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조승연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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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부 조승연 기자입니다.

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3-03~2026-04-02
사회일반29%
국제일반17%
정당16%
대통령11%
문화 일반8%
사건·범죄7%
경제일반5%
정치일반3%
남북한 관계2%
미국/북미2%
  • 국힘 선관위 “7월23일 전당대회 확정…선거기간 6월26일~7월23일”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7월 23일에 여는 것으로 확정했다.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에는 닷새 뒤인 7월 28일에 결선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당 대표 선거 기탁금은 청년 세대에 기회를 열어주는 차원에서 현행보다 최대 6000만 원 낮췄다. 국민의힘 성일종 사무총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가 끝난 후 이같이 밝혔다. 성 사무총장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기간은 오는 24~25일 양일간 이뤄진다. 선거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23일까지다. 모바일 문자투표 ‘케이보팅(K-voting)’은 7월 19~20일,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는 7월 21~22일 진행된다. 당 대표 기탁금은 현행 9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최고위원은 4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낮췄다. 45세 미만 출마자에게는 50% 감면 혜택까지 주기로 했다. 성 사무총장은 이같은 결정에 대해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고 특히 45세 미만인 청년 세대들한테 기회를 조금 더 열어드리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권역별 연설회는 호남권, 부산경남권, 대구경북권, 충청권, 수도권·강원권으로 나눠 총 5회 실시할 예정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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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원 측 ‘판결 오류’ 지적…항소심 재판부 판결문 일부 수정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1조3808억 원 규모의 재산분할 결정이 내려진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문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해 재판부가 “단순 오타”라며 “(항소심) 결론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고법 가사2부(재판장 김시철)는 이날 판결문 일부를 수정하고, 경정된 판결문 정본을 양측에 송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법 관계자는 “(판결문에서) 100원이 1000원으로, 355배가 35.6배로 변경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 측이 같은 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재산 분할 판단에 기초가 되는 수치에 치명적 오류가 있다고 지적한 부분을 수정한 것이다.앞서 항소심 재판부는 1994년 11월 최 회장이 취득할 당시 대한텔레콤(현 SK C&C) 가치를 주당 8원, 최 선대회장 별세 직전인 1998년 5월은 주당 100원, 이후 SK C&C가 상장된 2009년 11월의 경우 주당 3만5650원으로 각각 계산했다. 이에 따라 회사 성장에 대한 최 선대회장 기여 부분을 12.5배, 최 회장 기여 부분을 355배로 판단했다. 하지만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상달 회계법인 청현 회계사는 해당 주식이 두 차례 액면 분할됐던 점을 고려해 1998년 5월 당시 주식 가액은 100원이 아닌 1000원이라고 했다. 계산 오류를 바로 잡아 기여 부분을 다시 계산하면 최 선대회장 기여분은 125배로 10배 늘고 355배로 계산한 최 회장의 기여분은 35.5배로 10분의 1 줄어든다. 재판부는 판결경정 절차를 통해 해당 부분을 수정했다. 최 회장의 법률대리인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오류를 정정한 뒤 결론을 다시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노 관장 측 법률대리인인 이상원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SK C&C 주식 가치가 막대한 상승을 이룩한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며 판결문 전체를 공개하자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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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진에게 기습 뽀뽀한 팬들, 성추행 혐의로 고발 당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32·본명 김석진)에게 뽀뽀한 팬들이 성추행 혐의로 고발당했다.14일 BTS 팬 커뮤니티에는 ‘허그회에서 진에게 성추행한 팬들을 경찰에 고발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BTS 팬으로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진에게 뽀뽀한 팬들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성폭력처벌법상 공중 밀집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민원은 서울 송파경찰서에 접수됐다.진은 전날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전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1000여 명의 팬과 포옹하는 ‘허그회’를 진행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일부 여성 팬이 진에게 뽀뽀를 시도해 논란이 됐다. 진은 재빠르게 이들의 스킨십을 피했으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 사이에선 “엄연한 성추행”이라는 비판이 나왔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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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가지 논란’ 광장시장 찾은 유인촌 “단순 장사 아닌 문화 파는 곳”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바가지 요금’ 논란을 빚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아 “관광객들이 음식을 사고 쇼핑을 하는 곳인 만큼 친절과 공정 등 관행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유 장관은 이날 관광수용태세 점검 차 시장을 둘러본 뒤 “광장시장은 단순히 장사만 하는 곳이 아니다. 우리 문화를 파는 곳”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광장시장은 해외 관광객들이 제일 먼저 찾게 되는 장소이고, 많은 분들이 꼭 들렀다 가는 곳인데 최근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나온다”며 “민관이 손발을 잘 맞춰 (상인들에게) 교육, 설명을 잘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바가지요금 논란 관련 메뉴판 가격 비치 여부와 품질관리 서비스 등 관광 활동에 따른 불편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먹거리, 품목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하고 쇼핑 결제 편의를 위한 카드 결제 또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등 관광수용태세도 확인했다.광장시장은 지난해 11월 가격에 비해 지나치게 적은 음식을 내놓는 유튜브 영상이 공개돼 뭇매를 맞았다. 한 여행 유튜버가 외국인 지인들과 전 판매점에서 1만5000원짜리 모둠전을 주문했는데 한두입 크기의 전 9~10개가 나온 것이다. 논란이 거세지자 상인들은 결의대회를 열어 ‘정량 표시제’와 ‘카드 결제 허용’ 등을 약속했으나, 지난 4월 또다시 바가지 논란이 불거졌다. 유 장관은 광장시장의 한 음식점에서 서울시 종로구청장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바가지요금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장 상인회의 자정 노력을 당부했다. 종로구가 먹거리 노점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는 ‘다국어 정보무늬(QR) 메뉴시스템’ 조기 서비스 도입과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쇼핑, 먹거리 체험 등 관광콘텐츠 서비스 방안도 논의했다.유 장관은 “외래관광객 2000만 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바가지요금 등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데 계속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광장시장은 먹거리 등으로 인기 있는 주요 관광지인 만큼 문체부도 지자체와 함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국내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재방문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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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사이서 유행하는 ‘이 다이어트’, 사망 위험도” 경고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만 마시고 다른 음식물은 섭취하지 않는 이른바 ‘물 단식 다이어트’가 유행하는 데 대해 보건당국이 물 중독 부작용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3일 “물 단식을 통해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영상 플랫폼에서 확산하고 있다”며 “부정확한 건강 정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근 유명 연예인 등이 물만 마신 뒤 단기간에 살을 뺐다는 게시글이 공유되면서 10대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었다.개발원은 이에 대해 “물 단식은 인체에 심각한 해를 끼치고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물 중독이 있다”고 했다. 단시간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해 구토, 오심, 어지럼증, 의식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개발원은 물만 마셔 감소한 체중에는 근육량이 포함돼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기초대사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효과적인 체중 감량법이라고 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김헌주 개발원장은 “‘물 단식 다이어트’와 같은 건강 위해 정보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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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라이더 등 도급 최저임금, 올해는 정하지 않기로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3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등 도급 근로자 최저임금을 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최임위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전원회의를 열고 “도급제 등의 경우 최저임금액 결정의 특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별도로 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달라이더와 학습지 교사 등 계약당 급여나 건당 수수료를 받는 도급 근로자는 최저임금 적용 대상이 아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도급 노동자까지 최저임금을 확대할지 여부에 대해 논의했지만, 최저임금을 정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한 것. 노동계는 ‘임금이 도급제로 정해져 최저임금액을 정하는 것이 적당하지 않다고 인정되면 최저임금액을 따로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한 최저임금법 제5조 3항을 근거로 도급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최저임금을 별도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경영계는 도급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을 적용할지 여부에 대해선 최임위가 아닌 정부에서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공익위원들은 도급 근로자 최저임금을 별도로 정하는 것은 현재 조건에서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다. 다만 공익위원들은 “최저임금법 5조 3항의 대상이 되는 근로자와 관련해 구체적인 유형·특성·규모 등 실태 자료를 노동계에서 준비해주면 올해 최저임금 심의를 종료한 후 논의가 진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노사도 공익위원들의 의견을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임위는 최저임금액 결정 단위를 시간급으로 정하되, 월 환산액(월 209시간 근로 기준)을 병기하는 것으로 정했다. 다음 최임위 전원회의는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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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유엔군사령관, 국방장관에 연합방위태세 발전 등 보고”

    한미연합군사령부와 유엔군사령부 등을 총괄하는 폴 러캐머라 사령관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만났다고 국방부가 13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러캐머라 사령관이 전날 국방부를 방문해 연합방위태세 발전과 관련한 사안을 장관에게 보고하고 관련 토의 및 장관의 지침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러캐머라 사령관이 신 장관을 만나 대북 확성기 방송에 제동을 걸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확성기 관련 사항은 러캐머라 사령관이 보고한 바 없다”며 “동맹국의 상급자인 국방부 장관의 정당한 조치에 연합사령관이 제동을 걸었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사항”이라고 일축했다. 유엔사는 최근 남북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사안들의 정전협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대상에는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과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북한이 오물 풍선을 잇따라 띄우자 대북 확성기 방송을 6년 만에 재개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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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대법관 최종 후보 9명 압축…조한창·박영재·이숙연 등

    오는 8월 퇴임하는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의 자리를 이을 후보가 9명으로 압축됐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13일 오후 회의에서 심사 대상자 55명 중 9명을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최종 추천했다고 이날 밝혔다.후보는 조한창 법무법인 도울 변호사(59·사법연수원 18기), 박영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55·22기), 노경필 수원고등법원 부장판사(59·23기), 마용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54·23기),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54·23기), 윤강열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58·23기), 윤승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56·23기), 박순영 서울고등법원 고등법원 판사(58·25기), 이숙연 특허법원 고등법원 판사(56·26기)다. 조 대법원장은 추천받은 후보들의 주요 판결 등을 공개하고 오는 19일까지 법원 안팎의 의견을 수렴한 뒤 후보자 3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후보자가 제청되면 윤 대통령이 국회 동의를 거쳐 임명하게 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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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 하는 사람이냐”…전공의 대표, 의협회장 공개 비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집단 휴진을 앞두고 정부를 향한 의료계의 요구안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임현택 (의협) 회장과 합의한 적 없다”며 “임현택 회장은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이냐”고 공개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심? 뭘 자꾸 본인이 중심이라는 것인지. 벌써 6월 중순이다. 임현택 회장은 이제는 말이 아니라 일을 해야 하지 않을지”라며 “여전히 전공의와 학생만 앞세우고 있지 않나. 단일 대화 창구? 통일된 요구안? 임현택 회장과 합의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어 “범의료계 대책위원회? 안 간다”고도 전했다.앞서 의협은 같은날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 전국의대교수협의회 등과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의협을 중심으로 단일화된 창구를 만들겠다는 것이 오늘 회의의 결과”라고 했다. 의협은 오는 18일로 예고한 집단 휴진 전에 정부를 향한 의료계의 요구안을 다시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박 위원장은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요구안은 변함 없다”고 못 박았다. 앞서 대전협은 지난 2월 의료 현장을 이탈하면서 △2000명 증원 전면 백지화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 설치 △전공의를 겁박하는 부당한 명령 철회 및 정식 사과 △주 80시간에 달하는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등 7가지 요구사항을 정부에 제시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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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크대서 발 씻다가 딱 걸린 中유명 밀크티 매장, 결국

    싱크대에서 발을 씻는 영상이 퍼져 논란이 됐던 중국의 유명 밀크티 매장이 당국으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았다. 현재 이 매장은 문을 닫은 뒤 위생 관리 및 교육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보신문에 따르면 베이징 차오양구 시장 감독국은 이날 문제가 된 미쉐빙청(蜜雪氷城) 매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매장 청소와 소독을 지시했다. 앞서 지난 10일 웨이보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싱크대에서 발을 씻는 한 남성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촬영자는 해당 장소가 베이징 차오양구 판자위안에 있는 유명 밀크티 매장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 남성은 매장 유니폼까지 착용한 상태였다.논란이 거세지자 이튿날인 11일 미쉐빙청 측은 해당 남성이 매장 주인의 아버지라며 일을 하던 중 화상을 입어 차가운 물로 빠르게 응급처치를 하려다가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시장 감독국 조사관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위생 문제가 발생했음을 실제로 확인했다. 이에 매장 주방 내에서 발을 씻는 직원의 행동은 식품안전운영규범을 위반한 것이라며 매장에 즉시 청소 및 소독을 명령했다. 현재 해당 매장은 문을 닫은 상태다. 미쉐빙청은 중국에만 3만20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시장 감독국은 미쉐빙청 본사에 각 매장의 위생 교육과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했다. 미쉐빙청 측은 이에 따라 전직원에게 위생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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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객 행동이 좀…” 경찰 출신 택시기사, 보이스피싱 피해 막았다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경찰 출신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1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택시기사 김상오 씨(62)는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경 대구 달서구에서 경북 예천군으로 가달라는 30대 남성 승객 A 씨를 태웠다. 탑승 후 안절부절 못하며 휴대전화만 보던 A 씨는 출발 30분이 지났을 무렵 황급히 행선지를 안동의 한 교회로 바꾸자고 했다.이를 수상하게 여긴 김 씨는 A 씨를 내려준 뒤에도 인근에서 그를 유심히 지켜봤다. A 씨는 도착 장소인 교회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어 전송하는 듯 하더니 누군가를 기다리며 두리번거렸다고 한다. 김 씨는 이같은 A 씨의 행동을 보고는 ‘보이스피싱 수거책’이라고 확신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김 씨는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A 씨의 인상착의와 현장 상황을 신고 접수요원에게 전했다. 이때 50대 남성 B 씨가 나타나 A 씨에게 쇼핑백을 전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고 내용을 실시간으로 들으며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검거했다. 그가 전달받은 쇼핑백에는 5000만 원이 들어있었다.김 씨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 씨는 A 씨에게 현금을 건낸 B 씨가 릴레이 수거책 등 공범일 수 있다는 생각에 택시를 이용해 주변을 돌면서 B 씨를 찾아냈고 다시 경찰에 신고했다. B 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그는 공범이 아닌 피해자로 확인됐다.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하는 데 일등공신으로 꼽힌 김 씨는 전직 경찰이었다. 1990년 경찰에 입문해 32년간의 경찰관 생활을 마치고 퇴직한 베테랑이었던 것. 경북경찰청은 신고 뿐만 아니라 추격,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김 씨에게 12일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김상오 씨는 “비록 범인을 직접 검거한 것은 아니지만 현직에 있는 후배들과 힘을 합해 범죄로부터 누군가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오랜만에 가슴 뛰는 순간이었다”며 “몸은 퇴직했지만 마음은 아직 청년경찰인가 보다”라고 전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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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석 비서실장, 역대 대통령비서실장 초청해 오찬 간담회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역대 비서실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역대 대통령비서실장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열린 간담회에 대해 “당면한 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민생 현안들을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경륜 있는 대통령비서실장들의 지혜와 고견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정 비서실장이 직접 초청해 마련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역대 비서실장들은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주문했고, 이에 정 비서실장은 전 정부 비서실장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날 정 비서실장 주재 간담회에는 박지원 전 대통령비서실장(김대중 정부), 김우식 전 대통령비서실장(노무현 정부), 류우익 전 대통령비서실장(이명박 정부), 이병기 전 대통령비서실장(박근혜 정부),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문재인 정부), 이관섭 전 대통령비서실장(윤석열 정부)이 참석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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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기류 사고’ 싱가포르항공, 피해 보상안 발표 “경상자 1380만 원”

    싱가포르항공이 지난달 발생한 난기류 사고 피해에 대한 보상안을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싱가포르항공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SQ321편에 탑승해 충격적인 경험을 한 모든 승객에게 깊이 사과한다”며 “10일 승객들에게 보상안을 보냈다”고 전했다. 항공사 측은 경상을 입은 승객에게 보상금 1만 달러(약 1380만 원)를 제안했다.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인 승객은 건강이 회복된 후 개별적으로 보상금을 협의할 예정이다. 다만 장기 치료와 재정 지원이 필요한 중상자는 2만5000달러(약 3440만 원)를 선지급하겠다고 했다. 싱가포르항공은 사고기에 탑승한 모든 승객에게 항공료 전액을 환불할 예정이다. 승객들은 유럽연합(EU) 또는 영국 규정에 따라 비행 지연 보상금도 받게 된다. 싱가포르항공은 부상자 치료비를 지원해왔으며, 부상자 가족 등이 여객기가 비상착륙한 태국 방콕으로 가길 원할 경우 항공편을 마련해줬다고도 밝혔다. 앞서 지난달 21일 영국 런던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미얀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이 과정에서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해당 비행기에는 승객 211명, 승무원 18명 등 총 229명이 탑승해 있었다. 같은달 29일 싱가포르 교통안전조사국이 발표한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여객기는 사고 당시 4.6초 만에 178피트(약 54m)를 급강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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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바오 몰래 찍던 인터넷 방송인, 결국… 센터 출입 금지 당했다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福寶)를 무단으로 촬영한 인터넷 방송인이 중국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에 평생 출입할 수 없게 됐다.10일 중국 후난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판다센터는 전날 공지를 통해 지난 4월부터 푸바오가 있는 워룽 선수핑기지를 몰래 찍고 이를 송출한 인터넷 방송인 주모 씨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 씨는 선수핑기지 인근에 있는 주택을 대여한 뒤 망원카메라를 이용해 푸바오가 있는 기지 내부를 공개하는 등의 생방송을 진행해왔다. 센터 측은 주 씨에게 불법 생중계를 중단하라고 수차례 권고했지만 그가 이를 무시했다고 한다. 이에 푸바오 팬들은 직원이 아닌 주 씨가 내부를 촬영하는 것에 우려를 표해왔다. 결국 센터 측은 주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센터 관계자는 “기지 안전 및 질서를 방해하고, 기지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주 씨를 ‘평생 출입 금지’ 명단에 넣었다”고 전했다.한편 푸바오는 2020년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자이언트판다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던 푸바오는 만 4세가 되기 전에 돌려보낸다는 중국과의 협약에 따라 지난 4월 3일 반환됐다. 두 달 간의 적응기를 끝낸 푸바오는 오는 12일 일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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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강행…與 불참

    국회가 10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투표를 시작했다. 민주당이 헌정 사상 최초 야당 단독 개원에 이어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까지 강행한 것. 국민의힘은 합의되지 않은 일정이라고 반발하며 본회의에 불참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8시 52분경 국회 본회의를 열어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을 상정했다. 우 의장은 본회의를 개의하며 “여야 합의로 열기 위해 원 구성 협상이 타결되길 기다렸으나 안타깝게도 현재로서는 상황의 변동이 없어 보인다. 국민의 뜻과 국회 법에 따라 국회를 운영해야 하는 국회의장으로서 원 구성을 마냥 미룰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핵심 상임위원장직을 서로 가져가겠다며 첨예하게 대립해왔다. 민주당은 총선 민의를 감안해 법사위와 운영위원장 모두를 가져와야 한다며 이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 자리에 자당 몫 후보 명단을 지난 7일 제출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관례상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은 여당이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상임위 구성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여야는 본회의가 열리기 직전까지 국회 원 구성에 대한 릴레이 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우 의장 주재로 두 차례나 만났다. 국민의힘은 협상에서 법사위원장을 여당이, 운영위·과방위원장을 민주당이 가져가는 방안을 절충안으로 제시했으나 민주당이 이를 거부했다고 추 원내대표가 전했다. 민주당은 11개 상임위원장에 이어 나머지 7개 위원장 자리도 이번주 안으로 선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10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국회 일정, 경제 상황, 정치 일정을 고려했을 때 상임위가 신속히 가동돼야 한다”며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국민 민심을 받드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주 안에는 처리해야 된다”고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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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회의 앞두고… 與 의원들, 국회의장실 찾아가 피켓 시위

    여야가 10일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놓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합의되지 않은 일정이라고 반발하며 국회의장실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국회는 당초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여야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오후 5시로 미뤄졌고, 이후 오후 8시로 한 번 더 순연됐다가 오후 8시 52분이 돼서야 개의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같은날 오후 7시 40분경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민주당 출신 우원식 국회의장의 중재로 협상을 벌였다.여야는 핵심 상임위원장직이 서로의 몫이라며 대립하고 있다. 민주당은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모두를 가져와야 한다며 이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 자리에 자당 몫 후보 명단을 지난 7일 제출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관례상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은 여당이 담당해야 한다며 상임위 구성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10일 오후 8시 현재 추 원내대표가 박 원내대표와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장실 밖에서 본회의 개의에 대한 연좌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우원식 의장 사퇴하라’ ‘이재명 방탄 사죄하라’ 등의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우 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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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위, 金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에 “배우자 제재 규정 없어 종결”

    국민권익위원회가 10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제재 규정이 없다”며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권익위에 신고가 접수된 지 약 6개월 만이다.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 배우자에 대해서는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의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결 결정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과 명품백 공여자에 대해선 “직무 관련성 여부, 대통령 기록물인지 여부에 대해 논의한 결과 종결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지난해 9월 재미교포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명품백을 받았다며 전달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참여연대는 이에 대해 윤 대통령과 김 여사, 최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지난해 12월 19일 권익위에 신고하며 조사를 요청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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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추정 또 부양 중”

    북한에서 오물풍선 추정 물체가 또다시 부양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우리 군이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음에도 오물풍선을 추가 살포한 것이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후 9시 42분경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이 남서풍 및 서풍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에 있다”고 알렸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 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북한은 8~9일 오물풍선 수백 개를 살포했다. 이에 정부는 9일 오전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결정했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방송을 진행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이 재개된 것은 2018년 4월 남북 판문점 회담을 계기로 중단, 철거된 지 6년 만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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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북확성기 6년만에 다시 틀었다…軍 “추가 방송 北에 달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테러에 맞서 중단했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것은 2018년 4월 이후 약 6년 만이다. 당시 판문점 선언에 따른 신뢰 조치로 관련 장비를 모두 철거한 뒤 방송을 중단해왔다.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이번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해 경고한 바와 같이 오늘 오후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추가 실시 여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북한의 행동에 달려 있다”며 “이 사태의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또 북한을 향해 “오물 풍선 살포 등 비열한 방식의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합참은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연합 방위 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북한은 8~9일 오물 풍선 수백 개를 살포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이 이번에 날려 보낸 오물 풍선은 총 330여 개로 이중 우리 지역에 낙하한 것은 80여 개다. 북한이 오물 풍선을 살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정부는 지난 2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추가 도발이 있을 경우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에 착수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대통령실은 이같은 방침을 세운 지 6일 만에 북한이 도발을 재차 감행하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9일 오전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원회의에서 “앞으로 남북 간 긴장 고조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측에 달려 있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며 대북 확성기 방송을 결정한 이유가 북한에 있다고 강조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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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 중 실종’ 간헐적 단식 창시자 추정 시신 발견

    그리스의 한 섬에서 영국 의학박사이자 방송인인 마이클 모슬리(67)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9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그리스 경찰은 이날 오전 시미섬의 마리나 해변 인근 절벽에서 모슬리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당국은 지난 5일 모슬리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경찰과 드론, 구조견 등을 투입해 그를 찾아왔다. 경찰 관계자는 BBC에 “(사망자가) 수일 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앞서 모슬리는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경 시미섬의 세인트 니콜라스 해변을 따라 하이킹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다. 아내인 클레어 베일리 박사는 남편과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직접 실종 신고를 했다. 모슬리는 아내, 네 자녀와 함께 휴식차 시미섬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모슬리는 2012년 저서 ‘간헐적 단식법’을 펴내며 ‘간헐적 단식의 창시자’로 불렸다. 또 영국 BBC의 ‘믿으세요. 난 의사입니다’와 ‘더 원 쇼’, ITV의 ‘디스 모닝’ 등 각종 의학 관련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BBC 과학 다큐멘터리 ‘인간의 얼굴’로 에미상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도 갖고 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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