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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스타벅스와 손잡고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 전용 굿즈를 만들었다.기아는 EV9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 협업 굿즈 5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최슨 전기차 모델인 EV9 방향성을 담은 아이템을 구현했다고 한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스타벅스가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수입차의 경우 BMW코리아그룹 미니와 스타벅스가 협업 굿즈를 선보인 바 있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굿즈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브랜드 의지가 담긴 EV9 방향성에 맞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여정을 위한 제품(Green Journey Item)’으로 제작됐다. 보스턴백과 파우치, 리유저블 컵, 컵 슬리브, EV9 빨대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친환경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한다. 보스턴백과 파우치는 재활용 플라스틱 섬유 원단을 사용해 만들었고 컵 슬리브는 실제 EV9에 사용된 비건 가죽 소재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디자인은 EV9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을 주요 포인트로 활용했다. 여기에 EV9과 스타벅스 로고를 더해 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제품 컬러는 실버와 그린, 블루 등 EV9 외장 컬러를 연상시키도록 했고 스타벅스 특유의 그린 컬러 포인트가 더해졌다. 보스턴백은 EV9 스위블 시트에서 영감을 받아 칸막이를 활용해 2~6분할 수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이번 협업 굿즈는 EV9 사전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서울 성수동에 있는 브랜드 공간 ‘기아 EV 성수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와 소셜미디어 채널 등에서 이벤트를 통해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 스타벅스 협업 굿즈이지만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구입할 수 없다.기아 관계자는 “기아와 스타벅스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소재와 디자인, 실용성 등에서 두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특별한 굿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일상 속 보다 많은 순간에 기아와 EV9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아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한 브랜드 두 번째 순수전기차 모델이다. 기아는 플래그십 전기 SUV로 개발한 EV9을 앞세워 전동화 대전환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EV9은 지난 19일 공식 출시돼 고객인도에 돌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이노텍이 국내에 이어 베트남 공장에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생산 관련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최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방침에 화답해 이번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LG그룹이 LG이노텍 현지 공장 투자를 결정했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생산역량을 굳힌다는 방침이다.LG이노텍은 26일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 증설에 약 1조3000억 원(10억 달러)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현지 생산법인 직접 투자 방식으로 증설이 진행되며 투자 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다. 증설된 신규 공장은 2024년 하반기 완공 후 2025년 양산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 하이퐁시는 전력 확대를 위한 변전소 추가 설치, 세제혜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증설 투자에 따라 베트남 공장의 카메라모듈 생산능력은 2배 이상 확대된다고 LG이노텍 측은 설명했다. 애플 등 고객사 대규모 물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LG이노텍은 작년 6월 구미4공장을 인수해 올해까지 1조4000억 원을 투입해 카메라모듈과 반도체기판 등 주력 제품 생산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베트남 투자로 LG이노텍의 국내외 제품 공급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그동안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 생산거점을 경북 구미와 경기도 파주, 베트남 등에 두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춰왔다. 국내 사업장은 고부가 카메라모듈 및 신규 애플리케이션용 광학부품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국내외 공급망을 탄탄히 다지면서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은 투자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는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이노텍 베트남 생산법인은 지난 2016년 9월에 설립됐다. 직원 약 35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이다. 지난해 기준 베트남 생산법인 매출 규모는 약 4조3000억 원으로 LG이노텍 해외법인 중 가장 크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다. 책 이름이 ‘로봇을 이기면 행복 지면 불행’이다. 당연한 말로 보이면서도 꽤 적나라하게 느껴진다. 과학 분야인지 철학적인 영역인지 언뜻 봐서는 내용을 짐작하기 쉽지 않다. 예쁜 핑크색 책 표지 디자인은 혼란은 가중시킨다.하지만 책을 조금만 읽어보면 제목의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책 제목이 주요 내용 그대로다. ‘사람은’이라는 주어를 제목에 추가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은 로봇을 이기면 행복하고 지면 불행하다는 내용이다. 빠르게 발전한 기술이 결국에는 사람의 뇌와 육체를 대체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이라는 결과물로 구현된 시대다. 첨단 기술이 단순히 생활이나 업무를 편리하게 해주는 기능성 장치 개념을 넘어 사람을 대신하는 한 존재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책 제목에서 로봇은 AI나 인간형 로봇 등을 총칭한다. 아직은 완벽하지 않지만 발전 속도를 보면 사람에 버금가는 완성도를 갖추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로봇을 만들었지만 사람 역시 완벽한 존재는 아니다. 문득 로봇도 기술적 완성도가 높지 않더라도 인간처럼 일종의 존재나 대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철학가이면서 산수행 연구에서 발견한 교육, 인간관계 등과 관련된 기술을 강의해 온 저자는 로봇 시대에 진입한 현실 속에서 인간은 앞일을 모르는 ‘무지’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일자리를 두고 사람과 로봇의 생존경쟁이 시작됐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가난하게 사는 것, 병으로 아프고 병으로 죽는 것, 한 치 앞일을 몰라 사고와 불행한 일을 당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적나라하게 지적한다. 사람들은 오랜 잘못된 사고와 관습으로 눈은 있지만 눈을 감은 존재처럼 본인 앞일도 모르는 채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특히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인 줄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고 우려한다. 좋든 싫든 결국에는 로봇 시대가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로봇을 통제할 수 있는 주인이 될지 여부라고 한다. 이는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문제라고도 했다. 그리고 로봇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지혜’를 제시한다. 로봇보다 더 똑똑하게 지혜로워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식은 로봇을 이길 수 없고 지혜만이 로봇을 압도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제까지의 교육 역시 지식 위주에서 ‘지혜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챕터별로 모든 사람, 청소년과 학부모, 청년, 모든 부모 등 대상을 정해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특히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것은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부모의 역할과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내용이 흥미롭고 오묘하다. 수행을 통한 두뇌 청소가 자신은 물론 자식들까지 지혜로운 사람으로 만들어준다고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또한 젊은 세대들의 비혼과 출산기피, 부모에 대한 무관심과 불효 등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이슈에 대해서도 지혜가 결여된 무지가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쉽게 듣거나 접할 수 있는 소식이나 생활 관련 내용을 다뤄 전반적으로 이해가 쉽고 읽기가 수월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원산업은 오는 25일까지 현대백화점 본점과 신촌점에서 200kg 초대형 북대서양 참다랑어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북대서양 참다랑어는 10℃ 전후 낮은 수온에서 자라 지방층이 두껍고 육질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희소성으로 인해 최고급 횟감으로 평가 받는다. 전체 참치 어획량 가운데 1% 미만에 불과하다고 한다. 일반 횟감용 참치에 비해 4~5배가량 가격이 비싼 이유다.이번에 동원산업은 북대서양 참다랑어를 시가보다 최대 30%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초대형 참치 해체쇼도 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백화점 본점과 신촌점에 이어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도 북대서양 참다랑어를 판매할 예정이다.동원산업 관계자는 “고품질 프리미엄 수산물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귀한 북대서양 참다랑어를 엄선했다”며 “최고급 횟감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이노베이션이 1조 원대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자회사 SK온이 배터리 사업을 위한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한데 이어 향후 혁신 가속화에 필수적인 성장 사업 투자재원 확보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선제 조치에 나선 것이다.SK이노베이션은 23일 이사회에서 1조18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정 발행가액은 1주당 14만3800원, 신주 819만주(증자비율 8.7%)를 발행한다. 최종 발행가액은 오는 9월 확정 예정이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주주서한을 통해 이번 유상증자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김준 부회장은 “카본투그린(Carbon to Green) 혁신 과정에서 배터리 사업 등 그린(Green)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며 “그린 사업 전환 가속화를 위한 차세대 소형 모듈 원자로, 수소·암모니아 등 신사업 개발, 관련 R&D 역량 강화 등에 박차를 가하고 건실한 재무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1년 카본투그린 전략 발표를 통해 2020년 기준 30% 수준인 그린 자산비중을 오는 2025년 70%까지 끌어올리고 전반적인 사업 구조를 그린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전기차 배터리와 분리막(LiBS) 등이 세계적 반열에 올랐고 SK이노베이션은 차세대 에너지 분야 투자 및 신사업 개발, R&D 인프라 강화 등을 위한 그린 캠퍼스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부회장은 “유상증자 외에 자산 효율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투자 재원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주가치 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부연했다. 김 부회장은 “배터리 사업 관련 미국 현지 생산에 대한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효과와 생산성 개선 등으로 회사 기업가치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주주들의 신주인수권을 보장하고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SK온 기업공개(IPO)와 관련된 중장기 주주환원 방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주주환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활용에 대해서도 주주가치 제고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부회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유상증자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토대로 그린 비즈(Green Biz.) 전환 가속화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의사결정”이라며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내 주류문화를 선도하는 트랜스베버리지가 최근 하이볼 칵테일 인기에 발맞춰 주요 위스키 제품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최근 버번 위스키 ‘와일드터키101 8년 하이볼 패키지’를 출시한데 이어 하이볼을 보다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트랜스베버리지는 취향에 따라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즐기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 소비 증가 추세를 반영해 국내 주요 호텔에서 위스키를 활용한 하이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그란트’와 아메리칸 정통 버번 위스키 ‘와일드터키’를 이번 프로모션에 투입하기로 했다.하이볼은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2개 국가에서 하이볼 소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높은 알코올도수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음료처럼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의 주요 요인이라는 분석이다.특히 트랜스베버리지가 국내에 유통하는 글렌그란트는 일본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기반 하이볼 판매에서 1위를 기록 중이라고 한다.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가 일본에서 싱글몰트 하이볼 재료로 널리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는 트랜스베버리지가 국내에서 판매 중인 제품이다.아보랄리스는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빛’을 의미한다. 이름처럼 화사하면서 풍부한 과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라고 소개했다. 황금빛 컬러에 오크와 버터스카치, 건조과일 향을 경험할 수 있고 바닐라와 배의 여운(위스키를 마신 후 남는 향이나 풍미)이 특징이라고 한다.트랜스베버리지는 드래곤시티 킹스베케이션에서 다음 달 3일부터 1년간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캄파리(이탈리아 대표 식전주·리큐르 제품), 와일드터키 아메리칸허니, 넘버3 진, 에스폴른 테킬라 등을 활용한 하이볼 5종을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파르나스 서울 ‘파르나스 가든’에서는 오는 10월 7일까지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와 와일드터키 아메리칸허니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파르나스 가든은 자연을 담은 정원 테마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특유의 이미지와 부합한다. 아보랄리스 외 글렌그란트 다른 제품을 이용한 하이볼도 만나볼 수 있다. 병(바틀) 프로모션도 진행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글렌그란트 위스키를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고 트랜스베버리지 측은 설명했다. 파크하얏트 서울 더 팀버하우스에서는 다음 달 31일까지 글렌그란트 10년 하이볼과 글렌그란트 연산(10년, 12년, 15년 등)별 버티컬 테이스팅 등을 운영한다. 바틀 프로모션을 통해 1병 이상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진저에일 피버트리를 증정한다. 진저에일은 하이볼 칵테일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음료다. 콘래드 서울 37그릴앤바에서도 비슷한 프로모션을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바틀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글렌그란트 10년이다. 메리어트 서울 반포 모보바, 로비&라운지 바에서는 여름 시그니처 메뉴인 바비큐와 함께하는 글렌그란트 10년 하이볼 & 바틀 행사를 마련했다.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의 바 목시에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글렌그란트 10년, 캄파리, 와일드터키 버번, 와일드터키 아메리칸허니 등을 이용한 하이볼 프로모션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오늘와인한잔 전국 112개 지점에서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와 12년을 활용한 하이볼을 선보이고 춘천 라비에벨CC에서도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하이볼을 판매한다.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하이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해 보다 고급스러운 하이볼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안해보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해지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채로운 주류문화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Gatorade)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소재 파이팩토리에서 글로벌 앰버서더 협약식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손흥민 선수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유소년 선수 지원을 위한 손(SON)축구아카데미 운영 등이 협약에 포함됐다고 한다. 게토레이는 유소년 및 여성 축구 등 스포츠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만트럭버스코리아는 TG시리즈 외장과 실내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순정 무시동 루프톱 에어컨을 추가 장착한 ‘하계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하계 한정판 패키지는 한정된 수량만 권장소비자가격 대비 약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한다. 캡 좌우에 적용되는 전용 데칼과 크롬 도어 핸들 커버, 투톤 컬러 시트와 베드 가죽 커버, 무시동 루프톱 에어컨 등을 포함한다.전용 ‘만 라이온 페이스(MAN Lion Face)’ 캡 데칼은 만트럭을 상징하는 사자 형성을 사실적인 이미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자 형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인한 느낌을 강조한다. 또한 캡 내부 공기를 천장에서 순환시켜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여름철에도 쾌적한 운전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2000와트(W)급 무시동 루프톱 에어컨이 장착됐다.이번 TG시리즈 한정판 패키지는 오는 26일부터 주문 가능하다. 만 TG시리즈는 지난 2021년 국내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토마스 해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은 고품질 순정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하계 한정판 패키지는 한국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상품으로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트럭은 운전자들의 강력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르쉐코리아는 무형문화재 계승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캠페인 강화 일환으로 2억4200만 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미래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전개하는 브랜드 사회공헌 프로젝트 ‘포르쉐 두 드림’의 일종이다.올해 2년차를 맞아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승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공예 및 예능 분야에 3000만 원, 신진 국악인을 위한 전통 예술공연 분야에 2억12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해당 기부금은 전통 및 퓨전 국악 공연 지원과 신진 국악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퓨전국악공연 ‘동상동몽’과 무형문화유산 ‘처용무’ 등을 모티브로 활용해 섣달 그믐에 행하는 제의인 ‘나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처용나례희’ 공연을 한국의집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포르쉐코리아는 현재까지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재재단에 총 7억4600만 원을 기부했다. 작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및 전승교육사 등과 함께한 문화교육프로젝트 ‘찾아가는 꿈의 교실’ 진행을 지원했다. 올해는 다음 달 2일까지 국외소재 전통공예품 재현 프로젝트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특별 전시를 덕수궁 덕흥전에서 선보이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공식 NFT(대체 불가능 토큰) 보유 고객들이 주요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차량 공유 플랫폼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르노코리아가 캠페인(Create Your Epic Car, create your SM6)을 통해 발행한 공식 NFT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공간에서 만나본 모델과 서비스를 실제 모빌리티 체험으로 연계해 실용성 높은 혜택으로 보답한다는 취지다.이벤트는 르노코리아 NFT 캠페인 참여 고객들의 커뮤니티인 디스코드 채널에서 이뤄진다. 다음 달 초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매주 1명을 추첨해 르노코리아 주요 모델을 전국 어디서나 12시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르노코리아는 이번 이벤트 외에 공식 NFT 보유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차 출시 행사 초청 등 다채로운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르노코리아는 스테이블 디퓨전과 챗GPT 등 AI를 활용해 만든 나만의 새로운 SM6 이미지와 스토리를 담은 융합형 디지털 콘텐츠로 콘테스트를 진행한 ‘크리에이트 유어 SM6’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는 2만5000건이 접수되면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다음 단계로 7월 초에 국내 최대 NFT 거래소인 팔라(pala)를 통해 응모된 디지털 콘텐츠 중 심사를 통과한 총 6300장에 대해 NFT 발행(민팅, Minting)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디스코드 채널에서 미션에 참여한 고객 중 2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프리민팅(사전 발행)과 NFT 에어드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크리에이트 유어 SM6 캠페인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10위 이내 수상작에는 순위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클레이튼 코인과 함께 3개에서 6개의 NFT를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최근 르노코리아는 실제 모빌리티 환경과 디지털라이프를 연계하는 프로젝트를 ‘디지털 여정(Digital Journey)’으로 정하고 특유의 브랜드 문화 구축을 꾀하고 있다.올해 하반기에는 국내 완성차 중 처음으로 샌드박스 메타버스 공간에 자동차와 관련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르노코리아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 공장과 디자인 및 연구센터, 복셀(Voxel) 형태로 구현된 주요 모델 전시장 등을 가상공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자동차와 함께 하는 흥미로운 일상을 다양한 경험과 게임을 통해 즐기는 공간으로 르노코리아허브를 운영할 것”이라며 “르노코리아만의 특별한 기술과 디자인 철학은 물론 각 차량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달 초 사랑나눔바자회를 진행해 거둔 수익금 1억1800만 원을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과 김용운 상무,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문필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당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동아쏘시오그룹 사랑나눔바자회는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 소외계층 지원 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4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렸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ST, 동아제약 등 주요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자사 제품을 지역 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동대문구 소재 여러 기업들이 사랑나눔바자회에 참가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올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은 지난 21일 한국팜비오와 장 정결제 ‘오라팡정’ 병·의원 영업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한국팜비오가 공급하는 오라팡정에 대한 신규 거래처 발굴과 영업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오라팡정은 지난 2019년 발매한 세계 최초 정제형 대장내시경 장 정결제다.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을 앞둔 소비자들은 전날 장을 비우기 위해 액체로 된 장 정결제를 2리터(최대 4리터) 가량 마신다. 특유의 맛과 향, 과도한 용량 때문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보다 장 정결제를 마시는 게 더욱 고역으로 여겨진다. 오라팡정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알약으로 만들어 복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다. 한국팜비오에 따르면 오라팡정은 복용 편의를 개선 할뿐 아니라 용종을 보다 잘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1만7000명이 참여한 임상을 통해 용종 발견율을 높여준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이번 동국제약과 협약을 통해 검진센터나 대형병원 외에 그동안 오라팡정을 취급하지 않았던 병·의원까지 접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은 “동국제약은 병·의원 영업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업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오라팡정이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대돼 보다 많은 환자들이 편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포폴주사로 기반을 다져온 소화기 검진 영역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문의약품 영역에서 향후 동국제약의 제품군 확장과 병·의원 영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국내 장 정결제 의약품 시장은 연간 약 5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서구식 식습관 확산으로 대장암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대장내시경 검진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향후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이 올해 3번째 자사주 매입을 단행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1500억 원에 달한다.셀트리온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5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은 장내 매수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세부적으로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 수는 총 31만4466주다. 취득예정 금액은 약 500억 원 규모다. 자사주 매입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로 설정했다.셀트리온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 2월과 3월에 이어 올해만 3번째다. 3번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약 1500억 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총 97만1820주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셀트리온은 작년에도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단행한 바 있다. 2535억 원을 투입해 총 155만5883주를 매입했다. 주주가치 환원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과 함께 현금 및 주식 동시 배당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일각에서는 이번 자사주 매입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개 업체 합병을 위한 신호탄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셀트리온에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자사주 매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셀트리온 측은 합병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글로벌 금융시장과 그룹사 사업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합병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만큼 전반적인 상황을 감안해 자사주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 일환으로 올해 3번째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자사주 취득과 함께 다양한 제품 파이프라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보존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농어촌공사가 장마철을 대비해 전국 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올해 장마는 일요일인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예보됐다.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 이병호 사장 주재로 전국 100여개 지방 부서장과 본사 부서장 등이 참석한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장마철에 평년 대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인명피해 제로(ZERO)’를 추진 중인 정부 정책에 부응하면서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상습 침수지역 현황과 지역별 비상 대책 매뉴얼 등을 사전점검 했다.또한 공사사업현장 TBM(Tool Box Meeting) 실효성을 강화하기로 하고 안전책임관(CSO)이 주관하는 안전문화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TBM은 작업 전 현장에서 위험요인이나 관련 대책을 공유하는 활동을 말한다.이날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태풍과 장마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최근 공사는 장마철 대비 사업현장 1078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했다. 지난 5월부터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배수펌프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1002개 배수장이 즉시 가동태세를 갖췄고 배수로 퇴적물과 수초 등 침수 유발 요인을 제거해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로템이 야전부대 전투 준비태세 지원을 위해 전투장비 특별 정비에 나선다.현대로템은 다음 달 28일까지 6주간 ‘야전 전력화 장비 특별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2전차와 차륜형장갑차, K10제독차 등을 운용하는 군부대를 대상으로 한다. 약 600여대 전투장비차량이 특별점검을 받게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현대로템과 육군군수사령부 협력으로 기획됐다고 한다. 당장 전투가 벌어져도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는 ‘파이트투나잇(Fight Tonight)’ 일환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연구소와 기술부문, 품질부문, 정비부문, 협력사 등 소속 전문인력으로 진단 팀을 꾸렸다. K2전차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진단 서비스를 향후 다른 차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대로템의 경우 제품 고객경험을 제고하기 위해 ‘사회적책임(CSR)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예방정비를 강화하고 정비부문 기술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또한 예비품 준비태세를 강화해 선제적 조달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방산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연 1회 전투장비 특별진단 및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완성차처럼 AS를 강화하는 모습이다.또한 현대로템 경영진은 혹서기와 동절기 시즌에 야전부대를 직접 방문해 정비관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비관이 정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방향을 청취해 효과적인 야전지원 대책을 수립한다는 복안이다.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야전정비관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세미나를 활용한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이 주관하는 기술세미나에 함께 참여하고 향후 자체 기술세미나도 추진할 예정이다. 예비품 재고는 연간 동일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예비품 소요 예측을 데이터에 기반해 고도화하고 성과기반군수지원(PBL, Performance Based Logistics)시스템을 확대·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예비품 처리기간 단축과 안정적인 조달체계를 확립한다는 취지다.현대로템 관계자는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우리 군 전투태세 준비를 지원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야전부대 지원 대책을 수립해 야전 품질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헬스케어이 유럽 직접판매(직판)체제를 안착시키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 주력 제품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EU 주요 시장인 프랑스에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라인업(램시마Ⅳ·램시마SC)이 시장 점유율 68%를 기록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집계 자료를 인용했다고 한다. 현지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무려 7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자체 유통망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직판체제 전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직판체제로 전환하면서 주도적인 비용 집행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특히 램시마의 경우 다른 제품보다 한 발 앞선 2020년부터 직판에 돌입했다. 작년부터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전 제품으로 직판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오리지널 제품 점유율을 넘어선 램시마가 5년 연속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직판체제 전환 이후에는 램시마Ⅳ와 램시마SC가 각각 47%, 2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프랑스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30% 비중을 차지하는 최대 규모 대학병원연합 ‘유니하(UniHA)’ 입찰 수주에 성공해 내년까지 3년간 램시마를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경쟁 제품을 압도하는 처방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램시마의 성과는 후속제품인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로 이어지고 있다. 램시마SC는 약국에서 구매가 이뤄지는 제품 특성상 처방 확대를 위해 개별병원, 의료진, 환우회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이 필수라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설명했다. 출시 첫 해인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으로 마케팅 활동이 제한됐지만 지난해 공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면서 2년 만에 한 자릿수에서 21%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렸다고 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경쟁 인플릭시맙에서 램시마로 스위칭(switching)하고 램시마SC로 유지 치료(maintenance therapy)를 진행하는 듀얼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두 제품 점유율이 동반 상승하는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다른 제품들도 직판체제 하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프랑스에서 시장점유율 26%를 기록 중이다. 허쥬마(트라스투주맙)는 5%,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는 4%로 집계됐다. 특히 유프라이마는 아직은 점유율이 한 자릿수에 불과하지만 우수한 제품력에 힘입어 현지 처방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한다. 유플라이마는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인 고농도 제형이다. 의료진과 환자 치료 편의를 개선시키면서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유럽에서 40mg과 80mg, 오토인텍터,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s) 등 다양한 제형을 갖췄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유플라이마의 차별화된 제품력이 강점으로 작용하면서 프랑스 의료진 처방 확대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트룩시마와 허쥬마의 경우 현지 법인 역량을 바탕으로 탄력적인 가격 정책을 수립해 향후 진행될 리툭시맙과 트라스투주맙 입찰 경쟁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복안이다. 작년에는 베그젤마(베바시주맙)를 출시해 포트폴리오가 강화된 만큼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계열 판매 시너지를 활용해 프랑스 현지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한다는 방침이다.김동식 셀트리온헬스케어 프랑스법인장은 “프랑스 내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우호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현지 맞춤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결과 기존 제품은 물론 램시마SC와 유프라이마 등 후속 제품들 역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예정된 입찰에 더욱 공격적으로 참여해 성과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영유아 위생·청결 전문 브랜드 ‘소중한습관’은 신생아 두피용 비누 제품 ‘소중한 아기 샴푸바’가 지난 5월 전달 대비 500% 증가한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력 상품인 ‘다이퍼이너피니셔(아기엉덩이피니셔)’가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는 가운데 아기 두피 세정에 사용하는 샴푸바가 입소문을 타면서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신생아뿐 아니라 성인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기 위해 구입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소중한습관에 따르면 샴푸바 인기 요인은 최근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겪으면서 위생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졌고 관련 제품을 구입할 때 소비자들이 성분 등을 보다 꼼꼼히 확인하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소비자가 자녀를 위한 제품으로 구입했다가 순한 사용감을 경험한 후 본인이 직접 사용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전했다.소중한습관 관계자는 “샴푸바 사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언급되는 부분이 눈가에 거품이 묻어도 따갑지 않을 정도로 순하면서 만족스러운 세정력”이라며 “화학 성분을 배제하면서 특별한 성분 설계를 통해 모공과 모발 사이에 낀 노폐물을 부드럽고 강력하게 제거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소중한습관 샴푸바 제품은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100%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졌고 피부 임상실험 전문기관인 글로벌의학연구센터로부터 24시간 첩포테스트를 통해 ‘무자극성’ 인증도 받았다고 한다. 소중한습관 브랜드는 이정식 대표가 육아를 경험하면서 마땅한 제품이 없어 직접 제품을 기획하면서 사업으로 이어진 사례로 알려졌다. 직접 자녀에게 사용할 제품을 완성한 것으로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순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정식 대표는 “신생아 두피는 임신 중 엄마로부터 전달된 호르몬으로 인해 피지선이 발달했고 피부층이 얇고 피부장벽이 연약해 사소한 자극으로도 쉽게 손상될 수 있다”며 “쉽게 모공이 막혀 각질이 일어날 수 있고 모발이 가늘어 헹굴 때 잔여물이 남기도 쉽기 때문에 세정 시 영유아 전용 제품 사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소중한습관은 사업 초기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해왔다. 최근에는 갤러리아 광교점 베이비 에센셜 코너에 입점하면서 오프라인 판매에도 나서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친환경 비즈니스에 중점을 둔 ‘트로이카드라이브’ 전략을 기반으로 사업체질 전환을 꾀하는 고려아연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고려아연은 20일 글로벌 기업 위상에 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신성장동력 전략 트로이카드라이브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배터리 공급망과 그린수소 분야에서 고려야연의 글로벌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이끌면서 설립 이후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 범위도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 인류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시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취지다.지난 4월 고려아연은 다보스포럼을 운영하는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의 파트너 회원으로 정식 가입했다. 다보스포럼은 매년 1월 글로벌 정치와 경제, 문화 분야 글로벌 리더들이 스위스의 작은 마을인 다보스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해 세계 경제 흐름 등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포럼이다.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 고려아연은 다보스포럼에서 세계적인 기업인은 물론 각국 정상과 장관, 국제기구 고위 인사들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는 복안이다. 고려아연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로도 여기고 있다. 이를 위해 고려아연은 내년 1월 다보스포럼 참석을 대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한 사내 테스크포스(TF)를 최근 가동했다고 한다.또한 최윤범 회장은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가 오는 9월 말 개최 예정인 장관급 회의 ‘핵심광물 및 청정에너지 서밋’에 국내 기업인 중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다. IEA는 프랑스 파리 소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매기관이다. 에너지 안보 강화를 목적으로 주요 에너지 소비국이 중심이 돼 지난 1973년 제1차 오일쇼크 이후 설립됐다. IEA는 일반적으로 정부 측 인사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운영하지만 올해 9월 28일 회의에서는 배터리 핵심광물 공급 안정과 청정에너지 확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각 국가 장관급 인사 외에 글로벌 주요 기업인도 초청하기로 했다. 핵심광물과 청정에너지를 주요 아젠다로 하는 이번 회의 주제가 고려아연 추진 중인 트로이카드라이브 전략과 부합하는 것이다. 고려아연은 배터리 소재와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통해 대량의 그린수소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윤범 회장의 이번 회의 초청이 고려아연 미래사업에 대한 높아진 글로벌 인지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려아연은 사업 영역 확장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대상지역도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 브랜드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이음의 숲’ 프로젝트를 해외에서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경상북도 울진에서 첫 걸음을 뗀 이음의 숲 프로젝트는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 일환인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숲을 조성해 환경을 정화하면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국내에 이어 인도네시아를 해외 첫 사회공헌활동지역으로 선정했다. 지난 9일 인도네시아 롬복주에서 2번째 이음의 숲 조성 활동을 전개했다. 고려아연 측은 앞으로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환경 정화에 기여하는 숲 조성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려아연 관계자는 “고려아연은 다른 제련기업들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과 생산효율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 친환경 종합 비철금속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글로벌 기업 입지를 탄탄히 구축해 가면서 세계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패스트리테일링과 유니클로는 20일 세계 난민의 날(6월 20일)을 기념해 유엔난민기구(UNHCR)와 함께 ‘2023 난민과 함께하는 청년 예술 콘테스트(Youth with Refugees Art Contest)’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유엔난민기구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중 처음 개최한 난민과 함께하는 청년 예술 콘테스트는 강제로 피난민이 된 지구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도움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제2회 콘테스트에서는 젊은 예술가들이 디자인하고 윤리적인 생산 과정을 통해 제작한 축구공을 판매해 난민 스포츠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난민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젊은 난민 예술가들이 분쟁에서 벗어나 건설적인 목적을 찾고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한다.올해 3회를 맞은 콘테스트는 전 세계 10~30대 젊은 아마추어 및 전문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타지에서 마주치는 희망(Hope Away From Home)’이다. 젊은 난민 예술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이번 공보전 수상 작품은 티셔츠로 제작해 일부 유니클로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수익금 전액은 유엔난민기구 난민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패스트리테일링과 유엔난민기구는 예술이 난민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인류애와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콘테스트와 함께 예술 워크숍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한다. 워크숍은 콘테스트 기간 동안 뉴욕과 도쿄를 시작으로 난민 커뮤니티를 통해 개최한다. 난민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다양한 예술가들과 비영리기관이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할 예정이다.야나이 다다시(Tadashi Yanai) 패스트리테일링그룹 대표이사 겸 사장은 “패스트리테일링은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17년 동안 난민을 지원해 왔다”며 “유엔난민기구와 파트너십은 단순히 재정적, 물질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계속되는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이들이 자립을 통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패스트리테일링과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모든 난민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는 “예술은 연대를 표현하고 문화와 언어를 넘나들면서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을 가진 매개체”라며 “패스트리테일링의 오랜 파트너십과 난민 문제 해결에 기여한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난민과 함께하는 청년 예술 콘테스트 참가작품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유엔난민기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유니클로는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소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제8회 난민영화제’에 500만 원의 후원금과 행사 유니폼을 지원했다. 난민영화제는 지난 2015년부터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가 난민인권네트워크와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 비영리인권영화제다. 유니클로는 2016년부터 난민영화제를 후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에 문을 연 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리오프닝 특수를 이어가고 있다. 하늘 길 재개에 힘입어 이번에 처음으로 월 3만 객실 시대를 열었다.롯데관광개발은 이달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객실 실적이 3만629실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6월 1일부터 19일까지 객실 실적과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예약 실적을 합산한 수치로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한다. 이전 최대 실적은 작년 10월 기록한 2만8464실이다.이번 월 객실 실적 3만실 돌파 기록은 개장 이후 약 2년 반 만에 거둔 성과다.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개장 이후 3개월(2021년 3월) 만에 1만실을 돌파한 데 이어 팬데믹 기간에는 내국인 모객에 집중해 2021년 11월 객실 실적 2만실을 달성한 바 있다.객실 실적 호조 주요 요인으로는 엔데믹에 따른 제주공항 국제선 직항편 운항이 재개됐기 때문이다. 직항노선 확대에 따라 외국인 투숙객이 급증 추세라고 한다. 작년 5월 기준 전체 호텔 투숙객 중 12% 수준에 불과했던 외국인 비중은 중국 직항노선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32%로 급증했다. 지난달에는 49%에 달했다. 이달 외국인 투숙객 비중은 52%(6월 19일 기준) 수준으로 내국인을 추월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권은 물론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서구권 이용객들도 많다고 한다. 내국인 반, 외국인 반의 이색 풍경이 연출되는 상황이라고 롯데관광개발 측은 전했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국제선 직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하루에도 400~500실 정도의 객실 예약이 추가로 이뤄지는 추세”라며 “6월 말 3만4000실 안팎의 객실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올스위트’ 콘셉트 1600객실과 14개 레스토랑 및 바, 찜질스파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조성됐다. 특히 글로벌 호텔체인 하얏트 브랜드를 도입해 숙박시설 만으로도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제 수준 최신 시설을 갖춘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향후 리조트 실적을 끌어올린 캐시카우로 꼽힌다. 또한 K패션을 경험할 수 있는 ‘한컬렉션(HAN Collection)’ 시설은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육성하면서 외국인 방문객에게 이색 경험을 선사하는 시설로 운영 중이다.폴 콱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총지배인은 “국제선 직항 재개와 맞물려 작년 말부터 일본과 대만, 중국 등에서 대규모 팸투어단이 잇따라 방문했다”며 “세계적 수준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아시아권뿐 아니라 북미와 호주 등 서구권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외국인 방문객 증가에 따라 호텔 객실과 함께 카지노 운영에도 숨통이 트이고 있다. 지난달 월 이용객수 2만 명을 돌파하면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순매출(114억 원)과 드롭액(1137억 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롯데관광개발은 앞으로도 해외 직항 노선이 확대될 예정으로 6월 말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