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석

송은석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구독 27

추천

안녕하세요 검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을 찍고 글도 조금 씁니다. 악플도 관심입니다.

취재분야

2025-07-27~2025-08-26
대통령46%
지방뉴스8%
사회일반8%
칼럼8%
정치일반8%
사건·범죄8%
인물/CEO4%
국제교류4%
정당4%
기업2%
  • “추워도 수문장 교대식은 봐야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식 리허설이 펼쳐지고 있다. 기상청은 8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영하 4도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이어지다 9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4-01-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파리 올림픽을 향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금빛 훈련’ [청계천 옆 사진관]

    동도 트지 않은 28일 새벽, 충북 진천 선수촌 운동장에는 건장한 청년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공개하는 날이었다. 어두워서 얼굴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지만, 취재진의 카메라는 부지런히 선수들을 좇기 시작했다. 유행가에 맞춘 가벼운 아침 체조가 끝나자 선수들의 끝없는 조깅이 시작됐다. 경보로 몸을 푸는 선수들 사이에 있는 힘을 다해 뛰는 선수들이 돋보였다. 여자 유도 국가대표팀 선수들이었다. 겨울임에도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던 유도 선수들의 전력 질주는 기자들이 다음 장소로 이동할 때도 계속됐다. 웨이트 트레이닝에선 유도, 레슬링 선수들이 수직 밧줄 타기 훈련을 위해 모여 있었다. 카메라에 몰린 시선이 부담스러운 듯 옷을 입고 있던 선수들은 취재진의 요청에 상의를 탈의했다. 그러자 갑옷 같은 근육이 드러났다. 온 힘을 다해 맨손으로 중력을 거스르며 천장까지 오르는 모습은 진귀한 광경이다. 밧줄 타기를 통해 선수들은 팔 힘뿐만이 아니라 악력까지 키울 수 있다.  다음 취재는 수영장이었다. 촉박한 훈련 공개 시간에 맞춰 급하게 실내로 들어가자 아차! 습기에 렌즈가 뿌옇게 흐려졌다. 급한 김에 옷으로 렌즈를 틈틈이 문질러가며 촬영한다. 이날 취재진은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 선수를 집중적으로 취재했다. 황 선수는 킥 판에 몸을 의지한 채 가볍게 몸을 풀었다. 황 선수는 자신을 찍는 취재진을 향해 가볍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훈련이 끝난 뒤 식사를 마치고 나서야 금빛 태양이 훈련소 유리창에 반사돼 얼굴을 비추고 있었다. 다가올 파리 올림픽에서 선수들이 목에 걸 메달 같았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4-01-01
    • 좋아요
    • 코멘트
  • 파리올림픽의 해… 구슬땀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

    2024 파리 올림픽의 해가 밝았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한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밧줄타기 훈련을 하고 있는 유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 밧줄 사이로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 마크가 보인다. 파리 올림픽은 현지 시간으로 7월 26일 개막한다. 진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4-01-0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골목 담벼락에 전시된 작품들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 인근 골목 담벼락에 ‘서리풀 골목길 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전시된 작품들이 걸려 있다. 서초구는 관리가 취약한 이면도로를 꾸며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2-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성탄절 이틀 앞… “온 세상에 사랑을”

    22일 오후 서울 도봉구 무수골 마을 골목에서 서울광염교회 합창단이 캐럴을 부르며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있다. 이 마을은 아직 연탄을 때는 주택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합창단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마을 골목에서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2-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저금통 깨서 기부해요”

    21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저금통’ 기부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기부금 봉투를 성금함에 넣고 있다. 이날 서초구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93곳 아이들과 원장들이 기부한 성금 2650여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계획이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2-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륜차 공회전은 이제 그만!”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열린 ‘이륜자동차 공회전 제한을 위한 민관협력 선언식’에서 시청 공무원들과 배달 플랫폼 관계자들이 공회전 자제를 위한 문구를 들고 있다. 선언식은 내년부터 공회전 제한 대상이 기존 사륜차에서 이륜차까지로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2-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 선물 주러 오셨나요”… 도서관 찾은 산타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산타클로스 그림과 함께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을 알리는 문구가 쓰여 있다. 겨울철 산발적으로 열리던 연말연시 축제와 행사를 한데 모은 서울윈타 2023은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를 주제로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2-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사리손으로 자선냄비에 온정

    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를 지나던 아이들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넣고 있다. 한국구세군은 연말까지 전국 350여 곳에서 125억 원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1928년 12월 명동에서 처음 시작됐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긴장감 고조된 비무장지대

    28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초소(왼쪽 상단)에서 북한군 병사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뒤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11곳을 복원한 가운데 이 중 10곳과 우리 측 GP 간 거리가 1km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1-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진기자의 사談진談/송은석]객관성을 잃은 전쟁 사진

    부르카를 입은 아프가니스탄 여성이 간절한 기도를 하고 있다. 이윽고 쥘리에트 비노슈 역의 종군기자 레베카가 나타난다. 갑자기 여성은 온몸에 폭발물을 두르기 시작한다. 그 기도는 자살 폭탄 테러범이 될 준비 의식이었다. 레베카는 이를 막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 그저 이 테러범의 비장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뿐이다. 레베카와 테러범은 차를 타고 카불의 혼잡한 거리까지 동행한다. 결국 폭탄은 터지고 거리에 있던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는다. 거기엔 어린이들도 있었다. 취재를 이어가던 레베카도 폭발 파편에 중상을 입는다. 에리크 포페 감독의 영화 ‘천 번의 굿나잇’의 오프닝 장면이다. 영화이기에 가능한 소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올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 국경을 침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 민간인들을 사살하거나 인질로 삼았다. 안식일 오전 6시에 일어난 예고 없는 공격에 현지 기자들도 대응을 못 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다음 날 본보 1면에는 AP통신의 바이라인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 키부츠(집단농장)에서 흰 천으로 감싼 인질을 가자지구로 납치해 가는 장면이었다. 다른 사진엔 하마스 대원들이 의식을 잃은 반나체의 여성을 전리품처럼 트럭에 싣고 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현장에는 4명의 팔레스타인 사진기자가 있었다. 이들은 별다른 제재 없이 이스라엘에서 하마스의 공격을 기록한 뒤 본국으로 돌아갔다. 한 달 뒤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 사진기자들이 사전에 테러 계획을 알았던 게 아니냐며 의심했다. 친이스라엘 언론 감시 단체는 현장에 있던 프리랜서 기자 하산 에슬라이야가 하마스의 지도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증거로 공개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학살 현장을 방관한 기자들 또한 공범’이라며 맹렬히 비난했다. 로이터통신은 자사와 계약돼 있는 2명의 기자는 사건 발생 한참 뒤 취재를 시작했다며 하마스와의 내통설을 일축했지만, AP통신과 CNN은 에슬라이야와의 계약을 즉시 끊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AP통신은 ‘우리는 단지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뉴스 속보에 대한 자료를 수집할 뿐’이라고 해명했다. 단지 뉴스를 수집할 뿐. AP통신 측의 해명이 틀린 말은 아니다. AP통신의 주장대로 그날 사진기자들은 평소처럼 속보에 대해 사진 취재를 했을 뿐이다. 그들은 ‘관찰하되 개입하지 않는다’라는 저널리즘의 오랜 원칙을 따랐다. 전쟁을 기록하는 종군기자처럼 말이다. 그러나 종군기자들이 사진을 찍는 궁극적인 목적은 전쟁이란 무용하다는 걸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런데 이번 테러 사진은 다르다. 하마스에 대한 공포심을 자극하는 선전 선동용 사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이스라엘 측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하마스의 테러 이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보복성 공습을 연일 이어갔다. 점점 하마스의 공격은 잊히고 폭격으로 사망한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의 모습만 언론에 부각됐다. 여론 악화를 우려한 이스라엘군은 소수의 외신기자를 지상군과 동행 취재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그러나 취재는 철저한 통제하에 이루어졌다. 오히려 이스라엘군이 본인들에게 유리한 사진, 영상을 자체적으로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제공하고 언론이 받아 쓰는 일이 많아졌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알시파 병원 지하 터널을 보도하는 건 기자가 아닌 군복을 입은 이스라엘 대령이었다. 보도의 객관성에 의심이 갈 수밖에 없다. 14일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던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헌병대 본부와 의사당을 점령한 뒤 촬영한 듯한 기념사진도 정확한 출처가 없어 언론사들이 사실 확인에 어려움을 겪었다. 과거 베트남전쟁 때 기자들은 제한 없이 전선을 넘나들었다. 당시 기자들은 최초로 아군의 만행을 보도해 세계적인 반전 운동을 이끌었다. 이후 미국 정부는 전쟁 패배의 원인을 언론 탓으로 돌리면서 전시 언론 통제를 하기 시작했다. 다른 국가들도 미국의 모델을 빌리면서 종군기자들이 전쟁터에 들어가기 힘들어졌다. 그러다 보니 이번 전쟁 현장에도 균형과 진실성을 담보해 줄 사진기자가 없다. 보도사진마저도 심리전의 도구로 전락해버린 이유다. 송은석 사진부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1-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집게손이 무섭냐?”…넥슨코리아 앞 여성단체 기자회견[청계천 옆 사진관]

    지난 26일 주말 모두가 퇴근해 고요해야 할 판교 넥슨코리아 사옥에 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다. 메이플스토리의 엔질릭버스터 리마스터 애니메이션 홍보영상에 인터넷 커뮤니티 ‘메갈리아’에서 남성 혐오를 상징하는 ‘집게 손 모양’으로 의심되는 장면이 등장했기 때문이다.이에 넥슨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제작 과정에서 세심하게 검토하지 못해 심려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라며 사과문을 작성했다.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해당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했던 스튜디오 뿌리가 담당했던 다른 게임에서도 비슷한 손가락 모양이 발견됐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스튜디오 뿌리 측은 두 차례의 사과문을 발표하고 논란의 중심에 선 애니메이터의 퇴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28일 오전 여성 단체들은 이런 상황이 ‘반사회적 여성 공격 놀이’라며 성남 넥슨코리아 사옥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고작 0.1초간 지나가는 손의 움직임을 증거라고 주장하는 게 통한다면 누가 이 혐오 몰이에서 벗어날 수 있겠는가?”라며 해당 논란은 특정 커뮤니티에서 유발한 음모론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넥슨 같은 거대 게임 기업이 이런 행태를 무책임하게 용인하고 있다는 게 문제”라며 “넥슨이 2016년 페미니즘 지지를 표명한 성우를 배제한 사건 이후로 사상 검증이 아직까지 사내에서 버젓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기자회견과 별개로 넥슨 사옥 앞에는 부당 해고를 규탄하는 근조 화환들이 놓여 있었다.한편 이번 기자회견 소식이 알려지자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칼부림 예고’ 글이 올라와 무장한 경찰이 현장에 배치되기도 했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1-28
    • 좋아요
    • 코멘트
  • “농업박물관에 전시품 보러왔어요”

    19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국립농업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전시품을 관람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국립농업박물관에는 지난달까지 약 40만 명이 방문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1-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안 쓰는 옷걸이, 친환경 칫솔로 교환해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파리15구공원에서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옷걸이를 반납하고 있다. 구는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재사용품 10개 이상을 모아온 시민들에게 친환경 칫솔과 치약 등을 제공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1-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소방의 날’ 맞아 새 옷 입은 소화전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1동 거리에 설치된 소화전에 소방관을 연상시키는 문양이 도색돼 있다. 서울 서초소방서가 ‘안전친화도시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도색을 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1-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스타벅스, 오늘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시작

    1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모델들이 2일부터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토피 넛 라떼,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등 프로모션 음료 판매와 함께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1-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포토 에세이]한복 반딧불이들

    한복 치마를 입고 바닥 조명 위에 서니 색색의 치마가 전등처럼 밝게 빛나네요. 예쁜 반딧불이들 같습니다.―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0-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언행일치

    ‘통’ 모양의 통이네요. 부르는 말과 하는 역할이 같으니 그야말로 언행일치라 하겠습니다.―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0-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국화와 억새로 단장한 코끼리 조형물

    서울 종로구 조계사가 국화와 억새로 단장한 코끼리 모양의 조형물. 코끼리는 불교에서 신성시하는 동물이다. 불교계 가을 축제인 ‘2023 불교문화대전’이 18일 조계사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조계사 일대와 대구, 강원, 전북 등 사찰에서 31일까지 열린다. 불교미술대전과 불교예술 콘서트, 불교언론문화상 불교출판문화상 신작찬불가공모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3-10-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