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슬

김예슬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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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예슬 기자입니다.

seul56@donga.com

취재분야

2026-02-26~2026-03-28
국제일반20%
사건·범죄20%
정치일반19%
사회일반13%
검찰-법원판결9%
사고8%
미국/북미5%
정당3%
경제일반2%
문화 일반1%
  • 악성 민원 시달리다 숨진 ‘대전 초등교사’ 순직 인정

    수년간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지난해 숨진 대전 초등교사의 순직이 인정됐다. 2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인사혁신처는 숨진 대전 교사 A 씨 유족에게 순직 인정 사실을 최종 통보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유족들이 순직 청구를 한 지 6개월 만이다.설동호 교육감은 “순직하신 선생님의 뜻을 기려 앞으로 선생님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023년 9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40대 A 씨는 자택에서 극단 선택을 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만에 숨졌다.교육청은 A 씨가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특정 학부모들에게 아동학대 고소를 당하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음에도 지속적인 민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감사를 진행했다.감사 결과 교육청은 고인이 생전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침해받았다고 보고 이들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아울러 당시 학교 관리자였던 교장과 교감이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지 않아 교육공무원법상 성실 의무에 위배된다고 판단하고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대전경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이 사건과 관련해 명예훼손,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학부모 8명과 학교관리자 2명을 수사 중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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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동해로 탄도미사일 쐈지만 실패 추정

    북한이 26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5시35분경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오전 6시45분경 “오전 5시30분경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추가로 전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30일 이후 27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순안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 10여 발을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의 미사일은 35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앞서 북한은 24일에 이어 25일 오물풍선을 살포했다.최근 북한의 복합적인 도발은 한미일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다영역훈련 ‘프리덤 에지’를 앞두고 미 핵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스함 등 미 제9항모강습단이 지난 22일 부산에 입항한 것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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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가득 찬 1.2L 페트병 고층 아파트서 ‘뚝’…경찰 수사

    경남 창원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물이 가득 찬 페트병이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0시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20층짜리 아파트 단지 보행로에 1.2L짜리 페트병이 떨어졌다.당시 이 페트병은 아파트에서 일하던 청소 노동자와 불과 1.5m 거리의 지점에 떨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페트병이 떨어진 곳은 사람들이 수시로 오가는 길목이어서 청소 노동자와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위원회의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생수 페트병을 확보한 상태며 지문 감정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할 방침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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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화재 현장서 마지막 실종자 시신 수습…사망자 23명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 수습됐다. 경기재난안전본부는 25일 오전 11시34분경 실종자 위치를 확인하고 11시52분경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다.시신은 훼손이 심해 당장 신원을 확인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후 DNA 채취 등을 통해 신원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이번 화재 사망자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숨진 50대 1명을 비롯해 사체로 발견된 21명 등 총 22명이었으나, 추가로 시신 1구가 발견되면서 23명으로 늘었다. 이 시신은 실종자로 분류됐던 1명일 가능성이 크다.소방당국은 밤샘 작업에도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다가 날이 밝고 구조견을 투입한 수색 끝에 마지막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수습했다.앞서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경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지금까지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부상자는 2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이다. 중상자 중 1명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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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세 이후 불안증 생기면 ‘이것’ 위험 2배 높아진다”

    50세 이후 새로 불안증 진단을 받는 사람은 이후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불안증이 없는 사람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후안 바조-아바레즈 교수팀은 50세 이후 불안증 진단을 받은 11만여 명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 88만여 명의 10년간 진료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국 일반의료 저널(British Journal of General Practice)’에 최근 실렸다. 세계적으로 약 1000만 명이 앓고 있는 파킨슨병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꼽힌다. 중뇌 흑질 부위에 알파-시누클레인이라는 단백질이 축적돼 신경세포 죽거나 손상되면서 도파민 생성 능력을 잃는 것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불안증은 과도한 걱정과 불안에 시달리는 범불안장애, 사회적 상황을 두려워하는 사회적 불안장애, 갑자기 극도의 공포감이 밀려오는 공황장애, 공포증(포비아) 기반 불안장애 등이 있다. 범불안장애의 증상으로는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걱정 ▲초조함 ▲피로 ▲집중하기 어려움 ▲두통, 근육통, 복통 ▲수면장애 등이 있다.일반적으로 불안증은 파킨슨병 초기 단계의 특징으로 알려졌지만, 50세 이후 새로 불안 증세를 보이는 환자의 잠재적인 파킨슨병 위험 정도와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2008~2018년 50세 이후 새로 불안증 진단을 받은 10만 9435명과 불안증이 없는 87만 8256명의 일차 진료 데이터를 사용해 50세 이후 불안증으로 인한 파킨슨병 발병 위험의 차이를 분석했다. 특히 불안증 진단 시점부터 파킨슨병 진단일 1년 전까지 수면 문제, 우울증, 떨림, 균형 장애 등 파킨슨병 특징이 있는지 추적했다. 또 시간 흐름에 따른 각 그룹의 파킨슨병 발병 위험과 위험 요인을 조사했다.연구 결과, 50세 이후 불안증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불안증이 없는 사람들보다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나이와 성별, 사회적 박탈감, 생활 습관 요인, 중증 정신질환, 머리 부상, 치매 등 위험 요인을 고려해도 똑같았다. 불안증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파킨슨병 발생률은 각각 1000인 년당(1인년은 한 사람을 1년간 관찰한 값) 1.02와 0.49였다. 또 불안증 환자들은 우울증과 저혈압, 떨림, 경직, 균형장애, 변비, 수면 장애, 피로, 인지장애 등이 있을 경우 파킨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떨림 증상이 있는 경우 파킨슨병 발병 위험이 21.3배 높아졌고, 경직은 5.1배, 균형장애 4.2배, 저혈압 4.0배, 변비 2.6배, 수면장애 2.2배, 피로 1.8배, 우울증 1.7배씩 파킨슨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조-아바레즈 교수는 “이 연구에서 50세 이후 불안증과 불안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특징들이 파킨슨병 발병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연구가 파킨슨병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치료를 받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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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 가짜뉴스에…팝핀현준 “처벌해야” 분노

    공연 예술가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이 제자와 불륜관계라는 내용의 가짜뉴스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팝핀현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가짜뉴스를 잡아서 법의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며 가짜뉴스 영상을 올린 유튜브 채널을 갈무리한 사진을 올렸다.해당 유튜브 채널에는 “팝핀현준이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 “팝핀현준이 국악인 아내 박애리와 이혼했다”는 내용이 담겼다.팝핀현준은 “유명세로 치러야 하는 당연한 일은 아니다. 오죽하면 현숙 누나도 잡아 죽여야 한다고 하냐”라며 분노했다.이어 “일단 나는 댄스 학원을 운영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따위 가짜뉴스에서 나오는 내용 역시 개소리”라며 “요즘은 아이들도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다양한 소통을 만들어 가는데 이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괜한 에너지를 써야 하는 게 참 화나고 기분 나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가짜뉴스 만드는 인터넷 테러분자들을 처벌할 수 있는 법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혹시 이런 (가짜뉴스) 유튜버들 잡을 수 있거나 고소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덧붙였다.한편 팝핀현준은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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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러복사기로 5만 원권 위조…복권 구매한 50대

    컬러복사기로 5만 원권을 복사해 사용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통화위조 혐의로 기소된 A 씨(50대)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A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지난 2월 27일 대전 동구 자택에서 컬러복사기로 A4용지에 5만 원권 지폐 3장을 복사했다. 그는 당일 오후 동구에 있는 한 복권방에 들어가 5000원짜리 복권 2장을 산 뒤 복사한 5만 원권 1장을 지불했다. 이후 거스름돈으로 현금 4만 원을 돌려받았다.일주일 후 5만 원권 2장을 추가로 복사한 A 씨는 위조한 지폐를 복권 구매비, 택시비, 교통카드 충전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시중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할 때 한 번에 5만 원권 1장씩 지급했고, 거스름돈으로 매번 4만 원가량을 돌려받았다.이 과정에서 위조한 5만 원권을 5차례 사용하면서 A 씨가 돌려받은 돈은 모두 20만3000원이었다.다행히 A 씨가 위조한 지폐를 인지한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2차 유통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통화를 위조해 공공의 신용과 유통 질서를 문란하게 만들었다”며 “거스름돈으로 현금화하는 등 죄책이 무겁다”고 판시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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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정도 양이 10만원?”…자갈치시장 ‘회 바가지’ 폭로 글에 ‘갑론을박’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회 10만 원어치를 구매한 손님이 바가지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완전 바가지를 당한 것 같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부모님과 아내 그리고 아이와 함께 기분 좋게 부산 여행을 갔다. 마지막 날 자갈치시장에서 회를 먹으러 갔는데 저 두 개가 10만 원”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냉동 연어와 밀치회가 각각 10점 남짓으로 스티로폼 용기에 담겨 있었다. 첨부된 결제 영수증에는 지난 22일 오후에 결제한 내역으로 10만 원이 찍혀 있지만 거래 품목 등은 적혀 있지 않았다. A 씨는 “2팩을 구매했고, 연어회가 5만 원어치였고 밀치회가 5만 원어치였다”라고 말했다. 해당 점포는 자갈치신동아시장에 위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갈치시장은 부산자갈치시장과 자갈치신동아시장으로 나뉘어 있다.A 씨는 “어느 정도 바가지는 예상하고 갔지만 순간 ‘너무 크게 당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어 소(小)짜 5만 원인데 냉동이었다. 다른 하나는 지금 제철이라는 생선이라는데 방어 비슷한 거라고 했다. 이것도 소짜 5만 원”이라고 했다. 이어 “회 먹는 아무 식당에 들어갔다”며 “너무 이상해서 식당 사장님한테 ‘원래 이 가격에 이게 맞냐’고 죄송함을 무릅쓰고 물어봤다. 사장님이 어이가 없는지 쓱 보고는 그냥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분 좋은 여행이었는데 마지막에 화가 난다. 그래도 2층 식당 매운탕은 맛있었다”며 “어떻게 신고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정말 10만 원에 저 양이 맞는 거냐”고 덧붙였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슈퍼에 파는 1만 원짜리보다 못하다. 저게 10만 원이라니”, “소래포구보다 더하다", “저런 곳은 전국적으로 망신을 당해야 한다”, “관광객을 호구로 아는 사람들”, “회 상태도 별로 안 신선해 보인다”, “양심 팔아 장사하시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정직하게 장사하는 자갈치 상인들이 피해 볼 수도 있으니 상호를 공개하라”, “자갈치시장에서 수십번 먹어봤으나 이렇게 나온 적은 없었다” 등의 반응도 잇따랐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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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배우 김성은 결혼한다…“따스한 분 만나”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캐릭터로 유명한 아역 출신 배우 김성은(34)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성은은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고 했다.김성은은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라며 “소중한 지인분들께 미리 소식 전해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김성은은 1990년생으로 지난 1996년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순풍산부인과’에서 박영규 박미선 부부의 딸 미달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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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아파트 실외기에 총탄 박혀…인근 軍부대서 날아와

    인천의 한 군부대 사격장 인근 민간 아파트에서 실외기에 도비탄(장애물에 맞아 튕겨져 나온 탄환)으로 추정되는 총탄이 박혀 군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4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천 한 아파트에서 옥상에 설치된 실외기에 탄두가 박혀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군과 경찰이 현장을 조사한 결과 실외기에는 탄두 1개가 박혀 있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총알은 동(銅) 소재로 만들어진 5.56㎜ 동심탄으로 확인됐다. 동심탄은 납탄에 비해 환경적으로는 안전하지만 명중률이 떨어진다.군에서는 그동안 납탄을 사용해왔지만, 환경오염 우려로 현재는 일반 사격훈련 시 동심탄과 납탄을 함께 쓴다고 육군은 전했다. 육군 관계자는 “오늘(24일)부터 5.56㎜ 동심탄 사용을 잠정 통제했다”며 “국방부 과학수사연구소가 발견된 탄에 대해 정밀 검사 중이며,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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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리베이트’ 연루 의사·제약사 97명 수사 중…“소액이라도 입건”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의사와 제약사 관계자 97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로부터 19건의 수사 의뢰를 받았고, 자체 첩보로 13건 정도를 수사해 총 32건, 119명을 수사했다”며 “이 중 의사 4명을 포함해 9명을 송치했고, 13명은 불송치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수사 중인 불법 리베이트 관련 피의자는 총 97명이다. 이 가운데 의사는 77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우 본부장은 ‘현행법에 저촉되는 금품 수수 기준 가액을 얼마로 잡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2000만 원 이상 수수한 의사와 제약사 관계자는 모두 22명이다. 의사가 14명이고 제약사 관계자가 8명”이라고 답했다. 다만 “약사법상 허용되는 범위가 있다. (학술대회 지원 등) 허용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소액이라도 (리베이트에 해당하면) 입건할 예정이기 때문에 특정 액수가 입건 여부를 결정하는 데 절대적 기준은 아니다”라며 “앞으로 리베이트 수수 자료나 처방내역, 관련자 진술을 통해서 추가 입건자가 계속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2개월간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했다. 경찰은 복지부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관할 수사 관서별로 하달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또 지난달 교육부가 수업 거부를 강요한 혐의로 한양대 등 4곳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 사건에 대해선 “한양대 의대생 사건의 경우 6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며 5명은 조사를 했고, 1명은 조사를 할 예정”이라며 “충남대, 건양대, 경상대 등 나머지 의대에 대해서도 자료를 제출받고 필요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고 했다.의사 집단 휴진과 관련한 수사 상황에 대해선 “복지부에서 지난 18일 대학 병원 의사 3명을 수사 의뢰하고 시민이 2건을 고발해 총 5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추가 고발이 접수되면 즉각 출석을 신속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에서 수사 의뢰한 병원은 서울대병원 본원과 분당병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민이 고발한 2건 중 1건은 서울대병원, 1건은 동네 병원으로 조사됐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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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 제자에 “사랑해”…‘부적절 교제 의혹’ 女교사, 직위해제

    자신의 제자였던 동성 학생과 부적절한 교제를 한 의혹을 받는 대전의 한 중학교 현직 교사가 직위해제됐다.24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부교육감 주도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20대 교사 A 씨를 직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앞서 교육청은 A 씨가 지난해 9월부터 자신의 제자인 B 양과 부적절한 교제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민원을 접수한 뒤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시 교육청 관계자는 “품위 유지 위반 사안으로 판단해 직위해제 조처를 취했다”며 “향후 조사, 수사 결과를 토대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 씨는 지난해 1월 졸업한 B 양이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전화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부적절한 교제를 이어갔다는 의혹을 받는다. 그는 B 양에게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밝히고 개인 고민을 토로하거나 울며 ‘너에게 더 의지해도 될까’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 씨가 B 양에게 보낸 편지에는 “사랑한다는 말 아니면 설명이 안 된다”, “나도 불가항력이어서 후회 안 한다”, “주변 사람들한테는 우리가 만나는 게 좋아 보이지 않을 거 안다”등의 내용이 담겼다. 교제 사실을 알게 된 B 양의 가족은 A 씨에게 연락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A 씨가 이를 무시하자 지난해 11월 교육청과 학교 측에 사실을 알리고 조치를 요구했다.A 씨는 올해 초 다른 학교로 근무지를 옮겼으나 사건이 불거진 후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청은 이번 주 내로 A 씨를 감사관실로 불러 대면조사하고, 해당 교사의 전·현 근무지에서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전수조사할 계획이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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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만에 구조된 美 등산객…“폭포수·산딸기로 버텼다”

    미국에서 등산을 나섰다가 실종된 30대 남성이 열흘 만에 산속에서 구조됐다. 2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소방국에 따르면 이 소방국 소속 구조대는 지난 20일 오후 샌프란시스코 남쪽에 있는 빅베이슨 레드우즈 주립공원의 깊은 산 속에서 실종 신고된 남성 루카스 매클리시(34)를 찾아내 구조했다. 매클리시는 지난 11일 레드우즈 주립공원 근처에 사는 친구 집에 들렀다가 이 산에 멋진 화강암벽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홀로 등산에 나섰다.그는 등산화와 손전등, 접이식 가위 외엔 아무것도 챙기지 않은 채 3시간 동안 하이킹을 하러 나갔다. 하지만 최근 산불로 폐허가 된 지역을 맞닥뜨렸고, 그곳에서 길을 잃었다. 매클리시는 “다른 산속 지형과 완전히 달라 보였다”며 “산불로 다 불타버리면 사막처럼 바뀌어 방향을 찾을 수 없게 된다는 걸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고 뉴욕타임스(NYT)에 전했다. 길을 잃은 그는 산속을 헤매면서 폭포수를 마시고 산딸기를 따 먹으며 버텼다. 또 퓨마가 쫓아와 겨우 피한 일도 있었다. 매클리시의 가족들은 ‘아버지의 날’인 지난 16일 그가 보이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자 실종 신고를 했다.등산 애호가인 그는 조난 후 닷새째까지만 해도 큰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으나, 저체온증이 심해지고 바위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상처를 입는 등 생존의 어려움이 커지자 심각성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한다.현지 구조 당국이 300여 명의 인력과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지만 쉽지 않았다. 매클리시는 조난 후 8일째부터 누군가가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기대하면서 소리를 질러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보안관실에 따르면 당일 오후3시경 누군가가 도움을 청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결국 매클리시는 열흘째 하늘에 떠 있는 드론을 통해 발견됐고, 무사히 가족들과 재회했다. 당시 매클리시는 건강에 큰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산속에 있던 열흘간 “물 다이어트를 했다”면서 “10일 만에 30파운드(13.6㎏)가 빠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말 기막힌 경험이었다”라며 “매일 1.5갤런(5.7리터)의 물을 마시면 (몸에 있는) 탄수화물이 다 소진될 때까지 음식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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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폭탄…” 中 관광객 다녀간 제주 편의점 내부 모습 보니

    제주도의 한 편의점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 사진이 공분을 일으켰다.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인 손님이 많이 온다는 편의점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3장이 올라왔다.작성자 A 씨는 “오늘 근무 교대하러 가니까 이 지경이었다. 청소만 엄청 할 예정”이라며 “전 타임 근무자가 치우려고 하면 중국인 손님이 엄청 들어와서 치울 시간도 없었다더라"라고 토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먹고 남은 컵라면 용기와 음료병, 생수 등 각종 쓰레기가 편의점 곳곳에 널려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스크림 냉동고 위에도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고, 외부에서 사 온 음료도 버려져 있었다. 편의점 벽면에는 ‘다 먹은 음식은 정리 정돈 부탁드립니다’, ‘너무 시끄럽게 하면 옆 사람이 피해를 봐요’ 등 한국어와 중국어로 적힌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심하다”, “50명이 단체 관광하러 와서 어지럽히고 간 건가”, “안내문이 있어도 안 지키는구나”, “국물은 어디에 버리라고 구체적으로 적어놔야 한다”, “중국은 우리처럼 먹은 사람이 치운다는 인식이 없더라”, “저렇게 지저분한 편의점은 처음 본다” 등 반응을 보였다.반면 일각에서는 “저 정도면 점주가 문제인 거다. 카운터 보는 직원 외에 청소 담당 직원이 있어야 한다”, “손님 많으면 알바를 더 써야지. 저 상태가 될 때까지 두나”, “오히려 알바가 일을 안 한 거 아니냐”, “쓰레기통 비우지도 않고 어디에다 버리라는 거냐. 쓰레기통을 큰 걸 갖다 놓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수는 41만 1331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10만 5967명)에 비해 288%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한편 최근 제주 도심 한복판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한 아이가 대변을 보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제지하지 않고 가만히 보고만 있는 중국인 엄마의 모습에 현지 누리꾼들조차 부끄럽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대만 자유시보는 ‘제주도, 중국 섬 되나? 뒤치다꺼리하느라 바쁜 한국 정부’ 제목의 기사를 통해 “2008년 한국은 중국인을 상대로 무비자 여행을 허용했고, 제주도는 단숨에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지로 주목받게 됐다”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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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서 희귀종 ‘핑크 돌고래’ 발견됐다”…알고 보니 ‘가짜’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서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알려진 핑크 돌고래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 사진은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진 ‘가짜 사진’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현지시간) 미 뉴스위크에 따르면 지난 18일 페이스북에는 “핑크 돌고래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해변에서 발견됐다”는 글과 함께 핑크 돌고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유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해당 사진은 입소문을 타며 수만 개의 ‘좋아요’와 댓글, 공유 수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아름답다”, “이렇게 예쁜 핑크 돌고래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물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이는 AI가 생성한 ‘가짜 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확인 전문 웹사이트 스놉스(Snopes)는 해당 사진이 AI로 생성된 이미지일 확률이 99.9%라고 전했다. 핑크 돌고래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목격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는 것이 스놉스의 설명이다. 노스캐롤라이나 해양수산국도 핑크 돌고래에 대한 보고나 확인된 사진을 받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다른 핑크돌고래 이미지를 포함하여 AI 생성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진 계정이 출처인 사진들은 가짜라고 해도 무방하다.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서 실제 분홍돌고래를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핑크 돌고래는 아마존강돌고래와 알비노 큰돌고래 두 종류로 나뉜다. 세계야생생물기금에 따르면 아마존강돌고래는 담수에서만 서식하며 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의 아마존강 유역 등에서 발견된다.지난해 10월 아마존 테페 호수에서 70마리가 넘는 아마존강돌고래 사체가 떠다닌 채 발견됐다. 떼죽음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를 지목했다.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최근 테페 호수의 수온이 급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달 미 N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과 듀크대 연구팀은 사실확인 사이트 및 미디어 단체와 최근 공동으로 집필한 논문에서 AI가 생성한 가짜 이미지가 지난해 초 이후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알렉시오스 만찰리스 국제팩트체킹네트워크 전 국장은 “생성형 AI 도구로 거의 누구나 온라인에서 허위 정보를 쉽게 퍼뜨릴 수 있게 됐다”고 경고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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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51사단서 병사 1명 숨진 채 발견…경찰·군 당국 조사 착수

    육군 제51보병사단에서 병사 1명이 숨져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3일 경기남부경찰청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경 경기 화성시 비봉면 51사단 영외직할대 소속 A 일병(20대)이 숨진 채 발견됐다.타살 등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부대 내에서 A 일병을 상대로 한 괴롭힘이나 폭언, 폭행이 있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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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화장실서 태어난 ‘심정지’ 조산아, 소방대원들이 살렸다

    30대 산모가 조산한 아이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나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23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40분경 파주시 문산읍의 한 병원 화장실에서 임신 32주 차인 30대 산모 A 씨가 아이를 조기 출산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조산은 임신 만 20주 이상 만 37주 이전에 태아를 출산하는 경우를 뜻한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7분 만에 병원에 도착했지만, 아이는 숨을 쉬지 않는 심정지 상태였다.소방대원들이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평가하는 ‘아프가 점수(Apgar score)’ 검사를 실시했다. 아이의 점수는 2점이었다. 아프가 점수는 10점이 만점으로 7~9점을 정상 범위로 간주한다.대원들은 신생아를 상대로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했고, 아이의 심장은 4분 만에 다시 뛰기 시작했다.소방 당국은 산모와 아이를 구급차에 태워 상태를 확인하며 인근 대형 병원으로 옮겼다.현재 아이는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북부소방 관계자는 “산모가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방문했는데 해당 병원은 정형외과와 내과 진료만 보는 곳이어서 추가 구급차를 지령하고 타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며 “앞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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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 리콜’ 불닭볶음면, 구글 검색량 급증…되레 홍보 효과

    덴마크 정부가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제품 3종에 대해 리콜(회수) 조치한 이후 되레 해당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23일 구글 검색 트렌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불닭(buldak)’ 키워드 검색량은 이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 구글 검색량이 최대였던 것은 덴마크 리콜 발표 직후인 지난 12일이었다. 검색량은 지난해 10월의 2배, 작년 3월의 4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달간 전 세계에서 불닭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폴란드였고, 필리핀, 덴마크,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의 순이었다.리콜 사태가 오히려 제품에 대한 광고 효과를 낳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덴마크 수의학·식품청(DVFA)은 지난 11일 삼양식품의 핵불닭볶음면3×스파이시 등 3종의 캡사이신 수치가 높아 급성 중독 위험이 있다며, 현지 시장에서 회수하도록 명령했다.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지수가 일반 불닭볶음면은 4400 정도인데 견줘 2×핵불닭은 8800, 3×핵불닭은 1만2000이다. 2×핵불닭과 3×핵불닭은 한국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해외로만 수출된다. 3× 핵불닭 수출 대상은 약 80개국이다.덴마크의 리콜 조치 이후 BBC, AP통신, AFP통신 등 외신이 이를 앞다퉈 보도했다. 일부 외신 기자들은 불닭을 직접 시식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9일 불닭 리콜 사태를 계기로 불닭 인기를 조명한 기사에서 “덴마크 판매 금지 조치로 불닭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덴마크 리콜 사태로 불닭이 세계 곳곳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면서 “틱톡에 불닭과 관련 키워드가 태그된 게시물이 3억6000만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스웨덴 출신 유튜버 ‘스웨국인’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덴마크 정부 측이 리콜 조치한 것을 두고 “진짜 이유는 외국인 혐오 때문”이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스웨국인은 “수입품이 약간 좀 위험하다는 마음, 한국이 낯설고 위험하다는 생각, 무서워서 수입 안 하고 판매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금지하는 것”이라며 “라면 먹고 싶으면 ‘우리 브랜드 라면 있는데 굳이 왜 수입해서 먹어야 하냐’고 생각하는 정부와 시민이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삼양식품은 국내 공인기관과 함께 캡사이신양을 측정한 뒤 지난 19일 덴마크 정부에 반박 의견서를 내고 “제품 전체 중량이 아닌 액상 수프 중량만으로 캡사이신양을 계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삼양식품 측은 “(덴마크 수의식약청은) 캡사이신이 들어있지 않은 면까지 포함한 140g을 기준으로 했다”며 “스프만 기준으로 할 경우 전체 캡사이신 함량은 덴마크 당국의 계산보다 4배 이상 낮다”고 말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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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관한 여성 상간녀로 지목’ 황정음…결국 명예훼손 혐의 피소

    배우 황정음(39)이 남편의 불륜과는 무관한 여성을 상간녀로 지목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22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9일 황 씨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황 씨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남편의 불륜 폭로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아무 관계 없는 여성 A 씨를 남편의 불륜 상대로 지목하는 글을 올려 당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황 씨는 A 씨에게 사과하고 합의를 진행했다. A 씨는 “황정음 쪽에서 합의금을 반으로 깎았고, 그마저도 두 번에 나눠서 주겠다고 했다. 돈이 중요한 건 아니었기에 모든 것을 다 받아들였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A 씨는 황 씨가 제출한 합의서 내용엔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해당 합의서에는 ‘황정음이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것에 대해 인정한다’는 내용은 사라지고, ‘A 씨가 합의 내용을 어길 경우 합의금 2배를 배상한다’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 씨는 “황정음이 정말 미안해하는 건지 알 수 없다. 합의금을 받으려고 하는 파렴치한 사람으로 취급하기에 합의금도 원래 원했던 대로 달라고 했으며, 도저히 참을 수 없어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입장이다.반면 황 씨 측은 ‘최종 합의 전 A 씨 측에서 갑자기 기존 합의금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 황정음도 잘못한 부분을 다 알고 있고, 잘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황 씨가 A 씨를 직접 만나 사과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황정음은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조정 중이다. 2016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20년 이혼 조정으로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맞았지만 재결합했다. 그러나 결국 3년 만에 다시 파경을 맞게 됐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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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하면 축하금 2000만원 드려요”…주민 중매 나선 이곳은?

    부산 사하구가 미혼남녀 만남 비용부터 결혼 축하금과 전세금을 지원하는 ‘미혼남녀 만남의 날’을 추진한다.22일 부산 사하구에 따르면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미혼 내·외국인 남녀 만남의 날‘ 행사 예산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했다. 이 예산안은 지난 17일 구의회를 통과했다. 올해 시범사업 형식으로 우선 내국인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지 또는 근무지가 사하구로 돼 있는 1981년~2001년생이다. 참가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이후 면접을 통해 성향을 파악해 커플 매칭 확률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특이한 점은 참가자들에게 만남 비용, 상견례 비용, 결혼축하금, 주거 지원 등 데이트부터 결혼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는 것이다.우선 커플로 매칭되면 1인당 50만 원의 용돈을 준다. 또 상견례 시 1인당 100만 원, 결혼을 하게 되면 축하금 20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결혼 후 전셋집을 구할 경우 전세보증금 3000만 원 또는 월세 80만 원(최대 5년)을 지원한다.올해는 만남의 날 행사 비용과 만남 비용만 예산으로 편성됐는데 사하구는 내년도 본예산에 상견례, 결혼, 전세 지원금과 관련된 예산도 편성할 계획이다.이 같은 지원은 경남 하동군 등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결혼장려금을 지급하는 사례는 있지만, 지자체가 주관하는 중매사업에서 결혼 축하금을 지원하는 일은 드물다. 사하구 관계자는 “올해 10월 시범적으로 행사를 진행해보고 내년부터는 외국인까지 대상을 늘려 월 1회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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