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연

원대연 기자

동아일보 심의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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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대연 기자입니다.

yeon72@donga.com

취재분야

2024-05-03~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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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16%
사회일반16%
국회16%
정당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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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4%
교통4%
유통4%
노동4%
  • “우리 수산물 많이 사랑해주세요”

    7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이마트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럭, 바닷장어 등 총 28t 규모의 수산물을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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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 방호복 사세요” 방역용품 등 화상 수출 상담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 ‘K뷰티, K방역용폼 화상 수출 상담회’에 참가한 중소기업이 해외 바이어에게 화상 통화로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해외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을 위해 이날부터 7월까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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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백종원, 이번엔 고구마로 의기투합

    23일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해남 못난이 왕고구마’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28일까지 해남 못난이 왕고구마(1봉지 3kg)를 9980원에 판매한다. 이번 농가 상생 프로젝트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상품성이 떨어지는 고구마를 구매해 달라’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부탁을 받아들여 성사됐다.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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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폭탄 맞은 항공업계 ‘셧다운’[원대연의 잡학사진]

    세계 항공기 추적 사이트 ‘Flightradar 24’의 수치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감영증으로 위축된 세계 항공업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항공기 운항 편수는 지난달 7일 1만5012기에서 7일 5275기로 한 달 사이에 3분의 1로 줄어들었다. 국내 인천공항의 경우 이용객이 5000명 미만으로 줄어 일부 셧다운 상태에 들어갔다. 김포공항 출발 국제선 항공기는 없는 상태다. 강제 휴직은 물론이고 구조조정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국내 최대항공사인 대한항공조차 최대 70%까지 순환휴직 계획을 발표했다. 저가항공사들은 주력 노선인 김포-제주 간 국내선이용객이 급감하는 등 직격탄을 맞고 있다.중동 최대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달 25일 부로 모든 여객 노선의 운항을 중단했다가 6일부터 런던, 파리 등 유럽 일부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 세계 유력 항공사 대부분이 항공편을 축소하고 조종사를 비롯한 인력 감축에 나서는 한편 항공기 매각 계획을 발표하는 등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신규 조종사 채용도 멈춰선 상태다. 항공사 관계자는 “조종사의 꿈을 안고 거금을 들여 조종사 면허를 따서 항공사 취업을 꿈꾸는 조종사 지망생들은 채용이 되지 않아 큰일이다. 특히 조종사가 되고 싶어 직장을 다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훈련원에 들어가 면허를 딴 예비조종사들이 더 걱정이다. 이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우려했다. 조종사 면허를 따는데 비용이 1억 원 가까이 든다고 한다.장거리 국제노선과 화물기의 운항을 계속하는 조종사들도 불안한 것은 마찬가지다. B747 B777 767 과 같은 대형기종 조종사들은 코로나의 위험 속에 해외로 비행을 나가고 있다. 대한항공에서 B747을 조종하는 한 조종사는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미주와 유럽 등을 다니다보니 경유지에서의 격리 생활은 물론이고 비행 후 복귀해서도 국내에서 자가 격리를 하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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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연한 봄… 활짝핀 벚꽃

    맑은 봄 날씨를 보인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핀 벚꽃나무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커피를 마시며 볕을 쬐고 있다.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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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장병들도 코로나19 감염병 방어 전선에…주민들 ‘찬사’ [원대연의 잡학사진]

    전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방역 당국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보호를 사명으로 삼고 있는 국군 장병들도 감염병 방어 전선으로 투입되어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국군 장병들은 대규모 감염이 우려되는 취약지구 및 공공장소에 투입돼 꼼꼼한 방역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피해가 가장 많은 대구 경북지역의 장병들은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얼마 전 졸업한 60기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은 임관과 동시에 국군대구병원으로 배치되어 코로나 퇴치 전선에서 임무를 수행 중 이다. 군은 공항 검역 지원, 마스크 제조, 긴급 수송 작전에 물자와 인원을 투입하고 있다.군인들도 마스크 대란을 피해갈 수 없었다. 영내 병사들에게는 마스크가 지급됐지만 영외 생활을 하는 간부들은 각자 마스크를 사야 했다. 부대 내 상점인 PX에서는 마스크를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천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한 장교는 “모두 마스크를 하고 다니니 난 안 하고 다녀도 안전하다”고 자조 섞인 농담을 했다.주민 생활과 밀접한 곳을 찾아 꼼꼼하게 방역하는 우리 군의 ‘생활밀착형 방역 작전’에 대해 주민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구미 통합관제센터 이금석 주무관은 “육군 제2 작전 사령부 소속 군 장병들이 수일에 걸친 대민지원 작전으로 매우 피곤하고 힘들 텐데 세심한 곳까지 방역해줘 마음이 놓인다. 대구 남덕초등학교 이영숙 교감은 ”개학을 앞두고 지자체와 학교 자체 역량으로 방역·소독을 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군 장병들이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꼼꼼하게 방역을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사진제공 국방부}

    •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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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최전선’ 軍 장병들 “힘내라 대한민국”[원대연의 잡학사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어의 최전선에 있는 군 장병들이 시름하고 있는 국민에게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군은 코로나19가 국내 상륙 시점부터 방역은 물론이고 의료진을 투입해 의료 지원을 하며 최전선에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왔다.해군과 해병대는 대구와 경북 주민들을 응원하고 위로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 동안 성금 1억5900만 원을 모았다.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끝에서 동해의 울릉도까지 전국 각지에서 근무 중인 간부와 군무원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를 통해 대구와 경북 지역에 전달된 성금은 주민들에게 식료품과 방호복, 의료용품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공중 초계임무를 마친 8전투비행단 FA-50 전투기 편대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은 기지 복귀 중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과 태극기를 펼쳐 보이며 국민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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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 분홍 보라… 봄을 고르세요

    9일 서울 종로구 종로6가의 한 꽃가게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꽃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16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봄 날씨를 보였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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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스부터 코로나19까지…사진기자들의 전염병 분투기[원대연의 잡학사진]

    신종 호흡기 감염병 ‘코로나19’가 맹위를 펼치고 있다. 6.25 전쟁 당시 이후 처음으로 한 때 국회가 폐쇄 됐고 각종 공공기관이 문을 닫았다. 경제는 곤두박질치고 기업들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정부의 초기 대응이 안이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크다.2000년 이후 우리는 4번째 전염병을 겪고 있다. 현장에서 취재하는 사진기자들에게 마스크와 같은 보호 장구도 제공되고 원거리 취재를 권고하는 ‘사진기자 협회의’ 권고도 나왔다. 취재 환경과 방식은 바뀌었어도 사진기자들은 언제나 현장의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해왔다.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 창궐 때에도.●2003년 사스 사진기자로 20년 넘게 일하는 동안 첫 전염병 취재였다. 막내기자들은 최전선인 공항과 병원을 담당했다. 나는 인천공항을 맡았다. 국내 사망자도 없었고 감염자도 3명뿐이었지만 생소한 감염병 뉴스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공중보건에 대한 인식이 크지 않았다. 현장 기자들은 자신이 감염돼 전파자가 될 가능성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했다. 보호 장비도 없이 사스가 창궐했던 중국에서 입국하는 인파들 속을 취재했다. 중국 출장을 갔던 선배가 베이징 거리와 공항 사진을 직접 찍어 전송해 반향을 얻었지만, 입국과 동시에 제주도로 추가 출장을 가는 형식으로 자가 격리되는 정도였다.●2009년 신종플루2009년 유행한 신종플루는 멕시코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초기에는 신종플루에 걸린 돼지들이 사람에게 전파한다고 알려져 국내에는 돼지 독감으로 알려졌다. 멕시코에서 이웃 나라인 미국으로 사망자 발생 뉴스가 이어지자 한국 사회도 술렁였다.국내에서 현장을 찾기 위한 기획 경쟁이 벌어졌다. 데스크는 돼지 독감을 방역하는 돼지 농가를 취재해오라는 지시를 내렸다. 우리나라보다 신종플루가 먼저 상륙한 일본의 오사카에 축구 취재차 출장 간 기자가 지하철을 돌며 패닉상태의 일본인들을 취재하기도 했다. 드디어 한국에도 신종플루가 상륙했다. 확진자는 계속 늘어났다. 유명 방송인의 자녀가 사망하기도 했다. 공공장소에 손소독기, 손 소독제가 비치되는 등 대중의 공중보건 의식은 향상됐다. 하지만 현장에 투입된 사진기자들의 취재방식은 큰 변화가 없었다. 선별진료소 등에 누가 더 가까이 가느냐가 중요했다. 마스크는 물론이고 손 소독제도 알아서 준비해야 했다. 다행히 사진기자 감염은 없었다.●2015년 메르스낙타로부터 유래됐다고 하는 중동 호흡기증후군.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을 방문했던 남성이 처음으로 확진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186명이 감염됐고 38명이 사망했다.사진기자들은 다시 현장으로 투입됐다. 그동안 공공보건 인식이 향상되어 현장 기자들에게도 손 소독제와 마스크는 필수였다. 회사는 마스크를 지급했다. 병원 취재는 망원렌즈 촬영이 기본 원칙이 됐다. 선별진료소 내부 접근은 금지되었다. 간혹 의료시설 내부 취재를 하려면 의료진과 똑같이 소독을 받아야 했다.역시 사진기자들의 감염은 없었지만, 미열이 발견되어 자가 격리된 사건은 뉴스였다. 유치원생 아이의 엄마였던 여성 사진기자는 현장에서 바로 선별진료소로 이동되었고 자가 격리 되었다. 검사 결과는 다행히 단순 감기였다. 이번 사태를 취재하는 대한민국 모든 사진기자들에게도 건강이 함께 하기를.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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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2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보람상조, 신한은행, 미래엔, 쿠첸, 담소이야기, 우방 등 37개 브랜드가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한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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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보 경제부 ‘제로 이코노미’ 씨티언론인상

    한국씨티은행은 13일 ‘2019 씨티 대한민국 언론인상’을 시상했다. 대상에는 한국경제의 ‘수학이 세상을 바꾼다’, 경제전반 부문과 금융시장 부문, 소비자금융 부문에선 동아일보의 ‘제로 이코노미 시대 변해야 살아남는다’, 이투데이의 ‘그들의 세계, 지역 농협’, 서울신문의 ‘서민과 함께 포용적 금융’ 시리즈가 각각 선정됐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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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랐‘닭’[고양이 눈]

    창밖을 내다보던 닭 한 마리가 깜짝 놀란 표정입니다. 그 옆에 있는 친구 닭은 평화로운 모습이네요. 대체 무엇이 이렇게 놀란 표정을 짓게 만든 걸까요? 하긴, 하도 놀라운 일이 많이 벌어지는 요즘이니 그럴 만도 합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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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에 만난 공룡[고양이 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섭지도 않은 걸까요. 공룡 한 마리가 나뭇가지 사이에서 해맑은 표정으로 퇴근길 행인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활기차게 거리를 돌아다닐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부천에서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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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보-강진군, 문화사업교류 업무협약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이승옥 전남 강진군수(오른쪽)와 박제균 동아일보 논설주간이 ‘강진군·동아일보사 문화사업 교류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아일보와 강진군은 강진 출신의 시인 김영랑을 기리는 ‘영랑시문학상’을 함께 운영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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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대연의 잡학사진]강진군 비전 선포식

    강진군은 2020년을 ‘관광객 유치 500만 명 시대 원년의 해’로 설정하고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관광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주제의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황주홍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행관계자, 여행 블로거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강진군은 관광객 500만 명 달성을 위해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및 중화 동남아 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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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대연의 잡학사진]대한민국 주변 감시하는 ‘C-135家’

    미국의 특수정찰기 WC-135W(콘스턴트 피닉스)가 일본 카네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평소에 잘 접하기 힘든 특수정찰기들이 한반도 주변에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하는 것은 최근 악화된 북-미 관계를 간접적으로 보여준다.이번에 카네다 기지를 찾은 ‘WC-135’뿐 아니라 ‘RC-135S’,‘RC-135U’ , ‘RC -135v’ 등 미 공군의 첨단 특수 정찰기들이 지난해 말부터 한반도 주변을 비행하고 있다. 미 공군의 C-135 수송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사촌 벌 들이다.‘C-135’는 민간항공기 보잉 707을 모델을 기반으로 군용으로 발전시킨 수송기다. 1957년 8월에 첫 비행을 시작해 용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됐고 감시 정찰 임무를 부여받았다. 모양과 이름은 비슷하지만, 저마다 조금씩 다른 특별한 능력들을 갖추고 있다.‘코브라 볼’이라는 별명을 가진 ‘RC-135S’는 적외선 센서와 광학장비를 갖추고 탄도 미사일의 발사 징후와 궤적을 추적한다. ‘컴뱃 센트’ ‘RC-135U’는 미사일 발사 전후 전파신호를 포착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리벳 조인트’라고 불리는 ‘RC-135V/W’는 통신감청 등 신호 정보 수집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이번에 카네다 공군기지에 등장한 WC-135W 는 핵 폭발을 탐지 식별을 위해 대기 중 샘플을 수집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수 정찰기 뿐 아니라 오산 공군기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공중급유기 KC-135도 C-135의 한 가족이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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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대연의 잡학사진]2020년을 시작하는 기관장들의 다짐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정 휴일을 보낸 대한민국은 2일 공식적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기관장은 시무식에 앞서 국립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예로부터 요인들은 현충원 참배로 중요한 업무의 시작을 알려 왔습니다.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본의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도 방한 중 현충원을 참배하기도 했습니다.방명록에는 작성자의 목표나 다짐이 들어있습니다.2일 오전 현충원을 찾아 새해 업무를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 김명수 대법원장, 윤석열 검찰총장 박한기 합참의장 등 현충원에서 한해 농사를 시작한 요인들의 방명록을 읽어보며 대한민국의 2020년을 그려봅니다. 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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