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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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16~2026-01-15
경제일반87%
건강10%
문화 일반3%
  • SK하이닉스, 국내 업계 최초 ‘車 메모리 솔루션 개발 품질’ 국제인증 획득

    SK하이닉스가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 개발 품질에 대한 국제인증을 국내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SK하이닉스는 국내 반도체 업체로는 처음으로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SPICE, Automotive SPICE)’ 레벨2(CL2, Capability Level 2)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SPICE(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 Capability dEtermination)는 자동차용 부품 생산업체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신뢰도와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유럽 완성차 업계가 제정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이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프로세스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차량용 낸드 솔루션 제품에 필수적인 인증을 획득해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연평균 20%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UFS(Universal Flash Memory)와 SSD(Solid State Drive) 등 자체 낸드 솔루션 제품 공급을 늘려 수익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최근 전기차 보급과 첨단 자율주행장치 발전 등에 따라 자동차 산업에서 전장(차량 내부 전기·전자장비) 분야 기술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특히 첨단운전보조장치(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시스템과 부품간 호환성, 안정성 등이 소프트웨어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들은 유럽 시장에서 공인하는 표준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 표준이 이번에 SK하이닉스가 획득한 ASPICE 레벨2 인증이다.SK하이닉스는 해당 인증을 확보하기 위해 독일 최대 전기·전자기업인 지멘스(Siemens)의 인증 솔루션을 자체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에 접목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설계와 제품 엔지니어링, 작업체계(워크플로우) 등 연구개발 전반의 프로세스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최적화했고 이를 기반으로 이번 인증 획득에 성공한 것이다.지난 2021년 11월 차량용 메모리반도체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26262(기능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자동차용 메모리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ISO26262는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기, 전자 시스템의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둔 최신 국제 표준이다. SK하이닉스는 향후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더욱 고도화해 ASPICE 레벨3 인증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안현 SK하이닉스 솔루션개발담당 부사장은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의 품질 경쟁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채택한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개발과 품질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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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랜스베버리지, ‘와일드터키101 8년 하이볼 패키지’ 2종 출시

    주류수입 및 유통 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최근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칵테일인 하이볼을 버번 위스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일드터키101 8년 하이볼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외출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국내 주류문화 역시 일부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집에서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즐기는 홈바 트렌드와 다양한 술을 섞어 자신만의 맛을 찾는 ‘믹솔로지(Mixology)’까지 주류문화가 보다 다채로워진 모습이다. 특히 음료만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하이볼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패키지는 하이볼 인기 추세에 맞춰 버번 위스키를 활용한 하이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트랜스베버리지는 소개했다. 패키지는 하이볼 피버트리와 하이볼 등 2종을 판매한다. 피버트리 패키지는 와일드터키101 8년(700ml) 1병과 하이볼 잔 1개, 피버트리 진저에일 1병 등으로 구성됐다. 하이볼 패키지는 와일드터키101 8년과 하이볼 잔만 포함한다. 패키지에 따라 대형마트(하이볼 피버트리 패키지)나 편의점 및 슈퍼(하이볼 패키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특히 트랜스베버리지는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 예보에 따라 하이볼 잔을 쉽게 깨지지 않는 금속 재질로 구성했다. 얼음과 함께 하이볼을 마실 때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잔 컬러도 와일드터키를 상징하는 황금빛 구리색으로 선정해 버번 위스키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조합했다는 설명이다.와일드터키101 8년은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통해 숙성된 원액에 최소한의 물만 사용해 버번 자체의 순수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꿀과 레몬, 후추, 달콤한 과일 맛을 느낄 수 있고 뒤를 이어 계피와 감초, 오크, 다크 초콜릿 등의 여운을 경험할 수 있다고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전했다. 알코올 도수는 50.5도다.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 선호도와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버번 위스키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새롭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해 국내 주류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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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주류수입협회, 오는 22일 ‘주류산업 관련 제도 설명회’ 개최

    한국주류수입협회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2023 주류산업 관련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위스키와 와인 등 이전보다 다양한 주류에 대한 국내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기업과 개인이 관련 사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등 관련 부처 법률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주류사업 시작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이날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막하는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를 맞아 국내 주류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국세청과 관세청, 환경부, 식약처,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의 주류산업 관련 제도에 대해 관계부처 및 협회 사무국에서 직접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설명회 세부 세션은 ▲국세청 ‘주류거래 관련 제도 설명회(오전 10시 30분)’ ▲관세청 ‘주류수입 관련 관세 실무(오전 11시 30분)’ ▲환경부 ‘과대포장 및 재포장 금지 제도(오후 2시)’ ▲식약처 ‘해외제조업소 등록제도 및 사례(오후 3시)’ ▲보건복지부 ‘주류광고 규제 및 사례(오후 4시)’ 등으로 구성됐다.설명회에는 한국주류수입협회 회원사뿐 아니라 비회원사와 주류수입업에 관심 있는 기업 또는 일반인이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협회 또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한국주류수입협회 관계자는 “국내에서 주류사업은 복잡한 법률 때문에 추진하기 쉽지 않다”며 “가령 주류제품 뒷면 한글라벨에 기재해야 하는 항목도 8개 부처 기준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관련 제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데 이번 설명회가 주류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기업이나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주류수입협회는 지난 2002년 설립돼 관련 산업 발전과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와인과 맥주, 위스키 등 다양한 수입주류를 유통하는 60여개 주류 수입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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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바사 ‘스카이코비원’, WHO 긴급사용목록 등재… “현재 범용 백신 개발 중”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EUL, Emergency Use Listing)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WHO에 등재된 12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 Institute for Protein Design)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GlaxoSmithKline)의 면역증강제(Adjuvant)를 적용했다. 특히 스카이코비원은 단백질 입체구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독하는 워싱턴대의 단백질 구조 예측·분석 프로그램인 ‘로제타(Rosetta)’를 활용해 완성도를 높인 세계 최초의 백신이기도 하다.개발비는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공중 보건 증진을 위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EU 호라이즌 2020 연구 혁신 프로그램과 국제민간기구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으로부터 지원 받았다. 또한 빌 게이츠의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이 전임상 단계 개발비를 지원했다.스카이코비원은 독감 백신 등에 활용 가능하고 2~8도 냉장 조건에서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한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됐다고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설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계기로 부각된 백신 공급 불균형 문제 해소를 고려한 설계로 볼 수 있다.실제로 팬데믹 기간 중저개발국의 경우 의약품 초저온 설비를 갖추지 못해 방역 초기부터 현재까지도 백신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했다. 전 세계 보건 전문가들은 중저개발국 국민 69.9%가 여전히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도 접종받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체계적인 글로벌 방역을 위해 원활한 백신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스카이코비원은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약품청(EMA) 등을 비롯해 의약품 승인이 상당히 까다롭기로 유명한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에서도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기초 접종(1·2차)용으로 정식 품목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 개발된 백신 중 영국에서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백신은 스카이코비원이 처음이다.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규제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선 결과 우리 백신을 영국 허가에 이어 WHO EUL에도 등재할 수 있었다”며 “언제든 다시 올 수 있는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해 대한민국이 백신 주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백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스카이코비원은 국내와 해외 5개국에서 만 18세 이상 성인 4036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을 통해 기초 접종 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글로벌 임상 수행과 분석은 비영리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협력과 국립보건연구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로부터 지원 받았다. 국내 임상은 고려대 구로병원 등 다수 기관에서 이뤄졌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승인은 작년 6월에 받았다.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엔데믹(풍토병화) 시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공중 보건 수호에 앞장서기 위해 CEPI 지원 하에 개발 중인 코로나19와 변이주가 속한 ‘사베코바이러스(Sarbecovirus)’ 표적 범용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CEPI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활용한 mRNA 플랫폼의 전임상 연구를 진행하면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가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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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에너지솔루션, ‘5000억 규모’ 첫 회사채 발행… 오는 22일 수요예측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이후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LG에너지솔루션은 19일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사채는 2년물과 3년물, 5년물 등으로 구성됐다. 발행 신고금액은 5000억 원 규모다. 오는 2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발행가액과 확정 이자율 등 구체적 요건도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앞서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은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상위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책정했다. 건전한 재무안정성과 높은 수주잔고(약 385조 원, 작년 말 기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비롯한 우호적인 시장 환경, 생산 안정화와 우수한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평가다.LG에너지솔루션은 회사채 발행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와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관련 투자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 관련 설비투자(CAPEX)에 6조3000억 원을 투입했고 올해는 전년 대비 50% 이상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R&D 비용은 지난해 8760억 원을 투자한데 이어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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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퓨처엠, 2023 여자바둑 선수단 출정식… 장애인 국가대표 후보와 다면기 진행

    포스코퓨처엠(구 포스코케미칼)은 ‘2023 여자바둑리그 출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팀은 이번 시즌 국내 4번째로 9단에 오른 여기사를 영입했다. 특히 이번 출정식에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예비 국가대표 기사를 초청해 지도 다면기(한 사람이 여러 사람을 상대로 동시에 대국)를 겸한 행사로 이뤄졌다. 출정식은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열렸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을 비롯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현명덕 장애인바둑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출정식에 참석했다. 또한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하는 예비 국가대표 기사들을 초청해 포스코퓨처엠 선수들과 지도 다면기를 진행했다. 지도 다면기는 바둑을 정식종목으로 채택한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가는 상위랭킹 선수 12명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10월 개최되며 국가대표 선발전은 6월 25일에 열린다.2023 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하는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팀은 1~4지명에 각각 김혜민 9단, 김경은 4단, 박태희 3단, 김선빈 2단까지 전원을 신규로 선발해 새롭게 팀을 꾸렸다. 김혜민 9단은 국내 여자기사 중 오직 5명만 달성한 500승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지난 2019년 국내 여기사로는 4번째로 9단을 획득했다. 실력과 관록 양면에서 팀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혜민 9단은 출산으로 인해 지난 시즌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한다.이정원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팀 감독은 “용병 없이 국내 선수로만 구성한 팀으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우승을 거머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올해는 완전히 새로운 선수들로 새롭게 팀을 구성했다”며 “바둑 경우의 수는 우주 전체에 존재하는 원자수보다 많은 10의 171승이라고 하는데 바둑 경우의 수만큼 다양한 고객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바둑에서 경영의 묘수를 배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철보국에서 소재보국으로 거듭나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이러한 소명에 맞게 회사를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견지해 경기에 임해주길 기대한다”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15년 여자바둑리그 출범 원년부터 대회에 참가해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녀 팀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비인기 스포츠인 바둑 후원을 통해 바둑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여자바둑리그는 매 라운드 팀별 3명이 출전해 다승을 거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다음 달 6일부터 총 14라운드로 구성된 리그가 진행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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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타항공, ‘제프 무마우’ 신임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임명… 7월 1일부 서울 본사 출근

    델타항공은 19일 제프 무마우(Jeff Moomaw) 신임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제프 무마우 신임 부사장은 다음 달 1일부터 델타항공 서울 본사로 출근해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업 전략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올해 5주년을 맞은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의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JV) 사업도 담당한다.무마우 신임 부사장은 18년간 델타항공에서 근무했다. 한국 부임 전까지 미국 애틀란타 본사에서 글로벌 고객경험 및 파트너 컨설팅 총괄 업무를 담당한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선사하고 파트너 항공사들이 델타의 노하우를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전에는 런던에서 근무하면서 델타항공과 버진애틀랜틱의 JV 사업을 담당했다.무마우 부사장은 “델타항공은 대한항공처럼 우수한 파트너 항공사와 최고 수준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 제2 터미널 등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에 거점을 두고 글로벌 항공여행 중심으로 발돋움 한 아·태지역 성장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아·태지역 사업 전략을 발전시키고 대한항공과 JV를 성공적으로 이끈 델타 팀의 눈부신 성공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협력 사업을 더욱 성장시키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선사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알랭 벨마르(Alain Bellemare) 델타항공 국제부문 사장은 “아·태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이면서 델타·대한항공 JV의 본거지인 만큼 델타의 글로벌 성장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무마우 부사장의 경험과 노하우가 아·태지역 경쟁력 극대화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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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시스템, 국산 항공기 적외선방해장비 전력화… 방사청 ‘C-130H 성능개량’ 사업 수주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C-130H 성능개량(2차)’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C-130H는 공군이 운용하는 수송기다. 이번 사업은 일부 기체에 지향성 적외선방해장비(DIRCM)와 미사일접근경보장비(MAWS), 생존관리컴퓨터(EWC) 등 첨단 보호 장비를 탑재해 적의 적외선 유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생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항공기 성능개량 사업이다.한화시스템은 세계에서 6번째(국내 최초)로 DIRCM을 국산화하고 지난 2021년 최초 운용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를 통해 전력화를 검증받았다. 또한 수리온 및 소형무장헬기 체계개발 사업을 통해 EWC 국산화 성공 및 생존체계 통합기술 등을 확보했다. 피아식별장비(IFF Mode-5) 성능개량 사업에 대한 경험도 갖췄다. 특히 DIRCM은 항공기의 필수 생존장비로 꼽힌다. 그동안 해외 장비를 탑재했지만 부품 및 체계 단위의 완벽한 검증을 통해 이번 사업에서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든 장치 전력화에 나선다. DIRCM은 아군 항공기를 공격하는 휴대용 대공 미사일 등 적외선 유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장비다. 항공기에 장착돼 적의 미사일 위협 신호가 탐지되면 고출력 적외선 레이저(기만 광원)를 발사해 미사일을 교란하고 아군 항공기 생존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첨단 방어 시스템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DIRCM과 EWC에 해외 협력사가 제공하는 MAWS를 체계 종합해 단순한 생존장비 탑재가 아닌 항공생존체계 통합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함정용 전자광학 방어 기술’과 ‘지상용 지향성 방해 기술’에 이어 이번에 항공기 사업까지 수주했다. 육·해·공에 이르는 지향성 능동형 방해 장비 및 항공기 성능개량 분야 전문 업체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김정호 한화시스템 항공·우주사업부문 사업대표는 “최초로 국산 DIRCM을 탑재하고 생존장비 체계통합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그동안 해외 기술에 의존해 오던 한계를 극복하고 자주국방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우리 군이 운용 중인 다양한 항공기에 생존체계 통합솔루션을 적용할 기회가 확대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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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공사, 섬 정주 여건 개선 나서… ‘한국섬진흥원’과 업무협약

    한국농어촌공사는 19일 한국섬진흥원과 장애물 없는 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의 농어촌형 무장애물(BF, Barrier Free)인증 노하우를 활용해 섬 전문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협력해 섬 지역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정주 여건 개선과 무장애물섬(BF ISLAND) 모델 발굴 등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한다. 협약서에는 섬 지역을 대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정주 여건 개선 및 생활 서비스 확대 ▲연구·사업 실행 협력 ▲인적자원, 연구자료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교류 ▲지역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국민 참여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협약에 따라 공사와 한국섬진흥원은 전라남도 섬 지역을 중심으로 무장애 거주환경 시범모델을 개발해 적용하고 향후 성과분석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업 분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섬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공사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합시켜 다양한 신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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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은 질병입니다”… HK이노엔, ‘걸음엔 이노엔’ 걸음기부 캠페인 전개

    HK이노엔(HK inno.N)이 대한비만학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임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한 달간 걸음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 시즌4(대한민국을 가볍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대한민국을 가볍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비만학회와 협력해 비만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올바른 걷기 습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목표 걸음은 5억보로 설정했다.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소아 비만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걸음엔 이노엔 캠페인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HK이노엔이 전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3번의 캠페인을 통해 기존 목표 걸음 수를 크게 웃도는 약 38억 걸음을 모았다고 HK이노엔 측은 전했다. 이를 통해 당뇨병 어린이와 장기기증자 자녀 등에게 총 1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특히 지난 캠페인에서는 적극적인 걷기 활동을 통해 소나무 최대 약 10만 그루를 심은 것에 버금가는 탄소절감 효과까지 얻었다고 한다.캠페인은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걸음기부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빅워크를 설치하고 진행 중인 캠페인 중 걸음엔 이노엔4를 선택하면 된다.HK이노엔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비만학회와 협력해 비만은 질병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소아 비만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임직원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은 활동으로 연 2회씩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운영하면서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HK이노엔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최근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헛개나무 총 100그루를 심는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청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HK이노엔 측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지속성과 진정성으로 ESG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HK이노엔은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전문의약품과 원료의약품, 헬스, 뷰티, 음료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과 숙취해소제 컨디션 등이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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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유산균 브랜드 ‘와이즈바이옴’ 새 단장… 소비기한 2년까지 확대

    유한양행은 19일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와이즈바이옴(Y’s BIOME)’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새 단장을 거친 와이즈바이옴 제품은 ‘패밀리에스’와 ‘키즈’ 등으로 구성됐다.소비자 편익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기조 제품보다 소비기한을 6개월 늘리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했다고 한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와이즈바이옴은 특허 받은 유산균 5종을 포함해 한국인 성인과 유아의 장으로부터 분리한 유산균과 모유, 발효식품 유래 유익균 등을 과학적으로 배합한 17종 혼합 유산균으로 이뤄졌다. 유한 복합균주 생존력과 보관 조건에 따른 안정성을 검토해 균주 배합 설계를 고도화했고 이를 통해 소비기한을 기존 18개월에서 24개월까지 확대했다고 한다. 제품은 상온에서 보관하면 되고 하루 한 포씩 섭취하면 된다.유한양행 관계자는 “현재 판매 중인 유산균 제품들의 소비기한은 12~18개월이 대부분이다”며 “유한양행의 노하우를 접목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새 단장을 거친 와이즈바이옴 패키지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FSC 인증’을 획득한 종이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FSC 인증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는 숲에서 생산된 종이 등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제도다. 국제 산림자원협회(FSC)가 주관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이번 리뉴얼과 함께 와이즈바이옴 공식몰도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해 스마트스토어 공식몰에서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위크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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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신약 펙수클루, 아프리카 진출 첫 걸음… ‘모로코’ 수출 계약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아프리카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계열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 HCI)’가 모로코 출시를 위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로코는 북아프리카지역 최대 의약품 시장이다. 현지 제약업체 ‘쿠퍼파마(Cooper Pharma)’와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계약 규모는 약 270억 원(2032만 달러)이다. 현지 발매 목표 시점은 오는 2025년이다. 쿠퍼파마 시장 지배력을 활용해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모로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은 총 755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모두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계열이다. 대웅제약 펙수클루는 모로코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P-CAB계열 제제인 셈이다.대웅제약은 이번 모로코 수출 계약을 발판 삼아 아프리카 시장 P-CAB계열 펙수클루에 대한 영향력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P-CAB계열 제제는 기존 PPI계열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과 식전 복용 필요,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 등을 개선한 차세대 치료제로 평가받는다. 특히 펙수클루는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위산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억제한다. 또한 대웅제약 펙수클루는 P-CAB계열 약물 가운데 가장 긴 9시간의 반감기를 보인다.현지 파트너업체인 쿠퍼파마는 지난 1933년 설립됐다. 모로코에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해 모로코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모로코 외에 아프리카와 중동, 동유럽지역에도 진출해 활발하게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웅제약은 쿠퍼파마의 압도적인 시장 장악력과 병·의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PPI제제를 P-CAB계열인 펙수클루로 빠르게 대체한다는 복안이다. 모로코를 필두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전략이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글로벌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펙수클루의 명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출시 1년이 안된 시점에 아프리카 대륙까지 진출해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강점을 지속적으로 알려 펙수클루를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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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코리아, 꿀벌 살리기 확대… 2번째 ‘빌리브 인 드림’ 도시 양봉장 조성

    포르쉐코리아가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빌리브 인 드림(Bee’lieve in Dreams)’ 프로젝트 확대에 나섰다.포르쉐코리아는 서울 종로구 소재 프랑스계 외국인학교 ‘하비에르 국제학교’에 두 번째 도시 양봉장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하비에르 국제학교 옥상에 설치된 양봉장은 지난 2020년 대모산에 마련한 빌리브 인 드림 꿀벌 정원에 이어 도심에 조성한 2번째 양봉장이다. 꿀벌 약 10만 마리가 거주하는 양봉장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도시 양봉에 참여하면서 꿀벌의 생태학적 의미와 가치를 경험하고 학습하는 용도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하비에르 국제학교는 학생 환경보호 동아리 ‘에콜릭스(ECOLIX)’를 운영하고 있다. 에콜릭스 소속 학생들이 직접 양봉장을 관리하고 꿀을 수확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지난 15일 열린 양봉장 조성 행사에는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박진 어반비즈서울 대표, 제롬 피노 하비에르 국제학교 교장, 문명숙 교감, 에콜릭스 동아리 학생 등이 참석해 도시 양봉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하비에르 국제학교에 이어 여의도 스카우트빌딩에 도시 양봉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빌리브 인 드림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시민들을 위한 대모산 꿀벌 정원에 이어 학교 내 조성된 도시 양봉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멸종 위기에 있는 꿀벌의 중요성과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체험하고 경험해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존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현을 위해 빌리브 인 드림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빌리브 인 드림 프로젝트는 올해 3년차를 맞았다. 이 프로젝트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포르쉐코리아가 전개하는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동식물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브랜드의 헌신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양봉장 운영은 멸종 위기에 처한 벌의 서식처를 늘리면서 밀원식물로 구성된 녹지 확대 등과 연계해 환경과 꿀벌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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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우주 기술력 여기까지 왔다”… 한화, 파리에어쇼서 ‘누리호’ 첫선

    한화가 세계 최대 규모 우주항공 전시회인 ‘파리에어쇼’에서 우주 분야 기술력을 최초로 선보인다. 3차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와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초소형 위성·우주 인터넷 서비스 등을 공개해 대한민국 우주 기술력을 알리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한화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근교 르부르제(Le Bourget) 공항에서 열리는 파리에어쇼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통합 전시관을 마련해 발사체와 위성체, 위성 서비스 등 그룹사 우주산업 밸류체인 역량을 집결한 스페이스존과 에어모빌리티존, 에어존을 운영한다.스페이스존에서는 육상과 해상, 공중의 전장 상황을 저궤도 통신위성 네트워크로 실시간 공유하는 ‘초연결 방산 솔루션’ 청사진을 제시한다. 한화시스템이 최초로 국산화한 ‘초소형 SAR위성’으로 전장 상황을 관측하고 2021년 투자한 원웹(OneWeb) 위성을 활용한 군(軍) 저궤도 통신위성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장 정보를 공유하는 개념이다. 특히 초소형 SAR위성은 악천후에도 지상을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형화와 경량화로 다수 위성을 한 번에 쏘아 올릴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실용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면서 3차 발사에 성공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모형을 전시한다. 누리호의 심장인 엔진을 비롯해 핵심 구성품을 제작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작년 말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돼 향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누리호 제작과 발사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에어모빌리티존에서는 한화시스템과 미국 오버에어(Overair)가 공동 개발하는 6인승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 모형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말 친환경 UAM 시제기 제작을 완료하고 내년 초부터 미국에서 무인 비행 시험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연료전지 등 UAM용 전기추진체계 핵심 구성품도 이번 파이에어쇼에서 함께 소개한다. 에어존에서는 다수 표적을 동시에 탐지하고 추적 가능한 첨단 ‘AESA 레이다’와 무인기용 전자광학(EO), 적외선(IR) 감시정찰센서 등 첨단 방산기술을 공개한다.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우주, 항공, 방산 기술력을 세계무대에 적극적으로 알려 글로벌 사업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파리에어쇼를 통해 한화 우주산업 전체 밸류체인 역량과 시너지,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전했다.파리에어쇼는 지난 1909년 시작해 올해 54회를 맞는 세계 최장수·최대 규모 항공우주·방산 행사다. 판버러·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게 3대 에어쇼로 꼽힌다. 홀수 연도 6월마다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이번에 4년 만에 개최된다. 직전인 2019년 파리에어쇼 행사에는 관람객 약 32만 명이 방문했다고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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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추석엔 지중해로 떠나볼까”… 롯데관광개발, 그리스 특별 전세기 패키지 재출시

    올해 추석(9월 28일 목요일~30일 토요일)은 개천절(10월 3일 화요일)과 징검다리로 이어지기 때문에 휴가를 4일만 내면 최장 11일의 황금연휴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여행사들도 추석 황금연휴를 대목으로 여기는 모양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추석 연휴를 겨냥해 그리스 특별 전세기 패키지를 다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그리스 특별 전세기 패키지는 지난 2월 출시해 1인 759만 원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426개 좌석이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한 바 있다. 엔데믹(풍토병화) 분위기와 함께 정기편이 없는 아테네까지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갈 수 있다는 장점이 흥행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완판 이후에도 고객 문의가 많았다고 한다.이번 패키지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3일과 30일, 10월 7일 등 3회에 걸쳐 출발하고 7박 9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799만 원부터라고 한다.주요 일정으로는 산토리니섬 2박과 크레타섬 2박을 포함해 5성급 특급호텔에서 총 6박을 포함하며 그리스 내 이동 시 현지 국내선 항공을 2회 이용하게 된다. 여기에 지중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 2회, 와인으로 유명한 산토리니 와이너리 방문 및 시음 1회, 파르테논 신전을 바라보면서 즐기는 칵테일 제공 1회 등 다채로운 세부 일정도 누리게 된다. 주요 관광지로는 기암절벽 위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메테오라 수도원, 송중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잘 알려진 아라호바, 고대 그리스인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도시 델피, 아테네 여신을 위한 파르테논 신전, 낭만과 환상의 섬 산토리니, 미노스 문명 발상지인 크레타 섬의 크노소스 궁전 등이 있다.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올해 유난히 긴 추석 황금연휴 기간을 앞두고 평소 쉽게 떠나기 어려운 유럽과 북미 등 장거리 여행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지난 2월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출발일별로 선착순 30명 조기예약 시 6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흥행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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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희귀질환 치료제 ‘매일→월 1회’ 투여 가능성 확인… “환자·가족 편의 개선 기대”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단장증후군 치료제 등 희귀질환 치료 후보물질 2종에 대한 주요 연구결과를 발표한다.한미약품은 오는 1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내분비학회(ENDO, Endocrine Society)’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단장증후군 치료제로 개발 중인 ‘랩스GLP-2 아날로그(LAPSGLP-2 analog, 개발명 HM15912)’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랩스글루카곤 아날로그(LAPSGlucagon analog, HM15136)’에 대한 연구결과 3건을 포스터 발표한다.단장증후군과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은 현재 치료제가 없거나 쓰이고 있는 치료제의 한계가 뚜렷한 희귀질환으로 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물론 가족들까지 큰 고통을 겪고 있다. 단장증후군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으로 전체 소장의 60% 이상이 소실돼 흡수 장애와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 신생아 10만 명 중 약 24.5명에서 발병해 소아청소년기 성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생존율이 50% 이하로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진다.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은 2만5000~5만 명당 1명꼴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이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1건 있지만 치료 반응률이 낮아 환자들은 부작용을 감수하고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은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으로,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률이 굉장히 낮아, 환자들은 부작용을 감수하고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학회에서 단장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인 HM15912에 대한 연구결과 2건을 소개한다. 소장 융모세포 성장 촉진 효과와 흡수 능력을 비교 평가한 연구결과라고 한다. 매일 혹은 주 1회 용법 치료제를 투여하다 월 1회 용법인 HM15912로 전환해 투여했을 때 보다 우수한 효능이 나타났다는 내용이다. 투약 빈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추가적인 소장 성장 촉진 효과까지 입증한 결과를 보였다고 한다.HM15136의 경우 체내 포도당 합성을 촉진하는 글루카곤의 짧은 반감기와 물리화학적 성질을 개선한 것으로 심각한 저혈당이 지속되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동물모델에서 랩스글루카곤 아날로그를 반복 투약 시 심각한 저혈당이 용량 의존적으로 개선됐고 해당 효력을 통한 정상 혈당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한미약품은 전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은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큰 고통을 감안할 때 신약개발에 집중하는 제약기업이라면 끝까지 추진해 나가야 하는 영역”이라며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두 후보물질을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랩스GLP-2 아날로그는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으로부터 희귀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2020년에는 FDA로부터 소아희귀의약품(RPD)으로, 2021년에는 FDA와 프랑스로부터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선정됐다.랩스글루카곤 아날로그의 경우 2018년 미국 FDA와 유럽 EMA, 2019년 한국 식약처 등으로부터 각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2020년에는 EMA로부터 인슐린 자가면역증후군 희귀의약품으로, FDA로부터는 RPD로 정해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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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엑스포 유치 위한 든든한 날개”… 대한항공,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특별기 투입

    대한항공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블랙핑크 래핑이 적용된 특별 임시편을 국제박람회기구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다. 민간 대표단의 날개 역할을 맡는다.대한항공은 오는 18일 오전 9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 30분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의 특별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항공편에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참석하는 유치위원회 주요 관계자와 기업 유치위원 등 약 200여명이 탑승한다.지난달 대한항공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 일환으로 보잉777-300ER 항공기에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인 블랙핑크 래핑을 적용한 바 있다. 5월 4일 인천발 파리행 KE901편을 시작으로 전 세계 하늘을 누비면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역할을 수행 중이다.이번 국제박람회기구(BIE, Th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는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총회를 열고 후보국인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등이 참여하는 4차 프레젠테이션(PT)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말 열리는 총회에서 5차 PT 후 최종 개최국을 선정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 입지를 토대로 최종 개최국 선정 때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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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최용석 동아닷컴 부장 빙부상

    ◇ 박배진씨 별세(향년 84세), 박경호(숭실대 회계학과 교수)씨 부친상, 최용석 동아닷컴 부장 빙부상=16일(금) 오전 1시 30분, 부산 영락공원 장례식장 9빈소(부산 금정구 금정도서관로 108), 발인 18일(일) 오전 7시.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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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건설, 인천 연희공원 특례사업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이달 분양

    호반건설은 16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인천 연희공원 내 아파트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을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일원에 지하 2~지상 34층, 10개동, 총 13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 연희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공원 안에 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쾌적한 환경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체 99만㎡ 부지에 생태 휴식공간과 테마공원 등이 갖춰지고 연희공원 산책로와 연계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연희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또한 인근에는 ‘걷고 싶은 느티나무 300 숲길’도 예정돼 있어 자연친화 단지 요건을 두루 포함한다.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2(도시공원 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에 따라 공원 부지 중 30%를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 방식으로 아파트를 짓게 되면 공원 속에 집이 있어 공원에 둘러싸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호반건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바로 옆에 위치해 다채로운 인프라를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청라점(예정)과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 의료복합타운(예정), 관공서 등이 주요 편의시설로 꼽힌다. 또한 LG전자인천캠퍼스와 하나금융타운, 서부일반산업단지, 서구청 등 직주근접 요소도 갖춰 배후수요 단지로 주목 받을 전망이다. 교통의 경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이 있고 7호선 청라 연장선(석남역~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 제3 연륙교, 인천 도시철도 3호선 등도 계획돼 있다.교육시설로는 단지 바로 앞에 연희초가 예정돼 있고 도보거리에 중·고교가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도 예정돼 있다고 호반건설 측은 설명했다. 특화 설계로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 타입 제외) 구조를 적용했다. 여기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를 도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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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 신임 사장 내정… 경영정상화 이끈 렘펠 사장 은퇴

    제너럴모터스(GM)은 16일 GM 한국사업장 생산·판매법인인 한국GM 신임 사장 겸 CEO로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GM 멕시코·중앙아메리카·카리브해지역 판매·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8월 1일부터다.GM에서 40여 년간 근무하면서 2022년 6월부터 GM 한국사업장을 이끈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은 은퇴할 예정이다. 실판 아민(Shilpan Amin) GM 수석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I, GM International) 사장은 “렘펠 사장은 경영정상화와 한국 내수 시장 수익성의 성장 모멘텀을 이끌어 내면서 한국 사업을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미래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그동안 렘펠 사장이 보유준 리더십과 헌신, GM에 대한 기여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렘펠 한국GM 사장은 “그동안 GM의 글로벌 사업 전략에서 중요한 부분을 맡고 있는 한국 사업을 이끌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우리가 함께 구축한 탄탄한 토대 위에서 다음 단계로 순항 중인 한국 사업의 밝은 미래를 확신한다”고 화답했다.아민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8월부터 한국 사업을 맡게 된 비자레알 신임 사장 내정자는 풍부한 글로벌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GM 멕시코에서 멀티브랜드 전략을 앞세워 해당 지역 내 판매와 성장을 주도했다고 소개했다. 아민 사장은 “비자레알 신임 사장 내정자의 글로벌 경력과 노하우는 한국의 수출 사업과 내수 점유율 성장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비자레알 신임 사장 내정자는 지난 2012년부터 수년 동안 한국사업장에서 기획과 프로그램 관리 부문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한국 시장 동향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 빠른 적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비자레알 신임 사장 내정자가 렘펠 사장의 리더십으로 이룬 의미 있는 진전을 바탕으로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한 한국 사업의 전환 여정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잘 정립된 브랜드 전략과 판매 네트워크 최적화, 개선된 고객 경험 확립, 글로벌 제품 생산량 극대화 등을 통해 한국 사업을 다음 단계로 원활하게 이끌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비자레알 신임 사장 내정자는 “중요한 사업 전환기에 한국 사업을 이끌게 됐는데 한국 팀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과 글로벌 자동차 산업 불확실성 속에서도 비즈니스 전환 과정에서 큰 진전을 보여왔다”며 “최근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은 글로벌 GM의 벤치마크 사례로 여겨지고 있고 앞으로도 한국 사업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어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비자레알 신임 사장 내정자는 지난 1990년 GM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 공장에서 생산 프로젝트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멕시코와 미국에서 산업 엔지니어링 매니저, 차량 라인 임원 등 다양한 역할을 역임했다. 2008년에는 GM 멕시코 기획 및 프로그램 관리부문 임원으로 선임됐고 최고임원그룹(EC, Executive Committee)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한국GM과도 인연이 깊다. 2012년 GM 한국사업장에 기획 및 프로그램 관리부문 부사장으로 합류해 3년간 업무를 수행했다. 2015년에는 GM 우즈베키스탄 사장, 2017년 GM 러시아 총괄 임원직을 맡았고 2019년 7월에는 GM 동남아시아 사장에 임명됐다. 현 직책은 2020년 9월부터 담당했다. 쉐보레를 비롯해 캐딜락과 GMC, 뷰익 등 4종으로 구성된 멀티브랜드 전략을 이끌고 있으며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등 14개 국가의 딜러십 네트워크를 책임지고 있다. 비자레알 내정자는 멕시코 태생으로 현지 몬테레이 공과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위를 받았고 이 대학에서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비자레알 신임 사장 내정자는 “GM은 한국에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며 “한국 고객과 함께 여정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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