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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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2-27~2026-03-29
지방뉴스94%
사고6%
  • DIMF, 4일 뮤지컬 특강 연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사무국은 뮤지컬 장르를 이해하고 작품 감상법을 알려주는 ‘열린 뮤지컬 특강’을 연다. 4일 오후 7시 반 삼성창조캠퍼스 대구창조경제센터에서 한국뮤지컬대상을 수상한 변희석 음악감독이 강의한다. 변 감독은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와 ‘김종욱 찾기’ 등의 음악감독을 지냈고 뮤지컬 배우 콘서트도 맡았다. 8일 오후 6시 대구오페라하우스 1층 오페라살롱에서는 한국뮤지컬협회 유희성 이사장이 창작 뮤지컬 제작 과정과 ‘투란도트’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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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입도선매반’ 과연 이름값

    2월 영진전문대 전자정보통신계열을 졸업한 서병규(24·사진 왼쪽), 안연준 씨(24)는 나란히 대기업 취업의 꿈을 이뤘다. 두 사람은 서울 성동공고와 해군을 거쳐 2015년 영진전문대까지 함께 입학한 동기생이다. 서 씨는 GS칼텍스, 안 씨는 GS EPS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의 취업에는 영진전문대가 컴퓨터응용기계계열과 전자정보통신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입도선매(立稻先賣)반’이 큰 역할을 했다. 2013년 개설한 입도선매반은 재학생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등록금 전액 면제와 기숙사 무료, 노트북 지급 등의 혜택을 준다. 외국인 유학생과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외국어를 공부하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서 씨는 “오로지 대학 생활에 전념할 수 있어 꿈꾸던 화학 분야 엔지니어로 일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 씨는 “글로벌 인재 육성의 하나인 여름방학 미국 기업 탐방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입도선매반은 올해까지 졸업생 27명 가운데 26명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CJ, LG디스플레이, 동부하이텍,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유수의 대기업에 취업했다. 1명은 해외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장정석 영진전문대 전자정보통신계열 교수는 “입도선매반은 전국에서 모은 우수한 인재들을 최고의 명장으로 교육한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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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힐링 로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 뜬다

    경북 포항시가 다음 달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일부 구간을 개통한다. 해안둘레길은 한반도의 ‘호랑이 꼬리’로 널리 알려진 호미반도의 동해면∼구룡포읍∼호미곶면∼장기면 해안을 잇는 트레킹 코스다. 이 중 다음 달에 남구 청림동에서 호미곶광장까지 25km 구간을 개통한다. 시는 2015년부터 58억 원을 들여 해안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 호미곶광장에서 구룡포읍과 장기면까지 33km 구간은 8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해안 몽돌과 백사장, 항구, 군대 초소 이동로 등을 활용해 만드는 해안둘레길은 빼어난 경치를 뽐낸다. 해안을 따라 늘어선 기암절벽을 감상하면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노라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앞서 지난해 1월 동해면 입암리 선바우(우뚝 선 바위라는 뜻)에서 마산리까지 700m 구간이 열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낭떠러지라서 접근이 쉽지 않던 곳을 걸을 수 있는 이 구간은 해안둘레길의 백미로 꼽힌다. 남구 청림동∼호미곶광장 구간은 해병1사단 상륙훈련장인 청림해변에서 시작한다. 해안선을 따라 걷다보면 삼국유사에서 전하는 포항의 해와 달 신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만난다.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 풍경과 장군바위, 모감주나무군락(천연기념물 371호), 독수리바위, 킹콩바위, 폭포바위, 여왕바위 등이 펼쳐지면서 연간 250만 명이 찾는 해맞이광장까지 이어진다. 포스코 야경도 볼거리다. 해병1사단 상륙훈련장은 그동안 일반인 통제구역이었지만 포항시가 해병대와 협의해 백사장을 개방하고 트레킹 코스를 조성했다. 이곳을 지나면서 운이 좋으면 TV에서나 보던 해병대의 상륙훈련을 직접 볼 수도 있다. 시는 청림동∼호미곶광장 구간을 4개 코스로 나눴다. 1코스 ‘연오랑세오녀길’(6.1km)은 상륙훈련장과 도구해수욕장, 청룡회관 등을 연결한다. 2코스 ‘선바우길’(6.5km)은 입암리 해안을 따라 나무다리(덱로드)가 이어진다. 3코스 ‘구룡소길’(6.5km)은 모감주나무 군락이 있는 동해면 발산리에서 구룡소를 연결한다. 구룡소에서 용 아홉 마리가 등천(登天)했다는 전설이 고려 충렬왕 때부터 전해진다. 4코스 ‘호미길’(5.3km)은 옛날 청어가 뭍으로 밀려오는 경우가 많아 까꾸리(갈고랑이)로 끌었다는 독수리바위 주변과 호미곶 해맞이광장까지다. 시는 해안둘레길 방문객에게 한 가지 팁을 주고 있다. 이곳을 찾기 전에는 반드시 동해안의 기상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안둘레길 상당 구간이 바다와 접해 있어 강풍, 풍랑, 해일 같은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출입할 수 없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름다운 물빛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최고의 힐링(치유) 코스”라며 “포항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관광에 필요한 환경과 설비를 더욱 채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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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지역 도시가스料 7월부터 변동

    다음 달 1일부터 경북지역 도시가스 요금이 변동된다. 포항 경주 안동은 조금 오르고 구미는 내린다. 경북도 물가대책위원회는 28일 국제 천연가스 도매가격 변화에 따라 도시가스 공급 비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포항 영덕 등은 가구당 월평균 4만2017원에서 4만2093원으로 76원 오른다. 김천과 구미 상주 문경 청도 성주 칠곡은 4만2002원에서 4만1958원으로 44원 내린다. 경주 영천 등은 4만2086원에서 4만2222원으로 136원 오른다. 안동과 영주 군위 의성 예천 봉화 등은 4만3859원에서 4만3946원으로 87원 오른다. 지난해 기준으로 경북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전체 115만3000가구의 61.7%다. 도는 최근 한국가스공사의 주관망 구축을 완료한 의성 군위 봉화 고령 성주 청도군을 중심으로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0년에는 73%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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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에너지 자족도시’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가 에너지 자족도시로 거듭나는 데 힘쓰고 있다. 시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7일 ‘국가산업단지 에너지 융·복합 스마트단지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대구국가산업단지를 국내 대표적 청정에너지 산업단지로 만든다는 구상을 갓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예산 확보와 기술 지원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입주기업 및 단지 관리의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맡았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대 850만 m² 터에 조성 중이다. 지난해 12월 1단계 사업으로 592만 m²를 준공했고, 2단계는 2020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핵심 유치 업종은 미래형 자동차와 첨단기계, 물산업클러스터 등이다. 시는 국가산업단지 건설 단계부터 에너지 자립화 계획을 세웠다. 외부 전력을 쓰지 않고 친환경 전력을 자체 생산해 쓰는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2015년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 내년까지 490억 원을 들여 태양광과 지열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통합정보센터(TOC), 전기차 배터리 활용기술(V2X) 테스트베드(시험환경) 구축 등을 추진한다. 10여 개 입주 기업은 태양광과 지열 발전 시스템과 ESS를 10월까지 설치한다.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은 먼저 내년까지 134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도입한 뒤 전체 입주기업 310개와 달성2차산업단지 245개 입주기업으로 확대한다. 6450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 및 ESS를 설치하고 전력 및 가스 에너지 분야의 자료를 빅데이터로 관리해 자립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시는 2025년까지 민자 4조 원을 유치해 태양광과 풍력, 연료전지, 복합발전 같은 녹색에너지 발전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가 시범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또 3500억 원을 들여 국내 최대 용량의 연료전지발전소를 짓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전력공사와 LG CNS, 화성산업, 대성에너지가 참여해 특수목적법인 ㈜대구청정에너지를 출범시켰다. 향후 5만여 명이 거주할 테크노폴리스는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자체 수급하는 시스템을 갖춘다. 수성구 대흥동 일대의 수성의료지구에는 마이크로그리드 통합관제센터가 들어선다. 통합관제센터는 한전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자회사인 한전KDN이 운영한다. 한전KDN은 내년까지 80억 원을 들여 신사옥을 건립한다. 대구시는 2030년까지 태양광 발전시설과 ESS 설치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기반 조성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수성의료지구를 청정에너지 명품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정에너지 기반이 대구의 미래 성장산업이 되도록 적용 지역과 분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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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 대명리조트 개관식 열려

    경북도는 28일 청송군 부동면 하의리 주왕산관광지에서 자연휴양형 대명리조트 개관식을 열었다. 2014년 3월 도와 청송군, ㈜대명그룹이 투자 협약을 체결해 2015년 11월 착공한 지 20개월 만이다. 청송 대명리조트는 연면적 3만6029m²에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로 객실 313개와 연회장, 세미나실, 스파시설을 갖췄다. 안동 하회마을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과 함께 경북 북부 지역의 새로운 관광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조트 개관에 따라 일자리 171개가 만들어졌으며 청송 일대에 연간 관광객 4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생산유발 효과 106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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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구미시, 융복합 산업 육성협약 체결

    경북 안동시와 구미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바이오기술(BT), 정보기술(IT) 기반의 융·복합 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BIT(BT+IT) 기반 신규 사업 발굴 및 기획, 연구개발 △산업화 및 기업 지원 협력 △기술과 정보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BIT 기반 융·복합 산업클러스터 조성 및 활성화를 추진한다. 국비 확보 등 사업 구체화 방안을 논의하는 실무위원회도 구성한다. 안동시는 바이오백신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전자정보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몸에 착용하는 컴퓨터) 산업 육성에 들어갔다. 경북의 바이오백신 분야 기술 활성화를 이끄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인터넷 기반 기술력을 갖춘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협력해 BIT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BIT 융·복합 연구기술 개발이 안동시와 구미시를 스마트 도시로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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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재생 선도하는 대구시 “이번엔 테마재생”

    대구 서구는 이달까지 비산1동 비산성당 일대 도시 재생 사업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7월부터 성당 서편 벽면(726m²)을 씨름과 자치기 같은 전통놀이를 주제로 한 그림으로 꾸몄다. 바로 옆 경부선 철로변 환경도 개선했다. 서울 나들이를 주제로 타일을 활용해 벽화를 만들었다. 이동중 서구 도시재생과장은 “청동기 유물이 출토된 마을의 역사와 구전문학을 연결한 체험관광을 비산동에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구는 비산동을 비롯해 평리1동 일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재생을 꾀하는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비산 네거리와 원고개시장 일대는 인구 감소와 건축물 노후화, 빈 점포 증가 등으로 낙후된 지역이다. 서구는 2020년까지 마을재생지구를 조성하고 낡은 주택 및 좁은 골목길을 개선한다. 8900여 가구가 사는 평리동 지역 재정비 사업은 2022년 완료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도시 재생이 서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정부의 도시 재생 뉴딜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근대골목투어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등 도시 재생 성공 사례를 적극 활용한다. 시에 따르면 대구의 139개 읍면동 가운데 106곳이 쇠퇴 지역이어서 도시 재생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5년간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테마 재생 △더불어행복마을 만들기 △공기업 주도형 정비 △빈집 정비 사업 등을 진행한다. 테마 재생에는 1조 원가량이 들어간다. 북성로 일대 ‘근대건축 100년 길’ 사업이 대표적이다. 교동시장∼서부시장, 대구역∼반월당 네거리 구간을 비롯해 25곳의 환경을 바꾼다. 더불어행복마을 만들기는 7000억 원을 들여 뉴타운 및 재개발 해제 지역과 저층 노후 주거지 등 100곳을 개선한다. 스마트 마을 조성과 전기자동차 충전 기반 확충 사업도 추진한다. 중구 동인동 동인시영아파트 같은 오래된 아파트와 주거환경개선지구 같은 16곳은 공기업 주도형 정비 사업을 통해 2000억 원을 들여 새롭게 바꾼다. 대구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비 작업을 벌여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700억 원을 들여 빈집 2000여 채를 철거해 주차장이나 소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최근 도시정책과와 도시재생과, 도시경제과, 산업입지정책과, 주택정비과로 전담부서를 정했다. 도시 재생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국비 비율을 높이고 공모 절차를 간편하게 해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28, 29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도시 재생 콘퍼런스도 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도시 재생을 선도할 만큼 사업이 활발하다”며 “전국적 모델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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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받아

    경북도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인 장관상을 받았다. 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노인단체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단체를 표창한다. 이번에는 17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 1217개 수행기관을 평가했다. 도는 지난해 노인 일자리 2만7000여 개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수익성 있는 시장형 사업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노인 일자리에 적합한 직종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확대한 성과라고 도는 분석했다. 기초단체 가운데 안동시와 의성군이, 수행기관은 안동시니어클럽과 문경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주시니어클럽과 칠곡시니어클럽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받았다. 도는 올해 노인 일자리 3만 개 이상 창출을 목표로 세웠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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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엑스포, 보건의료 비즈니스 전시회로 성장

    메디엑스포가 ‘메디시티(의료도시)’를 표방하는 대구의 보건의료 비즈니스 전시회로 자리 잡고 있다. 23∼25일 엑스코에서 열린 메디엑스포에는 해외 16개국 바이어 222명이 업무를 위해 찾았고 관람객은 3만여 명이 다녀갔다.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과 대구국제의료관광전, 한방엑스포, 대구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에서는 345개 회사가 최신 의료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다. 의료기기 해외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62개 기업이 수출 상담 221건을 기록했고 4527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해외 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에서는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말레이시아 등 8개국 70여 명이 대구지역 40개 선도병원과 환자 유치를 논의했다. 올해 처음 마련한 치매특별관도 반응이 좋았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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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미래형 자동차 전문 인력 양성 나선다

    대구시가 미래형 자동차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26일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평화홀딩스 경창산업 아진산업을 비롯해 전기상용차 생산을 준비하는 대동공업 제인모터스와 협약을 체결했다. 자율주행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산업 성장에 대비한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여한 한국생산성본부와 경북대 전기공학부는 ‘스마트카(지능형 자동차) 선도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10월까지 1억8800만 원을 들여 스마트카 이론과 전기자동차 기술, 실전 프로젝트 등 5개 주제로 교육한다. 교육생은 참여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배운다. 교육생은 지난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공모로 선발했다. 전자와 전기, 컴퓨터, 기계공학 등을 전공한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같은 지역 대학 졸업 예정자 및 취업 준비생 35명이다. 협약에 참여한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들은 완성차 협력 회사로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화홀딩스(공동 대표 김종석 김동관·대구 달성군)는 평화산업 평화기공 평화이엔지를 비롯해 13개 계열사가 있다. 직원 2800여 명, 연매출 1조2000억 원가량이다. 1961년 자전거와 자동차부품 업체로 창립한 경창산업(대표 손일호·대구 서구)은 경창정공 KCW 등의 계열사가 있고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한 완성차 업체에 변속기 페달 등을 공급한다. 직원 1170여 명, 연매출 약 5680억 원이다. 아진산업(대표 서중호·경북 경산시)은 금속차체 생산 전문 업체다. 최근 전기자동차에 쓰이는 복합소재 부품 개발도 시작했다. 창사 37년째인 2015년에 중소기업청 선정 ‘월드클래스 300’에 뽑힌 강소기업으로 미국과 중국, 베트남에 현지 공장이 있다. 직원 740여 명, 연매출 약 1500억 원이다. 대동공업(공동 대표 김준식 하창욱·대구 달성군)은 지난해 르노삼성과 LG전자,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t 전기차 개발을 시작했다. 1회 충전으로 250km를 달리며 최고시속 110km 이상을 내는 전기차 생산이 목표다. 제인모터스(대표 김성문·대구 달성군)는 대구시가 지난해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유치한 ㈜디아이씨의 대구법인이다. 전기차 기술 개발과 생산 기반 구축, 차량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6월 계명대와 자동차부품 전문 업체인 에스엘 삼보모터스 동원금속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옛 한국델파이) 등과 미래 자동차산업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채용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내년부터 연간 40∼50명을 채용한다. 시는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선도도시 조성도 목표로 한다. 2021년까지 핵심부품 개발과 산업생태계 조성, 시험도로 구축 등을 추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문 인력 양성이 미래차 기업 및 도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관·학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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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 활발

    대구시가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공공 부문은 최근 북구청과 서구 비산4동 주민센터 옥상을 녹색 정원으로 바꿨다. 동구청과 달서구청은 10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민간 부문은 105곳을 신청 받아 34곳에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도시철도 3호선 용지역, 지산역 등 역 주변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옥상 가꾸기 시범 사업도 추진한다. 옥상 면적이 35m² 이상인 건축주와 협의해 공사비는 최대 1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구시는 2007년부터 공공기관과 민간 건물의 옥상 436곳을 정원으로 조성했다. 총면적은 8만4398m²가 넘는다. 옥상공원은 냉난방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도심 열섬 현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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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거점 항공사 ‘에어포항’ 올해 여객기 띄운다

    경북 포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에어포항’이 올해 안에 여객기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25일 경북도와 포항시에 따르면 에어포항은 최근 부산지방항공청에 운항증명(AOC)을 신청했다. AOC는 인력 장비 시설 등 항공사 안전운항체계를 검사하는 절차이다. 에어포항은 포항시가 올해 1월 참여 기업을 모집해 ㈜동화전자와 ㈜굿플라이 등으로 구성한 동화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4월 국토교통부에 소형항공운송사업등록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난달 26일 최종 등록을 마쳤다. 이달 18일에는 50인승 1호기를 들여왔다. 2호기는 8월, 3호기는 10월에 도입할 계획이다. AOC 통과에는 5개월 정도 걸린다. 에어포항은 AOC를 받는 대로 포항∼김포 노선에 하루 5회, 포항∼제주 노선에 하루 2회 왕복 운항할 계획이다. 비행시간은 50분이며 요금은 편도 6만 원대로 정할 예정이다. 3호기 도입이 완료되면 포항∼여수, 무안∼김포 노선 취항도 검토한다. 중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 등 국제노선도 개설할 방침이다. 승무원 채용에는 2342명이 지원해 18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어포항은 서류 전형을 통과한 224명을 면접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112명은 서울사무소에서, 경북에 거주하는 112명은 포항시청에서 실시했다. 합격자는 1년 인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마케팅 경력직 채용은 35명이 지원해 1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도와 포항시 경주시 울릉군 동화컨소시엄은 최근 ‘지역 소형항공사 설립 및 지방공항 활성화’를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소형항공사를 설립해 에어포항과 합병을 추진한다. 출자기관 설립을 위해 행정자치부와 협의를 마쳤고 연말까지 타당성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용역을 마치면 경북도와 포항시가 20억 원씩 출자해 법인을 만든 뒤 에어포항과 합병하고 민간 투자를 유치해 자본금 400억 원의 항공사로 키울 계획이다. 지난해 5월 활주로 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재개항한 포항공항은 평균 탑승률이 50% 정도이다. 고속철도(KTX) 개통 등으로 공항 이용객이 늘지 않고 있지만 수요는 충분하다는 게 경북도와 포항시의 판단이다. 포항공항의 이름도 ‘포항경주공항’ 또는 ‘경주포항공항’으로 바꿔 관광객의 공항 이용을 높인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방 공항 활성화가 관광뿐 아니라 항공 관련 고부가가치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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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자동차 기술력 높여가는 계명대

    계명대 학생 9명의 프로젝트팀 ‘비사’가 최근 현대자동차의 ‘제13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사(飛獅)는 창공을 나는 날개 돋친 사자를 뜻하는 말로 계명대의 상징이기도 하다. 국내 최고 권위로 꼽히는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것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이다. 이인규 비사 팀장(26·기계공학전공 대학원 2년)은 “정해진 트랙을 가장 빠르게 달리는 과제에서 우리 차량의 랩타임(코스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3분54초로 2위보다 30초 이상 빨랐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본선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차량 경주 트랙)에서 열렸다. 1일 차에는 2바퀴(5.2km)를 빠르게 달리는 과제 수행을, 2일 차에는 장애물을 피하면서 얼마나 빠르게 달리는지를 겨뤘다. 장애물 코스는 본선 진출 11개 팀 가운데 3개 팀만 완주할 정도로 어려웠다. 비사는 우승의 비결로 협업과 분업의 조화를 꼽았다. 팀을 지휘한 이호승 계명대 융합공학대학원 지능형자동차공학과 교수는 “기계자동차과가 자동차 개조를, 전자공학과는 센서(감지기) 인지 프로그램을, 컴퓨터공학과는 판단 프로그램을 각각 맡아 연구했다”며 “2009년 팀을 구성한 이후 철저하게 분업을 해왔다”고 말했다. 매주 자율주행차 관련 논문 세미나를 열어 국내외 최신 기술을 연구한 것도 한몫했다. 비사는 또 한 번 우승을 꿈꾸고 있다. 10월 대구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자율주행차 경진대회가 목표다. 이 교수는 “각종 대회를 준비하면서 기술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대구 경북 지역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명대는 미래자동차 분야의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1996∼2009년 저공해자동차부품기술개발센터를 운영하며 연구 역량을 키웠다. 2008년에는 지능형자동차대학원을 설립했다. 대구시의 지능형자동차부품산업 육성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4년 달성군 구지면에 문을 연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기반 지능형자동차주행시험장 건립을 지원했다. 39만4500m²에 30여 개 국제표준인증 시험항목을 평가하는 코스(길이 3.7km)가 있다. 지난해에는 달성군 유가면 달성캠퍼스에 자동차 연구 및 실험 시설을 준공했다. 연구동은 컴퓨터자동설계(CAD)와 디자인, 강의실이 있고 실험동은 공동 장비시설을 갖췄다. 스마트(지능형)자동차와 태양열 자동차 개발 중심지로 조성 중인 달성캠퍼스에는 2013년 산업과학기술센터가 세워졌다. 계명대는 2학기에 미래자동차실무융합전공을 개설한다.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채용과 연계한 교과목과 실무 과정이 마련된다. 신일희 총장은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산학 협력을 확대해 대구의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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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메디엑스포’ 23일 엑스코서 개막

    보건의료산업 전시회인 대구 메디엑스포가 23∼25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약진흥재단, 대구치과의사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OTRA가 공동으로 마련한다. 메디엑스포는 제11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과 제7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제17회 한방엑스포, 대구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와 함께 열린다. 의료 관련 270개 업체가 부스 약 800개를 세우고 최신 기술과 의료용품을 선보인다.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 2만5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처음으로 치매 특별관을 만들었다. 치매의 예방과 진단, 치료, 관리 정보를 공유한다. 대구시와 광주시의 상생발전협약에 따라 지난해 시범 운영한 ‘달빛동맹특별관’은 더욱 확대해 광주를 대표하는 의료기업 6개사가 참가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엑스포 기간에 고령친화용 의료제품 관련 수출 상담을 하고 정책 포럼을 연다. 해외 바이어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의료기업 취업 상담과 어린이 상처 치료법,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요가 배우기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25일은 오후 5시 반)이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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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역 백화점 22일부터 정기 세일

    대구지역 백화점이 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여름 정기 세일(할인 판매)을 한다. 대구백화점은 22일, 대구신세계와 롯데, 현대백화점은 29일 시작한다. 대구백화점은 이번 세일에 공기청정기 20대와 10만 원 주유권 등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프라자점 10층에서는 25, 26일 유명 수입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올해 세일 품목을 크게 늘리고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속초리조트 회원권을 주는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현대자동차의 첫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경품으로 내놨다. 새롭게 꾸민 1층 화장품 매장도 선보인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은 ‘가족 휴양지’를 주제로 할인 및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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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구역 광장에 상징 조형물 10월 설치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에 상징 조형물을 10월 중 설치한다. 장소는 새 고가교 건설 및 확장에 따라 새로 조성 중인 곳이다. 조형물(조감도)은 가로 18.1m, 세로 12.7m, 높이 10.8m 크기다. 전시전문업체인 월러스코(경기 고양시) 소속 최진호 작가의 작품으로 명칭은 ‘웃는 얼굴의 대구시’이며 부제는 ‘무한시선’이다. 화강석 좌대에 철강으로 뫼비우스 띠를 형상화했다. 대구의 관문 이미지와 미래 성장을 표현했다. 발광다이오드(LED)로 야간 경관 조명도 설치한다. 작품료는 5억 원이다. 동대구역 새 고가교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공정은 84%. 10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1524억 원을 들여 기존 다리를 철거하고 1만8400m²인 역 주변 공간을 6만9081m²로 4배 가까이로 확장하는 공사를 하고 있다. 넓어진 공간에 상징 조형물을 비롯해 잔디광장과 바닥분수 등을 갖춘 2만3767m² 크기의 광장을 조성한다. 동대구역 도로 565m 구간은 기존 6차로에서 10차로로 확대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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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달성군, 비슬산 관광지 본격 개발

    대구시와 달성군이 비슬산 개발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달성군 유가면 용리 비슬산 자락 25만 m²를 관광지로 지정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관광지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된다. 전국에 230곳이 있는데 대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비슬산은 정상의 바위가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서 비슬(琵瑟)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온다. 최고봉은 천왕봉(해발 1084m)이다. 정상에 참꽃 군락지가 있다.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다. 시는 관광지 지정에 따라 600억 원을 들여 비슬산을 체류형 힐링(치유) 관광의 거점으로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구시 관계자는 “2019년 12월까지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며 “달성군과 개발 구역을 지정하고 세부 계획을 세워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달성군은 비슬산 관광 명소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착공한 유스호스텔은 올 10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현재 공정은 70%. 비슬산 자연휴양림 입구의 유스호스텔은 연면적 6510m²로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다. 객실 80개와 대강당, 연회장, 카페, 헬스장 등을 갖춘다. 군은 비슬산이 관광지로 지정됨에 따라 유스호스텔을 4성급 관광호텔로 용도 변경할 방침이다. 관광호텔이 되면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아 연매출 30억 원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객실 요금은 군 의회에서 다음 달 결정한다. 총지배인(관리자) 1명과 팀장 2명은 이달 채용할 예정이다. 조리과장을 비롯한 일반 직원 30여 명은 8월 채용한다. 9월 초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유스호스텔과 가까운 오토캠핌장은 지난해 문을 열었다. 2만1000여 m²에 4, 6, 10인용 캐러밴(숙박용 트레일러) 20대와 야영장, 물놀이장, 정자를 갖췄다.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다. 자연휴양림에는 통나무집과 콘도, 산림휴양관 등의 숙박시설이 있다. 비슬산 관광지를 둘러보는 전기차량도 인기다. 최근 1대를 추가해 모두 6대가 공용버스 정류장∼대견사 입구의 왕복 11.6km를 운행한다. 운행 간격도 30분에서 20분으로 줄었다. 반딧불이 모양의 전기차량은 시속 15km로 해발 1000m 대견사까지 올라간다. 정상의 금수암 전망대와 참꽃군락 같은 비슬산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2014년 대견사 복원을 계기로 전기차량이 도입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역사, 문화와 생태탐방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 코스를 개발해 비슬산을 치유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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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일만항 출입국시설 확충 공사 완료

    경북도와 포항시는 최근 영일만항의 CIQ(세관, 출입국관리, 검역) 정비 및 시설 확충 공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6억 원을 들여 대기실과 검역 및 심사대를 넓혔고 수속 동선을 개선해 입출국 대기 시간을 줄였다. 최근 설계를 마친 국제여객부두 건설 계획도 순조롭다. 다음 달 착공해 2020년 완공한다. 길이 310m, 폭 200m 규모로 5만 t급 여객선이 정박할 수 있다.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을 연결하는 항로를 개설하고 크루즈선(관광유람선)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포항 울릉 독도와 부산 속초를 잇는 연안 크루즈 항로도 구상하고 있다. 경주 안동 등 내륙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도 개발한다. 정재훈 동해안발전본부 항만물류과장은 “출입국 시설 확충과 국제여객부두 착공에 따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영일만항은 중국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 7개국을 연결한다. 올해 항만 기반 확충에 집중해 배후단지에 냉장·냉동창고와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내년에 항만 연결철도(9.2km)를 완공할 계획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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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미래형 자동차 기반 확대 ‘가속 페달’

    대구시와 ㈜대창모터스는 22일 시청 별관에서 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을 내용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전기자동차 기술 개발과 생산라인 구축, 보조금 지원 등을 추진한다. 2010년 1월 충북 진천군에 본사를 두고 시작한 대창모터스는 2014년 3월부터 한국야쿠르트의 배달용 전동카트(손수레)를 생산해 최근까지 4000여 대를 보급했다. 2015년에는 전기차용 2차 전지인 리튬이온배터리팩을 개발했다. 소형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스마트(지능형) 미니버스 등도 연구하고 있다. 8월에는 초소형 전기자동차 ‘다니고’를 내놓을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의 인증을 받은 판매 사후관리(AS)망도 구축한다. 지난해에는 미국형 저속 전기자동차 수출을 시작했다. 직원 40여 명. 연매출 약 100억 원. 오충기 대창모터스 대표는 “협약을 계기로 미래형 자동차 분야의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최근 택배회사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이재복), 전기상용차 생산회사 제인모터스(대표 김성문)와 전기자동차산업 육성 및 보급,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고, 제인모터스는 전기차 기술 개발과 생산 기반 구축 및 차량 제작, 보급에 나선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내외 물류와 화물 운송 및 보관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직원 1480여 명, 연매출 약 1조6300억 원. 경유 택배차를 전기차로 교체한다. 8월부터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제인모터스는 대구시가 지난해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유치한 ㈜디아이씨의 대구법인이다. 제인모터스는 올해 230억 원, 내년 10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세웠다. 직원 약 20명. 내년까지 약 100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10월 공장을 짓고 전기차를 생산한다. 협약에 따라 안정된 판로를 확보하고 전기화물차 시장 경쟁력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부터 1t짜리 전기차 개발을 시작한 대동컨소시엄은 2019년 대량생산을 목표로 한다. 컨소시엄 주관 기업인 대동공업(달성군 논공읍)이 차량 조립과 생산, 르노삼성은 차량 시스템 설계, LG전자는 핵심 부품인 모터와 충전기 제작을 맡고 있다. 이 같은 협약을 통해 전기자동차 생산 및 기술 개발, 수요 확보 및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면서 국내의 확고부동한 전기자동차 생산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게 대구시 구상이다.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목표 1500대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5000대를 보급하고 2020년까지 5만 대를 대구는 물론 전국에서 달리게 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기자동차 역량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차를 선도하는 도시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초기 시장 선점과 기반 확충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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