산업 지분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펀드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건혁 gun@donga.com·장윤정·김준일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해부터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KB국민카드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은 국민들에게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국민들이 소망을 제출하면 KB국민카드가 들어주는 방식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연중행사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올해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4회 동안 총 1만5000여 건의 사연이 접수됐으며 이 중 20명의 소망을 지원했다. 응모를 원하는 국민들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 참여 의사를 밝힌 뒤 원하는 소망에 대해 이메일로 사연을 보내면 된다. 고객 본인의 소망을 써 내도 되고 가족이나 지인 등의 소망을 적어 내도 된다. 신청 사연에 대한 주제 제한은 없다. 접수된 사연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의 인원 제한 없이 KB국민카드가 소망 실현을 지원한다. 올해 6월에 진행한 ‘2015 징검다리 프로젝트 2차 캠페인에서’는 접수된 총 3700여 건의 사연 중 △조손가정 아동 등 탄광촌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식사 지원 △충남 아산시 배방읍 아동 도서관에 참고서 및 신간 도서 지원 등 4건을 채택해 소망 실현을 지원했다. 3월에 진행한 ‘2015 1차 캠페인’에서는 항암 치료 환자를 위한 희망 강연을 지원했으며 저소득층 자녀들에 대한 바이올린 지원 등을 했다. 또 지난해 11월 진행한 프로젝트에서는 시골학교 학생들의 학습 모임 지원, 청소년 쉼터 난방시설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회를 거듭할수록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고혈압, 당뇨병 등을 앓아 그동안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만성질환자들도 앞으로 보험에 가입하기 쉬워진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나이도 현행 60세 이하에서 75세 이하로 확대된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유병자 전용보험 상품 개선안을 만들어 보험사들에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유병자들의 보험 보장 범위가 넓어진다. 지금도 25개 보험사가 유병자 전용보험을 팔고 있지만 보장 범위는 암과 사망으로 제한돼 있다. 예를 들어 고혈압 환자 등도 가입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 일부 보험상품 역시 주로 사망만 보장한다. 그렇다 보니 유병자들이 보험에 가입해도 기타 질병에 대해 사실상 보장을 받을 수 없었다.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이 모든 질병을 보장하는 유병자 보험을 새로 내놓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유병자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문턱도 낮아진다. 지금은 보험에 가입하려는 소비자들은 보험사에 약물 상시 복용 여부 등 18개 항목을 의무적으로 알려야 했지만 앞으로 항목이 6개로 줄어든다. 또 보험 가입 희망자가 ‘최근 5년 이내’에 주요 만성질환으로 진단받거나 수술, 입원한 사실이 있으면 보험에 가입할 수 없었지만 이 기간이 ‘최근 2년 이내’로 축소된다. 이와 함께 보험 가입 희망자는 통원 치료 사실도 보험사에 알려야 했지만 이제는 알릴 필요가 없다. 또 최근 5년 이내에 암, 백혈병, 심근경색 등을 앓았다면 이를 소비자가 보험사에 알려야 했지만 앞으로는 암 발병 여부만 알리면 된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나이가 60세 이하에서 75세 이하로 확대돼 질병을 앓는 고령자들도 보험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유병자 전용보험의 보험료는 일반 보험에 비해 1.5배에서 2배가량 비싸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주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1182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3%에 이른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하나금융그룹은 해외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경영 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의 취지를 해외의 소외된 지역에도 전파하기 위한 활동이다.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 60명은 베트남 현지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스마트홍보대사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특히 이달 2일 독립 70주년을 맞았던 베트남을 봉사활동 국가로 선정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뜻깊은 기념일을 공유한다는 의미도 있었다.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베트남 빈롱 성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컴퓨터 교육시설을 갖춘 ‘하나 행복 교실(Hana Happy Class)’을 설치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 시설 보수공사를 했다. 벽화 그리기, 위생교육, 음악교육 및 미술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6기 홍보대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홍보대사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임직원의 관심과 후원을 이끌어내는 ‘만원의 행복’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며 광복 70년을 기념하고 널리 알리는 ‘대한민국 만세!’ 이벤트도 진행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4개국 127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금융그룹답게 베트남 봉사활동 이외에도 미얀마 하나 행복교실, 네팔 휴먼스쿨, 필리핀 교육지원센터 등의 설치활동도 진행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동남아 저개발국가의 교육 지원, 저소득국가 빈곤층에 대한 무료개안수술 등 다양한 국가에서 글로벌 나눔을 통한 ‘행복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고혈압, 당뇨병 등을 앓아 그동안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만성질환자들도 앞으로 보험에 가입하기 쉬워진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나이도 현행 60세 이하에서 75세 이하로 확대된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유병자 전용보험 상품 개선안을 만들어 보험사들에게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유병자들의 보험 보장범위가 넓어진다. 지금도 25개 보험사가 유병자 전용 보험을 팔고 있지만 보장범위는 암과 사망으로 제한돼 있다. 예를 들어 고혈압 환자 등도 가입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 일부 보험상품 역시 주로 사망만 보장한다. 그렇다보니 유병자들이 보험에 가입해도 기타 질병에 대해 사실상 보장을 받을 수 없었다.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이 모든 질병을 보장하는 유병자 보험을 새로 내놓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유병자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문턱도 낮아진다. 지금은 보험에 가입하려는 소비자들은 보험사에 약물 상시 복용 여부 등 18개 항목을 의무적으로 알려야 했지만 앞으로 6개로 항목이 줄어든다. 또 보험 가입 희망자가 ‘최근 5년 이내’에 주요 만성질환으로 진단받거나 수술, 입원한 사실이 있으면 보험에 가입할 수 없었지만 이 기간이 ‘최근 2년 이내’로 축소된다. 이와 함께 보험 가입 희망자는 통원 치료 사실도 보험사에 알려야 했지만 이제는 알릴 필요가 없다. 또 최근 5년 이내에 암, 백혈병, 심근경색 등을 앓았다면 이를 소비자가 보험사에 알려야 했지만 앞으로는 암 발병 여부만 알리면 된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나이가 60세 이하에서 75세 이하로 확대돼 질병을 앓는 고령자들도 보험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유병자 전용보험의 보험료는 일반 보험에 비해 1.5배에서 2배가량 비싼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주요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수는 1182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3%에 이른다.김준일기자 jikim@donga.com}

KEB하나은행이 전국 모든 지점에 프라이빗뱅커(PB)를 배치하며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PB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고객 기준도 1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에서 3000만 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고객으로 확대했다. KEB하나은행은 ‘행복파트너(영업점 PB)’ 1708명을 선발해 전국 모든 지점인 854개 지점에 2명씩 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PB서비스 확대는 함영주 행장의 취임 후 첫 작품으로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KEB하나은행은 PB서비스 담당 인력을 확충하면서 PB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문턱도 낮췄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3000만 원 이상의 개인 금융자산을 가진 고객이면 누구나 행복파트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기 거래 고객은 금융자산이 3000만 원 이하라도 KEB하나은행이 추가 요건을 따져 행복파트너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행복파트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영업점별로 별도 설치된 부스에서 세무, 부동산, 법률, 유언신탁 등의 자문 서비스를 받게 된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옛 외환은행의 강점인 외국환 분야도 강화하기로 했다. 은행 내 외국환 전문가들을 외국환 코치로 선발해 영업점 행원 교육을 담당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각 영업본부별로 ‘외국환 119 멘토단’을 만들어 외국환 업무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자체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한국은행이 미술품 구입 예산으로 임직원들이 그린 작품을 높은 가격에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예산은 공공기관인 한국은행이 미술계를 돕도록 국민의 세금으로 마련해 준 돈이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의원(정의당)이 공개한 ‘한국은행 소장 미술품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은이 보유한 미술품 1031점 중 화가 활동을 하던 전·현직 임직원으로부터 사들인 작품은 37점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한은이 이 작품들을 사는 데 쓴 돈은 모두 8800만 원이지만 2012년을 기준으로 이 작품들의 감정가격은 취득가의 3분의 1가량인 2870만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900만 원에 구입한 동양화 한 점은 가격이 100만 원으로 떨어졌고, 250만 원에 산 동양화는 10만 원으로 하락했다. 박 의원은 “한국은행이 미술품을 사는 것은 신진 작가를 육성한다는 좋은 취지인데, 직원들의 작품을 고가로 매입해 손해를 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은 관계자는 “한국화의 전반적인 시장 가격이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이라며 “2006년 이후로는 직원 작품을 새로 구입하지 않았고 감정평가를 거쳐 투명하게 미술품을 사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한국은행이 미술품 구입 예산으로 임직원들이 그린 작품을 높은 가격에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예산은 공공기관인 한국은행이 미술계를 돕도록 국민의 세금으로 마련해 준 돈이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의원(정의당)이 공개한 ‘한국은행 소장 미술품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은이 보유한 미술품 1031점 중 전·현직 임직원으로부터 사들인 작품은 37점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한은이 이들 작품을 사는 데 쓴 돈은 모두 8800만 원이지만 2012년을 기준으로 이 작품들의 감정가격은 취득가의 3분의 1 가량인 2870만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900만원에 구입한 동양화 한 점은 가격이 100만 원으로 떨어졌고, 250만 원에 산 동양화는 10만 원으로 하락했다. 박 의원은 “한국은행이 미술품을 사는 것은 신진작가를 육성한다는 좋은 취지인데, 직원들의 작품을 고가로 매입해 손해를 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은 관계자는 “한국화의 전반적인 시장 가격이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이라며 “2006년 이후로는 직원 작품을 새로 구입하지 않았고 감정평가를 거쳐 투명하게 미술품을 사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김준일기자 jikim@donga.com}
KEB하나은행이 전국 모든 지점에 프라이빗뱅커(PB)를 배치하며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PB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고객 기준도 1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에서 3000만 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고객으로 확대했다. KEB하나은행은 ‘행복파트너(영업점 PB)’ 1708명을 선발해 전국 모든 지점인 854개 지점에 2명씩 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PB서비스 확대는 함영주 행장의 취임 첫 작품으로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KEB하나은행은 PB서비스 담당 인력을 확충하면서 PB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문턱도 낮췄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3000만 원 이상의 개인 금융자산을 가진 고객이면 누구가 행복파트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기거래 고객은 금융자산이 3000만 원 이하라도 KEB하나은행이 추가 요건을 따져 행복파트너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행복파트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영업점 별로 별도 설치된 부스에서 세무, 부동산, 법률, 유언신탁 등의 자문 서비스를 받게 된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구 외환은행의 강점인 외국환 분야도 강화하기로 했다. 은행 내 외국환 전문가들을 외국환 코치로 선발해 영업점 행원 교육을 담당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각 영업본부별로 ‘외국환 119 멘토단’을 만들어 외국환업무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자체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김준일기자 jikim@donga.com}
금융당국이 삼성물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인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불공정 주식거래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엘리엇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을동 의원(새누리당)이 “엘리엇이 삼성물산 지분을 차명계좌로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한 답변이었다. 엘리엇은 6월 4일 삼성물산 지분을 7.12% 보유하고 있다고 처음 공시했다. 6월 2일만 해도 엘리엇은 삼성물산 지분을 4.95% 보유하고 있다가 하루 만에 보유 지분을 2.17% 추가했고, 이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반대하며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을 펼친 바 있다. 금융계 일각에서는 2.17%의 지분이 당시 시가로 약 2157억 원에 해당하는 대규모 거래로 하루에 취득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엘리엇이 차명계좌를 이용해 지분을 매입해뒀다가 한번에 전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진 원장은 “법규 위반 사항이 나오면 법대로 조치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국감장에서는 대우조선해양 부실 회계와 관련해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강기정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산업은행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분식회계 점검 시스템으로 대우조선 재무제표를 점검한 결과 회계 분식 가능성이 가장 높은 등급(5등급)으로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진 원장은 “결과로만 보면 등급이 높으니 분식 혐의가 있는 것으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소명 절차를 거쳐 감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KEB하나은행이 통합 1기 신입 행원 500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난해 두 은행이 채용한 총인원의 4배가 넘는 규모다. KEB하나은행은 18일까지 하반기 신입 행원 지원서를 접수해 11월 초 500여 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하나은행이 118명의 신입 행원을 채용했고 외환은행은 신입 행원을 뽑지 않았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및 경영진이 반납한 연봉 등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대폭 늘렸다”라고 설명했다. 이달 초 김 회장은 청년 채용 확대를 위해 연봉의 30%를 이달부터 반납하기로 했으며 은행장, 부행장과 계열사 전무급 이상 임원들도 연봉의 10∼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이번에 채용되는 일반직 직군은 수신, 외환, 가계여신, 기업여신 등의 업무를 영업점에서 시작하게 된다. 사내 변호사 등 특수 직군도 일부 선발한다. KEB하나은행은 지역본부 영업 활성화와 지역 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지방 근무 희망자를 우대해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공계 전공자도 채용에서 우대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합숙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지원 서류를 KEB하나은행 홈페이지에 18일 오후 11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KEB하나은행은 30일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며 11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대거 확보할 수 있도록 공정한 면접을 진행하겠다”면서 “일류 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수 인재가 많이 지원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KEB하나은행이 통합 1기 신입행원 500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난해 두 은행이 채용한 총 인원의 4배가 넘는 규모다. KEB하나은행은 18일까지 하반기 신입행원 지원서를 접수받아 11월 초 500여 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하나은행이 118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했고 외환은행은 신입을 뽑지 않았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및 경영진이 반납한 연봉 등을 바탕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채용규모를 대폭 늘렸다”라고 설명했다. 이달 초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청년채용 확대를 위해 연봉의 30%를 이달부터 반납하기로 했으며 은행장, 부행장과 계열사 전무급 이상 임원들도 연봉의 10~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이번에 채용되는 일반직 직군은 수신, 외환, 가계여신, 기업여신 등의 업무를 영업점에서 시작하게 된다. 사내변호사 등 특수직군도 일부 선발한다. KEB하나은행은 지역본부 영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고용창출을 위해 지방지역 근무 희망자를 우대해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계학 등을 전공한 이공계 전공자도 채용에서 우대할 예정이다. 채용일정은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합숙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지원서류를 KEB하나은행 홈페이지에 18일 오후 11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KEB하나은행은 30일 서류합격자를 발표하며 11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우수인재를 대거 확보할 수 있도록 공정한 면접을 진행하겠다”면서 “일류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수인재가 많이 지원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준일기자 jikim@donga.com}
일반 고객에게 평균 20%대의 고금리로 신용대출을 하고 있는 저축은행들이 자사 임직원에게는 2∼4%대의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57개 저축은행은 자사 임직원 1188명에게 161억 원(잔액 기준)을 대출해 주고 있으며 과도한 금리 혜택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민 의원실에 따르면 대출금 161억 원의 78.4%가 2% 이상∼4% 미만 금리를 적용받고 있으며 1% 이상∼2% 미만인 대출액 비중은 3.7%였다.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이달 말부터 금융소비자들은 은행별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의 금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저축은행 대출상품에 대한 금리 비교 공시는 1금융권 수준으로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출금리 등 비교공시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www.kfb.or.kr)를 통해 이달 말까지 은행별 마이너스통장 금리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금융소비자는 은행별 마이너스통장의 대출금리를 비교한 뒤 원하는 은행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지금까지 주택담보대출, 일반신용대출 등의 금리만 비교 공시했지만 한 해 46조 원(지난해 기준)의 대출이 발생하는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비교공시 대상에서 제외했었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자동차 리스상품의 상품별 대출 금리도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www.crefia.or.kr)를 통해 비교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저축은행들은 이달 말부터 대출상품에 대한 비교 공시를 시중은행 수준으로 강화해야 한다. 저축은행들은 기존에는 3개월 단위로 가계신용대출의 평균 금리를 공시했지만 앞으로는 1개월 단위로 공시해야 한다. 금리 비교공시를 해야 하는 저축은행의 범위는 기존에는 3개월간 15억 원 이상 가계신용대출을 한 곳이었지만 앞으로는 1개월간 3억 원 이상 대출한 저축은행으로 확대된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이달 말부터 금융소비자들은 은행별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의 금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저축은행 대출상품에 대한 금리 비교 공시는 1금융권 수준으로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출금리 등 비교공시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www.kfb.or.kr)를 통해 이달 말까지 은행별 마이너스통장 금리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금융소비자는 은행별 마이너스통장의 대출금리를 비교한 뒤 원하는 은행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지금까지 주택담보대출, 일반신용대출 등의 금리만 비교 공시했지만 한 해 46조 원(지난해 기준)의 대출이 발생하는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비교공시 대상에서 제외했었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자동차 리스상품의 상품별 대출 금리도 여신협회 홈페이지(www.crefia.or.kr)를 통해 비교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저축은행들은 이달 말부터 대출상품에 대한 비교 공시를 시중은행 수준으로 강화해야 한다. 저축은행들은 기존에는 3개월 단위로 가계신용대출의 평균 금리를 공시했지만 앞으로는 1개월 단위로 공시해야 한다. 금리 비교공시를 해야 하는 저축은행의 범위는 기존에는 3개월 간 15억 원 이상 가계신용대출을 한 곳이었지만 앞으로는 1개월 간 3억 원 이상 대출한 저축은행으로 확대된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일반 고객에게 평균 20%대의 고금리로 신용대출하고 있는 저축은행들이 자사 임직원에게는 2~4%대의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57개 저축은행은 자사 임직원 1188명에게 161억 원(잔액기준)을 대출해 주고 있으며 일반 고객에 비해 과도한 금리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민 의원실에 따르면 대출금 161억 원의 78.4%가 2% 이상~4% 미만 금리를 적용받고 있으며 1% 이상~2% 미만인 대출액 비중은 3.7%였다. 저축은행의 일부 임직원이 1금융권에서도 받기 힘든 초저금리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이다. 5% 이상인 대출액은 전체의 7.0%에 불과했다. 저축은행들이 일반 고객에게 대출할 때 금리는 신용대출은 평균 20.6%, 담보대출은 평균 8.2%였다. 고객 대출과 임직원 대출의 평균 금리차이는 최저 4.2%포인트에서 최고 26.8%포인트를 보였다. 상호저축은행법은 저축은행의 경영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속 임직원에 대한 대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일부 저축은행들은 ‘사내복지’라는 명분으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법은 일부 예외적인 경우에만 임직원에게 1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민 의원은 “일부 저축은행들이 임직원에게 상식에서 벗어난 금리를 적용하는 것에 대해 금융당국이 철저히 조사 감독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금호산업 인수 협상을 하고 있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채권단에 새 매입가 7047억 원을 제시했다. 기존에 박 회장은 6503억 원을, 채권단은 7935억 원을 각각 제시한 바 있다. 산업은행은 9일 “박 회장 측이 주당 4만179원, 경영권(50%+1주) 기준 7047억 원의 최종가격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채권단 측은 11일 55개 채권단이 모이는 전체회의를 개최해 이 내용을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다. 이후 채권단을 이루는 55개사에 서면으로 찬반 여부를 받게 된다. 기간은 일주일에서 10일 정도로 예상된다. 채권단 의결권 기준으로 75% 이상이 박 회장이 제시한 가격에 찬성하면 이달 말까지 채권단은 박 회장 측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3개월 안에 박 회장 측이 매매대금을 완납하면 금호산업이 완전히 박 회장 품에 안기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 제시된 가격에도 만족하지 못해 채권단 의결권 75%의 찬성을 모으지 못한다면 채권단이 자신들이 원하는 가격을 박 회장 측에 다시 제시한 뒤 이를 수용할지만 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김성규 sunggyu@donga.com·김준일 기자}
■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자원봉사활동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컨설팅은 8일 소속 회계사, 변호사, 컨설턴트 등 임직원 약 600명 전원이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임팩트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서울 여의도와 충남 서산 등지에서 고등학생 직업 멘토링, 어촌마을 일손돕기와 후원금 전달, 기부금 적립 이벤트 게임, 환경 정화, 헌혈 등 8가지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함종호 총괄대표이사는 “자신과 고객, 지역사회를 위해 긍정의 ‘임팩트’를 만들고 이를 공유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수은, 마다가스카르-탄자니아에 1452억원 지원한국수출입은행은 마다가스카르의 ‘국가재해관리센터 구축 사업’과 탄자니아의 ‘샐린더 교량 건설 사업’에 총 1억2100만 달러(약 1452억 원)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장대비 등으로 홍수 피해가 잦은 마다가스카르는 자연재해 손실을 줄이기 위해 재해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탄자니아는 2000년 이후 연간 6∼8%대의 꾸준한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성장 속도에 비해 인프라 확충은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 7월 국내 건설사 수주액 10조… 전달보다 35%↓대한건설협회는 올해 7월 국내 건설회사 수주액이 10조3388억 원으로 전달(15조8650억 원)보다 34.8% 줄었다고 8일 밝혔다. 7월 공공부문 수주액이 2조5940억 원으로 전달(5조5954억 원)보다 3조 원 이상 감소한 영향이 컸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6월 10조2696억 원에서 7월 7조7448억 원으로 약 2조5000억 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