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김소영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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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야 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sykim41@donga.com

취재분야

2026-03-04~2026-04-03
검찰-법원판결25%
사회일반18%
정당11%
사건·범죄11%
대통령11%
사고7%
정치일반7%
건설4%
러시아4%
배구2%
  • 낮술 취해 카페주인에 주먹질·행패…잡고보니 현직 형사들

    대낮부터 술에 취해 카페에서 행패를 부린 현직 형사들이 경찰에 체포됐다.전남 무안경찰서는 17일 공동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로 목포경찰 형사과 소속 경찰관 A 경장과 B 순경을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이들은 이날 오후 3시경 무안군 삼향읍 한 카페에서 업주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조사 결과 A 경장 등은 밤샘 당직 근무를 마치고 퇴근해 술자리를 가졌고, 술에 취한 채 카페에 들렀다가 주인과 시비가 붙어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과도 몸싸움을 벌이고 유치장에 입감된 뒤에도 소란을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 등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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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 공주 만난 김건희 여사 “문화교류로 미래 열어가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현지시간) 두바이 문화예술청장인 셰이카 라티파 빈트 무함마드 알 막툼 공주와 환담을 나눴다. 라티파 공주는 두바이 통치자인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부통령 겸 총리의 딸이다.김 여사는 아트페어, 북페어, 두바이 디자인주간 등 미래를 준비하는 프로젝트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것을 언급하며 “한국과 두바이가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미래를 함께 열어가며 발전할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라티파 공주는 “다양한 문화적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김 여사는 또 라티파 공주의 태권도 실력을 언급하며 “한국의 문화와 예술은 공주님이 지금껏 봐오던 작품들과는 또 다른 독특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이라며 “편하신 때 한국에 오셔서 우리 문화를 직접 느끼실 날을 고대한다”고 방한을 제안했다. 라티파 공주는 “아직 한국에 가보지 못했는데 꼭 가보고 싶다”고 화답했다.한편 김 여사는 이날 라티파 공주 환담에 앞서 두바이 현지에 진출한 국내 스마트팜 기업인 아그로테크(AgroTech)사를 방문해 토마토 재배 시설을 둘러보고 재배 중인 토마토를 직접 시식하기도 했다.김 여사는 “기후환경의 위기 속에서 식량 안보는 중요한 문제”라며 “사막이어서 신선한 농산물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 같은 재배가 가능하다니 놀랍다. 우리 기업이 전 세계적 식량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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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김성태, 이 사진은 뭐냐” 루머 해명나선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이재명 대표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함께 있는 모습이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떠도는 사진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해당 사진은 이 대표의 가족사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김 의원은 17일 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문제의 사진을 올리면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당원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지금 SNS에 퍼지고 있는 이 사진은 이 대표의 가족사진”이라고 알렸다.해당 사진엔 꽃다발을 안은 이 대표가 안경을 쓴 건장한 체구의 남성과 손을 잡고 번쩍 들어 올린 모습이 담겼다. 사진 밑에는 ‘입만 벌렸다면 거짓말, 이재명·쌍방울 김성태 만난 적이 전혀 없다? 그럼 이 사진은 뭐냐?’고 적혀 있다.김 의원은 이 사진에 대해 “2017년 1월 23일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엮어서 조작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실제로 이 대표는 당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오리엔트시계 사옥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사진 속 김혜경 씨의 손을 잡은 남성은 장남 동호 씨, 이 대표의 손을 잡은 이는 차남 윤호 씨다.김 의원은 “이 대표는 김 전 회장을 아예 만난 적도 없고, 전화번호도 없다”며 “검찰은 이미 통화 내역을 다 확보해서 (두 사람이) 일면식도 없고, 서로 아예 연락조차 하지 않은 관계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런 명백한 허위사실에는 눈을 감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카카오톡 등 SNS에 이러한 허위사실이 유포된 경우 SNS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단톡방명, 전송한 사람의 아이디, 메시지가 전송된 날짜 및 시간, 기타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 등을 캡처, 설명해서 제보해 달라”고 지지자들에게 당부했다.이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을 받는 김 전 회장은 귀국 직전인 지난 15일 KBS 인터뷰를 통해 “(이 대표를) 만날 만한 계기도, 이유도 없다. 이재명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초토화됐다”고 주장했다. 또 17일 귀국 직후 관련 의혹에 대한 질문에 “사실무근이다. 이 대표를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이 대표도 지난 13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성태라는 분 얼굴을 본 적이 없다. (쌍방울과의) 인연이라면 내의 사 입은 것밖에 없다”고 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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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갔던 동화사 찾은 나경원 “화합하는 당 만들겠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전 의원이 17일 대구 동화사를 찾아 “대한민국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사명에 대해 깊이 고심하겠다”고 말했다.나 전 의원은 이날 대구 동화사에서 회주스님인 의현스님을 만나 이같이 말하며 당권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동화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4월 당선인 신분으로 찾았던 절이다.의현스님이 “민족의 명산인 팔공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 앞으로 대한민국에 큰 일을 하기 바란다. 대구 시민과 함께 나 전 원내대표가 큰 역할 해나가길 기도하겠다”고 하자 나 전 의원은 “스님께서 주신 말씀을 잘 새기겠다”고 답했다.나 전 의원은 또 의현스님과의 차담에서 “우리 당의 분열과 불신의 벽을 허물고 서로 화합하는 당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운 융성과 어려운 나라를 바로 세우려고 하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기원해 달라”고 했다.이어 지난 2005년 당시 박근혜 당 대표와 동화사를 방문했던 일을 언급하며 “당시 박근혜 대표는 ‘나라가 어려울 때 불교가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호국불교로서 국민들에게 큰 힘이 돼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지난 2021년 전당대회 당시에도 동화사를 방문했던 일을 말하며 “그때도 스님께서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주신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나 전 의원은 동화사 방문에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과 대통령을 이간하는 당 대표가 아닌 국민의 뜻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일부 참모들의 왜곡된 보고를 시정하는 당 대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대통령을 에워싸서 눈과 귀를 가리는 여당 지도부는 결국 대통령과 대통령 지지 세력을 서로 멀어지게 할 것”이라며 “이제 우리는 윤석열 정부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이 자신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기후대사 직에서 해임한 것을 두고는 “대통령께서 그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제 부족도 있었겠지만 전달 과정의 왜곡도 있었다고 본다”며 “해임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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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사서 주지 스님 뽑다 몸싸움…1명 쓰러져 병원 이송

    경남 합천 해인사의 차기 주지 스님을 뽑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어났다.16일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관음전 진입로에서 승려 50여 명이 대치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 해인사 관계자 1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경내 관음전에서 차기 주지 선출을 위한 임시회의가 열리자, 회의를 참관하겠다는 ‘해인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측과 이에 반대하는 해인사 스님 및 종무원이 맞서다 이같은 일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해인사 종무소에서 일하는 종무원이 눈 부위에 큰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비대위 측은 “종무원이 다친 것은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방장 스님(해인사 최고 직위를 가진 스님)이 강압적으로 주지 후보를 추천하려고 해 이를 막으려 했던 것이다. 우리도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경찰은 피해자 및 관계자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해인사는 지난 13일 주지 현응 스님의 사퇴 이후 차기 주지 선출을 두고 내홍을 겪고 있다. 방장 스님인 원각대종사가 후임 주지로 원타 스님을 추천했지만 관련 제출 서류 미비로 총무원에서 반려된 바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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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羅, 당대표 출마는 외통수…尹 귀국 왜 기다리나”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나경원 전 의원 측이 전당대회 출마 시기를 윤석열 대통령의 귀국 이후로 잡은 것과 관련해 “대통령과 자꾸 연계시키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비판했다.하 의원은 1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왜 대통령이 귀국할 때까지 기다리나. 대통령이랑 자꾸 연계시키는 것 자체가 대통령실에서 보면 ‘뭔가를 협상하려는 것이냐’ 이런 식으로 인식할 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나 전 의원의) 당 대표 출마는 거의 외통수”라며 “(출마를) 안 하면 지금 정치인 나경원으로서는 존재 의미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이미 출마가 기정사실화돼 있는데도 계속 간 본다는 느낌을 준다. 리더로서 상당히 우유부단한 자세”라고 비판했다.하 의원은 “정부직하고 당직 두 개를 동시에 다 가질 수는 없다. 당 대표에 출마하려면 빨리 사표를 썼어야 했다”며 나 전 의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내던진 시기가 늦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시간을 질질 끄니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공직자로서 자격이 없는 거 아니냐’ 해서 해임을 시켰다”며 “그때 상황이 지금도 똑같이 반복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하 의원은 “우리 당에 있는 사람이라면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그걸 위해 뛰어야 하기에 (나 전 의원을) 반윤(반윤석열) 이렇게 규정하는 것은 너무 심하고 그건 모함”이라고 선을 그었다.그는 “나 전 의원은 지금 ‘친윤(친윤석열) 반장’ 이런 식으로 전략을 정리한 것 같다”며 “윤 대통령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지만 당내 장제원 의원으로 대표되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하고는 거리를 두겠다(는 것)”으로 풀이했다.한편 나 전 의원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과 기후환경대사직에서 해임된 것과 관련, “대통령께서 그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제 부족도 있었겠지만 전달 과정의 왜곡도 있었다고 본다”며 “해임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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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사고 후 역주행 도주한 공무원, 결국 사망사고 냈다

    지난 15일 새벽 신대구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역주행 사망사고를 낸 공무원이 사고 발생 전 한 차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등에 따르면 50대 여성 A 씨는 이날 오전 1시 40분경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에서 K3 차량을 몰아 우회전하던 중 쏘나타 차량을 들이받은 뒤 도주했다.A 씨는 뒤따라오는 쏘나타 차량을 따돌리기 위해 수성IC 출구 방향으로 역진입했고, 신대구고속도로 남천대교 부근 대구 방향으로 달리던 마티즈 차량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마티즈에 타고 있던 동승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A 씨와 마티즈 운전자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수성IC에서 남천대교 부근까지 직선거리 약 6㎞를 역주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이라면서 “회복 상태를 보고 A 씨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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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전혀 몰라”…‘쌍방울’ 김성태, 입국 직후 檢 압송

    검찰 수사를 피해 태국에서 도피 생활을 하다 붙잡힌 쌍방울그룹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김 전 회장이 탑승한 태국 방콕발 아시아나항공 OZ742편은 이날 오전 8시 20분경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애초 이날 오전 8시 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현지 사정으로 출발이 지연되면서 예상 시간보다 20여 분 늦었다.수갑을 찬 채 검찰 관계자에게 연행된 김 전 회장은 “저 때문에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상처를 받았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선 “이 대표를 전혀 모른다”며 “(해당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했다. 국민을 향해서는 “그동안 저 때문에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김 전 회장은 쌍방울 그룹의 각종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다.2018~2019년 계열사 등의 임직원 수십 명을 동원해 640만 달러를 중국으로 밀반출해 북한에 건넸다는 대북송금 의혹과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하지만 김 전 회장은 지난 15일 KBS와의 인터뷰에서도 “(이 대표를) 만날 만한 계기도 없고, 만날 만한 이유도 없다”며 “이재명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초토화됐다”고 말했다.김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말 검찰 압수수색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같은 해 7월 말 태국으로 옮겨 도피 생활을 해왔다. 그는 지난 10일 사촌 형인 양선길 현 쌍방울 회장과 태국 빠툼타니의 한 골프장에서 현지 경찰 이민국에 검거됐다.검찰은 현지 공항에서 태국 당국으로부터 김 전 회장의 신병을 인계받아 국적기에 탑승 직후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체포영장이 집행된 뒤 48시간 이내 김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는 만큼 검찰은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수원지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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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주행하다 8.5t 트럭과 ‘쾅’…70대 승용차 운전자 사망

    대전통영고속도로에서 역주행 사고로 1명이 죽고 1명이 다쳤다.17일 오전 3시 4분경 경남 함양군 유림면 대전~통영고속도로 통영 방향 함양분기점 인근 도로에서 8.5t 트럭과 마주 오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제네시스 운전자 70대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트럭 운전사 40대 B 씨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각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제네시스 승용차가 역주행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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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탑NC백화점 천장 균열… 원희룡 “삼풍도 전조 무시해 사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NC백화점 야탑점에서 천장에 균열이 생기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NC야탑백화점 현재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완전 무섭다. 2층에는 천장 다 금 가기 시작했다. 계속 운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백화점 내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균열이 생긴 천장에 판자를 덧대 안전봉으로 고정한 모습과 기둥에 부착된 유리가 부서진 모습이 눈에 띈다.소방당국은 분당구청으로부터 이와 관련한 민원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했다. 점검 결과 건물 노후화로 인해 여러 층의 천장 석고보드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소방당국이 현장에 나와 건물 안전을 조사했는데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천장 균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백화점 측이 별다른 조치 없이 영업을 계속해 논란이 됐다.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 동행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페이스북에 “야탑 NC백화점에 대한 긴급 보고를 받았다.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는 일단 영업을 중단하고 출입을 통제해야 하는데, 그 상태에서 영업을 계속했다는 것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이어 “과거 삼풍백화점도 전조가 있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영업을 하다가 큰 사고로 이어졌다”며 “직접 현장을 확인하지 못해 답답합니다만, 안전에 관해서는 조그만 틈조차 방심하고 허용해서는 안 된다. 차라리 과잉반응이 낫다. 우선 신상진 성남 시장과 통화해 바로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요청했다”고 덧붙였다.김동연 경기지사는 밤사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트위터에 “긴급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현장 출동 등 대처를 지시했고, 17일 소방·경찰·시청이 합동으로 정밀 점검 예정”이라면서 “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될 때까지 영업중지 예정이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야탑 NC백화점에선 2018년에도 천장 붕괴 사고, 2020년엔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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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39채 ‘빌라왕’ 공범 11명 추가 입건…분양대행자·중개인

    주택 1139채를 보유하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빌라왕’ 김모 씨의 배후로 추정되는 인물이 16명으로 늘었다.서울경찰청은 16일 서면으로 진행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 씨의 전세사기 혐의에 대해 계좌 추적, 관련자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분양대행업자와 중개인 등 11명을 사기 공범 혐의로 추가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말까지 임대인 등 공범 5명을 확인해 입건한 바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김 씨는 사망했으나 이와 관계없이 공범 여부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 중으로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규명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빌라왕’이라 불린 김 씨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와 오피스텔 1139채를 매입해 세입자 300여 명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김 씨가 서울 종로구 한 호텔에서 장기 투숙을 하던 중 사망하자 공범, 배후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했다.아울러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7월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시작한 이후 총 533명에 대해 119건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고, 그중 109명(총 40건)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송치된 109명 중 26명은 구속 송치했다.경찰 관계자는 “피해 규모가 큰 주요 사건은 서울청에서 직접 수사 중”이라며 “공범이나 배후세력까지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전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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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으며 풍경 구경하다 ‘쾅’…네팔여객기 추락 마지막 순간

    네팔에서 한국인 2명을 포함해 72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15일(현지시간) 포카라 공항 인근에서 추락해 최소 68명이 사망한 가운데, 한 승객이 추락 직전 기내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NDTV, 힌두스탄타임스 등 인도 현지 매체는 사고기에 타고 있던 인도인 소누 자이스왈 씨가 기내에서 촬영해 송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라이브 방송 영상이 페이스북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해당 동영상이 실제 사고기에서 촬영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약 1분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사고기가 소속된 예티항공 로고와 좌석 등받이에 있는 네팔의 보험회사 광고판 등이 등장한다.창가 쪽에 앉아있던 촬영자는 본인과 다른 승객 서너 명, 그리고 창문 밖으로 보이는 마을 전경을 비췄다. 승객들은 환한 표정으로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촬영자도 옅은 미소를 보이며 착륙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그러나 분위기는 한순간에 급변했다. 비행기가 한쪽으로 기울자 화면도 함께 흔들리기 시작했다. 승객들의 당황한 목소리는 비명으로 이어졌고, 곧이어 굉음이 모든 것을 집어삼켰다. 찢어질 듯한 굉음은 이후로도 10여 초 간 지속됐다.영상을 촬영하던 카메라는 어딘가에 떨어진 듯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화염에 휩싸인 모습이 담겼다. 주변에선 신음 하나 들리지 않는다. 이내 거친 바람 소리와 함께 화면이 어지럽게 바뀌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NDTV는 이 영상의 진위를 자체적으로 확인하진 못했지만 전 네팔 국회의원이자 의회 중앙위원인 어브히쉭 프라텁 샤는 NDTV에 “경찰을 통해 받은 영상으로, 잔해에서 회수한 추락사고의 실제 기록”이라고 말했다.영상을 촬영한 인도인의 사촌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사촌이 사고 여객기에 탑승했으며, 탑승 직후부터 페이스북에서 라이브 방송을 했다고 밝혔다.앞서 사고 발생 직후에는 사고기가 활주로로 접근하면서 거의 뒤집힐 듯이 기우뚱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급격히 확산하기도 했다. 이 영상을 촬영한 포카라 지역주민은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 마치 지진이 일어난 듯 땅이 흔들렸다고 증언했다.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는 이날 오전 10시 반경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출발해 서쪽으로 약 200㎞ 떨어진 포카라 공항으로 향하던 중 공항에서 약 1.5㎞ 떨어진 협곡 근처에서 추락했다.추락사고 발생 직후 수색 첫날 시신 68구가 발견됐고, 아직 4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네팔 항공청이 공개한 사망자 명단에는 둘 다 성이 유 씨인 한국인 남성 2명이 포함돼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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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친코’, 美 크리틱스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수상

    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받았다.‘파친코’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차지했다.‘파친코’는 함께 후보에 오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넷플릭스 ‘1899’와 ‘여총리 비르기트’, ‘클레오’(독일), HBO맥스의 ‘가르시아!’(스페인), HBO‘나의 눈부신 친구’(이탈리아), 무비 ‘더 킹덤 엑소더스’(덴마크), 애플TV+ ‘테헤란’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했다.2021년 영화 ‘미나리’가 외국어 영화상과 아역상(앨런 킴), 2022년 ‘오징어 게임’이 외국어 시리즈상과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이정재)을 거머쥔 데 이어 이날 ‘파친코’도 상을 받으며 한국계 작품은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파친코’는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재일조선인 4대에 걸친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침략당한 경험을 가진 국가들의 아픔과 다양한 인종이 섞여 사는 이민사회의 현실을 설득력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윤여정이 주인공인 선자의 나이 든 모습을, 신인배우 김민하가 젊은 시절의 선자를 연기했고, 한류스타 이민호가 젊은 선자의 연인으로 출연했다.크리틱스초이스는 미국·캐나다의 방송·영화 비평가 600여 명으로 구성된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가 주관하는 대중문화 시상식으로, 1996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북미에서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미국 배우조합상과 더불어 메이저 시상식으로 꼽힌다.한편 이날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수상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상을 받지는 못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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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측 박종희 “羅, 출마의지 명확…尹 귀국 후 밝힐 것”

    나경원 전 의원을 돕고 있는 박종희 전 의원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면 나 전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나 전 의원의 출마 여부를 묻는 말에 “며칠 사이 행보라든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면 출마 의지는 명확해 보이지 않나”라고 답했다.그러면서 “다만 대통령이 국익을 위해 외국에 나가 계시니까 그 기간에 어떤 의사를 밝히는 것은 좀 예의가 아니다 해서 귀국 후에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사실상 나 전 (원내)대표 같은 경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사의를 표할 때부터 출마 의지가 굉장히 컸다고 보여지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이 설 연휴인 21일에 귀국하는데, 그때 출마 선언을 하면 묻히니까 그 전에 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선언이라는 것보다도 당대표에 왜 나가야 하느냐는 당위성이 더 문제가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박 전 의원은 “나 전 대표가 당대표에 당선이 되느냐 안 되느냐 문제보다도 내년 총선에 어떤 사람을 필요로 하느냐, 국민과 당원들이 어떤 가치를 필요로 하느냐, 이것이 출마 결심을 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한편 나 전 의원은 비슷한 시각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서 받아낸 40조 원 규모 투자 유치를 언급하며 “이번 투자 결정은 정권교체와 윤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이끌어낸 성과”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큰 성과를 이끌어낸 윤 대통령께 감사드리며 남은 일정도 건강히 소화하고 돌아오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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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아파트 10층서 母子 추락사…경찰 “경위 조사중”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어머니와 10대 아들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세종시 도담동 소재 아파트 10층에서 어머니 A 씨와 아들 B 군이 1층 화단으로 떨어져 사망했다.이날 밤 10시 38분경 일을 마치고 귀가한 A 씨의 남편(50대) C 씨가 이들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C 씨는 “집에 들어와 보니 창문이 열려 있어 밖으로 나가 아내와 아들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경찰은 이들이 아파트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단지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로 보이는 특별한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며 “사망자 부검, 휴대전화 분석, 유족들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애플리케이션(앱) ‘다 들어줄 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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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투 왜 안줘” 난동부린 40대, 차로 편의점도 들이받았다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뒤 비닐봉지를 안 준다는 이유로 난동을 벌이다 점주에게 고소당한 40대 남성이 앙심을 품고 차를 몰아 편의점을 들이받았다.15일 경남 거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4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경 자신의 차량으로 거제시 한 편의점에 돌진해 가게 내부와 제품 등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당시 편의점 안에는 점주 B 씨가 있었으나 차량과 직접 부딪히지는 않았다.술에 취한 상태였던 A 씨는 차로 편의점을 뚫고 들어온 뒤에도 B 씨 멱살을 잡는 등 폭행을 이어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A 씨는 몇 달 전 이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면서 B 씨가 비닐봉지를 주지 않자 화가 나 물건을 던지고 얼굴에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리다 고소당한 바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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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현진, 나경원 직격…“‘羅홀로 집에’ 어쩌다 이지경”

    나경원 전 의원의 3·8 전당대회 출마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羅(나)홀로 집에’ 어쩌다 이 지경. 안타깝다”고 했다.친윤(친윤석열)계로 꼽히는 배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나 전 의원의 상황을 영화 ‘나홀로 집에’를 차용해 ‘羅(나경원)홀로 집에’라고 꼬집은 기사를 공유하며 “이런 뉴스까지 나와서 안타깝다고 하니 제가 이 사진을 만든 줄 알고 부들대는 참신한 분들도 있다”며 “눌러서 보라. 뉴스다”라고 적었다.이어 이날 오후 또 다른 글을 통해 “참 안타까워서 제가 어제 올린 뉴스 링크에 누가 이리 민감한가 확인해봤더니 대다수가 유승민·이준석 지지자들과 민주당 권리당원들”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나 전 의원이 참도 반기겠다. 나 전 의원이 우리 당 소중한 자산인데 어쩌다가 저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지 본인도 난감하지 않겠나”라며 “이간질하고 싶거든 기술적으로라도 자중하라”고 덧붙였다.친윤계 박수영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羅홀로 집에’ 기사 섬네일을 올리면서 “나 전 의원이 잘못된 판단으로 이 사진처럼 희화화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자기를 버렸다면 더 큰 성취를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대목”이라고 꼬집었다.앞서 이날 나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제2의 진박감별사’가 쥐락펴락하는 당이 과연 총선을 이기고 윤석열 정부를 지킬 수 있겠나. 2016년의 악몽이 떠오른다”며 “우리 당이 이대로 가면 안 된다”고 적었다.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당시 친박(친박근혜)계가 ‘진박(진실한 친박) 감별사’를 자처하며 일으킨 공천 파동과 이로 인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의 총선 참패를 거론하며 친윤계를 정면 비판한 것이다. 이에 대해 친윤 핵심인 장제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제2 진박감별사’가 될 생각이 결코 없으니 나 전 의원도 ‘제2 유승민’이 되지 말길 바란다”며 “‘꼭 내가 당 대표가 돼 골을 넣어야겠다’ ‘스타가 돼야겠다’고 생각하는 정치인은 필요 없다”고 맞받았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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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란물 심의’ 방심위 직원, SNS에 19금 사진·성희롱 도배

    음란물 심의를 수행하는 기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속 직원이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음란 사진과 성희롱성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방심위는 문제의 직원을 업무 배제 조치시켰다고 밝혔다.방심위는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정연주 방심위 위원장 명의로 사과문을 냈다. 정 위원장은 사과문에서 “소속 직원 한 사람이 지난 9일과 10일 자신의 SNS에 음란한 사진과 성희롱성 글을 게시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11일 내부 직원 몇 사람으로부터 접수했다”고 밝혔다.방심위는 신고 접수 즉시 관련 법규에 따라 성희롱·성폭력 조사와 함께 감사실 감사에 착수했고, 문제 직원 A 씨를 12일부터 업무에서 배제했다.이날 방심위는 관련 내규에 따라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를 열고 조사 절차도 진행했다.정 위원장은 “위원회는 이번 조사와 감사를 신속, 단호하게 진행할 것이며 그 결과에 따라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방심위는 음란물 심의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소속 직원이 음란물을 공개해 게시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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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메시처럼 기자 제쳤다더라…보호하려던 것” 해명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이 지난 10일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오는 이재명 대표에게 질문을 던지는 기자를 밀쳤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정 최고위원은 1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전화 인터뷰에서 ‘따라붙는 기자를 제치는 영상이 많이 퍼졌다’는 질문에 “월드컵 축구(선수) 메시처럼 (기자를) 제쳤다고 사람들이 그러더라”며 농담 섞인 답변을 내놨다.그는 “사실상 진로 방해였고, 우리는 앞을 보고 가지만 뒷걸음치는 기자들이 있다. 굉장히 위험하다”며 “이걸 빨리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에 손이나 몸을 쓰거나(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갔더니 그 기자가 싹 돌아섰다. 기자를 보호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진행자가 “그렇다면 왜 페이스북에 ‘쏘리’라고 올렸느냐”고 묻자 정 최고위원은 화면상에 밀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기자들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전한 것이라고 답했다.‘기자들이 따라붙은 건 질문을 하나라도 더 하기 위한 것이었을 수도 있지 않으냐’는 물음엔 “그러면 굳이 포토라인에 서서 기자들 앞에서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런 취재를 길거리에서도 상당히 많이 하는데 무슨 파파라치성 취재처럼 보기에도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정 최고위원은 “이것도 신사협정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포토라인에서 딱 얘기하면. 앞으로 가는데 진로를 방해하면 위험하니까 서로 위험하지 않게 잘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대표에게 따라붙었던 기자가 어떤 질문을 했는지 기억이 나느냐는 질문엔 “소란스러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기억이 안 난다”며 “고성능 카메라로 잡으니까 기자들이 그런 얘기를 했구나 나중에 알았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오는 이 대표에게 기자들이 따라붙자, 이 대표를 양옆에서 호위하던 천준호 민주당 의원과 정 최고위원이 기자들을 밀치는 장면이 YTN 돌발영상에 포착됐다.천 의원이 이 대표의 오른쪽에서 질문하는 기자를 팔을 이용해 밀어내는 장면과 정 최고위원이 뒤에서 앞으로 몸을 내밀며 기자를 제치는 모습이 담겼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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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억 수수’ 이정근, 금품수수·알선 일부 인정…증인신문은 불발

    사업가로부터 청탁을 받고 10억 원가량의 불법 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60·수감 중)이 첫 번째 공판에서 청탁 사실을 인정했다.1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옥곤) 심리로 열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1차 공판에서 이 전 부총장 측은 “일부 공소사실을 추가로 인정한다”고 밝혔다.이 전 부총장 측은 지난달 21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사업가 박모 씨(62)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단순한 차용 관계였다”며 부정 청탁과 대가성 여부는 부인한 바 있다.하지만 이날 “일부 (금전을) 받은 사실과 청탁 사실을 인정한다”면서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수수와 알선 모두 인정한다”고 했다. 이에 재판부는 2020년 11월 9일 현금 1000만 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금전 수수와 알선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는 취지로 이해하고 “공소사실 인정 취지로 변경한다”고 말했다.이 전 부총장 변호인은 “검찰 수사 개시 단계부터 피고인이 체포됐고 수감생활을 이어오면서 변호인과 의사소통에 혼란이 있었던 것일 뿐, 심경 변화가 생겨 입장을 바꾼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수수 외 알선이라고 전체를 인정한 부분이 있는데 세분화가 필요하다”며 “알선과 금품수수가 있었는지, 또 대가성이 있는지 등을 세분화해 의견을 제시할 필요가 있어 다시 정리해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이 전 부총장은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사업가 박 씨로부터 각종 청탁 등을 받고 수십 차례에 걸쳐 총 10억 원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등)로 올 10월 기소됐다.당초 이날 공판에서는 박 씨에 대한 증인신문도 예정돼 있었으나, 박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이달 20일과 27일로 연기됐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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