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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 등 현안을 미 의회와 논의하기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미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 방위비 분담금의 급격한 인상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뒤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른쪽부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인천=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17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에서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우산을 쓰고 교정을 나서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후 첫 주말인 16, 17일 서강대를 비롯한 14개 대학에서 수시 논술고사가 치러졌다.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앞줄 가운데)가 13일 홍보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보위원들은 당에서 제작한 ‘오른소리가족’ 캐릭터가 부착된 빨간 점퍼를 입고 행사에 참여했다. 황 대표는 “당과 국민을 잇는 가교이자 소통의 창구로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운데)가 11일 국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왼쪽)의 말을 들으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문재인 정권의 꿀 바른 독버섯 같은 정책을 폐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른쪽은 조경태 최고위원.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가 11일 국회에서 이인영 원내대표(오른쪽), 조정식 정책위의장과 함께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패스트트랙 처리가 원만하게 되지 않으면 국회가 엄청난 비판을 받을 것”이라며 신속한 법안 처리를 당부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27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제29회 청룡문화제’에서 임금이 타던 수레인 어가(御駕) 행렬단이 행차하고 있다. 청룡문화제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말살되고 잊혀졌던 우리 문화유산을 후손에 전하기 위해 개최하는 문화 행사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국회 교육위원회는 24일 고교 무상교육 단계적 실시 등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 여야의 이견 속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반발하며 퇴장한 채 의결됐다. 의결에 앞서 바른미래당 이찬열 위원장 앞에서 한국당 김한표 의원,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왼쪽부터) 등 여야 간사들이 서서 대화하고 있다.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습 기자간담회 개최에 반대하며 ‘법대로! 조국 청문회 실시’라고 적힌 피켓을 붙인 채 참석하고 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 후보자가 오늘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기습 침략했다”며 “주권자 권리에 대한 명백한 테러”라고 비판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가을의 문턱, 나무에 매미가 남긴 허물이 붙어 있습니다. 여름 내내 맴맴 힘차게 울어댔을 그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무언가 떠나간 자리는 늘 스산합니다. 귓가에 맴맴 소리가 맴도는 것 같습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추미애 의원이 16일 서울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열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사진전’에 참석해 전시된 사진을 둘러보고 있다. 이 대표는 “두 분께서는 그 시대에 엄두도 내지 못할 민주주의와 평화를 실현했고 좌절에도 무너지지 않았다. 결국 새 시대를 열고 한반도 평화의 초석을 놓았다”고 평가했다. 이날 사진전에는 민주당 지도부를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15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초등교육박람회’에서 어린이들이 로봇축구 게임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창의로 만드는 우리 세상’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9개국 142개 교육기관 및 단체, 업체들이 참가했다.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14일 국회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대책 민관정협의회 2차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5당 참석자들이 인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조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정부는 7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열고 미중 무역전쟁과 한일 무역 갈등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증시 수급 안정 방안, 공매도 규제, 자사주 매입 규제 완화 등을 모두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홍 부총리, 최종구 금융위원장.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문희상 국회의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30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국회대표단 일본 방문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에게 악수를 건네고 있다. 한일의회외교포럼 명예회장인 무소속 서청원 의원(왼쪽에서 두 번째)을 단장으로 국회대표단은 31일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 의회 대표단과 일본 수출 규제 문제 등을 논의한다.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계류돼 있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23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왼쪽)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홍 위원장이 전임 위원장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악수하는 모습. 홍 위원장은 “광범위하게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적으로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선거법과 정치개혁 관련법들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16일 국회에서 열린 ‘일본 경제보복 대책 당청 연석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이 대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대통령정책실장, 강기정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앞줄 왼쪽)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 예결특위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일본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1200억 원 이상의 추가경정예산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 사진 오른쪽)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공개 발언을 듣던 도중 강창일 의원이 한일 외교 마찰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도 시기를 놓쳐버린 부분이 있다”는 등 발언이 길어지자 손으로 ‘X’자를 그리며 그만하라는 사인을 보내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 사진 오른쪽)가 정미경 최고위원(왼쪽)과 대화하며 최고위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한일 관계에 정부가 아무런 대응을 못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답이 없다”고 비판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국회 정상화 방안을 놓고 대치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오른쪽)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운데)가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악수하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웃는 얼굴과 달리 양 원내대표의 얼굴이 굳어 있다. 이날 문 의장이 민주당, 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와의 회동을 소집했지만 의사일정 합의에 실패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이해찬 대표(왼쪽)가 1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를 열고 공공기관 이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을 적은 꽃을 지도에 다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