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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은 시계 ‘땅부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가지 컬렉션으로 ‘땅부르 타이코 스핀타임‘과 ‘땅부르 컨버전스’다. 이번 컬렉션을 출시하면서 루이비통은 “메종의 하이워치메이킹 기술이 이룩한 또 다른 차원의 진화를 보여줬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루이비통의 컴플리케이션인 ‘스핀 타임’은 제네바 시계 공방인 ‘라 파브리끄 뒤 떵(La Fabrique du Temps)’의 창립자 미셸 나바스와 엔리코 바르바시니가 만들었다.두 사람은 공항과 기차역의 스플릿 플랩 디스플레이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적인 점핑아워 컴플리케이션을 3차원 방식으로 재해석했다고 한다.장아르노 루이비통 워치 디렉터는 “스핀타임이 없었다면 우리는 하이 워치메이킹을 향한 도전을 시작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땅부르 타이코 스핀타임은 라 파브리끄 뒤 떵이 이번 컬렉션을 위해 특별 개발한 인하우스 무브먼트로 컴플리케이션을 구동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두 개의 큐브가 동시에 점프하며 시간을 나타내는 3차원 점핑큐브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한다.타이코 스핀타임 컬렉션은 6가지 모델로 구성됐으며 사이즈는 39.5mm와 42.5mm 두 가지다. 땅부르 컨버전스 컬렉션은 2개 모델로 출시했다. 케이스는 새로운 통합 케이스 제작소 ‘라 파브리끄 데 보아티에’에서 제작됐으며 케이스 내부는 라 파브리끄 뒤 떵에서 메종을 위해 처음으로 선보인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다고 한다. 이 컬렉션은 특히 디스플레이가 눈에 띈다. 시계는 두 개의 회전 디스크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마커가 시와 분을 표시하는 드래깅 방식을 차용됐다. 정밀한 시간을 가르키는 본질을 강조하면서도 구름 사이 햇살이 비치는 모습을 연상케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이라는 평이다. 시와 분을 담은 창 ’기셰(guichet)‘는 루이비통 가문의 저택 내부의 문양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매장 전자라벨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온라인몰 상품 상세 페이지로 연결되는 ‘전자라벨-NFC 기반 상품 탐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올리브영 측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올리브영 매장이 보다 현명한 쇼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마트폰 태깅 한 번으로 상품 상세 정보와 리뷰를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서비스는 ‘색상비교’, ‘올영매장’ 등 온라인몰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매장에서 색조 화장품 발색을 비교하기 어려운 경우 스마트폰 태깅 후 ‘색상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면 네 가지 색상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매장에 찾는 상품의 재고가 없을 때는 ‘올영매장’ 서비스를 활용해 인근 매장 재고를 실시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전자라벨-NFC 기반 상품 탐색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오픈한 혁신 매장 ‘올리브영N 성수’를 포함해 전자라벨이 적용된 전 매장에 도입돼 있다. 올리브영 온라인몰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하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몰의 다양한 기능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옴니채널 쇼핑 경험을 한 층 높인 획기적인 시도”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농협 안성팜랜드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간 안성팜랜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증정품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삼색 떡국 떡(600g)과 진공 파우치로 포장된 한우 사골곰탕(600ml) 세트다.하루 선착순 2025명에게 제공되며 입장권 포함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안성팜랜드의 팜 편의점에서 받을 수 있다. 강민경 분사장은 “설 명절 안성팜랜드를 찾아주신 고객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 새해 소비 트렌드 전망’에 따르면 올해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필요한 제품은 직접 체험한 후 구매하는 ‘실용적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기업들은 오프라인 공간에서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을 촉진하고 소비자와 기업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체험형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인 ‘다이슨 온트랙’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에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존을 확대하고 있다.다이슨은 작년 제품 출시 이후 서울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다이슨 스토어 내에 직접 원하는 음악을 선택해 청음을 해볼 수 있는 다이슨 온트랙 뮤직 라이브러리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 곳에서는 온트랙 헤드폰 본체, 이어 쿠션, 이어캡 전 색상이 구비돼 있어 방문객들은 온트랙을 취향대로 제작해 볼 수 있다. 착용감과 청음 경험이 중요한 헤드폰이라는 제품의 특성상 직접 체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방문이 연초부터 이어지는 중이라고 한다.일평균 400명 이상이 방문하는 LP 카페 ‘바이닐(Vinyl) 성수’와 ‘바이닐(Vinyl) 스타필드 수원’에도 온트랙 체험존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온트랙을 경험하는 동시에 LP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다이슨 온트랙은 지난해 9월 국내 출시된 다이슨 최초의 오디오 전용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노이즈 캔슬링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하루 종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헤드폰은 물론 이어쿠션과 캡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개인 선호도에 따라 2000여 가지의 조합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신세계백화점은 2025년 설을 맞아 ‘설, 우리의 맛’ 팝업스토어를 열고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다채로운 동서양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에서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키릴’, ‘떼헤브’, ‘레종데트르’, ‘애니브’, ‘포포민즈낫띵’ 등 5개 디저트 브랜드가 ‘국내산 식재료로 재해석한 디저트를 선보인다.‘키릴’은 거문도 쑥과 공주 밤을 활용한 타르트, 고추장을 넣은 프랑스 과자 파리 브레스트 등을 판매한다. 애플파이로 유명한 ‘애니브’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애플파이를 문경 사과를 사용해 선보인다. 프랑스 구움과자 전문점 ‘떼헤브’는 유자, 무화과 쇼콜라, 바나나 참깨 등 국산 식재료를 사용한 3가지 파운드케익을 내 놓았다. 무스케이크 맛집 ‘레종데트르’에서는 6종 무스케이크를 홍시, 수정과 등을 활용해 선보이며 현미크림브륄레, 대추고타르트 등도 명절 선물로 제안한다. ‘포포민즈낫띵’은 감태 오란다, 흑임자 사블레, 호박씨 플로랑탱 등 색다른 쿠키와 구움과자를 판매한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넛츠 초콜릿 기프트’를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시즌 기프트는 ‘아몬드 초콜릿 틴’과 ‘헤이즐넛 초콜릿 틴’으로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통 아몬드와 통 헤이즐넛을 초콜릿으로 감싸 견과류와 초콜릿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아몬드 초콜릿 틴은 구운 로스티드 아몬드를 초콜릿으로 감싸 친숙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헤이즐넛 초콜릿 틴은 캐러멜라이즈드 헤이즐넛을 넣은 초콜릿으로 초콜릿 겉면에는 눈꽃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파우더를 뿌려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이번 시즌 기프트는 고급스러운 틴케이스에 담아 선물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고 한다. 틴케이스는 인테리어 소품이나 다용도 수납함 등으로 재사용이 가능해 MZ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틴꾸’(틴케이스 꾸미기)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넛츠 초콜릿 기프트 2종은 21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판매하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가격은 8700원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세종특별자치시에 들어서는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이 2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다. 양우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에 공급하는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까지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으로 총 6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이번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21일에 1순위 청약 접수, 22일에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2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 계약은 14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전국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청약 조건은 국내 거주자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또한 세대주, 세대원 무관, 재당첨 여부 무관(단, 과거 2년 이내 가점제로 당첨된 세대 구성원은 추첨제로만 청약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은 가점제 및 추첨제로 구성된다.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업계는 특히 5-1 생활권 첫 단지로 추후 공급 단지들의 분양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가격 경쟁력은 더욱 돋보인다고 봤다. 가격은 전용면적 84m² 기준 5억8000만 원 전후로 1m²당 평균 1750만 원이다.단지는 특화 설계가 적용됐으며 대형 월패드, 음성인식형 TV등 스마트홈IoT 서비스가 돋보인다고 한다.거실에 설치되는 대형 24인치 월패드는 기본적인 월패드 기능들은 물론 조명, 난방, 환기, 가스 차단, 쿡탑 차단, 대기전력 콘센트 등의 정보 확인 및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방문차량 예약 기능, 이사 및 행사 시 빈번한 방문자들의 용이한 출입을 위한 숏패스 기능 등 다양한 스마트홈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주방TV는 AI음성인식형으로 기본적인 기능을 포함하며 유튜브, 넷플릭스 등 다양한 기능들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 외에 대화형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생활 편의 정보, 일정 관리, 알람 및 타이머, 어린이 콘텐츠 지원 등 추가적인 기능들도 갖췄다.단지는 입지 조건이 좋다. KTX 오송역과 남청주IC가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어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으며 단지 주변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예정돼 있다. 또 미호천과 금강 등 자연 환경도 가깝다.분양 관계자는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3년 만에 새 아파트 분양으로 관심이 뜨겁다”며 “특히 전국 청약이 가능한데다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고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되는 등 가격, 청약 및 계약 조건 등에서 부담이 적은 만큼 보다 많은 청약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미국 프리미엄 소형가전 브랜드 샤크는 청소기 ‘하이드로백(Hydrovac)’ 을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진공 청소, 물청소, 셀프 클리닝 세 가지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청소기다. 미국 내 청소기 판매 1위 브랜드인 샤크가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하이드로백은 진공 청소와 물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올인원 물청소기다. 강력한 흡입력과 고속 물청소 기능을 결합해 먼지, 부스러기, 젖은 얼룩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다. 또 샤크 하이드로백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셀프 클리닝 시스템이다. 청소 중에도 브러시 롤이 지속적으로 세척되는 기능이다. 브러시 롤에 붙은 먼지가 바닥에 떨어지거나 얼룩이 다시 묻어나지 않아 위생적이며 효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또 도구나 헤드를 빨거나 교체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청소 준비나 관리의 번거로움이 없다.청소 중 셀프 클리닝 기능 외에도 휴식 중 자가 청소모드도 있다. 기기를 충전 트레이에 위치한 후 손잡이 부분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자가 청소 모드가 작동해 기기가 깨끗한 물로 브러시 롤을 세척한다. 브러시 롤 상단 뚜껑은 여닫을 수 있어 브러시 롤을 빼 내어 건조 상태를 유지할 수도 있다. 또 향균 브러시롤러는 은나트륨수소인산지르코늄으로 처리돼 습기와 악취에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청소기 내에는 고체와 액체를 분리하는 잔해물 분리 기술이 적용돼 있어 오수통을 비우고 관리하는 과정도 편리하다.샤크 관계자는 “하이드로백은 그동안 소비자들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감수해온 기존의 번거로운 청소 단계를 단 한 단계로 압축해 쾌적하면서도 편리한 청소 경험을 선사하고자 설계됐다”면서 “이번 제품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샤크의 혁신적인 청소 경험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뷰티 기업 아미코스메틱은 브랜드 에센허브 등을 중심으로 아미코스메틱 전 제품을 선보이는 ‘에센허브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아미코스메틱이 새롭게 오픈한 에센허브 플래그십스토어 강남점은 명동점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감성 자연주의 브랜드 에센허브를 비롯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BRTC’와 ‘키네프’ 등 아미코스메틱 3개 브랜드 총 200여 개의 제품이 모두 전시됐다.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전시 공간 외에도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테스트 존, 유저들을 위한 휴식 공간, 피부타입에 맞는 스킨케어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 등이 마련됐다.오픈 기념 이벤트도 연다. 공식 SNS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다양한 브랜드 샘플도 제공하는 ‘스쿱이벤트’도 마련했다고 한다. 또 1월 말까지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95% 할인해 판매한다.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에센허브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은 브랜드 체험은 물론 유저들에게 바쁜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하는 체험형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가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에센허브는 피부 본질에 집중한 허브 솔루션을 선보이는 감성 자연주의 브랜드로 최상의 자연 성분을 사용하고 인공 성분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피부 진정을 위한 스팟케어 ‘티트리 100 오일’ 및 ‘티트리 수딩 인 카밍 크림’ 등 주력 제품은 인기를 끌어 최근 헤어 및 바디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이랜드는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섬유 연구개발센터 ‘탕콤(Thanh Cong)’이 2024년 호치민시 골든 브랜드 어워드(HCMC Golden Brand Award)를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호치민시 골든 브랜드 어워드는 베트남 내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가 주관하고 산업무역국, 사이공 경제 매거진이 함께 주최하며 지역 경제 성장과 산업 혁신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기업은 29개로, 이들의 총 매출액은 총 258조 동(14조 7000억 원)이며 약 9만3000개 일자리를 창출해 베트남 경제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올해 어워드에서는 법 준수, 경영 투명성, 지속 가능성(ESG), 디지털 전환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을 선정했으며 기업 29곳 가운데 3년 연속 수상한 기업은 탕콤을 포함해 19곳이다.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탕콤이 베트남 시장에서 꾸준히 실현해 온 지속 가능성과 혁신적 접근 방식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탕콤은 친환경 섬유 소재 개발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 효율성 증대로 글로벌 섬유 산업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재활용 소재와 천연 섬유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태양광 에너지와 현대적 수처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ERP 시스템 도입과 스마트 생산라인 운영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이랜드 관계자는 “탕콤이 재활용 섬유 소재 개발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지속 가능성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성과는 글로벌 섬유 산업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에도 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친화적 기술 혁신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카페 설빙이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한 신메뉴 2종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잔망루피 협업 신메뉴 2종은 ‘잔망루피낭만딸기설빙’과 ‘잔망루피낭만초코설빙’으로 최근 디저트 트렌드 소재로 사랑받고 있는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제품에 귀여운 잔망루피 메시지픽이 올라간다.잔망루피낭만딸기설빙은 설빙의 시그니처 핑크 컬러를 떠올리게 하는 메뉴다. 생딸기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피스타치오 분태를 올려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낸다. 여기에 상큼달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라즈베리 퓨레를 올렸다고 한다.잔망루피낭만초코설빙은 우유 얼음과 초콜릿을 주 원료로 하며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카다이프를 활용해 두바이 초콜릿 스타일을 재현했다고 한다. 설빙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ARS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빙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ARS 번호로 전화를 걸면 잔망루피 목소리로 녹음된 24종의 멘트를 랜덤으로 들을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 고객에겐 잔망루피 신메뉴 구입 시 사용 가능한 2천원 모바일 할인쿠폰이 제공된다.설빙 관계자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신제품 2종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피스타치오 분태, 라즈베리 퓨레, 리얼 카다이프 등 새로운 토핑들이 포인트”라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17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학원생 10명을 선발해 1인당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대학원생 10명을 추가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총 1억2000만 원이다. 재단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자립준비청년 대학생28명과 대학원생10명에게 총 1억7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올해에도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해주신 정인욱학술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꿈을 위해 학업에 집중하고자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장학사업을 비롯해 국내외 인재 육성과 사회공헌을 위해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사회불우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신세계백화점이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MOU를 체결하고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은 17일 신세계백화점 본사에서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을 맺고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김선진 부사장과 이성환 영업전략담당 상무,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이재진 원장, 오민환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AI·빅데이터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정보를 교류하는 등 협력하게 된다.신세계백화점은 기존의 쇼핑 정보 추천 알고리즘을 초개인화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고객 불편을 찾아내 개선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고객 관심사와 니즈를 더욱 정교하게 분석해 취향과 필요에 맞는 상품과 혜택을 제안함으로써 한층 개인화된 구매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2월부터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알고리즘 ‘S-마인드 4.0’을 개발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2017년 도입해 운영 중인 추천 시스템 ‘S-마인드’를 한층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현행 S-마인드는 고객의 연령, 주거래 점포, 과거 구매한 브랜드 등의 조건을 활용해 고객이 관심을 가질 만한 브랜드나 프로모션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새로운 S-마인드 4.0은 구매 이력뿐 아니라 생활 패턴과 라이프스타일 데이터까지 분석해 최적의 상품과 여행·예술 등 콘텐츠를 추천하는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라운지 및 발렛 서비스 이용, 쿠폰 사용 이력, 앱 내 커뮤니티 활동, 온라인 구매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또 기존 S-마인드는 성별, 연령, 선호 브랜드가 유사한 ‘고객군(그룹)’ 단위로 정보를 제공하는데 새로운 S-마인드 4.0은 고객 ‘개개인’에 맞춘 상품과 혜택을 실시간으로 제안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평소 식품을 자주 구매하고 할인 반응도가 높은 고객의 경우, VIP 라운지 이용 시간이 끝나기 10분 전 F&B 할인 쿠폰을 푸시 알림으로 보내주는 식이다. 또 유아 동반 라운지를 자주 이용해 온 고객의 요일·시간대별 내점 패턴과 주요 구매 품목을 분석해 맞벌이 육아 가정으로 판단되면 어린이 반찬 구독 서비스 추천 및 할인 쿠폰을 지급할 수도 있다.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신세계백화점은 사내 데이터사이언스 조직 내 연구 모임인 ‘S-커스터머 랩’도 발족한다. S-커스터머 랩에서는 AI와 로봇, XR(확장현실) 등 최신 첨단 기술을 활용해 오프라인 점포와 앱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고객이 가장 만족할 만한 상품 추천뿐만 아니라 배송과 교환·환불 등 구매 전 절차를 포함한 쇼핑 여정에서 불편이나 거슬리는 것 없도록 밀착 관리하는 ‘AI 퍼스널 쇼퍼’ 기능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AI 연구 역량을 보유한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의 이번 협력은 고객 경험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신세계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AI 서비스로 고객에게 하이터치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이재진 원장은 “신세계백화점이 오랜 시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축적해 온 양질의 데이터에 기반한 산학 공동 연구로 학문적 의미와 산업적 응용 가치가 모두 높다”라며 “유통 AI 생태계 구축 등 유통 산업 전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농협은 디지털금융 시스템 개편을 앞두고 29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전자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도 이 날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를 찾아 개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개편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디지털금융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며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연휴 중 2일간 전자금융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다만, 체크·신용카드, 자동화기기(ATM)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전자금융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거래는 30일부터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여영현 대표이사는 “최상의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NH통합IT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축협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시스템 개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미국 소형가전 브랜드 닌자가 현대백화점 4개 지점에서 블렌더를 활용한 건강 주스를 체험할 수 있는 ‘건강 부스트업’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닌자 블라스트 포터블 블렌더를 활용해 다양한 건강 레시피를 직접 시연하고 방문객들에게 무료 시음회를 연다. 닌자는 현대인의 일상에 필요한 영양소를 간편하게 주스로 섭취할 수 있도록 ‘활기 부스터’, ‘밸런스 부스터’, ‘바이옴 부스터’ 등 3종의 건강 레시피를 닌자 블라스트로 직접 갈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닌자와 현대백화점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 현대그린푸드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산들내음‘과 협업해 기획됐다.닌자 관계자는 “사과나 바나나처럼 부드러운 재료는 물론, 당근과 미나리처럼 질기고 단단한 재료까지 매끄럽게 갈아내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닌자 블라스트를 직접 체험하고 건강한 음료 문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현대백화점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과 현대그린푸드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산들내음‘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미아점(1/31~2/6), 목동점(2/7~13), 압구정본점 (2/14~20) 등 4개 지점에서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영된다.닌자는 팝업스토어 기간동안 블라스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또 주스를 손쉽게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현대백화점 투홈에서 건강 부스터 재료를 간편하게 구독하는 QR코드를 현장에 배치했다.닌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포터블 블렌더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온 닌자 블라스트의 뛰어난 성능을 선보이는 동시에 많은 소비자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자 한다”면서 “닌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더욱 긍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한편 ‘닌자 블라스트’는 강력한 성능과 휴대성을 바탕으로 출시 이후 많은 소비자의 호평을 받으며 포터블 블렌더 시장의 빠른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강력한 모터와 날카로운 칼날을 탑재해 과일과 채소는 물론 견과류까지 손쉽게 분쇄할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15회 사용할 수 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정부가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설 명절에 최소 6일에서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완성됐다. 관광업계는 뜻밖의 특수로 활기를 띠고 있다. 갑작스럽게 주어진 긴 연휴로 인해 여행객들은 장거리보다 중단거리 여행지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추세다. 비행기로 약 5시간 거리에 있는 베트남은 여전히 한국인 가족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연휴에 ‘베트남의 나폴리’로 불리는 나트랑(Nha Trang)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트랑은 온화한 날씨와 눈부신 해변이 특징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한국 관광객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하기에 더없이 좋다. 바다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거나 리조트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색다른 매력으로 이미 다낭과 호치민 등 베트남의 대표 도시를 방문해본 이들에게도 대안이 될 것이다.빌라르코레일 그란멜리아 나트랑 호텔 (Villa Le Corail, Gran Melia Nha Trang, 이하 빌라르코레일)은 맛, 즐거움 그리고 휴식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업계의 평을 받는다. 미쉐린 스타 셰프 마르코스 모란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히스파니아(Hispania)에서는 스페인의 정통 요리를 선보이며 일본의 고급 요리를 선보이는 시부이(Shibui)도 있다. 현지 어시장을 방문한 뒤 해산물 빠에야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라이빗 쿠킹 클래스도 있다.리조트는 ‘나트랑의 고요한 해변과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자연과 연결되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전용 카타마란 투어에서는 아름다운 섬과 해변, 산맥을 감상하면서 스노클링과 패들보드 같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전문 해양 생물학자와 함께 산호 조각을 새로운 산호초에 부착하는 산호보존 체험 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100년 역사의 국립 해양박물관을 방문하면 나트랑의 해양 연구와 보존 역사를 배우고 자연과 환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다. 빌라르코레일은 5성급 올 빌라 리조트로 고급스러움과 프라이버시를 모두 갖춘 휴식 공간을 제공하면서 소규모 커플 여행부터 대가족 휴가까지 다양한 객실 타입을 통해 모든 여행객의 니즈를 충족시킨다고 한다. 빌라르코레일은 신년을 맞아 한국인 관광객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첫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리조트에서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 오후 12시 얼리 체크인, 오후 4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주어진다. 이 프로모션 예약은 2월 28일까지며 3월 31일 숙박까지 적용된다. 호텔 관계자는 “빌라르코레일은 미식의 즐거움,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여유로운 휴식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건설기초소재 기업 삼표그룹은 그룹의 주력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쇼룸이 건설사, 자재회사 등 고객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2월 삼표그룹은 경기도 화성시 소재 S&I 센터에 쇼룸을 만들었다. 쇼룸에는 특수 콘크리트 개발에 전력을 쏟은 삼표그룹의 결과물인 제품들이 전시됐다.쇼룸 실내공간에는 삼표그룹 역사를 소개하는 기술홍보관과 접견실이 있으며 실외공간에는 삼표의 특화 공법인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벽체와 UHPC 화분 등이 전시돼 있다.삼표그룹의 대표 제품군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다. 국내 유일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로 영하 10도에서도 타설 가능한 ‘블루콘 윈터’를 비롯해 콘크리트의 균열이나 컬링(모서리 들뜸 현상) 등의 문제를 해결한 바닥용 고성능 ‘블루콘 플로어’, 별도의 다짐 작업이 필요 없는 자기충전 콘크리트인 ‘블루콘 셀프’ 등이다.삼표그룹 관계자는 “쇼룸 공간을 활용해 콘크리트 관련 학회 및 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주요 건설사 구매팀과 연구소 관계자,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쇼룸은 입소문을 타면서 건설사, 자재회사 등에서 현장 방문을 희망하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한 건설사 관계자는 “국내에서 콘크리트 기술력과 관련 정보 등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은 삼표그룹 쇼룸이 유일하다”며 “콘크리트 관련 기술 시연회가 있을 때마다 쇼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10월에는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 기술 시연회를 열어 건설현장 책임 감리를 비롯해 품질 실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학생 50명을 초청해 현장 견학을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교수를 중심으로 조교와 학생 등이 참석해 산업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한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쇼룸에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삼표그룹의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건설기초소재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경쟁으로 주목받는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이 내일 결정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한다. 전체 조합원(1166명)의 과반수 출석 및 출석 인원의 과반수의 동의를 얻은 업체에 시공권이 주어진다.한남4구역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를 재개발해 총 51개동, 2331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조합이 제시한 사업비가 약 1조5000억 원대에 이르는 대형 프로젝트다.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 가운데 위치와 일반 불량 등을 고려하며 이번 한남4구역의 사업성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지역이기도 하다.한남4구역은 서울 재개발 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 3구역 수주의 전초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국내 시공능력평가 1위 건설사인 삼성물산과 6년 연속 정비사업 수주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의 17년 만의 경쟁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부동산개발 기업 HMG그룹은 자회사 칸서스자산운용을 통해 美 마이애미 엣지워터 지역의 고급 주상복합 단지 ‘더 해밀턴’ 을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HMG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지난 12월 뉴저지 저지시티의 초고층 주상복합 ‘원 저널 스퀘어(One Journal Square)’ 개발사업에 참여한 지 약 2주만에 이뤄진 후속 투자다. HMG그룹은 “멀티패밀리 자산의 안정성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멀티패밀리는 분양이 아닌 임대 형태로 운영되는 고급 주거상품을 뜻한다. 해외 상업용 부동산 침체기에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덜한 부동산 자산으로 꼽힌다.이번 인수는 약 1억9000만 달러 (한화 2768억 원) 규모로 HMG와 쿠슈너가 보통주 투자에 참여했다. 또 호주 금융기관 맥쿼리와 미국 대체투자전문 자산관리회사 아폴로가 각각 우선주 투자와 장기 선순위 대출을 제공하면서 안정적인 자산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더 해밀턴은 마이애미주 비스케인만 인근에 지하 1층~지상 28층, 총 276가구로 구성된 멀티패밀리다. 비스케인만과 인접해 모든 세대의 야외 테라스에서 영구적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마이애미 다운타운과 금융지구와도 가깝다.지난 1984년에 준공된 ‘더 해밀턴’ 은 2022년 약 1500억 원을 투입해 특색있는 리조트 풍의 디자인으로 리모델링을 마친 바 있다. 외관뿐 아니라 로비와 내부 공간도 아열대 기후에 맞게 새롭게 단장했으며 1층 부대시설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외 수영장, 골프연습장, 테니스 코트, 카페 라운지 등 고급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현재 임차율은 99%에 달한다고 한다.HMG그룹은 민간임대주택 개발 경험과 쿠슈너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자산 가치 제고를 통한 임대료 상승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그룹 관계자는 “실외수영장과 입주민 라운지 동선을 연결하는 커뮤니티를 재배치 하는 등 밸류애드 전략을 통해 순영업이익을 개선하고 자산가치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뉴저지 ‘원 저널 스퀘어’ 에 이어 마이애미 더 해밀턴 프로젝트를 전담한 칸서스자산운용은 쿠슈너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멀티패밀리 자산 집중 전략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차별화된 해외 투자기회 확대와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문경록 칸서스자산운용 상무는 “현지 투자자들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두 건의 해외 투자 트랙레코드를 확보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해외 상업용 부동산 침체기에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덜한 멀티패밀리 자산에 집중함으로써 안정적인 해외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입지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고 덧붙였다.이어 “향후에도 다양한 해외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한편, 현지 파트너사인 쿠슈너 컴퍼니는 미국 전역에서 약 2만6500가구 이상의 멀티패밀리를 개발 및 운영 중이며 주거∙상업∙리테일∙호텔 등을 포함한 운용 자산이 약 22조 원에 달한다. 美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의 사돈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회장은 트럼프의 장녀인 이방카의 시아버지 찰스 쿠슈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GS건설은 16일 부산시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 내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한 부산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정화조 및 화장실에서 수거된 분뇨를 1차 처리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기 위한 시설로 1973년 개소해 현재까지 50여년간 운영해온 기존 시설을 지하화해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추진한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추진해 GS건설이 시공 주관사로 참여했으며 총 사업비는 1087억원 규모다. 2020년 11월 착공해 2024년 12월 말 준공했으며 오는 16일 준공식 행사를 진행하고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분뇨처리시설의 지하화로 기존에 악취로 인해 주변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울러 시설의 지하화로 지상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완료로 인한 잔여 부지는 부산시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편의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GS건설 관계자는 “부산시에서 추진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불편함을 겪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