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이정훈 기자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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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훈 기자입니다.

jh89@donga.com

취재분야

2026-02-26~202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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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20%
  • 세종시, 스플리트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

    세종시는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자 아드리아해 대표 항구도시인 스플리트시와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스마트시티, 관광, 문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은 현지 스플리트 시청을 방문해 토미슬라브 슈타 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공동 발전을 위한 구체적 교류 방안을 논의한 뒤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협약 내용은 양 도시 간 스마트시티 구축,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이다. 또 문화·교육 분야 교류, 탄소중립·친환경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 시장은 “이번 스플리트와의 협약은 스마트시티부터 문화·관광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교류의 기회였다”며 “이를 계기로 세종시의 미래 비전인 정원관광 선도 도시, 혁신산업도시 등을 달성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플리트시는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지역의 중심 도시로 고대 유적과 매혹적인 해안선, 현대성이 어우러져 ‘살아 있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며 유럽 내에서도 명성이 높은 관광지 중 하나다. 이날 최 시장은 스플리트 테크놀로지파크도 함께 방문해 현지 스타트업 육성 시스템과 혁신 기술 기업 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기술 기반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공동연구·기술교류 확대를 중심으로 한 실무적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또 스플리트 관광공사를 찾아 현지 관계자들과 선진 관광정책 및 도시 브랜드화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정원관광 선도 도시의 정책 고도화 등을 위해 유럽 선진 사례를 적극적으로 참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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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전통시장에 대형 냉풍기… “시원하게 장보세요”

    대전시는 여름철 폭염 대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냉풍기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동식 냉풍기를 시장 내 주요 동선에 집중 배치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장비 설치를 넘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냉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시범 운영 대상지는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내 10개 시장과 도마큰시장이다. 시는 현장 점검과 상인회 협의를 거쳐 총 82대의 냉풍기를 주요 통행 구간에 배치했다. 이 중 중앙시장에는 47대, 도마큰시장에는 35대를 각각 설치했다. 냉풍기는 8월 말까지 가동된다. 시장 상인들도 이번 조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시는 이번 냉풍기 운영을 통해 고객 체류시간 증가, 시장 이미지 개선, 매출 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 효과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현장 모니터링을 병행해 내년도 확대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방침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전통시장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냉풍기 사업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자치구가 직접 냉풍기를 구매·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중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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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 우호협력도시 협약

    세종시는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자 아드리아해 대표 항구도시인 스플리트시와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스마트시티, 관광, 문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은 현지 스플리트 시청을 방문해 토미슬라브 슈타 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공동 발전을 위한 구체적 교류 방안을 논의한 뒤 양해각서에 서명했다.협약 내용은 양 도시 간 스마트시티 구축,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이다. 또 문화·교육 분야 교류, 탄소중립·친환경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 시장은 “이번 스플리트와의 협약은 스마트시티부터 문화·관광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교류의 기회였다”며 “이를 계기로 세종시의 미래 비전인 정원관광 선도도시, 혁신산업도시 등을 달성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스플리트시는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지역의 중심 도시로 고대 유적과 매혹적인 해안선, 현대성이 어우러져 ‘살아 있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며 유럽 내에서도 명성이 높은 관광지 중 하나다. 이날 최 시장은 스플리트 테크놀로지파크도 함께 방문해 현지 스타트업 육성 시스템과 혁신 기술 기업 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기술 기반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공동연구·기술교류 확대를 중심으로 한 실무적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또 스플리트 관광공사를 찾아 현지 관계자들과 선진 관광정책 및 도시 브랜드화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정원관광 선도도시의 정책 고도화 등을 위해 유럽 선진사례를 적극적으로 참고한다는 계획이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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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전통시장에 ‘냉풍기’ 시원한 여름 장터 만든다

    대전시는 여름철 폭염 대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냉풍기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동식 냉풍기를 시장 내 주요 동선에 집중 배치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장비 설치를 넘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냉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시범 운영 대상지는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내 10개 시장과 도마큰시장이다. 시는 현장점검과 상인회 협의를 거쳐 총 82대의 냉풍기를 주요 통행 구간에 배치했다. 이 중 중앙시장에는 47대, 도마큰시장에는 35대를 각각 설치했다. 냉풍기는 8월 말까지 가동된다. 시장 상인들도 이번 조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시는 이번 냉풍기 운영을 통해 고객 체류시간 증가, 시장 이미지 개선, 매출 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 효과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현장 모니터링을 병행해 내년도 확대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방침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전통시장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냉풍기 사업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자치구가 직접 냉풍기를 구매·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중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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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의 과거~미래 ‘0시 축제’서 만나요

    대전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대전 0시 축제’가 다음 달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km 구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해 20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대전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대전 0시 축제’는 올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로 개막을 알린다. 축제 기간 중앙로 전 구간에서는 매일 색다른 테마로 구성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해외 공연단과 전문 댄스팀, 전통 민속놀이, 오토바이 동호회, 대학교 응원단 등 다양한 팀이 퍼레이드카와 함께 거리 축제의 흥을 돋운다. 광복절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역 보훈 인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광복절 퍼레이드가 열린다. 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이 공동 주최하는 육군본부 군악의장대의 보훈 음악회도 예정돼 있어 더욱 뜻깊은 하루가 될 전망이다. 축제 공간도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원도심 명소인 목척교에는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꿈돌이 아이스호텔’이 조성되고, 대형 조형물과 쿨링포그 터널이 방문객을 반긴다. 대전역 앞 과거존은 개방형 무대로 새롭게 단장하고, 웰컴존으로 재구성됐다. 빵의 도시 대전의 제과점들이 참여하는 ‘빵시존’, 기차 테마 레트로 체험 공간, 복고 댄스와 레트로 게임 등 추억을 자극하는 콘텐츠도 풍성하다. 케이팝 콘서트, 시립예술단 공연, 시민 대합창이 어우러지는 특설무대는 더욱 웅장한 규모와 최신 시스템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꿈돌이 가족 캐릭터인 금돌이·은순이·셋째 꿈누리도 깜짝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미래존에서는 ‘대전미래과학체험관’ 규모를 지난해보다 2배로 확대해 대전의 6대 전략산업과 미래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이 밖에 옛 충남도청 일대에는 캐릭터 테마존과 문화예술, 과학, 전통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패밀리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시는 축제 기간 중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교통 대책도 마련했다.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도심 구간을 경유하는 총 29개 시내버스 노선을 우회 운행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 첫차부터 17일 막차까지 적용되며, 급행 1·2·4번과 일반 101·103번 등 총 365대의 버스가 대흥로와 우암로를 경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대전역과 중앙로 일대에 360도 회전형 카메라를 설치하고, 지하상가와 상시 인파 밀집 지역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폭염 대응책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대전 0시 축제는 올해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며 “남은 기간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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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학원가 등에선 전동킥보드 지정주차

    세종시는 안전한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업지역과 학원가를 중심으로 ‘중점관리구역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의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고 안전사고 위험도 증가하자,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으로 중점관리구역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나성동, 도담동, 보람동, 아름동, 종촌동, 조치원읍 일대 등 6곳이다. 이들 지역은 상업시설과 학원이 밀집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지정된 주차구역 외에는 무단 주차를 금지하는 조치가 시행된다. 현재 중점관리구역 내에는 실물 주차구역 67곳과 가상 주차구역 4곳 등 총 71곳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용자들은 각 운영업체의 앱 지도에서 주차 가능 구역과 반납 금지 구역을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장소를 벗어나 주차하면, 운영업체는 자사 방침에 따라 최소 3000원 이상의 추가요금을 부과한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 개선 효과를 분석하고, 운영 성과에 따라 중점관리구역 적용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천흥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중점관리구역 운영은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개인형이동장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이용자 스스로 질서를 지킬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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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잼 도시 대전 달구는 ‘0시 축제’…내달 8일 막 오른다

    대전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0시 축제’가 다음 달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km 구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지난해 20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대전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0시 축제’는 올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로 개막을 알린다. 축제 기간 동안 중앙로 전 구간에서는 매일 색다른 테마로 구성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해외 공연단과 전문 댄스팀, 전통 민속놀이, 오토바이 동호회, 대학교 응원단 등 다양한 팀이 퍼레이드카와 함께 거리 축제의 흥을 돋운다.광복절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역 보훈 인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광복절 퍼레이드가 열린다. 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이 공동 주최하는 육군본부 군악의장대의 보훈 음악회도 예정돼 있어 더욱 뜻깊은 하루가 될 전망이다.축제 공간도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원도심 명소인 목척교에는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꿈돌이 아이스호텔’이 조성되고, 대형 조형물과 쿨링포그 터널이 방문객을 반긴다. 대전역 앞 과거존은 개방형 무대로 새롭게 단장하고, 웰컴존으로 재구성됐다. 빵의 도시 대전의 제과점들이 참여하는 ‘빵시존’, 기차 테마 레트로 체험 공간, 복고 댄스와 레트로 게임 등 추억을 자극하는 콘텐츠도 풍성하다.케이팝 콘서트, 시립예술단 공연, 시민 대합창이 어우러지는 특설무대는 더욱 웅장한 규모와 최신 시스템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꿈돌이 가족 캐릭터인 금돌이·은순이·셋째 꿈누리도 깜짝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미래존에서는 ‘대전미래과학체험관’ 규모를 지난해보다 2배로 확대해 대전의 6대 전략산업과 미래 혁신기술을 소개한다.이밖에 옛 충남도청 일대에는 캐릭터 테마존과 문화예술, 과학, 전통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패밀리 테마파크가 조성된다.시는 축제 기간 중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교통 대책도 마련했다.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도심 구간을 경유하는 총 29개 시내버스 노선을 우회 운행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 첫차부터 17일 막차까지 적용되며, 급행 1·2·4번과 일반 101·103번 등 총 365대의 버스가 대흥로와 우암로를 경유하게 된다.이와 함께 안전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대전역과 중앙로 일대에 360도 회전형 카메라를 설치하고, 지하상가와 상시 인파 밀집 지역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폭염 대응책도 마련했다.시 관계자는 “대전 0시 축제는 올해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며 “남은 기간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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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4년간 ‘대전시 금고’ 맡을 금융기관은?

    대전시는 27일 내년부터 4년간 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 금고는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세입·세출 자금을 보관·관리하고,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시의 공식 금융 창구 역할을 한다. 이번에 지정될 금고의 연간 관리 규모는 2025년 본예산 기준으로 제1금고가 약 6조6393억 원, 제2금고가 약 7618억 원에 달한다. 현행 금고 약정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시는 시 공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금고 지정 신청 공고를 게시했다. 금고 지정은 공개 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전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 대상이다. 선정된 금융기관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다음 달 5일 금고 지정 참여를 희망하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9월 4일 제안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이후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금융기관의 대내외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시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등이다. 시는 제1금고와 제2금고를 구분하지 않고 일괄 신청을 받은 뒤 심의 결과에 따라 순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조중연 시 세정담당관은 “금고 지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기준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며 “시민 편의성과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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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갑 열린 시장… “손님 절반, 소비쿠폰 써”

    “이번 주말 손님 중에 절반 가까이는 소비쿠폰을 사용했어요.” 서울 성동구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김영훈 씨(45)는 “평소 찌개용 고기를 사가던 단골 손님들도 이번 주말에는 소고기를 사갔다”며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박모 씨(65)는 “이번 주말에는 단골 손님 외에도 다른 손님들이 많이 온 것 같다. 평소보다 빵을 1.5배 정도 많이 넉넉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후 첫 주말인 27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한층 밝은 표정이었다. 덩달아 소비자들도 그동안 가격이 비싸서 부담스러워 사지 못했던 물품을 사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전통시장에는 소비쿠폰을 쓸 수 없는 마트 대신 이곳을 찾은 손님들로 북적여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날 가족들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은 김정현 씨(41)는 “모처럼 새 옷을 장만했다”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오랜만에 외식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동구 대전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도 “상인들이 ‘평소보다 매출이 최소 20∼30% 오른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고 전했다. 세종시 보람동에서 백반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태 씨(51)는 “평소에는 점심과 저녁 식사 때만 장사가 됐는데, 이번 주말엔 다른 시간대에도 손님들이 꽤 있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도 반기는 분위기다. 부산에 사는 주부 최모 씨(44)는 “중학생 딸의 방학 수학특강 때문에 부담이 컸는데 소비쿠폰 덕분에 한시름 놨다”고 말했다.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김모 씨(66)도 “간만에 생긴 용돈으로 오랜만에 친구들과 회포를 풀 수 있어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고물가 시대에 팍팍한 지갑 사정으로 미뤘던 소비를 하는 이들도 있었다.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안모 씨(35)는 “관절 영양제를 사서 부모님께 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정모 씨(61)는 “단골 할머니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파마나 염색을 하기 위해 주말에 몰려 왔다”고 전했다.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윤예준 씨(27)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비용을 보태 큰마음을 먹고 처음으로 개인 트레이닝을 등록했다”고 했다. 대형마트들은 점포 내 입점한 안경점, 음식점, 미용실 등 임대 매장 활성화를 위해 해당 매장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 등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유통업계는 고객을 잡기 위해 매장 입구에 ‘소비쿠폰 사용 가능’이란 안내 문구를 붙여 놓고 공격적인 할인 행사를 펼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자체 브랜드(PB) 생필품 6종과 용기·봉지면 21종을 제휴카드 결제 시 25% 할인했다. 그동안 편의점 판매가 드물었던 소고기 등 축산 상품 기획전도 펼쳤다.천종현 기자 punch@donga.com대구=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대전=이정훈 기자 jh89@donga.com부산=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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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고 빠지고… ‘보령머드축제’ 온몸으로 즐겨요

    충남도는 27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홍성현 도의회 의장, 보령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관람객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보령머드축제는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 체험’을 주제로 다음 달 1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월드디제이페스티벌, 케이팝 슈퍼 라이브, 힙합 페스티벌 등 공연과 함께 머드체험존, 머드온더비치, 머드몹신, 머드뷰티케어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축제장에서는 보령 특산물 전시·판매, 지역 청년희망부스 등 지역 상생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충남도는 앞으로 도내 대표 축제와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연계해 지역 관광 수요 확대를 도모하고, 세계 관광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조 국장은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과 함께 도내 주요 관광지를 대내외에 적극 알리는 한편 ‘머무는 관광’ ‘체험하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날 도는 개막식에 앞서 축제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 보령머드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인근 지역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 홍보 활동도 펼쳤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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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 절반 가까이 소비쿠폰 사용”…북적이는 전통시장

    “이번 주말 손님 중에 절반 가까이는 소비쿠폰을 사용했어요.”서울 성동구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김영훈 씨(45)는 “평소 찌개용 고기를 사가던 단골 손님들도 이번 주말에는 소고기를 사갔다”며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박모 씨(65)는 “이번 주말에는 단골 손님 외에도 다른 손님들이 많이 온 것 같다. 평소보다 빵을 1.5배 정도 많이 넉넉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후 첫 주말인 27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한층 밝은 표정이었다. 덩달아 소비자들도 그동안 가격이 비싸서 부담스러워 사지 못했던 물품을 사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전통시장에는 소비쿠폰을 쓸 수 없는 마트 대신 이곳을 찾은 손님들로 북적여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날 가족들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은 김정현 씨(41)는 “모처럼 새 옷을 장만했다”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오랜만에 외식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동구 대전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도 “상인들이 ‘평소보다 매출이 최소 20~30% 이상은 오른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고 전했다. 세종시 보람동에서 백반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태 씨(51)는 “평소에는 점심과 저녁 식사 때만 장사가 됐는데, 이번 주말엔 다른 시간대에도 손님들이 꽤 있었다”고 말했다.소비자들도 반기는 분위기다. 부산에 사는 주부 최모 씨(44)는 “중학생 딸의 방학 수학특강 때문에 부담이 컸는데 소비쿠폰 덕분에 한시름 놨다”고 말했다.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김모 씨(66)도 “간만에 생긴 용돈으로 오랜만에 친구들과 회포를 풀 수 있어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고물가 시대에 팍팍한 지갑사정으로 미뤘던 소비를 하는 이들도 있었다.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안모 씨(35)는 “관절 영양제를 사서 부모님께 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정모 씨(61)는 “단골 할머니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파마나 염색을 하기 위해 주말에 몰려 왔다”고 전했다.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윤예준 씨(27)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비용을 보태 큰마음 먹고 처음으로 개인 트레이닝을 등록했다”고 했다. 대형마트들은 점포 내 입점한 안경점, 음식점, 미용실 등 임대 매장 활성화를 위해 해당 매장에서 소비쿠폰이 사용가능하다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 등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유통업계는 고객을 잡기 위해 매장 입구에 ‘소비 쿠폰 사용 가능’이란 안내 문구를 붙여놓고 공격적인 할인 행사를 펼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자체 브랜드(PB) 생필품 6종과 용기·봉지면 21종을 제휴카드 결제 시 25% 할인했다. 그 동안 편의점 판매가 드물었던 소고기 등 축산 상품 기획전도 펼쳤다. 천종현 기자 punch@donga.com대구=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대전=이정훈 기자 jh89@donga.com부산=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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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

    충남도는 27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막식에는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홍성현 도의회 의장, 보령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관람객 1만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로 28회를 맞은 보령머드축제는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을 주제로 다음 달 1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월드디제이페스티벌, 케이팝(K-POP) 슈퍼 라이브, 힙합 페스티벌 등 공연과 함께 머드체험존, 머드온더비치, 머드몹신, 머드뷰티케어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축제장에서는 보령 특산물 전시·판매, 지역 청년희망부스 등 지역 상생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충남도는 앞으로 도내 대표 축제와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연계해 지역 관광 수요 확대를 도모하고, 세계 관광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조 국장은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과 함께 도내 주요 관광지를 대내외에 적극 알리고, ‘머무는 관광’, ‘체험하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이날 도는 개막식에 앞서 축제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 보령머드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인근 지역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 홍보 활동도 펼쳤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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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연포해변서 물놀이하고 노래자랑 나가볼까

    충남 태안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음악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25∼26일 근흥면 연포해수욕장 해변 무대에서 ‘제10회 연포 해변가요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피서철 연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하고 연포해수욕장 번영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25일 전야제에 이어 26일 본 행사가 열린다. 첫날 오후 6시부터 전문 MC의 진행 아래 청소년 재능 페스티벌, 청소년 동아리 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 행사인 26일에는 오후 1시부터 연포 가요제 예선과 전년도 수상자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가요제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며, 예선에는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연포 해변가요제가 올해로 10회를 맞았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음악이 함께하는 여름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포 가요제는 1978년 첫 회를 시작으로 1979년과 1980년 두 차례 ‘젊은이의 가요제’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이후 주관사 부재 등으로 중단됐지만, 37년 만인 2017년 ‘제4회’로 부활했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한 2020∼2021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개최돼 군민과 관광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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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등 찾아가 ‘민생쿠폰’ 신청 받는다

    충남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호우 피해 이재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7주간 208개 읍면동에 591명을 배치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도는 호우 피해 이재민과 고령자·장애인 거주시설 420여 곳에 대해 시설장의 요청이 없더라도 선제적으로 시군 읍면동 인력과 사회복지협의회 등을 연계해 조속히 신청과 지급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충남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주문 시 적용되는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온라인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한 도민이 땡겨요 앱에서 2만 원 이상 3회 주문하면 1만 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상품권 수령을 원하는 도민은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첫 주(21∼2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신청을 받고, 이후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신청 관련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시군 콜센터에 전담 인력 136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도 대표 콜센터(041-120)는 하루 평균 100여 건의 문의를 안내하며, 도민의 궁금증 해소와 신속한 쿠폰 지급을 지원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및 사용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기간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누리집 또는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편의를 높였다”며 “더 많은 도민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예산군 덕산면복합체육센터에 ‘호우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신속한 폭우 피해 수습과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이재민 구호, 의료·심리 지원, 장례 절차, 자원봉사 연계, 위기가족 지원 등의 안내를 제공한다. 충남 지역의 이번 폭우로 인한 잠정 피해액은 22일 기준 공공시설 1796억 원, 사유시설 634억 원 등 총 2430억 원에 달한다. 응급복구는 1만3000여 명의 인력과 4000여 대의 장비가 투입돼 2408건 중 1546건(62.2%)이 완료됐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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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세 혐의 타이어뱅크 회장 징역 3년 법정구속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부장판사)는 대리점 명의를 위장해 수십억 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에게 2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141억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일부 타이어뱅크 판매점을 실제 점주들이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해 현금 매출을 누락하거나 거래를 축소 신고하는 수법으로 종합소득세 등 약 39억 원을 탈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를 이른바 ‘명의 위장’ 방식이라고 판단했다. 김 회장은 ‘본사 투자 가맹점’이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1심에 이어 항소심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2019년 1심에서는 징역 4년과 벌금 100억 원이 선고됐지만 법정 구속은 되지 않았다. 이후 김 회장 측은 조세 채권 범위 등을 다투는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이 소송이 장기화되면서 항소심 선고까지 6년이 걸렸다. 행정소송 결과 탈루액은 80억 원에서 55억 원, 이후 제출된 소명자료에 따라 다시 39억 원까지 줄어들었지만 실형 선고는 피하지 못했다. 재판부는 “명의 위장 수법으로 종합소득세를 포탈하고, 차명 주식 계좌를 이용해 양도소득세까지 회피한 점에서 죄질이 매우 무겁다”며 “타이어뱅크 회장이라는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다수 임직원과 조직적으로 장기간 범행했다”고 판시했다. 선고 직후 김 회장은 “재판부를 제대로 설득하지 못해 억울함이 크다”고 말했다.대전=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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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억원 탈세 혐의’ 타이어뱅크 회장, 징역 3년 법정구속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부장판사)는 대리점 명의를 위장해 수십억 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에게 2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141억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김 회장은 일부 타이어뱅크 판매점을 실제 점주들이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해 현금 매출을 누락하거나 거래를 축소 신고하는 수법으로 종합소득세 등 약 39억 원을 탈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를 이른바 ‘명의 위장’ 방식으로 판단했다.김 회장은 ‘본사 투자 가맹점’이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1심에 이어 항소심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앞서 2019년 1심에서는 징역 4년과 벌금 100억 원이 선고됐지만 법정 구속은 되지 않았다. 이후 김 회장 측은 조세 채권 범위 등을 다투는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이 소송이 장기화되면서 항소심 선고까지 6년이 걸렸다. 행정소송 결과 탈루액은 80억 원에서 55억 원, 이후 제출된 소명자료에 따라 다시 39억 원까지 줄어들었지만 실형 선고는 피하지 못했다.재판부는 “명의 위장 수법으로 종합소득세를 포탈하고, 차명 주식 계좌를 이용해 양도소득세까지 회피한 점에서 죄질이 매우 무겁다”며 “타이어뱅크 회장이라는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다수 임직원과 조직적으로 장기간 범행했다”고 판시했다. 선고 직후 김 회장은 “재판부를 제대로 설득하지 못해 억울함이 크다”고 말했다.대전=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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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군, 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의 음악축제’ 즐기세요

    충남 태안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음악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26일 근흥면 연포해수욕장 해변무대에서 ‘제10회 연포해변가요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피서철 연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하고 연포해수욕장 번영회가 주관한다.올해는 25일 전야제에 이어 26일 본 행사가 열린다. 첫날 오후 6시부터 전문 MC의 진행 아래 청소년 재능 페스티벌, 청소년 동아리 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본 행사인 26일에는 오후 1시부터 연포가요제 예선과 전년도 수상자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가요제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며, 예선에는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연포해변가요제가 올해로 10회를 맞았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음악이 함께하는 여름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연포가요제는 1978년 첫 회를 시작으로 1979년과 1980년 두 차례 ‘젊은이의 가요제’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이후 주관사 부재 등으로 중단됐지만, 37년 만인 2017년 ‘제4회’로 부활했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한 2020~2021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개최돼 군민과 관광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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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렇게 혜택 받으세요

    충남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호우 피해 이재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7주간 208개 읍면동에 591명을 배치해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도는 호우 피해 이재민과 고령자·장애인 거주시설 420여 곳에 대해 시설장의 요청이 없더라도 선제적으로 시군 읍면동 인력과 사회복지협의회 등을 연계해 조속히 신청과 지급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충남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주문 시 적용되는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온라인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한 도민이 땡겨요 앱에서 2만 원 이상 3회 주문하면 1만 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상품권 수령을 원하는 도민은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첫 주(21∼2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신청을 받고, 이후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신청 관련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시군 콜센터에 전담 인력 136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도 대표 콜센터(041-120)는 하루 평균 100여 건의 문의를 안내하며, 도민의 궁금증 해소와 신속한 쿠폰 지급을 지원하고 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및 사용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기간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누리집 또는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도 관계자는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편의를 높였다”며 “더 많은 도민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도는 예산군 덕산면복합체육센터에 ‘호우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신속한 폭우 피해 수습과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이재민 구호, 의료·심리 지원, 장례 절차, 자원봉사 연계, 위기가족 지원 등의 안내를 제공한다.충남 지역의 이번 폭우로 인한 잠정 피해액은 22일 기준 공공시설 1796억 원, 사유시설 634억 원 등 총 2430억 원에 달한다. 응급복구는 1만3000여 명의 인력과 4000여 대의 장비가 투입돼 2408건 중 1546건(62.2%)이 완료됐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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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감소’ 태안, 체류인구는 전국 7위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 4분기 기준 도내 인구감소지역 중 ‘체류인구 배수(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의 비율)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충남도 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2024년 4분기 ‘생활인구’를 산정·발표한 결과 태안군의 2024년 4분기 체류인구가 가장 많고, 인구수 대비 도시 활력도가 매우 높은 지자체로 나타났다. 체류인구는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날이 월 1일 이상인 사람을 뜻한다. 태안군의 4분기 체류인구수 총합은 142만1007명으로 전국 7위 수준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재방문율 33.4%, 체류일수 2.6일, 체류시간 12.7시간, 타 시도 거주자 방문 비율 79.5%, 카드사용 비율 47.0%로 집계돼 체류인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생활인구는 체류인구와 주민등록인구, 외국인 등록인구를 포함한 개념이다. 지난해 태안군의 생활인구는 10월 73만3269명(전국 5위), 11월 53만2135명(전국 12위), 12월 34만2651명(전국 18위)으로 집계됐다. 군은 여름철 해수욕장 외 추가적인 관광자원 발굴에 힘쓰고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나서는 등 앞으로 생활인구의 증가에 중점을 둔 인구정책 추진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류인구수 기준 지난해 2분기 전국 2위, 3분기 전국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날이 추워지는 4분기에도 전국 7위로 집계돼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며 “생활인구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숨은 관광자원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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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농기원, 폭염-집중호우 가축 피해 막는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 달까지 여름철 폭염·집중호우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 현장 기술 지원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도 축산기술연구소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기술 지원은 여름철 축사 관리 요령 안내 및 축종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현장 기술지도를 병행한다. 여름철은 가축의 사료 섭취량이 줄고 면역력과 생산성이 저하되며, 심할 경우 폐사에 이를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또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으로 축사 시설 및 주변 배수로 점검, 사료의 비가림 보관, 침수 시 젖은 사료 및 깔짚의 즉시 교체, 토사 제거 및 축사·가축 소독 등 철저한 위생관리 등을 강조했다. 기술원은 기술 보급 및 고온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우사 에어 제트팬, 비육우 전용 고온 스트레스 저감용 보조사료, 사슴 농가 대상 스프링클러 설치 등 다양한 시범사업도 안내할 계획이다.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도내 6개 시군, 18개 한우·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우사 에어 제트팬 및 측벽 배기팬 설치 시범사업’은 축사 내 온도를 평균 3도, 습도를 3%포인트 이상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기술원은 내년부터 해당 사업을 자체 시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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